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정보2015. 12. 28. 16:52

평창2018동계올림픽과 삼각편대를 이루는 Tokyo2020올림픽 및  Beijing2022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지휘부 현황입니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15. 12. 22. 14:33

[알파인 스키(Downhill)의 향후 운명과 베이징2022동계올림픽]

 

1.  스키간판스타 활강(downhill)종목에 대한 설왕설래

 

지난 1023일 오스트리아 Soelden에서는 2015~2016 FIS 알파인 스키 월드컵 시즌이 남녀 대 회전(Giant Slalom)레이스를 필두로 시작된(kick-off) 바 있습니다.

 

 

 

2015~2016 겨울 시즌에 모두 330개의 다양한 FIS스키 세부종목 경기가 열리고 있으며 모두 예외 없이 TV로 중계된다고 합니다. 물론 2.6~7 열리는 FIS정선 월드컵 알파인 대회도 포함됩니다.

 

 

(정선 알인 스키/downhill 경기장)

 

 

Gian-Franso Kasper FIS회장은 Peter Schrockschnadel 오스트리아 스키팀 단장과의 대화에서 전통적으로 동계올림픽의 대형 간판 종목들이면서 고 난이도 종목들 중의 하나인(one of the marquee events and also among the most difficult to contend)) 올림픽 활강(Olympic downhill)종목이 베이징2022동계올림픽이 다가올 때 잠재적으로 정식종목에서 제외될 수도 있다(could potentially be eliminated from the sports program come Beijing2022)라는 개연성에 대해 암시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Gian Franco-Kasper회장과 함께)

 

중국에서 경쟁적이고(competitive), 흥미진진하고(exciting) 충분하게 광활한 활강경기장(sufficient downhill)을 생성하고(sculpting) 대회를 치를 수(staging) 있을까 하는 거대한 도전과 우려(immense challenge and concern)로 말미암아 촉발된 코멘트일 것 같다라는 후문입니다.

 

Gian-Franco Kasper FIS회장 겸 IOC위원 겸 AIOWF회장은 스키 활강관련 최근의 도발적인 발언에도 불구하고(despite his own recent provocative comments) 스키 인들이 모인 자리에서는 올림픽 스키활강 종목(Olympic downhill skiing)이 향후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남게 될 것임을 보장하였다(guaranteed)고 합니다.

 

동계종목의 맏형 격인 스키의 대표종목인 활강(downhill)을 포기할 수 없다는 묵시적 결의를 보여준 것이었는데, 이러한 안심시키는 발언은 Soelden에서 열렸던 FIS Forum Alpinum에서 참가한 청중들에게 전달한 메시지였다고 합니다.

 

그의 발언내용으로 미루어 볼 때 IOC가 미래올림픽운동의 전략적 로드맵(A Strategic Roadmap for the Future of the Olympic Movement) Olympic Agenda 2020개혁내용 중 올림픽대회 개최비용 절감방안과 맞물려 고비용의 경기장 건설이슈를 비롯하여 신설경기장 슬로프 개발을 위한 환경영향평가에 따른 반작용 등을 감안하여 향후 이슈가 될 수도 있는 개연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짐작됩니다.

 

이러한 유사한 부정적 요소들을 내포하고 있는 다른 동계종목들로는 봅슬레이(Bobsleigh)와 루지(Luge)종목도 해당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Kasper회장은 이러한 사태가 IOC내에서 논의대상의 이슈로 결코 발전되지 않도록 확실히 해 두어야 한다(So we have to make sure this never really becomes an issue to discuss within the IOC.)고 당부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올림픽대회에서 제거되어야 할 대상은 따로 있으며 스포츠의 필수적 근간은 결코 아닐 것을 확신시켜줌(There are other things that you can eliminate within the Olympics, but for sure not the sport essentials.)으로 복안이 있음도 암시한 듯합니다.

 

이러한 언급은 당초 FIS사무국직원들에게 재정적 책임 측면에서 하나의 경고성 코멘트(as a warning)였었는데 미디어에게 퍼져 나감으로 알파인 스키 계에 있는 관계자들에 의해 심각하게 받아들여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는 활강스키종목을 위한 출발 문으로 버킹검 궁전과 같이 화려하고 거창한 것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다.”(We don’t need a Buckingham Palace as a starting gate for the downhill.) 우리는 조금 겸손해 질 필요가 있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 동계올림픽 자체가 자멸할 것이며 언젠가 아무도 거들떠 보지도 않을 것이다.(We need to be a little modest or the Games will kill themselves and one day nobody will be interested.)”라고 경고하기도 하였다고 한 외신은 인용하여 보도한 바 있습니다.

 

2.  베이징2022동계올림픽과 스키 활강 슬로프 경기장 위치변경개연성

 

베이징2022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활강종목이 위험에 처해 있지 않다고 약속하였지만 활강종목 경기장의 변경은 가능하다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베이징2022대회의 경기장배치계획에 따르면 알파인 스키 센터(Alpine ski center) Yangqing지역에 개발될 것으로 되어 있긴 하지만 기존 계획 위치에서 건너편 골짜기 쪽으로 변경될 수도 있음을 시사하였다고 합니다.

 

Kasper회장은 활강경기장 부지가 어느 쪽이 되는 천연 설 부족 사태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the lack of natural snow at either venue could pose problems) 양 쪽 경기장 부지 모두 광범위한 제설에 의존하게(rely upon extensive snowmaking) 될 필요가 있을 것임을 재차 반복하여 강조한 바 있습니다.

