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13. 11. 21. 22:25

1) 2013년도 Peace and Sport 국제 포럼 참가 발언 및 제안 내용:

 

 

모나코에서 개최된 2013년 Peace and Sport 국제 포럼에서 필자는 참가자 발언/질의를 통하여 스포츠와 정치는 정부의 보조금(government subsidy)및 공공 기금제공(public funding) 등의 다양한 요인 들(various factors)로 인해 스포츠와 정치는 알게 모르게(knowingly and unknowingly) 밀접하게(densely and closely) 분리될 수 없으며 (inseparable) 상호 연관되게 되어 있어(co-related) 현실적 도전과제들을 직면해야 되는데(face the realistic challenges) 현재 지구상에서 재정적으로 자유로운 국가스포츠 조직은 미국올림픽 위원회(USOC)정도 인바 USOC의 경우 올림픽 마케팅을 통한 수입 재정구조가 탄탄한 덕분에 정부 또는 정치적으로 간섭이 거의 전무한 실정임을 감안 할 때 재정적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서는 마케팅가능성(marketability) 또는 기금확보가능성(fundability)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된다고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구체적인 대안도 제시하였는데 [세계스포츠 은행](World Sporting Bank)를 설립하는 이니셔티브로써 현재 재정구조가 가장 탄탄하며 실제로 올림픽 수입금으로 Olympic Solidarity 기금배분을 통해 전 세계204개국 NOC들에게 일정 기금을 보조하고 있는 IOC와 각 종목 별 세계 선수권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국제연맹들(Ifs), 국제 스포츠 이벤트에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군 등이 대주주(stakeholders)로 참여하게 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상해 보는 것을 제안 하면서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사업타당성(feasibility)에 대해 질문하였다.   

 

 

 

 

 

이에 대해 사회자는 물론 패널로 나선 각계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호한다”(We love the idea.)라고 하면서도 과연 IOC 등 국제 스포츠 기구들이 적극 수용할 지에 대하여서는 자신감이 없노라고 토로하여 결론으로 귀결되지는 않아 아쉬움이 남았다.

 

 

2) 2020년 도쿄 올림픽조직위원회 보유한 올림픽 기금(US$45억 불(약 5조 4,000억 원) 활용 방안 검토:

 

도쿄는 2011년 지진과 쓰나미의 황폐화에 대하여 반음하며 유치켐페인을 발진하였다.

 

 

 

 

도쿄의 자본 예산은 US$49억 불(약 5조 8,900만 불)에 고정되어 있었으며 주요 프로젝트는 국립스타디음 개보수(re-do)였는데 소요예선 추정치는 US$ 15억 불(약 1조 8,000억 원)에서 US$19억불(약 2조 2,800억 원)으로 잡혀 있었다.

 

A rendering of the proposed Tokyo Olympic stadium. (Japan Sport Council)

(2020년 도쿄 올림픽 80,000명 규모 주 경기장 제안 디자인) 

 

왜냐하면 도쿄는 2016년 올림픽유치 당시 은행에 쓰지 않고 고스란히(untouched, available)여입해 둔 US$45억 불(약 5조 4,000억 원)이 남아 있는데 이 돈은 도쿄 도 정부가 예치한 금액이라고 한다

 

IOC에도 확인된 이 자금은 적절한 인가만 득하면 건설과 연계되지 않은 올림픽관련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고(available for “Olympic-related purposes not linked to construction, provided that the appropriate authorizations were obtained.”) 한다

 

이것은 사실상 어느 것에도 활용될 수 있는 기금인 셈인데 강조하자면 어떤 것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Which meant, pretty much, anything. Again, and for emphasis — anything one could imagine.)

 

도쿄2020 유치팀은 스타디움 개보수(stadiu fix-up)비용은 도쿄도 정부가 아니라 일본중앙정부자체로부터 염출되는 돈이라고 적시하였는데 스타디움 비용 계상을 US$ 15억 불(약 1조 8,000억 원)이든 US$19억불(약 2조 2,800억 원)이든지 간에 상관없이 US$45억 불(약 5조 4,000억 원)은 가용 기금인데 발표된 것 같이 "올림픽 관련 목적"이면 그 기금이 통채로 어떤 것에든 사용가능하단다.

 

US$45억 불(약 5조 4,000억 원)은 미국 NBC TV사가 2014년부터 2020년 올림픽까지 미국 내 올림픽을 중계하는 비용으로 IOC에 지불한 방영권료(US$43억 8천만 불)보다 많은 금액이다.

 

이는 마치 일본이 향후 7년 이란 기간동안 IOC를 초청해 놓고 '아, 그런데 말이죠 우리가 US$45억 불(약 5조 4,000억 원)을 마련해 놓고 있는데 전액 합법적인 자금이고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데 모두 관심 있나요?'( oh, by the way, we have $4.5 billion available, too, all of it totally legal and we are super-happy to share — are you at all interested?)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고나 할까라는 것이 한 외신이 분석해 놓은 결과다.

 

따라서 IOC가 합의할 경우 US$45억 불(약 5조 4,000억 원)의 기금은 세계스포츠 뱅크(World Sporting bank) 종자 돈으로 투자될 수도 있는 것이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3. 11. 21. 21:35

Thomas Bach 신임 IOC위원장(2013~2021)이 한국 방문 첫 나들이(11.20~21)에 나섰다.

 

                                                      (Thomas Bach)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방문 등 짧은 일정을 소화하고 다시 EOC총회 참석을 위해 로마로 향 한다.

 

 

IOC는 2013년 2월28일부로 IOC집행위원회 Update 및 27개 IOC분과위원회를 구성완료(아래 도표 참조)하고 발표하였다.

 

명단을 검토해 본 결과 한국 스포츠외교의 현주소가 적나라하게 나타난 것 같아 2013년부터는 합력하여 분발해야겠다는 각오가 생긴다.

 

우선 IOC내부에 한국 스포츠외교관의 분포가 너무 빈약하다는 사실에 부끄러움이 앞선다.

 

3無 현상이 너무 두드러진다:

 

1) 세계 스포츠 심장부이며 글로벌 스포츠 내각 격인 IOC집행위원회 15명 군에 드는 한국인 IOC위원이 전무하다.

 

2) 27개 IOC분과위원회 위원장이 전무하다.

 

3) 올림픽대회 유치를 평가하고 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업무를 조장하는 역할과 사명을 띤 중요 위원회인 IOC올림픽 평가위원회(2020년)와 IOC 올림픽대회 조정위원회(2014년 소치, 2016년 리오, 2018년 평창)나 심지어 IOC청소년 올림픽 대회 평가위원회(2018년 제3회 YOG)나 조정위원회(2014년 난징, 2016년 릴리함메르)에도 한국 스포츠외교관은 전멸이다.

 

27개 IOC분과위원회들 중 핵심 위원회들 중 한국인 진출이 너무 눈에 뜨이게 없어 한국인 실종이 실감나는 대목이다.

 

1) IOC문화 및 올림픽 교육위원회와,

 

2) IOC여성과 스포츠 위원회와,

 

3) IOC 마케팅위원회와,

 

4) IOC의무위원회와,

 

5) IOC보도위원회와,

 

6) IOC 스포츠와 환경위원회와,

 

7) IOC 국제관계 위원회 등은 한국 스포츠외교의 향후 발전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운영에도 필수활동 위원회들이다.

 

최소한 7개 위원회에는 한국인들 중 뛰어난 실력과 경험이 출중한 인사들이  상당수 있음에도 대 IOC내지 국제 스포츠 계외의 스포츠외교력 부족으로 발탁되고 있지 않고 있는 것 같아 씁쓸하기까지 하다.

 

과거 한국 스포츠외교는 한 때 괄목할 만한 국제 스포츠 계 진출 러시를 구가한 바 있었다.

 

김운용 전 IOC부위원장 겸 IOC 라디오 및  TV 분과위원장 겸 GAISF회장 겸 WTF총재 겸 KOC위원장 등 올림픽운동 3대 산맥인 IOC, 국제연맹(IFs), NOC 수장을 모두 거머쥐고 유럽 세에 도전장을 던져 IOC위원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져 지난 2001년 당시 모스크바 IOC 총회에서 자크 로게 현 IOC위원장에 이어 2위한 바 있을 정도의 파워가 있었다.

 

 

(1995년 서울개최 제29차 GAISF총회를 주재하고 있는 김운용 회장<좌-3>과 사마란치 IOC위원장<좌-2>)

 

 

그 당시 IOC분과위원회에도 평균 5~6명 정도가 진출하여 한국 스포츠외교력이 건재함을 과시하였다.

 

IOC TV 위원회, IOC생활체육위원회, IOC여성과 스포츠 위원회, IOC보도위원회, IOC 수집가 위원회, IOC 올림픽 평가위원회 등에 진출하여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한국 스포츠외교의 전성시대를 구가한 셈이다.

