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UN사무총장과 코펜하겐 IOC총회/올림픽 콩그레스에서 재회)

1. 무릎 탁 치게하는 달인영어(8)

 

1)벌써 소문이 파다하다오. 
 : The word has gone around.

 

2)당신 경우는 다르죠. 
 : You're a different matter.

 

3)혼자 계속하란 말인가요?
 : You mean for me to go on alone?

 

4)비밀은 꼭 지킵니다. 
 : Your secret will be safe with me.

 

5)미행당하고 있다는걸 아시죠? 
 : You know that you're being shadowed?

 

6)어떤 면에선 당신은 행운아죠. 
 : In one respect, you are a fortunate man.

 

7)이미 그가 알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오. 
 : I'll venture to guess he knew it already.

 

8)한번 해 볼만 하죠. 
 : It is worth a chance.

 

9)함께 하신다니 이렇게 고마울 데가 있나? 
 : Gracious of you to share it with me.

 

10)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니 좋구먼. 
 : Serves me right for asking directly.

 

11)그 얘긴 끝났잖아? 
 : The subject is closed.

 

12)아직 나이가 덜 찼는걸. / 미성년자 아냐? 
 : You're underage.

(*underage:미성년의) 

 

13)도량이 넓으시군요.
 : You're getting broad-minded.

 

14)그 친구 믿을 만 한가요? 
 : Is he trustworthy?

 

15)결혼 한지 얼마나 되었나?
 : How long have you been married?

 

16)그 친구에겐 참 잘 됐구먼.
 : I take that as a great compliment to him.

 

17)길 찾기가 꽤나 힘들겠는걸.
 : The geography may be difficult to arrange.

 

18)그 곡이 자네 18번이잖아! 
 : I believe that's your favorite tune.

 

19)다시 한번  (배팅)거시겠소? 
 :Do you wish to place another bet?

 

20)여긴 속임수 안 쓰겠지? 
 : Are you sure this place is honest?

 

21)생각했던 대로 자넨 지독한 감상주의자로구먼. 
 : As I suspected, you're a rank sentimentalist.

(*rank:지독한 지나친)

 

22)아끼고 싶은 마음의 발로라고 해 둠세.
 : Put it down as a gesture to love.




2. 대화나 의견을 말할 때 즐겨쓰이는 영어표현
*~은 바로 지척에 있다.(넘어지면 코 닿을 때 있다.)
-~be at a stone's throw
*His house is at a stone's throw. 
-~be within one's arm's reach
-~be just around the corner
*Spring is just around the corner.
-~be near at hand

 



 

3. 사자숙어영어

1)학술용어/전문용어: a technical term
*전문지식: technical knowledge
2)혁신정당: -a reformist party
                 -a progressive party
*혁신정권: a reformist government
*좌익정권: a leftist government
3)격세유전: atavism/throwback/reversion
4)확정신고: -a final income tax return
                 -a final return
5)확장정책: an expansionist policy
*확대주의: expansionism
6)확인정보: confirmed information
*미확인정보: unconfirmed information
7)핵폐기물: nuclear waste
*방사는폐기물:radioactive<atomic> waste
8)액면가격: -face value
                 -par value
*액면금액: a denomination
*소액화폐/잔돈: money of small denomination
9)확률오차: probable error
*확률분포: probability distribution
10)격리병돈: an isolated ward
*격리병원: an isolated hospital
*격리환자:  an isolated patient
11)학력검사: an achievement test
*학력조사: an academic ability survey
12)학력편중: overvaluation of educational background
*학력편중주의:-diplomaism
                   -snobbism
13)가계수입: household income
*가계지출: household expenditure
14)가계부문: the household  sector
*전문부문: the corporate sector
*정부부문: the government sector
15)자살유서: suicide note
*유서: a farewell note
*재산분배 유서: -a testamentary letter
                     -a will
                     -one's last will and testament




 

4. 오늘의 속담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Where there is a will, there is a way.
(정신일도 하사불성)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앵크바야르 몽골대통령과 함께/ 울란바토르)

 
1. 무릎 탁 치게 하는 우리말 대비 영어표현(7)


1)그게 다야? 
 : Is that all?


2)이제야 왜 사람들이 자네의 말발을 알아주는지 알겠네.
  : I now understand your reputation for eloquence.

(*eloquence:웅변, 감동시키는 힘)

 

3)하지만 당신이 잘못 알고 있는 게 하나 있지. 
 : But in one respect you are mistaken.

 

4)전할 말이라도? 
 : Do you have a message for him?

 

5)이만 가 봐도 되겠죠? 
 : Are you finished with us?

 

6)들라하라./ 들여보내게. 
 : Show him in.

 

7)그 사람 알아 두는 게 좋을걸. 
 : It can be helpful to know him.

 

8)너무 의기소침 하지 말게나.
 : Don't be too downhearted.

 

9)내 물건 가져가겠소. 
 : I'll take my shipment with me.

(*shipment:선적, 위탁화물)

 

10)그리로 가져다주겠네.
 : I'll have it sent over.

 

11)보내줄 때 마다 항상 모자라더군.
 : Everytime you send me shipment over, it's short.

 

12)그건 운반비라네, 알겠나? 
 : Carrying charges, you understand?

 

13)나보다 더 하려고. 
 : You're no sorrier than I am.

 

14)수고비 조금만 주면 그 건은 알아서 처리해 주겠소. 
 : I'll handle the entire transaction for a small percentage.

 

15)어느 정도 잡비야 들겠지.
 : There will be a few incidental expenses.

 

16)속고 있구먼. 
 : You've being cheated.

