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정보2010. 11. 29. 11:18
지난 주 금요일(11.26)제주도에서 개최된 2010년도 한국광고홍보학회 추계 학술대회 특별 세미나에서 국제스포츠대회 유치 밑 개최를 위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있었다.
필자는 제1부 국제스포츠대회의 성공적인 유치방안 중 국제스포츠대회 개최국의 유치홍보전략 사례연구(동계올ㄹ미픽을 중심으로)발표를 하였다.
발표내용(요약본)을 소개한다.


[국제스포츠대회 개최국의 유치홍보전략 사례연구 요약(동계올림픽 중심)]

 

홍보를 흔히 PR(Public Relations)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홍보는 조직 또는 개인이 대중을 상대로 호감과 인지도를 창출하기 위하여 알리고 행하는 포괄적 네트워킹(networking)광고 활동으로 풀어서 설명할 수 있다.

PR에 대한 정의를 한마디로 P(피할 것은 피하고) R(알릴 것은 알리는 것)이라고 촌철살인적 묘사 한 것은 주목할 만하다.

홍보는 광고처럼 특정 대상(제품포함)을 메스미디어(mass media)와 소우셜 미디어(social media)를 통해 목표 집단이나 불특정 일반 대중 또는 고객들에게 정보로써 소개해 주고 세부 프로그램 등도 제공해 준다.

스포츠 홍보란 스포츠 단체 또는 스포츠관련 기업들이 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사회적 활동의 구성원들인 일반대중(general public)을 상대로 호감과 호응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네트워킹(networking)관계설정 및 관리라고 할 수 있다.  홍보의 기능은 스포츠활동 관련 이슈와 연계되어 미디어를 통해 보도되는 문제 등을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해결하도록 대중과의 소통 즉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s)을 원활하게 해 주는데 있다.

따라서 홍보란 일반대중(general public)과의 양방향 소통을 유효 적절하게 관리해 주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필자는 2010년 및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국제사무총장을 역임하면서 동계올림픽유치국제홍보와 득표관리책임을 맡아 10년 간 활동 한 바 있다.


            (공로명 평창2010유치위원장<외교부 장관 역임>, 김진선 강원도지사, 필자, 김소희 선수/2003 프라하 IOC총회)


                                  (평창2010 동계올림픽유치 IOC현지실사회의/2003년 평창)

 

동계올림픽유치홍보는 크게 2가지로 대별될 수 있겠다.

첫째는 해외언론매체를 통한 유치홍보다.

이 경우 유치위원회가 전략적으로 내세우는 특장점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둔다.

1) 이미지 제고 (로고 및 슬로건)

2) 보도자료 및 뉴스자료 등 배포

3) 대변인 성명

4) 위원장 등 개별 인터뷰

5) 기자 간담회 및 언론인 회동

6) 기자회견

7) 뉴스레터 등 발행

8) 해외 방송 및 언론매체에 유치특장점 유료광고

9) 홈페이지 운영을 통한 이미지 제고

*PR Firm 활용

 

두 번째는 표심 잡기 전략홍보로써 투표권자들인 IOC위원들이 참석하는 국제스포츠 행사 등에 직접 참가하여 호소하는 방법이다.

 

1)    공식국제행사 시 프레젠테이션/설명회

2)    유치홍보 부스 설치 및 전시

3)    유치 팜플릿 및 뉴스레터 등을 IOC위원들에게 발송

4)    대통령명의의 유치지지요청 서한 발송

5)    해외공관(대사관. 총영사관)을 통한 접촉 홍보

6)    IOC위원들을 상대로 현장홍보로비(조찬, 오찬, 만찬, 티타임)

7)    공식유치파일 IOC위원들에게 발송

8)    IOC평가위원회 현지실사 방문 계기 홍보

9)    G-20국제회의 계기홍보

10)  세계적 유력인사(기문 UN사무총장)를 통한 한국연상 홍보

 

(반기문 UN사무총장은 올림픽 콩그레스에서 연설한 최초의 UN사무총장이 되었다./2009년 코펜하겐 IOC총회 기간 중)


                                 (2010년 동계올림픽 프레젠테이션/프라하 IOC총회, 2003)

 

유치홍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대목은 위기관리(crisis management)시스템 가동이다.

유치활동 중 발생하는 네거티브 홍보 등에 대한 전략수립과 대책강구를 신속하게 실행하는 홍보전략기획 상황실이 항시 운영되어야 한다. (: 국제행사 스폰서 파동 등)


                (동계올림픽유치당위성 홍보 외신 기자회견/전이경 올림픽 4관왕<우측>/프라하IOC총회 기간)


                                (2016년 올림픽유치후보도시<리우> 프레젠테이션/룰라 브라질 대통령)



                              (2016년 올림픽 유치후보도시(시카고) 프레젠테이션<오바마 미국 대통령>)




                                (2009년 코펜하겐 개최 IOC총회 및 올림픽 콩그레스 회의장)


(2016년 올림픽 유치후보도시인 마드리드 유치지원을 위해 코펜하겐 IOC총회에서 프레젠테이션 및 홍보에 참가한 Juan Carlos 스페인국왕과 함께)


                        (2016년 유치후보도시 리우데자네이루 유치홍보대사였던 축구황제 펠레와 힘께)


(필자의 오렌지색 넥타이착용을 계기로 네덜란드 간접홍보에 호감을 갖게 되어 친해진 Prince Orange 네덜란드 황태자 겸 IOC위원)

                                  (세계 피겨여왕 김연아선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간판 홍보대사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10. 11. 24. 11:12
2010년 및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국제총장으로 활동하면서 유치파일 작성에 따른 각 분야 별 실무회의, IOC제출 유치파일 내용 감수, 각종 국제스포츠행사 시 프레젠테이션, IOC실사평가단 현지 방문에 따른 회의 진행, IOC Debriefing에서 견해 발표, 외신 기자회견, IOC위원 성향 별 표 분석 및 득표로비활동, 등등으로 소위 "유치피로감"(bid-fatigue)이 엄습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2008년 올림픽 IOC평가위원으로 당시 결선에 진출한 5개 올림픽유치후보도시들(베이징, 오사카, 토론토, 이스탄불, 파리)이 제출한 각 3권씩분량의유치파일을 눈이 아프도록 읽어 보고 검토한 후 각 유치후보도시 방문하여 3일 간씩 해당유치위원회의 브리핑 청취, 질의응답, 분야 별 기술적 문제 지적, 최종실사평가보고서를 작성하기도 하였다.
 

(2008년 올림픽 IOC평가위원회 위원들과 사마란치 IOC위원장과의 기념사진) (IOC집행위원회회의실에서 IOC현지실사 평가 최종보고서마무리 미팅 중:좌로부터 Carlos Nuzman 브라질 IOC위원, Sergey Bubka 우크라이나 IOC위원, 필자, Tommy Sithole 당시 짐바브웨 IOC집행위원/현 IOC국제협력국장, Francisco Elizalde 필리핀 IOC위원 )

지금은 평창2018유치 성공을 위하여 국제자문을 해주고 있다.
이제 평창2018유치위원회는 2011년 1월11일까지 IOC에 제출할 공식유치파일 작성과 2월 중 평창현지를 실사방문 할 IOC평가단과의 일전에 대비하느라 여념이 없을 것이다.
평창의 유치파일내용은 IOC에서 늘 높히 평가하여 왔다.
삼 세번 째 도전하는 평창2018의 유치파일 및 프레젠테이션 역시 훌륭하리라 믿는다.
2010년 및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유치활동 중심에 서 있었던 관계로 관심과 애정이 아직도 각별하다.
그 마음으로 다음과 같이 평창2018의 유치개념에 대해 나름대로의 견해를 요약하여 정리하여 제안해 본다.