 

Kasper회장이 중국 측이 물 수급 저수지와 파이프라인을 건설해야 되며 이는 중국의 전형적인 방식이다(They have to build water pools and pipeline, but this is typical for China)고 하면서 Wang Anshun베이징 시장이 이에 대한 반응으로 여러분이 중국 물을 선호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스위스로부터 파이프라인을 건설하여 스위스 물을 이곳으로 가져오겠다”(if you don’t like Chinese water, we can also build a pipeline from Switzerland and bring in Swiss water.)라고 응대했다는 일화를 소개하였다고 합니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15. 12. 21. 15:21

[Rio2016 패럴림픽 성화봉 디자인 및 성화봉송로(Torch Relay Route)발표]

 

1.  Rio 2016 패럴림픽 성화봉 및 성화봉송개요

 

Rio2016조직위원회는 1213일 자로 패럴림픽 성화봉(Paralympic Torch) 디자인 및 성화봉송로(the route of the Torch Relay)를 발표하였습니다.

 

 

(Rio2016올림픽 및 패럴림픽 마스코트/사진출처: Rio2016 홈페이지 및 insidethegames)

 

패럴림픽 성화봉송은 패럴림픽 대회개회에 앞선 2016 91~7일 거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패럴림픽 성화봉송관련 특별 의식에서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은 패럴림픽성화가 다양성과 평등성”(Diversity and Equality)을 기념(celebrate)하는 것이라고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패럴림픽 성화봉은 패럴림픽 정신과 패럴림픽 가치를 브라질 전역에 걸쳐 널리 전파하게 될 아이콘적 상징(iconic symbol) 자체로써 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2.  Rio 2016 패럴림픽 성화봉 디자인 및 형태

 

 Rioc2016올림픽 성화봉과 같은 디자인 개념을 활용하여 창출된 패럴림픽 성화봉은 올림픽과 패럴림픽 두 대회 모두 평등 지향성을 삽화형식으로 표현하며 아울러 올림픽 및 패럴림픽픽 선수들의 다른 특징들을 묘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패럴림픽성화봉 버전은 구부러진 곡선들’(sinous curves)을 담고 있어 패럴림픽 선수의 인생에 굴곡(highs and lows in the life of a Paralympic athlete)을 나타내 주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Rio2016 홈페이지 및 insidethegames)

 

그러함 굴곡은 그들 인생의 다양한 단계를 통하여 이루어내는 한 선수의 결단과 성취를 확인해 주는(acknowledging an athlete’s determination and achievement throughout various stages of their lives) 표징이기도 합니다.

 

추가적으로 네모꼴의 형태(the quadrangular shape)는 패럴림픽의 4가지 지향 가치(four Paralympic values)를 나타내 주는 것으로 언급되어 있습니다.

1)  용기(Courage)

2)  결단(Determination)

3)  영감(inspiration)

4)  평등(Equlaity)

 

이러한 4가지 패럴림픽 지향가치 문구는 성화봉 중간 하단부 쪽에 점자(點字)(in braille)에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Rio2016 홈페이지 및 insidethegames)

 

 

3.  Rio 2016 패럴림픽 성화봉송로 및 성화점화

 

성화봉송로(Torch Relay route)5개 도시들 중 첫 출발지(the first of five cities)인 상 파울로(Sao Paulo)에서 2016 81일 환영행사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패럴림픽 성화봉송은 이어서 8월3일 브라질의 수도인 브라질리아를 거쳐가기 전에 브라질 남부에 위치한 Joinville지역으로, 북동부로는 Natal지역으로, 북부로는 Belem지역을 향하게 된다고 합니다.

 

Rio2016조직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하루 한 도시씩(one city per day) 성화가 방문하는 이유는 브라질 5대 지역들이 모두 성화봉송에 대표하도록 내린 결정이며 모든 경기장에 한 개의 지역대표 성화가 점화되게 된다(with a regional flame set to be lit at every venue)고 합니다.

 

8월2일에 예정된 가상현실 유산 성화 점화(the lighting of a virtual Heritage Flame)는 패럴림픽의 태동지인 영국의 Stoke Mandeville타운(the British town of Stoke Mandeville, birthplace of the Paralympic Games)에서 갖게 되는데 이것은 8월4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모든 6개의 성화(six flames)가 합쳐져 패럴림픽 성화로 합체된 향상을 이루게 될 것(six flames will combine to form the Paralympic Flame) 이라고 합니다.

 

이후 성화는 성화봉송 최종 2일동안 리우데자네이루 주변으로 이동되어 개회식 당일인 8월5일 Rio2016 올림픽 주경기장인 Maracana Stadium에서 개회식에서 패럴림픽성화로(Paralympic Cauldron)에 점화되게 된다고 합니다.

 

 

 

(Rio2016올림픽 성화봉 점화)

 

 

(Rio2016 성화봉)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15. 12. 7. 11:30

[Tokyo2020올림픽 개 폐회식장 어떻게 건설될까?]

 

 

 

*순서:

 

가. Tokyo2020 올림픽주경기장(National Stadium)관련 Update(2015 91일 당시 현황)

나. Tokyo2020 올림픽주경기장 건설비 US$13억 불( 1 5천 억 원)책정과 그 간 진척상황(2015121일 현재) 

 

*내용:

 

 

 

1.  Tokyo2020 올림픽주경기장(National Stadium)관련 Update(2015 91일 당시 현황)

 

도쿄2020올림픽 주경기장건설과 관련하여 일본정부 주경기장 완공보증 외면’(Japan Offers No Guarantee for Olympic Stadium Completion)라는 제목의 외신 보도가 있었습니다.

 

Toshiaki Endo 일본 올림픽장관은 20201월까지 올림픽주경기장완공을 주문한 John Coates IOC 부위원장 겸 도쿄2020올림픽 IOC조정위원장의 요청을 ‘과도한 요청’(heavy request)이라고 달갑지 않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었습니다.

 

 

              (John Coates)

 

도쿄올림픽 신축 주경기장 당초 완공일자는 개회식을 불과 몇 개월 앞둔 시점인2020 4월로 잡혀있었는데 John Coates IOC조정위원장은 주경기장이 1월에 완공되어 최소 6개월 간의 말미가 주어져야 최종 준비사항을 비롯하여 개회식 리허설 등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독촉하고 있던 모양새로 나름 합리적인 주문을 하고 있는 듯하였습니다.

