스포츠 세상2010. 7. 1. 18:15



                             (IOC올림픽박물관 소재 작품/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제공)



                                              꿈 III

 

꿈은 영혼의 놀이터(Dream is a play ground  for the soul.)

꿈 속에선:

빙판 위를 김연아스럽게,

물 위는 박태환스럽게,

하늘 위로, 지붕 위로 붕붕 떠다니네.

일장춘몽(一場春夢), 남가일몽(南柯一夢), 한단지몽(邯鄲之夢), 호접지몽(蝴蝶之夢)

인생은 미완성 꿈.

꿈속에서 만난 박정희 대통령, 노무현대통령,

링컨대통령, 윤덕주회장, 한기복총장

꿈은 생사에 관계없이 영혼들이 함께 만나는 곳?

시공도 초월하고, 생사도 뛰어넘고?

대학시절, 외국어 열공 중에

영어로,

불어로,

꿈속 대화,
현몽인가? 선몽인가?

좀 지나니 실제상황.

꿈은 예언세계.

헛꿈은 망상을 꿈꾸는, 이루기 어려운, 현실의 과도한 욕심의 발현

참꿈은 희망이 영글어 가는 예지의 미래상.

개꿈은 불안심리.

용꿈은 출세대박.

돼지꿈은 복권대박.

똥꿈, 피꿈, 모두가 길몽.

악몽, 흉몽은 가위눌림.

영어로는 nightmare,

밤에 만난 암말일쎄.

이꿈, 저꿈, 내꿈, 네꿈,

세상은 꿈 시장(Dream Market), 꿈 마케팅(Dream marketing)
꿈은 이루어진다나?

꿈은 생물, 그 움직임 천태만상이로세:

꾸물꾸물, 꼬물꼬물, 꿈틀꿈틀, 꼬장꼬장, 아장아장, 어정어정, 쭈글쭈글, 쪼글쪼글, 움찔움찔, 우글우글, 오글오글, 바글바글, 버글버글, 보글보글, 부글부글, 뽀글뽀글, 북적북적, 복닥복닥, 잘근잘근, 질근질근, 구질구질, 꼬질꼬질, 송골송골, 송글송글, 번들번들, 반들반들,번떡번떡, 반짝반짝, 북적북적, 복작복작,  시시콜콜,수근수근, 속닥속닥, 쏙닥쏙닥, 쑥덕쑥덕, 궁시렁궁시렁, 슬금슬금, 살금살금, 어슬렁어슬렁, 성큼성큼, 상큼상큼, 설렁설렁, 살랑살랑, 술렁술렁, 한들한들, 흔들흔들, 헐렁헐렁, 찰랑찰랑, 출렁출렁, 철렁철렁, 콩당콩당, 퐁당퐁당, 풍덩풍덩, 촐랑촐랑, 껄렁껄렁, 콜록콜록, 쿨럭쿨럭, 털퍼덕털퍼덕, 철퍽철퍽, 철석철석, 노골노골, 간당간당, 건덩건덩,건성건성, 토실토실, 투실투실, 나긋나긋, 노곳노곳, 사근사근,소복소복, 동글동글,둥글둥글, 벌렁벌렁, 발랑발랑, 홍야홍야, 몽실몽실, 뭉글뭉글, 몽글몽글,징글징글,방끗방끗,벙끗벙끗, 방글방글, 방실방실, 벙글벙글, 생글생글, 추근추근, 사각사각, 쭉쭉빵빵, 뛰뛰빵빵, 폴짝폴짝, 팔딱팔딱, 풍덩풍덩, 퐁당퐁당, 살금살금, 슬금슬금, 팔랑팔랑, 펄렁펄렁, 펄럭펄럭, 펄떡펄떡, 불뚝불뚝, 벌떡벌떡, 벌컥벌컥, 버럭버럭, 둥실둥실, 덩실덩실.. .


청춘은 봄이요.

