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18. 4. 13. 15:37

[IBU국제바이애슬론 회장 전격사임을 촉발하도록 불거진 도핑이슈 검찰수사]

 

 

412일자 한 외신 보도 제목은 “IBU Anders Besseberg회장, 오스트리아 경찰이 도핑케이스 은폐 혐의주장에 전격 사임하다”(Besseberg stands-down as IBU President as Austrian police allege doping cases covered-up)였습니다

 

 

 

(Anders Besseberg/출처: insidethegames)

 

 

 

Anders Besseberg IBU회장(노르웨이)이 국제 바이애슬론 회장 직에서 전 격 사임하였는데 그 이유는 오스트리아 경찰이 러시아 선수들이 연루된 가능성 있는 도핑, 위조 및 부패행각과 둘러싼 정황을 확인한 조사결과가 미결인 가운데 (pending the outcome of an investigation which the Austrian police have confirmed surrounds possible doping, fraud and corruption involving Russian athletes )이루어 진 것이라고 합니다.  

 

 

오스트리아 출신 재정담당 IBU부회장인 Klaus LeistnerIBU 관리운영권을 인수 받았다(has taken over the operational running of the world governing body.)고 합니다

 

 

그는 러시아 출신 IBU1부회장인 Viktor Maygurov Besseberg회장 권한대행 우선순위가 명시된 정관상의 권리를 포기한 후(after Maygurov waived his statutory right to replace Besseberg)에 인수 받았다고 합니다.

 

 

IBU본부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Salzburg)에 위치하고 있는데 410Besseberg회장 및 Nicole Resch 사무총장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초점을 맞춘 조사의 연장선 상에서(in a probe focusing specifically on Besseberg and secretary general Nicole Resch) 오스트리아 연방 범죄 수사경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은 바(searched by Federal Criminal Police)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압수수색 및 수사는 전임 모스크바 도핑실험실장인 Grigory Rodchenkov를 포함한 내부고발자들이 제공한 정보를 조사하고 있던 세계 반 도핑 기구(WADA)의 제보(a tip-off)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오스트리아 검찰청 측은 성명서를 통하여 2012~2017년까지 오스트리아 휴양지(resort)Hochfilzen에서 열렸던 세계선수권대회 기간을 총 망라하여 적발된 비리혐의를 공표하였다(revealed in a statement that the alleged wrongdoing covered a period from 2012 until the 2017 World Championships)고 합니다

 

 

2017년 해당사례자체에 대한 조사참고사항 때문인지 아니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이 허용된 사전 연루 선수들로(athletes implicated earlier) 인해 오스트리아 사법당국에게 조사를 위한 사법권 발동 빌미를 준 것인지는(thus giving Austrian authorities jurisdiction for an investigation) 명확하지 않다고 합니다.

 

 

해당사건 뇌물수수혐의(suspected bribes) 액수는 US$30만불(3.24억원)으로 주장되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당국은 대회출전이 확실하 허용되지 말아야했던 도핑사례에 연루된 선수들에게 수여되었을 경우(if it was awarded to athletes implicated in doping cases who should not have been cleared to compete), 그 상금으로 획득한 금액이 불법 수입금(as fraudulent earnings)으로 간주되는 US$2,7만불(3천만원)도 다루고 있다고 발표하였다고 합니다.

 

 

 

Klaus Leistner has taken over temporary charge of the IBU ©IBU(IBU 회장직무대리/출처: IBU)

 

 

 

전격 사임한 Besseberg IBU회장(노르웨이)에 대하여 노르웨이 언론매체인 Verdens Gang지는 2011년부터 러시아 바이애슬론 선수들이 연루된 65건의 도핑 사례가 은닉혐의(alleged that 65 doping cases involving Russian biathletes were concealed)에 대해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시즌 IBU세계선수권대회 기간 중 출전한 바 있는 러시아 선수22명 중 17 명이 도핑 케이스로 판명 난 사실도 주목하여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WADA측은 이러한 사건에 대하여 INTERPOL뿐만 아니라 오스트리아 및 노르웨이 법집행당국(law enforcement)과 정보를 공유한 바 있다고 공개한 바 있습니다

 

 

412일자 Besseberg회장의 사임 후 Resch IBU사무총장은 휴직휴가(a leave of absence)를 떠난다는 발표가 나왔으며 Martin Kuchenmeiser IBU 현 사무국장(current executive director)을 교체될 것이라고 합니다.

 

                 (출처: IBU홈페이지)

 

 

IBU임시회장직무대리가 된 Leistner2006년이래로 IBU직위를 맡아 왔으며 오스트리아 스키연맹사무총장 직도 맡고 있다고 합니다

 

 

러시아 출신 IBU수석부회장인 Viktor Maygurov는 러시아가 조사대상인 점을 감안하여(as Russia was subject of the investigation) 자신이 IBU회장 직을 인수 받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고 R-Sport지와의 인터뷰에서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성명서에 따르면 IBU동 건을 매우 심각한 문제로 취급하고 있으며 바람직한 지배구조와 투명성이라는 최고단계의 표준을 적용하여 운영할 것으로 계속해서 공약” (taking the matter extremely seriously and continues to be committed to operating under the highest standards of good governance and transparency)하는 바라고 명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Grigory Rodchenkov has provided at least some of the evidence used as part of the investigation ©Netflix (前 모스크바 실험실장인 Grigory Rodchenkov/ 출처: insidethegames)

 

 

 

다음은 사임한 Besseberg IBU회장이 노르웨이 웹사이트 Nettavisen에서 밝힌 심경 발언 내용입니다:

 

A.  "I did not hide a single long doping test." (나는 단 한 것의 도핑조사내용도 감추지 않았음)

 

B.  "I do not understand what's going on. (나는 무슨 일이 진행되고 있는지 알 수 가 없음)

 

C.  "Rodchenkov wants to draw attention to his person. (내부고발자인 Rodchekov는 자신 개인에 대한 주의를 끌고 싶어하는 것임)

 

D.  "Did I receive money from Russia to 'support their interests'? (내가 러시아의 이익을 도모해 준 지원 댓가로 돈을 받았나요?)

 

E.  "No, (아님)

 

F.   "What worries me most is that the current situation affects the reputation of biathlon." (내가 제일 걱정하고 있는 것은 현 상황이 바이애슬론의 평판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임)

 

 

금번 혐의 건들(allegations)Lamine Diack IAAF회장 측근 관계자들의 연계조직을 둘러싼 육상 계 도핑 혐의내용과 유사한 것(similar to those in athletics surrounding a cartel of officials close to former International Associations of Athletics Federations (IAAF) President Lamine Diack)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Liliya Shobukhova 러시아 마라톤 선수로부터 궁극적으로Lamine Diack IIAF회장 아들인 Papa Diack을 비롯하여 Valentin Balakhnichev 러시아 출신 IAAF재무관 겸 러시아육상경기연맹회장 및 육상 계로부터 종신제명처분을 받은 바 있는 Alexei Melnikov 코치에게 모두 총 US$61.1만 불(66천만원)액수가 전달되었다고 합니다.

 

 

IAAF윤리위원회는 이들에게 처벌을 결정하였으며(The punishment was imposed by the IAAF Ethics Commission) 그 결과 IAAF 고위직 임원(senior figures within the sport)들이 2011년 이래 협박(blackmail) 및 테스트 누락 은닉(covering up failed tests) 유죄판결을 받은 바 있다고 합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IBU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4. 11. 13:28

[삼성, 평창2018유치성공 득표지향 은밀한 로비활동이 비난 받고 있는 상황 외신보도내용 발췌 요약]

 

 

410일자 한 외신보도 제목은 삼성과 Papa Diack이 평창2019동계올림픽유치 비밀 로비계획 입안하여 지휘한 정황 비난 받고 있다(Samsung and Papa Diack accused of masterminding secret lobbying plan for Pyeongchang 2018 Olympic bid) 라고 되어 있습니다.

