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세상2013. 10. 6. 13:19

2020년 올림픽 유치의 강력한 후보도시였던 이태리의 로마가 이태리정부의 재정지원가주로 인해 초반 후보철회함으로 도쿄가 강적을 피해 올림픽 개최도시로 선정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는데 결론적으로 도움이 된 바 있다는 견해도 있는 가운데 2024년 올림픽 유치후보도시로 강력한 로마 대신 이태리의 밀라노가 수면위로 떠오르며 자리매김하고 있다.

 

 

                                                    (밀라노 Duomo 성당)

 

로마가 불확실하고 위태위태한 재정적 상황에 직면함으로 대신 밀라노가 2024년 올림픽 이태리 국가대표 후보도시로 등장하고 있다.



 

AFP 외신보도에 따르면 롬바르디(Lombrdy)지역 위원장인 ROberto Maroni가 "로마는 파산 직전인데 이러한 재정적인 곤경에 처해 있는 도시는 고려 대상이 될 수 없다"(Rome is on the brink of bankruptcy…A city in these financial straits can not be considered.)라고 언급하였다고 한다.

 



최근 Ignazio Marino 로마 시장은 이태리수도 로마의 재정상태를 보면 올림픽 유치가 사실상 불가능할 것( the capital’s finances would make a bid virtually impossible.)이라고 언급하였다는 것이다

 

Marino 시장은 밀라노에 대하여 이태리 주요도시 중 유일하게 올림픽 후보가 가능한 도시(remains the only possible candidate)라고 언급하였다고 한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로마와 밀라노가 올림픽을 공동으로 유치할 수 있는 것으로 제사되었지만 Giovanni Malago이태리 올림픽 위원회(CONI)위원장은 그러한 공도유치를 배제한 바 있다

 

"올림픽 유치후보에 대한 규정을 보더라도 공동유치는 실제로 가능하지 않다"(Given the rules governing candidacies for the Olympic Games. It’s not really possible.)고 쐐기를 박은 것으로 알려졌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세상2013. 9. 17. 16:51

Michel D'Hooghe FIFA의무위원장은 Sepp Blatter FIFA회장이 제안한 2022년 카타르 FIFA월드컵개최시기를 유럽 겨울철로 이동하자는 논란의 소지가 있는 의견에 동조하고 있다.

 

 

 

 

예정대로 여름철에 카타르에서 강행할 경우 너무 뜨거운 날씨로 제반 문제가 우려되기 때문이란다

 

Michel D'Hooghe의무위원장은 "월드컵은 대회와 선수들에게만 국한된 행사가 아니다.(The World Cup is about more than games and players.) 카타르측이 안정되고 용납될 만한 기온에서 참가국 축구팀들이 경기하고 훈련하도록 토너먼트를 조직할 기술력이 있다고 확신하지만 축구 관람객들에 대한 고려가 문제다"(I am sure the Qataris have the technical skill to organise a tournament where teams could play and train in a stable, acceptable temperature, but it's about the fans.)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하는 팬들도 이 경기장에서 저 경기장으로 이동해야 할 것인데 섭씨47도 이상에 이르는 온도속에서 그리하는 것은 좋은 방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They will need to travel from venue to venue and I think it's not a good idea for them to do that in temperatures of 47C or more.”)고 언급하였다.

 

 

 

겨울철로 이동하여 치르는 월드컵에 반대하고 있는 분위기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 쪽에서 주도하고 있는데 겨울철로 월드컵대회를 이동할 경우 겨울철 월드컵대회로 인해 자체 리그의 경기 스케줄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것이다.

 

FIFA집행위원회가 오는 10월3일~4일 취리히 FIFA본부에서 열리면 카타르 월드컵 개최시기 이동에 대하여 원칙적으로 동의할 것이 예상되고 있는데 이는 카타르 조직위원회측이 여름철이라고 해도 냉방기술을 사용하여 토너먼트를 충분히 소화해 낼 수 있다고 고집하고 있는 주장을 뒤엎는 흐름이다 

 

 

 

 

FIFA집행위원회가 카타르 월드컵 개최시기를 겨울철로 이동한다고 결정 하더라도 2022년 동계올림픽이 예정된 2월~3월이 아니라 11월 정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히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세상2013. 9. 13. 17:02

일본 도쿄가 2020년 올림픽 개최도시로 선정된 직후 프랑스 주간지 [Le Canard Enchaine]보도 기사에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누출영향을 분석하는 내용를 게재하면서 삽화로 후쿠시마 발전소 앞에서 다리가 3개 달린 스모 선수와 또 한 명의 팔이 3개 달린 스모선수(sumo wrestlers with extra limbs )가 모래판에서 마주 보고 서 있는 가운데 TV리포터로 보이는 등장인물이 "놀랍군요! 후쿠시마 덕분에 스모 싸움경기가 올림픽 종목이 되었군요"(Marvellous! Grace a Fukushima, le combat de Sumos est devenu discipline Olympique.)라는 코멘트를 하는 풍자 만화가 소개 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출처: 프랑스 신문 Le Canard Enchaine)