 

IOC국제관계위원회(International Relations Commission)에도 한국출신 인사가 위원으로 최근까지 활동하였었지만 금번 명단 발표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아 더욱 안타깝다.

 

필자도 당시 한국 최초의 2008년 올림픽 IOC평가위원회 위원으로서 유럽중심으로 편성되어 있던 IOC올림픽 평가위원들 틈에서 5개 결선진출 후보도시들(베이징, 오사카, 토론토, 이스탄불 및 파리)를 직접방문하며 KOC와 한국과 아시아를 대표하여 스포츠외교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2008년 올림픽 IOC평가위원회 위원으로 5개 후보도시들 중 파리 방문 시 당시 엘리제 대통령궁을 예방하여 자크 시락 프랑스 대통령과 접견 중 악수하고 있는 필자)

 

향후를 대비하여 스포츠외교아카데미과정을 신설 운영하여 한국이 젊고 유능한 차세대 스포츠외교관들이 맹활약할 수 있는 베이스 캠프 설치 및 운영이 시급한 시점이다.

 

 

<2013년도 IOC 27개 분과위원회 위원장 및 구성 도표>

1. IOC문화 및 올림픽 교육위원회(Commission for Culture and Olympic Education)

*위원장: Lambis Nokolau 그리스 IOC위원외 32명(북한 강룡길/Ryong-Gil KANG 포함)

2. IOC선수위원회(Athletes' Commission)

*위원장: Claudia Bokel 독일 IOC집행위원외 11명

(한국 문대성 IOC위원 포함)

3. IOC윤리위원회(Ethics Commission)

*위원장: Youssoupha NDIAYE위원장외 4명

4. IOC위원 후보추천 위원회(Nominations Commission)

*위원장: Francisco Elizalde 필리핀 IOC명예위원외 4명

5. IOC여성과 스포츠 위원회(Women and Sport Commission)

*위원장: Anita DeFrantz 미국 IOC위원외 33명

6. IOC 재정위원회(Finance Commission)

*위원장: Ricjard Carrion 푸에르토리코 IOC위원외 8명

7. IOC회계위원회(Audit Commission)

*Richard Carrion 푸에르토리코 IOC위원외 2명

8. IOC 법사위원회(Juridical Commission)

*위원장: Thomas Bach 독일 IOC부위원장외 6명

9. IOC 마케팅 위원회(Marketing Commission)

*위원장: Gerhard Heiberg 노르웨이 IOC위원외 22명

10. IOC의무위원회(Medical Commission)

*위원장: Arne Ljungqvist 스웨덴 명예IOC위원

*부위원장: Ugur Erdener 터키 IOC위원겸 FITA회장외 4명

11. IOC보도위원회(Press Commission)

*위원장: Kevan Gosper 호주 IOC위원외 26명

12. IOC올림픽 프로그램 위원회(Olympic Programme Commission)

*위원장: Franco Carraro 이태리 IOC위원외 13명

13. IOC 라디오 및 TV 위원회(Radio and TC Commission)

*위원장: Jacques Rogge IOC위원장외 19명

14. IOC올림픽 솔리다리티 위원회(Olympic Solidarity Commission)

*위원장: Sheikh Ahmad Al-Fahad Al-Sabah 쿠웨이트 IOC위원 겸 ANOC회장외 14명

15. IOC 스포츠와 법률 위원회(Sport and Law Commission)

*위원장: Thomas Bach 독일 IOC부위원장외 8명

16. IOC 스포츠와 환경 위원회(Sport and Environment Commission)

*위원장: Pal Schmitt 헝가리 IOC위원외 24명+2014 소치, 2016 리오, 및 2018 평창 대표 각 1명씩 총 27명

(Masato Mizuno 일본 JOC부위원장, Luzeng Song 중국 NOC사무총장. 및 Otogansaagan 몽골 NOC 사무총장등 아시아 3개국 포함)

17. IOC 생활체육 위원회(Sport for All Commission)

*위원장: Sam Ramsamy 남아공 IOC집행위원외 29명

(한국의 문대성 IOC위원, 최종준 KOC사무총장, 북한 장웅 IOC위원 포함)

18. IOC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조정위원회(Coordination Commission for the XXII Olympic Winter Games Sochi 2014)

*위원장: Jean-Claude Killy 프랑스 IOC위원외 11명

19. IOC 제2회 청소년올림픽 조정위원회(Coordination Commission for the 2nd Summer Youth Olympic Games Nanjing 2014)

*위원장: alexander Popov 러시아 IOC위원외 6명

20. IOC 제31회 리오 올림픽 조정위원회(Coordination Commission for the XXXI Olympiade Rio de Janeiro 2016)

*위원장: Nawal El Moutawakel 모로코 IOC부위원장외 17명

21. IOC 제2회 동계 청소년올림픽 조정위원회(Coordination Commission for the 2nd Winter Youth Olympic Games Lillehammer 2016)

*위원장: Angela Ruggiero 미국 IOC위원외 7명

22. IOC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 조정위원회(Coordination Commission for the XXIII Olympic Winter Games PyeongChang 2018)

*위원장: Gunilla Lindberg 스웨덴 IOC집행위원외 11명

23. IOC 2020년 올림픽 평가위원회(Evaluation Commission for the Games of 2020)

*위원장: Craig Reedie 영국 IOC부위원장외 12명

24. IOC 올림픽우표, 주화 및 기념품 위원회(Olympic Philately, Numismatic and Memorabilia Commission)

*위원장: Gerhard Heiberg 노르웨이 IOC위원외 11명

25. IOC국제관계위원회(International Relations Commission)

*위원장: Marion Pescante 이태리 IOC위원외 26명

(장웅 북한 IOC위원 포함)

26. IOC TV중게권 및 뉴 미디어 위원회(TV Rights and New Media Commission)

*위원장: 자크 로게 IOC위원장외 5명

27. IOC 선수동반자 위원회(Entourage Commission)

*위원장: Sergey Bubka 우크라이나 IOC 집행위원외 10명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3. 11. 20. 10:36

[제7 Peace and Sport International Forum 참가 결과 보고서]

 

 

1) 출장 참가 국제회의 명:  2013년도 제7 Peace and Sport International Forum

 

 

 

 

 

 

2) 장소: 모나코 Monte Carlo Bay Hotel Sporting Monte-Carlo 컨벤션 홀(Salle des Etoiles, Salle des Palmiers)

 

3) 출장기간: 2013 115~10(회의 기간: 116-8/3일 간)

 

4) 출장 자: 윤강로 POCOG 기획자문역

 

5) 참가 주요 VIP 국제 인사:

 

-Michelle Alliot Marie 프랑스 전임 외교부 장관(여성)

-H.E. Dr. Hassan Arero Wario 케냐 스포츠 문화 예술 장관

-H.E. Anthony Thomas Aquinas Carmonau 트리니다드 및 토바고(Trinidad and Tobago) 대통령

-H.E. Mrs. Aminata Maiga Keita 말리 공화국 영부인

-Joel Bouzou Peace and Sport 창시자 겸 회장 겸 UIPM 사무총장 겸 WOA회장

-H.S.H. Prince Albert II 모나코 왕 겸 IOC위원

-Sheikh Ahmad Al-Fahad Al-Sabah OCA ANOC회장 겸 쿠웨이트 IOC위원

-Patrick Hickey EOC회장 겸 IOC집행위원

-Willi Kaltschmitt Lujan 과테말라 IOC집행위원

-Ugur Erdener FITA회장 겸 터키 IOC위원

-Toni Khoury 레바논 IOC위원

-Irena Szewinska 폴란드 IOC위원

-Peter Tallberg핀란드 IOC위원

-Patrick Baumann FIBA사무총장 겸 스위스 IOC위원

-Alexander Zhukov러시아 NOC위원장 겸 IOC위원

-H.E. Mr. Levan Kipiani 조지아 체육 및 청소년 장관

-H.E. Mr. Memli Krasniqi 코소보 문화 청소년 체육 장관

-H.E. Mr. Michel Roger 모나코 국무장관

-Bernard Lapasset 국제럭비연맹(IRB)회장

-Ivo Ferriani 국제 봅슬레이 연맹(FIBT)회장

-Manfred Schaeffer 국제 아이스스토크 스포츠 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Icestock sport)회장

-Wilfried Lemke UN 개발 및 평화를 위한 스포츠(UNOSDP) UN사무총장 특별 자문역(Special Advisor)

-Prof. Margaret Talbot 국제 스포츠과학 및 체육교육 평의회 (ICSSPE)회장 

-Mr. Khalid M. Al Zubair 오만 NOC위원장

-Bayigamba Robert 르완다 NOC위원장

-Dr. Ruo Hong LI 중국 세계평화재단 이사장 겸 UN Consultant 2

-일본 쓰쿠바(Tsukuba)대학교 교수 및 관계자 3

 

6) 국내 참가인사:

 

