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은 무보수 명예직이다. 행정 지원비와 회의 참석 수당으로 연간 2000만원 안팎을 받지만 이들에게 큰돈은 아닐 것이다. 대신 이들은 IOC의 대표로서 전 세계 회원국에서 국빈급 대우를 받는다. 공무일 경우 교통과 숙박비가 무상 지원된다. 비자 없이 입국하며, 전용차와 안내 요원이 배정된다. 머무는 호텔과 탑승하는 차량에는 국기가 게양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올림픽 개최지 선정 등 IOC의 여러 현안을 결정할 권한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국가의 이익을 대변하는 자리다. 현재 우리나라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이 IOC 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문제는 이들의 임기가 2년 안팎이면 만료된다.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2016년 같은 암흑기가 재연될 수도 있다. 당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투병 중이었고, 문대성 위원은 직무정지를 당한 상태였다. IOC 위원과 관련된 궁금증을 문답으로 풀이해본다.
▶IOC 위원 구성은?
개인 자격은 70명, 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 국제경기연맹(IF) 대표, 선수위원은 각 15명으로 최대 정원은 115명이다. 현재 숫자는 102명. 정년은 1999년 이전에 선출된 20명은 80세, 이후는 70세다. 임기는 8년으로 선수위원은 단임이지만 나머지는 연장이 가능하다. 위원장은 8년 후 4년을 더 할 수 있다. 1991년 위원이 된 뒤 2013년 당선된 토마스 바흐 위원장은 지난해 연임에 성공해 2025년까지 임기를 보장받았다.
IOC 위원을 3명 이상 보유한 국가는 프랑스(4명), 중국 일본 이탈리아 스페인(이상 3명) 5개국에 불과하다. 2명인 우리나라는 미국 영국 독일 러시아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다른 게 있다면 1999년 이전 선출된, 사실상 종신직 위원이 없다는 점이다. 이들은 오래 한 만큼 국제 스포츠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반면 전체 102명의 위원 중 71명은 취임 10년 이내이다. IOC가 복마전에서 벗어나 변화를 꾀하고 있다는 신호이다.
▶역대 한국 IOC 위원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사진 AP 뉴시스
IOC 위원을 배출하려면 회원국이 먼저 돼야 한다. 우리나라는 정부 수립 1년 전인 1947년 6월 IOC에 가입했다. 1948년 7월 런던 올림픽에는 아직 미군정 중이었지만 독립국가로 첫 출전했다. 이를 주도한 이가 2대 IOC 위원인 이상백이다. 일본 와세다대를 졸업한 그는 손기정보다 4년 먼저인 1932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 출전한 농구선수 출신이자 학자였다. 일본농구협회 부회장과 일본체육회 전무이사를 역임했으니 어떤 이들의 눈엔 친일파로 비춰질지도 모르겠다. 나머지 5대까지 위원은 정치인들이 돌아가며 맡았다.
6대 김운용, 7대 이건희 위원이 동시에 활약할 때가 스포츠 외교의 황금기였다. 김운용 위원은 1988년 서울 올림픽 성공 개최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태권도 정식종목 채택, 남북 공동입장을 이끌었다. IOC 수석 부위원장까지 올라간 그는 2001년에는 유색인종 최초의 위원장에 도전했지만 뜻을 이루지는 못했다. 이건희 위원은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 주역이었고, 삼성그룹은 올림픽 공식 스폰서이다. 8대 박용성 위원은 국제유도연맹 회장 자격으로, 9대 문대성 위원과 10대 유승민 위원은 선수위원으로, 11대 이기흥 위원은 대한체육회장 자격으로 IOC에 입성했다.
▶포스트 유승민은 누가?
유승민 위원은 2024년 8월 파리 올림픽 때 8년 임기가 끝난다. 이기흥 위원은 2025년 1월이면 만 70세가 된다. 마침 체육회장 임기도 이때까지다. 가장 먼저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은 문대성 유승민에 이은 세 번째 선수위원을 파리에서 배출하는 것이다. 선수위원 출마 자격은 국가당 1명으로 직전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까지로 제한돼 있다. 출전 선수들의 투표로만 진행돼 이변이 연출될 수 있다. 실제로 글로벌 스타는 아니었던 문대성(태권도)은 1위, 유승민(탁구)은 2위로 당선됐다.
선두주자로 평가받는 진종오(사격)는 2016년 후보 경쟁에서 유승민에 밀렸지만 지난해 도쿄 올림픽에도 출전해 자격을 갖췄다. 구본길(펜싱)과 박인비(골프)도 하마평에 오르내린다. 파리에서 안 될 경우 2026년 밀라노 겨울올림픽이 대안이다. 이상화(스피드스케이팅)가 가능성이 있다. 김연아(피겨스케이팅)와 장미란(역도)은 출마 자격은 없지만 IOC 위원장이 갖고 있는 지명직 선수위원 3명(지역, 성별, 종목 균형)의 빈자리를 노려볼 수도 있다. 2024년 뉴질랜드의 사라 워커(사이클)가, 2026년 중국의 장홍(스피드스케이팅)이 임기가 끝난다.
▶한국 스포츠 외교를 이끌 차기 리더는?
이기흥 회장에 이어 취임한 대한체육회장이 바로 IOC 위원이 되는 것은 쉽지 않다. 선수위원과는 달리 형평성을 고려할 IOC 총회 투표로 최종 결정되기 때문이다. 현재 가장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것은 6월 취임한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IF 대표 자격으로 IOC의 문을 두드리는 것이다. IF 회장 겸임 위원은 13명으로 2명의 쿼터가 남아 있다.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회장인 이탈리아의 이보 페리아니만이 겨울종목 수장이다. 빙상과 스키는 여름으로 치면 육상과 수영에 비교되는 메이저 종목이다. 삼성이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까지 스폰서십을 연장한 것도 강점이다. 1988년 서울 올림픽부터 무려 40년째다. 다만 김 회장은 이제 갓 취임해 관례상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 회장 등도 IOC 위원 후보로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은 이건희 회장의 뒤를 이어 올림픽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정의선 회장은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을, 최태원 회장은 대한핸드볼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누가 되든 한국 스포츠 외교력은 급상승할 게 분명하다.
▶앞으로 과제는?
IOC를 움직이는 힘은 국력, 스폰서십, IOC 위원의 역량이다. 국가와 기업이 손을 맞춰 적극 지원하는 것은 언제든 하면 된다. 그러나 IOC 위원의 역량을 키우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전화 한 통화로 상대를 움직일 수 있는 친화력과 협상력, 그리고 전문성이 요구된다. IOC 통용 언어인 영어 프랑스어 등에 능통하면 금상첨화다. 굳이 IOC 위원 혼자서 모든 것을 갖출 필요는 없다. 사람을 적재적소에 잘 쓰면 된다. 김운용 위원은 원맨쇼를 했지만 이건희 위원은 팀으로 움직였다.
그러려면 스포츠 외교전문가를 제대로 키워야 한다. 선수 출신이면 더욱 좋다. 정부가 예산을 지원해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 국내 최고의 IOC 전문가인 윤강로 국제스포츠연구원장은 “스포츠 외교는 총성 없는 전쟁이다. IOC가 변화를 추구하는 만큼 우리도 이에 맞춰 과거 불도저식 밀어붙이기에서 벗어나 체계화된 스포츠 외교력을 키워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몽골 첫 올림픽금메달리스트출신 直前 몽골올림픽위원장살인죄16년 징역형스토리와 前前위원장(Zagdsuren)과의 몽골명예박사학위수여 인연]
8월1일 자 한 외신보도에 따르면 몽골 국가대표선수로서 몽골에 첫 올림픽 유도 금메달을 안겨주고 몽골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Naidangiin Tüvshinbayar(38세)이 어릴 적 친구이자 유도 동료였던 Erdenebileg Enkhbat(향년 37세)살인죄로 16년 징역형을 선고(sentenced to 16 years in jail for murder) 받았다고 합니다.
1년이나 끌었던(carried in for a year) Tüvshinbayar의 재판은 2022년 6월9일 16년 징역형을 언도 받았으며 사망한 Erdenebileg Enkhbat가족에게 US$873,675(약 27.8억 몽골 Tugriks)을 보상금으로 지불했다고 합니다.
(Beijing2008올림픽 몽골국가대표선수로 유도 금메달을 획득한 Naidangiin Tüvshinbayar)
울란바토르 칸울 지역(Khan-Uul district)법원은 Tüvshinbayar를 어릴 적 친구살해죄로 징역에 처했는데 1년 간이나 지속된 이 재판은 몽골국가전체를 뒤흔들었다고 Sonin몽골 뉴스통신(news agency Sonin)이 보도하였습니다.
Tüvshinbayar는 2021년 4월2일 술김에(under the influence of alcohol) 둔기로(a heavy object) 동료 유도인(fellow judoka Erdenebileg Enkhbat)을 공격하였는데 그로 인해 피해자는 뇌 손상(brain injuries)을 입혔으며 병원 이송 입원 8개월 후(2021년 12월) Enkhbat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것입니다.
