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2018시리즈 2017. 9. 14. 11:09

[평창2018 비껴간 IOC권장 분산개최(Sharing of Venue Locations with Other Cities)에 얽힌 방정식과 방점 돌아보기]

 

*순서:

. IOC개혁산물인 대회경기장 분산개최 취지와 장점

. 분산개최에 대한 국내여론조사 결과와 타당성취지

. 분산개최 반대 의견취지

. IOC총회 만장일치통과 Olympic Agenda2020핵심내용 중 분산개최 조항 요약정리

. 평창2018IOC분산개최 권고에 따른 행보와 결과

. 평창2018 붐 조성(Boom Up) 홍보효과거양 및 상생(Win-Win)을 위한 Big Air 종목 서울이전개최방안 제안 Update (2017 94일 자)

 

 

*내용:

 

1.   IOC개혁산물인 대회경기장 분산개최 취지와 장점

 

1)   2014 12 7Thomas Bach IOC 위원장은 “128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IOC 총회에서Olympic Agenda 2020’이 확정되면 2018년과 2020년 동·하계 올림픽을 치르는 한국과 일본이 일부 종목을 분산 개최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었음

 

2)   IOC 2014 12 8(한국 시간) 127IOC총회에서 새로운 개혁안이 담긴 'Olympics Agenda 2020'IOC위원총회 만장일치로 채택한 바 있음

 

3)   새로운 IOC개혁안은 기존의 올림픽 개최 방식과 달리 국내 여러 도시들과 분산 개최가 가능하며, 심지어 다른 국가의 도시에서도 분산 개최를 할 수 있다는 것임

 

4)   또 값 비싼 신축 경기장이 아닌 기존의 경기장시설물을 보완하거나 철거예정인 시설물들을 활용하여 경기를 치를 수 있다라는 취지가 담겨 있음

 

5)   Gunilla Lindberg 평창2018 IOC 조정위원장은 '분산개최는 비용을 절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언급하면서 '결정은 평창 몫'이라고 평창2018의 결정을 존중하는 가운데 '다음 주(2014 12 3)까지 썰매 종목(Sliding Sports) 개최가 가능한 12곳을 통보하겠다'고 밝힌 바 있었음

 

 

2.   분산개최에 대한 국내여론조사 결과와 타당성취지

 

1)   분산개최 가능성을 두고 여론은 찬반으로 갈렸었는데 일부 종목을 일본과 분산 개최하는 것에 대해 여론조사를 한 결과, 찬성이 29.1%, 반대가 50.5%가 나왔던 것으로 알려진 바 있음

 

2)   국내 다른 지역과의 분산 개최에 대해서는 찬성이 57.8%, 반대가 38.7%로 나온 바 있었음

 

3)   Wikipedia에 따르면, 여론조사는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Real Meter)에 의해 실시되었으며 2014 12 8일 하루 전국 500명에게 유무선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이뤄졌고,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 4.4%p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음

 

4)   국내 다른 지역과의 분산 개최를 찬성하는 입장은 '기존 시설을 활용해 예산도 절감할 수 있고 실현 가능성도 높다'는 이유로 분산 개최를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음

 

5)   기존 경기장과 시설을 개 보수하면 충분히 동계올림픽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 새로운 시설을 건설하고 나면 사후 시설유지비도 많이 들기 때문에 차라리 기존 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고, 환경파괴를 대폭 줄일 수 있다는 점도 이유로 꼽힌 것으로 알려진 바 있음

 

 

3.   분산개최 반대 의견취지

 

1)   평창2018경기장 분산 개최에 반대하는 측은 '삼수 끝에 유치한 동계올림픽'이고 '개최지역 주민들의 노력이 많았기 때문에 분산 개최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음

 

2)   또한 'Olympic Agenda 2020은 계획의 일환이며 일본 Tokyo2020올림픽부터 적용을 하는 것'이고, '평창2018동계올림픽은 개최 주체 사안으로서도 당연히 평창2018동계올림픽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음

 

3)   동계올림픽 이후 시설물 유지에 관해서는 '체육시설로도, 관광지로도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고 사계절 선수훈련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음

 

(출처: 위키백과 및 외신)

 

*Olympic Agenda202020202020년이 아니고 20+20=40개의 개혁내용 수를 뜻하는 것이며 IOC위원장도 2018년 및 2020년 올림픽 적용 가능성을 명백히 시사한 바 있었음

 

 

4.   IOC총회 만장일치통과 Olympic Agenda2020핵심내용 중 분산개최 조항 요약정리

 

1)   2014 128~9일 모나코 개최 제127 IOC총회보다 3일 먼저 열린 IOC집행위원회에서는 125 2024년 올림픽유치과정 시간표(the bid process timelines)도 승인한 바 있음

 

(127차 모나코 IOC총회장 입구)

 

 

2)   Olympic Agenda 2020의 근간인 40(20+20) 개혁권고안은 올림픽 운동의 미래를 위한 전략적인 로드맵(a Strategic Roadmap of the Future of the Olympic Movement)인데 2014128~9 IOC총회에서 위원들 전체의 최종 승인투표에서 유례없이 만장일치로 통과된 바 있음

 

(127차 모나코개최 IOC총회장 전경/사진출처: IOC 홈페이지)

 

 

3)   올림픽운동의 미래를 위한 전략적 로드맵(a strategic roadmap for the future of the Olympic Movement)으로 공표된 Olympic Agenda20+20 개혁권고안 40개 항목들 중 하나가 올림픽 유치과정에 초대단계(Invitation Phase)포함 안건이었음

 

4)   동 제안내용의 취지는 잠재유치도시들에게 더 확대된 신축성(greater flexibilities)과 다양성(diversity)을 부여하는 것으로 IOC가 올림픽개최에 관심이 있는 도시들은 해당 소관 NOCs를 통해 초대하되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각 유치도시들이 생각하기에 장기적 관점에서의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및 스포츠 계획측면을 고려하여 최적의 개최설계를 구상하는지를 알기 위한 것(to engage in a dialogue to learn how they think the Olympic Games could best fit into their long-term social, economic, environmental, and sports planning)으로 알려진 바 있음

 

5)   Olympic Agenda 2020 개혁 40개 조항 중 1번째 권고 내용(Recommendation 1: Shape the bidding process as an invitation/올림픽유치절차를 '초대'형식으로 다듬음) 4항 구절은 다음과 같음;

A.   IOC는 올림픽 대회가 지리적 및 지속가능성의 사유로 개최도시 외곽지역, 또는, 예외적인 경우, 개최국을 벗어난 지역에서 경기종목 전체 또는 세부종목의 개최를 허용함. (The IOC to allow, for the Olympic Games, the organisation of entire sports or disciplines outside the host city or, in exceptional cases, outside the host country notably for reasons of geography and sustainability.)

 

6)   이 대목에서 보면 향후 올림픽대회 개최를 위한 유치과정에서 '조밀한 경기장 배치계획'(Compact Venue Layout Plan)대신 대회사후관리(Post-Games Use)와 지속 가능한 유산(Sustainable legacy)이 강조되고 있음으로 대회개최 경비 절감을 목표가 그 취지라고 볼 수 있겠음

 

5.   평창2018IOC분산개최 권고에 따른 행보와 결과

 

1)   따라서 이제는 조밀하고 밀집대형의 경기장 배치계획(Compact Venue Layout Plan)이 아니라 '분산개최'가 대세(Main Stream)가 된 것으로 사료됨

 

2)   '분산개최'를 취지에 맞게 영어로 옮기면 어떤 문장이 어울릴까 생각해 보았음: "Sharing of Venue-Locations with Other Cities" (Venue-Sharing)

 

3)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대한 분산개최 바람이 그칠 줄 모르고 연일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가 최종적으로는 기존 계획대로 평창-강릉-정선에 모두 집중하여 건설하기로 결정되어 추진되고 있는 결론임

 

*References:

-IOC홈페이지

-Wikipedia

 

6. 평창2018 붐 조성(Boom Up) 홍보효과거양 및 상생(Win-Win)을 위한 Big Air 종목 서울이전개최방안 제안 Update (2017 94일 자)

 

평창2018 신규 종목 4개 중 하나인 스노보드 Big Air종목은 대한스키협회(KSA)도 원치 않았던 신규종목(Unwanted Event)으로 간주 됩니다.

대한스키협회가 이에 대해 제반 사유(메달가능성 전무 등)를 들어 초반부터 불만을 표명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더구나 당초 도시기반 이벤트로 설계되었던 것이 평창2018 설상종목 개최지를 벗어날 경우(분산개최)에 지역주민들의 반발 등을 사전 우려하여 설상개최지역에 경기장을 설치하는 것으로 결론이 난 바 있습니다.

Big Air종목 경기장 조성자체가 임시시설(Overlay)로써 제반 기술적 측면 등을 감안하여 알펜시아 올림픽 파크 내 스키점프 장에 억지춘향 식으로 스키점프 대 맞은 편에 설치하여 201611월 테스트 이벤트를 치르고 다시 철거한 바 있습니다.

정작 평창2018 기간 내내 스키점프 장 본래의 경관 손상과 일부 관람석 차단이 되는 것 등을 감내해야 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Big Air 경기장 설계와 시공(2개월 소요)을 앞두고 제반 정황을 미루어 볼 때 Big Air 종목 서울 이전은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순서:

. Big Air 종목개요와 주요경과 및 이전 타당성

. 예상문제점 및 해결방안

. Big Air관련 FIS측 견해 및 경과

. Big Air의 원조격인 Air & Style종합개요 정리

 

*내용:

 

1.   Big Air 종목개요와 주요경과 및 이전 타당성

1)   스노보드 Big Air신설종목은 청소년 층 어필(Youth Appeal)을 겨냥해서 추가된 도시기반 종목(City Event)으로 FIS가 동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제안하여 승인된 평창2018에서 첫 선을 보이는 금메달이 총2(남녀 각각 1개씩) 달려 있습니다.

 

2)   서울에서 하면 평창2018 붐조성은 물론 평창으로의 다른 동계올림픽종목 관람초대장으로도 연결될 수 있는 기대효과가 예상됩니다.

 

3)   Snowboard Big Air가 평창2018 공식 신규추가세부종목으로 확정됨에 따라 Big Air 종목(City Event)을 종목 개최취지에 맞춰 서울 잠실 야구장 또는 잠실종합운동장 개최를 통해 획기적인 평창2018 서울 및 전국 붐 조성 차원에서 연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4)   Big Air종목 경기장 위치 선정 논의 시, 당시 베뉴 팀과 오버레이 팀도 잠정 결정된바 있었던 스키점프대의 협소 및 전체 주위경관 지장초래 그리고 재정적인 부담으로 스키점프 경기장에서의 Big Air 경기진행에 반대 의견이 제시된 바 있었다고 합니다.