봄은 꿈나라.

꿈처럼 살아보세.

꿈같이 꿈꾸세.

꾸밈없이 살아가세.
천하재패, 불로불사,진시황은 어딜갔나?
만리장성 온 천하에 흔적만 남아있네.
돈과 권력, 명예, 명성 죽고나니
그만인 것을...
불나비가 따로 없네
인간만사 새옹지마.
배려하고 존중하세.

인생은 나그네길.

보듬고 감싸주세.

나누고 베푸세.

인생은 짧고 할 일은 태산.

별 인생 없다네.

서로서로 돌보세.


평산 윤강로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세상2010. 7. 1. 18:00

2007년 바로 이맘때 과테말라 IOC총회에서 대한민국의 평창이 2010년에 이어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권도 러시아의 소치에게 허망하게 빼앗긴 것은 또 다른 인생의 쓰라린 한 단면이다. 그때 당시 과테말라 귀국길 전세기에서 써 본 자작시 두 편인데 오늘 소개해 본다.

                               (IOC올림픽박물관 소재 작품: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제공)



                                           “꿈
I"


 

‘인생은 텅 빈 꿈,(Life is but an empty dream,)
소리, 소리, 악다구리 난무한 허무.(full of sound and fury, but signifying nothing.)

일장춘몽, 남가일몽,
너도 나도 구운몽
.(You're in a dream, and so am I.)

꿈에서 깨어나니 아뿔사, 또 다른 꿈속.(I wake up from a dream, and I'm still in another dream.)

넌 내 꿈에, 난 네 꿈에.(I'm dreaming of you, while you're in another dream.)

 

우린 평생 꿈만 꾸는 꿈꾼들.(We are simply  day-dreamers.)

난봉꾼, 나무꾼, 쓰리꾼, 사기꾼, 일꾼, 춤꾼, 노름꾼, 장사꾼, 정치꾼, 지게꾼, 구루마꾼, 막 노동꾼, 싸움꾼, 소리꾼, 투전꾼, 총회꾼, 모든 꾼 들이 다 헛꿈 꾸는 꿈꾼들 이라네.

 

인생은 일장춘몽, 꿈은 나비라네.

악몽, 흉몽, 길몽, 춘몽 모두가 매 한가지,

깨고 나면 그만 인걸, 꿈속에서 안달복달.

허무하고, 황당하고, 허무맹랑하다, 우리인생

그러나, 죽고 싶다 자살 말게.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제일 일세‘


                            (IOC올림픽박물관 소재 작품: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제공)

 

 

 

                                           “꿈 II"

 

 

꿈도 꿈 나름.

한사람 꿈 그냥 꿈

만인의 꿈 현실 비전(Vision)

만인의 꿈 움켜쥐고 칭기스칸 세계정복

에드가 알렌포어는 “ 아무도 감히 못 꾸어보았던

꿈을 꿈꾸면서(Dreaming dreams no mortals ever dared to have dreamt before)“ 생을 수놓았네.

셰익스피어는 한여름 밤의 꿈(Mid-Summer Night's Dream)속에서 인생허무(Life is but an empty dream) 설파했네.

 

꿈꾸듯 사는 것이 우리네 인생살이.

빈부격차, 부귀영화, 무병장수, 불로장생,

만수무강, 벼락부자, 벼락출세, 영생불멸.

한순간 깨어나니 부질없는 “몽생몽사”.

 

“다시 못 올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 것을...

 

술 취하면 살아나고, 꿈꾸면 저승 가는 “취생몽사” 웬 말인가?

 

가져오세, 가져오세. 깨기 전에 가져오세.

2014 평창의 꿈, 평화의 꿈, 평생의 꿈.

꿈으로 끝나버린 2014 평창의 꿈.