 

 

또 하나 풍자만화는 방사선양 측정기로 보이는 기기를 들고 방호복을 착용한 두 사람이 수영장 위에 서 있는데 그 삽화 제목이 "2020년 올림픽은 일본에서"(J.O.<Jeux Olympiques> de 2020 au Japon)라고 되어 있고 "올림픽 수영장이 이미 후쿠시마에 건설되었다"(La piscine Olymicque est deja construite a Fukushma)라고 문구를 붙였으며 삽화 아래에는 "수영선수들이 착용할 수영복을 재 승인해 주어야 할 것 같다'(On va peut etre reautoriser la combinaison pour les nageurs)라는 문구를 추가하여 방사능 오염수에 대한 우려를 풍자한 듯한 풍자 만화 두 컷을 게재하였다는 것이다.

 

 

 

 

 

또한 독일 언론매체도 가세하여 2020년 도쿄올림픽과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누출 우려를 풍자만화로 표현하여 보도 하였다.

 

 

                       (2020년 도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들과 참관하는 군중들의 복장이 모두 방호복 차림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며 일본은 프랑스 신문이 도쿄의 2020년 올림픽 유치성공을 풍자하는 만화를 그려 넣어 신문을 발행한 것에 대해 정식으로 항의할 것(issue a formal complaint)이라고 보도하였다. 

 

 

 

 


2011년 원전 재앙(nuclear disaster)에 대한 우려는 도쿄2020올림픽 유치 캠페인 내내 발목을 붙잡아 왔지만 Abe Shinzo일본 총리는 IOC총회 최종 프레젠테이션에서 원전 문제는 통제하(under control)에 있노라고 IOC에 확신을 심어 준 바 있다

Yoshihide Suga 일본 내각대변인(Chief Cabinet secretary)은 "이러한 풍자만화가 동일본 대지진 참사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의 감정을 상하게 하고 있으며 그러한 행위는 부적절하고 후쿠시마 오염수 이슈에 대해 그릇된 인상을 주고 있으므로 매우 유감스럽다"(This cartoon hurts the feelings of those who suffered through the Great East Japan Earthquake. It is inappropriate and gives a wrong impression of the Fukushima contaminated water issue. It is extremely regrettable.)라고 입장을 발표하였는데 프랑스주재 일본 대사관 측의 항의 전화에 대해 해당 신문사 측은 "피해자들에게 불쾌감을 주었다면 유감이지만 그런 의도가 없었기 때문에 사과할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고 한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세상2013. 9. 12. 14:03

만일 FIFA 집행위원회가 월드컵 축구경기를 겨울철로 변경하기로 승인할 경우 유럽 축구리그는 자신들의 축구경기 스케줄이 중단되더라도 보상금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 

 

 

 

Jerome Vaclke FIFA 사무총장은  “No, no, no,”라고 외치며 "보상금은 결단코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 단어"(Compensation is a word  you should never use)라고 언급하였다.

 

Valke사무총장은 다음달인 10월 초 FIFA,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원칙적으로 결정이 내려질 것이며 카타르의 끔찍한 여름철 열기를 벗어내기 위한 움직임을 선호할 것 같다고 피력하였다.

 

 

(Jeroome Valcke FIFA 사무총장)

 

이 건이 완결되고 나면 Valke 사무총장은  유럽리그 회장들과 만나 국제 캘린더에서 필요한 변경 사항들에 대하여 리그 수장들과 만나 협의할 것이라고 한다 

 

물론 이 건이 승산이 없어보이긴 하지만, 많은  축구 클럽들과 리그들이 다음 달 내려질 결정을 연기해 달라고 요청 중인데 그 이유는 사안에 대한 보다 많은 토의를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적인 입장으로 유럽 프로축구 리그(EPFLL European Professional Football Leagues)가 "그렇게 중차대한 결정은 인위적인 마감일을 설정하면서 서둘러 내려질 수 없다 라고 주장하면서  카타르의 여름 조건이 선수들과 축구 팬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토너먼트 일정 변경과 예선경기들이 축구 경기뿐만 아니라 제반 국게 스포츠 캘린더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하여 물류적인 검토도 종합적으로 이루어져애 할 것(such an important decision cannot be rushed with artificial deadlines,” calling for a medical assessment of the possible impact of Qatar’s summer conditions on players and fans and a logistical assessment of how a change in the tournament and its qualifying might affect the rest of the football and international sports calendars.)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유럽 프로 축구리그(EPFL: European Professional Football Leagues)가 공식적으로 주장하는 바와 다름 없다라고 공식 입장을  성명서로 발표하고 있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세상2013. 8. 13. 18:40

흔히들 에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 가지 금이 있다고 합니다.