 

5)   또한 경기력 측면에서 한국선수들이 메달권에 진입할 수 없는 취약종목으로 인해 만석달성(Full Stadia) 목표에 지장을 초래하는 종목이므로 가급적 서울과 같은 인프라가 충족되고 인구밀집지역에서 화려한 Big Air경기를 펼치는 것이 다목적으로 타당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6)   서울 잠실종합 주경기장 또는 야구장에 Big Air종목 Overlay경기장을 설치할 경우 여러 가지 정황상(Win-Win) 강원도-서울시와의 협업을 통해 일정부분의 비용과 편의제공을 서울시에서 협조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7)   Big Air 종목 경기장 설치에는 대개 2개월 정도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8)   따라서 야구장의 경우 겨울철이 야구경기의 비 시즌(out of season)이므로 경기장 사용관련 일정조정에 무리가 없다는 판단입니다.

 

9)   경기장 이전방침이 결정되면 FIS IOC와도 사전 협의가 필요한 대목이지만 반대는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10) 또한 (원치 않는)신규종목이므로 경기장 건설에 IOC 측 경비부담(50만 불/57500만원)이 합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   예상문제점 및 해결방안

1)   Big Air종목의 서울 분산개최 시 해당경기시설 설치에 따른 부담문제----à종목 경기장이 임시시설물(Overlay)이며 제반 Back-Up 부대시설확보와 Overlay설치/철거비용 절감 및 서울의 경우 오히려 유리함

2)   전체경기일정 조정 및 운영인력이동에 따른 추가소요인력 발생 부담문제---à경기시설 별도 설치와 맞물려 경기일정을 개회식 이전으로 FIS-IOC와 협의하여 조정가능하며 운영인력도 타 경기일정에 지장을 주지 않음으로 추가소요인력 불요

3)   FIS-NTO 서울 체재 추가비용 발생문제----à잠실인근 숙박시설 제공으로 무리가 없음

4)   Big Air 출전 선수 및 방송단 및 취재기자 이동에 따른 문제-----à서울까지 수송 및 숙박제공//미디어의 경우 경기일정에 따라 KTX편으로 당일 평창복귀이동 가능

 

3.   Big Air관련 FIS측 견해 및 경과

 

1)   2015 79일 자 Sarah Lewis FIS사무총장으로부터 다음 내용의 메시지를 접수한 바 있으며 그 내용 요지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1) 금년(2015) 11월말 서울에서 잠정 개최예정인 Snowboard Big Air와 관련 Air & Style FIS가 협력하기로 합의하였음

 

(2) 따라서 서울 Air & Style이벤트는 FIS World Cup competition이 될 것임

 

 

(3) 79일 자로 대한스키협회(KSA)수석부회장(LEE)및 당시 이준하 POCOG운영부위원장에게도 현 상황을 설명하는 첨부 메시지를 발송한 바 있음

 

(4) 다음 주 Roby Moresi FIS Snowboard Race Director가 서울을 방문하여 평창2018의 잠정적인 경기장 후보지를 조사하는 임무와 Air & Style CEO(Andrew Hourmont)등 관계자와 미팅을 갖고 서울 Big Air event에 대해 협의 예정임

 

(5) 이 메시지가 그 동안 각각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었던 논의내용을 명확히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믿음

 

(6) Air & Style(Big Air)는 평창2018 올림픽 공식 Test Event가 아니며 (서울시가 평창2018 붐 조성 차 진행 중인 반면) FIS, 대한스키협회 및 Air & Style이 함께 월드컵 대회경기를 조직할 것이라 함

 

 

2)   Sarah사무총장이 대한스키협회(KSA) 부회장과 당시 이준하 POCOG운영부위원장에게 보낸 메시지에 따르면 서울 개최 Big Air World Cup competition은 평창2018 Test Event가 아님을 통보한 바 있었습니다.

 

3)   하지만 동 competition POCOG Snowboard workforce에게 이상적인 training event가 될 것이라고 활용할 것을 추천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4)   잠정 FIS World Cup Snowboard 서울 Big Air경기는 평창2018로 가는 여정에 훌륭한 promotion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었습니다.

 

5)   동 건 관련 그 당시 다음 주 방한 하는 Air & Style CEO FIS Race Director 그리고 대한스키협회 등이 관련 협의회를 가질 예정이었습니다.

 

 

6)   그 당시 서울시 측은 해당대행사에 동건 관련 feasibility검토 의뢰 중이라고 한 바 있었으나 이해 및 관심 부족으로 결국 무산된 바 있습니다.

 

4.   Big Air의 원조격인 Air & Style종합개요 정리

 

1)   Air & Style=Big Air경기+ 라이브 사이트+음악 공연요소(Big Air+ Lifestyle+ Music Components)

 

2)   Air & Style서울개최(201511) 제안서() 및 유치조건 요약

 

(1)  타이틀: 1st Air + Style Snowboard and Freeski Festival

(2)  개최일자: Seoul, Korea on Nov. 28th & 29th 2015

(3)  개최장소(Location): Jamsil stadium complex (Baseball or Football stadium)

 

 

. 잠실 야구장 또는 주경기장 사용(Big Air 경기장 Ramp 설치에 따른 시공 상 필요한 사전 최소 준비기간 3주 및 이벤트 개최 기간 2일 간1128()~1129()

 

. 연간 60만 유로(경기장 램프 세팅 등에 소요되는 비용)5년 계약

 

. 기타 지원 및 협조 요청사항(non-financial)

 

-관광관계기관 협조(Tourism Board)

-TV 주 방송사 계약

-서울시 광고 플랫폼(City advertising platforms)

-서울시 관계기관 협조(경찰/police, 앰뷸런스/ambulance 및 소방서/fire-brigade 협조)

 

 

(4) Air & Style Company Europe추진 및 실행 업무

 

 

가. Air & Style Seoul행사는 Air & Style World Tour 공식 이벤트의 일부임

나. Air & Style Seoul행사는 모든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과 통합 실시됨

다. 세계 최고 기량 선수들 참가(World’s elite athletes) Air & Style Seoul행사에 총 출동

라. 이벤트 노하우, 기획 및 램프 시공 전문기술 보유(ramp building expertise)

마. 세계챔피언 겸 Air & Style 회장인 Shaun White가 총지휘 및 주최자임(경기 참가는 지양)

바. Air & Style Company 및 한국 지역 프로모터(local promoter)가 동 이벤트 관련 모든 재정적 및 법적 측면에 책임을 담당함

 

 

3)   Air & Style 이벤트 개최개요

 

 

(1) LA(20152 21~22일 최초 실시): Air & Style L.A.

(2) Beijing(2014 12 5~6일 최초 실시): Beijing Air & Style(Bird Nest Stadium Spectacle

(3) Innsbruck(2015 116~17): Air & Style Innsbruck

 

(4) Seoul (2015 1128~29일 최초 실시 예정이었으나 무산됨): Jamsil Baseball Stadium or Main Stadium)

 

 

4)   Air & Style 부대행사(스폰서 참여 기회)

 

(1) Big Air Snowboarding & Skiing, Skateboarding, BMX

(2) Music

(3) Fashion shows/Fashion Tent

(4) Art

-Public graffiti wall

-Giant digital screen displays

-Nightly Light Shows

-Art Galleries

5) Gaming Tent

6) Tech Stations

   -Virtual Reality Tent

   -Gadget & wearable technology displays

7) Interactive Family Area-“Kid Camp”

8) Food and Beverages

  -Food Trucks

  -Celebrity Chefs

 

 

 

5)   글로벌 TV 효과(Impact)

 

-Air & Style은 주여 미국 TV네트워크를 포함하여 모든 대륙과 거의 모든 국가에 방영됨

-Air & Style이벤트는 핵심 마켓의 주여 방송 파트너들의 관심 집중 대상임

 

(1) 미국(3): ESPN-NBC-CNN

(2) 유럽(6): Pro7Sst1-ZDF-ORF-NRK-Eurosport-Rai

(3) 아시아(3): CCTV-BTV-Phoenix

 

 

6)   예상 미디어 취재 대상 언론사(Expected Media Coverage): 44

 

1)   AP

2)   Getty Images

3)   Transworld Snowboarding

4)   Powder Magazine

5)   Snowboarder Magazine

6)   Transworld Skateboarding

7)   Transworld Ride BMX

8)   Thrasher Magazine

9)   Men’s Fitness

10) Men’s Health

11) Bicycling

12) Sports Illustrated

13) GQ

14) Rolling Stone

15) Esquire

16) Spin

17) Blender

18) Vibe

19) Billboard

20) Mojo

21) Paste

22) Vice

23) FOX Sports

24) MSNBC

25) Reuters

26) Local News Outlets

27) LA Times

28) NY Times

29) USA Today

30) Huffington Post

31) Pitchfork

32) Resident Advisor

33) The Line of Best Fit

34) Refinery 29

35) The Daily Swarm

36) Sterogum

37) Nonstop

38) Freestyle Xtreme

39) People

40) Maxim

41) ESPN

42) The Daily Beast

43) MTV

44) Racer X Illustrated

 

 

7)   Big Air (Air & Style Seoul)잠실 야구장 설치 Overlay디자인

 

 

 

8)   Air & Style LA

 

 

 

 

9)   Air & Style Beijing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7. 9. 13. 16:24

[여성의 올림픽 및 IOC참가역사와 올림픽양성평등 Update]

 

*순서:

. 남성전용 국제기구인 IOC에 여성위원 첫 등장과 현황

. 여성 국제경기연맹회장 현황

. 대한민국 차세대 여성 국제 스포츠외교관

. 여성의 올림픽참가역사와 올림픽양성평등(Gender Equality)

. 올림픽의 양성평등 첫 신호탄 London2012올림픽

. 아랍권의 올림픽에 여성참가허용과 양성평등

. Tokyo2020올림픽의 혁신적 양성평등실현 핵심세부내용

. 골프 장에서의 양성평등 추세

. 양성평등 적용 시 연구결과

. IOC의 양성평등 정책추진 배경

. 올림픽헌장 12페이지에 명시된 올림피즘 기본원칙(Fundamental Principles of Olympism)7개 항 중 제6항 내용(양성 평등 및 성적 지향성/취향)