 

다시 꾸세, 일궈 내세 2018 동계오륜.
(
2008년 3월10)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세상2010. 7. 1. 17:55

                                            (IOC올림픽 박물관 소장 미술 작품)

 

사람은 누구나 부귀영화, 무병장수, 만사형통, 벼락부자, 벼락출세 등 일신상의 영달과 명예를 추구하게끔 하는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서 나이가 들고 능력과 실력이 어느 정도 수준에 다 달아 태생적 유전자의 형질이 진화를 거듭하여 때를 잘 만나거나 주위여건의 이끌림에 혜택 받아 부와 명예를 성취하게 되면 성공한 사람으로 인정받게 되지만 인정받거나 그렇지 못한 축에 속했건 간에 어느 누구든 인간으로서의 한계는 극복하기 어려운 것이 우리네 인생이다.

 

인간은 생. . . 사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으며 오욕(재물 욕, 색욕, 식욕, 명예욕, 수면 욕)과 칠정(. . . . . . )으로 즐거워하기도 하고 괴로워하기도 하다가 생을 마감하게 되어 있는 가 보다.

 

탐욕, 물욕, 음욕에 집착하지만 우리 인간의 몸은 아침이슬이요, 목숨은 저녁노을 같고 오늘은 있을지라도 내일은 기약하기 어렵다는 성현의 말씀이 새록새록 뇌리에 와 닿는 그런 오늘이다.

 




인생을 축복받으며 살 수 있는 방법은 다섯 가지 건방짐의 굴레(오만/arrogance, 자만/self-conceit, 교만/pride, 거만/haughtiness, 방만/loose)에서 벗어나고, 세 가지 낮춤의 미덕(겸손/modesty, 겸양/humbleness, 겸허/humility)을 가까이 하는 것. 그리 되면 행복하고 존경 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






              (2008
년 올림픽 유치후보도시/베이징 IOC평가위원 방문 시 장쩌민 중국주석 예방/2001)

 

 

인생에 있어서 “피우는 것” (담배, 바람, , 연기, 소란, 옴살, 요령, 거드름, 게으름 등)과 “떠는 것” (내숭, 요변, 요란, 허풍, 너스레, 푼수, 오도 방정, 거만 등)은 별로 바람직스럽지 못하지만, “푸는 것” (, ,  밥, 오해, 피로, 회포, , , 앙금, 혈맥, 기혈 등)은 유익한 듯싶다.




 

인생을 해탈하시고 열반에 드신 부처님의 말씀을 다시 한번 되 새겨 보고 푼 시간이다.

                     (네팔 NOC에서 평산 스포츠박물관에 기증한 부처님 자수/embroidery작품)

“복은 검소함에서 생기고,

덕은 겸양에서 생기며,

도는 안정에서 생기고,

명은 화창에서 생기나니,

근심은 애욕에서 생기고,

재앙은 물욕에서 생기며,

허물은 경망에서 생기고,

죄는 참지 못하는 데서 생기느니라.

 

이익 없는 말을 실없이 하지 말고

내게 상관없는 일을

부질없이 시비치 말라.

어른을 공경하고

덕 있는 이를 받들며,

지혜로운 이 미거한 이를

밝게 분별하여

모르는 이를 너그럽게 용서하라.

 

오는 것을 거절 말고,

가는 것을 잡지 말며,

내 몸 대우 없음에 바라지 말고

일이 지나갔음에 원망하지 말라.

남을 손해 하면 마침내

그것이 자기에게 돌아오고,

세력을 의지하면

도리어 재화가 따르느니라.


 

 

모질고 척박한 인생을 극복하여, 알렉산더 대왕, 나폴레옹 황제, 로마제국, 히틀러가 정복한 땅을 다 합친 것 보다 도 엄청나게 더 광활한 영토를 정복하여 “20세기 최고의 인간(A Man of the 20th Century)"으로 선정된 바 있는 몽골제국의 초대황제 칭기스칸이 우리 모두에게 들려주는 그의 이야기를 소개해 본다.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어려서 아버지를 잃고 고향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내가 살던 땅에서는 시든 나무마다 비린내만 났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탓하지 말라.