그 첫 번째가 소금이고 두 번째가 지금이고 세 번째가 황금입니다.

그 첫 번째 금인 소금의 비밀과 그 진실을 알아 봅니다.

 

 

 

 

 

 

 

1. 성경 속 소금의 진실:

 

소금(Salt)은 단순한 화학기호로 표기된 염화나트륨(NACL)만이 아닌 인체에 없어서는 안 되는 건강 면역력 강화 도우미 겸 세포보호 병균퇴치 파트너 등 다 기능 종합 필수미네랄의 보고(寶庫) 그 자체입니다.

 

소금은 성경에서 양념, 제사용품, 소독제, 천연방부제 등으로 소개되며 변할 수 없는 하나님의 언약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이처럼 성경은 소금이 얼마나 중요한 가치를 가지는지를 곳곳에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성경은 소금을 통해 1)치료하는 일, 2)죽음을 면하게 하는 일, 3)병을 고치는 일까지 이루어졌음을 증언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성도를 가리켜 세상의 소금이라고까지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에 소금이 좋은 것이나 소금도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땅에도, 거름에도 쓸데 없어 내버리느니라 들을 귀가 있는 자는 들을찌어다(Salt is good for seasoning. But if it loses its flavor, how do you make it salty again? Flavorless salt is good neither for the soil nor for fertilizer. It is thrown away. Anyone who is willing to hear should listen and understand.//누가복음 Luke 14:343~35)

 

여기서 맛을 잃은 소금은 미네랄이 제거되고 나트륨 덩어리인 정제염과 같은 좋지 않은 소금을 지칭합니다.

 

이러한 소금은 독극물에 가깝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맛 잃은 소금이 바로 이 시대 사람들이 그토록 경계하고 사용을 제한하는, 좋지 않다고 여겨지는 소금의 특성을 반영하는 것 같습니다.

 

성경에는 소금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자주 나온다고 합니다.

 

 

2. 소금의 면역력과 역할:

 

 

우리 몸은 0.9% 농도의 염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일 염분의 균형이 깨지면 건강에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 바다는 적조현상이 만연해 지면 모든 생물이 죽게 되는 것과 흡사한 이치가 아닐까요?

지구도 98%가 염분이며 우리 몸도 98%가 염분이라고 합니다. 곧 우리 몸은 소우주요 소지구입니다.

 

성경에서는 태아의 배꼽 줄을 자를 때 왜 소금을 쳐야 한다고 했을까요? 어린 아이의 배꼽 줄을 자를 때 염분으로 소독하면 면역력을 키워주게 된다고 합니다. 태아가 살고 있는 엄마의 자궁 양수의 염도를 몸의 염도보다 높여줌으로써 아이의 질병을 모두 막아줄 수 있다고 합니다.

 

 

 

 

 

 

 

3. 소금부족은 만병의 원인:

 

 

요즘 온 나라가 음식을 싱겁게 먹자는 풍토가 만연하여 그야말로 싱거운 나라가 되지는 않을까 염려됩니다.

 

염분이 부족하면 질병이 발생하며 많이 부족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아침에 힘이 없고 못 일어나는 것은 염분관리를 못했기 때문이며

몸에 염증이 있으면 항상 만성 피로에 시달리게 되는 것이므로 싱겁게 먹는다면 평생 동안 질병에 시달리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소금은 무한 생명력을 가진 불멸의 진리와도 같은 존재임을 깨달아 우리는 소금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소금은 14,000가지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 염분이 적어지면 병명도 모르고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소금, 공기, 물이 좋지 않으면 반드시 민병의 원인이 되는 것은 불문가지입니다.

미네랄이 풍부한 질 좋은 천일염이나 9번 구운 죽염으로 만든 간장, 된장, 고추장, 김치, 젓갈 류, 짭조름한 발효음식 등은 조상의 지혜이며 우리 민족의 건강 지킴이입니다.

 

모든 음식을 질 좋은 천일염 이나 죽염으로 간장, 된장, 고추장 등을 담가 먹으면 모든 인체조직을 빠른 속도로 회복시켜 준다고 인산 일훈 옹은 그의 저서인 신약본초에서 전합니다.