. 평창2018 여성홍보대사

 

 

*내용:

 

1.   남성전용 국제기구인 IOC에 여성위원 첫 등장과 현황

1)   1894 623 IOC창립 이후 남성의 [전유물]이었던 IOC에 첫 여성위원이 탄생한 것은 1981 Haggman(핀란드/솔트레이크시티 스캔들 당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임함) - Isava- Fonceca (베네수엘라/2001년 이후 명예위원)가 함께 禁女(금녀) 구역에 입성을 필두로 그 첫 발을 내딛었음

 

2)   1982년에는 4차례나 올림픽 펜싱에 출전했던 Mary Alison Glen Haig(영국/1994년 이후 명예위원), 1984년에는 리히텐쉬타인의 노라 공주(Princess Nora), 1988년 영국의 앤 공주(The Princess Royale)가 그 뒤를 이은 바 있음

 

3)   1986년 선출된 미국의 아니타 데 프란츠(Anita De Frantz)는 최초의 흑인 여성위원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최초의 여성 IOC부위원장으로 선출되어 활동하다가 2001년 사마란치 위원장에 이은 IOC 위원장 선거에 최초의 여성 입후보자로 출마하였다가 고배를 마시기도 하였지만 IOC와 올림픽운동에서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여성과 스포츠 분과위원회 수장역할을 통해 세계 여성스포츠 인들의 올림픽 내 지위향상 및 여성참여확산의 선봉장 격임

 

4)   그녀는 ‘History’‘Hero’의 여성대응 단어로 ‘Herstory’‘Shero’를 함께 사용하자고 주장하기도 한 올림픽운동 내에서 열혈 여성운동가로서 여성지위 향상에 앞장 서오고 있는 올림픽여성운동 代母(대모)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임

 

 

5)   스웨덴 NOC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린드버그(Gunila Lindberg) 2004 8 IOC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2008 8월 부위원장 직은 임기만료, 2004 ANOC 최초의 여성사무총장으로 임명되어 활동 중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6)   Lindberg는 다시 2015년에 IOC집행위원으로 선출되어 2019년까지 IOC집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평창2018 IOC조정위원장으로 맹 활약 중입니다.

 

7)   이후 여성 IOC위원 수는 매년 늘어 가면서 20179월 현재 여성IOC위원 수는 26명에 이르렀으며 현재 IOC집행위원회 15명 중 여성 집행위원 수는 3명에 달합니다.

 

2.   여성 국제경기연맹회장 현황

 

(1) 35개 올림픽국제연맹(하계28개 및 동계7) 회장들 중 여성 회장은 2014년까지 3명으로 여성 점유율이 10%였습니다.

(2) 첫 번째인 국제승마연맹(FEI)회장은 S.A.R. la Princesse Haya Bin Al Hussein 요르단 공주로서 아랍에미리트(UAE)통치자와 결혼(두번째 부인)하여 국적은 UAE입니다.

 

(3) 그녀는 국제연맹자격으로 2007년에 IOC위원에 선출 된 바 있음

 

(4) 그녀는 2014FEI회장 직을 벨기에 출신 남성회장(Mr. Ingmar DE VOS)에게 넘겨 준 바 있음

 

(5) 두 번째 케이스는 스페인 여성스포츠 인으로 Marisol Casado가 국제 트라이애슬론연맹(ITU)회장으로 당선되고 이어서 역시 국제연맹자격 IOC위원으로 2010년 밴쿠버 IOC총회에서 여성 IOC위원으로 선출되어 활동 중에 있음

 

(Marisol Casado)

 

(6) 세 번째는 최근 기존 국제컬링연맹(WCF)회장인 캐나다의 Les Harrison을 투표결과 누르고 신임회장에 당선되어 활동 중인 스코틀랜드 출신의 여성 스포츠인 Kate Caithness

 

 


(Kate Ciathness WCF
회장)

 

 

(7) Caithness신임회장은 컬링 역사상 최초의 여성회장이기도 합니다.


(8) 베이징올림픽까지 국제하키연맹(FIH)회장과 IOC위원을 역임했던 네덜란드의 Els Van Breda Vriesman역시 뛰어난 글로벌 여성 스포츠지도자였습니다.


(9) 스페인 왕족 출신 Dona Pilar de Borbon은 국제승마연맹(FEI)회장과 IOC위원을 역임한 바 있었습다.


(10)        아시아에서는 중국 여성스포츠외교관인 Lu Shenglong이 세계배드민튼연맹(BWF)회장 겸 IOC위원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3.   대한민국 차세대 여성 국제 스포츠외교관

 

(1) 대한민국에서도 가까운 시일 내에 여성스포츠인 출신 국제연맹회장이 탄생되기를 기대해 보는 바임

(2) 먼저 대한민국 여성 스포츠 인들이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양궁과 피겨와 쇼트트랙 및 스피드스케이팅을 비롯하여 역도, 핸드볼, 하키, 탁구, 유도, 사격종목 출신 여성스포츠외교관들 중에서 한국 최초의 여성국제연맹회장직을 노려 볼 만함

(3) 김연아 선수는 동계올림픽피겨종목에서 불세출의 감동과 환상적인 경기력과 연기를 통해 그 이름을 전세계 스포츠 팬들에게 각인시켜 준 바 있음

(4) 현역에서 은퇴한 김연아 선수가 국제빙상연맹(ISU)피겨 분과위원장으로 자리매김하고 더 나아가 차 세대 여성 국제연맹회장 자리까지 노려 볼 만 함

(5) 전이경 선수는 동계올림픽쇼트트랙스케이팅 4관왕임

(6) 진선유 선수는 Torino2006동계올림픽 쇼트트랙 3관왕임

(7) 김소희 선수 역시 동계올림픽쇼트트랙 스케이팅 2관왕임

(8) 최승희 선수 역시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2관왕 겸 2010년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챔피언임

(9) 스피드 스케이팅 올림픽 금메달 2관왕에 빛나는 이상화도 현역은퇴 후 국제연맹 임원 직에 도전할 자격이 훌륭함

(10)        양궁에는 기라성같은 세계적 양궁 스타들이 넘쳐나고 있음

(11)        장미란 선수는 세계최고의 역사로 세계 스포츠 게에 족적을 남긴 바 있음

(12)        우생순의 여자핸드볼선수출신 선수들의 국제적 평판과 경쟁력은 이미 충분함

(13)        하키, 탁구, 사격, 유도 등 한국의 경기력이 출중한 선수출신 스포츠외교관들 또한 만만치 않은 전력임

(14)        경기력과 관계 없이 국제스포츠 계에서 외교력을 발휘하면서 꾸준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여성국제스포츠외교관들도 여럿 있음

(15)        우리나라는 국제연맹회장후보자격이 충분한 여성 스포츠 인들이 즐비하다고 볼 수 있겠음

(16)        그 사례로 국가대표 여자스키선수였던 김나미 IBU(국제 바이애슬론 연맹/International Biathlon Union)부회장을 들 수 있겠음

(17)        앞으로 남은 과제는 이들로 하여금 국제경쟁력이 일취월장하도록 제도적 차원, 그리고 국가차원의 관심과 지원임

 

4.   여성의 올림픽참가역사와 올림픽양성평등(Gender Equality)

 

(1) 1896 1회 올림픽에서는 여성 종목이 없어 여성 참가자는 단 한 명도 없었으며 제2Paris1900 올림픽 때부터 테니스와 골프 2개 종목에서 처음으로 여성 종목이 추가된 바 있었음

 

(2) 이후 지속해서 여성 종목과 여성 참가자가 늘었지만 모든 나라에서 여성 선수가 참가하기까지 무려 116년이란 시간이 걸렸음

 

(3) Rio2016 올림픽에서는 여성 참가자 수가 전체 참가자의 45.6% 수준으로 올라서며 역대 최다를 기록한 바 있음

 

(4) Rio2016에서 선수단 규모가 가장 큰 미국과 중국의 경우 과반 이상(50%+)을 여성 선수로 채웠으며 여성 종목도 전체 경기의 47.4%로 제2Paris1900 올림픽 당시 2.1%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日就月將(일취월장)이자 桑田碧海(상전벽해)가 아닐 수 없을 정도로 올림픽 무대에서 여성의 권익은 대회를 거듭할수록 향상되고 있다고 볼 수 있음

 

(5) IOC는 여성의 권리 신장과 진정한 의미의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Tokyo2020 올림픽을 앞두고 대대적인 종목 개편을 단행한 바 있음

 

5.   올림픽의 양성평등 첫 신호탄 London2012올림픽

 

(1) 양성평등이 실현된 첫 올림픽은 London2012올림픽으로 알려짐

 

(2) 26개 올림픽정식종목 가운데 마지막으로 복싱(Boxing)이 여성에게 문호를 개방한 바 있으며 이는 Jacques Rogge 전임IOC위원장이 임기 중 마지막 올림픽인 런던대회에 자신의 공약을 관철시킨 것임

 

(3) ‘런던에 금녀(禁女)의 벽은 없다’/ ‘사상 처음으로 완전한 양성 평등 실현이란 문구는 London2012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언론에 등장한 문구들이었음

 

(4) 그 이유는 두 가지였는데 여자 복싱이 사상최초로 올림픽정식종목에 포함되면서 모든 종목에 여성이 출전하는 첫 올림픽이 되었으며 여성의 참가를 금지했던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브루나이가 처음으로 여자 선수를 내보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짐

 

(5)  London 2012올림픽은 근대 올림픽 역사의 한 획을 그은 기념비적인 대회라고 할 수 있는 바 역대 올림픽 중 처음으로 203개 참가국 모두 여성 선수를 출전시켰기 때문이었음

 

6.    아랍권의 올림픽에 여성참가허용과 양성평등

 

(1) 그 동안 여성 선수의 올림픽 참가를 막았던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브루나이 등 이슬람 3개국이 태도를 바꿔 올림픽 정신에 뜻을 같이한 바 있음

 

(2) 근대 올림픽 창시자인 Pierre de Coubertin 남작만 하더라도 “올림픽에서 여성의 역할은 메달을 나르는 것” 정도로 이해했던 것으로 알려짐

 

(3) 그로부터 120년 후 London2012올림픽 시상식 도우미는 전원남성으로 구성되었다고 함

 

(4) 하지만 스포츠에서 양성평등은 엄밀한 의미에서 실현 불가능한 것으로 분석되었는데 이는 남성과 여성의 신체적 특성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함