-마영삼 외교부 본부대사

-장은경 외교부 3등 서기관

-이정우 문화체육관광부 국제체육과장

-이강은 문화체육관광부 주무담당관(여성)

-2015년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김윤석 사무총장 외 2명 직원

-곽정환 국제 평화 스포츠 연맹회장

-엄재규 국제평화스포츠연맹 사무총장

-이수흥 WTF자문위원장

-스포츠체육인재육성재단(NEST) 교육 참가자 7

 

7) 북한 참가인사:

 

-손광호 북한 체육지도위원회 부상

-김동환 주 제네바 북한 대표부 참사관

-영어통역 1

 

8) 기타 한국인사:

 

-이하나 Peace and Sport 행정지원 담당

-이현주 UNOSDP(UN Office on Sport for Development and Peace) 파트너십 개발 Project Officer

 

9) 주요 프로그램:

 

*1(116/)



 

09:00~ 참가자 등록 및 ID카드 발급(Salon Sincerity, Monte-Carlo Bay)

12:00-13:30 참가자 오찬 (Salle America, Monte-Carlo Bay)

13:30-15:15 워크숍 제1 (Workshops Part I: Salle Creole+Clever, Monte-Carlo Bay)

15:15-16:00 Coffee Break

16:00-17:00 워크숍 제2(Workshops Part II: Salle Creole+Clever, Monte-Carlo Bay)

18:00-19:00 환영 리셉션(Atrium, Opera Garnier)

19:00-20:30 개회식(Opera Garnier)

20:30-22:30 환영 만찬(Salle Leo Ferre)

 

 

*2(117/):

 

 

07:00-08:00 평화 달리기(Run for Peace)

09:00-10:30 전체회의(Plenary Session: Salle des Etoiles, Sporting Monte-Carlo 컨벤션 홀)

10:30-11:00 Coffee Break

11:00-12:30 전체회의(Plenary Session)

12:30-14:00 오찬(Salle America)

14:00-15:30 전체회의(Plenary Session)

15:30-17:00 네트워킹 (Networking Session: Salle des Palmiers)

18:45-19:00 칵테일(Salle des Palmiers)

19:45-23:00 갈라 만찬(Gala Dinner) Peace and Sport 시상식(Awards Ceremony: Salle des Etoiles)

 

 

*3(118/):

 

 

09:00-10:30 전체회의(Plenary Session)

10:30-1100 Coffee Break

11:00-12:00 전체회의(Plenary session)

12:00-12:30 결론도출회의(Conclusions)

12:30-14:30 오찬(Salle America)

 

 

10)  일정 별 포럼 주제 및 내용:

 

[1일차]

 

(1) 워크숍 I:

 

 

*소주제 I: The Exchange of Knowledge and Expertise as a Tool for Peace(Le Partage des Savoir-Faire et Connaissance Comme Outil Pour la Paix)

 

 

-I번 소주제 워크숍에서는 최선의 실천사례(the best practice)를 통하여 역량마련(capacity-building)에 도움이 되는 환경여건들을 창출하는 방법 등에 대하여 초점을 맞추었다.

 

 

*토론 화두:

 

 

. 우리가 전달하는 지식을 통하여 단순히 스포츠를 하는 것을 넘어서 확대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 까? (How can the knowledge that we convey extend beyond just playing sport?)

 

 

. 경기장에서 뛰는 선수들과 지역 사회들 사이에 대화를 이룩하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How can we establish dialogue between field actors and local communities?)

 

 

. 모든 지역사회 활동가들을 이러한 지식 교류에 포함되게 하고 그들로 하여금 참가하도록 고무시키려면 어떠한 방법으로 전개해야 할까? (How can we include all community actors in this knowledge exchange and encourage them to take part?)

 

 

*소주제 II: The Values Conveyed Through Sport As a Means of Tackling Social Issues(Les Valeurs Vehiculees Par le Sport, un Soutien Pour Faire Face Aux Enjeux de la Societe)

 

 

-II번 소주제에서는 끊임 없이 변화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제반 문제들에 대한 반응의 수단으로 스포츠의 역할과 가치추구에 대하여 탐색하는(explore the roles and values of sport) 시간이 되었다.

 

 

*토론 화두:

 

 

. 우리 사회에서 제반 이슈들에 대하여 이해하고 적응하는데 있어서 스포츠가 자산으로 자리매김하는 방법은 어떠한 것이 있을 까? (How can sport be an asset in understanding and adapting to issues in our society?)

 

 

. 스포츠가 어떻게 주요 사회적 변화들을 뒷받침하도록 도움이 되게 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구축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을까? (How can sport help to underpin major social changes and contribute to building sustainable peace?)

 

 

 

(2) 워크숍 II:

 

 

-워크숍 I 두 개 반에서 다시 6명 단위로 각각 소 그룹들이 구성되어 각자의 견해와 의견들을 피력하였고 이에 대한 요약 발표시간이 되었다.

 

 

*주요 핵심 발표내용:

 

 

-스포츠 행위는 인권이다(Practicing sport is a human right.)

 

 

-모든 개개인은 자신의 필요에 의거하여 스포츠 행위를 영위할 가능성을 갖도록 해야 한다(Every individual must have the possibility of practicing sport in accordance with his or her own needs.)

 

 

-스포츠 행위에 참여함으로써 범죄예방(crime prevention)에 도움이 된다

 

 

-스포츠 행위는 정신적 평화에 기여한다(Sport is conducive to fostering a peaceful state of mind.)

 

 

-스포츠는 청소년들로 하여금 페어플레이, 팀웍, 우정, 상호존중, 질서순종의 가치를 배우게 해 준다(Sport can provide youths with good opportunities to learn the values of fair-play, team-work, friendship, mutual respect, and obedience to rules and system.)

 

 

(3) 개회식:

 

 

-올림피안 출신이 캐나다의 Charmaine Crooks(여성)Marc Maury의 공동사회로 진행되었다.

 

 

-Mme. Michele Alliot Marie 전 프랑스 외교장관이 첫 개막 연설을 하였으며 이어서 H.E. Mrs. Aminata Maiga Keita 말리 공화국 영부인과 H.E. Anthony Thomas Aquinas Carmonau 트리니다드 토바고 대통령과 Joel Bouzou Peace and Sport 회장과 끝으로 H.S.H. Prince Albert II 모나코 국가수반 겸 IOC위원이 환영연설 및 개회선언으로 모든 개회식이 마무리 되었다.

 

 

-별도의 문화공연 등의 프로그램은 없었다.

 

 

[2일차]

 

*첫 번째 주제(Session I):

 

 

[스포츠, 정부를 돕기 위한 평화구축 도구](Sport, A Peace-Building Tool at the Service of Governments)

 

 

-스포츠는 사회에 대한 봉사 차원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으며 공공 정책의 도구로써 간주될 수 있다(Sport can be placed as the service of society, and be seen as an instrument of public policy.)

 

 

*토론 화두:

 

 

각국 정부들은 어떻게 스포츠를 사회적 유대감을 실어 나르는 매체로써 활용할 수 있을까?” (How can governments use sport as a vehicle for social cohesion?)

 

 

*두 번째 주제(Session II):

 

 

[적합하게 접목된 스포츠: 평화를 이루는 과정들에 있어서 초석](Adapted Sports: A Cornerstone of peace Processes)

 

 

-적합하게 접목된 스포츠의 관행들은 지상에서 현실적인 관점들을 참작하는 동시에 조치를 취할 기회를 대표한다.(Adapted sporting practices represent an opportunity to take action while at the same time allowing for realities on the ground.)

 

 

-지역사회들과 함께 하는 구조화된 스포츠 활동의 발전을 통하여 지속적인 사회적 통합을 함양할 수 있다.(The development of structured sporting activities alongside communities can foster lasting social integration.)

 

 

*토론 화두:

 

 

스포츠 관련 당국들 사이에 스포츠의 가치들을 인정할 수 있도록 고무시키기 위하여 어떻게 접근방식을 증진시킬 수 있을까?”(How can we promote this approach so as to encourage recognition of its values among sporting authorities?)

 

 

*세 번째 주제(Session III):

 

 

[장기 공약을 위한 경제적인 모델 들](Economic Models for Long-Term Commitment)

 

 

-스포츠를 통한 평화운동(the peace through sport movement)의 핵심 활동 참여전문가들이 패널리스트로 단상에 앉아 의견 피력을 함으로써 기존 경제적인 모델들 및 구체적인 노하우와 스포츠를 통한 평화의 경제적인 환경을 더 잘 이해하고자 하는 목표와의 비교 사례로 주제에 대하여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 화두:

 

 

스포츠를 통한 평화운동에 딱 들어 맞는 현존하는 경제적인 모델이 있을까?”(Is there an existing economic model suited to the peace through sport movement?)