 

현대인의 건강의 가장 기본은 공기, , 소금인데 우리 몸의 염증은 가장 무서운 질병이며 위염도 오래 두게 되면 암이 되는 것인데 염증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소금으로 절여버리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인체의 원리와 현실과는 정반대로 가고 있는 듯 합니다.

인산선생은 죽염을 먹으면 담이 없어지게 되며 죽염은 많이 먹어도 갈증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 몸의 활성산소가 염증을 일으키고 모든 장기를 상하게 한다고 합니다.

 

[뇌의 혁명]의 저자인 일본 히루야마 박사는 죽염은 지구상의 어떤 식품보다도 환원력이 강한 식품이라고 하면서 이 때문에 노화를 지연시키고 각종 질병을 이겨낼 수 있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4. 소금섭취 기준의 맹점:

 

 

소금의 섭취량을 제한하는 것은 미국의 기준일 뿐이라고 합니다. 미국은 대부분 미네랄이 부족한 암염, 정제염 등의 질이 안 좋은 소금을 사용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미네랄이 풍부한 한국의 천일염이나 인체의 천연 보약과도 같은 죽염에 대한 개념조차 없기 때문에 그런 소금 섭취량 제한 조치를 하는 미국의 잣대에 맞춰 미네랄의 보고인 천일염과 죽염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좋지 않은 소금 일색인 미국이 사용하는 기준치에 우리나라도 덩달아 따라 하는 것이 정당한 일일까요?

 

서양의학은 서양인 체질에 맞춘 의학이며 발전한 의술을 지닌 미국 의사들은 평균 연령이 57세이고 미국은 세계에서 건강지수가 44위인데 미국은 몇 집 건너 병원이 있지만 평균 수명이 77세를 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5. 소금은 무병장수의 일등공신:

 

 

소금의 역할은 사전적으로 14.000가지가 넘는데 사람 체액의 0.9%에 해당하는 염분은 우리 몸의 갖가지 작용에 관여하고 있으며 신진대사, 영양운반, 체액의 삼투압 때 균형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등 이루 말로 다 할 수 있는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 같은 소금의 역할을 원활하게 돕는 것이 소금 속 미네랄이며 현재 밝혀진 90여 종류의 소금 속 미네랄은 소금의 역할에 절대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어떻게 복합 비타민의 역할과 소금의 미네랄의 역할을 비교할 수 있을까요?

 

소금 속에 함유된 미네랄은 비타민으로 대체할 수도 없으며 비타민에 함유된 미네랄과는 엄연히 다르다고 합니다.

 

우리 몸은 3대 열량 영양소인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과 조절 영양소인 비타민과 미네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인데 이 중 미네랄은 물과 소금에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으며 가장 중요한 공급원이라고 합니다.

 

역으로 소금 섭취 부족은 인체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조절 에너지 중 미네랄 공급에 크나큰 문제를 야기하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6. 소금은 맛과 well-being의 전도사:

 

 

간이 없는 음식은 왜 맛이 없을까요?

소화가 잘되지 않기 때문인데 그럼 설탕 없이 어떻게 맛있게 조리할 수 있을까요? 그 답은 짜게 먹으면 된다 입니다.

 

 

너무 짜다고 뇌에서 판단하면 물이 당기게 되어 있어 스스로 조절하는 기능이 발동되니 아무 염려 없는 것이지요.

 

소금은 소화에 필수적이고 우리 몸에서 여러 가지 중요한 역할을 함은 물론이고 좋은 소금을 충분히 먹으면 단 것을 멀리하게 된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천일염을 먹여보면 사탕을 거부하게 된다고 하는데 왜 짜게 먹지 말라는 말이 생기는 걸까요?

원래 소금은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이지만 정제염은 전기분해와 합성조미료를 섞어 만들어 영양이 당연히 없으며 그냥 짜기만 한 것이라고 합니다.

또 물을 무조건 많이 마시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닌 이유는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숙면을 방해하는 등의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 세포 속으로 물이 공급되는 원리는 삼투압이고 좋은 소금을 섭취하면 세포에 물이 잘 스며들게 된다는 것입니다.

 

 

7. 싱겁게 먹어야 좋다?

 

 

고혈압에 소금이 안 좋다는 이론은 점점 폐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오히려 단 것을 많이 먹으면 피가 끈적여서 피의 흐름을 안 좋게 하는 반면 소금은 혈액을 묽게 만들어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한다고 합니다.

싱겁게 먹으면 중성지방이 생기고 LDL콜레스테롤이 많아 진다고 합니다.

올바른 밥상의 음식들은 대체로 짰지만 짜서 못 먹겠다가 아니라 오히려 짜서 맛있다 란 느낌이 강한 것 이라네요.