 

(5) 손연재가 활약한 리듬체조와 수중발레(synchronized Swimming)는 여전히 여성 전유물임

 

7.   Tokyo2020올림픽의 혁신적 양성평등실현 핵심세부내용

 

(1) IOC는 도쿄올림픽 종목 선정에서 가장 중요시한 부분은 양성 평등(Gender Equality)과 성적 균형(Gender Balance)라고 발표함

 

(2) Thomas Bach IOC 위원장 역시 IOC집행위원회 직후 "Tokyo2020올림픽은 더 젊고, 더 도시풍이고, 더 여성적인(more youthful, more urban and more women) 올림픽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명한 바 있음

 

(3) Tokyo2020올림픽 세부 종목 조정과정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양성 평등'(Gender Equality)을 겨냥한 혼성종목(mixed Events)인데 IOC는 여성 선수 올림픽 참가율 상향조정에 초점을 맞췄던 것으로 알려짐

 

(4) Olympic Agenda 2020 '성적 균형(Gender Balance)을 위한 노력, 양성 평등 지지' 원칙에 입각해 역대 최다 여성선수, 역대 최다 여성종목, 역대 최고의 여성 참가율을 목표 삼았으며 Rio2016올림픽에서 9개였던 혼성종목이 Tokyo2020올림픽에서는 18, 무려 2배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5) 복싱, 사격, 커누, 조정의 남성 종목이 여성 또는 혼성 종목으로 조정되었으며 복싱은 2개의 남성 종목을 여성 종목으로 바꿈으로 44명의 여성선수가 증가한 것임

 

(6) IOC와 각 국제경기연맹(IFs)의 적극적인 종목포함 조정결과 Tokyo2020올림픽은 가장 많은 여성 선수들이 참가하는 올림픽이 될 전망임

 

(7) London2012올림픽 44.2%의 여성선수 비율은 Rio2016올림픽에서 45.6% 1.2% 늘어났고, Tokyo2020올림픽에선 48.8%으로 3.2%나 늘어날 전망임

 

(8) 10,616명의 선수 쿼터 중 남성선수가 5,440(51.6%), 여성선수가 5,176(48.8%)으로 거의 5050, 치우침 없는 비율에 근접하였음

 

(9)  수영, 양궁, 유도, 사이클 등에서 15개의 새로운 세부 종목이 추가되면서 2020 도쿄올림픽에 걸린 금메달 수는 종전 28개 종목 306개에서 33개 종목 339개로 늘어난 것으로 발표된 바 있음

 

(10)              Olympic Agenda 2020’의 주요 원칙 중 하나인 ‘성적 균형(Gender Balance)을 위한 노력, 양성평등(Gender Equality) 지지’를 혼성종목 편성 등을 통한 양성평등 강화로 실현한 것이라고 볼 수 있겠음


(11)              수영 종목은 수중발레(Synchronized Swimming)를 제외하고 남녀 종목의 균형을 고려하여 여자 자유형 1500m를 신설함으로써 최장거리 종목을 남자와 맞추었으며 대신 남자 자유형도 800m도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남녀가 팀을 이뤄 출전하는 자유형 4x100m 혼성 계영도 볼 수 있게 되었음



 

(12)              육상은 4x400m 혼성 계주가 새로 추가되었으며, 양궁 역시 혼성 단체전이 새로 포함되었고, 유도와 탁구는 각각 혼성 단체전과 혼합 복식이,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경기)종목에는 혼성 단체 계주가 새로 포함되었음

(13)              펜싱은 남녀 각각 단체전이, 사이클도 남녀 BMX 프리스타일 파크와 트랙 종목 남녀 매디슨 등 4개 종목 신설이 확정되었으며, 사격에서도 10m 공기권총과 10m 공기소총, 트랩 등이 혼성 종목으로 신설된 바 있음

(14)          Rio2016 올림픽에서 9개 세부 종목에 불과했던 남녀 혼성 경기가 Tokyo2020 올림픽에서는 두 배인 18개로 늘어나게 될 것임 

(15)          반대로 없어지는 세부 종목도 있는데 대부분 남자부에 더 많은 메달이 걸려 있는 종목에 대해 조정이 되었는바, 사격 남자 50m 권총과 50m 소총 복사, 더블트랩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며, 복싱, 카누, 조정, 요트 등도 양성균형(Gender Balance)을 이루기 위해 기존 세부 종목 15개를 폐지한 것으로 알려짐

 

(16)          IOC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종목 조정 결정은 Olympic Agenda2020에 명시된 올림픽에서 '50% 성적 밸런스(Gender Balance)'를 맞추기 위한 의미심장한 단계'라며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 바 있었음

 

(17)          IOC 및 국제 스포츠 계의 적극적인 양성 평등 시도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임

 

(18)          아직도 남성 중심인 국내 체육 계 문화와 남학생 중심인 학교 체육 현장 역시 마땅히 양성평등 원칙에 부응하도록 여학생 체육, 여성 선수 및 여성 스포츠 지도자육성에 있어 '양성 평등'(Gender Equality)구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적 검토와 사회적 동참이 필요한 시점임

 

 

8.   골프 장에서의 양성평등 추세

 

(1) Masters 골프대회가 열리는 미국 Georgia Augusta National Golf Course는 최근까지 禁女(금녀)의 지역이었다고 함

 

(2) 2012년에 콘돌리자 라이스(Condoleezza Rice) () 미국국무장관과 금융인인 달라 무어 등 두 명의 여성이 회원으로 처음 가입하였지만 골프 코스에는 여전히 레이디 티가 없다고 하며 티박스는 회원들이 사용하는 곳과 Masters 대회용 두 종류뿐인 것으로 알려짐

 

(3) Augusta National 골프장은 여성 회원을 수용함으로써 시대적 흐름에 순응하는 듯했지만 여성 회원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아 여전히 성에 관한 한 불평등한 골프장으로 남아 있다는 보도가 있었음

 

(4) 지난 20172John Coates IOC부위원장 겸 Tokyo2020올림픽 IOC조정위원장은 “Tokyo 2020올림픽 골프종목경기장인 Kasumigaseki Country Club의 여성차별규정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골프종목경기장을 변경 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었음

(5) 최근까지 Saitama Prefecture에 위치한 카수미가세키(Kasumigaseki) 컨트리클럽에서 여성의 경우 정회원이 될 수 없으며 일요일 등 공휴일에는 여성의 골프라운드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되었으며 Tokyo2020은 이를 시정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 할 것으로 알려진 바 있었음

 

(6) 이와 같은 내부규정이 알려지자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으며 Tokyo 2020 조직위원회 또한 이러한 성차별 규정이 올림픽정신에 위반된다고 지적하면서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었음

 

(7) 이와 관련 John Coates Tokyo2020올림픽 IOC조정위원장은 로이터 통신(Reuters)과의 인터뷰에서 올림픽이 추구하는 양성평등개념(gender equality)에 부합되지 않을 경우 경기장을 교체해야 한다며 아직 경기장을 변경 할 시간은 많다(Theres plenty of time to move to another golf course if we have to)고 언급한 바 있었음

  

9.   양성평등 적용 시 연구결과

 

(1) 캐나다 UBC 대학, Sauder School of Business 연구팀은 2014 9 30, 양성 평등(Gender Equality) 지수가 높을수록 올림픽 메달 획득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었음

(2) 연구팀은 London2012올림픽과 Sochi 2014동계올림픽 및 2013년 세계경제포럼의 양성평등 보고서 등을 바탕으로 121개 국가를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한 결과 양성평등지수가 높을수록 올림픽 메달 획득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음

(3) 특히 연구결과, 교육에서의 양성평등이 보장될수록 올림픽에서 메달획득 확률이 더 높았다고 밝힌 바 있음

 

10. IOC의 양성평등 정책추진 배경

(1) 지난 20174 IOCTokyo2020올림픽 때 올림픽 정식종목 및 신규종목에 여자종목을 증설 배치함으로 양성평등 비율 50:50으로 목표로 적극 추진 중이라는 외신보도가 있었음

 

 

(2) 완전한 양성평등(full gender equality) 2014 12월 통과된 IOC Olympic Agenda2020개혁과정에 있어서 핵심목표였음

 

(3) London2012올림픽에서 44%의 여성점유율 달성 후, 쿼터 또는 실제참가 통계에 의존하는 바에 따라 Rio2016올림픽에서의 여성 점유비율이 45% 내지 46%로 상승한 바 있음

 

(4) 올림픽종목 중 여자일색의 경기종목으로는 리듬체조와 수중발레 (synchronized swimming)이 현존하고 있음

 

 

 

 

 

(5) 동계올림픽 정식종목에는 양성평등 성취도 반영 성과가 아직 미약하다는 지적이 있지만 Lindberg IOC집행위원에 따르면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 층이 아직 두텁지 못한 것이 문제라고 지적한 바 있음

 

 

11.  올림픽헌장 12페이지에 명시된 올림피즘 기본원칙(Fundamental Principles of Olympism)7개 항 중 제6항 내용(양성 평등 및 성적 지향성/취향)

 

The enjoyment of the rights and freedoms set forth in this Olympic Charter shall be secured without discrimination of any kind, such as race, colour, sex, sexual orientation, language, religion, political or other opinion, national or social origin, property, birth or other status.(본 올림픽헌장에 설명된 권리와 자유는 인종, 피부색, 성별, 성적 지향성/취향, 언어, 종교, 정치적 또는 기타 견해, 민족 또는 사회적 출신, 재산, 출생 또는 기타 신분/지위 등 어떠한 종류라 할지라도 차별함이 없이 보호되고 보장되어야 함)

 

12. 평창2018 여성홍보대사

 

(1) 문재인 대통령을 필두로 44명의 평창2018홍보대사(Honorary Ambassador)중 여성 홍보대사는 김연아 선수를 포함하여 각계 각층의 유명인사들이 총망라된 가운데 20명이 임명되어 활동 중임

 

 

 

 

 

 

 

 

 

 

 

 

 

 

 

 

 

 

 

 

 

 

 

 

*References

-IOC홈페이지

-POCOG홈페이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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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윤강로
평창2018시리즈 2017. 9. 12. 10:33

[평창2018 유치당시 인천공항과 평창간 고속 철 68분소요에 따른 진실공방 외신보도(20121월 당시)20179월 실제현황비교 및 대책 Update]

 

*순서:

. 평창2018 초기단계 고속철 건설관련 오보 기사 및 POCOG 정정내용

. 2018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보도자료(201214일자 즉시 배포)

. 평창2018 고속철 완공 및 시운전 결과에 따른 실제 소요시간 및 대책

. 평창2018 참가 NOC선수단의 인천공항 도착 시 버스 선호주장과 현안

 

*내용:

 

 

 

 

1.   평창2018 초기단계 고속철 건설관련 오보 기사 및 POCOG 정정내용

 

1)   20121월 초 한 외신 인터넷매체가 일부 국내언론이 평창연결 고속 철 프로젝트가 폐기되었다는 보도(news reports that the project has been scrapped.)를 인용하자 201214일자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POCOG)관계자들은 관련 국내보도내용이 부정확한(inaccurate) 오보였다고 보도자료를 즉각적으로 배포한 바 있었습니다.