 

17)날 한번 믿어보게나./ 믿어 주시게. 
 : Take me into your confidence.

 

18)자네 얘기를 듣고 나니 좀 헷갈리는데. 
 : Your story had me a little confused.

 

19)난 지금 정신 말짱하다니까. 
 : I'm reasonably sober.

(*sober:술 취하지 않은, 냉정한, 침착한)

 

20)난 알 권리가 있다네. 
 : I'm entitled to know.

 

21)좋을 대로 생각하구려. 
 : You can believe that if you want to.

 

22)기다리겠어요./ 오시는 걸로 알겠어요. 
 : I'll be expecting you.





2. 재미 있는 표현

1)신상조사: background checking
2)화장실 가는 시간: body break
3)기똥차지 않니?: Isn't that amazing?
4)파급효과: -ripple effect
                -pervasive effect
5)예상치도 않은 것을 기대하라.: Expect unexpected one.
6)(여자와 헤어지기 전의 키스) 필연적인 기다림: waiting for inevitable one
7)시간의 한 조각: a fabric of time
8)시간과 공간의 연속: time and space continuum
9)시간의 입구를 찾았군.: You have found a crack/portal of time.
10)시간을 떠난 사람:  a man out of time
11)싸움에 나이가 웬 말?: How old is too old for a fight?
12)말보다 행동으로: Less Talk, More Action.
13)더 많을 필요도, 더 적을 필요도 없어요. 다만 조금 만 더 낫게.: No more, no less. Just a little better.
14)황금-소금-지금: Gold-Salt-Now.
15)자기인생의 최고황금기를 나머지 인생의 잣대로 삼지 말지니.: Never Let The Best You've Been Set the Standards For the Rest of Your Life!
16)사랑이란 자기가슴 속에 깊히 간직하고 그 심정 당신만 알았으면 바라는 마음.: Love  is a wish that hides in your heart and nobody should know but you.
17)순간에 영원을: eternity in single moment
18)사랑은 그 자체를 갈구하는 종교마냥 눈 멀게하고 스스로 손발도 묶는 무대뽀.: Love is blinding and binding, religion dying for it.
19)사랑은 시간끌기, 눈에 가시, 뻥 뚫린 가슴, 뭐 그런것들도 되지.: It's also time consuming, and pain in the ass, hole in the heart , that sort of things.
20)내 이력서는 내 피속에 흘러다닌다네.: My resume is in my blood.
21)피는 국적이 없지.: Blood has no nationality.
22)난 돌아올 곳을 마련해 두지 않았네.: I hace no place left to return.
23) 날 잡아 봐라.: Catch me if you can.
24)주가수익율: PER(Price Earning Ratio)
25)상큼한 미소와 따뜻한 우정이 최고.: Best is sweet smiles and warm friendship.
26)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Record rules/dominates memory.
27)꿈꾸고, 계획하고, 실행하라.: Dream it. Plan it. Do it.
28)이번은 참가가 다가 아니라 이기는 거다.: It is not the taking part that counts on this occasion. It's the wining.
29) DNA: Deoxyribo Nucleic Acid
30)배수진: Now-or-Never Positioning



3. 오늘의 속담(7)

*미인박명:
Those whom the gods love die young.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0. 6. 29. 16:02
지난주 6월22일 IOC집행위원회는 예상대로 3개유치신청도시(평창, 뮌헨, 안시) 모두를 2018년 동계올림픽공식후보도시로 결정, 발표하였다.

The announcement of the three candidate cities came at a press conference in Lausanne. (ATR)


3개 신청도시 유치파일내용을 토대로 매겨진 결과는 뮌헨2018이 근소한 차이로 평창보다 우위를 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계스포츠 전문가 그룹에 의한 파일분석 결과는 뮌헨이 1위, 평창이 2위, 안시가 3위다.
물론 이 결과는 2011년 더반 IOC총회 투표결과와 무관하며 2011년 1월 제출될 300페이지 분량의 유치파일(Bid File)심사 결과와 IOC평가위원회의 현지실사 방문 평가보고서 결과에 비하면 그야말로 아무 것도 아닐 수 있다.

총 11개 카테고리 중 4개 분야(총체적 구조/general infrastructure, 환경여건/environmental conditions, 스포츠 경험도/sports experience 및 재정/finance)에서는 뮌헨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 되었다.

평창의 경우 3개 분야(정부지원/government support, 올림픽선수촌/Olympic Village 및 수송 컨셉/transport concept)에서 우위를 점하였다.

나머지 4개 분야(스포츠 경기장/sports venues, 숙박/accommodation, 안전/safety and security 및 전체 컨셉/overall concept)는 뮌헨과 동일 점수를 받았다.

안시는 경기장 배치계획이 산재되어 있어 "운영상, 재정상 도전과제로 작용되며 모든 참가자들 특히 선수들의 대회경험에 영향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의 평가였으나 경기장배치계획 등이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 결선진출기회를 부여하였다.

안시의 경우 정부지원/government support분야에서는 오히려 뮌헨보다 우위를 점하였고 스포츠 경험도/sports experience분야에서는 뮌헨과 대등한 점수를 받았으나 전체 컨셉은 최하위 평가를 받았다.

조양호 평창2018유치위원장은  "평창이 가장 효율적이고 콤팩트(compact)한 경기장 계획을 제시하였다."고 언급하였고 실제로 IOC평가보고서에 평창2018의 경기장배치면에서 "효율적 밀집성"(compactness)에 점수를 주었다.