 

짠 맛의 대명사인 간장게장의 별칭은 밥도둑입니다. 짠 것이 나쁜 것이 아니고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된 좋은 소금으로 숙성시키면 우리 몸이 스스로 건강함을 추구하는 원리로써 입맛이 당기게 되어 있는 이치입니다.

 

결국 건강하게 먹는다는 것은 오랫동안 우리 조상들이 먹어왔던 방법이라는 것을 다시 떠올리게 합니다.

 

 

8. 홀대 받던 소금의 수난사:

 

정부는 전 국민 싱거운 사람 만들기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싱겁게 먹기 시작한 이래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질병이 치매(dementia)라는 보고가 있다고 합니다.

 

국가 보건정책 중 식품영양 분야에서 수금 하나를 잘 몰라서 이와 같은 큰 피해가 생긴 것인데 염() 관리법을 제정한 이래 미네랄의 보고인 천일염은 식품이 아닌 광물로 분류되어 식염으로는 순수 염화나트륨(NACL)으로 구성된 특정 소금(꽃소금, 맛소금 등)을 주로 먹게 하면서 다수 국민의 위()와 장()을 헐게 하였으며 위암환자가 늘어나게 만들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또한 독을 거르지 않고 그냥 섭취하게 함으로써 간암 발병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합니다.

 

 

 

 

 

국민의 암과 난치병을 예방하고 심신(心身)건강을 획기적으로 증진시키기 위한 훌륭한 방안의 하나로 생활체육을 활성화 시킨다면 눈덩이처럼 증대되고 있는 국가 의료비 지출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것, 즉 암 발생의 10%, 뇌와 심혈관 질환 발생의 20%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연구 결과 밝혀 진 바 있다고 합니다.

 

 

9. 염분부족이 왜 위험한가?

 

 

국가 차원의 생활체육진흥을 위한 모든 노력에 반드시 감안하지 않으면 안 될 중요 사안 중 하나가 바로 국민의 올바른 소금 인식이라고 볼 수 있는데 등산 등 비롯한 모든 운동을 할 때 항상 질 좋은 소금 섭취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극심한 운동이나 등반을 할 때 땀으로 빠져나간 염분을 감안하지 않고 그저 수분만을 섭취한다면 염분부족에 의한 탈수로 인해 온 몸의 힘이 빠지고 정신이 혼미해지며 호흡곤란을 일으켜 목숨을 잃게 되는 불행을 자초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계속 물만 먹으면 피의 염분농도가 심하게 낮아지면서 제때 적정량의 염분을 섭취하지 않으면 예기치 못한 죽음으로 이어지게 됨을 명심해야 합니다.

 

생사(生死)의 기로(岐路)에 서게 되는 이렇듯 매우 위급한 상황에서는 소금의 유무(有無)에 따라 삶과 죽음이 갈리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경우 9번 구운 죽염은 나의 체력을 유지하고 나의 가족뿐 아니라 주변 이들의 목숨을 구해 줄 수도 있는 소중한 물질이 되는 것임을 깨달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0. 약을 버리고 좋은 소금을 먹어라:

 

 

화제의 신간 [의사의 반란] 저자인 신우섭 경기도 의정부시 오뚝이의원 원장은 병원인데 약도 주사도 처방하지 않고 대신 좋은 소금을 충분히 먹으라고 한답니다.

 

 

 

 

 

 

몸이 아프다는 것은 나를 살리기 위해 보내는 신호이며 음식섭취나 영양공급에 문제가 있을 때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가 바로 염증인데 몸에 염증이 생기면 혈액순환이 잘되게 영양분을 보내면 문제해결이며 그 영양분이 바로 소금에 들어 있다고 신원장은 말합니다.

 

아토피 같은 자가면역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 소금을 먹이면 금방 좋아지는 것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또 고혈압, 고지혈중, 당뇨병의 원인이 몸 속 염분부족이므로 먹던 처방약을 끊고 음식을 조절하고 소금을 먹으면서 혈액순환을 잘 시키면 심각한 당뇨병환자도 3개월 만에 좋아진다고 신원장은 주장합니다.

 

신원장은 의사 모두가 소금섭취를 줄이라고 말하는데 반대로 소금을 충분히 먹으라는 의사로서 저서를 보면 그는 하루종일 소금을 입에 물고 있으라고 권한답니다.