 

Pyeongchangs 2018 OWG Bid Summary

                                 (평창2018 동계올림픽유치 개념 요약 제안)



1.
   
Athletes-Friendly Games (선수 친화 올림픽)
    
Athletes-centered Games (선수 중심 올림픽)
     Athletes-focused Games (선수촛점의 올림픽)
    
Athletes-first Games (선수우선의 올림픽)
    
Athletes-oriented Games (선수 지향 올림픽)
    
 1) The best possible venue plans with the most compact and optimal concept for the athletes(선수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최단거리 경기장 및 올림픽 선수촌배치계획 및 컨셉)

 2) The shortest possible distance<30 miunutes> between the snow cluster<Alpensia cluster> and the ice cluster<Coastal cluster>(설상 및 빙상 경기장간 최단거리<30분>배치계획)

[Birdie Games:(버디 게임)]

 

Lets draw a picture of a fine-feathered white winter bird ready to fly high.

Alpensia would play its role as the birds nest being the base camp for athletes."

         (멋진 흰 깃털로 단장한 겨울새가 하늘 높히 비상할 채비를 마치고 있는 그림을 그려보자.
          알펜시아는 선수들을 위한 베이스 캠프이자 비상 준비를 마친그 겨울새의 보금자리로써 그 역할을 다 할 것이다.)
 

2.    Environmentally-Friendly Games (환경친화적 올림픽)

-Happy 700 Programs (인간생활 최적 고도인 해발 700m 프로그램)

          -Ecological Research Projects (생태연구 프로젝트)

          -Sustainable environment legacy(지속발전 가능 환경 유산)
 

3.    Transport-Friendly Games (수송친화적 올림픽)

1)    Main Express Highways networks (간선 고속도로망)

2)    High-speed Railways networks (고속 철도망)

3)    Exclusive Airways networks in YangYang (양양 연결 독자적 항공망)

4)    Focused transport networks from all directions well-connected with national, regional, and local roads (사통팔달 국도, 지역도로 및 지방도로망 연결 완벽수송체계) 

 

4.    Olympic Movement-Friendly Games (올림픽운동 확산 올림픽)

1)    Dream Program (드림 프로그램: 겨울철 스포츠조건 열악한 국가 유소년소녀초청 동계스포츠체험 및 훈련 프로그램)

2)    Youth Camp (청소년 캠프)

 

 

5.    Olympism-Friendly Games (올림피즘 친화 올림픽: 한반도 화합의 계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획기적 남북단일팀 구성)

 

Gangwon is only Province divided into two in the Korean Peninsula.

Through the Olympic Games since 2000 Sydney, two Koreas started a process. It is an on-going project with more specific and tangible programs. There is a possibility of unified single team of two Koreas in the 2018 Games.

 

6) Media-Friendly Games (미디어 친화올림픽: IBC, MPC, 미디어 숙박촌이 한군데 함께 위치)

 

   -Media legacy program in Alpensia with media village, IBC and MPC all in one place

 

7) IT-Friendly Games (IT친화 올림픽)

 IT-related Transport Control services (IT 연계 수송 체계 조율 서비스)

 IT-related Satelite Navigation services (IT 연계 위성 네비게이션 서비스)

 IT-related Games Information services (IT 연계 대회 제반정보 서비스)

 IT-related Accommodation services (IT 연계 숙박 서비스)

 IT-related Security services (IT 연계 안전 서비스)

 IT-related Communications services (IT 연계 통신 서비스)

 IT-related Ticketing services (IT 연계 입장권 서비스)

 IT-related VIP Protocol services (IT 연계 VIP의전 서비스)

 IT-related Health Care services (IT 연계 건강 관리 서비스)

 IT-related Social Media Networking services, etc.(IT 연계 소셜 미디아 네트우크 서비스)

 

    8) Sport Industry-Friendly Games (스포츠 산업 활성화 올림픽)

 

   9) Tourism-Friendly Games (관광 친화 올림픽)

 

   10) Legacy-Friendly Games (올림픽유산 전파 및 확산 친화 올림픽)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10. 11. 23. 16:30
1982년 대한체육회/대한올림픽위원회에 특채되어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1984년 LA올림픽,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 1988년 서울올림픽,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1994년 릴리함메르 동계올림픽,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2000년 시드니 올림픽, 2002년 솔트 레이크 시티 동계올림픽을 비롯하여 동 하계 아시안게임, 동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등에 한국선수단 섭외임원 겸 대회조직위원회 상대 한국선수단 단장대행, 선수단장회의대표, 조직위 협상대표 등으로 올림픽을 비롯한 각종 국제종합경기대회 조직과 운영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토론하면서 국제스포츠이벤트에 대한 노하우가 쌓였다.


(국제스포츠회의/ANOC총회. OCA총회, EAGA총회. 올림픽대회 시 각국선수단장회의에서)


특히 2008년 올림픽유치후보도시(5개: 베이징, 오사카, 토론토, 파리, 이스탄불)에 대한 현지 정밀 실사 평가를 책임을 맡은 IOC 올림픽평가위원(IOC Evaluation Commision Member) 직을 수행하면서 IOC측과 올림픽유치후보도시들 간의 시각 및 견해 차 그리고 쌍방 간에 주장하고 어필하고 요구되는 것을 비롯하여 특장점 기술적 평가와 보고서 작성 등에 직접 참여하면서 다양한 지식과 내공을 습득하게 되었다.


(2008년 올림픽 IOC평가위원으로 활동 중인 필자와 동료 위원들/ Jacques Chirac 프랑스 대통령, 장쩌민 중국국가주석, 일본의 모리수상, 캐나다의 크레테앙 총리, 들라노에 파리시장 및 여러 IOC위원들과 생생하고 소중한 글로벌 현장 경험을 만끽하였다.)


IOC실사 평가위원들이올림픽유치후보도시들에 대한 질문 각도와 의도 그리고 이에 대한 정확하고 만족스러운 응답 요령 등에 대해 간단 단순 명료하게 정의하고 대처하는 나름대로의 식견도 축적되었다.

올림픽유치후보도시들이 IOC가 인정하고 공인한 국제스포츠행사에 참가하여 공식 프레젠테이션에서의 발표요령 및 질의응답 대처방안 등은 직접 경험하지 않고는 자신있게 어필할 수 없는 것이다.
종종 국제스포츠행사에서의 프레젠테이션 또는 외신기자회견에서 받게되는 예상치 못한 불시의 질문에 지혜롭게 응답할 수 있으려면 상당한 경험과 내공에 기초한 임기응변 능력과 여유 그리고 피나는 노력이 필수 조건이다.