2)   誤報(오보)로 알려진 국내 언론보도는 2011 1230일 채택된 국회 예산에 평창동계올림픽 철도관련 항목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The reports said the rail line was not included in a budget for the Games adopted on Dec. 30 by the Korean National Assembly.)라는 내용이었습니다.

3)   POCOG이 즉시 배포한 보도자료(For Immediate Release)에 따르면 고속철도(the high speed rail line)가 인천공항에서 평창까지 운행될 것이라는 것은 잘못 보도된 내용이었다고 정정하면서 POCOG이 계획 중인 고속철도라인은 원주-평창-강릉간이며 이 철도 라인으로 인해 서울-평창간에 걸리는 소요시간을 90분 대로 단축시킬 것(The rail line will still cut travel time from Seoul to PyeongChang to a 90-minute journey.)이라고 밝힌 바 있었습니다.

 

4)   현재 고속도로를 통한 도착시간은 고속철 편 이용보다 1시간(60)이상 더 소요되고 있다고 현황을 설명한 바도 있었습니다.



 


(서울역에 걸려있는 평창고속 철 관련 홍보 Banner)

 

 

5)   이 인터넷 외신은 철도 프로젝트에 US$18,200만 불( 2 1,600억 원)이 예산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지만 IOC에 제출한 평창동계올림픽유치 파일(Bid File)상에는 대회 前() 도로 및 철도 시설 개선비용으로 US$40억 불( 4 8천 억원)을 계상하고 있다(The budget is said to include $182 million for the rail project, however the bid book estimated that more that $4 billion is to be spent on road and rail improvements ahead of the Games.)라고 보도한 바 있었습니다.

 

6)   이어서 POCOG이 제출한 예산 규모( 4 8천 억 원)과 국회예산통과 예산규모( 2 1,600억 원)과의 불일치에 대하여서는 설명이 없다(There was no explanation from the OCOG about the discrepancy.)라고 까지 보도한 바 있었습니다.

 

(2011 2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도시 현지실사를 위한 IOC평가위원단과의 회의)

 

 

 

 

7)   당시 POCOG관계자는 "인천-평창간 고속철로 건설 건은 전혀 언급한 바 없었고 다만 언론에서 그렇게 보도했다."(We never said we would build a bullet-train track from Incheon to PyeongChang, but the media did.)라고 설명한 바 있었습니다.

 

 

8)   "유일하게 제안된 계획은 원주-강릉간 신 고속 철로(a new express railroad)이며 이 신 고속철로를 이용하면 원주-강릉간 120km 거리를 시속 250 km속도(30분 소요)로 서비스를 할 수 있고, 이 열차는 강릉에서 30km 지점 못 미쳐 위치한 평창에 정차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9)   평창유치홍보용으로 내 걸었던 "인천-강릉간 68분 대 주파" 캐치프레이즈는 낙관적 발상이었다라고 Korea Herald지에 인용 보도된 바 있었습니다(The PyeongChang official quoted by The Korean Hearld admitted that 68-minute travel time between Seoul and PyeongChang via rail has been optimistic.)

 

10) "소요시간 68분 제안은 IOC위원들 설득용으로 가장 최대로 주파 가능할 수 있는 시간 대였다."(68 minute proposal was the best possible time that could be. We said that number to persuade the IOC members.)라고 언급한 바 있었습니다.

 

 

11) 한편 당시 IOC는 성명서를 통하여 "평창이 제출한 고속철로 프로젝트는 올림픽대비 수송계획의 일부이며 유치파일에 언급된 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다(IOC understands that the high-speed rail line remains part of the plan for the Olympics, and will be delivered as mentioned in the bid book.)고 언급한 바 있었습니다.

 

 

12) "2012년 봄 IOC조정위원회 평창 방문기간 동안 그 계획의 진행관련 계획에 대해 좀 더 상세히 듣게 되기를 고대하고 있다."(We look forward to hearing more about how their plans are progressing during the next Coordination Commission visit this coming spring.)라고 IOC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었습니다.

 

 

2.    2018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보도자료(201214일자 즉시 배포)

POSTED: Wednesday January 4th 2012
FOR IMMEDIATE RELEASE

(Preparations for PyeongChang 2018 Olympic and Paralympic Winter Games begin in earnest

PyeongChang/Seoul - With the dawn of the new year and the completion of the office setup this week, the PyeongChang 2018 Organizing Committee has earnestly engaged in the preparations for a successful hosting of the Olympic and Paralympic Winter Games.

On 30th December 2011, the National Assembly approved the budget for the organization of the Games.

The budget includes KRW 25.4 billion Won for the designs of six new venues and KRW 210 billion Won for the fulfillment of the bid promise to build high-speed rail tracks linking Wonju and the cities of PyeongChang and Gangneung, where the snow and ice venues will be located respectively.

This announcement puts to rest the recent speculations of the local media, which had reported inaccurately that the government was not supporting the new high-speed railway which they thought would cover the distance between Incheon and Gangneung.

In fact, the Organizing Committee remains on course to achieve its bid targets.

During Games time, the existing tracks linking the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Yongsan (within Seoul), Deokso and Wonju would be enhanced with a new operating system to ensure the shortest possible travel time.

The proposed construction of the new 113km high-speed track between Wonju and Gangneung, which will enable travelling speeds of up to 250km per hour, will guarantee the smooth delivery of participants.

The National Assembly also passed a 'Special Act to Support the PyeongChang 2018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One of the main purposes of this Special Support Act is to legally protect the intellectual properties of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and the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in Korea.

As part of its obligations, the Organizing Committee has established a team of experts from home and abroad to commence work on its Games Foundation Plan. The GFP will thoroughly lay out the visions and strategies of the Organizing Committee in the coming years. The Organizing Committee also strives to complete the foundation operation plan and the marketing agreements by this year.

Finally, there had been requests from environmental civil groups to relocate the downhill venue in Joongbong to alternative locations. Upon further investigations, however, the Organizing Committee concluded that the proposed locations did not meet the technical standards of the International Ski Federation, which is in charge of the downhill events.

While the original plans remain, the Organizing Committee would work in close consultation with the stakeholders, including the Ministry of Environment, the Korea Forest Service, the Gangwon Province and other civil groups to minimize the impact of the constructions on the environment.)


 


The Yongpyong ski resort rang in the 2012 Olympic year with a bang / Yongpyong Resort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종목 개최지 중 하나인 용평 스키장)

 

 

3.   평창2018 고속철 완공 및 시운전 결과에 따른 실제 소요시간 및 대책

 

13) 이후 58개월이 경과한 지난 2017829일 오후 IOC조정위원회 위원들 및 동계종목 국제연맹수뇌부 인사들과 함께 평창2018 설상지역 KTX역사인 진부 역에 다녀왔습니다.

14) 당시 관계자로부터의 상세한 설명과 고속 철 열차에 탑승하여 내부도 둘러 보았습니다.

15) 관계자의 설명 및 배포된 자료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역-청량리역-만종역-횡성역-둔내역-평창역-진부<오대산>(242.9km/2시간4)-강릉역(284.3km/2시간 29<149>소요)된다고 합니다.

16) 당초 얼마 전까지 POCOG홈페이지 상(국문, 영문, 불문)에는 인천국제공항~강릉역 구간 소요시간은 98(1시간 38)이었습니다.

17) 지난 20176월 고속철 구간 완공에 따른 시운전을 하면서 기술상 여러 곡선구간과 단선구간<진부-강릉>다수의 정차 역 들과 연관된 지체소요시간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18) KORAIL등 관계기관들과의 협의를 통해 최대한 시간단축 노력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기대됩니다.

19) 평창2018 참가국 선수단 인천공항 도착 Peak time일정에는 인천공항 역-진부역-강릉역 만 정차하는 기타구간 무 정차 정책반영을 통해 100분 대 주파 방법도 고려해 볼 만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4.   평창2018 참가 NOC선수단의 인천공항 도착 시 버스 선호주장과 현안

 

20) 한 외신 보도에 따르면 평창2018에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할 여러 개국의 대규모선수 파견예정 NOC선수단은 인천공항에서 올림픽선수촌까지 KTX고속철을 이용한 이동 전망에 대하여 거절하고 철도이용계획(several large NOCs are planning to turn down the prospect of travelling by high-speed railway) 대신 공항도착 시 버스를 이용할 계획인 것(instead use buses on their arrival in South Korea for PyeongChang2018)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21) 평창2018에서 수송편으로 제공할 계획인 (금년 12월까지 개통 전인) KTX고속철 편으로 미디어, 관람객들 및 몇몇 선수들을 포함하여 다른 이해당사자들 대부분은 신축 철도 라인을 이용하여 이동하도록 하는 바람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22) 한 외신이 파악한 바로는 인천공항에서 평창 진부역사(terminal in Jinbu)까지의 여행시간은 현재 2시간 18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하였습니다(now expected to take two hours 18 minutes)

 

23)  공항출발 고속 철의 도착 철도 역사(진부 역 및 강릉 역)에서 다시 셔틀버스로 알펜시아 또는 강릉 올림픽 선수촌까지 이동을 감안한 시간까지 포함한다손 치더라도 소요예상시간이 아직 3시간이 채 되지 않는 것으로 계산되고 있다고(Journeys should still last less than three hours even once a further shuttle to the Athletes’ Village in either Alpensia or Gangneung is factored in.)보도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4)  이 정도 소요시간이면 육로이용 평균수송시간보다 약 1시간 정도 빠른 것이라고 보도한 바도 있습니다. (This is round an hour faster than the average journey by road.)