 

 

스포츠를 통한 평화 운동이 세월의 시련을 견디어 내도록 확고히 해주기 위하여 따라야 할 통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Which path should we follow to ensure that the peace through sport movement stands the test of time?)

 

 

*주요 핵심 발표 내용:

 

 

-첫 번째 토론 주제인 [스포츠, 정부를 돕기 위한 평화구축 도구](Sport, A Peace-Building Tool at the Service of Governments) 시간에 첫 번째 기조 연설 발제자(Key Note Speaker)로 등장한 마영삼 외교부 본부대사는 국제스포츠 경기 참가를 통한 남북한 간의 교류실적과 성과 그리고 1988년 서울 올림픽을 통한 동서 해빙무드조성과 세계적 평화기여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들을 조목조목 적시하며 설득력 있는 프레젠테이션과 패널 참여로 주목을 받았다.

 

 

-정부의 스포츠에 대한 관여(involvement) 또는 간섭(interference)에 대한 집중 조명이 있었는데 스포츠와 정치의 상관관계에 대한 고찰이 토론되었다.

 

 

 

 

[3일차]

 

 

*포럼 결산:

 

 

-많고 다양한 생각(a lot of food of thought)이 공유된 포럼이었다

 

 

-포럼결산에 따른 4가지 개념이 정립되어 발표되었다

 

 

1)  청소년들의 파워(Power of Young People)

 

2)  과학에 근거한 질의내용(Science-Based Questions)

 

3)  규칙에 의해 운영되는 가치와 권리(Value and Rights Operated in Rules)

 

4)  일대일 소통(One On One Communications)

 

 

 

*Wilfried Lemke UN 개발 및 평화를 위한 스포츠(UNOSDP) UN사무총장 특별 자문역(Special Advisor)메시지 요약:

 

 

-현재 분쟁이 되고 있는 나라는 없다(No Countries are in conflict now.)

 

-이것은 올림픽 휴전 결의안(Olympic Truce Resolution)의 결과물이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기간 중 올림픽휴전 결의안이 Thomas Bach IOC위원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최근 UN총회에서 통과 되었다

 

-구체적인 올림픽 휴전 결의안의 주요골자내용은 대회 7일전부터 대회 후 7일까지(7 days before and 7 days after the Games) 무기 내려놓기(Put Arms Down)라고 하였다

 

 

 

* 손광호 북한 국가체육지도위원회 부상(Vice Minister of State Sports Guidance Committee in DPR Korea)의 무대 초청 마무리 메시지 내용 주요골자:

 

 

 

 

 

 

                                        (손광호 북한 국가체욱지도위원회 부상/차관)

 

 

 

-북한에서는 체육 지도위원회가 조직되어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체육 대중화 생활의 일부로 소학교~대학교에 이르기 까지 체육을 권장하고 있다

 

-종합적인 인민대회와 부문별 체육대회가 최고 지도자(Supreme Leader)정력적인 지도 밑에 조직되고 있다

 

-스포츠를 통해 여러 나라와 친선협조를 강조해 가고 있으며 많은 국제경기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국제조직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교류를 원하는 나라나 기구나 사람 모두를 적극 환영한다

 

-야외 빙상장(스케이팅 링크)과 물놀이장(수영장)그리고 롤러스케이팅 장 등 체육오락을 보장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연설 도중 시간 관계상 짧게 해달라고 사회자가 2~3회 부탁함)

 

-마식령에 스키장 건설 중인데 머지 않아 완공될 것이다

 

-미국 프로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맨 등 여러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방문하였다

 

-장애물이 있다면 마식령 스키 및 아이스하키 설비를 비롯하여 사격경기에 필요한 사격기구와 총탄(guns and ammunitions) 등에 대한 구입금지조치인 바 이는 즉시 제거되어야 할 것이다

 

-방해 책동을 물리치고 친선관계를 강화하겠다

 

 

 

11) 포럼 참석 스케치 및 결산:

 

 

-Thomas Bach IOC위원장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UN휴전 결의안 통과와 관련하여 UN총회(미국 뉴욕)참가로 인해 금번 포럼에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7회째를 맞이한 ‘Peace and Sports International Forum 2013’2012년에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인 러시아 소치가 포럼개최도시로 선정된 것에 힘입어 격년제로 향후 동 하계올림픽 개최도시에서 포럼을 열고자 계획을 세웠는데 예정대로 2014년에는 2016년 올림픽개최도시인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가 포럼개최에 대해 반응이 없자 다소 실망한 듯한 인상을 받았다.

 

 

-따라서 2015년 포럼은 모나코 그리고 2016년은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인 강원도 평창에서 추진하려던 계획이 잠시 주춤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참가국 및 참가 국제기구 그리고 참가인사들의 면모를 종합해 볼 때 포럼의 영향력이나 파급효과가 다소 하향세 국면에 처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포럼 참가 발언 및 제안 내용:

 

 

-참가자 발언을 통하여 스포츠와 정치는 정부의 보조금(government subsidy)및 공공 기금제공(public funding) 등의 다양한 요인 들(various factors)로 인해 스포츠와 정치는 알게 모르게(knowingly and unknowingly) 밀접하게(densely and closely) 분리될 수 없으며 (inseparable) 상호 연관되게 되어 있어(co-related) 현실적 도전과제들을 직면해야 되는데(face the realistic challenges) 현재 지구상에서 재정적으로 자유로운 국가스포츠 조직은 미국올림픽 위원회(USOC)정도 인바 USOC의 경우 올림픽 마케팅을 통한 수입 재정구조가 탄탄한 덕분에 정부 또는 정치적으로 간섭이 거의 전무한 실정임을 감안 할 때 재정적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서는 마케팅가능성(marketability) 또는 기금확보가능성(fundability)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된다고 의견을 피력하였다.

 

 

-구체적인 대안도 제시하였는데 [세계스포츠 은행](World Sporting Bank)를 설립하는 이니셔티브로써 현재 재정구조가 가장 탄탄하며 실제로 올림픽 수입금으로 Olympic Solidarity 기금배분을 통해 전 세계204개국 NOC들에게 일정 기금을 보조하고 있는 IOC와 각 종목 별 세계 선수권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국제연맹들(Ifs), 국제 스포츠 이벤트에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군 등이 대주주(stakeholders)로 참여하게 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상해 보는 것을 제안 하면서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사업타당성(feasibility)에 대해 질문하였다.   

 

 

-이에 대해 사회자는 물론 패널로 나선 각계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호한다”(We love the idea.)라고 하면서도 과연 IOC 등 국제 스포츠 기구들이 적극 수용할 지에 대하여서는 자신감이 없노라고 토로하여 결론으로 귀결되지는 않아 아쉬움이 남았다

 

 

12) Peace and Sport 에 대하여

 

 

                                                (Prince Albert of Monaco)

 

"평화와 스포츠"(Peace and Sport)는 국제근대오종연맹(UIPM)사무총장이기도한 Joel Bouzou가 창설하였으며 현재 회장직도 맡고 있다.

 




 

Bouzou회장은 근대오종종목 올림픽메달리스트이며 후원명예회장(Patron)인 모나코 국왕겸 IOC위원인 H.S.H. Prince Albert II of Monaco의 고문이기도 하다.

 

 

                                                         (Joel Bouzou)

 

 

"Peace and Sport"기구는 중립적이고 비 정치적인 국제기구로써 모나코왕국에 본부를 두고 활동 중이다.

 

"Peace and Sport"기구는  스포츠를 통해 '관용'(tolerance), '존중'(respect), '나눔'(sharing), 및 '범세계시민정신'(citizenship)을 추구하여 지속발전 가능한 평화구현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Peace and Sport"대사들로서 임명되어 활동하고 있는 인사들로서는 Hicham El Guerrouj 모로코 IOC위원(육상 중장거리 세계우승권자), HRH Prince Nawaf Faisal Fahd Abdulaziz 사우디 IOC위원, Mario Pescante 이태리 IOC부위원장 겸 IOC국제위원장, Wilfred Lemke UN사무총장 스포츠 자문역, Sir Philip Craven IPC회장 겸 영국 IOC위원, Mikhail Prokhorov(사진:러시아 재벌총수이며 New Jersey Nets미국농구팀 구단주/ 러시아 세번째 최고 갑부 겸  전 세계 39번째 갑부), Adnane Houdrouge(레바논출신 세네갈 카지노 사업가 겸 스포츠 후원자), Adolf Ogi 전 스위스 대통려으 Major General Gianne Gola 국제군인스포츠연맹(CISM)회장, 조양호 한진그룹회장 겸 평창2018 유치위원장, Amir Dossal 및 박주영 선수가 소속된 AS Monaco 축구 클럽 등이다.