피해 사망자인 Erdenebileg Enkhbat(향년 37세)는 유도 World Tour 메달리스트였으며 이후 레슬링종목으로 전향하였다고 합니다.
가해자인 Tüvshinbayar는 살해 죄로 기소되기 전 20일간 구속 수감되었다고 합니다
Tüvshinbayar 는 Beijing2008올림픽 남자 -100kg 체급 유도 종목(under -100kgs judo)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4년 뒤 London 2012올림픽 남자유도종목에서는 은메달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Tüvshinbayar의 금메달은 몽골이 올림픽에서 획득한 사상 최초였다고 합니다
Tüvshinbayar는 2020년 8월 몽골올림픽위원회(MNOC)위원장으로 선출되어 몽골 NOC위원장으로 재직하였는데 당시 19년 간 몽골 NOC위원장을 역임한 2021년 4월 작고한 Demchigjav Zagdsuren의 후임 위원장이었습니다.
(2020년 취임했던 Naidangiin Tüvshinbayar몽골 NOC위원장<살인죄로 2022년 현재 투옥 중>과 전임 몽골 NOC위원장 Demchigjav Zagdsuren<2021년 작고>)
(필자에게 몽골국립올림픽아카데미 명예박사학위 1호 수여를 위해 애써준 작고한 Zagdsuren前前몽골 NOC위원장과 함께)
MNOC위원장 재직 8개월 만인 2021년 4월 20일간의 법원으로부터 구속 처분을 받자 위원장직에서 사임하였다고 합니다.
몽골 NOC는 2021년 이후 거의 1년 간 위원장이 공석이었다가 2022년 3월 몽골 IOC위원인 Battushig Batbold가 신임 NOC위원장으로 선출된 바 있습니다.
Batbold 신임 몽골 NOC위원장은 2020년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함께 IOC위원으로 선출되었는데 2022년 3월 몽골 NOC위원장 선거에서 165표를 획득하여 경쟁후보인 몽골 바이애슬론 연맹 회장 Enebish Munkh-Ochir(12표) 및 몽골 유도연맹회장인 Battulga Khaltmaa(선거직전 후보철회)와의 후보경쟁에서 몽골 NOC위원장으로 당선되었습니다.
Tüvshinbayar 전임 몽골NOC 위원장(올림픽금메달리스트 살인죄로 복역 중)은 몽골 정치인들에게 인기가 있어서 승리한 몽골 민주당 대통령후보(전 세계삼보레슬링챔피온)로서 대통령에 당선되어 재직한(2017년~2021년) Khaltmaagiin Battulga의 선거캠페인 매니저로 돕기도 하였습니다.
피해 사망자인 Erdenebileg Enkhbat(향년 37세)는 국2013년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Baku개최 국제유도연맹(IJF) 그랜드슬램대회에 출전하여 -100kn급에서 은메달을, 2012년에는 한국 제주에서 열린 IJF컵 유도대회 같은 체급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몽골 전임 NOC위원장 겸 몽골올림픽운동 친구인 Dr. Zagdsuren을 추모하며(2021년 4월22일 Cherishing the Memory of a Close Mongolian Olympic Friend of Mine Dr. D. Zagdsuren, NOC President)]
2021년 4월22일 필자와 올림픽현장에서 친구처럼 형제처럼 동고동락하던 Demchigjav Zagdsuren 몽골 NOC위원장(2001년~2020년까지 19년 간 재직)의 부고(訃告)소식을 접하고 비통한 심정으로 몽골 NOC에 조전을 보낸 바 있습니다.
평소 국제회의에서 친하게 지내왔던 심성 고운 Zagdsuren 몽골 NOC위원장안 필자와 친구이자 형제처럼 가깝게 지냈는데 2003년10월 경 필자가 평창2010 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국제 총장 파견 업무를 마치고 KOC국제사무차장으로 복귀하려는 시기였습니다.
그는 필자가 아시아인으로서 국제스포츠무대에서의 보여준 활약과 공로를 높이 사서 국립몽골올림픽아카데미 명예박사학위 1호를 수여하기로 당시 Bagabandi 몽골대통령의 재가도 받았다며 당시 몽골 NOC사무총장인 Otogansaagan이 필자에게 알려 왔습니다.
그 덕분에 필자는 흙 수저 출신 스포츠외교관으로 언감생심(焉敢生心) 명예박사학위를 수여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필자는 2004년 초 자의 반 타의 반으로 22년간 청춘을 불살랐던 보금자리 대한체육회/대한올림픽위원회(KOC)를 국제담당사무차장(1급)을 끝으로 떠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직원으로서는 최고자리까지 올라간 셈이었으니 후회는 없었습니다. 개인 1명이 아무리 방어를 잘해도 여러 명으로부터 계속 모함과 질시와 질투를 받게 되면 결국에는 견디기 힘든 것이 세상의 이치인가 봅니다.
그런 와중에 몽골에선 필자에게‘바가반디’(Bagabandi) 몽골 대통령 등 저명인사들이 배석한 가운데 수도 울란바토르로 초청해서 명예박사학위도 수여해주고, 몽골 NOC 위원 겸 국제 관계 자문역이란 직위도 부여해주고, 2004년 2월 아테네 개최 ANOC 총회에 각국에 2명씩만 주어지는 몽골국가회의 대표 자격도 정식으로 부여해 주도록 배려한 사람이 바로 故 Zagdsuren 몽골 NOC위원장이었던 것입니다.
故 Zagdsuren 몽골 NOC위원장은 19년 간 재직하던 위원장 자리를 2020년 몽골의 첫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Naidangiin Tüvshinbayar(당시 36세)에게 물려주고 1년 후 작고한 것입니다.
다시 한번 故 Zagdsuren 몽골 NOC위원장의 영전에 삼가 명복을 빕니다.
(상단 좌로부터 2003년 11월 몽골명예박사학위수여식에 참석한 Baagabandi몽골 대통령, 후임 Enkhbayar 몽골 대통령, 징기스칸 초상화/중단 좌로부터 고 Sagdsuren 몽골 NOC위원장, 몽골 NOC VIP접견실에서/하단 좌로부터 Magvan 몽골 IOC위원, 필자, 故 Zagdsuren 몽골 NOC위원장, 문동욱 대구 계명대 교수. 제1호 몽골 국립올림픽아카데미 명예박사학위 수여 후 인사말 중인 필자)
*2021년 4월 22일 몽골 NOC에 보낸 필자의 조전 내용:
I have just learned that one of my closest Mongolian Friend, Dr. D. Zagdsuren, Former NOC President passed away yesterday. He died of kidney cancer.
It is a great loss not only to the Mongolian Olympic Movement but also to the entire global Olympic family.
Together with the global Olympic Family members who have known him for a long time, I am saddened by his sudden death.
He was kind enough to arrange an Honorary Doctorate for me at the Mongolian National Olympic Academy in November 2003 when I was suffering from Korean NOC office politics.
(With Dr. D. Zagdsuren, Mongolian NOC President at Ulanbataar 2003)
I had the honor to be awarded the 1st Honorary Doctors Degree in the presence then-Mongolian President, H.E. Bagabandi.
(Diploma of Honorary Doctorate and H.E. Bagabandi, then-Mongolian President)
May I take this opportunity to express my sympathy and deep condolences to his bereaved family and the Mongolian Olympic Committee along with all my Mongolian brothers and friends.
With condolences,
Prof. Rocky YOON Kang-Ro, Ph.D.
President of International Sport Diplomacy Institute and
[ANOC전임회장(Sheikh Ahmad)유죄판결로 ANOC수뇌부판도변화로 피지(Fiji) Mitchell, ANOC정식회장직단독출마 10월 서울ANOC총회에서 선출 확실시]
피지(Fiji) NOC위원장 겸 오세아니아 NOC연밯회(ONOC)회장인Robin Mitchell(현 ANOC회장대행/76세)이 차기 ANOC회장 단일후보 단독 출마로(unopposed and the only candidate nominated) ANOC회장 당선이 확실시 되어 보입니다.
그는 2018년 당시 ANOC회장이던 쿠웨이트의 Sheikh Ahmad Al-Fahad Al-Sabah 가 스위스에서 위조 혐의로 기소되자(charged with forgery) ANOC회장 대행(Acting ANOC President)으로 활동하여 왔습니다.
(Robin Mitchell ANOC회장 대행)
따라서 그는 오는 10월 19일~20일 서울에서 열리는 ANOC총회에서 단독회장후보(the sole contender)로서 ANOC대행회장 직을 벗어나 확고한 정식 ANOC회장으로 선출될 예정입니다
Mitchell은 2021년 그리스 Crete개최 ANOC총회에서 정식 ANOC회장역할을 추구(pursue the role on a permanent basis)하겠다고 확인한 바 있습니다.
그리스의 Crete 섬은 코로나19제약으로 개최권의무를 이행할 수 없었던 서울 대신 ANOC총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서울은 1986년과 2006년 및 2022년 등 모두 세 차례ANOC총회 개최국입니다.