 

 

 

                                   (사진출처: FrancsJeux)

 

실제로 올림픽 주경기장 외관과 내장을 완공하여도 주경기장 내에 추가적인 임시필수시설물(overlay)을 비롯하여 기술적 설비시설(technical installation), 올림픽방송 준비(Olympic Broadcasting preparations) 및 올림픽 개회식준비 마무리를 위한 리허설 등의 사전 준비 기간이 최소 6개월 이상 소요된다는 것이 IOC측의 판단으로 보이는 대목입니다.

 

따라서 2020 4월에 주경기장이 완공된다고 가정할 경우 모든 준비일정이 촉박하게 돌아가게 될 것이 자명하기 때문인데 Endo 일본 올림픽장관은 주경기장 건설 시공 사 등 관계자들에게 최대한 단축할 것을 요청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며 공기단축의 실행가능 여부에 대하여서는 알 수가 없다(We have no idea if its doable.)이라고 기존 입장을 되풀이 하고 있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IOC요청의 배경에는 올림픽주경기장 건설과 관련한 일련의 이슈들이 잠재되어 있는데 지난 7 Zaha Hadid건축설계사의 작품인 도쿄2020올림픽 주경기장의 당초 디자인은 프로젝트에 따른 건축비용의 과다책정(inflating construction costs of the project)으로 배지화된(scrapped)된 바 있음에 기인합니다.

 

 

                                  (Zaha Hadid주경기장 디자인 모형)

 

당초 주경기장 디자인 당사자인 Zaha Hadid는 자신의 디자인이 건설비용과다책정의 결과(the result of ballooning construction costs)라고 암시한 보도내용에 대하여 비판하면서 일본 내 건설시장의 인플레(inflation)가 비난의 대상(inflation in the construction market in Japan was more to blame)이라고 언급하였다고 한 바 있습니다.

 

도쿄2020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아직 비용효율이 양호한 구조의 디자인을 마련하여 당초 디자인을 대치해야 하는 숙제를 해결하고자 목하 숙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하지만 일본정부는 주경기장 건설비용 책정이 관리 가능한 범위 내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시달하는 지침을 그 시점에서 내린 것으로 보도된 바 있습니다.

 

지난 827일 일본정부는 올림픽 주경기장 건설비용이 당초 US$20억 불( 23천 억 원)에 달하는 건설비 가격표(the original $2 billion price tag)에서 US$7억 불( 8,000 억 원)이 삭감된 US$13억 불( 1 5천 억 원)대의 건설예산 상한 선을 유지하기 바란다(to cap the cost of the stadium to $1.3 billion)고 발표한 바 있었습니다.

 

이는 풍선처럼 부풀어진 건설비용(ballooning costs)로 인한 일본 국민들의 여론을 의식한 Shinzo Abe일본총리가 지난 7월 당초 US$20억 불( 23천 억 원)프로젝트에 대해 과감하게 도끼질(axed the original $2billion project)함으로써 도쿄2020올림픽의 간판중심(showpiece hub시설에 대한 IOC의 우려를 자아낸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 일본체육회(Japan Sports Council)가 새로 주경기장/국립경기장(national stadium)건립계획에 대해 검토하여 선정할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당초 수용규모 80,000석 에서 68,000석으로 하향 조정할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Coates IOC조정위원장은 68,000석 올림픽주경기장 수용규모는 적정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당초 기존 주경기장 설계사인 Zaha Hadid 20분짜리 비디오 클립을 통하여 일본정부가 당초 디자인에 대해 재고하여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었는데 그들은 당초 디자인이 시장에서 돈 가치를 입증해 줄 수 있는 유일한 길(the only way to achieve value for money in the market)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한 바 있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디자인작업에 착수하는 것은(to start the design from scratch) 불필요한 위험을 야기시키는 것으로 정부의 목적이 가격인하라면 더 많은 건설 시공 자들 간에 가격경쟁을 다시 시작하게 하되 당초디자인이 주는 혜택을 손상시키지 않고 유지하는 것이 해답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일본정부는 지난 9월 중에 새로운 디자인시안을 확정하기 위하여 입찰자들에 대해 면밀한 검토작업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2.  Tokyo2020 올림픽주경기장 건설비 US$13억 불( 1 5천 억 원)책정과 그 간 진척상황(2015121일 현재)

 

121일 현재 일본정부와 도쿄 시 정부는 새로운 2020년 도쿄올림픽주경기장 건설비 재정에 대해 합의를 도출하였다(reached a deal to finance the new 2020 Olympic stadium)고 합니다.

 

 

                           (Yoichi Masuzoe/사진출처: insidethegames)

 

도쿄 시 행정당국이 전체예산 중 1/4에 해당하는 US$32,100만 불( 3,852억 원) 및 올림픽 이후 유지비용(post-Games maintenance costs)를 부담할 것이라고 합니다.

 

전체경비부담내역을 보면 일본중앙정부가 주경기장 전체건설비의 50% 해당 경비를, 그리고 동 프로젝트를 감독하고 있는(overseeing the project)일본체육회(Japan Sport Council)가 전체 중 1/4(25%) 예산을, 그리고 나머지 1/4(25%)은 도쿄 시 정부가 부담하기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도쿄2020올림픽주경기장 건설비( 15천 억 원) 재정지분 분담내역:

1) 일본정부: 50%

2) 일본체육회: 25%

3) 도쿄 시: 25% 및 사후유지관리비 및 주경기장 주변 공원 및 제반 시설(보행자 보행접근도로(pedestrian walkway-access ) 개발비용

 

주경기장 경비지분분담합의는 121 Yoichi Masuzoe도쿄 시 지사(Governor) Toshiaki Endo 일본 올림픽장관(Olympics Minister) Hiroshi Hase 일본 체육문부성 장관(Sports and Education Minister)간의 회담 이후 발표된 바 있습니다.