 

 

 

(2011년 남아공 더반 개최 IOC총회 투표결과 선출된 평창2018 유치성공에 따른 Jacques Rogge 당시 IOC위원장<좌측)이 조양호 평창2018유치위원장에게 개최권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음/출처: insidethegames)

 

 

 

금년 개최된 평창2018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유치성공을 둘러싼 새로운 부패혐의(new corruption allegations)가 테크놀로지 자이언트인 삼성이 득표 대가로 제공한 인센티브로 비밀 캠페인을 주도한 것이라는 주장이 표면위로 부상하고 있다(surfaced in claims that technology giants Samsung led a secret campaign to offer incentives in return for votes)고 합니다

 

한국의 SBS TV방송은 이명박 전직 대통령에 대한 조사에서 마케팅 계약 및 스폰서 협약 대가로 평창2018유치지원한 것으로 보이는 27명의 IOC위원들 리스트가 밝혀진 것(uncovered a list of 27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 members who were considered likely to support Pyeongchang's bid in return for marketing contracts and sponsorship agreements.)으로 보도하였다고 합니다.

 

Papa Massata Diack은 이미 부패혐의로 육상계에서 영구제명(life ban)을 받았으며 또 다른 올림픽유치 경쟁에서 비리로 고소된 바 있는 등 스캔들로 얼룩진(scandal-tainted) IAAF회장 겸 세네갈IOC위원인 Lamine Diack의 아들입니다. 보도된 리스트는 Papa Diack과 연루되어 편집/작성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IOC TOP파트너 중 한 기업인 삼성은 설사 한국의 올림픽유치가 있다손 치더라도 올림픽규칙에 의거 중립적인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must remain neutral under Olympic rules even if there is a South Korean bid)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삼성그룹총수인 이건희 IOC위원(2017년 말까지)2008년 당시 뇌물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었는데(had been found guilty of bribery charges in South Korea in 2008) 많은 사람들이 평창2018유치에 관여를 확고하 하기위한 수단으로 보고 있는 그러한 역할수행을 위하여 논란 와중에 그 다음해 사면을 받은(before being controversially pardoned the following year in what many people saw as a means to ensure his involvement in the Pyeongchang 2018 bid) 바 있다고 합니다.

 

IOC윤리위원회는 이건희 전 IOC위원이  올림픽운동 평판을 오염시켰다”(tarnished the reputation of the Olympic Movement)라고 결론을 내렸지만, 평창2018 성공유치 캠페인 와중에 복귀하도록 허용한바 있다(but allowed him to return in the middle of Pyeongchang's successful campaign)고 합니다.

 

평창20182011년 남아공 더반 개최 IOC총회에서 경쟁 도시였던 독일의 Munich와 프랑스의 Annecy를 누르고 동계올림픽 개최권을 부여 받았습니다.

 

Munich2018 유치 위원장이었던 Thomas Bach2013IOC위원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Papa Diack, the son of disgraced former IOC member Lamine, is at the centre of the allegations surrounding Pyeongchang's successful bid in 2011 for the 2018 Winter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Getty Images (Papa Diack/ 출처: insidethegames)

 

 

 

한국의 SBS TV는 보도를 통해 리스트에 등장한 27명의 IOC위원들중 12명이 아프리카대륙 출신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동 리스트에 의하면 Annecy2018에 첫 투표를 하고자 하는 몇몇 IOC위원들의 경우, 1차 투표에서 Annecy2018이 궁극적으로 탈락하게 되면, 그들은 평창2018지지로 선회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the list says that some would vote for Annecy 2018 at first but shift their allegiance to Pyeongchang if the French bid was eliminated in the first round, as ultimately did happen) 으로 보도되었다고 합니다.

 

동 보도 시에는 리스트에 포함된 IOC위원들의 이름은 명시되지 않았다(no names of IOC members included in the report)고 합니다.

 

보도된 바에 의하면 연결고리인 Papa Diack 계약이 확보된 경우 US$1,250만 불(135억원)과 비공개 성공보너스조로(non-disclosed success fee)추가 수고비를 받는 것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Papa Diack Lamine Diack 父子는 Rio가 승리한 2016년 올림픽경쟁이 있었던 2009년과 도쿄가 승리한 2020년 올림픽 유치경쟁 당시인 2013년 유치과정 모두에 대한 부패혐의조사에도 연루되어 있는(also implicated in investigations into corruption into the 2009 bidding race for the 2016 Olympics, won by Rio de Janeiro, and the 2013 contest for the 2020 Game won by Tokyo)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건희 회장은 건강상의 이유로(for health reasons) 평창2018 개막 5개월을 앞둔 시점인 20179, IOC위원직을 사임한(stepped down from his IOC membership)바 있습니다.

 

이건희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Jay Y)은 부친이 병상에 있으면서 사실상 삼성총수로 알려져 있는데(the de facto head of Samsung since his father's illness) 지난 2월 박근혜 전 한국 대통령을 탄핵으로 몰고간(caused impeachment) 연줄인맥 비리사건과 연루된 조사와 함께 뇌물 및 4가지 다른 위반혐의로 기소된(, was indicted on February on charges of bribery and four other offences in connection with the cronyism investigation) 바 있다고 합니다.

 

동 외신 보도에 따르면 동 건 보도에 대한 IOC입잔을 듣기위해 문의를 해 놓은 상태라고 합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4. 9. 19:01

 [국제스포츠의 날(4월6일) IOC, 평창2018을 스포츠를 통한 평화구현의 Role Model로 집중 조명하다]

 

 

 

(평창2018 동계올림픽 개회식 장면/출처: IOC홈페이지)

 

  

IOC는 최근 4월6일 “국제스포츠의 날”(International Day of Sport for Development and Peace) 을 맞이하여 가교놓기 및 화해(bridege-bruilding and reconciliation)의 메시지를 내 놓았다고 합니다.

 

 

당초 UN이 기념하고 축하하는 “개발과 평화지향 국제스포츠의 날”(IDSDP: International

Day of Sport for Development and Peace)인 4월6일, IOC는 스포츠가 평화롭고 다 나은

세상만들기 지향 가교놓기와 화해 촉진을 위해 스포츠가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자체 메

시지를 발표하면서 이날을 환영하였다(welcomes the Day with its own message of how

sport can help to build bridges and promote reconciliation for a peaceful and better

world)고 합니다.

 

 

UN은 스포츠야말로 경계와 문화를 초월하여(across boundaries and cultures) 사람들을 함

께 모이도록 함으로써 평화와 관용과 이해를 증진시키는 강력한 도구(a powerful tool to

promote peace, tolerance and understanding by bringing people together)가 될 수 있

는 보편적인 언어(sport as a universal language)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고 합니다

 

 

IOC의 무엇보다 시급한 우선과제(overarching mission)는 스포츠로 하여금 인류를 섬기게 하도록 하는 것인데(to put sport at the service of humankind) 지구상에 그 어떤 글로벌 행사도 따르올수 없을 만큼 올림픽은 인류와 인류가 추구하는 다양함 모두를 한 군데 모이게하는 힘을 보유하고 있다(Unlike any other global event, the Olympic Games have the power to bring humanity, and all its diversity, together)고 합니다

 

스포츠를  통해 평화롭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도록 기여하는 것이야말로 올림픽헌장의 근본 원칙(Fundamental Principle of the Olympic Charter)이라고 합니다.

 

IOC는 국제적 정부 및 비정부 조직들은 물론 각국 NOCs과 많은 UN기구들을 포함한 파트너들과 “지속가능 한 발전 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기여할 수 있도록 스포츠를 개발과 사회적 변화의 도구로 활용하고 있는  제반활동 및 교육적 주도권에 집중하여(on activities and educational initiatives which use sport as a tool for development and social change) 광범위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평창2018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는 올림픽정신이 한반도에 끼친 영향에 대해 목도한 있습니다.

 

스포츠와 선수들에 의해 주도되었던 평화의 강력한 메시지는, 군사분계선에 의해 수 십년간 분리되었던(separted for decades by a military border) 남북한 선수단이 개회식에서 나란히 공동 행진할 때라든지(marched side by side), 남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팀이 단일팀으로 출전했을(competed together as a unified team) 때, 그 진가를 발휘한 바 있습니다.

 

경기규칙(the rules of the game)은 물론 팀웍(teamwork), 공정성(fairness), 관용(tolerance), 규율(discipline)과 상대방에 대한 준중(respect for the opponent)과 같은 올림픽정신과 스포츠에서 찾을 수 있는 내재된 가치(intrinsic value)는 전세계에 걸쳐 받아들여져 이해되어 왔으며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수 있는(can make the impossible, possible) 근간입니다.