(ANOC1986 서울총회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은 그 대신 2022년 ANOC 선거 총회(elective General Assembly)개최권을 부여 받은 바 있습니다.
Mitchell은 1994년 IOC위원으로 선출되었으며 현재 ANOC회장자격으로 IOC집행위원입니다.
당초 범미주스포츠기구(PASO: 미주지역 올림픽위원회연합회)회장 겸 칠레 IOC위원인 Neven Ilic이 잠재적 ANOC회장 라이벌후보로 비춰졌지만 그는 2021년 11월 즉각적으로 ANOC회장직에 도전할 의사가 없다고 천명하기도 하였습니다.
전임 ANOC회장인 Sheikh Ahmad Al-Fahad Al-Sabah는 위조죄로 유죄 판결된 후 (after being found guilty of forgery)2021년 9월 Geneva 법정에서 결국 징역 14개월에 집행유예 15개월(sentenced to 14 months in prison with 15 month suspended)을 언도 받은 바 있는데 그는 항소하고(is appealing) 있습니다.
(1979년 ANOC창설이래 ANOC회장들과 함께)
ANOC총회를 3번 유치하고 동계(평창2018) 및 하계(서울1988)올림픽-FIFA2002월드컵축구대회-대구2011 IAAF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이른바 국제스포츠 메가 이벤트 Big 4- Grand Slam 달성 5번째 국가(독일, 이태리, 프랑스, 일본, 한국)반열에 들어간 대단한 대한민국의 현주소입니다. 한국의 뒤를 이어 강대국인 러시아가 6번째 이고 미국이 7번째입니다.
ANOC총회를 3번씩이나 개최하게 되면 한국 스포츠외교의 위상도 동반 상승해야 하는데 ANOC수뇌부와 사전전략실행을 통해 차제에 한국인 중 누구라도 ANOC집행위원이 되어 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현 ANOC사무총장 겸 스웨덴 IOC위원 Gunilla Lindberg와 함께)
만일 그 위상을 못 살리고 아직까지 ANOC집행위원회에 단 한 명도 입성하지 못하여 온 한국스포츠외교의 현주소를 개선하지 못한다면 스포츠외교전략 점검과 기구개편 및 조직운영방향전면 재수정이 불가피한 현실을 외면하고 뒷걸음질 치는 형상의 현재에 형식적으로 안주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 점검하고 절치부심(切齒腐心), 일취월장(日就月將)을 위해 힘을 합치고 머리를 맞대야 할 시점입니다.
[김연아 지명케이스선수자격 IOC위원 가능할까? (IOC, 최근 지명 케이스 IOC선수위원 4명 임명)]
1.김연아 선수자격지명케이스 IOC위원임명 가능할까?
최근 IOC는 지명 케이스 IOC선수위원 4명을 전격 임명하였습니다.
1)미국의 Allyson Felix, 2)영국의 Alistair Brownlee, 3)아프가니스탄 난민 팀 선수 Masomah Ali Zada 및 4)캐나다의 Oluseyi Smith이 그들입니다.
선수자격 IOC위원은 원칙적으로 하계올림픽 기간 중 출전선수들이 직접 선출하는 IOC위원(선수) 8명과 동계올림픽에서 대회기간 중 4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지만 선수자격 IOC위원 총수는 올림픽 헌장 상 15명이 됩니다.
따라서 IOC위원장은 IOC집행위원회를 경유하여 지명 직 선수자격 IOC위원 3명을 임의로 추천하여 임명할 수 있습니다.
IOC선수위원회는 최대 23명으로 구성되는데 이들 중 12명(8명: 하계올림픽선수, 4명: 동계올림픽선수)은 동하계올림픽대회기간 중 참가선수들이 직접 선출한 위원들로서 IOC위원이며 나머지 최대11명은 지명 케이스 IOC 선수 위원들은 IOC위원은 아닙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출전선수들이 뽑은 2명의 선수자격 IOC위원들 외에 IOC위원도 되는 지명 케이스 선수 위원 3명을 임명한 바 있습니다.
(2018년 임명 직 선수출신 정식 IOC위원 3명)
이들 3명은 선출 직 12명에 추가로 임명 직 선수자격 정식IOC위원들입니다
김연아선수가 Beijing 2022동계올림픽출전선수가 아니고 Milan-Cortina 2026동계올림픽 출전 가능성이 희박하기 때문에 동계올림픽출전 선수 IOC위원 후보로 출마할 공산은 거의 없어 보이므로 현재로서는 중국의 장홍(2018~2026)과 같은 케이스의 선수출신 IOC위원(지명 직)만이 유일한 길로 보입니다.
(김연아 피겨 퀸과 함께)
김연아가 화려한 동계올림픽 피겨 퀸의 경력을 살려 IOC위원이 되려면 중국의 장홍이 2026년 8년 임기가 끝나는 시점인 Milan-Cortina 2026동계올림픽 말미에 한국의 김연아 선수가 아시아 여성 몫으로 그녀의 후임 선수자격 지명 케이스 정식 IOC위원이 될 수 있는 경우가 생길 수는 있습니다.
(강원2024청소년동계올림픽 IOC조정위원장인 중국 장홍 IOC위원과 함께)
하지만 이 경우에는 한국이 2024년 Paris올림픽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유승민 선수자격 IOC위원(2016~2024)후임으로 출마하는 한국 대표 IOC선수위원후보가 당선되지 않고 또한 2026년 Milan-Cortina 2026 동계올림픽에서도 한국선수후보가 선출되지 않을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왜냐하면 선수IOC위원은 예외 없이 1국1명에 국한되기 때문입니다.
2022년 7월 29일 현재 IOC위원 수는 102명입니다.
2.우리나라 최초의 IOC선수위원은 전이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4관왕
전이경선수는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4관왕으로 Salt Lake City(SLC) 2002동계올림픽에서 실시된 각국 출전 선수들이 선출하는 선수자격 IOC위원으로 출마하였으나 인지도 면에서 시기상조여서 아쉽게도 성공하지 못하였습니다.
당시 SLC동계올림픽 현장에서 IOC선수위원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았던 미국 IOC부위원장 Anita DeFrantz는 전이경선수의 케이스를 안타깝게 생각하고 그녀는 당시 Jacques Rogge IOC위원장에게 추천하겠다고 하였고 故 김운용 IOC부위원장도 함께 IOC집행위원회에서 전이경선수를 비 선출 직 IOC선수위원으로 추천하였다고 합니다.
(필자가 평창2010 및 2014 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국제총장시절 전이경 홍보대사와 함께)
이후 당시 Gilbert Felli IOC올림픽수석국장이 필자에게 전화하여 전이경선수의 영어실력검증확인을 요청하였는데 필자는 당시 2008년 올림픽 IOC평가위원 활동 당시 동료였고 국제회의 경험과 영어실력이 아직 미완성 단계였던 우크라이나의 Sergey Bubka(현재는 영어실력 출중)를 떠올리며 전이경선수의 영어실력이 Bubka의 초반 실력과 비슷하다고 하자 그는 망설이다가 최종 OK사인을 주었고 Rogge IOC위원장의 재가를 득하여 드리어 한국 최초로 IOC선수위원이 되었습니다.
전 IOC선수위원은 당시 중국의 올림픽탁구챔피언출신 중국여자탁구 전설인 등야핑 IOC선수위원과 함께 8년간 올림픽대회를 종횡무진하며 IOC선수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등야핑 중국 IOC선수위원과 함께)
한국은 이후 2008년에 Athens 2004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문대성 선수(2008~2016)와 Beijing 2008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인 유승민 선수(2016~2024)가 각각 선출 직 선수자격 IOC위원으로 선출되어 활동한 바 있고 유승민 IOC위원은 Paris 2024올림픽 때까지 활동 예정입니다.
3.최근 IOC, 지명 케이스 IOC선수위원 4명 임명 발표에 즈음하여
IOC는 2022년 7월27일 올림피언들(Olympians)중에서 (1)Allyson Felix, (2)Alistair Brownlee, (3)Oluseyi Smith 및 (4)Masomah Ali Zada를 올림픽 운동 내에서 선수목소리를 대표하도록 IOC선수위원회에 지명하였습니다.
4명 중 사이클선수인 Masomah Ali Zada는 아프가니스탄 출신으로 IOC분과위원회에 동참하는 첫 난민(refugee)입니다.
(좌로부터 미국의 Allyson Felix, 영국의 Alistair Brownlee, 아프가니스탄 난민 팀 선수 Masomah Ali Zada 및 캐나다의 Oluseyi Smith)
이들 4명의 지명 케이스 IOC선수위원들은 Thomas Bach IOC위원장이 IOC선수위원장인 Emma Terho와의 협의를 거쳐 임명되었는데 IOC선수위원회 내에 성별(genders), 지역별(regions), 종목별(sports) 안배(a balance)를 염두에 둔 IOC선수위원회 규정에 따라 실시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들 4명의 임기는 각각 최대 8년까지 활동할 수 있으며 이들이 합류함에 따라 IOC선수위원회는 여성 14명 남성 9명으로 구성되게 되었습니다.