평창2018의 가장 치명적인 지적은 평창2018이 계상한 동계올림픽관련 국내스폰서 마케팅 수입금(domestic sponsorship revenue) 목표치가 $6억5천 만 불(약 7,800억 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IOC평가는 이 목표치를 "보수적"(conservative)이라고 판단하였다.
뮌헨2018 목표치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조양호유치위원장이 국내마케팅수입금 목표치를 2배 상향조정하겠다고 하였으니 다행이다.
올림픽개최권은 오직 1위를 한 금메달리스트 후보도시에게만 주어진다.
2010및 201유치경쟁에서 두번이나 은메달(2위)에 머물렀다.
유치경쟁에서의 은메달은 백개를 가져와도 아무런 가치가 없음을 인식해야 한다.
2011년 더반 IOC총회에서는 반드시 1위를 하자




2018년 동계올림픽유치 신청도시파일이 공개 된 이래 한가지 의문이 생긴다.
경쟁도시인 뮌헨2018과 안시2018이 제안 한 호텔객실요금은 엇 비슷한 가격이데 평창2018의 그것은 너무 저렴하다.
1) 3성급(3-star)호텔 객실료(single 기준): 평창/$72(약 8만6천원), 뮌헨/$117(약13만원), 안시/$172(약 20만6천원)
2) 스위트 룸(5-star)호텔: 평창/$364(약43만7천원), 뮌헨/$1,800(약 216만원), 안시/$1,573(약 189만원)

3성급 호텔객실료의 경우 평창이 안시보다 2배 반 가량 저렴하다.
스위트의 경우 평창이 뮌헨보다 약 5배, 안시보다는 4배 가량 저렴하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혹 호텔가격이 훨씬 저렴하니까 평창이 유리할 것이라는 발상은 그리 설득력이 있어 보이진 않는다.
올림픽유치는 바겐세일 경쟁이 아니기 때문이다.


Newly constructed Alpensia resort is the site for the IOC hotel as well as the Olympic Village and Media Village. (ATR)(평창 알펜시아 뉴타운 IOC호텔 및 올림픽선수촌 기자촌 입주예정지)


The track in Koenigssee, 110 minutes south of Munich. (ATR)


Annecy launched its Club 2018 program. (Annecy 2018)

호텔 객실요금이 지나치게 낮게 책정되어 있을 경우, 공통적으로 또한 객관적으로 볼때 세 가지정도의 의구심이 생긴다.
첫째, 얼마나 허름한 호텔시설이길래?
둘째, 동계올림픽유치에 혈안이되어 바겐세일 중?
셋째, 유치 파일작성 예산수지 책정수치 관련 통계에 혼선 또는 실수?

올림픽유치는 무작정 호텔비를 낮게 책정하고 예약제한규정도 관대하게 풀어 놓는다고 해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받을 것은 다 받되 합리적이고 업무처리는 융통성 있어야 하고 또한 공평무사해야 국제신뢰도가 생긴다.



올림픽유치는 글로벌 스탠다드(global standard)에 충실해야 한다.
올림픽은 자선사업이 아니다.
올림픽은 수조원의 알토란 같은 국제수지가 창출되는 고부가가치 황금알 낳는 거위다.
올림픽유치는 유치파일(Bid File)내용이 아무리 선심성있게 작성되어도 득표고려 대상이 결코아니다.
올림픽유치성공 후 뒤 늦게 현실성 있게 하기위해  관련 항목계수조정을 시도하려 한다면 오산이다.
올림픽개최도시로 선정되면 당일 즉시 IOC와 개최도시 협약서(Host City Contract)를 서명하게 되어 있다.
이 계약서(HCC)내용에는 유치후보도시가 유치과정에서 제안하고 공약하고 보증한 모든 세부사항이 포함된다.
이 계약서(HCC)는 국제법상의 효력을 발생한다.
다시 말해서 유치파일에 담긴 모든 내용은 되돌릴 수도 되바꿀 수도 없는 법적구속력(legally binding)이 따른다.

지금은 숙박/accommodation점수가 뮌헨2018과 동일하니까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안심하고 예단하지 말자.
세계적 전문가들로 구성된 IOC실사평가단이 내년 2월 평창 현지방문 시에는 아직까지 지적되지 않았던 숙박 및 기타 취약점 관련 도전과제들을 철저히 해부하며 대책규명을 요구할 것이다.

지금이라도 후속조치를 강구하자.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세상2010. 6. 29. 13:53

마침내 IOC가 최근  스포츠 내기도박(betting)방지 전략을 채택하였다.

                     (IOC올림픽박물관소장사진/ 올림피아에서 올림픽성화채화 장면/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제공)

IOC는 국제연맹(IFs), 각국올림픽위원회(NOCs), 도박산업(gambling industry) 및 공공기관 대표들이 함께  참가한 포럼을 개최하였다.
그 결과  참석 대표들은 스포츠에 대한 내기도박의 정도를 축소시킬 수 있는 일련의 권고안에 동의하였다.
포럼에서는 편법내기도박(irregular betting)에 내재되어 있는 위험요소 근절방안과  내기도박행위를 통해 스포츠관련 단체들이 조달받고 있는 일련의 재정적 지원에 대한 경제적 그리고  법적 측면 등에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권고안에는 스포츠에 종사하는 모든 이들이 염두에 두어야 할 스포츠도박 방지대책, 관련교육 및 관련정보 강화에 초점을 맞추기 위한 제안내용 등이 각각 포함되어 있다.
특히 동 권고안은 각국 정부당국과의 공조체제 확대를 촉구하고 있다. 