 

 

 

Born May 3, 1965 (1965-05-03) (age 45)
Moscow, Russian SFSR, Soviet Union
Residence Moscow, Russia
Citizenship Russia
Alma mater Moscow Finance Institute
Occupation Businessman
Known for owner of the New Jersey Nets
Net worth increase $18 billion.[1]
Height ft 8 in (2.03 m)[2]

<Mikhail Prokhorov>
(자료출처: Wikipedia)


 

13) 8개국제 연맹(IF), Peace and Sport 가입:


2011년 4월  런던개최 제5차 SportAccord 행사에서 8개 국제연맹(IF)이 Peace and Sport 가입한 바 있다.:

 

(1) 국제사이클연맹(UCI),

(2) 국제산악등산연맹(IMCA: International Mountaineering and Climbing Association),

(3) 국제3종경기연맹(ITU),

(4) 국제아마추어삼보연맹(International Amateur Sambo Federation),

(5) 국제체조연맹(FIG),

(6) 국제세팍타크로연맹(International Sepak Takraw Federation),

(7) 세계양궁협회(FITA),

(8) 국제코프볼연맹(International Korfball Federation) 등이다. 

 

이를 통해 IF들은 세계 저개발 지역의 평화증진, 사회통합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해 이미 시작한 여러 사업들을 강화할 계획이다.

 

Peace and Sport는 IF들에 네트워크 기반, 정치적 지지 및 운영 협력을 제공해 그들의 자원과 전문성이 세계 평화 구축 및 증진 활동에 통합되고 최고의 정치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란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3. 11. 19. 15:57

1) Sepp Blatter FIFA회장의 범 걸프 지역 국가 분산개최 발언의 발단:

 

Sepp Blatter FIFA회장이 최근들어 2022년 카타르 FIFA월드컵을 카타르 한 국가가 아니라 범 중동국가군(Gulf-wide World cup)을 확대하여 열수도 있다는 견해를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Sepp Baltter FIFA회장)

 

 

카타르 내 월드컵 경기장 건설에 투입된 노동자들의 권리와 2022년 월드컵의 걸프 지역 전체에 두루두루 확산하려는 계획 내용이 11월 9일(토) 카타르 국왕(Emir) Sheikh Tamim bin Hamad bin Khalifa Al Thani과의 회동에서의 주요 논의 내용인 것으로 알려 졌다.

 

HH Sheikh Tamim Bin Hamad AL-THANI

Tamim Bin Hamad  AL-THANI

Entry in the IOC 2002
Country QAT (Qatar)
Born 03 June 1980

 

Blatter회장의 카타르 국왕과 회동 목적에 대해 집요하게 캐 묻는 질문에 대하여 아리송한 반응(cryptic response)을 보였다.

"시계는 딩-동하며 소리를 낸다. 내가 수 많은 취재기자들과 비평가들로부터 되플이 되는 '딩'(반복되어 땡땡하며 내는 소리)하는 소리를 들었으므로 그곳으로 가서 '동'(뎅하고 울려 오는 반향)하는 소리를 경청하러 간다."(“A clock has a ding-dong. I have listened to the ding from lots of journalists… and critics, and I am going there (to Qatar) to listen to the dong)라고 AFP와의 인터뷰에서 인용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U-17세 월드컵 축구 본선(Final) 경기에 앞서 아부다비에서 Blatter회장의 코멘트는 Sheikh Tamim카타르 국왕과의 토의가 흥미로운 방향으로 진전될 수 있음이 감지되는 내용임을 시사하기도 하였다.

 

2022년 FIFA월드컵개최가 걸프 지역 여러 나라들이 함께 공유 될 수 있다라는 발언에 대해 구체적으로 부연설명해 달라는 질문에 대해 Blatter회장(77세)은 "이 사안에 대하여서는  내 자신도 아직 커다란 의문부호를 뒤에 두고 지켜보고 있다' (This is a question I keep a big question mark behind) " 내가 이란을 통과해 왔는데 정치적인 수준에 해당하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이란은 기꺼이 몇 개의 경기를 치를 수 있다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걸프 지역 국가들뿐만 아니라 이란도 동참할 수 있다"(I passed through Iran and even on a political level they said they would be happy to host some of the matches. Not only the Gulf states, but also Iran.) " 이 사안은 UAE에도 해당되며 그들도 그리되기를 갈망하고 있다. 하지만 이 건은 차근차근 입장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This is a matter for UAE as well, they are very eager. But we need to take this step by step. We have up until 2022 to make a decision, nine years.)라고 Sport370지의 보도에 인용되어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3년 전 전임 국왕인 부왕이 친히 취리히로 날아와서 카타르가 Blatter 회장으로부터 축하 인사까지 받으며 2022년 FIFA월드컵 개최권을 부여 받은 유치경쟁 승리국가로서의 영예를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신임 국왕이 이러한 가능할 법한 방안이 진전되고 있음에 달가워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것이 현지 분위기라고 볼 수 있겠다.

 

 

2) 2022년 카타르 FIFA월드컵 개최시기 결정 추이와 향방:

 

일년동안 끌어 왔던 2022년 카타르 FIFA월드컵 개최시기에 대한 지난 10월 협의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으로 여름철 개최가 찌는 듯한 사막의 열기로 대체날자(alternative dates)를 정하기로 되어 있는데 Blatter회장 자신도 축구시합 강행과 관련된 매개변수(parameters)의 변동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비록 FIFA가 TF팀을 구성하여 카타르 월드컵 개최일자를 평가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작업을 시작한 단계이지만 Blatter회장은 동계올림픽개최시기를 의식하여 1월이나 2월은 대체 시기에서 배제하였다는 것을 강조하였는데 그는 가능한 대체시기로 11월 또는 12월 사이가 될 것이라고 암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heikh Salman AFC회장이 수장을 맡고 있는 카타르 TF팀은 대체 날자를 확정짓기 위하여 월드컵 관련 당사자들과 만나 협의할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유럽 클럽 축구협회(European Club Association)측은 4월-5월의 창(window)을 제안하고 있는 반면 Michle Platitni EUFA회장은 붙박이 경기인 가을철 챔피언 리그(the autumn Champions League fixtures)의 와해를 피하기 위해 1월로 밀어 부치고 있는 상황이다.


 

 

                                                 (Michel Platini EUFA회장)
 

 

Blatter회장은 결국 최종결말은 11월 또는 12월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FIFA가 확인해 준 카타르 국왕과 Blatter회장과의 회동 세부사항은 회동장소가 도하의 Four Seasons 호텔이며 현지 시간 15:00시 이후라는 것 뿐이었다고 한다

 

3) 2022년 카타르 FIFA월드컵 중동국가군 공동개최 아이디어는 도로아미타불: 

 

 

 

Qatar 2022 managing director Sheikh Mohammed with Sepp Blatter (FIFA)

 

Blatter회장이 2022년 월드컵을 중동 여러 국가가 함께 분산개최할 수 도 있다라는 가능성을 제기한지 하루 만에 지금은 다시 카타르만이 유일한 개최국(the lone host)이라고 번복하였다고 한다.

 

"FIFA의 결정은 대회가 한 나라에서 열리는 것이고 그 나라는 카타르다"(The decision of the FIFA is to play in one country and that will be in Qatar.)라고 Sheikh Tamim bin Hamad al-Thani 카타르 국왕 면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언급하였다고 한다.

 

이 같은 발언은 Blatter회장 자신이 채 24시간이 경과하기 전에 이야기했던 것에 모순되는 것이라는 것이다.

로이터(Reuters)가 인용한 그의 코멘트에 따르면 Blatter회장은 자신의 발언과 관련 오해가 있었다고 전제하면서 "나는 그저 이곳 지역을 방문하면서 이란과 UAE를 다녔는데 월드컵대회를 카타르와 함께 나누어 개최할 수 있느냐는 질문이 나와 그 질문을 받았지만 대답을 하지 않았다."(I was just touring a little bit here, I was in Iran and I was in United Arab Emirates and it came up, the question came up, ‘Can we share the World Cup with Qatar?’ I just took the questions, but I did not answer)라고 자신의 발언 자체를 부인하였다고 한다. 

Blatter회장은 카타르 방문기간 중  2022년 동계올림픽을 존중하여 월드컵대회가 1월이나 2월에 열리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였다고 한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3. 11. 19. 14:07

Thomas Bach IOC위원장은 11월 초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들 유니폼 발표식에 참가하기 위하여 흑해 연안의 소치를 방문 한 바 있다.

 

 

 

 

11월 셋째 주~네 째주(11.11~11.23)에는 남아공, 중국, 일본, 대한민국을 차례로 폭풍 스케줄로 방문 릴레이를 벌인다. 

 

 

                                                              (Thomas Bach IOC위원장)

 

 

11월11일(월)에 남아공 요하네스버그로 날아가 11.12~15 개최된 WADA 세계 스포츠 도핑회의에 참석하여 연설하였다.