Bach IOC위원장은 “선수들이 올림픽 운동의 아주 중심적인 위치에 있으며, 따라서 그들의 목소리가 IOC내에서 잘 들릴 수 있게 하는 것은 필수적임”(Athletes are at the very heart of the Olympic Movement, and it is therefore essential that their voices are heard within the IOC) “그들의 목소리는 가능한 다양하게 전개되어야 함. 이들 4명의 IOC선수위원회 신임선수위원들을 지명함으로써 선수위원회의 뛰어난 역량과 경험에 보탬이 되고 각기 다른 종목들과 세계 지역들을 모두 아우르는 출중한 대표성을 공고히 하게 되는 것임. 우리는 앞으로 이들 각각위원들이 글로벌 선수공동체의 이익을 대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협업하게 되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음”(Those voices must be as diverse as possible. The appointment of these four new members of the Athletes’ Commission complements the outstanding skills and experience of the Commission and ensures we have great representation across different sports and regions of the world. We look forward to working with each of them in the years ahead as they play a vital role in representing the interests of the global athlete community)이라고 피력하였습니다.
신임 4명의 IOC선수위원회 위원들의 면모는 다음과 같습니다:
1)Allyson Felix는 미국 육상선수들을 대표하며 올림픽에 5회 출전하여 금메달 7개를 포함하여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음. LA 2028올림픽조직위원회 선수 위원회 위원인 Felix는 지난 주 미국 Oregon 주 Eugene市 개최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퇴를 선언하였으며 올림픽 육상 역사 상 가장 메달을 많이 획득한 여자선수로서(as the most decorated female athlete in Olympic track and field history)육상종목을 떠나게 되었음
(지난 주 Eugene개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당시 Bach IOC위원장과 환담 중인 Allyson Felix)
2)Alistair Brownlee는 영국출신으로 철인3종 선수로 3차례 올림픽에 출전하여 London 2012 및 Rio 2016 등 양대 올림픽에서 금메달리스트 였음 그는 유럽올림픽위원회(EOC) 선수위원회위원 및 Birmingham 2022 영연방 대회 선수자문위원회에서 활동하여 왔음.
3)Oluseyi Smith는 캐나다출신으로 동하계올림픽에 모두 출전하였는데 London 2012올림픽에서는 육상 4x100m 계주 선수로 출전하였으며 평창2018 동계올림픽에서는 봅슬레이 선수로 종목을 바꾸어 출전하여 4인승 봅슬레이 경기에서 6위에 입상하였음. 그는 캐나다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장으로 섬겨왔으며 IOC Young Leaders 프로그램에도 참가함으로 캐나다에서 풀뿌리 스포츠 이벤트가 더욱 지속가능하도록하는 프로젝트 런칭에 도움(a project to help grassroots sports events in Canada become more sustainable)을 준 바 있음.
4)Cyclist Masomah Ali Zada는 Tokyo2020올림픽에 IOC 난민올림픽팀 구성원으로 출전하였음. 조국 아프가니스탄에서 혹독한 도전과 사이클종목경기출전 불허 라는 현실에 직면한 후 (Having faced severe challenges and disapproval for cycling competitively in her native Afghanistan) 그녀는 2017년 프랑스에서 망명을 승인 받았는데(granted asylum) 그곳에서 두려움이 없는 상태에서 훈련 받았음. 2019년 Ali Zada는 Lausanne 개최 국제체육기자협회(AIPS: 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에서 연설하면서 그녀의 조국에서 여자사이클증진을 위한 그녀의 노력에 대하여 언급하였음. 그녀는 프랑스 Lille소재 대학교에서 토목공학(civil engineering)을 전공하고 있음
IOC선수위원장인 Emma Terho는 4명의 신임 IOC선수위원들을 환영하면서 “IOC선수위원회 우리 동료 위원들과 함께 우리는 Allyson, Alistair, Oluseyi 및 Masomah 와 협업하기를 학수고대 하고 있음. 그들은 그들이 속한 종목과 지역출신 선수들로부터의 소중한 전문성과 의견을 투입함으로 전세계 모든 선수들을 대표하는 데 일익을 담당할 것임”(Together with my fellow Commission members, we are very much looking forward to working together with Allyson, Alistair, Oluseyi and Masomah. They will bring invaluable expertise and input to the Commission from athletes in their sports and regions, ensuring that we represent the voice of athletes around the world.)이라고 이들을 반겼습니다.
이들 4명의 신입 IOC선수위원들은 Beijing2022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각국 출전 선수 동료들(their peers)이 선출한 2명의 선수들(IOC위원)인 프랑스 출신 Martin Fourcade (FRA)과 스웨덴 출신 Frida Hansdotter (SWE)와 함께 IOC선수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될 것입니다.
IOC선수위원회는 최대 23명으로 구성되는데 이들 중 12명(8명: 하계올림픽선수, 4명: 동계올림픽선수)은 동하계올림픽대회기간 중 참가선수들이 직접 선출한 위원들로서 IOC위원이며 나머지 최대11명은 지명 케이스 IOC 선수 위원들 입니다.
미국의 Allyson Felix의 경우 미국으로서는 특별히 중요한데 왜냐하면 평창2018 동계올림픽에서 선출된 금메달리스트 Kikkan Randall이 2021년 건강상의 이유로 선수자격 IOC위원 직을 사임하였음으로 향후 선수자격 IOC위원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사료됩니다;
4.덴마크 황태자 Prince Frederik IOC위원 및 미국 여자 크로스컨트리스키선수출신 Randall IOC위원직 전격 사임(2021년 6월 8일)
IOC는 2021년 6월8일 IOC집행위원회에서 덴마크 왕세자 IOC위원 Frederik과 평창2018동계올림픽 미국 여자 코로스컨트리 스키 금메달리스트 선수출신 IOC위원 Kikkan Randall 2명의 IOC위원들이 개인적 이유로 IOC위원직을 포기한 사실을(given up their IOC membership) 확인한 바 있습니다.
이로써 2021년 당시 IOC위원 현원의 수는 101명으로 줄어들었던 바 있습니다.
이들이 제출한 사임 의사는 이날 IOC집행위원회 원격화상회의에서 수리된 바 있습니다.
(Crown Prince Frederik of Denmark and American cross-country skier Kikkan Randall have resigned as members of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 좌로부터 덴마크 황태자 IOC위원 Frederik과 평창2018동계올림픽 미국 여자 코로스컨트리 스키 금메달리스트 선수출신 IOC위원 Kikkan Randall/출처: IOC).
2009년 IOC위원으로 선출된 덴마크 황태자인 Frederik IOC위원은 2017년 IOC총회에서 8년 연임된 바 있는데 덴마크에서 자신의 의무사항완수에 집중하기 위해 IOC위원자리를 내려 놓았다고 합니다.
Frederik IOC위원은 재임기간동안 평창2018동계올림픽과 Paris2024올림픽 및 Lausanne2020청소년동게올림픽 IOC조정위원회를 포함하여 몇 개의 IOC분과위원회의 일원이었습니다.
Randall 미국 IOC위원은 2019년 3월 그녀는 유방암 질병으로부터 해방되었다고 발표하기 前, 평창2018 동계올림픽 여자 크로스컨트리 단체 스프린트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얼마 안 있어서 유방암 진단(diagnosed with breast cancer)을 받아온 바 있습니다.
그녀는 Anita DeFrantz IOC부위원장 및 David Haggerty 국제테니스연맹(ITF)회장 자격 IOC위원과 더불어 3인방 미국 IOC위원으로 이름을 올렸었습니다.
IOC에 따르면 Randall IOC위원(38세)은 지속가능 및 유산 분과위원회(Sustainability and Legacy Commission)위원으로 남게 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었다고 합니다
Randall위원은 그 외에 IOC 여성과 스포츠분과위원회 및 Cortina d’Ampezzo2026동계올림픽 IOC조정위원회 위원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녀는 Thomas Bach IOC위원장에게 보낸 사임표명서한에서 “상서롭지 못하고 예기치 않았던 개인적 상황으로 인해 내가 가진 가치를 살리는 지속적 수준에서의 IOC역할 수행에 필요한 에너지와 주의력으로 기여하는 것이 어렵게 되었다”(Unfortunate and unforeseen personal circumstances have made it difficult for me to contribute the energy and attention necessary to fulfill my IOC role at a level consistent with my values)라고 토로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동계종목 선수대표자격 Randall IOC위원직을 교체하는 수순을 밟을 것인지의 여부는 당시에는 아직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새정부가 염두에 두어야 할 한국스포츠외교의 실상과 스포츠외교관활용 Part XII (한국스포츠외교의 현재와 차세대 스포츠외교관 육성방안)]
1.한국 스포츠 외교의 현주소
*Stagflation (Stagnation + Inflation)
1) IOC위원 수로 본 한국 스포츠외교위상
유럽과 미국은 차치하고 아시아에서 중국, 일본(각 3명 )은 Tokyo2020을 계기로 모두 3명 보유국이 되었습니다.