자크 로게 IOC위원장은 내기도박(betting)이 재정적 혜택 창출을 통하여 스포츠단체에 지대한 기회를 부여해 왔지만 내기도박이 경기승부조작(the manipulation of competitions)을 조장함으로써 스포츠의 온전한 본질(integrity of sport)을 위협한다는 사실은 중요한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
내기도박(betting)으로 인해 야기되는 속이기(cheating)관행이야말로 도핑(doping)다음으로 스포츠에 위해를 가하는 가장 큰 위협거리다.
따라서 스포츠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통일된 방지 전략 개발과  공공기관과  합법적 도박산업(gambling industry) 단체들이 연계한 주도면밀한 공조체제구축이 절실하다고 강조하였다.
그래야만 비로서 이러한 복잡 미묘 다단한 이슈를 유효적절히 제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올림픽대회를 내기도박(betting)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IOC가 성취해야 할 과제다.
IOC는 올림픽에 참여하는 모든 관계자들(선수, 코치, 임원, 취재기자들 등)이 올림픽관련 내기도박을 하지 못 하도록 하고 올림픽기간 동안 경기승부자체에 대한 내기도박도 금한다. 
                                      (IOC올림픽박물관 조각품/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제공)

IOC윤리규정에 의하면 IOC위원들, IOC임직원, 올림픽ID카드를 소지한 국제연맹 관계자, 대회조직위원회 임직원이 어떠한 경우라도 올림픽경기승부 등을 놓고 내기도박하는 것을 금지한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기간 중 IOC는 내기도박 감시시스템을 가동했었다.
그러나 IOC는 양 올림픽에 대한 편법내기도박행위에 대한 어떤 증거나 흔적도 보고 된 바 없다고 획인된 바 있다.

IOC에 의하면 로잔느 세미나에서는 IOC, IFs, NOCs 등 올림픽운동 관련단체 모두가 취해야 할 지침성 권고안을 도출해냈다고 한다.
올림픽운동 관련 단체들은 해당단체 소속 선수, 코치, 임원 등을 보호하기 위한 방편으로 해당국내 관련 법령제정을 요구받고 있다.
또한 이들에 대한 관련 내용 교육 등 조치를 취하도록 권고 받고 있다.
IOC는 IFs 및 NOCs등과 공동으로  스포츠에 있어 편법 내기도박을 조화롭게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구축창출 가능성에 대해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기도박(betting)은 경기조작(the manipulation of competitions)을 잉태하게 되고, 경기조작은 속임수(cheating)방법을 지능적으로 진화시키고, 경기조작과 속임수는 부패(corruption)의 원천이 된다.
부패는 스포츠를 타락시키고 선수, 코치, 임원들을 몰락시킨다.
스포츠가 타락하고 참가자들이 몰락하면 사회전체구조가 흔들린다.
그 만큼 스포츠가 현대사회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큰 것이다.
올림픽이 편법내기도박 바이러스가 일단 감염되면 올림픽미래는 암울해 진다.
고대올림픽이 왜 몰락하였나?

                                  (IOC올림픽박물관 소장 황금 월계관/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제공)


청소년이 이를 모방하게되면 사회전체가 도박, 속임수, 승부조작으로 판치게 되고 이것이 바로 총체적 부패와 타락의 시작이다.
스포츠베팅(sports betting)은 글로벌 스포츠가 직면하고 있는 도전이다.
이에 대해 각국 정부가 법적 차원의 방지대책을 강구해야한다.
이것은 빠를수록 좋다.

약물복용(doping)은 경기력을 속임수로 조작하는 행위다.
IOC는 이미 도핑과의 전쟁을 선포하고(fight against doping) 발본색원을 위해 세계 반 도핑기구(WADA)를 창설하여 각국정부에서도 관련 법령제정 등 도핑방지에 효과적 대처를 하고 있다.

                                 (IOC올림픽박물관소장 성화채화 동경/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제공)

스포츠에 있어서 ABCD와의 전쟁(Fight Against ABCD in Sport)이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전개되어야 스포츠가 제대로 설 수 있다.
A; Alcohol
B: Betting
C: Corruption
D: Doping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OCA수석조정관자격으로 도하 아시안게임 준비상황 점검 방문시 알자지라 TV와 인터뷰)

 

1. 무릎을 탁 치게 하는 우리말 대비 영어표현(6)
 
1)이제야 사람이 되어가는구먼. 
 : You're becoming quite human.

2)오래살고 볼일이네./ 별일이네.
 : Another precedent gone.

 
3)오늘 저녁 재미있었다네. 
 : This has been an interesting evening.

 

4)그럼 한잔하게. 
 : Then have a drink.

 

5)여기 있으면 골치만 아플 뿐이라네. 
 : We have nothing but trouble here.

 

6)아무것도 묻지 말라고 했지 않소이까? 
 : We said no questions.

 

7)난 비싸게 굴고 싶소. (비싸고 싶소) 
 : I am willing to be overcharged.

 

8)한가지만 대답해 주면 모든 궁금증이 다 해소될 수 있소.
 : Only one answer can take care of all our questions.

 

9)자, 자, 마셔, 쭉 들이키라구. 
 : Here, here, drink up.

 

10)샴페인은 무한정 있으니까.
 : We'll never finish the champagne.

 

11)시내에 볼일이 좀 있소.
 : I have things to do in the city.

 

12)그러기엔 너무 이른 감이 있네요. 
 : That's too far ahead to plan.

 

13)마지막인 것처럼 키스해 줘요. 
 : Kiss me as if it were that last time.

 

14)당신과 함께 마시려고 참고 기다렸소이다. 
 : I saved my first drink to have with you.

 

15)목소리는 여전하시군.
 : Your voice hasn't changed.

 

16)아직 그 소리가 귀에 쟁쟁하오.
 : I can still hear it.