 

음식이 너무 짜다구요? 소금에는 좋은 소금과 나쁜 소금이 있습니다. 그 동안 꽃소금이나 정제염처럼 몸에 해로운 소금을 쓰셨다면 당장 바꾸셔야 합니다 몸에 좋은 현미밥과 반찬들이 내 몸을 건강하게 바꿔줄 것입니다. 이제 밥이 보약이 됩니다

 

 

11. 짭짤하다의 참 뜻:

 

우리가 흔히 짭짤하다고 말할 때 그것은 진국을 의미하는데 네이버(Naver) 국어사전은 짭짤하다 는 형용사로써 1)감칠맛이 있게 조금 짜다, 2)일이나 행동이 규모 있고 야무지다, 3)일이 잘되어 실속이 있다. 4)물건이 실속 있고 값지다 라고 설명합니다.

 

짭짤하다는 또 보다 구체적으로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미각으로 나타낸 말이라고 역시 네이버(Naver)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1) 감칠맛 있게 조금 짜다. / 짭짤하게 끓인 된장국은 입맛을 돋운다

2) (물건이) 실속 있고 값지다. / 수입이 짭짤하다. /부업으로 짭짤한 재미를 보았다. / 가게가 이래도 짭짤한 물건이 많다

3) (일이 뜻대로 잘되어) 구격에 맞게 어울리다

 

짭짤한 미래와 짭짤한 꿈을 이루려면 질 좋은 소금으로 야무지게 간을 한 음식을 잘 먹고 면역력과 저항력과 인내력을 배양해야만 가능합니다.

세상적 싱거움을 넘어 짭짤한 말씀으로 짭짤한 믿음으로 숙성시켜 짭짤한 영혼구원을 이루어 내기를 소망합니다.

 

(*참고 문헌: 월간 인산의학 분문 중에서 발췌)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세상2013. 7. 28. 11:03

IOC는 내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러시아 국내법 상 동성애를 부추기는 것으로 간주되는 어떠한 행위도 금지하는 논란의 소지가 있는 법규로부터 면책될 것( exempt from a controversial law banning anything deemed as promoting homosexuality)이라고하는 '러시아 정부 최고위층으로부터 보증'(assurances from the highest level of Russian government)을 받았다고 밝혔다고 한다. 

 

 



지난 달 Vladimir Putin러시아 대통령이 서명한 이래로, 소위 동성애 선전(homosexual propaganda)을 겨냥하여 제정되는 입법내용으로 인하여 전세계 운동권 인사들로부터 내년 러시아 최초의 동계올림픽을 보이콧하자는  움직임을 이끌어내고 있다.

 

                    (Dmitry Medvedev 전 러시아 대통령<좌측>과 Vladimir Putin 현 러시아 대통령)

 

 

한편  IOC는 "스포츠를 관장하는 조직으로써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올림픽대회가 선수들과 임원들과 미디어에 대하여 차별이 없이 잘 치러지도록 지속적으로 함께 일하는 것이며(As a sporting organization, what we can do is to continue to work to ensure that the Games can take place without discrimination against athletes, officials, spectators and the media) 그러한 취지에서 IOC는 이슈가 되고 있는 입법조항이 올림픽에 참가하는 구성원들에게 영향이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러시아 정부 최고위층으로 부터 보증을 받았다(To that end, the IOC has received assurances from the highest level of government in Russia that the legislation will not affect those attending or taking part in the Games.)"고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세상2013. 7. 22. 19:57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성화봉송(Olympic Torch Relay) 첫 주자들(first torchbearers)이 선정되었다.

 

 

 

Sochi 2014 names first Torchbearers for Olympic Torch Relay
©Sochi 2014

 (소치동계올림픽 성화봉과 성화주자/출처: 소치2014 조직위원회)

 

 

이제 3개월 못 미쳐 올림픽 성화가 모스크바에 도착하게 될 시간대에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이미 올림픽성화봉송 주자군의 반을 승인하였다.  

 

소치2014 조직위원회인준을 받기 위해 제출한 성화봉송주자군 후보는 모두 140,000명 이었는데, 그중 러시아 전역 83개 지역을 대표하는 약 6,000명이 첫번째 올림픽 성화봉송주자군으로 선발된 것이다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축하성화점화로'/celebration cauldron의 모습)

 

 

 

선발확정된 성화봉송주자군 후보들의 합격조건으로는 무엇보다도 건강한 생활방식, 스포츠 그리고 올림픽 가치(Olympic Values)인 우수성(Excellence), 우정(friendship), 및 존중(Respect)에 대한 서약을 근거로 선발되었다.

 

지금까지 선발완료된 2014년소치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군에는 선수(athletes), 공공인사(public figures), 교사(teachers), 의사(doctors), 구조대원(rescue workers) 및 연금생활자(pensioners)를 비롯한 다양한 직업군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올림픽 성화봉송 기간 중 올림픽 성화(Olympic flame)를 운반하게되는 명예가 주어지는 주자들에는 세계 최초 여성 우주비행사(the world's first female cosmonaut)인 Valentina Tereshkova, 4차례 올림픽 체조 챔피언 Alexei Nemov,  3차례 올림픽 수중발레(synchronized swimming)챔피언인 Maria Kiseleva, 패럴림픽 동메달리스트인 Aleksey Chuvashev, 심장혈관 외과의사(cardiovascular surgeon)인 Maksim Strakhov 및 인기 블로거(popular blogger)인 SergeyDolya등도 다채롭게 포함되어 있다. 

