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올림픽 유치의 강력한 후보도시였던 이태리의 로마가 이태리정부의 재정지원가주로 인해 초반 후보철회함으로 도쿄가 강적을 피해 올림픽 개최도시로 선정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는데 결론적으로 도움이 된 바 있다는 견해도 있는 가운데 2024년 올림픽 유치후보도시로 강력한 로마 대신 이태리의 밀라노가 수면위로 떠오르며 자리매김하고 있다.
(밀라노 Duomo 성당)
로마가 불확실하고 위태위태한 재정적 상황에 직면함으로 대신 밀라노가 2024년 올림픽 이태리 국가대표 후보도시로 등장하고 있다.
AFP 외신보도에 따르면 롬바르디(Lombrdy)지역 위원장인 ROberto Maroni가 "로마는 파산 직전인데 이러한 재정적인 곤경에 처해 있는 도시는 고려 대상이 될 수 없다"(Rome is on the brink of bankruptcy…A city in these financial straits can not be considered.)라고 언급하였다고 한다.
최근 Ignazio Marino 로마 시장은 이태리수도 로마의 재정상태를 보면 올림픽 유치가 사실상 불가능할 것( the capital’s finances would make a bid virtually impossible.)이라고 언급하였다는 것이다
Marino 시장은 밀라노에 대하여 이태리 주요도시 중 유일하게 올림픽 후보가 가능한 도시(remains the only possible candidate)라고 언급하였다고 한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로마와 밀라노가 올림픽을 공동으로 유치할 수 있는 것으로 제사되었지만 Giovanni Malago이태리 올림픽 위원회(CONI)위원장은 그러한 공도유치를 배제한 바 있다
"올림픽 유치후보에 대한 규정을 보더라도 공동유치는 실제로 가능하지 않다"(Given the rules governing candidacies for the Olympic Games. It’s not really possible.)고 쐐기를 박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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