내가 세계를 정복하는데 동원한 몽골병사는

적들의 100분의 1, 200분의 1에 불과했다.

 

나는 배운 게 없어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지만,

남의 말에 항상 귀를 기울였다.

그런 내 귀는 나를 현명하게 가르쳤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안에 있다.

나 자신을 극복하자 나는 칭기스칸이 되었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0. 7. 1. 17:31
 

 

                                                                                    글 /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

2018년 및 2022년 FIFA월드컵 축구대회 개최국을 선정하는 유치판도가 서서히 그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당초 9개국(공동개최 2개조포함)이 혼전양상을 띠우고 한국을 제외한 대부분 유치신청
국들이 2018년 및 2022년 양 대회 모두에 양동작전을 펼쳐온 바 있다. 그러나 FIFA내의 기류가
2018년은 유럽 쪽으로 기우는 분위기 속에서 비 유럽 유치 국들은 2018년은 유럽에 양보하고
2022년을 놓고 격돌하는 양상으로 교통정리 되고 있다.

호주가 최근 2018년 대회 유치신청을 철회하면서 2022년 대회 유치로 선회하였다. 특이한 사실은
이러한 호주의 2018년 월드컵 유치 철회의사를 FIFA와 호주 축구연맹이 공동성명형식으로 발표한
것이다. 공동성명서에 따르면 FIFA는 호주 유치수뇌부와 수개월간의 대화를 지속해 왔으며 그 결과
호주축구연맹(FFA: Football Federation of Australia)이 2022년 월드컵 유치에만 초점을 맞출 것을 결정
하였다고 한다.

FIFA는 이러한 호주의 2018년 대회 철회수순을 FIFA집행위원 24명 중 8명의 유럽 집행위원들과도
조율한 바 있다고 언급하였다. Jerome Valcke FIFA사무총장은 “FIFA회장을 포함한 FIFA사무국은
2009년 가을이래로 호주의 유치의향에 대하여 지속적인 대화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FFA(호주축구연맹)는 유럽 및 유럽유치당사국들과의 모범적 수준의 연대감(solidarity)을 보여주었고 2018년 FIFA월드컵대회가 유럽에서 개최되어야 한다는 공감대형성이 분명해 진후 FIFA사무총장과
이와 관련 공개적이고 건설적인 대화에 참여한 첫 번째 그룹에 해당한다고 FIFA사무총장은 강조한다.

FIFA는 이례적으로 FFA(호주)가 2018년 월드컵 유치신청을 철회하고 2022년 월드컵유치에만 전념
한다는 발표를 FIFA수뇌부와 24명으로 구성된 FIFA집행위원회가 고맙게 여기고 있으며 환영 받을
만한 제스처라고 치켜 세우면서 Mr. Lowy 호주 FFA회장과 호주정부에 감사의 뜻까지 표명하였다.

호주 FFA회장인 Mr. Lowy도 호주의 2018년 월드컵유치 철회결정 사실을 공식 확인하였다. 그는
또한 FIFA와 수 개월간 지속적인 논의 끝에 FIFA집행부와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2018년 월드컵은
유럽 유치당사국들 중 결정하고 호주는 2022년 월드컵유치에 집중한다는 성명서내용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결정은 Sepp Blatter FIFA회장과 Michel Platine 유럽축구연맹회장이 2018년 월드컵 축구대회
는 유럽대륙 몫이라고 암시한 최근 수개월 동안의 행적과 무관하지 않다. 지난 달 5월 Blatter FIFA
회장이 아시아는 2018년 월드컵유치 대상국으로 고려되고 있지 않다라는 충고가 있자 일본은 즉시
2018년 유치신청을 접고 2022년 월드컵에 전념하겠다고 방향전환 한 바 있다. FIFA는 FIFA의 이러한
결정이 2009년 10월 이래로 계획되어온 복안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아시아축구총연맹(Asian Football Confederation: AFC) Mohamed Bin Hamman회장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대회 기간 중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된 AFC임시총회에서 AFC는 2018년 월드컵의
유럽개최를 지지한다는 취지의 연설을 한 바 있다.