 

지금까지 선발된 최연소 성화봉송주자는 14세이며 최연장 주자는 Vologda지역 출신으로 93세이다.

 

300명 이상의 성화봉송 참가자들이 장애인들(people with disabilities)이다.

 

선발된 성화봉송주자군에는  미국, 브라질, 일본, 한국, 스웨덴, 우크라이나, 영국 및 스페인 국민들을 포함한 136개국 해외 대표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향후 두 달간 지속적으로 선발과정을 진행하면서 올림픽 성화봉송주자 신청양식을 근거로 14,000명의 최종 주자 리스트를 작성하여 오는 9월말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세상2013. 7. 22. 19:20

 

* 러시아 올림픽위원장, 소치(Sochi)에 눈 부족사태 부인(no snow deficit):

 

 

 

 

The slopes of Rosa Khutor last winter. (RIA Novosti)

 

(러시아의 Rosa Khutor의 지난 겨울 모습/출처: RIA Novosti)

 

 

러시아 올림픽위원장은 러시아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위하여 눈 부족 사태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 소치의 겨울철에 어울리지 않게 따뜻한 날씨로 인해 러시아의 처녀 동계올림픽을 망치게 될 것이라는 두려움을 불식시키기 위해 거대한 냉동 저장고에 무더기로 눈을 비축하고 보관하는(by hoarding and storing mounds of snow in huge refrigerated reservoirs) 조치를 통해 노력해 왔다. 

 

 

                                (소치 동계올림픽 스키 점프 경기장: 2013년 6월의 현장모습)


 

Alexander Zhukov 러시아 올림픽위원장은 "눈에 관한한 문제가 없으며 소치에서의 동계올림은 어떤 날씨에도 차질 없이 진행될것이고 금년에도 산악지역에서 일정 량의 눈을 이미 수거하여 비축해 놓았으므로 내년 동계올림픽에서 산에서 치러지는 종목(설상종목)들은 잘 치를 것이라고 확신하는 바이다"(There will be no problems with snow. The Olympics in Sochi will go ahead in any weather. In the mountain region this year a certain reserve of snow has already been gathered. I'm confident that we will be able to hold all the mountain disciplines.)라고 언급하였다.

 

 

                   (Alexander Zhukov 러시아 부총리 겸 러시아 올림픽위원장 겸 IOC위원지명후보)

 

 

 

사실상 금년 겨울에 예정되었던  러시아 노르딕 복합 스키종목, 올림픽 신규 정식종목인 프리스타일 스키 월드컵의 슬로프스타일 세부종목들(slopestyle disciplines of the freestyle World Cup)몇몇 시험경기들(test events)이 온화한 기온(balmy temperatures)으로 인해 취소될 수 밖에 없었다.

 

450,000 입방미터(cubic meters)분량의 비축된 눈이  내년 2월 소치 동계올림픽 설상종목 경기용으로 뿌려지기위해 대기 중이며 보관중인 눈더미는 7개 특별 현장 보관고(seven special on-site reservoirs)에 저장되어 있다고 한다.

 

 

 

 

 

7개 눈 보관고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은 100,000 입방미터의 용량을 저장하고 있는데 비용만 2억5천만 루불(US$8백 만 불: 약 96억원)이 든다고 한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세상2013. 7. 21. 20:33

 

2012년 GUOC(광주광역시 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Gwangju UniversiadeOrganizing Committee)는 UNOSDP(UN 개발과 평화를 위한 스포츠 사무소: UN Office of Sport for Development and Peace)와 공동협약서를 체결하고  2015년까지 스포츠를 통한 한반도에서 평화구현을 위해 협업하고 있다.

 

 

 

Poster for the 7th Youth Leadership Program being held in Gwangju, Korea (Gwangju 2015)

 

 

이를 통해 광주 U대회의 가치를 고양하고 스포츠교류를 통해 남북한 공동 단일팀구성을 실현시킬 계획도 추진 중이다

 

특히 UNOSDP와 GUOC는 국제 멘토링(Mentoring) 프로그램, EPICS포럼(전 세계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YLP: Young Leders Program/차세대 지도자육성)을 금년 8월 개최할 예정이다

 

 

* EPICS: 환경, 평화, IT기술혁신, 문화 및 스포츠 발전( Environment, Peace, IT innovation, Culture, Sport Development)

 

EPICS포럼과 YLP(Young Leders Program)는 UN과 함께 하는 공동프로젝트들의 첫 걸음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2012년 카타르 도하에서 출발한 YLP는 각대륙별로 개최되어 왔으며 금년 처음으로 광주광역시에서 열리게 되는데 2015년까지 매년 계속될 예정이다.