 

25) 하지만 현안문제는 많은 동계스포츠에 있어서 요구되는 경기용 장비수송이 우려 점으로 남아 있는 상황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26) 봅슬레이와 같은 장비세트 등을 철도로는 운반할 방법이 없어 보이며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은 이러한 장비에 대하여 트럭으로 별도 운송하겠노라고 제안해 오고 있다라는 보도 내용이었습니다. (have proposed transporting them separately via truck)

 

27)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할 NOC들은 경기용 장비들과 선수들이 따로 분리되어 이동되는 것에 대하여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것(concerned about athletes being separated from their kit)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References:

-insidetegames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7. 9. 11. 11:24

[평창2018 임박한 이슈와 30년넘게 이어온 한국스포츠상승세 하향국면(Decline in South Korea Sports Ascendency over 30 Years)의 실상은? ]

 

 

아래 글은 평생 올림픽을 취재하고 국제스포츠 계의 흐름과 동향 그리고 전망을 꿰뚫어 보는 내공이 고수인 국제스포츠 계 영국기자 출신 원로 스포츠 평론가입장에서 본 한국 스포츠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대한 관전평입니다.

 

그는 22차례 동 하계 올림픽과 14 FIFA월드컵 축구대회를 취재한 바 있는 세계적 베테랑 스포츠원로기자 입니다.

 

 

 

David Miller 스포츠 평론가가 서울에서 올림픽수수께끼(an Olympic conundrum)을 평가한다라는 부제내용에 대한 산책입니다(David Miller in Seoul assesses an Olympic conundrum)

 

기사내용은 장차 올림픽영구종목 경쟁에서 가라데에 밀릴 것으로 우려되는 태권도의 미래와 평창2018Rio2016과 다르지 않게 약간의 우여곡절로 점철될 것’(a bit of bumpy ride)이라는 전망과 평가 그리고 충고 대목으로 크게 요약될 수 있겠습니다.

 

원문내용을 요약 정리해 보았습니다:

 

한국이 핵 절벽 위에서 부지불식 간에 방황하며, 정치적, 재정적 그리고 산업적 불확실성이란 이름의 항구에 정박하고 있는 와중에, 한국이 국제스포츠에서 한국정세와 필적하는 권위실추현상을 발견하고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음: 최근 한국스포츠는 레슬링, 배드민턴 및 탁구종목에서 일본 앞에만 서면 기가 팍 죽어 왜소해 지고 있음(With South Korea hovering involuntarily on a nuclear precipice, harbouring political, financial and industrial uncertainties, I am dismayed to discover a parallel decline of authority in international sport: recently dwarfed by Japan in wrestling, badminton, judo and table tennis.)

 

“1988년 서울올림픽의 널리 알려지지 않은 출현은 상징적인 불꽃놀이와 문화적 걸작품을 선사한 바 있으며 이러한 등장으로, 심지어 독일에게 일에 매진하는 방법을 가르칠 수 있는 정도의 나라인 한국은, 일본과 중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자긍심으로 충만하고 대담하며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넘친 국가였음(The unheralded emergence of the Seoul Olympic Games in 1988 was an emblematic firework, a cultural masterpiece, by a nation that could teach even Germany how to work hard, that flagged Asian enterprise alongside Japan and China, was proud, adventurous and willing to learn.)

 

한국스포츠의 그러한 출중함은 2002FIFA월드컵축구에서도 이어진 바 있었음(Eminence had followed in World Cup football in 2002.)

 

세상 이곳 저곳 많이 다녀 본 올림픽역사가에게 세계태권도 포럼에 참석해 보니, 한국의 추진력이 현재 비틀거리고 있음이 확연함: 한국스포츠의 국제스포츠 경기대회에서 보여주고 있는 경기력은 역행하고 있으며 한국의 스포츠에 대한 관리는 자기반성 수준의 모드이고 국내적으로는 딴 생각에 팔려 몰두하고 있음(To a much-travelled Olympic historian, attending a World Taekwondo Forum, it is apparent that Korean momentum has currently faltered: that performance across international sport has regressed and its administration has become introspective and domestically preoccupied.)

 

 

한국은 목전에 두 가지 심각한 이슈에 당면해 있는 상태임: (1)내년초 열릴 평창2018 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와 (2)조금 더 시간이 걸려야 드러나겠지만 문화적으로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의 國技(국기) 스포츠인 태권도가 영국의 국기 스포츠 격인 크리켓처럼 선천적인 심리상태에서 복잡하게 얽히고 설켜 있어, 하계올림픽에서 일본의 가라데(Karate)가 올림픽 영구종목에 포함되기 위한 목적으로 어렴풋이 크게 다가오고 있는 위협에 직면할 것 같은 느낌임(The nation is imminently confronted with two serious issues: a successful staging of the Winter Olympics at PyeongChang early next year, and, more distant but culturally paramount for a country in which Taekwondo, the national sport, is as interwoven in its innate psychology as is cricket for the English, likely to face a looming threat from Karate for permanent Olympic inclusion in the Summer Games.)

 

 

“IOC 조정위원회가 평창2018대회에 앞서 평창에서 마지막 점검 및 감독을 겸한 방문(8.29~31)이 한창 인 가운데 한국체육대한 안교수의 주도하에 열린 서울에서의 포럼에서는 열띤 토론이 진행되고 있었지만 외국인인 필자의 눈에는 동 포럼은 국제적 관점이 결여되었음(While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s co-ordination commission was in full swing at Pyeongchang, its final supervisory visit prior to the event, the Forum in Seoul, under the initiation of Professor Ahn of the National Sports University, engaged in heated debate yet, to this foreigner, lacked international perspective.)

 

우선 먼저 평창2018에 대하여 고려해 보자(Let us first consider PyeongChang._

 

 

“Gunilla Lindberg스웨덴 IOC위원이 위원장인 IOC조정위원회가 개별 이벤트 베뉴 준비태세에 대하여 만족감을 표명한 반면, 한국의 두 번째 올림픽인 평창2018은 어쩌면 Rio2016의 소통홍보국장이 작년에 내린 약간의 우여곡절로 점철될 것이라고 내다 본 전망과 다르지 않다라는 내부적 인지가 상존하고 있음(While the co-ordination commission, headed by Gunilla Lindberg, expressed satisfaction with individual event-venue readiness, there is internal acknowledgement that Korea’s second Olympic hosting may be, not unlike Rio’s communication director’s forecast last year, “a bit of a bumpy ride”.)

 

 

(KTX High Speed Train 연결 철도 망/인천공항~강릉구간/출처: POCOG홈페이지)

 

 

먼저, 널리 공표되어 알려진 인천국제공항부터 연결되는 새로운 1시간 반(90분 대)짜리 철도가 단지 단선으로 반대편 주행 열차들을 위하여 입환(switch) 정차지점들이 요구되고 있는 현실임; 그 때에는 강원도 지방 역사인 진부 역이 종착역이 될 것이므로 다시 하차 후 버스로 환승하여 추가로 30분 정도 더 진행하여야 알펜시아 동계스포츠 센터에 도달할 수 있는 것임(Firstly, the heralded new hour-and-a-half rail link from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is only of a single line, requiring shunting stopovers for passing reverse trains; then terminating at provincial Jinbu, with a further half-hour bus journey to the Alpensia winter complex.)

 

 

수하물과 기술장비는 버스 편으로 별도 운송될 것임”(Baggage and technical equipment will travel separately by bus.)

 

많은 선수단들은 선수단과 장비가 분리되어 따로 이동되는 것을 원치 않지만 전체 거리자체 버스로 이동하는 것은 꽤 빡빡한 예산범위 내에서 US$100만 불(11억원)을 초과하는 추가 비용을 발생시킬 것임(Many teams wish not to be separated from equipment, but to travel the whole distance themselves by bus… but that would severely raise costs within a tight budget by over $1 million.)

 

더구나 스키시합 후 알펜시아의 요소는 St. Moritz와 같은 스키장의 정교한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임(Moreover, Alpensia’s element of après-ski is not going to be on the sophisticated level of, say, St Moritz.)

 

알펜시아 지역에는 단 한 개의 5성급 수준의 식당이 있지만 일본식당이나 중국식당이나 인도식당이 전무함(There is only one five-star restaurant, no Japanese, Chinese or Indian restaurants.)

 

 

(Alpensia Cluster 야경/출처: POCOG홈페이지)

 

 

관람객차원에서 보면, 이러한 서비스 등 제반 상황은 많은 IOC위원들이 말 하기를 육상경기를 보러 가서 경주하는 것을 보러 간 것이 아니라 주로 IAAF(국제육상경기연맹)이 특별히 설치한 비상용 식 음료를 즐기러 간 것이라고 묘사된 바 있는 Rio에 필적하는 비슷한 사회적 제한여건 들을 암시하고 있는 것임(For spectators, this suggests social limitations comparable to Rio – where many IOC Members are said to have attended track and field not to watch races but enjoy the emergency catering specially installed by the IAAF.)

 

예상된 한국식 스타일로 보면, 비록 NBC가 대회 때 마다 의례히 초청하는 스폰서 고객들의 접대 기간을 유별나게 줄이겠다고 말하고 있지만, 대회자체는 기술적으로 전문성 있게 관리될 것이며 TV상으로 보면 화려하게 보일 것이며 이는 IOC가 중요시 하는 것이기도 함(In expected Korean style, the Games will be technically administered with expertise, will look splendid on television – which is what matters to the IOC – though NBC are said to be reducing unusually their bevvy of invited sponsor clients.)

 

아직까지 아주 저조한 입장권판매실적과 함께 저명한 마케팅 아웃렛 매장인 롯데는 명백히 기념품상점설치를 분명히 꺼려해 온 추세임(With ticket sales thus far slow, renowned marketing outlet Lotte has apparently declined to install souvenir shops.)

 

주말 서울에서 가진 포럼의 생생한 문제는 국제적 불평불만이 공항상태로 치달았던 후, 역사적인 레슬링종목이 당초에 제외되었다가 즉시 복귀되었을 때를 상기한다면 Tokyo2020올림픽 이후 2024년 파리올림픽에 태권도가 올림픽정식종목잔류여부는 전혀 확실하지 않음을 감안해 보면서 태권도의 올림픽정식종목 지속에 대하여 우려감이 표명되었는데 이는 두 가지로 분류될 수 있겠음(The problem evident at the weekend’s Forum in Seoul concerned Taekwondo’s continuation in the Olympic programme – by no means certain for 2024 following Tokyo when you recall that historic wrestling was initially excluded and then, following a panic of international complaint, was instantly restored – and is twofold.)