실제로 FIFA는 2018년 월드컵이 유럽에 개최권을 확실히 부여할 것이라고 공식확인 시켜 주지는
않았지만 2018년 및 2022년 월드컵 유치신청 국 9개국 중 2018년 월드컵유치 전에 아직 잔류하고 있는
나라는 미국을 제외하면 모두 유럽국가들이다.


                                         Abramovich lends his support to the Russia bid. 
                                         Pictured with Shuvalov and Mutko (Russia 2018)


비 유럽유치국들(한국, 일본, 카타르, 호주, 미국 등 5개국) 중 2018년 및 2022년 월드컵 양 대회 유치신청국은 미국뿐이다. FIFA관측 통에 의하면 미국도 FIFA의 충고를 받아들여 곧 호주의 전례를 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2018년 FIFA월드컵은 영국, 러시아, 네덜란드-벨기에연합, 및 스페인-포르투갈 연합 등 4개조가 경합 양상을 띨 것으로 관측된다.

영국은 축구 icon 베컴을 합류시킴과 동시에  함께 축구종가의 프리미엄을 내세워 FIFA집행위원들로 하여금 2018은 영국이란 등식화에 박차를 가하면서 선두주자로 앞서나가고 있다.

               Beckham gives AFC president Mohamed Bin Hammam a firm handshake (England 2018)
                            (베컴이 아시아축구연맹 함만회장과 의미심장한 악수를 하고 있다.)


그렇다면 당초 2022년 월드컵만 유치 신청한 한국은 호주, 일본, 카타르 및 미국 등과 처절한 유치
전을 치러야 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모종의 밀약인가?

최근 호주와 FIFA의 밀월관계 지향적 행보를 지켜보면 2022년 월드컵 유치 전에서 가장 많은 유럽 세의 지지를 받게 될 후보 국은 호주로 짐작된다. 그러나 WFI의 월드컵 비드 파워 인덱스(World Cup Bid Power Index)에서 영국다음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카타르 또한 만만치 않다.

1위: 영국
2위: 카타르
3위: 러시아
4위: 미국
5위(공동): 한국 및 네덜란드-벨기에 연합
7위: 호주
8위: 스페인-포르투갈 연합
9위: 일본  

                                                   <세부 점수 도표>


2014년 FIFA월드컵 개최권이 브라질에 주어질 때까지만 해도 FIFA는 대륙별 순환개최규정에 의거
하여 남미 유치후보국들 중 선정하였다. 그러나 이 규정은 철폐되었다. 글로벌 흥행과 관심, 유치
열기가 줄어들기 때문이리라.

또 다시 월드컵유치경쟁에 5개 대륙 전 회원국들이 공히 참여는 하지만 실제로 개최국 선정 시에는
대륙순환 심리에 의해 결정되는 건 아닐까?

물론 월드컵을 한번도 개최한지 않았던 호주가 혜택을 받게 될 공산이 크긴 하나 모든 투표가 그러
하듯이 뚜껑을 열 때까지 속단은 금물이다.

ⓒ 스포츠둥지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세계 골프 여제 애니카 소렌스탐과 함께)




1. 무릎 탁 치게 하는 우리말 대비 영어표현(9)

1)이번엔 용서하겠네. 
 : I'll forgive you this time.

 

2)내 대답은 요지부동 일거요.
 : My answer wouldn't change.

 

3)왜 양보가 안 되는지 필시 까닭이 있을 것 같은데요. 
 : There must be some reason why you won't give in.

 

4)해명하라곤 않겠소.
 : I demand no explanation.

 

5)체포하겠소.
 : We have a warrant for your arrest.