(2010년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대외공동사무총장/국제총장 시절 프라하 IOC총회에서 프레젠테이션 장면)


2010년 및 2014년 평창이 동계올림픽 유치과정에서 실제로 유치위원회 국제사무총장을 역임하면서 국제스포츠행사에서 각종 프레젠테이션, 외신기자회견, 징의응답과정에 실제로 참석하여 대응하면서 현장을 경험하였다.
IOC실사평가단의 평창 현지실사 방문회의에서는 회의진행자(Moderator)로서 역할도 해 보았다.
2003년 프라하 개최 IOC총회에서는 평창2010 유치위워회 프레젠테이션 대표로 불란서어로 평창의 유산에 대하여 호소하였다.

(2010년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국제총장 시절 회의진행자/Moderator로서 평창 현지실사 차 방한한 IOC평가위원단과의 회의 장면)

근 30년 간의 국제적 현장경험을 토대로 어떻게 하면 올림픽유치를 훌륭히 준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간단 단순 명료"한(brief, simple, and clear) 비결을 소개 하고자 한다.
모든 국제회의에서 질문과 답변 공히 "간단, 단순, 명료"(Simplicity, Brevity, Clarity)할수록 점수가 높다.
물론 여유와 유머가 가미된다면 "금상첨화"("adding flowers to embroidery")다. 

  

l    Five(5) Key Elements to a Successful Olympic Bid

( 올림픽 유치파일작성 성공 5대 노하우)

In order to ensure a successful bid and organization of the Games, 5 essential strategic plans need to be drafted and fulfilled.

1.     Good Organization(훌륭한 각 부문 별 조직 및 운영체계:선수중심, 경기중심, 관중친화, 경기장 등 시설 완비, 편리한 접근성, 통신, 수송, 숙박 등의 최적여건 마련): It means the Games should be athlete-friendly, competition-friendly, and spectator-friendly. It would have comprise a compact Games plan including an ideal location of Games-related venues and facilities, and a convenient access to all of these facilities, plus a comfortable stay during the whole length of the Games period.

2.     Good Technology & Logistics(훌륭한 기술력과 상세 조달계획: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최적수준의 조달, 수송, 숙박, 통신, 경기장시설, 제반 인프라, 인적 자원, 안전, 교통, 관중, 미디어, 방송, 비상대책 등): In compliance with fast-advancing global standards of technology, and needs of optimal level of logistics, cutting-edge technology and logistics system should be smoothly functioning and provided for all sectors of the Games-related infrastructure.

3.     Good Public Support(뛰어난 대중적 지지: 각급 정부 등 공공지원 및 범국가적 범국민적 그리고 열정적 성원): It means not only all levels of strong Government support but a passionate support from across the nation.

4.     Good Environment(훌륭한 환경대책: 환경친화, 생태친화, 설계단계부터 치밀하고 안전한 실행계획에 의거한 지속발전가능 환경컨셉): Environmentally-friendly and eco-friendly Games plan would have to be made available based on environmentally sustainable Games concept and related action-plans from the designing stage.

5.     Good Legacy(훌륭한 유산전파:대회 후 도시, 지역, 범국가적 범주의 경제적,사회적, 정치적차원의 긍정적이고 발전지향적 파급효과 거양/다음세대에 대한 올림픽운동의 비전과 사명, 스포츠를 통한 올림픽가치의 확산 등등): Development plans and post-Games legacy for a local, regional, and national level would have to be in place not only economically but also socially and even politically, if applicable, after the Games. Good legacy plans of the Games would provide the next generation with what the vision and mission of the Olympic Movement are all about as well as the dissemination and universality of the Olympic values (Excellence, Friendship, Respect) through sport.

It would bring together peace and harmony of mankind through the Games.

Celebrate Humanity!(이러한 5가지 요소는 올림픽을 통해 인류의 평화와 화합을 선사해 준다.)

 

Good company, Good wine, Good welcome can make Good people.”(좋은친구, 좋은 와인, 따뜻한 환영은 좋은 사람들을 맺어준다.)

-William Shakespeare

 

 

And Good people can make Good and Successful Bid!

(그리고 좋은 사람들은 훌륭하고 성공적인 올림픽유치성공을 가능케 해 줄 수 있다.)


                                                              (자크 로게 IOC위원장과 함께)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10. 11. 23. 12:23
스위스 로잔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본부로 유명해진 불어권 스위스 휴양도시다.


(로잔느 소재 IOC본부건믈 정문<좌>과 IOC위원장 집무실<우>)



(IOC집행위원회 회의실)

로잔느 호수가 명당자리에 자리잡은 올림픽박물관(Olympic Museum)의 경관 또한 수려하다. 


(올림픽박물관 입구<좌>와 올림픽박물관 앞 로잔느 호수근처 경치<우>)

올림픽종목 관할 국제스포츠연맹(IFs)들이 속속 그 본부내지 연락사무소를 로잔느에 두고 저마다 스포츠외교 강화를 꾀하고 있다.
최근 국제트라이애슬론연맹(ITU: International Triathlon Union)스페인출신 여성회장인 Mariso Casado IOC위원은 오는 2011년 봄부터 ITU사무소를 로잔느 소재  MSI(Maison du Sport International: Internaitonal Sport House)에 두고 운영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The International House of Sport opened in 2006. (MSI)


이 사무소를 통해 ITU는 대 IOC 및 국제연맹들과의 스포츠외교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체비를 갖추고 있다.
" 이 새로운 ITU사무소는 성공적인 트라이애슬론 발전을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The new office will be a stepping stone to the successful development of triathlon.)라고 성명서를 통해 그 취지를 발표하였다.
현재 MSI 또는 로잔느 시내에 사무소를 개설한 국제경기연맹은 다음과 같다.

1)국제양궁연맹(FITA)
2)세계배드민튼연맹(BWF: Badmonton World Federation)
3)국제봅슬레이연맹(FIBT)
4)국제복싱연맹(AIBA)
5)국제카누연맹(ICF)
6)국제펜싱연맹(FIE)
7)국제조정경기연맹(FISA)
8)세계태권도연맹(WTF)
9)국제하키연맹(FIH)
10)국제승마연맹(FEI)
11)국제수영연맹(FINA)
12)국제탁구연맹(ITTF)
13)국제배구연맹(FIVB)
14)국제빙상연맹(ISU)
*15)국제야구연맹(IBAF)/2008년까지 올림픽종목)




*205개 세계각국올림픽위원회 총연합회(ANOC)도 로잔느에 최근 사무소를 개설 한 바 있다.

이 밖에 스위스 내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연맹들도 즐비하다.

1)국제농구연맹(FIBA: 제네바)
2)국제사이클연맹(UCI: Aigle)
3)국제축구연맹(FIFA: 취리히)
4)국제체조연맹(FIG: Moutier)
5)국제핸드볼연맹(IHF: 바젤)
6)국제레슬링연맹(FILA:  Corsier-sur-Vevey)
7)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취리히)
8)국제스키연맹(FIS: Oberhofen/Thunersee)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10. 11. 22. 18:12

모나코 몬테 카를로는 카지노뿐만 아니라 국제육상경기연맹(IAAF)본부가 있는 곳이다.