 

올림픽대회는 평화롭게 경쟁하는 방법(how to compete peacefully)을 전 세계에 보여 주었습니다.

 

올림픽은 우리의 모든 차이에도 불구하고(despite all our differences)인류가 평화와 준중과 화합 속에서 공존공영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t is possible for humankind to live together in peace, respect and harmony)을 보여 주었습니다.

 

Thomas Bach IOC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설파하였습니다:

 

(1) “The power of sport is its universality, it always builds bridges, it never erects walls. Sport has played a fundamental role in creating a bridge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스포츠의 힘은 보편타당성에 있으며, 스포츠는 항상 가표를 놓아주지 결코 벽을 세우지 않습니다. 스포츠는 남북한사이에 다리를 새롭게 놓아 주는데 근본적인 중요한 역할을 다 하였습니다)

 

(2) “The Olympic Games showed the world how to compete peacefully. They showed us that, despite all our differences, it is possible for humankind to live together in peace, respect and harmony.” (올림픽대회는 전 세계를 향하여 평화롭게 경쟂하는 방번을 보여주었습니다. 올림픽대회는 우리가 지닌 모든 차이를 뛰어 넘어 인류가 평화와 존중과 화합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것이 가능하라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스포츠는 교육차원에서 중요한 도구입니다, 예를 들면 스포츠는 소녀들과 여성에게 힘을 부여할 수 있으며 영성평등을 진일보 시킬 수 있습니다(Sport is an important tool for education, for example it can empower young girls and women and advance gender equality.)

 

지난 달 3월 IOC는 올림픽운동관련 모든 스포츠기구들을 총망라하여 경기장 안팎에서의 양성평등 성취지향 (to achieving gender equality on and off the field of play) 해결방안전제 접근방법(a solution-based approach)을 제공함으로써 “IOC의 양성평등 검토 프로젝트”(IOC’s Gender Equality Review Project) 25개 권고내용을 발표한(relaeased 25 recommnedations) 바 있습니다

 

2018년 브에노스아이레스 개최 청소년하계올림픽(YOG)에서는 모든 실시종목이 양성평등이 완전히 실현될 것(all sports will be fully gender balanced)입니다.

 

                      (평창2018 개회식 성화점화 행사/출처: IOC홈페이지)

 

 

사회개발프로그램(Social Development Program)의 일환으로 IOC는 또한 NOCs와 각국 정부들과 협력하여 난민 및 추방된 사람들(refugees and displaced people) 지원을 위한 여러 가지 구체적인 프로그램과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올림픽난민재단’(Olympic Refuge Foundation)을 설립하였습니다.

 

올림픽난민재단 설립 목적 중 하나는 안전하고, 기본적이며 접근가능한 스포츠시설을 창출하는 것으로 대상지역은 난민거주지, 추방된 이주민집단(displaced migrant population) 및 내부추방자들 거주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난 2017년 11월13일, UN난민문제고등판무관실(UNHCR/(Office of the) United Nations

High Commissioner for Refugees )과 합동으로, “빛이 되어라”(Become the Light)캠페인

이 평창2018동계올림픽을 위한 UN총회 올람팍휴전결의안 채택에 즈음하여 실시되었는바 난

민캠프에 지속가능한 태양발전 조명해결방안 마련을 위함(to bring sustainable, solar

powered light solutions to refugee camps.)이었습니다.

 

 

이러한 캠페인은 많은 난민수용소내부에 일하고 공부하며 노는데 필수적인 전기조명시설접근이 전무하다라는 식견에 따른 것(It follows the insight that many refugees in camps have no access to electric lighting, which is important for work, study and play이라고 합니다.

 

4월6일이 기념일인 “개발과 평화지향 국제스포츠의 날”(IDSDP: International Day of Sport

for Development and Peace)은 스포츠가 사람들 결속과 평화문화 장려뿐만 아니라 사회발

전촉진(promote social development), 신뢰 및 자기믿음 구축(build trust and self-belief),

그리고 갈등국면에 봉착한 그룹들 간에 다리 놓기(establish bridges between groups in

conflict)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집중조명하도록 하는 기회로 활용되기도(an opportunity to

highlight) 한다고 합니다.

 

 

*References:

-IOC 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8. 4. 8. 10:40

[꽃다지(봄꽃 노다지) 등  들풀 봄꽃 퍼레이드 교향악]

 

 

봄철 야외에서 만나는 꽃 노다지("꽃다지")와 예고 친숙한 우리말 이름을 가진 들풀, 봄꽃들의 피어나리 퍼레이드가 한창입니다.

 

산행에서 발밑을 보세요. 너무 예쁘고 청초한 우리 전통의 들꽃이 우리를 반겨 주고 아리따운 미소로 반겨준답니다.

 

아직 꽃샘바람, 꽃샘추위로 여전히 춥고 찬기운이 돌긴 하지만 봄꽃을 보면 추위도 잊어 버리고 마냥 미소짓게 되나 봅니다.

 

"처녀치마 꽃, 개별꽃, 노루귀꽃, 봄까치꽃, 영춘화, 노랑제비꽃", 철쭉꽃, 봄 금송이 꽃(?) ....

 

 

(봄꽃 중 노다지인 "꽃다지"랍니다)

 

("처녀치마"란 꽃이랍니다)

 

(개별꽃이랍니다)

("노루귀" 꽃이랍니다)

("봄까치"꽃이랍니다)

("영춘화"랍니다)

("노랑제비꽃"이랍니다)

 

("철쭉꽃"이랍니다)

(혹시 "봄 금송이꽃"<?>은 아닐까요?)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8. 4. 7. 19:31

[강릉 명주군왕릉 유래와 주변에 살포시 핀 봄꽃의 선명하고 아름다운 자태]

 

강릉으로 주민등록을 옮긴 지 벌써 2년이 되어 갑니다.

 

평창2018 조직위원회 주 사무소가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로 이동하면서 숙소를 편리한 횡계 인근 보다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문화전통도시 중 하나인 강릉에 숙소를 잡으면서 주민등록지를 변경한 것입니다.

 

이제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도 끝나고 정들었던 평창2018조직위원회 근무도 완전히 종료되고 나니 강릉시민으로서 강릉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습니다.

 

매 주말 시간 날 때 마다 강원도 최북단 고성-거진-양구-인제-원통-평창-영월-춘천-정선-태백-속초-양양-정동진-동해-주문진-삼척-울진은 물론 경상북도 안동-봉화-영주-풍기에 이르기까지 한반도 동쪽지역은 거의 섭렵한 터였습니다.

 

오늘 오전 꽃샘바람이 마치 겨울바람처럼 매서웠지만 강릉의 옛 이름 명주군의 명주군 왕릉이란 명소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명주군왕릉/사진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강릉은 강원도 명칭의 첫 단어로 원주와 함께 강원도 대표 도시이며 신라시대에는 명주(溟州)라고 불리웠는데 명주군왕 (溟州郡王)은 곧 강릉 김씨의 시조이자 강릉의 독자적 최초 통치자 격이 아닌가 생각이 되었습니다.

 

신라 원성왕은 786(원성왕 2) 자신의 즉위과정에서 경쟁하다가 실패하는 바람에 명주(溟州: 현재 강릉)로 퇴거한 김주원(金周元)을 명주군왕(溟州郡王)으로 책봉하고 명주 일대를 그의 식읍(食邑)으로 하사하였다고 합니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신라 하대의 진골 귀족으로 강릉 김씨의 시조인 김주원은 명주군왕으로 봉해졌기에 왕릉이라고 부르게 되었는데 태종무열왕의 둘째아들인 김인문의 5세손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연구에 의하면 무열왕의 셋째아들인 문왕의 5세손이라고 하며, 선덕왕이 죽은 후 왕위를 계승할 사람이 없어 왕가의 혈족인 그가 왕으로 추대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가 경주로 가는 중에 큰 비가 내려 강을 건널 수 없어 회의에 참석치 못하게 되었는 바, 신하들은 하늘이 그를 왕위에 오르지 못하게 함이니 다른 사람을 뽑자고 하여 김경신(후의 원성왕)을 왕으로 추대하였다고 합니다.