 

 

그 첫째는, 비록 가라데가 Tokyo2020올림픽 5개 신규추가종목 들 중 한 개의 종목으로 필경 일회성 정식종목이긴 하지만, 기득권적인 흥미가 가해져 영구종목의 지위를 추구하게 될 것이며 그리하여 IOC집행위원회로 하여금 이미 복싱과 유도가 상존하는 가운데 두 개의 무술종목 들 사이에서 선택결정을 강요하게 될 공산이 큼(Firstly, although Karate is one of five added sports in Tokyo’s 2020 festival – supposedly a one-off – there will be vested interests seeking its permanent inclusion and thus obliging the IOC’s Executive Board to decide between two martial arts (already having boxing and judo).)

 

 

(WT태권도)

 

(Karate/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그 두 번째로는 올림픽출전자격 및 각국 가맹단체들을 지배하고 있는 WT(World Taekwondo)ITF(international Taekwondo Federation)라는 두 개의 국제태권도 관할 단체 중복상존이라는 모순점을 합리화해야 과제를 안고 있음(Secondly, Taekwondo has to rationalise the contradiction of having two international bodies: the International Taekwondo Federation and World Taekwondo, the latter being the body controlling Olympic qualification and national federations.)

 

“ITF는 한국에서의 군사적 취지화, 명예, 규율, 자기방어, 단체정신 등의 문화 테두리에서 태어난 진정한 의미의 원래 무술의 포맷을 대표하고 있음(ITF truly represents the original martial arts format, military-orientated in Korea, inbred in culture for promotion of honour, discipline, self-defence, esprit de corps.)

 

(ITF 태권도)

 

세계태권도는 1973년 창설되어 서울올림픽총괄지휘자 겸 IOC부위원장을 역임한 김운용 WTF창설총재의 지도력 하에 입안 및 조정되어 궁극적으로 Sydney2000올림픽에 정식종목 지위 진입을 성취한 세련된 스포츠 포맷임(WT is the refined ‘sports’ format, created in 1973 to gain Olympic entry (ultimately in 2000) by Seoul Games mastermind and retired IOC vice-president Dr Kim Un-Yong.)

 

전 세계에 걸쳐 운영되는 태권도의 규정 인 올림픽 포맷은 정제과정을 거쳐 무술고유의 특성으로 정의되는 무자비한 가장자리 요소를 희생시켜 무술보다는 기예로 거듭나도록 하여 왔다고 볼 수 있음(Yet the Olympic format, its regulations operating worldwide, has sacrificed in its refinement an element of brutal edge that defines martial art – becoming more art than martial.)

 

“ITFWT의 통합은 태권도스포츠의 올림픽 정식종목 인정 승인권을 보유하는 중요할 것임(A unification of ITF and WT will be paramount for retaining the sport’s Olympic admission.)

 

태권도 對() 가라데 그리고 또 다른 경쟁 종목들인 근대오종종목 對() 스쿼시를 위한 캠페인은 TV어필, 재정 자립, 글로벌 경기 숫자 등 IOC가 우선순위로 삼고 있는 것들에 문외한인 정부부처나, 노련한 저명한 관료들은 지양하고 널리 호평을 받고 있는 몇 몇 젊은 피 국제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적인 에이전트에 의해 길 안내를 받은 필요가 있음”(The campaign for this versus Karate – and other sports such as modern pentathlon and squash – will need to be guided by a professional agency embracing a couple of acclaimed young international players, and not by ministerial, elderly bureaucratic worthies, unfamiliar with the IOC’s priorities: television appeal, financial viability, global competition numbers, etc.)

 

태권도의 올림픽 잔류에 역행하는 것은 부모와 자녀들을 위한 태권도의 기본적 보편타당성 있는 어필이 호주에서 알래스카에 이르기까지 정규운동으로부터 파생되는 규율과 자기존중 성취도 보다 학교 행동지침에 의해 더 이상 주입되고 있지 않다라는 것인데 이는 태권도가 어느 정도 올림픽의 정점에 이른 정도보다 부족하다라는 것임(Counterproductive to Taekwondo’s Olympic existence is that its basic universal appeal, for parents and children, is less some Olympic pinnacle than to achieve the discipline and self-respect from regular exercise that, from Australia to Alaska, is no longer instilled by school conduct.)

 

한국의 내부적 기능장애의 조짐과 징후를 나타내는 것은 조정원 세계태권도총재조차도 이러한 중요한 포럼에 불참하고 있다라는 것인데 그의 권위는 자국에서 지탱되는 것이 아니라 야심 찬 외국의 태권도하위계층그룹이 인정하면서 지속되는 것임(Symptomatic of Korea’s internal dysfunction was the absence of WT’s international president Chungwon Chou from the Forum, his authority sustained not at home but by ambitious foreign subordinates.)

 

 

*References:

-SportIntern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7. 9. 8. 17:24

[패럴림픽 2017년 제3IPC위원장 98일 브라질 출신후보 Parsons선출]

 

 

(Andrew Parsons 신임 IPC위원장)

 

 

1)   브라질출신 후보였던 Andrew Parsons201798() 개최 2017년도 IPC총회에서 신임IPC위원장으로 선출됨

 

2)   Parsons16년동안 권좌를 지켰던 Sir Philip Craven 2IPC회장 임기만료와 함께 그의 뒤를 이어 IPC 3대 위원장이 됨

 

3)   Parsons후보는 1차 투표에서 84표를 획득하여 요구되는 절대 과반수(the required absolute majority)82표보다 2표 많은 84표를 얻어 1라운드에서 승리자가 되었음

 

4)   중국출신 후보인 Zhang Haidi47표로 2, 덴마크출신 John Petersson 후보가 19표 그리고 캐나다출신 Patrick Jarvis후보가 12표를 각각 획득한 바 있음

 

 

(3IPC위원장 후보 4/출처: insidehtegames)

 

 

5)   163명의 투표권자들 중 단 한 명만 투표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짐

 

6)   다음은 신임 제3IPC위원장인 Andrew Parsons의 인터뷰 발언 내용임:

 

A.  "I can only say thank you very much to the membership for being elected." (선출되도록 성원해 준 회원국들에게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음)

 

B.  "It's really difficult to say the words. (뭐라 말하기 어려움)

 

C.  "I have a thunderstorm in my mind right now, but I do want to thank the membership for trusting in me. (지금 당장은 천둥벼락 맞은 것처럼 얼떨떨한 기분이지만 나를 신뢰해준 회원국들에게 감사 드리고 싶음)

 

D.  "I would also like to thank the three candidates who ran with me in this election - Patrick, John, Haidi. (또한 본 선거에 동참해준 Patrick, John 그리고 Haidi 3명의 후보들에게도 감사 드리는 바임)

 

E.  "Thank you very much, it made this competition even stronger so I think we were four candidates offering very good options to the membership. (4명의 후보들이 아주 훌륭한 선택제안들을 회원국들에게 함으로써 IPC 위원장 선거경쟁을 더욱 강력해하게 만들어 준 장본인들이기에 감사 드리는 바임)

 

F.  "This is probably the happiest day of my life after the birth of my daughter and the day I got married with Marcela. (내 딸아이를 생산한 이후 그리고 내 아내 Marcela와 결혼한 이후 아마도 오늘이 내 생애 가장 행복한 날임)

 

G.  "After 20 years in this movement, it's amazing to be elected President of this incredible organisation - an organisation that has come a long way facing many different difficult issues - but we are stronger than ever. (패럴림픽 운동참여 20년만에 많은 색다른 어려운 현안들에 직면하면서 오랜 세월을 지켜낸 이렇게 훌륭한 단체의 수장으로 선출된 것은 놀라운 일이지만 우리는 그 전부다 더 강력해 진 것임)

 

H.  "We will move to the next level with your support. (여러분의 성원에 힘 입어 다름 수준으로 전진할 것임)

 

I.    "Again, I have said that this is going to be an organisation for all. (다시 한번 말 하건 데 이 조직은 모두를 위한 조직이 될 것임)

 

J.   "Please, rest assured that this will start from day one. (청컨대, 오늘이 시작 첫날임을 아시고 맘 푹놓으시길)

 

K.  "Thank you very much." (감사)

 

 

7)   Zhao Su-jing 중국 장애인연맹 스포츠국장은 투표결과에 대하여 의의를 제기(항소/lodged an appeal against the results) IPC변호사드로 하여금 투표결과를 조사할 것을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짐)

 

8)   하지만 이러한 항소요청은 즉시 IPC에 의해 기각되었다고 함(It was quickly turned down, however, by the IPC.)

 

9)   다음은 Mark Copeland IPC선거관리위원회(IPC Electoral Commission) 위원의 발언내용임:

 

 

A.  "We have confirmed with our legal counsel and we have determined that the results are final and that all of the voting procedures were followed." (법률 자문변호사와 확인한 바 있으며 투표결과가 최종적인 것으로 결정하였고 모든 투표절차가 규정대로 진행되었음)

 

B.  "They were witnessed and they were signed off, so those results are final." (법률 자문변호사들이 투표과정과 결과를 목격하였으며 확인 서명날인하였으므로 투표결과는 최종적인 것임)

 

 

*References:

-insidehtegames

 

Posted by 윤강로
평창2018시리즈 2017. 9. 8. 10:14

 

[평창2018 올림픽조직 및 운영단계 별 추진일정과 추진과제개요정리 Update]

 

 

 

이제 2017911(/G-151) 드디어 330명의 수습사무관(Government Trainee Officials/Secondees)이 평창2018 운영인력(work force)식구로 합류하게 됩니다.

 

 

위원장님 말씀에 따르면 향후 추가될 수도 있는 인원까지 가정하여 합쳐 총 430명의 수습사무관들 중 약 60명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미래 장관임명예정자 2,5%, 차관임명예정자 13,5% 중 총 15%가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정부 각 부처 장차관 후보자들이라고 합니다.

 

 

2개월 간의 훈련(training)기간을 거쳐 4개월 간 평창2018 대회 현장에 직접 투입되어 업무를 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평창2018성공개최를 위해 정부에서 파견되는 귀한 엘리트 인적자원입니다.

 

이들을 한 식구로 따뜻하게 환영하고 함께 동고동락하여 평창2018성공지킴이로 똘똘 뭉쳐 한 마음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지난 829~31일 제9차 마지막 IOC조정위원회 회의 기간 중 Christophe Dubi IOC 올림픽대회 수석국장이 언급한 Veunization process is too late.라고 언급한 내면에는 아래와 같은 과거 대회 사례를 염두에 둔 것으로 사료됩니다.