 

17)어쩔 수가 없네그려. 
 : There's nothing we can do.

 

18)어쩐지 그 친구 얘기를 믿어 주고 싶다네. 
 : I would like to give his story the benefit of doubt.

 

19)반갑습네다. 
 : I'm delighted to see you.

 

20)사업얘기 계속할까요? 
 : May we proceed to the business.

 

21)툭 터놓고 얘기 합시다./까놓고  얘기 합시다.
 : Let's not mince words.

(*mince잘게 썰다, 조심스럽게 말하다)

 *do not mince words:꾸미지 않고 솔직히 말하다)

 

22)제 걱정은 마세요.
 : Don't be concerned about me.






2. 대화나 의견을 말 할때 즐겨 쓰이는 영어표현(6)

*~했다 하면 ...이 최고다.(~방면에는 ...를 따를 자<것이>/당할 자<것이>가 없다네)
-When it comes to~(명사형), no one will beat...(명사형)
-Speaking of~(명사형), you can't beat...(명사형)
*축구했다 하면 박지성이 최고지.:
-When it comes to playing football, no one will beat Ji-Sung Park.
-Speaking of playing football, you can't beat Ji-Sung Park.

*맥주안주에는 땅콩이 최고지.

-When it comes to the side dish for  beer , nothing will beat peanuts.
-Speaking of the side dish for beer, you can't beat peanuts.





3. 사자숙어영어(6)

1)외교특권: diplomatic immunity/previlege
2)외자도입: the introduction of foreign capital
3)해상봉쇄: a sea blockade
4)외식산업: the food service industry
5)회전자금: a revolving fund
6)외부위탁/외부하청/외주: outsourcing
7)개복수술: -an abdominal operation
                 -a laparotomy
*복부외과: abdominal surgery
8)해방전선: a liberation front
*해방전쟁: a liberation war
*해방지구: a liberated district
9)괴뢰정권: a puppet government
10)쾌락살인: -lust murder
                   -thrill killing
*색정살인: sex murder
*연쇄살인: serial murders/killings
11)과외활동: extracurricular activities
*학급활동: classroom activities
12)과외수업: an extracurricular class
*보충수업: a supplementary lesson
13)가격조작: -price fixing
                  -price manipulation
*가격조정: price adjustment
14)가격파괴:price mechanism destruction
*가격경쟁: price competition
15)화학반응: a chemical reaction
*화학변화: a chemical change
*화학식: a chmical formula
16)가역반응: a reversible reaction
*불가역반응: an irreversible reaction
17)획일임금: a uniform wage
*획일가격: a uniform price
*획일제픔: a uniform product
18)차명계좌:-a borrowed-name bank account
                  -false-name bank account
19)학습장애: learning disability
*주의태만: an attendance deficit
20)연간수입: annual earnings
*기대수익: expected earnings
*유보수익: retained earnings
*임금소득: wage earnings
*소득능력: earning power



 

4. 오늘의 속담(6)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Little by little, one goes far.
-Step by step, one goes far.
-To reach the top, you must ascend step by step.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0. 6. 28. 20:55
현재 정원115명 중 선출된 114명 IOC위원들의 임기는4종류로 나뉜다.
첫 번째가 종신직이다
1966년 이전에 선출 된 IOC위원의 임기는 종신이다.
그러한 IOC위원은 2명뿐이었다.
FIFA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세계스포츠 라틴 계의 거두인 Joao Havenage 브라질 IOC위원(1916년 생:94세/1963년 선출)와  튀니지아 수상을 역임한 Mohamed Mzali IOC위원(1925년 생: 85세/1965년 선출)이 그들이었다.


                      (IOC종신위원 두분: 위로부터 Havelange IOC위원/94세, Mzali IOC위원/향년 85세)

두 번째는 1966년부터 1999년까지 선출된 IOC위원들로서 80세까지다.
세 번째는 1999년 이후에 선출된 IOC위원들로서 70세까지다.
네 번째는 선수자격 IOC위원들로서 선출 후 무조건 8년 간이다.

지난 6월18일(목) IOC로부터 비보가 흘러나왔다.
생존 중인 2명의 종신직 IOC위원 중 한명이며 IOC위원 전체 의전 서열 2위였던 튀니지아수상출신 Mohamed Mzali IOC위원이 별세한 것이다.
이제 IOC에는 종신직 IOC위원이 최고령자 (95세)한명 만이 남게 되었다.
따라서 IOC위원수는 113명이 되었다.
불과 2개월 전인 2010년 4월,  IOC의 큰 별이 떨어졌다.

      (역대 IOC위원장들 중  역대올림픽개최도시 중 서울을 가장 빈번히 방문하시던 시절의 고 사마란치 전 IOC위원장)
 
사마란치 전  IOC위원장(향년 90세)이 그 큰 별이셨다.

Mzali IOC위원은 IOC위원이 되기 전인 1962년부터 IOC위원 재임 중이던 1986년까지 무려 24년 간이나 튀니지아 NOC위원장을 역임하셨다.
그는 1962년부터 1963년까지 1년 간 튀니지아 축구협회회장 직도 역임하셨다.
그는 !973년부터 1980년까지 7년 간 IOC집행위원으로 재직하셨다.
또한 1976년부터 1980년까지 4년 간은 IOC부위원장으로 IOC지휘부의 핵심 지도자셨다.
Mzali IOC종신위원은 정치와 올림피즘에 관련된 수 권의 책을 집필하셨다.