IAAF Green Project

11월20일 IAAF집행위원회는 사실상 단독 후보도시인 베이징을 2015년 IAAF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도시로 확정하였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회식과 육상경기장이었던 Bird's Nest Stadium)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2008년 성공적으로 개최된 베이징올림픽이후 중국에서 개최되는 가장 중요한 스포츠 이벤트라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조직위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한 Liu Jingmin 베이징 부시장이 언급하였다.
"This is the most important sporting event for China since the 2008 Olympic Games."
베이징은 2006년 이미 세계쥬니어 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바 있다.
1980년대 들어 중국정부는 "육상 종목은  막강한 영향력을 견지하면서 근간을 이루는 스포츠"(Athletics is the fundamental sport with great influence)이며 중국내 스포츠의 의미심장한 성장동력과 가시적 발전계기를 마련해 주는 교두보 역할의 체육프로그램을 향상시키는데 필요하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중국 육상 계의 활성화를 위해  중국체육총국(체육부: General Administration of Sport of China/GASC)은 육상을 '핵심 촛점 스포츠"(focus sport)로 자리매김하고 지속적이고 다양한 국제 육상대회를 개최하였다.
2006년에는 180개국에 육박하는 참가국에서 선수들이 2006년 IAAF 세계쥬니어 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하였다.
중국은 거의 매년 다양한 IAAF주관 국제육상대회를 개최하여 중국의 육상 저변확대에 국가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베이징이 개최한 수 많은 IAAF Race Walking 이벤트들 중 2010 Race Walking Challenge Final대회와 베이징 국제마라톤대회, 2010년 30회 째를 맞이한 IAAF Gold Level Road Race대회 등 지속적으로 중국 내 육상 붐을 조성하였다.

IAAF Diamond League
(삼성은 IAAF Diamond League 세계육상대회에도 타이틀 스폰서로써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러한 국제육상대회를 많이 개최함으로써 베이징 시민들뿐만 아니라 중국 전역에 걸쳐 육상발전촉진은 물론 실질적으로 중국과 세계 각국과의 교류와 협력을 앞당길 것으로 믿는다는 Guo Jinlong 베이징 시장의 육상에 대한 열정은 대단하다.
베이징은 중심 시가지(metropolitan area) 인구만 1,700만 명에 달하며 아시아에서 4번 째로 IAAF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도시가 되었다.
IAAF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올림픽과 FIFA월드컵 축구에 이어 세계 3 번째로 그 규모와 위상이 큰 스포츠 이벤트다. 
아시아에서는 1991년 도쿄가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개최한 첫 번째 아시아 도시였으며 2007년 오사카가 그 두 번째 개최도시였다.
아시아 대륙 세 번째 개최도시는 2011년 IAAF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구광역시다.

Daegu 2011

중국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성공적 개최를 위해 미화 400억 불(약 44조 원)을 쏟아 부어 기반 부대시설 등을 완공하였다. 올림픽경기장 건설비용은 단지 극히 일부분만을 차지 하였다고 한다.
중국, 베이징은 2015년 IAAF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 및 올림픽육상종목 경기장으로 사용하였던 Bird's Nest stadium에서 개최한다.
유일한 경쟁후보도시였던 영국의 런던이 11월3일자로 육상스타디움 문제로 후보탈퇴를 발표한 바 있다.
런던은 육상경기장문제 미해결로 2015년대신  2017년 IAAF세계육상선수권대회유치쪽으로 선회하였다.
그렇지만 2017년 유치경쟁은 3개도시간이 아니라 여러나라가 도사리고 있다.
런던을 위시하여 우선 2015년 대회유치후보였던 모로코, 남아공, 나이제리아, 말제리아, 이집트, 로마, 이스탄불, 도하 등 9개도시가 경합 예정이란다.
2011년 IAAF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대한민국의 대구광역시에서 그리고 2013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러시아의 모스크바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로써 중국은 2015년 IAAF세계육상선수권대회까지도 석권하였다.
중국육상의 경기력과 국제 경쟁력 또한 일취월장할 것이 예상된다.
한편 2013년 세계청소년육상선수권대회(2013 Youth Athletics World Championships)는 IAAF 실세 부회장이며 IOC위원인 Sergey Bubka의 조국인 우크라이나 Donetsk에서 개최키로 결정되었다. 


Lamine Diack  (IAAF)  
<Lamine Diack (IAAF)국제육상경기연맹회장 겸 세네갈 IOC위원>

Lamine Diack IAAF 회장이 표현한대로 중국은 16억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단순히 일개 나라가 아니고 하나의 대륙이다."(China is not a country, it's a continent.)

중국의 세계육상석권 "X-파일"은 의외로 간단하다.
가능한 많은 국제육상대회를 중국의 최대도시이며 수도인 베이징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중국은 성공적 육상대회개최를 위해 조직은 물론 경기력강화에 국가정책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다하고 육상 붐을 최대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갖가지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중국 인민 전체에 대한 육상진흥과 육상의 세계경쟁력을 극대화 시키는 것이다.
그 중심에 중국정부의 책임부처인 국가체육총국(General Administration of Sport of China)이 있다.
한국은 중국보다도 4년 먼저인 내년 대구에서 아시아에서는 세 번째로 IAAF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대회성공적 개최여부는 훌륭한 대회조직뿐만 아니라 개최국 선수들의 성공적 경기결과에 달려 있다.
2010년 광조우 아시아게임 육상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육상선수들의 경기력이 출중하지 못해 아쉽다.
내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개최국 육상선수들의 국제경쟁력은 국가와 국민들의 자존심이기도 하다.
한국육상은 반드시 중국을 벤치마킹해야 한다.
육상이 강해야 스포츠강국이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10. 11. 17. 14:50
코리아 타임즈가 2010년 창립60주년을 맞이하여 기획한 "KOREA, From Rags to Riches"(한국, 누더기에서 비단옷으로)란 영문 책이 발간되었다.
20여개국 선진국 정상들을 비롯하여 수 많은 국제 사절단과 중요 핵심 비지니스 중역들이 G-20정상회담(Summit)에 참석차 서울을 공식 방문하였다.
코리아에 대하여 각 부문 별 정보에 목 말라하고 있는 이들 글로벌 사절단 멤버들은 어떻게 한국이 수 십년동안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고 오늘 날 G-20 Summit개최국이 되었는지에 대한 "한국 성공이야기"(Korea's Success Story)책(KOREA, From Rags to Riches)을 통하여 한국을 재조명하고 있다.
이 책은 "한국의 발전모델을 총망라한 백과사전"이며 세계 각국에서 한국의 과가, 현재, 미래를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경제발전과 정치적 민주화를 추구하면서 국가발전을 도모하려는 국가정책 입안자들을 위한 지침서이기도 하다.
이 책은 1950년부터 2010년까지 60년간에 걸쳐 60개 부문의 발전적 성취사례를 총 망라한 셈이다.
이 책은 3개 분야로 나뉘어져 있다.
1)국가재건을 위한 정부의 역할(Government's Role in Nation Building)
2)민간부문과 코리언들의 전설적 신화(Private Sector and Legacies of Koreans)
3)13개 부문에 걸쳐 특화한 세부 사건, 수치, 이슈, 그리고 아젠다(13 sub-chapters featuring specific incidents, figures, issues and agendas)

필자는 코리아 타임지사로부터 스포츠분야에 있어서 한국이 오늘날 세계스포츠강국이 되기까지 극복하고 넘어온 스포츠 성공사례와 스포츠정책, 스포츠발전 백년대계, 스포츠선진국 전략프로그램등에 대한 총체적 스토리를 집필하여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제목은 "스포츠스타들이 한국의 국가적 위상을 일취월장시킨다."(Sports stars upgrade prestige of Korea.)이다.
한국스포츠 중흥의 출발점은 1988년 서울올림픽 성공적유치와 성공적 개최였다.
10 쪽에 걸쳐 한국 스포츠정책(태능선수촌 및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발전모델을 영어로 소개하였다.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싶어 스포츠관련 스토리를 소개한다.