 

김주원은 이듬해 선대로부터 인연이 있는 명주(지금의 강릉)로 와서 중앙과 대립하는 독자적인 세력을 형성하여명주군왕으로 봉해졌으며, 강릉 김씨의 시조가 되었다고 합니다. 원성왕은 그에게 통천에서 평해까지의 동해안 일대를 식읍(食邑:공신에게 주는 땅)으로 주었다고 합니다”(출처:http://kongkaru.tistory.com/52 [콩가루]

 

그것의 배경에는 원성왕의 왕권강화와 관련되는데 우선 명주가 김주원의 선대(先代)부터 연고권이 있는 곳으로 그가 자진해 퇴거한 지역이고, 또 신라 변방의 공적 군사력이 기능을 상실해 가는 상황에서 중앙정부로서는 당시 대외관계상 동북방(東北方)문제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김주원을 명주군왕에 책봉해 정치사회적으로 예우와 신분보장을 해 줌과 더불어 자신을 신라 중앙정부의 군주(君主)로 인정하게 한 것이라고 알려져 왔습니다.

 

이에 김주원 세력은 명주군왕의 봉작과 아울러 식읍을 경제적 기반으로 하면서, 명주지역에 성()을 쌓아 치소(治所)를 마련하고 ‘명주군국(溟州郡國)’이란 독자적 국호(國號)를 갖기도 하였다는 역사의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독자적인 통치조직과 군사기반을 가지고 신라의 북방수비와 일본의 동해안 일대의 침공을 대비하면서 발해와 일본의 동해연안 해로를 통한 통교(通交)를 견제하는 역할을 담당하였다고 하니 원조 독도 수비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특수구역의 관리자적 지위는 김주원의 자손(子孫)이 계속 보유해갔으며. 그의 아들 종기(宗基)는 명주군왕, 종기의 아들 정여(貞茹)는 명원공(溟源公)으로 책봉되었고, 정여의 아들 양()은 명원군왕(溟源郡王)으로 추봉(追封)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명주군왕의 작위는 김주원 계의 분지화(分枝化)를 초래하였다고 합니다. 원성왕의 즉위 이후 김주원 계 내의 각 소가계는 동향을 달리하였는데 이는 처음에는 무열왕 계(武烈王系)의 왕위상실과 원성왕의 회유책에 의한 것이었지만, 점차 원성왕계 내에서 인겸 계(仁謙系)와 예영 계(禮英系)의 갈등을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이용하려 했던 것에도 영향을 받았다고 전해 집니다.

 

특히 명주군왕의 작위를 김주원의 직계 자손(直系子孫)이 계속 갖게 됨으로써 이에서 벗어난 가계의 인물들은 극단적인 방법인 반란을 통해 보다 나은 지위를 획득고자 했으나 실패한 바 있었으며, 그리하여 김주원 계 후손들은 자신이 속한 소가계의 이익추구를 도모한 결과 가계의 분지화에 따라 세력이 분산되었다고 합니다(출처: Daum백과발췌)

 

강릉 명주군왕릉 주변에 살포시 핀 봄꽃의 선명하고 아름다운 자태가 마치 명주군왕릉을 보필하는 듯 보였습니다.

 

아름다운 봄꽃의 이름은 모르겠지만 선명하게 빛나는 노란 색은 우아함 그 자체였습니다.

 

저는 "명주군왕릉꽃" 이라고 이름 지을려고 했는데 지인에게 문의한 결과 "노랑제비꽃"이랍니다.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8. 4. 7. 10:47

[대관령 봄꽃 '분홍 노루귀"의 생명력]

 

4월 첫 주 토요일 꽃샘추위와 바람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꿋꿋이 피어나는 봄꽃의 자태가 낙엽속에서 청초하게 피어나 자연의 생명력과 하나님의 천지창조의 오묘함과 고귀함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지인이 오늘 아침 대관령에서 보내준 "분홍 노루귀"라는 봄꽃을 함께 공유하며 자연을 찬미해 봅니다.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8. 4. 6. 18:06

 [우리들교회 주일말씀 어록요약 골로새서 2장 16절로 23절 (너희 상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김양재 담임목사님 주일말씀어록 요약/골 2:16~23]

 

 

 

1)(상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는) 첫째로, 그림자와 실체를 분별해야 한다

 

2)바울의 교회론은 ‘하나님의 은혜로 자녀 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채우는 과정, 곧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는 과정은 인내를 요한다’이다

 

3)율법을 지켜 의로워지지 않는다

 

4)율법 보다 생명의 원리에서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5)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더러운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서 나오는 것이 더러운 것이다

 

6)실체는 예수인데 예수 그리스도는 충분치 않으니 할례 받고 안식일을 지키는 것을 강요하는 것이 율법을 부르짖는 것이다

7)목회가 비 본질에 매달려 있기 때문이다

8)현대 목회가 옛 시대와 전통을 위해 부름 받은 것은 아니다

9)한국 교회가 전통이 만든 샘플에 휘둘리면 생명의 원리가 작동되기 어렵다

10)목회의 본질은 사람을 참되게 만드는 것이지 형식적 심방에 치우치는 것이 아니라 한 가정의 괴로움을 듣고 나누는 것이다

11)변화된 사람이 모여 있다면 살아 있는 예배를 드리게 된다

12)비 본질이 무조건 쓸 데 없는 것은 아니다

13)삶으로 본을 보이는 수 밖에 없다

14)기존 전통방식에서 1cm씩, 조금 씩, 조금 씩 점진적으로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

15)본질이 큐티라고 해도 아무에게나 큐티를 들이대서는 안 된다

16)때로는 비 본질도 쓰임을 받는다

17)과정을 잘 지킴으로 자유와 해방이 왔다고 생각한다

18)(적용)나는 그림자 신앙인가? 실체 신앙인가?

19)(적용)나는 형식을 중요시하나? 내용을 중요시하나?

20)둘째로, 본 것을 의지하여 헛되이 과장하지 않아야 한다

21)일부러 경건한 채, 겸손한 채하며 천사숭배 자에게 속아서 상을 빼앗기지 않아야 한다

22)일부러 꾸며내어 어떻게 보이는 가로 겸손을 가장하는 것을 경계하라

23)실체와 본질이 빠진 채로 믿으려니까 일부러 겸손한 채 하면서 천사숭배 사상에 빠지게 된다

24)겸손이란 자기를 비천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25)겸손이란 내 뜻대로, 계획대로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26)겸손이란 낮은 곳을 생각하고 자신을 낮추는 것이다

27)겸손이란 유교적 예절로 인사하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

28)천사숭배란 눈에 보이는 겉모습에 치중하며 십자가의 역사에는 관심이 없는 것이다

29)천사숭배는 자신들이 체험한 천사에 중점을 두어 자신이 본 것에 의지하여 헛되이 과장한다

30)천사숭배사상이 율법주의보다 더 무서운 것이다

31)하나님께 감히 가지 못하기 때문에 천사 같은 사람을 통해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이다

32)그리스도만이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머리가 되는 것이다

33)매너와 교양이 인격까지 덮어버릴 만큼 보이는 것에 치중하는 사람이 천사숭배의 범주에 들어간다

34)꾸며낸 겸손은 그럴듯하게 치장하여 육체의 마음을 좇아 과장한다

35)객관적 이유도 없이 자신을 낮추거나 쓸데 없이 말로 칭찬세례를 하는 사람은 사기꾼이다

36)쓸데 없이 칭찬하여 주면 신뢰가 없는 사기꾼이다

37)불꽃 같은 눈으로 보고 또 마음으로 임하면서 말씀 보고 분별력을 키워야 한다

38)객관과 주관이 적절히 배합된 칭찬을 해야 한다

39)수영장 이론으로 백 번 공부하는 것은 물속에 한 번 들어가 체험하는 것과는 천양지차이다

40)이론 공부보다 물 속에 딱 들어가 봐야 아는 것처럼 큐티도 이론 공부로만 나가는 것 보다 적용이 중요한 것이다

41)삶에서 당해 봐야 본질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42)본 것만 가지고 남을 탓하며 어찌 그럴 수가 있냐고 하는 것은 이론공부로 물속 공부 없이 판단하는 것과 다름 없는 것으로 그리하면 비천하고 낮아질 수 없다

43)낮은 데서 주님을 만나는 적용이 자신 관리 비결이다

44)하나님은 서로가 통하는 인격으로 사랑하는 대상인데 천사는 사랑한다고 하지 않고 숭배하고 사모한다고 한다

45)우리들교회 인격이 천사도 흠모하는 인격이 되었으면 좋겠다

46)(적용) 칭찬하기 위해 연구하고 묵상하고 기도하나?