 

도쿄 시 정부는 추가로 주경기장 주변 공원 및 제반 시설 개발도 담당할 것이라고 합니다.

 

일본정부 및 스포츠관계자들은 올림픽주경기장 프로젝트 재원 일부를 정부발행복권판매 수입금(some revenue from the sale of national lottery tickets)으로부터 충당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Endo 일본올림픽장관은 새로운 올림픽주경기장 건설과 관련하여 정부와 도쿄 시 정부 간의 조정 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도쿄2020올림픽 성공개최와 다양한 유산(national landmark 겸 레크리에이션 장소 등)을 남김으로 향후 오랜 동안 시민들에게 유익하게 사후 활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노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일본체육회 익명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올림픽주경기장관련 새로운 디자인계약을 12월 말까지 마무리할 것이며 2016년에는 새로운 주경기장건설시공이 시작되지 않고 건설작업(construction work) 2017년에 착공되어 2020 1월까지 완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당초 계획대로 도쿄2020 올림픽주경기장이 착공되었더라면 2019년에 완공되어 2019년 럭비월드컵 대회를 신축올림픽주경기장에서 핵심럭비시합들을 치를 예정이었는데 2019년 럭비월드컵결승전을 포함한 모든 시합들은 이제 도쿄 인접도시인 요코하마에서 치러질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15. 11. 23. 13:56

[EOC(유럽올림픽위원회)총회 이모저모와 평창2018 숙박부

 

공식제기에 따른 우려 표명]

 

 

 

1.  EOC총회 이모저모:

 

1120~21일 체코 프라하 개최 2015 EOC총회에는 EOC가맹 50개 유럽국가 NOCs 35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Thomas Bach IOC위원장, Sheikh Ahmad ANOC회장, Gunilla Lindberg ANOC사무총장 겸 평창2018 IOC조정위원장 등도 참석하였습니다.

 

 

1120() EOC총회 첫날 Thomas Bach IOC위원장은 EOC총회대표들에게 도핑퇴치를 위한 새로운 전략(his new strategy to fight doping)을 소개하면서 도핑방지를 위한 새로운 검사, 결과 및 정보수집을 총괄하는 기구설립(establish new testing, results and intelligence gathering bodies)방안을 제안하였다고 합니다.

 

 

러시아의 최근 집단도핑 스캔들에 따른 향후 대처방안으로 사료됩니다.

 

 

Patrick Hickey EOC회장 겸 IOC집행위원(아일랜드)은 러시아의 도핑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가 4개월의 시간 대에 제반 관련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면(should they be able to achieve the task in roughly a four month time frame) 2019년 제2회 유럽게임 개최국으로 아직도 EOC의 선호대상국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6 EOC총회개최도시 선출과 관련 Armenia Yerevan후보도시는 NOC창립 25주년을 기념하여 총회유치를 희망하는 Belarus Minsk후보도시에게 2016 EOC총회 개최권을 양보하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하였습니다.

 

 

 

2.  평창2018 숙박부족문제가 EOC총회의 유일한 질문

 

 

EOC총회에서 향후 올림픽개최도시들의 준비상황보고 안건이 상정되었습니다.

 

 

Rio2016, Beijing2022 Lillehammer2016 동계청소년 올림픽(YOG)조직위원회들의 프레젠테이션이 EOC총회 최종일인 1121()에 주어진 바 있습니다.

 

 

평창2018 및 도쿄2020까지 총망라한 향후 동 하계올림픽 및 청소년 올림픽 보고 내용 중 평창2018 숙박에 대한 질문이 유일한 질의였다(just one question was asked following the progress reports of the future Olympic host cities)고 보도되었습니다.

 

 

Sabine Krapf 독일 NOC대표가 평창2018 Alpensia mountain cluster지역에서의 숙박부족문제(the lack of accommodation)에 대하여 질의하였다고 합니다.

 

 

 

3.  Lindberg IOC조정위원장의 답변발언 내용요약:

 

 

Gunilla Lindberg 평창2018 IOC조정위원장이 답변자로 나섰는데 평창2018의 숙박부족사태가 ‘큰 문제’라고 솔직하게 인정하였다(candidly admitted it is a big problem.)고 합니다.

 

 

그녀는 ‘평창2018의 숙박상황이 기대한 것과는 영 딴판’(The accommodation situation is not at all what we expected.)이라고 응답하면서 NOCs뿐만 아니라 모든 다른 카테고리 모두가 다 그렇다고(Not only for the NOCs, but all the categories.)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불행하게도 우리는 숙박상황이 변화될 것이라는 큰 희망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Unfortunately, we do not have too much hope that it will change.)

 

 

“평창2018이 서울에서 평창까지 1시간대의 고속철도를 건설하고 있다.(They are building the high speed train from Seoul , it will ta one hour to go to PyeongChang.) 이것이 완전한 문제해결 방안이 아니긴 하지만 대체방안으로 제시하고 있다.(It is not a perfect solution, but we are offering that alternative.)

 

 

“우리는 평창2018 IOC조정위원회를 통하여 줄기차게 요청하여 왔지만 한국 측으로부터 나온 답변은 ‘그렇게 할 수 없다. 우리는 더 이상의 것을 건설하지 아니할 것이다’라는 것이 대답이다”(Weve been asking at the Coordination Commission, but the answer from the Korean side is that No, we are not going to build anything else.)

 

 

“나로서는 단지 NOCs들이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해결방안을 스스로 찾도록 노력해야 한다.(I will just recommend the NOCs to be aware of this situation and try to find a way out.)-피차 예상치 못했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볼 때 희망이 없다. 따라서 숙박문제는 어려울 전망이다.(there is no hope with the economical situation which is not what we expected either so it will be difficult.)