Sports stars upgrade national prestige of Korea


National football team players of the 2002 Korea Japan World Cup, including Manchester United midfielder Park Ji-sung, right, rush to the ground in jubiliation after the team’s captain Hong Myung-bo scores a winning shootout in a match with Spain at the Gwangju World Cup Stadium on June 22, 2002. For the first time in history, Korea advanced to the quarter finals. The national team wants to repeat the same glory in the South African World Cup, which opened Friday. / Korea Times

By Yoon Kang-ro
President of International Sport Diplomacy Institute

Sport is a common international language.

Sport plays a key role in promoting and highlighting the national prestige and prowess in the global community.

Sport is a common culture transcending frontiers, races, ideologies, and religions.

Sport connects and networks different nations and cultures as an effective communications tool.

Sport is a catalyst bringing together the globalization and industrialization.

Sporting events are instrumental in upgrading national image-making through related cultural programs, human networking, tourism, arts, technology and industry.

Starting from Scratch

The first stepping stone for Korea to enhance its overall status was the successful bidding for, and organization of, the 1988 Seoul Olympics.

For the first time in its history, Korea, as Olympic host nation, achieved an unprecedented and remarkable goal.

At the end of the Games, Korea was crowned on its home soil thanks to the outstanding performance by its athletes, thereby owning the podium with the world's 4th place in overall Olympic medal standings.

Winston Churchill once said:

"Some see private enterprise as the predatory target to be shot, others as a cow to be milked, but few are those who see it as a sturdy horse pulling the wagon."

For Korea, the central government took the place of private enterprise and played a crucial role as a sturdy horse pulling the enormous Olympic wagon.

It was due to the strong Korean government policy to boost and support sports during the years leading up to the 1988 Seoul Games since its election as Olympic host city in Baden-Baden 1981.

Shortly after Seoul was awarded the right to host the Olympics, the Korean government launched administrative and financial support programs in conjunction with major policies related to their successful organization.

As a result, the Government Organization Act was amended to authorize the creation of the Ministry of Sports in early 1982, taking overall charge of comprehensive sports administration and the tasks of promoting national sports and furnishing support for the Asian Games in 1986 and the Olympics in 1988.

This was the legal base for the Games to be given direct support from the entire government structure.

With the creation of the Ministry of Sports, work at the government-level began to take shape to formulate a comprehensive plan.

In this connection, the Korean government also established the Government Support Committee comprising all members of the Cabinet, as well as the Seoul city mayor, and chaired by the prime minister.

The Korean government realized that the true success of the Games would be based not only on the excellent organization of the Olympics but also on outstanding competition results on home soil by its athletes.

It is always those two wheels of the Olympic wagon that are supposed to run smoothly, thereby measuring the true success of the Games as a host country.

It, therefore, prompted the Ministry of Sports to carry out a government-driven project to recruit and foster talented young potential athletes, named the "Dream-Tree Athletes" (DTA). This was called "The Dream-Tree Upbringing Plan" (DTUP).

The DTUP enabled and prompted all local and provincial governments including all levels of schools to competitively launch long-term plans to recruit and train local young sports talents on a competitive level.

The annual National Games served the purpose of providing those DTA with opportunities to compete and compare their skills and performances on a national or even international level.

The Taenung National Athletes' Training Center (TNTC) created in June 1966 has served as the cradle and home for athletes representing Korea ― where they are accommodated and trained in an optimal environment.

The TNTC is financed by the Korean government and managed by the Korean Olympic Committee (KOC). It has already become a world-renowned and attractive bench-mark as a successful elite-sport development role model.

Korea's consecutive successes in international multi-sporting events including the Olympic Games are mainly due to the systematic and scientific management of the KNTC, fully supported by the government.

In other words, the KNTC under the KOC is the power base and source of the competitiveness of Korean Sports overall, while the Korea Sports Promotion Foundation (KSPF) is its financial supporter for athletes who benefit from its pension system after retirement under the umbrella of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Moving forward with the Olympic Legacy

In order to support and enhance the status of successful Korean sports, Seoul Olympic Sports Promotion Foundation (SOSPF) was initially established in April 1989 with surplus funds from the 1988 Seoul Games.

SOSPF was later renamed as KSPF (Korean Sports Promotion Foundation).

It is initiatives by the Korean government that keeps the KSPF moving forward to promote and finance sporting activities in close collaboration and cooperation with the KOC and its affiliated respective national sports governing bodies, namely National Federations (NFs).

In 1999, the Korean Institute of Sports Science (KISS) was integrated into the KSPF with the approval of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Main tasks of the KSPF include the following:

-Research and development for national sports promotions and related projects

-Financial support to replenish sporting facilities nationwide

-Support program for athletes, coaches and international referees among others

-Financial support to retired athletes and coaches who secured enough bonus points from the Olympics and other major international sporting events

-Financial support to youth-related projects

-Holding of various events celebrating the 1988 Seoul Olympics

-Holding of Olympic-related projects in cooperation with the KOC

-Financing for promising sports equipment manufacturers and sports facilities

-Support programs for school sports promotion

-Research and promotion of sports science

-Research program for the scientific training of athletes

-Contribution to activities for national sports promotion

The source of financing for KSPF is as under:

1) Proceeds generated from KSPF operations

2) Profits from a sports-related lottery

3) Additional revenue from green-fees of membership golf courses

4) Profits from professional cycle- and boat-race investments

5) Contributions/donations from sports promotion projects

6) Other profits and revenues as defined by the Presidential Act from rental fees of various sports facilities

Korea's initial sport policy before 1980 focused more on the elite rather than on grassroots sports with the nationwide catch phrase of "Physical strength is the source of national power."

After the successful Seoul Olympics, the government also began to make strenuous efforts to strike a balance between elite sports and sports-for-all.

The 6th Republic of Korean government under president Roh Tae-woo (1988-1993) took the initiative of creating the National Sports-for-all Council on February 6, 1991 which since then has been in charge of community sports based on the overall national sports-for-all promotion plan called the "Hodori (Seoul Olympics mascot) Plan."

This plan brought together the set up of a wide range of community sporting facilities and the development of a wide variety of sports-for-all programs for the well-being and welfare of the Korean people.

Sport has played an important role in creating an atmosphere for reconciliation between the two Koreas when political and ideological crises occurred. South and North Koreas showcased a peace message to the world through joint marching, hand in hand, by two delegations in many international sporting events including the 2000 Sydney and 2004 Athens Olympics, and the 2006 Turin Winter Olympics at the opening and closing ceremonies.

In addition to the previous successful formation of inter-Korean teams in the Table Tennis and Football Junior World Championships respectively, the two Koreas are seeking ways and means to reach a successful conclusion to form a unified single Korean team for Olympic Games in the near future.

South-North Korean sports exchange

In November 2005, South and North Koreas delegates had a working group meeting during the East Asian Games in Macau.