47)말 한마디로 천냥 빚도 갚지만 말 한마디로 모든 것을 잃기도 한다

48)(적용)나는 주로 어디서 과장하나?

49)셋째로, 규례에 순종하지 말고 규례의 뜻을 아는 자가 되어야 한다  

50)규례는 율법적 규정인데 규정의 뜻을 아는 자가 상을 빼앗기지 않는다

51)큐티 하면서 생각은 딱 안 한다

52)말씀을 따르는 대신 기복을 따르는 것이 이단으로 우상숭배하지 말라고 하니까 율법규정에 자유롭지 못한 영혼이 되어서 애국가도 부르는 것을 거부한다

53)초등학문을 벗어난 고등학문이란 하늘의 비밀을 아는 것이다

54)큐티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직접 만나는 본질적인 행위이다

55)30년 넘게 큐티 해온 결론은 ‘큐티란 정형화할 수 없다’라는 것이다

56)하나님 말씀은 변함이 없지만 말씀 적용은 시대적, 상황적, 개인 별로 다를 수 있다라는 것이다

57)독일 연주자 부친의 전통에 대한 정의에 따르면 ‘전통이란 막무가내로 존재하는 그 어떤 것이고 양날의 검처럼 위험한 경우도 있으며 전통으로 정형화되면 시시하고 고루해 진다’라고 한다

58)정형화된 연주 해석이란 없다라고 한다

59)전통이란 매일, 마주, 매월 다른 각도에서 바라 볼 수 있는 힘이 내재되어 있다

60)나만의 스타일은 무엇인지 탐구하고 갈고 닦을 때 나만의 독자성이 달라지는 것이다

61)하나님의 말씀을 결코 변하지 않으므로 큐티는 내 생각보다 하나님의 생각을 구하고 왜 이런 말씀을 주셨을 까 묵상하는 것이다

62)큐티도 도식화 되면 율법이 될 수 있다

63)큐티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내 상황을 매일 마주, 매월 다른 각도에서 바라 볼 수 있어야 한다

64)큐티 하는 것이 율법처럼 되면 율법 지키듯이 하는 것과 별 반 다를 것이 없어 지는 것이다

65)큐티를 율법 따라 하듯이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맹목적으로 따라 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66)큐티는 공부로 하면 안 된다

67)큐티는 저절로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이 있다

68)음란과 정욕보다 무서운 것이 자기의 의(righteousness)이며 자기 의는 곧 지옥뿌리에서 올라온 교만인데 교만은 상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결론은 그리스도인 것이다

69)(적용) 말씀보다 앞선 나의 순종은?

70)(적용) 본질과 적용의 차이점을 아는가?

71)(적용) 매일, 매주, 매월 말씀을 영육 간에 다른 각도로 바라보는가?

72)넷째로, 그리스도를 머리로 붙드는 자만이 상을 빼앗기지 않는다

73)‘온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받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므로 자라느니라’(29절)

74)교회와 천사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이다

75)이 모든 것은 성경의 계시에서 출발한다

76)그리고 우리의 체험은 그 계시가 객관화 해준다

77)환상과 신유와 방언과 고난을 체험한다

78)기독교는 체험의 종교고 신비와 비밀이 있지만 그리스도인이 구해야 할 최고의 체험은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받고 자라게 하시는 성도의 연합과 교제이다

79)아무리 겉으로 겸손해 보여도 누군가를 숭배의 대상으로 놓고 있어도 성도간에 연합이 안되고 교제가 안 된다면 본 것을 의지하여 과장하는 자이다

80)어떤 사람이 도저히 용서가 되지 않는다면 여러분의 지성소의 휘장이 아직 찢어지지 않은 것이다

81)너와 나 사이에 누구도 들어 갈 수 없는 휘장을 예수님이 찢으셨다

82)그리스도와 내가 하난가 되어야 지성소의 휘장이 찢어지고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게 된다

83)내가 죽는 길만이 휘장이 찢어지는 길이다

84)내가 죽어야 연합이 되고 연합이 되어야 하나님이 자라게 하신다

85)연합이 안 되면 하나님이 자라게 하지 않으신다

86)머리 되신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나로 연합하는 것이 성장의 조건이다

87)연합이란 서로 얽히고 설킨 모습을 가리킨다

88)바로 교회공동체의 모습을 가리키고 한 지체가 아프면 다 같이 아파서 얽히고 설켜서 이것이 자양분이 되어서 비바람이 몰려와도 흔들리지 않고 자라가는 것이 바로 공동체고 연합이고 지체가 되고 마디와 힘줄과 머리가 연합해서 자라가는 것이다

89)나 홀로 신앙으로는 절대로 자라갈 수가 없는 것이다

90)그것은 영적 불구이다

91)나 홀로 정치도 못하고, 나 홀로 목회도 못하고, 나 홀로 목자도 못하고 나 홀로 부부도 안 되는 것이다

92)(적용) 여러분의 목장은 연합에 힘쓰고 있나? 분열에 힘쓰고 있나?

93)(적용) 껄끄러운 관계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나?

94)그리스도를 머리로 놓지 않으면 이해가 안 된다

95)지체와의 연합이 형용할 길 없는 최고의 사랑의 연합인데 그리스도를 머리로 붙들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96)(적용) 속임수 때문에 상을 빼앗기는 것은 뭐가 있나?

97)(적용) 헛되이 가장하고 있는 것은 뭐가 있나?

98)(적용) 율법 때문에 죽이고 있는 것은 얼마나 많은가?

99)분별의 주인공이 되기 보다 연합의 주인공이 되게 해달고 기도해야 한다

100)(나의 기도) 씨줄 날줄처럼 지체간에 연합되어 흔들리거나 찢어지지 않는 공동체가

되는 것이 그리스도를 머리로 붙드는 것임을 깨닫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8. 4. 6. 17:45

[하나님 나라의 비밀 (누가복음 81절에서 15절 큐티 묵상)]

 

 

누가복음 (8:1~15/하나님 나라의 비밀) 큐티 본문에서는 복음이란 씨앗이 열매를 맺게 되는

믿음의 환경에 대한 하나님 나라의 비밀(the knowledge of the secrets of the kingdom of

God)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비유(the parable)로써 말씀하시되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He

who has ears to hear, let him hear.)라시며 복음을 전파하시되 세상적 가치관에 물들어 있

어 말씀의 뿌리가 견고하지 못하여 전념하지 못하면 용두사미(龍頭蛇尾)에 불과하여 은혜의

결실로 인한 기쁨이 주어지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4가지 믿음 성장에 대한 비유]

 

 

1)길가에 뿌려진 씨<하나님의 말씀>(the seed sown along the path)

 

-오가는 사람들에게 밟히거나(trampled on) 새에게 쪼아 먹혀 버림:

 

말씀은 들은 자이나 사단 마귀가 준동하여 마음에서 말씀을 탈취함으로 구원을 방해 받

는 환경에 처하게 되는 경우

 

 

2) 바위 위에 뿌려진 씨(the seed fell on the rock)

 

  -잠시 싹이 나다가 습기가 부족하여 이내 시들어 버림:

 

말씀을 들을 때에는 기쁨으로 받아 믿지만 뿌리를 내리지 못하니 시련과 환난이 찾아

오면(in the time of testing) 떨어져 나가는 경우(they fall away)

 

 

3) 가시 떨기 속에 떨어진 씨(the seed fell among the thorns)

 

-처음엔 발아가 되어 자라다가 가시의 기운에 질식되어(choked by the thorns) 짓눌려

버림:

 

말씀을 들어 한 동안 지내던 중 이생의 희로애락(喜怒哀樂)<lifes worries, riches and

pleasures)에 휩쓸려 말씀의 끈을 놓게 되어 중도탈락 되는(they do not mature) 경우

 

 

4) 좋은 토양에 떨어진 씨(the seed fell on the good soil)

  