 

 

 

(aroundtherings 1121일자 보도내용 발췌 및 정리)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15. 11. 6. 11:33

[베이징2022동계올림픽고속철 건설예산(155천억원)공개]

 

1.  IOC-Beijing2022 첫 회동 세미나

 

11 3 IOC Beijing2022동계올림픽관계자들과의 첫 회동이 3개월 전(731)베이징이 동계올림픽개최도시로 선출된 이래 베이징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사진출처: insidethegames)

 

 

Christophe Dubi IOC올림픽수석국장이 이끄는 12명의 IOC대표단(Xavier Gonzales IPC CEO포함) Liu Peng 중국 NOC위원장, Wang Anshun 베이징시장 그리고 Zhang Qingwei 허베이성(Hebei Province)(Governor) 등을 만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Christophe Dubi/사진출처: ATR)

 

중국 측에서 다음과 같은 기관을 대표하는 약 300여명의 대표들이 IOC가 주재하는 세미나에 참석한다고 합니다:

 

1)  중국 체육총국(China’s General Administration of Sport)

2)  중국 NOC(Chinses Olympic Committee)

3)  중국 동계스포츠 연맹들(China’s Winter Sports Associations)

4)  베이징 시 정부(Beijing Municipal Government)

5)  허베이 성 정부(Hebei Provincial Government)

 

금번 첫 세미나의 목적은 IOC와 중국 측이 개최도시 선출이래 베이징2022이 추진해 온 초반 준비작업에 대한 상호평가라고 합니다.

 

베이징2022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주요 현안들 중의 하나는 2개의 설상경기장 지역의 천연 설 부족(the lack of natural snow)문제인데 인공 설 생산(to produce artificial snow)필요성과 대규모 수자원 의존(the reliance on vast water resources)사안을 원활히 해결해야 하는 과제입니다

 

최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FIS시즌 오픈 스키대회에서 올림픽 스키 우승자 겸 평창2018 홍보대사인 미국의 Lindsey Vonne을 비롯하여 많은 세계 최고수준의 기량을 가진 스키선수들이 이구동성으로 표명한 발언입니다.

 

이들은 검증 받지 못한 경기장에서 주요 알파인 스키 경기를 개최해야 하는 중국에 대해(China hosting major Alpine skiing races at untested venues) 우려를 적나라하게 표현했다고 합니다

 

한편 세미나에서는 베이징2022관계자들이 대회철학(Games philosophy)과 비전 대한 발표가 예상되는데, 대회개최 효과로써 중국북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중국전역에 걸쳐 동계스포츠 발전 방법 등에 대한 주제가 다루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개최도시 협약 서에 따르면 베이징은 2022년 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를 12월까지 발족해야 한다고 합니다.

 

2.  고속철도 프로젝트 예산 129억 불( 15 4,800억원) 추정

 

베이징과 향후 동계올림픽 설상경기장이 운집하여 있을 Jhangjiakou지역(venue cluster) 174km를 연결하는 고속철도(high-speed railway)건설비용이 US$129억불( 15 4,800억원)로 추정되고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사진 출처: ATR)

 

동 프로젝트에 대한 승인과 비용선출은 베이징지방정부가 112일 내 놓은 자료라고 합니다.

 

고속철과 연계된 비용은 최근까지 철저히 비밀에 붙여진 바 있습니다(kept a closely-guarded secret until now)

 

동 프로젝트는 중국의 국립철도개발프로그램(China’s National Railway Development program)계획 하에 추진되는 관계로 베이징2022 동계올림픽 예산에는 세분화되어 포함되어 있지 않다(not factored into the Beijing2022 budget)고 합니다.

고속철 추진계획이 공식 확인되고 최근에 승인된 것으로 보도된 반면 베이징2022관계자들에 의하면 동 고속철 건설작업이 지난 731 IOC총회에서 개최도시선출 5개월 전부터 착수되었었다는 후문입니다

 

건설공기는 총 4 6개월로 잡혀져 있으며 고속철은 연간 6,000만 명의 승객 운송능력이 있다고 Zhangjiakou개발 및 개혁 위원회가 발표하였다고 합니다

 

동 고속철은 베이징으로부터 80km떨어진 Yangqing군 역에도 정차하는데 이 지역은 알파인 스키 및 봅슬레이/루지 경기장이 위치할 곳입니다

 

                                      (사진 출처: ATR)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15. 10. 27. 18:24

[평창2018 Position Paper No.34(Sochi2014 Overlay(임시가설물), 물자, 인력, 조달 및 Rate Card(요율표)현황 다시 보기)]

 

 

평창2018의 직전 대회로써 벤치마킹 대상인 소치2014의 여러 분야들 중

1)  임시가설물(Overlay), 2)물자(Logistics), 3)인력(Workforce), 4)조달(Procurement) 5)요율표(Rate Card)현황에 대해 재 조명해 봅니다.

 

소치2014 참가국은 총 87개국+1개 독자적 참가 팀(a team of Independent Olympic Participants)이며 참가선수 수는 2,859명으로 집계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평창2018 참가 예상 국가 수는 90개국 정도로 전망됩니다.

참가선수수도 3,000여 명으로 예상할 수 있겠습니다.

 

메달 수이기도 한 세부종목은 소치2014 98개였지만 평창은 이보다 4개가 증가한 102개 메달 세부종목으로 동계올림픽 사상 최다 종목이 치러지게 되고 최다 메달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IOC TOP Parters들 중 하나인 Atos사와 개발 중인 올림픽신분증(Olympic Identity/Accreditation Cards)유효발급 건수(Validations)도 신청자수(Applicants/257,903)보다 검증과정에서 70,112 명이 감소하여 발급된 바 있습니다.

 

 

소치2014에서는 관람객에 대하여서도 신분증(Spectator Pass)을 발급한 바 있는데 테러 방지를 목적으로 불순분자들을 사전에 색출함과 동시에 대회기간 중 신분검증용도로 사용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신청 건수(Applications) 770,088명이었지만 실제 유효 발급 건수(Validations) 641,251명으로 발표된 바 있습니다.