 

 

 

 IOC President calls for smarter, more targeted testing and better research at WADA Conference in Johannesburg

(Thomas Bach IOC위원장이 요하네스버그 WADA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사진출처: IOC홈페이지)


 

이틀 후 Bach위원장은 아시아로 다시 날아가 NOCs 및 스포츠 당국들과의 회의에 참석 하였으며 11월17일(일)~19일(화)에는 중국으로 이동하여 체류하고 다시 일본으로 가서 2020년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 방문 그리고 11월20일~21일에는 한국을 방문하여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상견례 겸 준비상황에 대한 청취 방문이 이어졌다.

 

11월18일에는 2014년 제2회 청소년 올림픽(YOG)개최도시인 중국 난징시를, 11월19일에는 베이징을 방문하였고 시진핑(Xi JinPing)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IOC최고 훈장인 올림픽 금장 훈장을 수여하기도 하였다.

 

11월20일에는 2020년 올림픽 개최도시인 도쿄를 방문하여 Abe Shinzo일본 총리를, 11월21일에는 한국을 방문하여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서울사무소를 방문하였으며 박근혜대통령을 예방하기도 하였다.

 

 

                                   (박근혜 대통령과 Thomas Bach  IOC위원장)

 

         

 

 

                     (Thomas Bach IOC위원장과 Abe Shinzo 일본총리/사진출처: IOC홈페이지)

 

이번 아시아 대륙 순방에는 소문대로 필리핀 방문은 계획되지 않았는데 2013년도 OCA 정례총회가 필리핀 보라카이 섬(Boracay Island)에서 11월 마지막 주에 예정되어 있지만 필리핀 중앙에 위치한 보라카이 섬은  최근 계속 이동 중인 거대 태풍(the giant typhoon)피해 지역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OCA는 11월27일~29일 예정되었던 총회를 내년 1월로 연기조치 하였다고한다.



 

 

한국 방문 후 Bach IOC위원장은 유럽으로 돌아가서 로마 개최 EOC총회에 참석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 동안 EOC 정례 회합에 중심 인물이기도 하였던 당사자로서 Bach위원장이 IOC 위원장이란 새로운 직책과 역할로써 유럽 NOC동료들과의 만남과 행할 연설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고 한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3. 11. 11. 22:21

2013년도 WADA총회가 11월12일~15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세계회의는 스포츠 도핑에 관한 네 번째 집회에 해당한다.

 

 

1) 신임 WADA회장 선출:

 

11월15일(금) Craig Reedie 영국 IOC부위원장이 WADA 재단 이사회(Foundation Board)에 의해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개최 '스포츠에 있어서 도핑관련 세계총회'(the World Conference on Doping in Sport)에서 신임 WADA회장으로 선출되었다.


Reedie신임회장은 정부지명케이스로 선출되었던 호주의 John Fahey 현회장의 뒤를 이어 2014년 1월1일부터 순번제 원칙에 따라 이미 3개월 전에 IOC선출 지명된 케이스로 WADA회장으로서의 직무를 시작한다.

 

 

                                                                      (Craig Reedie)

 


Reedie신임회장은 WADA회장자격으로 가진 그의 첫 기자회견에서 취지 발표 내내 자신의 전임자를 칭송하였다. 

 

그는 자신이 직무를 시작하게 되면 복합적인 것들(the mix of things)에 직면하게 될 것이므로 구체적인 한 가지 일로써 첫 업무를 하지는 않을 것임을 밝혔다.


"조직의 최상부에 변화가 있다라는 사실 이외에 새로운 WADA코드 에 대한 후속작업 수행을 해야 하지만 전반적인 도전과제가 기다리고 있으며 총체적 작업을 수행하는 데 따른 폭 넓은 로드맵이 있는데 그것은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라고 할 수 있다"(I don’t think you can set any stone on the fact that there is a change at the top of an organization. What I know quite clearly is we have a new code; we have a response to that code. There is an overall challenge. We have a broad roadmap that covers the whole multitude of things. It’s a wide-ranging portfolio.)라고 하면서 "나는 특별하게 그 작업수행에 있어서 어떤 특별한 측면에 개입하고자 바라는 것은 없다"(I don’t think you can say I particularly wish to be involved in any particular aspect of that.)라고 첨언하였다.


Reedie 신임WADA회장은 발언 서두에(at the start of his remarks) 자신의 스포츠와 스포츠 행정경력에 대하여 피력하기도 하였다. "내가 아는 한 나는 결코 어떤 검사에 양성반응(부적절한 결과)을 보인 바가 없다" (To the best of my knowledge I never tested positive.)라며 약물검사를 총괄하는 세계적인 기구의 수장으로서 적절한 조직 특성에 걸맞는 멘트로 자신의 청렴결백성을 간접적으로 피력하기도 하였다.



 

2) 2014년도 WADA 예산:


WADA재단 이사회는 2014년도 WADA예산도 승인하였다.

 

John Fahey 현 WADA회장은 내년도 예산은 금년도 대비 약 1%증액(an increase of about one percent)되었다고 언급하였는데 2013년도 WADA 예산 총액은 US$2,442만 불(약 270억 원)이었다.

 

Fahey는 새로운 예산 규모하에  재단 이사회 및 집행부 임원들에게 회의 참가에 따른 효과적인 항공료 지불이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WADA임원들 중 스포츠조직에 속한 대표들에 대하여 그리고 각 정부소속 임원들은 해당 정부가 항공료를 지불할 것으로 알려졌다. 


 


 3) WADA 신 규정(New Code):

 

금번 스포츠 도핑 세계총회기간 동안 세계반도핑 코드법규 내용 중 2,268개 항목의 변경 사항은 승인하였다.

요하네스버그 WADA 세계총회에는 WADA 당사자들(stakeholders) 전체와 기타 스포츠 및 정부 지도자들이 함

께 모여 도핑 투쟁(the fight against doping)에 있어서 최근 도전과제들에 대해 토의 하였다.

이번 WADA규정은 무려 18개월동안 공공연하게 검토되었었다.(reviewed publicly for 18 months)

 

새로운 WADA규정 개정과 관련하여 2009년 채택된 현 규정에만 약 4,000 건의 개정 의견과 함께 315개의 제안사항들이 당사자들에 의해 제출되었다. 



이러한 거대 규모의 규정변경제안 사항들은 각국 그리고 지역 별 반도핑 관련 조직들 및 스포츠 단체들로 부터 접수되었다. 

 

WADA에 따르면 규정개정 제안내용들은 넓게 보면 7개 주제범주에 속하는데 '진짜 속임수'(real cheats)에 대한 자격취소(ineligibility) 기간 연장(longer periods), 비례균형성(proportionality), 처벌관련 인권문제(human rights relating to sanctions), '명확하고 간결한'규정제정(making the Code 'clearer and shorter')을 숙고하고 있다고 한다.


WADA법규정 개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WADA는 총회 참가 대표들에게 유럽 인권재판소장을 지낸 Jen-Paul Costa법관이 검토한 개정안에 대한 28페이지 분량의 검토의견서를 배포하여 주기도 하였다.

 
4) WADA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이제 3개월도 채 남지 않았다.

 

4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지구촌 인류 최고 스포츠 축제인 올림픽에서 국위 선양은 물론 개인적 위상을 크게 뽐낼 수 있는 4년 만의 기회다.

 

부쩍 강화된 WADA의 감시망과 약물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메달이 확정된다.

 

개소주나 한약, 보약 등도 꼼꼼히 성분 분석을 한 뒤에 복용해야 뒤탈이 없다. 만에 하나 보약이나 보양식에 WADA가 금지 공표한 성분이 함유되어 적발되면 '십년공부 나무아미타불'이다.

 

1999년 IOC의 주도 하에 창설되어 15년 째를 맞이하려고 하는 WADA(World Anti-Doping Agency)에 대하여 알아보자. 

 

*세계반도핑기구(WADA)"Fight Against Doping"(약물과의 전쟁)

 

 

 

WADA President, John Fahey(WADA회장/호주출신: 2008.1.1.~2013.12.31) 

              

                                                                      (Craig Reedie 신임 WADA회장2014.1.1.~)                                                 

                                                              

 

 


●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운동선수들의 금지약물사용을 관리·감시·제제하기 위해 IOC 산하에 창설된 기구이다.

 

● 약물복용의 위험성과 약물복용이 선수들과 일반청소년들의 건강과 안녕에 미치는 심각한 파장을 고려하여 IOC는 1999년 2월 2일~4일 스위스 로잔느에서 ‘스포츠에서 약물복용에 관한 세계회의’를 개최하였다.

● 상기 세계회의 결과 1999년 11월 10일 WADA가 창립되었다.

 

● WADA설립목적은 스포츠에서 국제적인 약물복용금지투쟁캠페인을 장려하고 조정하는 것이다.

● 이러한 독립적 기구결성에 힘입어 올림픽운동 및 범세계 공공기관들은 스포츠에서 약물을 추방하자는 노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 WADA재단이사회는 올림픽운동(IOC, NOC, IF 및 선수들)대표들과 5대륙 정부대표들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구성된다.

