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2018 Position Paper No. 23 (평창2018올림픽 유산기금조성과 역대올림픽유산실체사례)]
*순서:
가. 그리스의 사례(2004년 아테네 올림픽 유산): US$110억 불(약 13조 2천억 원)
나. 중국의 사례(2008년 베이징 올림픽 유산): US$400억 불(약 48조 원)
다. 영국의 사례(2012년 런던올림픽 유산): US$140억 불(약 16조 8천억 원)
라. 러시아의 사례(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유산): US$500억 불(약 60조 원)
마. 브라질의 사례(2016년 리우 올림픽 유산): Not decided
바. 대한민국의 사례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1) 1988년 서울올림픽대회 흑자 유산: 약 3,300억 원의 흑자기록
2)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3) 평창2018 잉여금 및 올림픽 유산기금(Olympic Endowment Fund)조성관련 제안
사. 이스탄불2020유치 유산: US$190억 불(약 22조 8천만원)
아. 도쿄2020 유치 성공 비결과 유산: US$49억 불(약 5조 8,900만 불)
*내용:
올림픽에 관한 한 핵심 IOC주제는 올림픽 전문어(Olympic jargon)로 '유산'(legacy)라 불리는데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심지어 1988년 서울올림픽이래로 '유산'(legacy)이란 개념(notion)은 올림픽이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에 기인하여 한 도시를 물리적으로 변형시킬 수 있다는 생각에서 우선적으로 찾아낸 표현입니다.
그리고 교대로 그러한 프로젝트들과 올림픽 대회가 한 도시를 '재 구성'(re-brand)해 줄 수 있으며 확대해서 보면 세계무대(on the world stage)에서 한 국가를 변모시켜 줄 프로젝트가 되어 유산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결과 많은 후보도시들이 바르셀로나의 성공을 따라 하여 필적하기 위해 나름 노력해 왔습니다
1. 그리스의 사례(2004년 아테네 올림픽 유산): US$110억 불(약 13조 2천억 원)
2004년 아테네 올림픽계획은 역기능의 드라마(a drama of dysfunction)였는데 최종적으로 그리스정부에 US$110억 불(약 13조 2천억 원)의 재정부담을 가져다 주었으며 그 예산은 당초 계상분(initially budgeted)보다 최소 2배에 상당하는 금액이었습니다.
아테네 올림픽에 사용되었던 많은 시설물들이 뜨거운 지중해 태양아래에서 지금 사그러져 가고(sit moldering), 사용되지 않고 있어(unused), 소위 이야기하는 '성가신 고급 무용지물 덩어리'(white elephants)로 전락하였습니다
2. 중국의 사례(2008년 베이징 올림픽 유산): US$400억 불(약 48조 원)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조달예산(capital budget)은 US$400억 불(약 48조 원)이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스에서처럼 중국에도 '올림픽 고급 무용지물덩어리'(Olympic white elephants)가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중국은 2015년 7월31일 콸라룸푸르 개최 제128차IOC총회 첫 날 2022년 동계올림픽개최도시로 확정된 베이징을 통해 그 동안 사후활용방안을 놓고 골머리를 앓았던 Bird’s Nest올림픽 주 경기장을 포함한 여러 경기장들이 동계올림픽 빙상경기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잇는 길이 열린 셈입니다.
3. 영국의 사례(2012년 런던올림픽 유산): US$140억 불(약 16조 8천억 원)
2012년 런던올림픽 계획을 살펴보면 총 소요예산은 US$140억 불(약 16조 8천억 원)으로 추산되는데 그 나마 세심한 계획절차를 통하여 영국의 기존 시설물 등을 활용한 결과라고 합니다
4. 러시아의 사례(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유산): US$500억 불(약 60조 원)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총 예산은 맨 땅에서 짓는 신축 겨울종합 리조트( a brand-new winter resort from scratch) 개념으로 러시아 당국이 인정한 금액만 최소한으로 줄잡아 US$500억 불(약 60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주지하다시피 잘 알려진 바 있습니다
5. 브라질의 사례(2016년 리우 올림픽 유산): Not decided
리우의 자본/자금계획(capital plans)은 아테네 프로젝트와 많이 흡사하게 지연에 지연을 거듭하는 등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워 왔습니다(have been shadowed by delays).
IOC는 브라질 당국자들에게 거듭 시간이 본질적으로 중요하다(time is of essence)라고 거듭 촉구하여 왔다고 합니다.
6. 대한민국의 사례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1) 1988년 서울올림픽대회 흑자 유산
서울올림픽은 휘장 사업 수익금으로 보면 당시 최고 흑자대회였던 1984년 LA올림픽 때 그것을 훨씬 상회하는 1,390억 원을 벌어들였다고 합니다.