 

. 임시시설물(Overlay)

 

(1) 텐트(Tents): 총면적 65,000m2 상회하는 지역에 246(246pcs, total area more 65,000m2)

(2) 발판 구조물(Scaffolding structures): 38,761m2

(3) 칸막이 구획(Modules): 1,525 (pcs)

(4) 화장실(Toilets): 486(pcs)

(5) 케이블 통로(Cable paths): 120 km

(6) 전기 케이블(Electric cables): 800km

(7) 디젤 발전소(Diesel power stations): 341개소

(8) 깃대(Flagpoles): 1,605(pcs)

(9) OBS 환산 및 임시 조명(OBS Translation & Temporary lighting)을 위한 타워(Tower) 및 조명 기구(Lighting devices): 1,349

(10) 임시 펜스(Temporary fencing): 24,065 m

 

 

. 물자/물류(Logistics)

 

 

         (Sochi 2014 Medal Plaza)

 

(1) 동원물품 총수(Items delivered): 18,900,000개 중 아래 물품 포함

-의자(Chairs): 45,000

-테이블(Tables): 15,000

-캐비닛(Cabinets): 6,000

(2) 연료 사용량(Fuel supplied): 1,198m3

(3) 운영 및 화물 차량(Operational and cargo vehicles): 158

(4) 골프 카트(Golf carts) 및 스노모빌(Snowmobiles): 263

(5) MDC용량(Capacity): 22,549m2/30,000 pallets

(6) 스크린 장착 차량(Screen vehicles): 4,200대 이상

(7) 신규 세관 법령 실행문서 집(new customs legislation acts): 7

(8) 수하물 배달개수 및 중량(luggage delivered): 12,400 (pieces) 250톤 이상

(9) 총기 및 화약(rifles and ammunition): 256정 소총 및 화약 1,191.4 kg

(10) 올림픽 세관 신고 수(Olympic customs declarations): 1,500건 이상

(11) 허가된 올림픽 수입업자(authorized Olympic importers): 1,795

 

 

. 조직위원회 인력(People)

 

*G-48(개월/4년전/2010): 365(상근직원채용/Permanent staff recruitment)

*G-36(개월/3년 전/2011): 479

*G-24(개월/2년 전/2012): 722

*G-12(개월/1년 전/2013): 1,200

*2013 9: 1,708

*2013 9~대회 시(2014 2): 점차 증원하여 최대 53,980(임시직 직원 포함/ 월급직원 수는 10,025/소치조직위원회 정규 상근직원은 2,000)

*패럴림픽 대회종료 시: 점차 감원하여 최대 30,030(월급 직원 수는 5,672)

*이후~ 2014 12: 점차 감소하여 620명에서 47명으로 마감

 

 

. 조달(Procurement)

 

1) 조달 제안 요청(Requests for Proposal/RFP)건수: 930+

2) 1단계 사전 자격첨부 조달제안 요청(RFP with prequalification/1 stage): 75+

3) 2단계 사전 자격첨부 조달제안 요청(RFP with prequalification/2 stage): 340+

4) 물납/현물 조달(VIK): 1,230+

5) Sole source: 1,000+(>RUB 1 million)

6) Sole source: 3,550+(<RUB 1 million)

7) 물품 및 용역 공급자들(Suppliers of goods, services): 거의(Nearly) 8,450업체

8) 계약서 및 추가 협약서 체결 건수(Contracts and additional Agreements signed): 15,700+

 

. 요율 표(Rate Card)

 

1) NOCs, Press, Broadcasters, Partners IFs 관련 목록: 145개 항목(items)수록된 5개 목록

2) 서비스 지역(service zones in media centers and villages): 6

3) RTC(Road Transport Corporation)활동전개 해당 경기장: 22

4) 클라이언트 수: 367

5) 해당위치 및 주문 수: 6,500 해당지점에 1,800개 주문요구

6) RTC클라이언트에게 제공된 차량 및 개별 사무실 공간: 1,062대 차량 및 113개 사무실 공간

7) 25m GT판매를 포함한 총 매출 금액: 6억 루불 ( 126억 원)

8) 사용권 및 손 망실 대비 보증금(Received as deposits /usage and L&D): 1 4,500만 루불 ( 30 4,500만 원)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15. 10. 15. 17:09

[Lillehammer2016 동계청소년올림픽(YOG) 선수촌 숙박우려]

 

 

Lillehammer2016 YOG조직위원회는 내년 2월로 다가온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앞두고 참가선수들을 위한 추가 객실 확보 계획을 세우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실상인 즉, 내년 대회기간 중 참가선수들에게 배정될 선수촌 숙소가 원래 한 명의 학생이 사용하던 공간의 방을 4명의 선수가 함께 공유하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실은 10월 초 노르웨이 휴양지에서 대회를 앞두고 열린 각국 선수단장 세미나와 IOC조정위원회의 막바지 현지답사방문 기간 중 우려요인으로 부각되었다고 합니다(This was highlighted as a concern during last week’s Chef de Mission Seminar in the Norwegian resort, as well as during the latest inspection visit by the IOC Coordination Commission.)

 

공용지역(communal areas)에 대한 강조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선수촌에서 기거할 각 방이야말로 선수들이 제반 소소한 준비와 경기 후 회복 그리고 동계대회 경기 참가에 따른 대용량 짐 보관 공간(to store large and bulky kit required for many winter events)이 필요한 핵심 장소로 간주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2개 세트의 2단 베드(two sets of bunk beds)가 선수촌 각 방에 비치될 것인데, 한 학생이 사용하기엔 좋은 규모지만 4명이 사용하기엔 매우 협소하다(rooms to be of a good size for a student room but very small for four people)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각 방 사이즈는 18x19m2이며 suite형 욕실과 간이 주방(kitchenette)이 설치되어 있다고 하는데 조직위원회 웹사이트에는 다소 혼잡하지만 아늑하다’(crowded, bur cozy)라는 메시지가 부착되어 있다고 합니다.