한국은 현재 2명인대 향후 각각 2024년(유승민 선수자격 IOC위원/8년 임기만료)과 2024년내지 2025년(이기흥 NOC자격 IOC위원/70세 연령제한)이면 모두 IOC위원직에서 면직되어 “IOC위원 제로 시대”가 도래합니다.
(상단 좌로부터 故 박종규 IOC위원, 故 김운용 IOC위원, 故 이건희 IOC위원, 박용성 IOC위원/하단 좌로부터 문대성 한국 1대 선수자격 IOC위원, 유승민 2대 선수자격 IOC위원, 이기흥 NOC자격 IOC위원<사진 좌-2>, 전이경 한국 초대 IOC선수위원)
물론 최근 국제빙상경기연맹(ISU)회장으로 선출된 김재열 前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국제연맹(IFs)회장 자격 IOC위원 선출 가능성이 생기긴 하였지만 딱 부러지게 언제가 될지는 아직 미지수인 상태입니다.
한국은 1947년 6월 20일 제41차 스톡홀름 IOC총회에서 KOC가 IOC회원국 NOC로서 승인을 받은 지 8년 만에 배출한 한국의 첫 IOC위원(이기붕 부통령)시절인 1955년도 당시 수준에 불과한 위상으로 쇠락하였다가 다시 권토중래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문대성 선수(2004년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동아대 교수)의 IOC위원(선수자격)선출 덕분에 다시 IOC위원 2명 보유국가로 회귀한 바 있었습니다.
한때 한국출신 IOC위원 3명(김운용-이건희-박용성) 모두 IOC로부터 IOC위원 자격정지(suspension)처분을 받은 바 있었습니다.
물론 이들 3명은 각기 다른 시점에서 대통령특별사면복권을 받았으나 이들 중 2명(이건희-박용성)은 IOC위원자격도 복권되었다가 추후 모두 중도에 자진 사임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 IOC위원들은 정치적 영향력에 취약하다는 국제적 시각과 평가도 있었습니다.
이들 한국 IOC위원 3명 중 한 명인 故 김운용 IOC부위원장은 불운하게도 IOC위원 자격정지상태에서 국내외 정치적 상황(2005년)으로 IOC위원 직에 복귀도 하지 못한 채 옥중에서 자진사퇴 하였고, 또 다른 한 명인 박용성 국제유도연맹회장은 국제연맹자격 IOC위원으로 복귀는 하였으나 국제적 상황(2008년 초)으로 자의 반 타의 반 IOC위원 직 자진사퇴의 사례도 있었습니다.
故 이건희 IOC위원 또한 장기 와병 중 2017년 8월 가족에 의해 자진 사임한 바 있습니다.
문대성 선수자격 IOC위원(2008~2026) 역시 불미스러운 일로 명예로운 임기만료 수순을 밟지는 못하여 자신의 마지막 임기 올림픽인 Rio2026에도 참가하지 못한 바 있습니다.
"Not innocent until found innocent. (무죄가 밝혀지기 까지는 무죄가 아니다)
"Not guilty until found guilty" (무죄추정의 원칙)
현재 한국에는 IOC위원이 2명(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이기흥 대한체육회장)있는데 유승민 IOC위원(선수자격)은 2024년에, 이기흥 IOC위원(NOC자격)은 2024년 또는 2025년에 임기가 만료되어 2~3년후면 한국은 IOC위원 제로 시대를 맞이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2) 향후 차세대스포츠외교관 육성 방안
그 동안 자생적으로 스스로의 노력으로 스포츠외교관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국제현장경험에 바탕을 둔 (1)스포츠 외교 관련 애로사항, 건의사항, (2)현재 한국 스포츠 외교의 문제점, (3)최근 실행되고 있는 스포츠외교인력양성 국내외 프로그램의 허와 실, (4)향후 차세대 스포츠외교인력양성계획에 대한 진솔한 평가와 대책, (5)기존 스포츠 외교 인력의 체계적인 네트워킹, (6)지속 발전 가능하고 국제적 인지도와 활용잠재력이 출중한 스포츠외교인적자원에 대한 국가차원의 전폭적 지원, (7)국제스포츠 외교전문가 등에 대한 곱지 않은 편향된 시각과 불필요한 갈등관계를 화합과 협력 동반자의 관계로 전환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등 광범위하고 피부에 와 닿는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수순을 밟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국제스포츠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인력이나 국제스포츠 외교현장에서 열심히 활발하게 뛰고 있는 인사들에 대한 평가는, 일부 신성불가침적(?) 인사들을 제외하고, 대체로 시기와 질투, 심지어 음해성 헐뜯고 깎아내리기의 단골 대상으로 전락하곤 하는 것이 체육계의 고질적인 병폐였습니다.
동시에, 이들 중 몇몇 대상은 국제적으로 소위 잘 나가고 인정받는 상황이 되고 이에 따른 잦은 해외 출장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국내 스포츠 인사들과의 접촉이 빈번하지 못해 국내 스포츠 인사들과의 네트워킹이 원활하지 못 할 경우에 평소 특정 대상 인물에 대해 탐탁하지 않게 여겨온 비뚤어진 심성을 가진 소수 인사들이 주동이 되어 이러한 국제 스포츠 외교 인력들에 대해 감싸주고 격려하여 국제적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기는커녕 건방지고 설치고 잘난 척하고 해외출장을 독식하는 아주 이기적인 사람으로 폄하하여 매장 시키기도 합니다.
(ANOC 총회, OCA총회 등 국제스포츠회의에서 KOC 단골회의대표로 참석하여 공식 발언하고 있는 필자)
급기야는 어느 날 영문도 모르는 음해성 평가에 스스로 억울하지만 나쁜 평을 그대로 감수해야 하고 일일이 해명하기는 더더구나 어려울 뿐만 아니라 때로는 조직적이고 편 가르기 식 저인망 구설수에 종종 휘말려 미움의 대상이 되어 스포츠 계를 떠나고 싶도록 스트레스를 촉발하는 악성 소수 그룹이 상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었고 지금도 그 잔재가 판을 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한국스포츠외교위상 및 역량강화 노력을 역행하게 하는 독버섯입니다. 이것부터 근절해야 한국 스포츠외교가 바로 서는 것입니다.
소위 안티(Anti)세력이 많다고 하는 세간의 소문에 영향을 받아 적재적소에 필수불가결하게 등용되어 자리매김함으로써 국가 스포츠 외교에 유익하고 효과 만점의 첨병이 되어야 할 인재에 대한 인사배치흐름이 표류하고 있고 그러한 환경에서 할 수 없이 아웃사이더가 되어버린 아까운 인재들은 야인으로 전락되어 결과적으로 국가적인 커다란 전력손실이 되고 마는 예가 스포츠 계에도 비일비재 하니 안타깝기도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성인(Saint) 적 인격의 소유자 또는 처신과 처세의 달인의 경지에 도달한 사람 이외에는 누구에게나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안티(Anti)세력이 공존하는 법입니다.
어떤 이는 “No Anti, No Achievement."(안티 세력이 많다는 이야기는 실제로 일을 많이 했다는 뜻이다)라고 역설적으로 이야기하는 국제스포츠계 인사도 있습니다.
사촌이 땅을 사도 배가 아프지 말아야 한국 스포츠 외교가 바로 섭니다.
현대 스포츠외교의 꽃은 ‘IOC위원’입니다.
차제에 차세대 IOC위원진출을 도모하기 위한 ‘IOC위원후보군 인력 풀’에 해당되는 인재들을 발굴 선정하여 이들에 대한 국가차원의 전략적, 정책적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가동시키는 등 다양한 방법 탐구도 고려해 볼 가치가 있다고 사료됩니다.
그 밖에 스포츠외교력의 또 다른 가늠자 격인 스포츠 관련 국제기구본부도 대한민국 영토 내에 세계태권도연맹(WTF)이외에는 전무(全無)한 것이 현 실정입니다.
현재 다양한 국제스포츠기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스포츠외교관(IOC, OCA 및 IFs 등)들의 경우 지속적인 국가적 차원의 지원 없이 개인차원에서 고군분투(孤軍奮鬪)하고 있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이들에 대한 국가차원의 전폭적이고 실질적이면서 다양한 정책차원의 지원과 격려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합니다.
또한 향후 代를 이어 그 분들이 어렵사리 닦아놓은 스포츠외교기반과 위치를 계승 발전 시켜 나아갈 차세대 스포츠 외교관 후계자들로 하여금 그 자리를 이어받게끔 사전 동반 스포츠 외교활동을 통해 인맥 및 외교력 지평을 넓혀 줌으로 대한민국 스포츠 외교의 미래를 豫備(예비), 對備(대비), 準備(준비)해야 합니다.