올림픽 기념 금 은 주화판매로써 SLOOC은 1,416억 원을 벌어들였는데 그 중 454억 원은 국내 판매액 이었다고 합니다.
SLOOC의 전체 사업수익금액은 약 6,695억 원이었는데 TV방영권료를 제외하면 주된 수입원은 휘장사업, 기념주화판매, 복권사업, 광고 기념우표 등이었습니다.
이 사업 수익금에서 올림픽 운영비 등 직접경비를 제외한 약 957억 원이 서울올림픽 사업분야에서 거둬드린 순 수익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재일동포들이 피땀 흘려 십시일반으로 거두어 준 578억 원의 서울올림픽 성금과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분양 수입금 등을 합하여 약 3,300억 원의 흑자를 기록하였는데 이 금액은 역대 올림픽 사상 최대규모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상 올림픽을 개최하는 국가는 정치적, 외교적 측면에서는 큰 성과거양이 보장되지만 경제적으로는 큰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 과거의 통념이었으나 1984년 LA올림픽을 전환점으로 올림픽 개최가 경제적으로도 흑자를 가져올 수 있다는 가능성의 씨앗을 심어 주었습니다.
올림픽개최의 흑자 여부는 올림픽관련 사업의 성격에 준하여 올림픽조직위원회예산(OCOG Budget)과 비 올림픽조직위원회예산(Non-OCOG Budget)의 편성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즉, (1)올림픽 직접사업과 (2)인프라구축 및 여건조성 사업으로 대별되어 분류되기도 합니다
(1)올림픽대회 직접사업이란 대회운영사업과 대회개최에 수반되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사업인 동시에 대회개최 후에도 활용 가능한 투자적 성격의 사업으로 구분되기도 합니다.
-대회운영사업은 대회개최와 직접 연관되는 준비, 진행, 관리, 운영 등 정상적인 업무수행적 사업으로써 대회의전, 개폐회식 행사, 경기진행, 올림픽 선수촌 운영, 문화행사, 홍보, 대회운영과 관련한 통신부문과 부대시설 등 대회운영에 필수적인 인력 및 장비의 확보, 운영, 지원사업이 포함됩니다.
-대회운영사업은 주로 SLOOC이 사업주체가 되고 올림픽기금이 주요 재원으로 소요되었습니다.
-직접투자사업은 대회개최와 진행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을 지칭하며 (가) 경기장건설, (나) 경기장 및 연습장 개 보수와 관리 등과 같은 시설 투자사업이 해당되었습니다.
-그 외 (다)국제방송센터(IBC: International Broadcasting Center) 건립, (라)올림픽기념 상징조형물 등 문화, 홍보 부문의 사업들도 직접투자 사업 범주에 해당되었습니다.
(2) 인프라구축 및 여건조성사업이란 올림픽개최준비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으나 사회 간접자본시설에 대한 투자와 추진시기를 앞당겨 시행함으로써 대회기간에 이들 제반 시설의 활용을 가능케 함으로써 대회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었습니다.
-이러한 인프라구축 및 여건조성사업은 올림픽대회의 개최와 관련 없이 국가경제의 정상적인 발전과 국민복지증대를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사화간접자본시설이 대부분이므로 정부가 사업의 주체로서 예산을 투입하였습니다.
<예산부담원칙>
(1) SLOOC(OCOG Budget): 올림픽대회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부담하였고 기존시설의 개 보수는 시설주가 부담하되 추가분에 대하여서는 SLOOC이 지원하였습니다.
(2) 정부(Non-OCOG Budget): 인프라구축 및 여건조성 사업예산은 정부가 부담하였습니다.
*올림픽대회관련 총투자금액은 올림픽 종합계획 수립 당시 대회직접사업비 1조812억 원이었고 인프라구축 및 여건조성사업비는 1조2,651억 원 등 총 2조4,4563억 원을 계상한 바 있습니다.
*올림픽종료 후 총 결산 결과 대회직접사업비는 1조1,007억 원, 인프라구축 및 여건조성사업비는 1조2,655억 원 등 총 2조 3,662억 원이 소요되어 종합계획에 따른 예산보다 801억 원이 적게 투자되었습니다.
*국가적 차원의 여건조성사업비는 총 1조2,655억 원이 투자되어 종합계획보다 4억 원이 추가 되었으며 대회직접사업비는 총 1조1,007억 원(대회운영비 3,443억 원 및 시설투자 등 직접투자비 7,564억 원)이 소요되었습니다.
*SLOOC의 종합시행계획수립 시 6,666억 원을 순수 대회직접사업비로 계상 하였으나 소요물자의 적정화, 자원봉사요원 등 인력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한 덕분에 5,722억 원만이 지출되어 944억 원을 절감한 성과를 거양하였습니다.