 

 

 

 

Thomas Holmestad 조직위원회 사무총장(Chief Executive)은 선수경험측면에서 영향을 받은 정도는 아니라고 확신하고 있으며(confident the athlete experience will not be affected) 따라서 추가로 방을 꾸밀 필요가 없다는 기조를 유지하고(and maintains there is no need to add more rooms)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는 유치단계로부터 4 1실 방 공유할 것이라는 사실은 유치컨셉트의 일부였다고 하면서 YOG DNA정신에서 그 단계에서 IOC도 합의한 바 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방 규모가 빠듯한 (tight)것은 맞지만 Haakons Hall을 포함한 선수촌 전체공간(totality of the Village)규모가 23,000m2로써 식당(dining hall)및 기타 제반 서비스 시설 등을 모두 포함하면 충분한 공간(sufficient space)라고 하면서 전체적인 선수 경험은 양호할 것(the total athlete experience will be good)임을 확신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대회의 특징:

1)    엘리트 스포츠(elite sport)

2)    축제 분위기(a festive atmosphere)

3)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영감을 받고 배우는 기회제공(the opportunity for young people to be inspired and lean through sport)

한데 어우러져 환상적인 조화를 이룸(a wonderful combination)

 

청소년올림픽 선수촌(Youth Olympic Village)은 대회의 핵심 컨셉트 중 일부인데 360개 학생 전용아파트 건립이 IOC로부터 특별기여금’(an extraordinary contribution)을 통해 실현된 것이라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YOV(Youth Olympic Village)는 주로 현지에서 스포츠관련 코스를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들이 동 아파트 촌에 대회에 앞서 거주하고 있는데 대회가 임박하면 대회를 위해 모두 방을 비우게 되며 동 YOV Lillehammer에서 위대한 유산으로 환영 받고(hailed as a great legacy in Lillehammer) 있다고 합니다

 

 

 

Holmestad는 훌륭하고 혁신적인 디자인 방식으로 건물들이 건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지어 졌고 여러 가지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HSE(Health, Safety and Environmental)연관 사고를 방지하게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동 대회는 1994 Lillehammer동계올림픽 때 사용되었던 많은 기존 경기장을 재사용할 것으로 알려졌고 내년 212~21 1,000명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70개 세부종목에 걸쳐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15. 10. 8. 10:53

[올림픽예산 절감이 대세일까요?]

 

*순서:

. Rio2016 예산절감 태풍 Bench-Marking사례

. IOC의 입장과 평창2018의 입장정리시점

 

*내용:

 

1.  Rio2016 예산절감 태풍 Bench-Marking사례

 

최근(106)한 외신 보도에 따르면 Rio2016올림픽조직위원회가 내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예산을 30% 정도 절감할 것이라고 합니다.

 

 

 

절감 부문은 인프라와 자원봉사자 프로그램 경비가 주요 삭감해당 분야라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대회 개최 1년을 앞두고 러시 현상을 이루고 있는 테스트 이벤트의 인프라 비용 규모를 현저하게 축소(will be significantly scaled back)하면서 모든 홍보 성 비디오(all promotional videos)를 외주보다는 내부에서 자체제작 해야 하는(must now be made in-house rather than outsourced) 시점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원봉사 인력(the volunteer force) 역시 경비절감 조치들 중의 일환으로 (as part of the cost-cutting measures)당초 계획한 70,000명에서 60,000명으로 축소할 요량인데 이러한 현상은 브라질 전국에 걸쳐 엄습한 심각한 경제위기의 와중에서 나온 고육지책이라는 분석입니다.

 

지난 달 브라질 경제관련 자료를 보면 금년에만 2.1%까지 경제성장이 위축될 것으로 전망치가 나왔는데 이는 9%에 달하는 인플레 지수와 2016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는 적자(deficit)예상 치로 인한 것이라고 합니다.

 

브라질 전국을 뒤덮고 있는 경제문제와 연계된 치솟는 우려감(rising concerns)으로 인해 Rio2016올림픽조직위원회가 자신들의 내년 올림픽 개회식예산이 2012년 런던올림픽에 앞서 할당된 바 있던 개회식예산의 단지 10%정도에 이를 것(just 10% of that allocated ahead of the London 2012 Games)이라고 알리는 배경 이유들 중 하나 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Rio2016 주경기장/사진출처: insidethegames)

 

 

Rio2016측은 예산을 낭비하던 시절이 끝났고(the days of lavish spending is over) 이러한 경비절간 방법을 찾는데 창조적일 필요가 있으며(we need to be creative in the way we find these savings) 국민들이 사치와 과소비에 당황하고 있는 바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People get upset about luxury and excess and we have to tighten our belts.)라며 각오를 표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Rio 시내 전경/사진출처: Francjeux)

 

 

 

하지만 올림픽 및 패럴림픽 이벤트 운영자체가 예산삭감에 의해 휘청거리지는 않을 것(the Olympic and Paraylmpic Games events themselves will not be affected by the budget cut)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작금의 브라질 재정위기는 2014 10월에 재선된 Dilma Rousseff 브라질 대통령 탄핵 소추 요구(the impeachment of President Dilma Rouseff)파장까지 불러일으킬 정도라고 합니다.

 

 

 

                       (Dilma Rouseff 브라질 대통령/사진출처:FrancJeux)

 

 

 

2.  IOC의 입장과 평창2018의 입장정리시점

 

내년 Rio2016올림픽 자체가 브라질 재정위기로 위축되어 제대로 조직되지 못할 경우 파장은 IOC에 까지 미칩니다.

 

 

 

                                        (사진출처: FrancJeux)

 

 

동 하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가 IOC의 지상최대 목표이며 존립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Rio2016의 경우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평창2018의 경우도 예산절감분야가 인프라 등 경기장 및 임시설치시설물(overlay)건설에 해당되어야지 운영비자체삭감이 되어서는 제대로 된 양질의 올림픽을 전 세계에 선 보이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인프라, 임시설치시설물(overlay), 경기장 건설 등에 Olympic Agenda 2020가 열어 주고 있는 융통성(flexibility)을 최대한 발휘해야 합니다. 지혜와 아이디어를 모두 결집하여 총 진군해야 할 시점으로 사료되는 오늘입니다.