(*warrant:영장 소환장)

 

6)운명의 장난이구먼. 
 : It seems that destiny has taken a hand.

 

7)실제 증거도 없으면서 왜 그래? 
 : You haven't any actual proof.

 

8)풀어 주는 게 차라리 낫지 않겠소?
 : You might as well let him go now.

(*might as well:차라리~하는 편이 낫다)

 

9)모두 당장 이곳을 떠나시오.
 : Everybody is to leave immediately.

 

10)여기 도박판이 벌어지다니 놀랍구먼. 
 : I'm shocked to find gambling going on here.

 

11)달리 취할 방도라도? /무슨 복안 이라도?
 : The other alternative?

 

12)자기 마누라 앞에서 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오는 건 아니라오. 
 : It isn't often a man can display heroics before his wife.

 

13)솔직히 말하자면 나도 겁나오.
 : To tell you the truth, I'm frightened, too.


14)밖에 있는 친구는 지금쯤 우리가 잠든 줄 알 거야. 
 :Our friend outside will think we have retired by now.

(*retire:물러가다. 잠자리에 들다. 은퇴하다)

15)외로운 게 어떤 건진 알고 있다오. 
 : I know how it is to be lonely.


16)내게 하고 싶은 얘기라도? 
 : Is there anything you wish to tell me?

 

17)넌 말할 필요조차 없다니까.
 : You don't even have to say it.


12)믿어 줄게. 
 : I'll believe.

 

13)예전에는 뇌물이 먹혔다구. 
 : A bribe has worked before.

 

14)행선지까지 말할 건 없네. 
 : Don't tell me where you're going.

 

15)당신이 올 줄은 알았지만, 이건 좀 예상보다 빠른걸. 
 : I said you'd come around, but this is ahead of schedule.


 




 

2. 대화나 의견 말 할 때 즐겨 쓰이는 영어표현

*감사의 표현
1)Thank you.
2)Thanks.
3)Thanks a lot.
4)Thank you very much.
5)Thank you so much.
6)Thank you most auwfully.
7)I can not thank you enough for~
8)How can I say thank you enough for ~
9)I would like to extend my sincere thanks to you for~
10)I would like to express my heartfelt gratitude to you for~
11)I am appreciative of~
12)I am grateful to you for~
13)I appreciate very much ~
14)I do appreciate(your kindness, hospitality, etc.)
15)I don't know how to say thank you enough for~
16)It is very nice of you.
17)I am so thankful to you for~
18)It is very kind of you. Thanks!
19)I can't put into words the gratitude I feel toward you all.
20)I owe a lot to you.


<각국어 감사 표현>

Thank you!(English)

Merci! (French)

Gracias! (Spanish)

Danke! (German)

Tak! (Danish)

Dank U! (Dutch)

Kiitos (Finnish)

Evhkhahreesto! (Greek)

Grazie! (Italian)

Takk! (Norweigan)

Dziekuje<dzhenkooyeh>! (Polish)

Obrigado! (Portugese)

Spahseebah! (Russian)

Hvala<hvahiah>! (Serbo-Croatian)

Tack! (Swedish)

Sieh-Sieh! (Chinese)

Ahri gadoh gozaimas! (Japanese)

Kahp Kun Kahp! (Thai)

Shu Krahn! (Arabic)

Terima Kasih! (Malay-Indonesian)

Shu Cria! (Indian)

감사 합니다. <Gahm Sah Hahmnida> (Korean)


 


*감사표현에 대한 화답

1)You are welcome.
2)You are quite welcome.
3)You are always welcome.
4)Don't mention it.
5)Not at all.
6)Anytime!
7)Be my guest.
8)It is my pleasure.
9)It's nothing.
10)On the contrary. Thank y~ou.