-처음부터 좋은 토질에서 발아되고 성장하여 백배의 결실을 거둠:

   

말씀이 꿀송이처럼 들리고 공동체의 양육을 받아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with a noble

and good heart) 말씀을 듣고 지키어(hear the word, retain it, and by preserving)

내로 결실을 맺는(produce a crop) 경우

 

 

(적용) 나는 4가지 경우 중 어디에 해당하는 지 묵상하기를 원합니다. 내 믿음의 현주소가

어디인지 알고 분발하고 정진하기를 원합니다

 

 

"말씀 듣고 양육 받으며 말씀에 의거한 행함보다는 세상적 유혹, ,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에 걸려 넘어지게 되면 믿음의 결실이 이루어 질 수 없음을 깨닫게 되기

를 소망합니다."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4. 5. 14:14

 [올림픽과 스포츠관련 IOC와 남북한(한반도) 관계일지정리]

 

      [The IOC and sport on the Korean Peninsula]

 

 

 

 

 

·1988 – Despite negotiations, athletes from the DPRK did not participate in the Olympic Games Seoul 1988. (1988년: 교섭협상에도 불구하고 북한선수들 서울1988올림픽 불참)

 

·1998 – The IOC started talks for participation of a unified Korean team at the Olympic Games Sydney 2000. (1998년/10년 후: IOC, Sydney2000올림픽 단일팀 참가를 지향하는 회담 착수)

 

·2000 – Athletes from the NOC of the ROK and the NOC of the DPRK marched jointly behind the Korean unification flag at the Opening Ceremony of the Olympic Games Sydney 2000, but competed for their respective NOCs. (2000년: 남북한 선수들 Sydney2000올림픽개회식에 한반도 통일기를 앞세우고 공동 행진하였으나 대회 경기에는 각각의 NOC로 출전)

 

·2004 – Athletes from the NOC of the ROK and the NOC of the DPRK marched jointly behind the Korean unification flag at the Opening Ceremony of the Olympic Games Athens 2004, but competed for their respective NOCs. (2004년: 남북한 선수들 Athens2004올림픽 개회식에 사상 두 번째로 한반도 통일기를 앞세우고 공동 행진하였으나 대회 경기에는 각각의 NOC로 출전)

 

·2006 – Athletes from the NOC of the ROK and the NOC of the DPRK marched jointly behind the Korean unification flag at the Opening Ceremony of the Olympic Winter Games Turin 2006, but competed for their respective NOCs. (2006년: 남북한 선수들 Torino2006동계올림픽 개회식에 사상 세 번째로 한반도 통일기를 앞세우고 공동 행진하였으나 대회 경기에는 각각의 NOC로 출전)

 

·2014 – The IOC started to evaluate the situ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beginning with discussions at the level of Head of State and with the United Nations. (2014년: IOC, 국가수반수준의 논의로 시작하여 UN차원에서 한반도 상황 평가 착수)

 

·2014 – The IOC offered a special programme of support to athletes from the NOC of the DPRK for their qualification for the Olympic Winter Games PyeongChang 2018. (2014년: IOC, 평창2018 출전자격획득지향 북한선수들 대상 특별지원프로그램 제공)

 

·2016 – During the Olympic Games Rio 2016, a meeting was held between the IOC and a high-level governmental delegation from the DPRK. In this meeting, the IOC also discussed its special programme of support to the athletes of the NOC of the DPRK to help with their qualification and participation within the framework of the United Nations sanctions. (2016년: Rio2016올림픽기간 동안 IOC 및 북한 당국고위대표단 간의 회의 개최---동 회의에서 IOC, UN제재 범위내에서 북한선수들의 평창2018 출전자격획득 및 참가관련 특별지원프로그램 논의)

 

·2017 – Starting in January 2017, this process was amplified with a series of meetings and talks with Heads of State and Government from different countries in the region and beyond, and also at the United Nations; and with continuing discussions with the NOC of the DRPK. (2017년: 2017년 1월을 시작으로 이러한 과정은 제반국가들 및 UN차원에서도 국가수반들과의 일련의 회의와 회담을 통해 더욱 확산되었으며 북한 NOC와의 지속적인 논의 또한 진행하였음)

 

·2017 – Numerous meetings and consultations with representatives of the NOC of the DPRK were held. The talks included the evaluation of the special programme of support that started in 2014. The programme was developed with a special view to athletes potentially qualifying for and participating in the Olympic Winter Games PyeongChang 2018. (2017년: 북한 NOC 대표들과 여러 차례 다양한 회의와 협의가 개최됨--회담논의 내용에는 2014년 시작된 특별지원프로그램 평가도 포함되었음---동 프로그램은 평창2018 잠재적 출전자격획득 가능성 있는 선수들을 위하여 특별히 개발되었음)

 

·November 2017 – The IOC President, in his address to the 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 expressly reiterated the invitation “to everyone to join us at the Olympic Winter Games 2018” and continued by saying: “Everyone is invited to celebrate our shared values, to celebrate the best of the human spirit, to celebrate our unity in diversity.” The UN General Assembly adopted by consensus the resolution “Building a peaceful and better world through sport and the Olympic ideal”. New wording for the first operative clause of the resolution for the Olympic Winter Games PyeongChang 2018 urged the UN Member States: “to ensure the safe passage, access and participation of athletes, officials and all other accredited persons taking part in the Olympic Winter Games and Paralympic Winter Games.” The consensus for the Olympic Truce resolution included both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as well as the future hosts of the Olympic Games: Japan, China, France and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2017년 11월: IOC위원장 UN총회 연설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에 모든 사람에 대한 초청을 확실히 재차 강조하였으며 “누구나 인류정신의 최고와 다양성 속의 통일됨을 축하기 위하여 우리의 공유된 가치를 축하하는 자리로 초대되어 있음”을 언급하였음----UN총회는 “스포츠와 올림픽이상을 통한 평화롭고 더 나은 세상 건설을 도모하고자 하는” 휴전결의안을 합치로 채택하였음---평창2018 동계올림픽에 등록된 모든 참가자들에 대한 안전한 왕래와 접근용이 보장을 촉구하는 내용이 UN회원국 모두에게 선포되었음---올림픽ㄷ휴전결의안의 합치 통과과정에 남북한과 향후 올림픽 개최국들인 일본, 중국, 프랑스, 미국 등이 포함되어 있었음)

 

·January 2018 – The IOC convened a meeting in Lausanne on Saturday 20 January 2018 between the IOC, the NOCs of the ROK and the DPRK, the two Korean Governments and the Organising Committee of the Olympic Winter Games PyeongChang 2018. The meeting resulted in all parties signing the “Olympic Korean Peninsula Declaration”. This declaration contained exceptional decisions of the IOC to make the participation and joint activities of the two teams possible. These decisions resulted in the two delegations marching together as one, under the name Korea and behind one Korean unification flag, at the Opening Ceremony. It also resulted in the formation of a unified women’s ice hockey team with players from the two NOCs. (2018년 1월: IOC는 1월20일(토), IOC,  남북한 NOC, 남북한 정부당국자 및 평창2018조직위원회가 모두 참석한 회의를 소집하였음--동 회의 결과 “올림픽 한반도 선언문”이 모든 참석자들이 서명하였음---이 선언문에는 IOC가 예외적으로 내린 결정사항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남북한 팀의 참가와 공동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음----이러한 결정사항에 의거 남북한 선수단이 ‘코리아’란 호칭으로 평창2018 개회식에 한반도 통일기를 앞 세우고 공동입장하도록 하여 주었으며 이어 남북한 NOC 선수들로 구성된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및 출전이 이루어진 바 있음)

 

 

 

·February 2018 – Athletes from the NOCs of the ROK and the DPRK marched as one team, behind one Korean unification flag at the Opening Ceremony of the Olympic Winter Games PyeongChang 2018, sending a message of peace from the Korean Peninsula to the world. For the first time in their Olympic history, the two NOCs united to compete as one team in a sport with the unified women’s ice hockey team at the Olympic Winter Games PyeongChang 2018. (2018년 2월: 남북한 NOC선수들은 평창2018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한반도 코리아 통일기를 앞세우고 한팀으로 행진함으로써  한반도로부터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하였음---올림픽사상 최초로 2개의 NOCs가 연합되어 한 종목에 한팀으로 평창2018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경기에출전하는 쾌거를 이룩함)

 

 

 

 

*References:

-IOC 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4. 5. 11:53

[차기동계올림픽 2026년유치후보도시 향후 세부전망과 대회경비절감 IOC 자구책 집중 조명]

 

 

(Christophe Dubi IOC올림픽대회 수석국장/출처: insidethegames)

 

 

43일 현재 Christophe Dubi IOC올림픽대회 수석국장은 2026년 동계올림픽 유치의사를 발표한 7개 후보도시가 경선을 위한 출발선상에서(on the start-line) 강력한 진용을 구축하고 있음(represents a very strong line-up)을 천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2026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도시가 결정되는 20199월 개최 제133차 밀라노 IOC총회에 7개 후보도시가 잔존하게 될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생각됩니다.