무엇보다도  Mzali IOC종신위원은 골수 친한파셨다.
그는 종종 1984년 당시 튀니지아 수상자격으로 한국에 국빈방문을 하면서부터 한국을 높히 평가하게 되었노라고 술회하면서 방한 중 경험했던  에피소드 등도 들려주곤 하셨다.
그후 IOC위원자격으로 십 수차례 한국을 방문하셨다.
파리에서 오랜 망명생활을 하다가 그대로 파리지엥(Parisien)이 되기도 하셨다.
프랑스어 만 구사하는 까닭에 늘 그 분의 불어( francais/French) 통역역할을 해온 시절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이야기 도중 유머가 깃들인 농담을 즐겨하셨다.
2009년 2월 평창도 다녀 가셨다.
2010년 2014년 완벽한 평창지지자셨다.
아프리카 IOC위원들의 정신적 지주셨다.
2011년 남아공 더반 IOC총회에서 3수도전 중인 평창이 반드시 2018년 동계올림픽개최도시로 선정되도록 각별한 노력을 다하겠노라고 말 버릇 처럼 격려해 주시고 각별한 평창사랑, 한국사랑의 전도사였기에 아쉽고 슬프다.
남은 유족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

              (중국 난징개최 중국전국체전/2006년 당시 살아생전의 건겅한 모습의 Mzali IOC종신위원부부와 함께) 

부인과 큰 아들(Hatem Mzali)과의 그 동안 쌓였던 각별한 개인적 친분이 마음 아픈 한 구석을 더 찌른다.


동네  할아버지처럼 다정다감하셨던,그러나 지금은 고인이 되신  Mzali IOC종신위원의 여유로운 모습과 스스럼 없이 들려주시던 재미 있는 유머가 아직도 생생하게 보이고 들리는 듯하다.

"아, 님은 떠나 갔지만 우리는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부디 영면하소서!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세상2010. 6. 28. 19:27
해마다 6월23일은 IOC가 탄생한 날로써 올림픽의 날(Olymoic Day)로 지칭된다.
IOC는 1894년 6월23일 파리 솔본느대학에서 창설되었다.
매년 6월22일에는 IOC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다음 날인 6월23일 올림픽의 날에는 세계스포츠지도자들이 한데 모여 여러가지 의미있는 행사를 갖는다.

(ATR) Awards for movers and shakers for women and sport and a big party in the IOC’s backyard in Lausanne mark Olympic Day 2010.

세계 205개 NOC들도 올림픽의 날 달리기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면서 올림픽주간(Olympic Week)을 기념한다.

IOC본부를 중심으로 대다수의 국제경기연맹(IFs), GAISF/SportAccord, ANOC본부들이 운집되어 있는 로잔느는 명실공히 세계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금년에는 5대륙에서 선정된 여성 스포츠공로자들과 1명의 남성 공로자가 여성과 스포츠 공로트로피를 수상하였다.
수상자들은 스포츠및 스포츠행정 분야에서 애쓴이들이다.

대륙 별이 아니고 세계를 대표하는 수상자로 선정된  Erika Terpstra는 지난 8년 간 네덜란드 NOC위원장을 역임한  여성스포츠지도자다.
네덜란드 정부및 의회에서의 폭 넓은 활동으로 EU정부 등 유럽내 정치적으로도 인맥이 많다.
자크 로게 IOC위원장도 그녀에 대한 신뢰도와 영향력에 존경과 예우를 깍듯이 하는 사례를 직접 목격한 바 있다.
네덜란드 황태자이며 IOC위원인 Prince Orange도 그녀와 각별한 사이다.
Erika는 Prince Orange황태자가 필자를 직접 본인에게 소개한 인연으로 개인적으로도 친하게 되었다.
스포츠외교는 관계지향이 가장 효과적이다.(In the international Olympic scene, relationships are everything.)

                (네덜란드 황태자 겸 IOC위원 Prince Orange와 2009년 10월 코펜하겐 IOC총회 리셉션장에서)

67세인 그녀는 1960년 로마 및 1964년 도쿄 올림픽대회 수영자유형 종목에서 동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올림픽메달리스트이기도하다. 
IOC President Jacques Rogge and Erika Terpstra. (ATR)

Terpstra는 여성과 스포츠의 역할모델(role model)로 불리운다.
그녀는 전 세계 스포츠에 참여하는 여성 수 만큼에 해당하는 여성스포츠행정가들이 배출되어야 한다는 소신을 피력하면서 그날이 오기를 손 꼽아 기다린다고 말한다.

 Grete Waitz는 노르웨이가 자랑하는 달리기 아이콘(running icon)으로 청소년 스포츠와 건강(youth sport and wellness)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Trophy winner Grete Waitz. (ATR)

그녀는 1984년 LA올림픽 마라톤 은메달리스트이며 뉴욕마라톤대회에 9 차례나 우승하였다.

청일점 수상자로 LesMcDonald는 캐나다 출신 수상자로 국제트라이애슬론연맹(ITU)의 대부다.
ITU전임 회장으로서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 트라이애슬론의 올림픽종목 채택뿐만 아니라 트라이애슬론 발전에 기여하였다.
5대륙 중 미주대륙대표 수상자다.
그는 여성이 ITU회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썼다.
엉덩이 부위수술(hip operation)관계로 참석치 못하여 후임 ITU회장이며 신임 여성 IOC위원인 Marisol Casado(스페인)가 대리 수상하였다.

                                    (가운데가 Marisol Casado 신임 스페인 여성 IOC위원)

5대륙 대표 수상자들의 경우 각 대륙 별 NOC연합회의 추천과 지명을 받아 선정되었으며 여성과 스포츠 트로피수여관련 업무는 IOC여성과 스포츠분과위원회(위원장: Anita DeFrantz미국 여성IOC위원)가 관장한다.