 

골든 타임 운운은 이제 접어두고 지금이라고 가능한 범위 내에서 다양한 Plan B를 펼쳐 Rio2016처럼 1년 전이 아니라 지금 시점에서 큰 틀에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예산절감 방안을 실행에 옮길 때라고 판단됩니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15. 10. 5. 13:29

[Tokyo2020올림픽 정식추가메달종목 모두 몇 개나 될까요?]

 

Tokyo2020올림픽조직위원회는 지난 928일 올림픽 추가종목으로 5개 종목(Sports)18개 세부종목(Events)을 제안하였다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1)야구/소프트볼 연합종목(Baseball/Softball), 2)가라데(Karate), 3)스케이트보드(Skateboard), 4)스포츠 등산(Sport Climbing) 5)서핑(Surfing) 5개 종목은 결선에 올랐던 8개 종목들 중 전통적임과 신흥적임(traditional and emerging) 및 청소년취향 이벤트(youth-focused events)를 고루 아우르는 것으로 평가됨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결선에 올랐던 스쿼시(Squash), 볼링(Bowling) 및 우슈(Wushu) 3개 종목은 탈락되었다고 합니다.

 

 

추가 종목 수는 최근 올림픽에서 가장 규모가 큰 것인데 18개 세부종목이 모두 추가될 경우 28개 정식종목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되어 열외로 474명의 선수들이 도쿄올림픽에 참가하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Tokyo2020이 제안한 5개 종목 18개 추가세부종목의 운명은 오는 12월 금년 4/4분기에 개최되는 IOC집행위원회에서 논의를 거쳐, 2020년 올림픽 신규종목과 세부종목 수 및 구성에 대한 최종결정은 2016 8월 브라질 리우 개최 제129 IOC총회에서 내려질 것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Tokyo2020올림픽 추가 종목들은 2020년 이후까지 적용되는 영구 붙박이 종목(permanent fixtures)으로 구상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2014 12월 제127차 모나코 IOC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IOC개혁내용에 따르면 향후 올림픽개최도시들 역시 또 같은 기회가 주어지게 되어 기존 28개 핵심종목(on top of the 28 core sports on the program)에 더하여 각 개최도시들의 올림픽비전에 최적인 신규종목(new sports) 및 세부종목(events)을 추가로 제안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Tokyo2020조직위원회의 계획에 의하면 1)야구/소프트볼 종목이 가장 많은 선수들이 출전하게 되는데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끝으로 탈락되었던 이 종목의 경우 남자(야구) 144명 선수(6개 팀 x 24면 남자선수들), 여자(소프트볼) 90(6개 팀x15명 여자선수들) 등 모두 234(메달은 2)에 이를 전망입니다.

 

 

야구/소프트볼 종목은 일본 내 막강 인기덕분에 내년 IOC 총회 승인 대상 1순위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2)가라데의 경우 가타(kata)와 쿠미테(kumite) 부문에서 8개 세부종목이 추가되게 되는데 출전 선수 수는 80명이지만 가장 많은 8개 메달이 걸려 있어 개최국 일본의 실속추구 염원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것 같습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 올림픽정식종목이 된 한국의 태권도의 경우 세부종목 수는 8( 4, 4)로 가라데와 동수이지만 국가 별로 최대 4개 세부종목에만 참가제한 규정이 적용되어 가라데의 8개 제안 세부종목이 정식추가 종목으로 승인되면 메달경쟁에서 우리나라보다 명백히 유리해 질 것으로 전망되기도 합니다.

 

 

3)스케이트보드(Skateboard)의 경우, 80명의 선수들이 남녀 스트리트 및 파크 종목(men’s and women’s street and park events) 등 총 4개의 메달이 주어지게 될 것입니다.

 

 

4)스포츠 등산(Sports Climbing)의 경우, 40명의 선수들이 Bouldering Lead Speed Combined에 메달이 주어질 전망입니다.

 

 

5)서핑(Surfing)의 경우, 역시 40명의 선수들이 남녀 Shortboard 세부종목(남녀shortboard 세부종목/men's and women's shortboard events)에 출전하게 될 예정입니다.

 

 

이같이 Tokyo2020이 선정한 5개 종목 패키지의 공통점은 올림픽운동(Olympic Movement)과 올림픽가치(its values)를 지향하는데 특히 청소년취향(youth appeal)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이고 동시에 일본 대중참여와 새로운 세계 관객들을 참여시킴으로 Tokyo2020대회비전을 반영하고 있다라고 설명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당초 26 IOC인정종목 국제연맹들(IOC-recognized international federations)로부터 정식추가종목 신청서를 제출 받았지만 지난 6, 8개 종목으로 압축한 (the short-listing of eight sports)바 있습니다

 

 

 

Tokyo2020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새로운 경기를 제안했으나, 결선후보 리스트에 포함되지 못한 18 IF는 다음과 같습니다:

 

  1. World Air Sports Federation (FAI)
  2. International Federation of American Football (IFAF)
  3. World Confederations of Billiard Sports (WCBS)
  4. Confederation Mondiale des Sports de Boules (CMSB)
  5. World Bridge Federation (WBF)
  6. World Chess Federation (FIDE)
  7. World DanceSport Federation (WDSF)
  8. International Floorball Federation (IFF)
  9. World Flying Disc Federation (WFDF)
  10. International Korfball Federation (IKF)
  11. International Netball Federation (INF)
  12. International Orienting Federation (IOF)
  13. Federation of International Polo (FIP)
  14. International Racquetball Federation (IRF)
  15. International Sumo Federation (IFS)
  16. Tug of War International Federation (TWIF)
  17. The World Underwater Federation (CMAS)
  18. International Waterski & Wakeboard Federation (IWWF)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