As a result, both parties held further talks in North Korea (Gaesung) in December 2005 and in June 2006, and reached an agreement on a few items including a single delegation flag and anthem.

In addition, Dr. Jacques Rogge, IOC President, presided over a tripartite meeting attended by Kim Jung-kil and Mun Jae-dok, the respective Presidents of the South and North Korean Olympic Committees in September 2006.

They reconfirmed the participation of an inter-Korean single team in the 2008 Beijing Olympics, and shared views on detailed items related to the composition of the delegation.

Due to political disparity and disaccord, the first case of the single inter-Korean team at the 2008 Beijing Games failed to come to pass.

Ever since Korea's first-ever successful bidding and organization of the 42nd World Shooting Championships in Seoul 1978, so many world championship meetings IOC Sessions (1988 and 1999), ANOC General Assemblies (1986 and 2006) have taken place in Korea.

After the successful organization of the 1988 Seoul Olympics, the 2002 FIFA World Cup, the 2002 Busan Asian Games, the 2003 Daegu Summer Universiade and many other international sporting events, Korea recently succeeded in claiming the rights to host the 2011 Daegu World Athletics Championships, the 2014 Incheon Asian Games and the 2015 Gwangju Summer Universiade as well.

Korea is also currently bidding for the 2018 PyeongChang Olympic and Paralympic Winter Games and the 2022 FIFA World Cup.

The decision on the host city will be made in December 2010 for the World Cup and in July 2011 for the Winter Olympics.

Taenung Athletes' National Training Center

Teanung High-Level National Training Center (TNTC) serves as a cradle for glorious victories by athletes representing the nation.

Since its creation in 1966, the TNTC has become a real home for sportsmen and sportswomen dreaming of becoming world champions with national prestige and honor in many international and world championships including the Olympic and Asian Games.

The TNTC is well equipped with all the necessary and cutting-edge facilities, including an international standard indoor skating rink, indoor swimming pool, physical fitness center, and multi-purpose gymnasium.

On top of that, the 2nd National Athletes' Training Center was built at high altitude (1,300m above sea level) on Taebaeck Mountain in Gangwon Province in order to provide athletes with a natural cardio-respiratory enhancement environment.

In addition, the Multiplex Training Center is nearing completion in Jincheon County, one hour's drive from Seoul, for systematic fostering of elite athletes and teams.

It will be equipped with an indoor track and field stadium, a multipurpose gymnasium, indoor swimming pool, outdoor training facilities, a sports medicine and science center, and athletes' center.


Who is Yoon Kang-ro?

Yoon is president of the International Sport Diplomacy Institute (ISDI) and a member of the Policy Advisory Committee of the Ministry of Culture and Sports. He also lectures at the Renmin University of China as a guest professor.

He graduated from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and studied at the graduate school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Yonsei University. Yoon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degree in sports science from the Mongolian National Olympic Academy.

He currently serves as the secretary general of international relations on the 2014 PyeongChang Olympic and Paralympic Winter Games Bid Committee. He can be reached at
rockyoon@sports.or.kr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10. 11. 8. 12:11
FIG 국제체조연맹(회장: Bruni Grandi/이태리) 회장단협의회(Presidential Commission)는 FIG징계위원회(Disciplinary Commission)의 제안을 확인하면서 북한체조선수가 2012년 런던올림픽 체조종목출전이 금지되었다고 발표하였다.


(Bruno Grandi 국제체조연맹/FIG회장<우측>과 함께)



징계내용은 북한 체조연맹의 홍수정(Su Jong Hong)체조선수에 대하여 2010년10월6일부터 2년 간 선수자격정지조치를 포함하여 향후 2년 간 FIG가 조직하고 관장하는 어떤 종류의 국내외 체조경기에도 참가할 수 없다라는 것이다. 
추가로 FIG는 북한 체조연맹 (PRK National Federation)에게는 CHF 20,000스위스 프랑의 벌금을 부과하였다.
"FIG의 결정사항은 체조선수연령과 연관된 현 FIG규정을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관련자들에게 보내는 명백한 신호다. 선수들의 건강과 FIG 규칙준수는 FIG의 최우선 준수 사항에 해당한다."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북한체조연맹(PRK-NF)와 해당체조선수는 이번 결정에 대하여 발표 후 21일이내에 서면으로 FIG소청재판소(Appeal Tribunal)에 항소할 수 있다.
FIG에 의하면 북한의 홍수정 체조선수는 2003년부터 2010년까자 7년 간 국제체조경기 참가등록서에 1985년생, 1986년생, 그리고 1989년생 들 3가지 다른 생년월일을 기재하여 왔다고 한다.
첫 번째로 추적된 나이 허위기재사실은  한국 대구광역시 개최 2003년 하계유니버시아드였으며 그 당시에는 1985년 3월9일생으로 등록한 바 있다.
유니버시아드대회를 관장하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공식규정에 따르면 대회참가 최소 연령은 2003년 1월1일 현재 만17세다.
 현재 24세인 홍수정선수는 올림픽을 비롯하여 세계체조선수권대회 들 여러 국제체조시합에 참가하면서 대회 별 연령제한규정에 맞도록 생년월일를 날조하였다는 것이다.

홍수정선수는 FIG 징계위원회에 출석하여 본인의 나이를 입증하는 여권과 관련서류 제출시 정확한 생년월일을 기재하였노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선수의 에이전트가  홍선수의 영어실력이 이해하기에는 어려운 수준이므로(as English was "too above her comprehension") 대신 신청서를 작성하였다고 한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10. 11. 8. 11:11
레이저 권총(pistol)이 선 보인 것은 2010년 8월 싱가폴 개최 제1회 청소년올림픽때부터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도 종래의 위험한 실탄사격이 아닌 레이저광선을 사용하는 권총사용승인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The pink version of the London 2012 logo.


국제근대오종경기연맹(UIPM)은 발트해 연안국가인 라트비아(Latvia)의 리가(RIga)개최 총회에서 레이저 권총 사용에 대한 승인여부를 논의 중이다.
 2009년 코펜하겐 IOC총회에서 싱가폴 청소년올림픽대회 근대오종 경기에 사용이 승인 된 레이저 권총사용은 이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선 보일 공산이 크다.


Laser pistols debuted at the YOG. Now the modern pentathlon federation must approve their use for the London Olympics. (SYOGOC)


Klaus Schorman UIPM회장은 "근대오종 종목의 현대화를 위한 결정사항들 중 포함된 이번 레이저 권총사용 방안은 친환경적 레이저 사격방식이며 권총으로부터 발사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스포츠를 더 안전하게 만들 것이다. 기존의 실탄사격 권총과 동일하게 발사시 발사음도 나고 발사시 권총반동도 있으나 실탄은 장전되지 않는다."라고 설명하였다.

실제로 선수들은  사격경기 중 더 이상 실탄 재장전을 할 필요가 없어진다. 따라서 선수들은 종래의 실탄 재장전 속도대신 사격격발 속도에 촛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다.