● WADA본부는 현재 캐나다 몬트리올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륙별 사무소도 함께 설치 운영되고 있다(아시아 사무소는 일본에 소재).  캐나다 정부는 당초 2011년까지로 되어 있던 WADA본부 몬트리올 계약을 10년 연장하여 2021년까지 몬트리올에 존치키로 하였다.

 

 

   <세계반도핑기구(WADA : World Anti-doping Agency)로고 및 슬로건 "Play True"/진실되게 경기에 임하라>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3. 11. 11. 22:12

1) 2013년 Peace and Sport 국제 포럼:

 

11월6일-8일(3일 간) 모나코에서는 2013년 제7차 Peace and Sport 국제 포럼과 함께 시상식이 있었는데 금년도 Peace and Sport 챔피언( “Champion of the Year.”)으로  Sébastien Bouche 프랑스 럭비 리그 선수가 선정되었다.

 

Sébastien Bouche. (Generations for Peace) ​


 

시상식은 둘 째 날인 11월7일 Sporting Monte Carlo 컨벤션홀에서 있었는데 총 8개 부문의 시상식이 있었다.

 

Gol Iluminado 재단이 "the sport event of the year"브문 상을, 그리고 오세아니아대륙 축구 총연맹이 "the Sport Federation of the year"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Peace and Sport president Joel Bouzou with Princess Charlene. (Generations for Peace) 

Peace and Sport의 후원자인 Prince Albert of Monaco 왕비인 Princess Charlene가 시상식 행사(Awards Gala)를 주도하였다.

 

Charlene 왕비는 Peace and Sport 대사로 위촉되기도 하였다.

 

Peace and Sport는 "전 세계를 통하여 지속가능한 평화구현을 위해 활동한다"(Peace and Sport works for sustainable peace, throughout the world)라고 웹사이트에 명기되어 있다.

 

 

 



금년도 Peace and Sport국제 포럼에는 100여 개국에서 700여몀의 참가자가 포럼에 참석하였는데 스포츠를 통한 평화 증진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에 따른 패널 토의의 장에서 열띤 의견 교환이 있었다. 

 

2) Peace and Sport 란?

 

"평화와 스포츠"(Peace and Sport)는 국제근대오종연맹(UIPM)사무총장이기도한 Joel Bouzou가 창설하였으며 현재 회장직도 맡고 있다.

 




 

Bouzou회장은 근대오종종목 올림픽메달리스트이며 후원명예회장(Patron)인 모나코 국왕겸 IOC위원인 H.S.H. Prince Albert II of Monaco의 고문이기도 하다.

"Peace and Sport"기구는 중립적이고 비 정치적인 국제기구로써 모나코왕국에 본부를 두고 활동 중이다.

"Peace and Sport"기구는  스포츠를 통해 '관용'(tolerance), '존중'(respect), '나눔'(sharing), 및 '범 세계시민정신'(citizenship)을 추구하여 지속발전 가능한 평화구현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Peace and Sport"대사들로서 임명되어 활동하고 있는 인사들로서는 Hicham El Guerrouj 모로코 IOC위원(육상 중장거리 세계우승권자), HRH Prince Nawaf Faisal Fahd Abdulaziz 사우디 IOC위원, Mario Pescante 이태리 IOC부위원장 겸 IOC국제위원장, Wilfred Lemke UN사무총장 스포츠 자문역, Sir Philip Craven IPC회장 겸 영국 IOC위원, Mikhail Prokhorov(사진:러시아 재벌총수이며 New Jersey Nets미국농구팀 구단주/ 러시아 세번째 최고 갑부 겸  전 세계 39번째 갑부), Adnane Houdrouge(레바논출신 세네갈 카지노 사업가 겸 스포츠 후원자), Adolf Ogi 전 스위스 대통려으 Major General Gianne Gola 국제군인스포츠연맹(CISM)회장, 조양호 한진그룹회장 겸 평창2018 유치위원장, Amir Dossal, 박주영 선수가 소속된 AS Monaco 축구 클럽 및 모나코 왕비인 Princess Charlene(2013년 임명) 등이다.


 

3) 8개국제 연맹(IF), Peace and Sport 가입:


2011년 4월  런던개최 제5차 SportAccord 행사에서 8개 국제연맹(IF)이 Peace and Sport 가입한 바 있다.:

 

(1) 국제사이클연맹(UCI),

(2) 국제산악등산연맹(IMCA: International Mountaineering and Climbing Association),

(3) 국제3종경기연맹(ITU),

(4) 국제아마추어삼보연맹(International Amateur Sambo Federation),

(5) 국제체조연맹(FIG),

(6) 국제세팍타크로연맹(International Sepak Takraw Federation),

(7) 세계양궁협회(FITA),

(8) 국제코프볼연맹(International Korfball Federation) 등이다. 

 

이를 통해 IF들은 세계 저개발 지역의 평화증진, 사회통합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해 이미 시작한 여러 사업들을 강화할 계획이다.

 

Peace and Sport는 IF들에 네트워크 기반, 정치적 지지 및 운영 협력을 제공해 그들의 자원과 전문성이 세계 평화 구축 및 증진 활동에 통합되고 최고의 정치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란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3. 11. 3. 14:12

1) 인도 NOC(IOA), IOC마감 시한 불이행:

 

인도 스포츠당국이 IOC시정명령요구에 부응하여 올림픽 운동으로부터 자격정지를 풀 수 있었던 시한을 놓쳤다.

 

 

원래 2013년 10월31일은 인도 당국이 곤고한 입장에 처한 인도 NOC(IOA)의 규정개정과 부패한 개별 인사들이 IOA내의 직위를 갖지 못하도록 금하고자 IOC가 정해놓은 마감 시한 이었다.

 

지금으로써는 IOA에 어떤 조치가 내려질지 불투명하다. IOA는 그릇된 처리(mismanagement)로 말미암아 2012년 12월 IOC집행위원회로부터 우선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Emmanuelle Moreau IOC대변인은 11월 초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 논평을 거부하였는데 그 이유는 마감시한이 지난 지 얼마 되지 않아 후속조치 내리는 것이 시기상조(premature)아는 점과 경과한 마감시한이 올림픽과 연관하여 인도에게 취해질 함축적인 영향(implications)이 무엇일지에 대하여 아직 정확한 윤곽이 잡히지 않아서 일 것으로 추정된다. 

 

2)  IOA에 대한 IOC의 시각:

 

IOA는 선거 부조리(election irregularities)문제와 인도정부가 인도 스포츠 단체에 부과하고 있는 새로운 스포츠 법령(new sports code)의 부당함으로 인해 2012년 12월 이래 1년 가까이 IOC로 부터 자격정지 처분을 받고 있다.

 

인도 정부의 새로운 스포츠 법령내용을 보면 선출된 인도 스포츠 단체 임원들에 대하여 연령제한 및 임기제한 조치를 강요하고 있는데 이는 올림픽 헌장 규정 위반이라는 것이 IOC의 시각이다.

 

IOC는 IOA에 대하여 오는 10월31일까지 IOA헌장규정을 개정하고 이어서 12월15일까지 IOA임원선출 선거를 새롭게 실시하라고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 전 AP와의 인터뷰에서 Singh 인도 IOC위원은 " IOC집행위원회는 IOA헌장규정을 개정한 상태에서 임원선거를 실시할 때 인도 NOC를 승인할 것이며 IOC가 제시한 두 가지 마감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이것은 내년도 아시안 게임, 영연방 대회 및 동계올림픽과 같은 대규모 스포츠 행사가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대한 시간 손실이 될 뿐이다."(The IOC executive board is clear that elections will be authorised only after the amendments asked for are complied with. If these deadlines are not met, it will mean a crucial loss of time close to big events like the Asian Games, Commonwealth Games and the winter Olympics next year.)

 

"보다 나은 판단과 자각이 선행되어야 하며 사람들이 개인적 욕망을 자제하고 앞을 보기를 희망한다. 바라건데 그들이 좋은 지도자를 선출하여 전 세계가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올바른 메시지를 전해 주었으면 한다."(I hope better sense prevails and people look beyond their personal desires. I hope they select a good leadership and convey the right message across the world because everyone is watching us.)

"우리는 그들이  인도 스포츠맨들이 잘 해나가고 있을 떄 인도를 전향적으로 인도할 수 있는 강력한 사무총장과 위원장을 갖게 되길 희망할 뿐이다"(We can only hope they have a strong secretary-general and president who can take India forward at a time when our sportsmen are doing well.)라고 소감을 피력한 바 있다.

 

3) 인도 NOC(IOA)의 IOC자격정지에 따른  그 간 상세 경위:

 

지난 해11월30일 인도올림픽위원회(IOA: Indian Olympic Association)가 NOC수뇌부(위원장 및 사무총장) 선출을 단행하였지만 IOC는 정부간섭하에 이루어진 수뇌부 선출 건은 인정되지 않는다고 반응하여 논란이 있었다.