3. 사자숙어영어표현

1)과격분자: radical elements
*위험분자: dangerous elements
2)가감승제: -addition, subtraction, multiplication and division
                 -the four rules of arithmetic
3)가공산업: a processing industry
*생산가공: industrial processing
4)가공식품: processed food
*식품가공: food processing
*가공치즈:processed cheese
5)화산 활동: volcanic activity
*화산폭발: a volcanic eruption
*화산재해:  a volcanic disaster
6)가시광선: a visible ray
*불가시광선: an invisible ray
7)가사상태: a state of apparent death
*혼수상태:- a comastose state
 *혼수: a  coma
8)과실치사: -accidental homicide
               -involuntary manslaughter<법률>
*업무상의 과실치사: professional negligence resulting in death
*과실상해: -accodental infliction of injury
              -unintentinal infliction of injury
9)과잉생산: -overproduction
               -excess production
*과잉/과도처방: overprescription
10)과잉설비: excess capacity
*과잉투자: -excess investment
              -overinvestment
11)과소평가: an underestimate
*과대평가: an overestimate
12)과잉/과대포장: -excessive packaging
                       -overpackaging
*과잉방어: excessive self-defese
13)가성근시: false nearsightedness
*가상임신:  false pregnancy
14)과세소득: taxable income
*비과세소득: non-taxable income



4. 오늘의 속담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랴?:
-Where there is smoke, there is fire.
-There is no smoke without fire.
-Out of nothing, nothing comes
.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0. 7. 1. 11:36
IOC위원은 지구촌에서 최고선망의 자리 중 하나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IOC위원이 되고자  각고의 노력을 한다.
글로벌 신분상승으로 여기기 때문이리라.
현재 115명 정원 중 113명이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IOC위원들은 다양한 직업과 지위로 특징지워진다.
황태자, 공주 등의 왕족,  공작, 후작, 백작, 남작,자작, 등의 귀족, 전직 수상, 장관, 기업인, 영화감독, 올림픽 메달리스트, 선수, 코치, 각국올림픽위원회임원, 국제연맹 임원, 기자, 스포츠행정가, 의사, 변호사, 방송인, 외교관, 교수, 금융인 등 다채롭다.

이번에는 그러한 지위와 경력을 배경으로 IOC위원이 되는 케이스가 아니다.
현역 IOC위원이 자국 대통령의 자리로 영전하는 사상초유의 케이스다.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Pal Schmitt 헝가리 IOC위원이다.
Schmitt IOC위원(68세)은 6월29일(화) 헝가리 의회에서 헝가리 중도-우파(center-right) Fidesz-Christian 민주당 연합 대통령후보로 출마하여 압도적인 표차로 헝가리 차기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2007년 평창2014유치와 연관하여 제작하여 보내 준 Pal Schmitt IOC위원 캐리커쳐)


(1984년 당시 Pal Schmitt IOC위원 겸 헝가리 체육차관<가운데>이 헝가리 체육장관을 필자에게 소개해 주고 있다.)


      (2003년 프라하 IOC총회당시 Pal Schmitt IOC위원<우-1>, 최윤영 1995년 미스 코리아<우-2>, 필자<우-3>)

Schmitt 당선자는 오는 8월6일 헝가리 대통령으로 취임한다.

그는 2002년 당시 부다페스트 시장선거에서는 패 한바 있으나,  스페인 및 스위스 주재 헝가리 대사로 활동해 왔으며 유럽의회의원과 헝가리 의회 의장(the speaker of the parliament)직을 수행해 왔다.

그는 1983년 IOC위원으로 선출되었고 IOC위원 고참서열 제11위다.
그는 IOC의전장 그리고 IOC스포츠와 환경 분과위원장이다.
그는 국제올림피안협회(International Olympian Association)전임 회장이기도하다.
그는 2001년 IOC위원장후보로 출마 했으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그는 1968년 멕시코 및 1972년 뮌헨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다.
그는 헝가리어, 영어, 스페인어를 구사한다.

Dr. Pal Schmitt IOC위원의 헝가리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