Joel Bouzou UIPM사무총장은 2009년 코펜하겐 올림픽코그레스에서 "근대오종경기는 실탄 장전 시합이아니라 사격 시합이다."(Pentathlon is not a loading competition, it is a shooting competition.)라고 언급 한 바 있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10. 11. 8. 10:18
Haya 요르단 공주가 대만 타이페이개최 국제승마연맹(FEI)총회회장선거에서 124표 중 90표를 획득하여 
압승으로 4년 임기의 FEI회장(2010-2014)에 재선되었다.
요르단 국왕의 딸인 Haya공주는 UAE 두바이통치자의 두 번쨰 부인이다.

Princess Haya will serve as FEI president through 2014. (FEI)

IOC위원이기도 한 Haya 공주(1974년 5월 3일 생: 만 36세)는 당초 경쟁후보 2명인 네덜란드의 Henk Rottinghuis와 스웨덴의 Sven Holmberg와 접전이 점쳐지기도 하였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Holmberg후보는 23표, 그리고 Rottinghuis후보는 11표획득에 그쳤다.



Holmberg, Rottinghuis and Haya during Thursday's debate. (FEI)

재선에 성공한 Hay공주는 회장 경쟁후보였던 Holmberg가 차지하고 있던 제1부회장자리에 영국의 John McEwen을, 제2부회장에는 뉴질랜드의 Chris Hodson 대신 Pablo Mayorga를 각각 임명하였다.

이번에  FEI회장으로 재선 된 Haya공주는 임기제한규정(a two-term limit)으로 인해 2014년 3선은 불가하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10. 11. 5. 18:17
스포츠단체나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그리고 유니버시아드를 포함한 국제스포츠이벤트에서 그 성격과 목적 그리고 개최 취지 등을 대중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도구가 바로 표어, 슬로건, 마스코트, 목표, 이데올로기 등이다.
오늘은 이 다양한 장르에 대하여 쉽게 표현된 영어로 소개하고자 한다.
슬로건(Slogan)은 자고로 "짧고, 발음하기 쉽고, 기억하기 쉬우며, 기운이 살아 움직여야" 최고의 슬로건(Slogan)이다
.


<Definitions of Motto, Slogan, Emblem, Logo, Mascot, Objective, Ideology>

1. Motto:표어(단체)/ 좌우명(개인)

-Motto is a phrase meant to formally describe the general motivation or intention of a social group or organization. A motto may be in any language, but Latin is the most used.(모토란 사회단체나 조직이 추구하고자 하는 총체적 지향동기나 의향이공식적으로 표현되어진  문구다. 모토는 어떤 언어로도 표현될 수 있지만 라틴어가 주로 쓰인다.)

The local language is used in the motto of governments.(각 정부가 채택하는 모토는 현지언어가 사용된다.)

*Olympic Motto(올림픽 표어): "Citius, Altius, Fortius"(Faster, Higher, Stronger)(보다 빠르게, 보다 높게, 보다 강하게)

2. Slogan:슬로건/구호/선전문구

-A slogan is memorable motto or phrase used in a political, commercial, religious and other context as a repetitive expression of an idea or purpose and more as a social expression of unified purpose, rather than a projection for an intended audience.

*IOC Slogan: -"Celebrate Humanity" (인류를 찬양하라!)

-"The Best of Us"(Le Meilleur en Nous)(우리모두가 최고)

3. Emblem:상징디자인/상징물

-The emblem is a special design or visual object representing a quality, type, group, etc.

-The emblem is an object of a representation that functions as a symbol.

-The emblem is a distinctive badge, design, or device.

-The emblem is an object or design chosen to symbolize an organization or idea.

-The emblem is a visible symbol representing an abstract idea.

4. Logo: 로고/표식

-A logo is a graphical element(ideogram, symbol, emblem, icon, sign)that, together with its logotype(a uniquely set and arranged typeface), form a trademark or commercial brand. Typically, a logo's design is for immediate recognition.

-Logos are also used to identify organizationa and other non-commercial entities.

5. Mascot: 마스코트/상징동물 또는 상징인물

-A mascot is a person or animal that is adopted by a team or other group as a symbolic figure.

-A mascot is a person, animal, or object believed to bring good luck, expecially one kept as the symbol of an organization such as a sports team, or delegation.

-A mascot is also used, as a symbolic and unique object, for social events and the multi-sports events such as the Olympic Games, and Asian Games, and other continental Games.

6. Objective: 목표

-An objective is something that one's efforts or actions are intended to attain or accomplish; purpose/goal/target.

7. Ideology:이념

-An ideology is a set of aims and ideas, especially in politics. An ideology can be thought of as a comprehensive vision, as a way of looking at things.

*Olympic Mascots: 올림픽 마스코트

The Olympic mascot is a character, usually an animal native to the area or occasionally human figures(1994 Lillehammer OWG), who represents the cultural heritage of the place where the Olympic Games are taking place.

Since the 1968 Winter olympics in Grenoble, France the Olympic Games have had a mascot. The first major mascot in the Olympic Games was 'Misha' in the 1980 Moscow Olympics. 'Misha' was used extensively during the opening and closing ceremonies, had a TV animated cartoon and appeared on several merchandises products. Nowadays, most of the merchandise aimed at young people focuses on the mascots, rather that the Olympic flag or organizational logos.


1. List of Olympic Mascots



(IOC올림픽 박물관에 전시된 역대 올림픽 마스코트와 기념품/ 출처:평산스포츠박물관 자료)


1)1968 Grenoble OWG: "Schuss"(Stylized Skier)

2)1968 Mexico Olympics: -"An Unnamed Jaguar-Throne"(Red Jaguar)

-"Paloma de la Paz"(Dove)

3)1972 Munich Olympics: "Waldi"(Dachshund Dog)

4)1976 Innsbruck OWG: "Schneemann"(Snowman)

5)1976 Montreal Olympics: "Amik"(Beaver)

6)1980 Lake Placid OWG: "Roni"(Raccoon)

7)1980 Arnhem Paraylmpics: Unnamed(A pair of Squirrels)/First Paralympic mascot when those Games still called the "World Disabled Games"

8)1980 Moscow Olympics: "Misha"(Bear Cub)

9)1984 Sarajevo OWG: "Vucko"(Little Wolf)

10)1984 LA Olympics: "Sam"(Bald Eagle)<대머리 독수리 "샘">

11)1988 Calagary OWG: "Hidy and Howdy"(Two Polar Bears)

12)1988 Seoul Olympics: "Hodori and Hosuni"(Two Tiger Cubs)<호돌이와 호순이>

13)1988 Seoul Paralympics: "The Komduri"(Two Asian Black Bears)

14)1992 Albertville OWG: "Magique"(Man-Star/Snow Imp)

15)1992 Barcelona Olympics: "Cobi"(A Cubist Catalan Sheepdog)

16)1994 Lillehammer OWG: "Hakon and Kristin"(Two Norwegian Children)

17)1996 Atlanta Olympics: "Izzy"(An Abstract Figure)

18)1996 Atlanta Paralympics: "Blaze"(A Colorful Phoenix)

19)1998 Nagano OWG: "The Snowlets-Sukki, Nokki, Lekki and Tsukki"(Four Owls)

20)1998 Nagano Winter Paralympics: "Parabbit"(A White Rabbit<1 Red & 1 Green Ear)

21)2000 Sydney Olympics: "Olly"/from Olympics(Kookaburra)

"Syd"/from Sydney(Duck-billed Platypus)