*인프라구축 및 여건조성사업비에 투자된 1조2,655억 원은 제6차 경제, 사회발전 5개년 계획에 포함된 사업들로써 올림픽을 계기로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부문을 각 기관 별로 시행시기를 앞당겨 추진하되 국민경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투자액을 연도 별로 균형 있게 배분하였던 것이었습니다.
1) 1차년도(1982-1984): 2,270억 원
2) 2차년도(1985): 2,620억 원
3) 3차년도(1986): 2,626억 원
4) 4차년도(1987): 2,727억 원
5) 5차년도(1988): 2,512억 원
2)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가. 인프라 예산: 약11조 1,443억 원(고속 철과 제2영동고속도로 건설비용 제외)
나. 운영예산: 약2조 2,734억억원
이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이 작년에 막을 내리고 평창2018이 그 동안 준비해 온 평창만의 올림픽 유산과 동계스포츠 확산을 겨냥한 청사진에 걸 맞는 조직과 운영에 박차를 가해야 하겠습니다.
평창의 경우 비 영어권국가가 그래왔듯이 소통과 교육을 강화하고 1)국제정보와 2)국제교류와 3)국제소통과 4)국제협상과 5)국제 사교에도 이제부터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표는 평창2018 유치 당시 1차 예산 예상치 추정/운영비는 미 계상)
*현재 알려진 바에 따르면 평창2018의 인프라예산은 약 11조 1,433억원이고 POCOG 운영예산은 약 2조 2,734억원 정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3) 평창2018 잉여금 및 올림픽 유산기금(Olympic Endowment Fund)관련 제안
(1) 올림픽개최도시협약서(Host City Contract)에 명기되어 있는 아래내용 중 KOC에 배당되는 금액 및 대회개최 후 소치2014의 경우처럼 IOC가 개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하여 IOC몫(20%)를 KOC에 전액 기부처리 할 공산이 크다고 생각되는 바, 사전에 이 기금 모두를 평창2018 올림픽 유산기금으로 명칭 전환하여 KOC가 동 유산기금을 관리 운영하는 주체가 되게 함으로써 평창2018의 유산이 후세에 기억되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합니다.
(2) 아울러 평창2018 올림픽 성화봉송과정에서 성화주자들이 자발적으로 유산기금명목으로 기부하는 프로그램을 수립하여 운영함으로 동 기부금은 올림픽유산기금이란 별도 회계계정으로 원천 분리 운영하는 방안도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평창2018 잉여금(surplus)관련 규정은 HCC 제45조에 의하면 아래내용과 같습니다
45조: 잉여금 배분/ 대회 개최를 통해 발생한 모든 잉여금은 다음과 같이 배분한다.
a) NOC 20%
b) 60%는 조직위원회가 NOC와의 협의를 거쳐 개최국의 일반적인 체육진흥을 위해 이용
c) IOC 20%
명확하게 하기 위하여, 본 조에서 언급되는 대회 개최로 인한 잉여금은 올림픽대회와 장애인올림픽대회를 계획, 조직, 개최에 근거하여 계산되어야 한다.
조직위원회는 상기 제16조에 명시된 일반운영계획 제출 시 그러한 잉여금을 결정하기 위해 채택할 회계원칙을 사전에 IOC에 제시해 서면승인을 받는다.
광고권의 이용과 스폰서십, 입장권 및 기타 자원의 판매를 통해 얻은 조직위원회의
수익은 IOC로부터 별도의 서면승인이 없는 한 기반시설제공을 위해 이용할 수 없다.
조직위원회가 IOC에 제출한 금액 이상의 잉여금을 얻었다고 공공에게 발표하는 경우, 공공에게 발표한 잉여금은 본 조에서 정한대로 사용되어야 한다.
[이스탄불2020, 마드리드2020, 도쿄2020 유치 계획상 발표 사례]
7. 이스탄불2020유치 유산: US$190억 불(약 22조 8천만원)
이스탄불2020유치는 이런 배경에서(against this backdrop) 몇 년 전부터 일련의 거대한 지하철, 공항, 스포츠 관련 건설사업 프로젝트 등을 통하여 2020년을 향해 도시를 탈바꿈하고자 겨냥한(aiming to transform the city for 2020) 전형적인 IOC 방식(the classic IOC play)에 걸 맞는 것들을 공표한 바 있었습니다
총 예산 추정치는 US$190억 불(약 22조 8천원원)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8. 마드리드2020유치 유산: US$19억 불(약 2조 2,800억 원)
마드리드는 매우 상이한 방침(a vastly different tack)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2012년 및 2016년 올림픽유치 도전 이후에 마드리드는 기본적으로 거의 모든 계획이 마무리 되어 있었으며 단지 4개의 신규 영구 경기장과 3개의 신규 임시 시설구역만 건설하면 되도록 설계되었었습니다.