 

*2026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7개 유치표명 후보도시 리스트:

 

1)  Graz(오스트리아)

2)  Calgary(캐나다)

3)  Sapporo(일본)

4)  Stockholm(스웨덴)

5)  Sion(스위스)

6)  Erzurum(터키)

7)  Milan, Turin(2006년 동계올림픽개최도시) Cortina d’Ampezzo(1956년 동계올림픽개최도시) 공동유치 후보도시연합(이태리)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선출과정에서도 7개 유치 후보도시들이 출발선상에 서 있었으나 상승하는 경비(rising costs) 및 유치후보도시 지역주민들의 반대(local opposition)에 부딪혀 중도 퇴장하는 바람에 Beijing Almaty 두개 도시만 남았었던(to leave a two-horse race) 쓰라린 기록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IOC는 유치과정을 재활성화 하고자 기민하게 재 정비해오고 있는(keen to revitalize the bidding process) 상황입니다.

 

그 일환으로 IOCOlympic Agenda2020하에 해당 개혁안과 경비절감 및 지속가능성 보강으로 개최도시 어필지향(more appealing to hosts bu making them cheaper and more sustainable) 신 규범(New Norm)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this has led to introduce reforms)

 

이러한 개혁안도입으로 유치희망도시들의 더 많은 관심을 유도하였지만 여전히 발목을 잡을 소지가 있는 대목은 중도탈락을 결정할 해당주민투표의 위협이 상존하고 있는(the threat of referendums could still lead to drop-outs) 상황입니다.

 

다음은Christophe Dubi IOC올림픽 수석국장의 설명 발언 내용입니다:

 

A.  "With the New Norm, we have created conditions for projects to be very strong."

 

B.  "And those projects in some cases will go to referendums - others not necessarily.

 

C.  "What is really important is that we start from a very strong line-up.

 

D.  "We have conditions where the value proposition of hosting the Games is underpinned by more flexibility, cheaper ways of doing things and intelligent solutions that will be reused over time.

 

E.  "What we are saying is that, now, taking part in a lighter and cheaper [bid] process when trying to organise the Games, is simpler than in the past.

 

F.   "We have the right material to work from.

 

G.  "Seven cities entering the conditions by the IOC Session mean that we will have a very strong project."

 

 

 

The IOC say that Sapporo will not be at a disadvantage, despite Asia hosting three Olympics in a row ©Getty Images (평창2018----àBeijing2022/출처: insidethegames)

 

 

 

Dubi국장은 평창2018-Tokyo2020-Beijing2022 삼 연속 아시아대륙 올림픽개최 흐름으로 인해 일본의 Sapporo가 불리하지 않겠냐는 전망에 대해 그렇지 않을 것(Asian bidder Sapporo will not be at a disadvantage)이라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계속되는 Dubi국장의 발언 내용입니다:

 

A.  "What we are looking for are intelligent projects - value propositions that have a strong vision and align with the long-term development plan of the city."

 

B.  "We will be looking at this project with this state of mind."

 

 

Dubi국장은 2024(Paris)-2028(LA) 하계올림픽 두 개최도시 동시선출과 같은 2026-2030 동계올림픽개최도시 동시선정계획은 없다(there are no plans for a simultaneous decision regarding the 2026 and 2030 events)고 설명하였다고 합니다

 

IOC는 미국올림픽위원회가 2030년 동계올림픽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를 참고하면서 IOC의 현재 초점은 2026년 후보도시(At this stage, we are looking into 2026 and this is the focus)라고 하면서 경계를 지었다고 합니다

 

2026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도시 선출이 20199월 이태리 밀라노에서 결정되는데 마침 Milan-Turin-Cortina d’Ampezzo 3개도시가 공동으로 유치경쟁전선에 뛰어들고 있는 국면에서 만일 이태리 유치가 후보도시 선출과정에 그대로 존치될 경우 이해상충관점에서 IOC총회 개최도시는 밀라노에서 다른 곳으로 옮겨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2026년 동계올림픽 공식후보도시 최종리스트는 현재 7개 유치표명후보도시들의 세세한 면모 검증이 끝난 후(after the seven have provided more details of their bids) 201810월 부에노스아이레스 개최 제132IOC 총회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IOC특별총회(2017711~12) 향후 동계올림픽 경비절감 절차간소화 기존시설활용 등 획기적 올림픽혁신 이루다]

 

1) 130 IOC특별총회(711~12)가 향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절차 간소화, 경비 대폭절감 및 기존시설활용 등의 획기적 혁신 책을 통과시켰음

 

2) 2017712일 자 한 외신 기사제목은 “2026년 동계올림픽 후보도시선정과정 변화 내용 중 기존 슬라이딩센터 트랙활용 약속하다”(Promise to use existing sliding tracks among 2026 Winter Olympic candidature process changes)였음

 

 

(130 IOC특별총회 장면 2017711/출처: IOC홈페이지)

 

 

 

3) 슬라이딩센터 기존 트랙만 사용가능 함(only using existing sliding tracks)을 포함하여 기타 다른 분양에서의 경비절감 대책(other cost-cutting measures)과 함께 2026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후보도시유치과정 기간축소 및 유치경비축소계획(plans for a shorter and cheaper candidature process)이 동 IOC특별총회에서 승인되었음

 

4) 만일 후보도시가 봅슬레이, 스켈레톤 및 루지 경기를 치르기 위한 슬라이딩 트랙이 설치되어 있지 않을(no track already in place) 경우, 그때에는 해당지역에서 가장 근접한 지역에 위치한 기존시설(the closest existing facility)을 사용하게 될 것으로 알려짐

 

5) IOC는 “경비절감, 절차 간소화 및 NOCs와 도시들에게 더 많은 지원제공”(reduce costs, simplify procedures and provide more assistance to National Olympic Committees and cities)을 골자로 하는 올림픽유치과정을 향하여 방향전환을 추구하고 있는 중(seeking to shift towards a process)이라고 함

 

6) 초대단계(an invitation phase) 1년을 최대로 하도록 승인되었는데 과거 이전 올림픽유치후보단계가 2년에서 1년으로 단축된 것(shortened from two years to one)이라고 함

 

7) IOC특별총회에 대한 보고서는 John Coates IOC1부위원장이 제출하였는데 그 보고서 내용에는 초대단계기간은 2017 9월부터 2018 10월까지가 될 것이라는 제안이 있었다고 함

 

8)  이러한 제안은 밀고 나가야(press ahead) 할지에 대한 의구심을 갖고 있는 잠재적 후보도시 들과의 IOC자문 및 협상에 따른 좀더 선 순환적 발상(more proactive)인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9) 동계올림픽2026 전문가 실무그룹(an Olympic Winter Games 2026 Expert Working Group)이 곧 짜여 질 것이며 이러한 단계를 관리할 추후 임명예정인 IOC위원에 의해 감독될 것이라고 함

 

10) 대중적 지지 표명(demonstrating public support) 및 주민투표여부 결정(clarifying referendums)이 과정 상 핵심 단계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함

 

11) 그 다음 단계는 IOC집행위원회의 추천 후, 최초로 전체 IOC위원들이 해당 후보도시에 대해 적격여부에 대하여 승인하게 될 것이라고 함

 

12) 이러한 절차는 2018 106~18일 부에노스아이레스 개최 하계청소년올림픽(Summer Youth Olympic Games)기간 동안 어느 시점에서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13) 다음 내용은 IOC가 요약 발표한 동계올림픽 유치절차 세부내용임

 

 