"Millie"/from Echidna Millenium

"Fatso the Fat-Arsed Wombat"(Wombat)/IUnofficial Mascot

22)2000 Sydney Paralympics: "Lizzie"(Frill-necked Lizard)

23)2002 Salt Lake City OWG: "Copper"(Coyote)

"Powder"(Snowshoe Hare)

"Coal"(Bear)

24)2002 Salt Lake City Winter Paralympics: "Otto"(Otter)

25)2004 Athens Olympics: "Athena and Brother"(Spyros)

"Phevos and Sister"(Gogos)

26)2004 Athens Paraympics: "Proteas"(Colorfully Striped Seahorse)

27)2006 Turin OWG: "Neve and Gliz"(A Humanized Snowball and Ice Cube)

28)2006 Turin Winter Paraympics: "Aster"(A Humanized Snowflake)

29)2008 Beijing Olympics: "The Fuwa:

"Beibei" (Fish)

"Jingjing"(Giant Panda)

"Huanhuan"(Olympic Flame)

"Yingying"(Tibetan Antelope)

"Nini"(Swallow)

30)2008 Beijing Paraympics: "Fu Niu LeLe"(Multi-Colored Cow)

31)2010 Vancouver OWG: "Miga"(Mythical Sea Bear)

"Quatchi"(A Sasquatch)

"Mukmuk"(A Vancouver Island Marmot)/Not an official mascot, but their designated sidekick

32)2010 Vancouver Winter Paraympics: "Sumi"(A Mythical Creature)/With wings of a Thunderbird, legs of a black bear, and a hat of an orca whale. Part of Canadian legends.

33) 2012 London Olympics(Mascot):

The mascot Wenlock. (LOCOG)

2012년 런던올림픽마스코트가 그 첫선을 보였다.
'웬록(Wenlock)와 맨더빌(Mandeville)'로 명명된 런던올림픽마스코트가 태어나자마자 세인의입방에 오르내리고 있다.

(ATR) Wenlock and Mandeville /런던 올림픽 마스코트 한쌍

런던올림픽조직위원회(LOCOG) Sebastain Coe위원장은  마스코트가 어린이들과 스포츠의 가치를 링크하여 어린이들이 장차미래 최고로 거듭나도록 영감을 불어넣었노라고 고안된 마스코트 이미지 고안 취지를 설명하였다. 




강철재질의 마스코트는 다양하고 독특한 특징적 디자인요소들을 가미하고 있다.
런던의 아이콘 중 하나인 검정택시(black taxi)를 연상시키는 마스코트머리부분에 표시된 노란색 교통신호등이 그것이다.
오륜마크는 '웬록'손목에 우정의 밴드형태로 합치되어 있고 마스코트들의 외눈(single eye)은 카메라다.
이 카메라 눈은 2012년 올림픽때까지 마스코트들의 활동여정을 증언하기위한 부속물이다.
'웬록'이란 이름은  Much Wenock의 Shropshire 마을로부터 따왔다.
여기서 "Wenlock Games"(웬록 게임)이란 쿠베르탱 남작이 근대올림픽을 창시하기위한 원칙적 영감항목들(principle inspirations)중의 하나였다.

'맨더빌'이란 이름은  버킹검셔(Buckingamshire)에 있는 Stoke Manderville로부터 왔다.
"Stoke Mandeville Games"(스토크 맨더빌 게임)이란 근대 장애인올림픽의 선구자격으로 1940년대 행해진 일종의 장애인올림픽대회다.



Mandeville about to try Paralympic athletics. (LOCOG)

Coe 조직위원장은 마스코트자체가 장애인올림픽의 발상(genesis)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고 묘사했다.

그러나 그 희안한 마스코트의 생김새를 놓고 많은 전문가들이 런던올림픽 마스코트를 스머프(smurfs), 텔레토비(teletubbies)그리고 외눈박이 거인(Cyclops)에 비유했다.

런던 타임즈지는 "누구라 런던올림픽마스코트를 좋아하겠는가?"라고 반문하면서 Times Web사이트에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마스코트 생김새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디자인 평론가인 Stephen Bayley는 마스코트들을 일컬어 그냥 "쓰레기덩어리"(rubbish)라고 부른다.
Daily Telegraph는 마스코트들을 iPhone세대를 위한 스머프(Smurfs)로 비유한다.
브랜드본능(Brandinstinct)의 Aaron Shields는  "마스코트 디자이너들이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려고 한 나머지 이것저것 엉켜서 여러층을 덧칠하다보니 무슨 특징을 누구를위해 표현해야하는지를 까먹은 형상"이라고 꼬집는다.

BBCTV스태프진은  "마스코트들이 아주 귀여운 형태로 지속적으로 엉겨붙다보니 그렘린(Gremlins)과 같아보인다.
언제라도 우리들 귓밥을 타고 엉겨붙어 뇌를 흡입해서 말라붙게 할지도 모르는 작은 외계인들로 보인다.(Any moment now the little alienes are going to jump on to your earlobe and suchk your brain dry.)"라고 까지 혹평한다.

Union Jack Mascots. (London 2012)

로이터지는 마스코트 "마스코트 한쌍이 그리 귀엽지는 않다."(The duo is not so cute.)라고 평가한다.
AP는 런던올림픽마스코트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마스코트인 "Izzy "보다 훨씬더 끔찍하게 생긴 최악의 흉물마스코트(the weirdest mascots ever-even more than Atlanta's mascot Izzy)"라고 표현하였다.

그밖에 "아메바스럽고(amoeba-ish), 뻐드렁니처럼 보인다(goofy-looking)", 공포영화 상징물(jigsaw:실톱))등등 혹평이 난무한다.
Vancouver Sun지는 런던 올림픽 마스코트가 "살인마 외눈박이 텔레투비"(murderous cyclopic Teletubbies)처럼 보인다"
고 비평했다. 
 
CTV는 많은 이들이 마스코트를 텔레투비나 남성심볼/음경(phallic symbols)에 비유하고 있다고 보도한다.


34) 2016 Rio de Janeiro Olympics(Mascot):

2016년 리오 데 자네이루 올림픽대회 마스코트로 미주대륙의 가장 큰 영장류(Primate)인 Muriqui 원숭이가 그 후보로 제안되었다.

Rio 2016’s provisional logo


11월10일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루 환경연구소 관계자들은 muriqui 원숭이를 대회 마스코트로 하자는 제안서를 제출하였다.
O Globo 현지신문에 의하면  Marilene Ramos 브라질 환경부장관은 그 제안을 승인하였으며 대회조직위원회가 리오 올림픽마스코트 공모작업에 돌입할 때 마스코트 후보로 신청할 것이라는 것이다.
muraqui(무라끼)는 멸종위기에 처한 품종(an endangered species)의 원숭이다.


Rio de Janeiro state environmental minister Marilene Ramos will submit the muriqui as a mascot for the 2016 Olympics.(사진 출처: ATR)


마스코트 제안서에 따르면 무라끼 원숭이의 온순한 품성(its gentle nature)은 리오 데 자네이로 주민들(Cariocas)의 성격을 그대로 닮았다고 묘사되어 있다.
이 영장류를 대회 마스코트로 제안한 옹호자들은 몽키 무라끼는 다른 무리들과 조화를 이루어 가며 생활하는 방식이 올림픽이상(Olympic ideals)과 부합된다고 설명하고 있단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