마드리드의 자본 계획은 모두 US$19억 불(약 2조 2,800억 원)으로 이스탄불의 1/10 규모였습니다
그런 이유로 Ana Botta 마드리드 여성시장은 스페인 식 자본계획이 올림픽운동에 '새로운 모델'(new model)을 제안하였다고 주장한 배경이기도 하였습니다
스페인 유치 팀은 스위스 로잔느 IOC본부에서의 2013년 7월 초 브리핑 회의의 시세를 몰아 부에노스아이레스 IOC총회장에 나타났었는데 전체 IOC위원들 앞에서 Crown Prince Felipe 황태자는 에너지와 우아함과 열정에 넘치는 연설(a speech full of energy, elegance and enthusiasm)로써 "마드리드2020은 상식에 맞는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Madrid 2020 makes sense.)고 자신만만하게 IOC위원들의 탄성을 자아내게(wowed) 하기도 하였습니다.
고통 받고 있는 스페인의 경제에 대하여 2013년 7월 로잔느 브리핑회의는 물론 부에노스아이레스 IOC총회 프레젠테이션 직후 질의응답 시간에그 어느 누구도 질문하는 위원이 없었다고 합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마드리드 2020팀을 찾아내는 것은 쉬웠다고 합니다(easy to spot).
마드리드 2020의 모토인 "붉음을 펼쳐라"(Spread the red)에 걸맞게 유치대표단은 남자유치단원들은 붉은 색 넥타이를 매고, 여성 시장은 강렬한 붉은 색 자켓(in her power red blazer)을 착용하고 이리저리 활보한 바 있습니다(out and about)
9. 도쿄2020 유치 성공 비결과 유산: US$49억 불(약 5조 8,900만 불)
도쿄2020은 2011년 지진과 쯔나미의 황폐화에 대하여 반음하며 유치 캠페인을 발진한 바 있습니다.
도쿄2020의 자본 예산은 US$49억 불(약 5조 8,900만 불)에 고정되어 있었으며 주요 프로젝트는 국립스타디움 개 보수(re-do)였는데 소요예선 추정치는 US$ 15억 불(약 1조 8,000억 원)에서 US$19억불(약 2조 2,800억 원)으로 잡혀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도쿄는 2016년 올림픽유치 당시 은행에 쓰지 않고 고스란히(untouched, available)여입 해 둔 US$45억 불(약 5조 4,000억 원)이 남아 있는데 이 돈은 도쿄 도 정부가 예치한 금액이라고 합니다
IOC에도 확인된 이 자금은 적절한 인가만 득하면 건설과 연계되지 않은 올림픽관련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고(available for “Olympic-related purposes not linked to construction, provided that the appropriate authorizations were obtained.”) 한 바 있습니다
이것은 사실상 어느 것에도 활용될 수 있는 기금인 셈인데 강조하자면 어떤 것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려지기도 하였습니다(Which meant, pretty much, anything. Again, and for emphasis — anything one could imagine.)
도쿄2020 유치 팀은 스타디움 개 보수(stadium fix-up)비용은 도쿄도 정부가 아니라 일본중앙정부자체로부터 염출되는 돈이라고 적시하였는데 스타디움 비용 계상을 US$ 15억 불(약 1조 8,000억 원)이든 US$19억불(약 2조 2,800억 원)이든지 간에 상관없으며 US$45억 불(약 5조 4,000억 원)은 가용 기금이므로 발표된 것 같이 "올림픽 관련 목적"이면 그 기금이 통째로 어떤 것에든 사용가능 하다고 발표한 바 있었습니다.
US$45억 불(약 5조 4,000억 원)은 미국 NBC TV사가 2014년부터 2020년 올림픽까지 미국 내 올림픽을 중계하는 비용으로 IOC에 지불한 방영권료(US$43억 8천만 불)보다 많은 금액에 해당합니다.
이는 마치 일본이 향후 7년 이란 기간 동안 IOC를 초청해 놓고 '아, 그런데 말이죠 우리가 US$45억 불(약 5조 4,000억 원)을 마련해 놓고 있는데 전액 합법적인 자금이고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데 모두 관심 있나요?'(oh, by the way, we have $4.5 billion available, too, all of it totally legal and we are super-happy to share — are you at all interested?)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고나 할까라는 것이 한 외신이 분석해 놓은 결과이기도 하였습니다.
제128차 IOC총회 및 집행위원회에서 Tokyo2020은 대회에 필요한 경기장 들 중 50%에
해당하는 경기장들이 기존 시설들을 사용하는 제안이 이미 승인이 됨으로 개정된 건설예산
대비(from the revised Tokyo 2020 construction budget) US$ 17억 불(약 1조 8,700억
원)의 경기장 건설예산을 절감하였으며 기존 프로젝트 대비 구체화 단계에 있는 새로운
주경기장(in the pipeline with the new stadium) 건설비용 절감(savings)금액도 미화
수억만 불(몇 천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보고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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