                     (왼쪽이 Anita DeFrantz미국 흑인여성 IOC위원 겸 IOC여성과 스포츠 분과위원장)

아프리카 대륙 대표 수상자는 기니(Guinea)의 Gemaine Manguet가 소녀들에 대한 스포츠 참여기회 창출공로로 선정되었다.
아시아 대륙 대표 수상자는 일본의 Yoko Arimori가  스포츠에 참여하는 여성(women in sport)을 위한 지속적인 캠패인을 주도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오세아니아 대륙 대표 수상자는  세계 스쿼시연맹(World Squash Federation)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뉴질랜드여성인 Susie Simcock로  스포츠 기구임원구성에 있어 양성균형(gender balance)을 실천한 공로가 어필되었다.
Susie는 국제 스쿼시 및 뉴질랜드 골프 계에 남녀 따로 구성되어 있던 연맹들을 하나로 통합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하였다. 

여성과 스포츠 트로피는 운동경기장(the field od play), 코칭 스태프, 스포츠행정 분야에서 양성평등(gender equality)에 문호를 개방하는 역할모델의 귀감이 되는 인사들에게 수여된다.

자크 로게 IOC위원장은 시상식에서 "우리사회가 이룩해 놓은 모든 진전(progress)을 지켜내기 위해 우리는  모든 소녀들과 여성(girls and women)이 전 세계에 걸쳐 행해지는 스포츠에 함께 동참하도록 그 통로로의 접근방식을 개선해 나가야 할 필요가 아직도 있다."라고 언급하였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10. 6. 28. 17:57
2010년 11월에 중국 광조우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아시안게임은 1990년 제11회 베이징대회 이후 중국에서 개최되는 두 번째 아시안게임이다.

(2010년 아시아 대륙에서 개최되는 2대 빅 이벤트인  싱가폴 제1회 유스 올림픽 및 광조우 아시안게임 로고)


일본이 2번(도쿄 및 히로시마), 한국이 3번(1986년 서울, 2002년 부산, 2014년 인천)으로 방콕 다음으로 세 번째  아시안 게임 최다개최국이 된다. 

Manuel Silverio OCA미디어분과위원장에 의하면  2002년 부산과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는 6,000명을 상회하는 규모의 취재보도진이 참가했다고 한다. 그러나 2010년 광조우 아시안게임에는 10,000 여 명의 보도진이 운집할 것으로 내다 봤다.
그 이유로는 첫째, 중국 취재진의 관심이 지대하고,  둘째 외국 보도진의 아시안게임취재열기 또한 늘 증가일로에 있으며, 셋째 광조우가 관광과 미디어가 함께하는 다이나믹한 활력의 도시이기 때문이란다.

취재보도진 10,000명은 취재기자단 5,000명과 방송보도진 5,000명으로 신청되어 있다.
5,000명의 취재진은 신문기자단, 사진기자들이며 이 중 3,000명은 중국 각 성에서 나머지 2,000명은 외국취재기자들이 각각 신청하였다고 한다.
방송보도진 5,000명 중 3,000명은 광조우 아시안게인 주방송사 방송인들이다.

올림픽대회 종목(28개)보다 14개 더 많은 42개 정식종목에 총 476개 세부종목이 실시된다. 종목 수가 많은 만큼 경기장 수 또한 53개에 달한다. 이들 경기장 중 새로 건설하는 경기장 수는 모두 11개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0. 6. 28. 17:06
ANOC는 205개국 국가올림픽위원회 총연합회(Association of the National Olympic Committees)다.






전 세계올림픽위원회의 통합체로서 올림픽운동의 수장 격인
IOC
를 상원에 비유할 때 ANOC는 하원에 해당한다

스포츠의 유엔총회로 불리며 2년에 한번씩 전 세계 205 NOC가 모두 함께 모이는 ANOC총회가 개최된다.

IOC, GAISF/SportAccord와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거대기구 중 하나다.
이제 그 거대한 세계 스포츠 3대 기구 모두가 세게스포츠의 명당으로 자리매김한 스위스 로잔느로 총 집결하였다.
로잔느는 과연 명당자리인가?

                         (해가 지지 않는 세계올림픽운동의 총본산  명당자리인 로잔느 IOC 본부 정문 앞)

그 3대 기구 중 규모면에서 가장 큰 ANOC는 1979년 창립이래 31년 간이나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어 왔다.
6월 중순, 드디어   파리 중심부 샹젤리제(the Champs Elysees)근처에 틀었던 ANOC본부가 IOC본부와 GAISF/SportAccord가 함께 위치한 스위스, 로잔느로 새로운 둥지를 틀고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며칠 전 자크 로게 IOC위원장, 마리오 바즈케즈 라냐 ANOC회장 및 여러 명의 IOC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부 이전 축하 리셉션을 가진 바 있다.

                   (멕시코시티에 소재한 ANOC회장 집무실에서 마리오 바즈케즈 라냐 ANOC회장과 함께)
                                            
ANOC본부는  200평방미터 규모의 공간에 5명의 직원이 상주하는 사무실과 로잔느 방문 각국 NOC대표들이 함께 사용할 별도의 공동 사랑방 격의 사무실 공간으로 되어 있다.
정확한 위치는 IOC위원들의 공식 호텔 격인 로잔느 팔라스(Lasanne Palace Hotel) 건너 편 빌딩 3층이며 로잔느 시가지 스카이 라인이 한 눈에 들어 오는 전망 좋은 ANOC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셈이다.
                                                  (로잔느 팔라스 호텔 전경)

연혁을 보면 1979년 푸에르토리코 상환(San Juan)에서 열린 제9 NOCs총회에서 ANOC가 창립되었다..