 

A summary of the approved IOC proposals to reform the candidature process ©IOC (출처: IOC홈페이지)

 

 

14) IOC가 발표한 올림픽유치 단계 별 조치내용 요약은 다음과 같이 정리됨:

 

(1) IOC위원들의 보다 적극적인 개입

(2) 새로운 유치과정의 근거:

A.  Olympic Agenda 2020

B.  동계올림픽 전략 실무그룹

C.  올림픽유치과정 2024

 

(3) IOC가 선 순환적으로 기술적 지원 및 도움 제공

(4) 초대단계--제출문건이나 프레젠테이션 생략

(5) 후보도시단계—해당후보도시 별 상황 문맥에 적합하게 조정된 부담이 경감된 문건 제출

(6) 해당 NOCs/후보도시들에 대하여 현저하게 절감된 경비부담

 

 

15) 이러한 절차가 마무리되고 1년 후인 2019년 밀라노(Milan)개최 제133 IOC총회에서 개최도시 선출 투표가 예정되어 있음

 

16) IOC는 국제연맹 들 및 다른 이해관계자들(other stakeholders)과 협업하여 후보도시들에게 기술적 지원(technical assistance)을 제공할 것임

 

17) 그들은 고비용이 소요되는 컨설턴트들(expensive consultants)의 필요성을 감소 방안 추구의 과정에서 ‘소통(communication), 브랜드 관리(brand management) 및 지역공동체 참여(community engagement)’분야에 대한 지원 또한 제공할 것임

 

18) 유치후보도시 과정(Candidature Process)는 이전과 같이 IOC 평가위원회가 모니터링 할 것이지만, 평가위원회는 충분히 윤곽이 이미 그려진(fully outlined) 해당 유치방식에 대한 ‘맞춤 서비스(tailoring) 및 경로 수정course-correcting)’에 한해서 치중할(focus on) 것임

 

19) 이 단계에서는 후보도시 들로부터 4가지 보증서를 요구하게 될 것인데, 안전과 보안(safety and security), 재정부족분 충당(financial shortfall), 개최도시협약서(HCC: Host City Contract)와 올림픽헌장 및 개최도시 와 해당 NOC가 개최도시로 선출될 경우 2026년 개최도시협약서(HCC)에 서명당사자인 개최도시 및 해당국 NOC의 작업과 관련한 내용 준수를 위한 개최국 정부의 공약(the commitment of host country Government)등에 대하여 제출하도록 하는 것임

 

20) 이러한 과정에서 IOC위원들의 역할수행 과업이 증대될 것으로 주장되고 있으며, 한편 특별총회에서 말레이시아 IOC위원인 Tunku Imran이 제기한 개최도시방문관례 부활제안은 무시되었다고 함

 

21) 다른 요소들인 IOC평가위원회 보고서와 2019 7월 예정된 후보도시 브리핑 등은 그대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진 바 있음

 

22) 동 안건은 2017 913일 페루 리마개최 IOC총회 첫날, 2024년 및 2028년 올림픽개최권의 LA Paris 동시부여 계획이 승인되고 나서 다루어 졌다고 함

 

23) Thomas Bach IOC위원장은 올림픽유치를 둘러싼 냉담과 무관심을 극복하기 위해 시스템 변경이 요구되고 있음을 인정하였다고 함

 

 

A 2026 Winter Olympic host should still be named at the 2019 IOC Session in Milan ©Getty Images (2019년 제133 IOC총회 개최도시 밀라노 전경/출처: insidethegames)

 

 

 

24) Bach IOC위원장은 그들이 전통적인 동계올림픽개최도시들을 포기할 수 없을 것(cannot abandon traditional Winter Olympic hosts)임을 경고하였다고 함

 

25) 최근 3개 동계올림픽대회가 2014년 소치, 2018년 평창 그리고 2022년 베이징에서 열리게 되어 있는 바, 3개 개최도시들 중 한곳도 전통적으로 설상 및 빙상 스포츠와 연상되지 않고 있는 실정(none of which are traditionally associated with snow and ice sport)인 것으로 회자되고 있음

 

26) 다음은 Thomas Bach IOC위원장의 발언내용임:

 

A.  "We may not like this new political reality, but we cannot ignore it." (우리는 이러한 정치적 현실에 호의적이지 않을 수 있지만 현실을 무시할 수 없음)

 

B.  "In a nutshell, the Candidature Process which worked so well in the past has become too expensive and too onerous for this new political reality. (단 한마디로, 과거에 그렇게 잘 나갔던 올림픽유치후보 도시과정이 이제는 이러한 새로운 정치적 현실로 인해 너무 고비용이고 너무 부담스러워진 국면에 봉착해 있음)

 

C.  "We have been asking too much, too soon of the cities. (우리는 후보도시들에게 너무 빨리 너무 많이 요구해 온 경향이 있음)

 

D.  "It is in our best interest to demonstrate that traditional winter sports destinations in the Americas, Europe or Asia are most welcome as Olympic hosts." (미주, 유럽 또는 아시아의 전통적 동계스포츠 관광지들이 올림픽 개최지로 적극 환영 받아 마땅하다는 것을 대내외에 입증하는 것이 우리에게는 유리하게 작용되는 것임)

 

 

27) 2022년 동계올림픽유치 경쟁에 뛰어 들었던 유럽의 쟁쟁한 도시들(Stockholm, Lviv, Kraków Oslo) 4개가 모두 후보자격을 철회한 후 Almaty Baijing 두 곳만이 유치경쟁 대상이었음

 

 

IOC vice-president John Coates, left, presented the IOC report on changes to the bidding process ©Getty Images (John Coates IOC 1부위원장이 Thomas Bach IOC위원장에게 올림픽유치과정에 대한 변경방식에 대한 보고서를 넘겨주고 있음/출처: insidethegames)

 

 

 

30) IOC가 최종적으로 한 개 후보도시만 선택하는 것으로 종지부를 찍을지(ultimately seek to end up with one candidate)혹은 다른 종류의 유치과정이 아직도 유형화할지(some sort of bidding process will still materialize)에 대한 전망은 아직 명확하지 않은 상태임

 

31) 현재 진행 중인 개혁내용(current reforms)은 크게 볼 때 대회자체보다는 오히려 유치후보도시 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왔음

 

32) IOC는 그들이 지금 다른 분야에 있어서도 진 일보 된 경비절감대책(further cost-cutting measures)을 고려하겠다고 약속해 오고 있음

 

33) 기존 슬라이딩 트랙만 사용한다는 계획(plans to only use existing sliding tracks)은 국제 봅슬레이 및 스켈레톤 연맹(IBSF)및 국제 루지 연맹(FIL)에 의해 승인된 바 있다고 함

 

34) 따라서 동계올림픽개최국 외부에서 사용될 수 있는 슬라이딩 경기장(sliding venues to be used outside the host nation)에 대한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것을 의미함.

 

35) 삿포로는 그들이 2026년 동계올림픽유치계획을 그대로 밀어 붙일(press ahead) 경우 일본 내에서 남쪽으로 1,000km 이상 떨어진 곳에 위치하는 Nagano소재 트랙을 사용할 수 밖에 없을 지 모르는 실정임

 

36) Calgary의 경우 기존(1988) 슬라이딩 트랙을 보유하고 있는 반면, 스위스의 시온(Sion)의 경우 남동쪽 260km 지점에 위치한 St, Moritz에 위치한 슬라이딩 트랙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37) 다음은 Ivo Ferriani IBSF회장의 발언내용임:

 

A.  "We are absolutely committed to be flexible and use the closely existing sliding track in order to slide closer with the IOC." (우리는 IOC와 더욱 밀접한 행보를 하기 위하여 근접하게 존재하는 기존 슬라이딩 트랙을 사용하는데 신축성 있도록 IOC와 그 궤를 같이 하기로 작정하였음)

 

 

(Ivo Ferriani와 함께/평창2018 알펜시아)

 

 

38) 2014년 당시 IOC는 평창2018조직위원회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시설 건설보다는 한국 외부에, 잠재적으로 일본에 있는, 기존 트랙사용(an existing track outside the country - potentially in Japan - rather than build a new facility)을 설득하려고 했지만 불발에 그친 바 있음

 

 

*References:

-insidethegames

-IOC 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