 

지난 2010년 뉴델리개최 영연방대회(Commonwealth Games)조직과 관련 부패 스캔들에 일부 연루되어 11개월 간 구속 수감되었던 Lalit Bhanot가 IOA사무총장으로 선출되었다는 것이었다.

 

전임 IOA사무총장은 현 인도 IOC위원겸 OCA사무총장인 Raja Randhir SIngh이다.

 

                                           (Raja Randhir Singh 인도 IOC위원과 함께)

 

또한 Abhay Singh Chautala 가 새로운 IOA위원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지난 해 선출된 IOA위원장 및 사무총장은 모두 반대 없이 합의 하에 선출된 것이었다.

 

Bhanot 신임 사무총장 선출이 지금 분쟁중인 IOA를 정당화 시킬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는 것이 지배적인 평가라고 한다. 

 

IOC는 인도 정부(체육부)로부터 하달된 규칙과 규정에 의거하여 진행된 어떠한 선거도 인정하지 않겠다고 언급하여 왔다.

 

따라서 아직까지 인도에는 두 개의 NOC가 공존하고 있는 비정상적인 일종의 대치상태인 듯 하다.

 

우선 인도 정부의 Sport Code(스포츠 관련 법령)하에서 선출된 인도올림픽위원회(IOA)위원장 및 사무총장은 IOC가 인정하고 있지 않는 상태이므로 인도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고 운영주체이긴 하지만 기존 IOA는 IOC가 인정한 NOC(IOC-recognized IOA: 위원장/VK Malhotra, 사무총장 Randhir Singh 현 인도 IOC위원 겸 OCA사무총장/위 사진)로써 함께 공존하고 있다는 것이다.

 

 

작년 12월 로잔느에서 개최된 IOC집행위원회가 NOC자치권을 간섭한 인도정부의 사전 조치로 인해 IOA에 부과되는 자격정지여부를 놓고 토론하였고 결국 IOA에 대하여 자격정지(suspension)결정을 내린 바 있었다.

 

 

 

 

 

한편  Jitendra Singh 인도체육부장관은 IOA관계자들과의 협의회의 후 인도정부는 다만 IOA가 문제해결하는데 도움의 손길을 제공해주고 있는 것 뿐이라고 해명 하면서 이 모든 혼란은 IOC와  IOA간에 일어난 문제이지 체육부나 정부는 그 문제의 당사자가 아니라고 입장을 표명한 바 있었다.


 

인도 정부의 스포츠 코드(강령)는 IOC헌장과 정확하게 일치하며 연령제한, 임기제한 및 청렴 관행(clean practices)애 관한  IOC와 동일한 법령 조건을 명기하고 있음으로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것으로 주장된 바 있었다.

 

 

 

이 사안은 IOA와 IOC간의 내적인 성격의 것이며 인도정부는 IOA를 기꺼이 돕고 있는 상황인 바 어떤 사안이고 간에 IOC와도 한자리에 앉아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고 IOC가 뉴델리로 온다면 함께 앉아 이슈해결에 동참할 용의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전략적인 심리전을 펼쳐 온 셈이다. 

 

만일 IOC가 지난 해 선출된 IOA위원장 및 사무총장을 인정할 경우 NOC임원자격으로 IOC위원으로 활동해 온 Raja Randhir SIngh은 설 자리를 잃게 될 것이며 인도는 당분간 IOC위원이 없게 될 운명이 될 수도 있지만 IOC가 NOC자치권 보장의 전례를 남기기 위해서라도 호락호락하지 않을 전망인 가운데 IOC가 인정하는 Malhotra IOA위원장은 당초 연기되어 4월15일-16일 열릴 예정이던 IOC-IOA-인도정부관계자그룹 3자간의 협의 회의가 다시 결렬되자 인도 정부때문이라고 당시 자크 로게 IOC위원장에게 설명하였다고 한다.

 

지난 4월 중순 예정되었던 3자 회동이 무산된 것이 IOA의 잘못이 아니라고 IOA위원장 대행인 VK Malhotra가 주장한 바 있다.  

 

 Malhotra에 의하면 인도 체육부와 인도정부가 Sport Code를 통하여 IOA 및 인도 가맹경기단체들의 자치권을 파괴하는데 주력함으로 올림픽 헌장을 위배하고 있다라는 내용의 서신을 당시  로게 IOC위원장에 보냈다고 알려졌었다. 

 

또한 인도 정부는 이러한 분쟁의 실마리를 풀기는커녕 유사한 스포츠 법령을 재 구성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인도에서 부패를 척결하자는 운동 조직인 'Clean Sports India'(CSI)는 IOC와의 IOA자격정지 철폐 협상회의 결렬에 대하여 Malhotra IOA위원장 대행을 맹공하기도 하였다. 

 

그들은 Malhotra가 인도의 자격정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IOC관계자들과의 회동에 가지도 않았으며 그는 단지 연령 및 임기 제한 조항 지침이 느슨하게 완화되기만을 원하고 있고 IOA에 대한 IOC의 자격정지조치 취하문제 해결을 통해 인도 스포츠인들이 다가오는 국제 스포츠대회에 인도 국기를 들고 나갈 수 있도록 하는 화급한 사안에는 관심도 없다고 공격하고 있다고 한 바 있다.




CSI는 81세의 Malhotra위원장 대행이 인도 정부가 스포츠법령 조항을 통해 연령제한으로 자리에서 물러나야되는 상황을 모면하기 위하여 구태의연한 스포츠 행정관례를 유지시키기를 원하고 있노라고 비난하기도 하였었다.

 

1999년 승인된 개혁내용에 따르면 1999년 이후에 선출된 IOC위원들의 연령제한은 70세이며 올림픽 헌장 규정도 이를 명기하고 있지만 각국 NOC규정상 이러한 연령 및 임기 제한 규정은 아직까지 강제조항이 아닌 것으로 해석되고 있는 상황이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3. 11. 3. 14:11

Thomas Bach IOC위원장이 IOC본부가 위치한 스위스(로잔느) 대통령과 수도 베른(Bern)에서 11월1일(금) 접견하였다.

 

Ueli Maurer (Swiss Federal Council)

(Ueli Maurer 스위스 연방 대통령)

 

IOC성명서에 따르면 "Bach위원장은 올림픽 운동과 스위스 간의 오랜 결속관계와  IOC와 스위스 연방,Vaud 켄톤(주) 및 로잔느 시(市)간의 훌륭한 관계에 대하여 칭송할 수 있은 기회를 기진 바 있다"(Bach took the opportunity to praise the long ties between the Olympic Movement and Switzerland and the excellent relationship between the IOC, the Swiss Confederation, the Canton of Vaud and the City of Lausanne.)라고 되어 있다.

 

 

                             (Jacques Rogge 전임 IOC위원장과 Thomas Bach 신임 IOC위원장)


Bach 위원장의 Maurer대통령 예방(the courtesy meeting) 시 배석한 인사들은Matthias Remund 스위스 연방 정부 스포츠 국장, Jean-Blaise Defago 개인 고문 및 Christophe de Kepper IOC사무총장 등이었다.

 

또한 Bach위원장은 Maurer대통령에게 IOC와 스위스 당국들과 제반 관계를 공고히 하겠노라고 약속한 것으로 보도되기도 하였다.

 

(스위스 로잔느 시 Chateau de vidy에 위치한 IOC본부 정문)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3. 11. 3. 14:06

오는 12월7일 독일올림픽 및 스포츠위원회(DOSB)신임 위원장으로 지명된 Alfons Hörmann 이 선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Alfons Hörmann. (Hörmann Group)

 

독일 스키연맹 명예회장이기도 한 Alfons Hörmann는 최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독일 스포츠 단체들에 의해 DOSB위원장 지명자로 선출되었다고 한다 

 

그는 오는 12월7일로 예정된 DOSB총회에서의 위원장 선거에서 승리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다른 위원장 후보가 경합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Germany's uniforms receive mixed responses. (DOSB)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독일 선수단 유니폼)

 

Michael Vesper DOSB 사무총장은 Alfons Hörmann에 대해 전 독일지역을 통틀어서 인정받고 있는 '저명한 후보'(prominent candidate)라고 지칭하고 있다.

금년 53세인 Hörmann후보는 IOC위원장이 된 Thomas Bach 전임DOSB위원장 후임이 될 것이다

 

Hörmann차기 DOSB위원장 지명자는 독일스키연맹회장이외에 Hörmann그룹 총괄운영이사(managing director)직도 맡고 있는데 이 회사는 찰흙제품 지붕 타일 제조업체들 중 선두주자 대열에 있으며 US$8억 불(약 8,100억 원) 규모의 매출(turnover)액과 3,500명의 직원들을 거느리고 있다고 회사 웹사이트에 소개되고 있다. 

독일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스키 종목에서 3개의 알파인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