ANOC는 세계 각국 NOCs들간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올림픽운동에서의 NOC의 역할과 위상 강화 그리고 NOCs상호 간의 이해와 우의증진이 그 목적이다.

Mario Vazquez Rana(멕시코:1932년 생/ 78세) 1979년 당시 멕시코 NOC회장이 초대회장으로 선임된 이후 현재까지 장기집권 중이며 2010년 10월 멕시코 아까뿔꼬에서 개최될 ANOC총회에서 연임이 확실시 된다.

창립대회인 1979년 총회에 참가국가 120개국, 차기 총회(1981 7월 이태리) 131개국, 1986년 제5차 서울총회에는 152개국, 1990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총회에는167개국, 1994 12월 미국 애틀랜타 총회에는 193개국, 15차 서울총회에는 198개국, 2008년 베이징 총회에는 205개국의 회원국으로 증가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4차 멕시코시티 총회에서는 1980년 모스크바 와 1984 LA올림픽이 미국과 구 소련의 정치적 갈등으로 인해 야기된 보이콧올림픽에 대한 올림픽가족들의 우려와 각성이 부각되었으며 더 이상 올림픽이 국제정치의 희생물이 되어서는 안되며 다음대회인 1988년 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과 협력을 촉구하는 ‘멕시코 선언문’이 채택된 바 있다.

5차 서울총회(1986년)에서는 올림픽 선수자격(eligibility) 및 상업주의화 문제가 거론되었으며 ANOC헌장개정 토론이 있었다.

                                    (1986년 제5차 ANOC서울총회/소공동 롯데호텔)

1988년 제6차 총회(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는 올림피즘의 증진 방향, 올림픽대회의 보호와 안전대책, NOC의 발전대책과 ANOC위상강화방안, 선수보호조치와 함께 스포츠에 있어서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결의문이 채택되었고 각국 스포츠 지도자 11명에 대한 ANOC공로훈장 시상과 마리화나를 IOC금지약물대상리스트에 포함시키는 것을 결정하였다.

2008년 제16차 총회(중국 베이징)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윤강로 KOC위원 겸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2008년 올림픽대회 IOC 평가위원 등 역임) ANOC공로훈장(한국인 제1호)을 수여 받은 바 있다.


ANOC공로훈장은 '세계 스포츠외교 공로훈장'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수상자 후보는 20년 이상 자국NOC에서 활동한 인사들 중 세계올림픽운동에 크게 기여한 자 들을 대상으로 해당국 NOC의 추천에 의해 ANOC집행위원회의 심사 후 적격 훈장 수상자를 선정한 후 2년마다 ANOC총회시 공식적으로 수여한다.
평생에 한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세계스포츠외교 금메달'이다.
한국은 서울에서 2회에 걸쳐 ANOC총회(1986년 및 2006년)를 개최한 바 있다.
우리도 향후 기라성 같은 세계 스포츠기구들 본부를 대한민국땅에 유치하는 청사진을 만들어야 한다. 
미래 제2의 세계스포츠 최고의 명당자리로 재 정립하는 날이 오는 날 한국은 세계스포츠의 허브로 거듭 날 수 있다. 꼭 그리되길  기원한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세상2010. 6. 28. 16:18

2010년 남아공 FIFA월드컵에서 짭짤한 수익을 누리고 있는 업체들 중 아디다스(Adidas)사가 별중 별이다.
아디다스사의 Herbert Hainer CEO는 아디다스의 2010년 축구 카테고리 판매실적만 최소15억유로(약2조 4천억 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전망치를 발표했다.




"우리는 축구부문에서의 야심적 목표를 초과달성 할 것이다. 우리의 축구부문 사업은 세계적으로 날로 번창하고 있다. 세계추구선수권대회의 글로벌 파워는 대단하다. 15억 유로의 판매실적은 2008년 대비 15%의 판매증가를 보여 준 것이며 2009년에는 Adidas판매 사상  최고 기록(13억 유로)을 기록한 바 있다.
2010년 판매실적은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올렸던 매출고(12억 유로)를 뛰어넘었다.
2010년 1/4분기 축구관련 제품 판매고도 이미 26%을 상회한 바 있다.
650만 유로어치의 축구유니폼 카피(replica) 저지(jersey)가 팔려 나갔고, 이는 2006년 대비 2배이상의 수량 실적이다.
판매최고(bestsellers)국가들은 독일을 비롯하여 멕시코, 남아공 및 아르헨티나 등이며 각각 100만벌 이상 씩이나 불티나게 팔렸다.


시장 점유율(market share)과 가시도(visibility)면에서 아다다스가 축구브랜드 선두주자라는 결론이 나온다.
독립 시장 리서치( independent market reserach) 조사에 따르면 아디다스가 34%의 시장점유율로서 세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럽에서만 아디다스의 축구부문 시장점유율은 38%이며 독일과 미국같은 주요시장에서는 50%를 넘어서고 있다.(출처: NPD Sports Tracking Europe and SaportScan)


아디다스사는 세계 모든 주요 축구 대회(토너먼트와 리그전) 등에 공식시합 용 축구공을 납품하고 있다.
예를 들면 유럽축구연맹(UEFA) 모든 축구대회, 아프리카 컵 축구대회(Africa Cup of Nations) 및 독일 분데스리가(Bundesliga)축구리그 전 등에 공식대회축구공(Official Match Ball)을 제공하고 있다.

 





전체 공급된  2천만 개의 축구공 중 1,300만 개가 넘는 축구공이 자불라니(Jabulani)디자인이며, 2010년 FIFA남아공 월드컵 공식 공인구이기도 하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