함께 同苦同樂(동고동락)하며 함께 펼쳐 나아 갈 수 있는 射手(사수) -助手(조수)시스템으로 이끌어 주어야 합니다.
대한민국 스포츠 외교의 위상과 지속발전방안이 바로 정립되고 그 힘이 유지되면서 제대로 발휘되어야 대한민국의 국제 스포츠 경쟁력이 세계 속에서 발전적 優位(우위)를 점하면서 그 빛을 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폴란드 대통령 Duda, Bach IOC위원장으로부터 올림픽훈장(Olympic Order) 수여 받다]
Andrzej Duda폴란드대통령이 7월24일 Thomas Bach IOC위원장으로부터 폴란드 Kraków개최 수여식에서 올림픽 훈장(Olympic Order)을 수여 받았습니다.
올림픽 훈장은 올리피즘 발전에 중대한 기여를 한 인사들에게 올림픽운동특별공훈의 상징으로 수여됩니다.
IOC는 올림픽대회 개최국의 핵심 관계자들에게도 대회 폐회식에 수여되기도 합니다.
Bach IOC위원장은 Duda폴란드 대통령에게 “대통령님, 귀하는 올림픽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는 헌신을 보여주셨습니다”(Mr. President, you show your dedication to fulfilling the Olympic mission) “귀하는 스포츠를 통해 전세계국가들과 세계 사람들 간의 이해의 폭을 증진시키셨습니다”(You promote understanding between nations and people in the world through sport) “본인은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에 대한 결의에 찬 태도와 IOC의 평화구현사명을 성원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는 바입니다”(I am grateful for your resolute attitude towards the war in Ukraine and your support for the peace mission of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본인은 우정의 제스처와 러시아침공에 대하여 결단을 내려 저항한 결의에 대하여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I will never forget that gesture of friendship and how you resisted the Russian invasion)라고 올림픽 훈장수여식에서 언급하였습니다.
Duda 폴란드대통령은 Bach IOC위원장에거 감사의 메시지로 응대하였는데(responded with gratitude) “여러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지만 올림픽 훈장은 본인에게 커다란 기쁨이며 자랑거리입니다”(I say it many times, but it really is a cause for great joy and pride for me) “선수 여러분이야말로 우리 조국에 있어서 무한한 명예입니다”(You - athletes - bring great honour to our homeland) “모든 올림피언들은 특별한 사람들의 그룹으로서 스포츠적 형제애의 마음으로 서로를 결속시켜주고 있습니다”(All Olympians are a group of extraordinary people connected with each other with a sense of sports brotherhood)라고 화답하였습니다.
IOC는 트위터를 통하여 Duda폴란드대통령은 “스포츠를 통해 보다 낫고 보다 평화로운 세상을 건설하자는 우리의 비전을 공유하고 지지해 주는 분임”(a man who "shares and supports our vision of building a better and more peaceful world through sport)이라고 평가하였습니다.
Duda 폴란드 대통령의 임기는 2015년에 시작되었으며 동성애그룹공동체의 동등한 권리 주장에 대하여 반발해 온(pushed back against equal rights for the LGBTQ+ community) 유럽국가정상들 중 한 명으로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2020년 6월, Duda대통령은 LGBTQ+운동을 “이질적인 이데올로기”(a foreign ideology)로 칭하며 동성애 커플 결론이나 아이들 입양을 불허 하겠노라고 강조하면서 그러한 사례를 소련 당시 자행된 교화(세뇌)에 비유(comparing it to indoctrination in the Soviet Union)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학교에서 동성애자그룹(LGBTQ+)에 대하여 가르치는 것을 금지하겠다고 약속하였으며 2020년 7월 폴란드 헌법을 개정하여 동성애 커플의 입양 금지조치(changed the Constitution of Poland to ban same-sex couples from adoption)를 실천했습니다
Duda 대통령은 2021년에는 낙태권리를 제한한 법정 판결에 대하여 지지를 보냈는데(offered support for a court ruling which restricted abortion rights) 그러한 성향은 1993년이래로 지속되어 온 것(a trend that has continued since 1993)이라고 합니다.
2022년에 폴란드는 우크라이나 지원 노력의 선봉에(at the forefront of aid efforts for Ukraine)섰으며 수 백만명의 우크라이나 난민을 수용해 오고 있습니다.
Bach IOC위원장은 폴란드올림픽위원회가 설립된 장소인 Hotel Francuska내에 재건된 올림픽 클럽 개장식에도 참석하였습니다
Duda 대통령과 Andrzej Kraśnicki 폴란드올림픽위원회(POC)위원장을 위시하여 POC대표들이 올림픽클럽개장식에 참석하였는데 POC위원장은 참석해 준 것에 대하여 감사를 표명하였습니다.
(사진 우로부터 4번째가 Andrzej Kraśnicki 폴란드올림픽위원회위원장/KADA대표단 폴란드 바르샤바 방문 시 폴란드올림픽위원회 본부에서)
Andrzej Kraśnicki 폴란드올림픽위원회(POC)위원장은 “폴란드올림픽위원회의 이 같이 특별한 장소에 왕림하여주신 Andrzej Duda대통령과 Thomas Bach IOC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는 바임”(I would like to thank President Andrzej Duda, the President of the IOC Thomas Bach, and everyone for being present in this special place for the Polish Olympic Committee) “이곳은 103년 전, 폴란드올림픽위원회의 역사와 폴란드인들의 올림픽대회에서의 성공적 사례가 시작된 곳임”(Here, 103 years ago, the history of the Polish Olympic Committee and the successes of Poles in the Olympic Games began) “우정과 탁월함과 존중이 번성하는 올림픽 가치가 모든 이들에게 항상 삶의 지침서가 되기를 바라는 바임”(Let the Olympic values - friendship, striving for excellence and respect - always be a life guide for everyone) “본인은 Hotel Francuska가 미래를 위해 아주 중요한 과거를 길이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다라는 사실에 격한 고마움을표하는 바임”(I am extremely grateful that the Hotel Francuska cherishes the past, which is so important for the future)이라고 인사말을 하였습니다.
Bach IOC위원장은 자신이 지금은 독일체육회와 합쳐져 독일올림픽체육총연합회(DOSB: German Olympic Sports Confederation)으로 알려지고 있는 독일올림픽위원회 수장의 책임을 맡았던 시절을 상기하면서 Andrzej Kraśnicki 폴란드올림픽위원회(POC)위원장에 대한 찬사와 함께 폴란드와의 관계를 공고하 하고자 하는 자신의 목표에 대하여서는 일갈 하였습니다.
올림픽훈장수여식이 있었던 Kraków 와Małopolska 지역은2023년 유럽 게임(2023 European Games(개최지이기도 합니다.
[Bach IOC위원장 미국(LA, New York, Eugene, Birmingham)방문활동종합(Olympic Highlights)]
IOC / Greg Martin(LA2028조직위원회를 방문하여 연설 중인 Bach IOC위원장)
1)Bach IOC위원장은 7월18일(월) 미국 방문을 LA에서 마쳤습니다. 그는 LA2028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 Casey Wasserman의 영접을 받았으며 몸집을 불려가는 조직위원회 팀에게 연설을 하였습니다. LA2028대회 조직위원회는 Bach IOC위원장에게 대회개최 6년전 벌써 올림픽레거시, 특히 진행 중인 청년 포용프로젝트(the ongoing projects for youth engagement)를 포함한 최근 준비진척사항(the latest developments)에 대하여 브리핑하였습니다.
(PlayLA Programme현장을 방문 한 Bach IOC위원장)
2)Bach IOC위원장의 LA방문중 농구와 수영을 포함한 스포츠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운집한 PlayLA programme현장을 직접 찾아가 현황을 경험하였습니다. 동프로그램은 2021년 시작되었으며 LA전역에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네에서 저비용 내지 무료 적응 형 스포츠(adaptive sports)를 포함하는 양질의 스포츠활동(low-cost or no-cost quality sports) 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IOC와 LA28측이 투자한 US$1억6천만 불(약 2,080억원)이 투입되어 캘리포니아 주 청소년스포츠발전에 기여하기로 약정한 유일한 대규모 사업(the single largest commitment)입니다
3)Bach IOC위원장의 LA방문 기간 동안 LA28은 LA2028올림픽 개회식날자인 2028년 7월14일과 7월230일까지의 대회기간도 함께 발표하였으며 LA2028패럴림픽 시작은 8월15일이며 폐막은 8월27일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4)Bach IOC위원장은 LA방문내내 Aruba출신 IOC부위원장 겸 LA2028올림픽 IOC조정위원장인 Nicole Hoevertsz와 남아공 IOC위원인 Anant Singh 및 콜롬비아 출신 Luis Alberto Moreno IOC위원들과 함께 이동하였습니다.
5)LA방문 중 Bach IOC위원장은 미국 IOC위원이면서 LA1984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견인차 역할을 하면서 LA1984올림픽선수촌장을 역임한 Anita DeFrantz와도 함께 하였는데 모두 함께 동행하였다고 합니다.