 

금년 YLP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며 호남대학 광주캠퍼스에서 8월22일~9월3일(13일 간)열릴 에정이다.

 

이포럼에는 스포츠 발전과 평화를 위하여 스포츠 분야에 경험이 있는 청소념 3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GUOC가 계획 중인 주요 프로그램에는 리더십 강좌(leadership lectures), 스포츠 관련 이론과 실습 교육(theory and practical education on sports), 평화(peace), 장애(disabilities), 교육(education), 스포츠 활동(sports activities/ 태권도, 축구, 수영, 탁구, 조장, 복싱 등), 한국문화 체험(한복, 한국음식, 다도/tea ceremony, 도자기/pottery)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UNOSDP중재를 통해, YLP는 북한 청소년들을 초청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한다.

 

모든 프로그램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남북한 간의 스포츠교류를 통해 평화로운 여견들을 조성하는데 직접 기여하는 역사적인 이벤츠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청소년 참가자들은 YLP 둘째 날에는 EPICS 포럼에 참가할 예정인데 YLP는 청소년들이 EPICS분야의 세계지도자들로부터 소통하는 법과 여러가지를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국제청소연 멘토링 프로그렘이다.

 

EPICS포럼에는  Wilfred Lemke UN 스포츠담당 특별고문, Tegla Loroupe UN친선대사, Stefan Berge 국제대학교 스포츠 연맹 부회장, Laima Janusonyte 국제 기자연맹 부회장 및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여자 역도 금메달리스트 등이 연사로 참석할 계획이다.

 

포럼기간 동안 연사들은 UN과 조직위원회, EPICS가 선택한 5개 각 분야의 가치(values)에 대하여 강연할 예정이며 EPICS 연사들은 2015년까지 온라인 활약을 통하여 그들의 지식과 지혜를 멘티들(mentees)과 공유할 계획이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세상2013. 7. 20. 10:46

광주광역시가 2019년 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도시로 선출된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2013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도시이다.

 

바르셀로나(Barcelona)는 피레네 산맥 까딸루냐지방의 중심도시이고 사마란치 전 IOC위원장의 고향이며 1992년 올림픽 개최도시이기도 하다.

 

 

 

 

오랜동안 까딸루냐의 독립을 주장하고 있던 이곳 독립운동그룹(independence movement group)이 2013년  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에서 플랑카드를 펼쳐 보이며 "까딸루냐는 스페인이 아니다"(Catalunja is NOT Spain.)임을 천명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The banner surrounded by Catalan independence flags. (ATR)

(사진출처: ATR)

 

지난 7월19일 FINA세계수영서수권대회 개회식에서 스페인 국가가 연주될 때에 즈음하여 항의시위그룹이  "까딸루냐는 스페인이 아니다"(Catalunja is NOT Spain.)라는 배너(banner)를 펼쳐 주의를 집중시킨 바 있다.

 

까딸루냐지역은 스페인 당국과 긴장된 관계를 유지하여 왔으며 최근에는 친 까딸루냐 독립정서 속에서 봉기 사태(a recent surge in pro-Catalan independence sentiment)도 있었다.

 

Palau Sant Jordi 경기장에 운집한 군종들은 배너가 펼쳐지자 굉음을 내기도 하였는데 환호와 야유가 뒤섞인듯(a seeming mix og cheers and boos) 했다고 한다.

 


대회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은 이런 사태와 관련한 이슈에 대해 논평을 거부하고 있으며 FINA임원들 역시 입장이 곤란한 듯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다.

 

상황이 워낙 미묘한지라 스페인 정부당국 관계자들은 까딸루냐 지방 독립 사안에 대한 논평에 늘 질색 팔색하는 입장(officials in Spain are always loathe to ever comment on Catalan independence.)이라고 한다


 

까딸루냐 배너 사건이후 개회식은 큰 장애 없이 흘러 진행되었다고 알려졌다. 


Julio Caesar Maglione making his opening speech. (ATR)

(Julio Caesar Maglione FINAM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출처: ATR)

 

 

2013년 바르셀로나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7월20일~8월4일 열리는데 7월20일에는 다이빙 종목 경기가 시작되며 여자 오픈 수영종목이 첫 메달 종목이 되고 이어서 남자 수영종목경기가 열린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