(좌로부터 Anant Singh, Anita DeFrantz, Thomas Bach IOC위원장, Nicole Hoevertsz, 및 Luis Alberto Moreno/Montral1976올림픽조정종목 동메달리스트 출신으로 강건 했으며 IOC부위원장을 역임하고 평소 누님처럼 대했던 Anita DeFrantz IOC위원<좌-2>의 많이 쇠약해진 사진에 나타난 모습을 대하면서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좌로부터: 강건했던 Anita DeFrantz와 함께-2022년 7월 Bach IOC위원장과 함께한 쇠약해 보이는 DeFrantz모습-싱크로선수출신 아루바 IOC부위원장인 Nicole Hoevertsz와 함께-Bach와 최근 그녀-Bach IOC위원장와 2018년도 함께한 사진 갤러리)
6)Bach IOC위원장은 퇴임하는 LA시장인 Eric Garcetti를 포함한 지역 정치인들과 대회핵심관계자들 및 여러 명의 미국 올림피언들과 자리를 같이하기도 하였습니다(아래 사진)
7)Bach IOC위원장은 LA도착 이전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린 Oregon주Eugene을 방문하여 미국 팀이 승리한 남자 100m 결승전경기를 포함한 육상종목경기를 관전하였으며 4x 400m 혼성계주 동메달리스트이자 육상의 전설인 Alyson Felix를 비롯하여 여러 명의 육상선수들과의 만남의 자리도 함께 하였습니다.
(Bach IOC위원장과 Alyson Felix)
8)Bach IOC위원장은 Eugene에서 세계육상(WA: World Athletics)회장인 Sebastian Coe의 영접을 받고 IOC집행위원인 모로코의 Nawal El Moutawakel과 우크라이나 IOC위원인 Sergey Bubbka가 배석한 가운데 WA이사회에 참석하여 연설하였으며 이어 이사들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졌습니다.
9)Eugene에서 Bach IOC위원장은 미국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위원회(USOPC)현 위원장인 Susanne Lyons과 2023년 1월1일 취임 예정인 USOPC위원장 당선자인 Gene Sykes과 면담하였습니다
(좌로부터 USOPC차기 위원장 Gene Sykes, Bach IOC위원장, Susanne Lyons현 USOPC위원장)
10) Bach IOC위원장을 Eugene도착 이전에 2022년 World Games이 열린 Alabama주 Birmingham을 방문하여 국제월드게임협회(IWGA: International World Games Association)회장인 스페인의 José Perurena의 영접을 받고 월드게임종목인 petanque, racquetball, flying disc, wushu, beach handball 및 korfball 경기를 관전하였습니다.
(앞줄 좌-4번째가 Bach IOC위원장 7번째가 José Perurena IWGA회장)
11) 지난 주에는 미국 뉴욕에 도착하여 UN사무총장인 António Guterres와 면담하였습니다. 두 지도자는 배석한 IOC상임옵저버(IOC’s Permanent Observer)인 콜롬비아 IOC위원 Luis Alberto Moreno와 함께 현 국제상황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사진 아래)
12) 이후 Bach IOC위워장은 "UN 여성기구 사무차장"(Executive Director of UN Women)인 Sima Bahous(아래 사진 좌측 중앙)와 면담을 가졌는데 그 자리에서 스포츠를 통한 여성지위향상과 지원에 관한 현재 진행 중인 협업(their ongoing collaboration to promote and support women and girls through sport)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다음은 제가 UN직책에 문외한이다 보니 반기문 제8대 사무총장을 역임하신 반기문 이사장님께서 손수 꼼꼼하고 세심하게 수정해서 보내주신 귀한 내용이 담긴 답글 메시지입니다.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친애하는 윤강로 원장님께,
무더위에 건안하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금주중에는 Paris와 Marseille를 방문, 불란서 정부 고위 당국자와의 면담, 그리고Marseille에서는EKC 2022(유럽 및 한국 과학자 모임, 과학자 400여명, 가족 포함 700여명 참석) 에서 기조연설하고 어제 7.22(금) 저녁에 귀국하였습니다.
보내주신 IOC위원장 활동 관련 자료 잘 보았습니다.
그 내용중 마지막 사진설명 에서 Sima Bahous를 'UN 여성담당 수석국장"이라고 표기하였는데 UN Executive Director of UN Women은 "유엔 여성기구 사무차장"으로 표기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UN Women" 은 제가 사무총장되면서 여성지위향상을 위하여 3년간에 걸친 많은 어려움을 겪은 끝에 2010.7월에 새로운 기구를 설치하였고 우리나라의 "여성 가족부 장관"에 해당하는 자리입니다.
초대에는 칠레 대통령을 역임한 Michelle Bachelet (유엔을 떠나서 두번째로 칠레 대통령을 역임하였고 현재 UN High Commissioner for Human Rights 재임중 임. 곧 사임한다고 발표됨), 두번째는 남아공의부통령을 역임한 Phumzile Mlambo Ngcuka를 임명하였고 그 후임이 Bahous 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얼마전 강경화 전 외교장관과 경합하여 당선된 인사임).
늘 스포츠를 통한 세계의 평화와 화합을 위해 노력 하시는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반기문 드림”
13) 뉴욕체류기간동안 Bach IOC위원장은 Mark Lazarus(the Chair of NBC Universal)회장과 Jeff Shell the CEO)사장을 비롯하여 NBC Universal방송국 중역들과 면담을 가졌으며 IOC TOP 파트너 다국적 기업인 Visa 의 사장(CEO)인 Al Kelly를 포함한 중역들과 회동하였습니다.
[Ivo Ferriani 국제봅슬레이 스켈레톤연맹(IBSF)회장 4선 성공, 마지막 임기임 약속과 평창2018이후 한국 동계종목연맹연합회 결성 제안]
7월15일자 한 외신에 따르면 Lausanne개최 국제봅슬레이 스켈레톤연맹(IBSF)총회에서 Ivo Ferriani(62세)현 회장이 4선에 만장일치로 재선되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Ivo Ferriani IBSF 4선 회장)
그는 현재 국제연맹(IFs)회장 자격 이태리 IOC위원이며 동계올림픽종목연맹연합회(AIOWF)회장 자격 IOC집행으로 GAISF회장이기도 합니다.
그는 4선 선출과 함께 이번이 자신의 IBSF회장 마지막 임기가 될 것임을 선언하기도 하였습니다.
Ferriani회장은 2010년 IBSF회장으로 처음 선출되었는데 그 동안 16년간 회장 직을 맡았던 캐나다의 Robert H. Storey의 후임 회장입니다.
Ferriani회장은 “본인은 우리 봅슬레이 스켈레톤 종목을 위해 헌신한 각오가 그 어느때 보다 충일하며 그 어느때 보다 강건하고 건전한 입장에 있을 때 IBSF를 떠날 것임을 확실하게 알려 드리는 바임”(Please be assured that I am more motivated than ever to serve our sport and leave the IBSF in a more robust and healthier position than ever)이라며 IBSF회장 4선 선출 후 자신의 향후 임기 표어가 “도전의 시기에 함께 더 강해집시다” (Let’s be stronger together in challenging times)가 될 것임을 약속하였습니다.
스페인의 Ander Mirambell은 경기담당부회장(vice-president of sport)으로 독일의 Andreas Trautvetter는 재정 및 기업관련 담당 부회장(vice-president of financial corporate affairs)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이외에 마케팅 및 이벤트 담당 부회장으로 모나코의 David Tomatis, 국제관계 부회장으론 벨기에의 Stefaan Freeling,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회장으로는 대한봅슬레이 스켈레톤 경기연맹회장인 전찬민(Chanmin Chyun), 그리고 법사 담당부회장으로는 라트비아의 Martins Dambergs이 각각 선출되었습니다.
전찬민 대한봅슬레이 스켈레톤 경기연맹회장이 IBSF부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평창2018이후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회장 선출과 함께 이어지는 한국스포츠외교의 쾌거입니다. 축하할 일입니다.
(좌로부터: 전찬민 회장, Ivo Ferriani IBSF 회장, 봅슬레이국가대표 원윤종. /사진: 대한봅슬레이 스켈레톤 경기 연맹 제공>)
한편 20년 이상 국제루지연맹(FIL)회장을 역임하고 현 국제루지연맹 명예회장인 Josef Fendt는 Lausanne개최 IBSF총회에서 그 동안 동계스포츠썰매종목(sliding sports) 중 하나인 루지(Luge)발전을 위하여 특히 지난 12년 간 기여한 공로로 IBSF명예위윈으로 발표되기도 하였습니다.
(평창2018 동계올림픽 당시 동계스포츠국제연맹회장들과 함께: 상단 좌로부터 Jian-Franco Kasper FIS<스키>직전 회장, Ottavio Cinquanta ISU<빙상>직전회장, Anders Besseberg IBU<바이어들론>회장, Ivo Ferriani IBSF<봅슬레이 스켈레톤>회장/중단 좌로부터 Jan Dijkema ISU회장, Rena Fasel IIHF<아이스하키>회장, Kate Caithness ICF<컬링>회장, Jesef Fendt FIL<루지>회장/하단 최장수 국제스키연맹<FIS>회장으로 역임한 Marc Hodler前前회장)
차제에 한국은 평창2018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 이후 동계스포츠활성화와 동계종목 국제연맹임원진출 가속화 추진을 위하여 한국 동계종목연맹연합회(AWSFK: Association of Winter Sports Federations in Korea)를 결성하여 차세대 동계종목 스포츠외교관 국제무대 진출과 한국내 동계종목연맹들 간의 유대강화와 국제협력증진을 위한 조직결성을 제안하는 바입니다.
평창2018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 이후 잊혀져 가는 한국의 국제무대에서의 위상과 스포츠외교력 강화를 위하여 AWSFK의 결성은 보다 조직적이고 효율적으로 공동의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교두보로 활용될 것으로 믿고 응원합니다.
[인도 IOC위원 겸 NOC위원장 겸 국제하키연맹(FIH)회장 Batra, 돌연 모든 직위 사임 발표하다]
7월18일, 인도 최고의 스포츠외교관인 Narinder Batra (65세)가 개인적인 사유를 들면서(citing personal reasons) 자신이 맡고 있는 국제하키연맹(International Hockey Federation)회장 직과 인도올림픽협회(IOA: Indian Olympic Association)회장직을 즉각적으로 사임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Narinder Batra)
그는 사직서 3통을 국제하키연맹(FIH), 인도올림픽협회(IOA) 및 IOC에 발송하였다고 합니다. 그의 IOC위원 직은 NOC위원장 자격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Batra는 3개 기관에 대하여 사임이유를 개인적인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사직서에는 그 동안 보여준 성원과 지도(support and guidance)에 대하여 감사를 표명하였습니다.
국제하키연맹(FIH)은 Batra회장의 사임을 접수하였으며 FIH집행위원회는 곧 회장대행을 선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FIH회장은 그리고 나서 오는 11월4일~5일 예정된 FIH원격총회에서 선출하게 됩니다.
Batra 사임발표회장은 자신의 IOA회장임기가 종료되는 금년 말 인도 NOC위원장 직에서도 물러나겠다고 이미 발표하였음으로 NOC위원장 자격 IOC위원직도 상실하게 됩니다
Batra는 2017년이래로 IOA회장(인도NOC위원장)직을 수행하다가 2021년 12월 새로운 선거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IOA정관규정이 인도국가스포츠법령(the national sport code)와 올림픽 헌장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주장된 법정소송 건(a court case)으로 인해 연기되어 왔습니다.
Delhi고등법원(High Court)은 지난 6월 논란이 되어 온 인도하키협회(Hockey India)종신위원자리가 논란의 소지가 있다는 소송 건과 관련하여 Batra가 IOA회장직 수행을 중지해야 한다고 판결한 바 있습니다.
인도 Delhi고등법원은 또한 인도하키협회의 일상업무(Hockey India’s day-to-day affairs)추진을 위하여 3인으로 구성된 행정관 체제(a three-member Committee of Administrators)를 가동시켜야 한다고 결정하기도 하였습니다
前 인도하키선수인 Aslam Sher Khan이 Batra의 인도하키협회 종신위원임명에 대한 이의를 제기한 청원이 있은 다음 청문회가 열렸다고 합니다.
Batra는 2016년 FIH회장으로 선출되었는데 코로나19위기로 차기회장선거가 연기됨에 따라 그의 임기도 1년 더 연장된 바 있습니다.
그는 FIH회장당선 후 인도하키협회 회장직에서 물러난 바 있습니다.
그는 2021년 5월 치러진 FIH회장 선거에서 벨기에 출신 회장입후보자인 Marc Coudron 을 당 2표 차이로 누르고 재선에 성공하였으며 따라서 그의 FIH회장 임기는 2024년에 종료될 예정이었습니다.
Batra는 자신의 IOA 및 FIH회장임기동안 2개 기구를 동시에 운영함으로 두 조직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는 비난으로 시달려(plagued by accusations he was jeopardising the organisations by running them simultaneously) 온 바 있습니다.
비판의 핵심은 IOA 및 FIH가 상근 직 자리(full-time positions)이므로 시간을 공평하게 분배할 수 없다라는 것입니다
Barta는 IOA회장근무 시 사무총장인 Rajeev Mehta와 또한 영연방대회연맹(CGF: Commonwealth Games Federation)과의 공공연한 분쟁으로 얼룩져(also marked by public arguments)있기도 합니다.
[독살 혐의 러시아 비밀정보요원, 前任 WADA회장인 영국의 Craig Reedie도 겨냥한 것으로 Reedie자서전 책에서 주장하다]
Sir Craig Reedie 前 영국 IOC위원(현 IOC명예위원) 겸 前 WADA회장이 새롭게 발간한 자신의 자서전에서 전 러시아 스파이 Sergei Skripal을 독으로 테러 한(poisoned)것으로 의심되는 동일한 러시아 요원의 타깃이 된 바 있었다고 최근 주장하였습니다.
이러한 사고는 Sir Craig Reedierk WADA회장 재직 당시 러시아에서의 국가주도 도핑에 대한 세부사항을 담은 보고서(a report detailing the extent of state-sponsored doping in Russia)를 발행했던 후에 일어 났습니다.
WADA 보고서는 Rio2016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개막 전날 밤 배포되었는데 이로 인해 러시아대표선수들이 올림픽 몇몇 종목에서 출전이 가로 막힌 바(Russian competitors being prevented from competing in several sports in the Brazilian city)있습니다.
그 당시 Rio2016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이루어진 치명적인 WADA보고서 배포 타이밍 자체는 IOC수뇌부로부터 좋지 않은 세평을 받았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Sochi2044동계올림픽을 전후하여 국가주도 도핑이 발생할 경우, 직접적인 사례로서 러시아도핑방지기구(RUSDA)의 권한으로 통제할 수 없다는 취약점 등이 대두되었으며 그 이후 IOC는 각국 내 도핑방지기구의 자체 검사의 한계점을 감안하여 2018년 WADA와 함께 독립적 국제검사기구창립의 필요성을 기반으로 국제검사기구(International Testing Agency)를 설립하게 됩니다.
2020년12월, 러시아에 대하여 1년 연기된 Tokyo2020올림픽 및 Beijing2022동계올림픽 출전금지조치가 내려진 바 있습니다.
Sir Craig Reedie의 자서전인 “ Delivering London's Olympic Dream: A Long Life in Sport” 에 쓴 대목 중 일부입니다
“어느 날 우리 집(at Bridge of Weir, west of Glasgow)에서 영국국립범죄국 소속 요원 5명과 맞닥뜨렸는데 PC, 노트북 컴퓨터, 아이패드 및 모바일 휴대전화 등 내 통신장비 전체를 조사하고 2시간에 걸친 취조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I found that one day I had five members of the UK National Crime Agency in our house at Bridge of Weir, west of Glasgow, to check on all my communications equipment - PC, laptop, iPad, and mobile phone - plus a two-hour interview) “
“스포츠에 몸을 담은 일에 대해 이전에는 불평할 일이 전혀 없었지만 그러한 내 신념은 Salisbury에서 일어난 Skipals독살시도혐의로 기소되었던 동일한 GRU 살인조폭요원이 해킹에 관여된 2명 중 하나로 식별되었다는 통보를 받았을 때 정말 아플 정도로 시험에 들게 되었습니다” (I had never complained before about my involvement in sport, but that conviction was sorely tested when I was informed that one of the suspected hackers was the same GRU thug who had been identified as one of the two who was charged with the poisoning of the Skripals in Salisbury)
前任 러시아 군 첩보 장교(a former Russian military intelligence officer)였던 Skripal은 자신의 친딸인 Yulia와 함께1990년대 및 2000년대 초반 영국첩보국을 위해 일했던 이중간첩(a double agent)으로 활동하다가 2018년 Novichok라는 신경작용제(nerve agent)에 사경을 헤맨 바 있습니다.
GRU 요원들(agents)인 Alexander Mishkin 와 Ruslan Boshirov는 이후 영국 당국에 의해 기소되었지만 러시아로 도주한 후 재판을 받은 바 없다고 합니다
Skripals부녀는 대성당으로 유명한 도시인 Salisbury의 한 일반 벤치에서 푹 쓰러져 있는 것이 발견되었는데(found slumped on a public bench) 그로 인해 냉전 이래 가장 큰 동-서 외교적 추방으로 비화(the case prompted the biggest East-West diplomatic expulsions since the Cold War)하기도 하였습니다
Novichok신경작용제 독극물로 추후에 사망한 한 여인은 그녀의 파트너가 위조 향수병을 발견하기도 하였는데 경찰에 따르면 위조향수병은 신경작용제 독극물을 영국으로 몰래 들여오기위해 위장된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전언에 따르면 Skirals가족은 이후 공격에서 벗어나(survived the attack) 지금은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