 

 

하지만 인력현장배치(Venuization) 수순과 절차 및 과정은 IOC가 정한 로드맵에 무조건 따라가기 보다는 해당조직위원회, 즉 평창2018 조직위원회의 내부형편과 상황 그리고 인력운영 스케줄에 맞추어 자체적으로 자율적으로 능동적으로 사정에 부합하도록 운영하고 실행하는 것이 더 적절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아래 문건 내용은 역대 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실행한 바 있는 조직 및 운영 추진 과제 및 추진일정을 토대로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I. 단계 별 추진일정 요약

 

 

1. 1단계(기본계획수립)

 

1) 추진과제: 표준운영계획(SOP)확정

*SOP: Standard Operating Plan

 

2) 추진일정: 대회개막 15개월 전 1개월 간(201611)

 

 

2. 2단계(세부추진계획 수립)

 

1) 추진과제                              2) 추진일정

 

. 장소 별 자원관리계획작성----à대회개막 14개월 전 2개월 간(201610~12)

 

. 장소 별 투입자원 확정----à대회개막 12개월 전 1개월 간(20172)

(대회개최 년도 예산의 기초자료)

 

. 현장전개 준비----à대회개막 11개월 전부터 4개월간 (20173~7)

 

A. 장소 별 세부운영계획

B. 자원관리계획 집행절차수립

 

 

 

3. 3단계(대회운영준비/20178~20182월 초//Venuization)

 

 

1) 추진과제                                2) 추진일정

 

가.  장소 별 세부운영인력임명---à대회개막 7개월 전 1개월 간(20178)

 

. 장소 별 현장전개---------à대회개막 6개월 전 1개월 간(20179)

 

. 장소 별 운영인력 현장교육--à대회개막 6개월 전 2개월 간(20178~9)

 

. 시설인수(VUA확정에 따른 시설인수 작업)------à대회개막 4개월 전 2개월 간(20178~10)

 

. 인력 및 물자의 현장배치-----à대회개막 4개월 전 2개월 간(2017 8~10)

 

. 예행연습------à대회개막 1개월 전 1개월 간(20181)

 

. 임시시설물(Overlay) 및 장식물 배치---à대회개막 1개월 전 1개월 간(20181)

 

. 예행연습 시 도출된 문제점해결방안 확보---à대회개막 15일 전 15일 간(20181월중순)

 

 

 

4. 4단계(대회운영)

 

 

1) 추진과제: 대회운영

2) 추진일정: 올림픽대회 기간

 

 

 

5. 5단계(사후처리)

 

1) 추진과제                                2) 추진일정

 

. 현장사후처리------à대회폐회식 직후 3개월 간(20183~6)

. 결과보고서 작성-----à 대회폐회식 직후 3개월 간(20183~6)

 

II. 일반적인 계획수립과 입안절차

 

1. 목표의 명확화

2. 제반 환경의 예측

3. 자원 및 수단의 파악과 평가

4. 정보수집과 분석

5. 제반 대안의 입안

6. 최적 안 선택

7. 일정계획 작성 및 점검

 

 

III. 올림픽 대회 시 사용되었던 각종 계획 영문약칭 요약

 

1. MP (Master Plan)개별사업시행계획

2. GMP (Grand Master Plan)총괄 사업시행계획

3. VDP (Venue Development Plan)베뉴 별 개발계획

4. RMP (Resource Management Plan)자원 관리계획

5. VOP (Venue Operating Plan)베뉴 별 운영계획

6. COP (Competition Operating Plan)경기운영계획

7. CPM (Competition Procedure Manual)경기진행계획

8. SOP (Standard Operating Plan)표준운영계획

9. PM (Procedure Manual)진행절차 매뉴얼

10. TM(Technical Manual)기술적 실행 매뉴얼

11. OR(Operational Requirements)운영요건

 

 

 

IV. 계획의 흐름 (Plan Flow)

 

 

 

 

(출처: SBS)

 

 

Posted by 윤강로
평창2018시리즈 2017. 9. 7. 09:46

[평창2018 조직위원회구조(POCOG Structure) 및 성공적 현장전개임박 조직편제개편 제안 案() Update]

 

*순서:

. 바람직한 평창2018 향후(20179~) POCOG조직개략 案()

 

A.  위원장(President & CEO)(총사령관)

B.  실무부위원장(Senior VPs) 7(MOC 및 현장 분야별 총괄지휘)

C.  총괄본부장(EMD: Executive Managing Directors) 5(MOC 및 현장실무분야 별 VGM지휘 및 협업)

D.  미 배정 간부는 MOC기능/역할 별 별도설정 및 지원/협업그룹에 배치

 

. 조직위원회(OCOG) -중기단계 조직구조(Initial  & Middle Stage Organization)()

. 조직위원회(OCOG) 본격준비 단계 조직구조(Advanced Organization)()

. 조직위원회(OCOG) 현장전개 추진 단계 조직구조(Venuization Organization)()

. 대회기간 중 POCOG조직구조(Game-Time Organization)()

. 대회청산 POCOG조직구조(Dissolution Organization) ()

. 조직위원회(OCOG) 인력 유형 및 인원수(Number and Types of Employees/Work Force) ()

. 단계 별 조직위원회(OCOG) 소요 인력 총인원 수 案()

. 조직위원회(OCOG) 적정인력 정원 증가 추세 案()

 

 

지난 7년간 “IOC CoCom- IOC Project Review-Conferences Calls-Work Shop-Focus Group-Side Meetings”등 수 많은 회의 와 협의를 거듭해 오면서 오는 11월 제9차 마지막 IOC Project Review만을 남겨놓은 상태에서 드디어 최종 제9IOC조정위원회(8.29~31)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제는 평창2018 현장전개에 따른 관리운영 및 지원체계를 굳건히 할 중차대한 책임과 의무가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MOC에 의존하는 지휘 및 문제해결 방식을 한국적 조직형태와 형편에 맞는 편제로 일괄 개편하여 분야 별 전문성과 책임소재가 분명하도록 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Christophe Dubi IOC올림픽관련 수석국장과의 대화에서 COO(Chief Operating Officer)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하여 Dubi수석국장은 조직위원회마다 편제와 정황에 따라 COO를 굳이 둘 필요는 없다라는 의견을 청취한 바 있습니다.

 

지금부터 중요한 것은 하나도, 둘도, 셋도 모두 평창2018의 성공적 개최입니다.

 

자리의 높낮이에 연연하지 않고 성공지킴이로서 適材適所(적재적소) 각자 맡은 바 각 분야에서 섬김과 봉사를 다할 때에 비로서 평창2018 성공개최평가가 내려지리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평창2018 개회식까지 150일 정도 남은 시점에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대회 현장운영전개(Games-time Delivery)를 원활히 완수하기 위한 조직편제 案()을 참고로 제안 드리는 바입니다.

 

아래 자료는 동계올림픽 조직에 관한 한 귀감이 되었던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조직위원회 자료에서 발췌하여 평창2018 조직 안으로 대입하여 정리해 본 것입니다.

 

 

*내용:

 

1. 바람직한 평창 2018 향후(20179~) 조직 개략 案()

 

E.  위원장(President & CEO)(총사령관)

F.  실무부위원장(Senior VPs) 7(MOC 및 현장 분야별 총괄지휘)

G.  총괄본부장(EMD: Executive Managing Directors) 5(MOC 및 현장실무분야 별 VGM지휘 및 협업)

H.  미 배정 간부는 MOC기능/역할 별 별도설정 및 지원/협업그룹에 배치

 

1) 실무책임부위원장(Senior Vice Presidents) 7:

 

(1)   인력관리(Human Resources Management)책임부위원장

(2)   홍보 전략 및 유산(Legacy)책임부위원장

(3)   운영총괄(Gales Operations) 책임부위원장

(4)   국제 관계 및 의전(International Relations & Protocol) 책임부위원장

(5)   베뉴(Venues, Olympic & Media Villages, MPC/IBC ) 총괄 책임부위원장

(6)   마케팅(Marketing Management)총괄관리 책임부위원장

(7)   이슈해결 및 총괄자문(Issue Resolution & Advice-Sharing)책임부위원장

 

2) 전문 5개분야 총괄본부장(EMD/Executive Managing Director) 5:

 

(1)  설상 베뉴(Snow Sports Venues) 총괄본부장(EMD)

(2)  빙상 베뉴(Ice Sports Venues) 총괄본부장(EMD)

(3)  선수촌/미디어촌 베뉴(Olympic & Media Villages) 총괄본부장(EMD)

(4)  MPC-IBC 베뉴(MMC Venues Management) 총괄본부장(EMD)

(5)  패럴림픽(Paralympics Management) 총괄본부장(EMD)

 

3) 5개분야 총괄본부장 (Executive Managing Director-Event Management) 산하 베뉴 총괄집행관(VGM: Venue General Manager)구성

*경기장 및 선수촌 등 베뉴 총괄 집행관 (VGM: Venue General Manager)

(1) 경기장 및 선수촌 등 재정 및 회계매니저(Venue Finance Manager)

(2) 경기장 및 선수촌 등 인력관리매니저(Venue Human Resources Manager)

(3) 경기장 및 선수촌 등 운영매니저(Venue Operations Manager)

(4) 경기장 및 각종 관련 시설매니저(Venue Site Manager)

(5) 국제연맹 경기지원매니저(Competition Support Manager)

 

 

 

I.   조직위원회(OCOG) -중기단계 조직구조(Initial  & Middle Stage Organization) ()

 

*해당 시기: 201110~20141231

 

1)   위원장/President & CEO]

 

2)   Vice President/부위원장(중앙정부관계/기획재정부 및 문화체육관광부 등 담당/비상근)

3)   실무부위원장/Senior Vice President-대회 경기(Games)

4)   실무부위원장/Senior Vice President-소통 및 공공 업무(Communications & Public Affairs)

5)   실무부위원장/Senior Vice President-재정 및 행정(Finance & Administration)

6)   실무부위원장/Senior Vice President-법률 및 총괄 자문(Legal & General Counsel)

7)   실무부위원장/Senior Vice President-인력관리 및 국제 관계(human Resources & International Relations)

 

J.  조직위원회(OCOG) 본격준비 단계 조직구조(Advanced Organization) ()

 

*해당시기: 201512~2017630

[위원장/President & CEO]

*Vice President/부위원장 2(중앙정부/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회특위 등 /비상근)

1) 실무부위원장/Senior VP-인력관리 및 국제관계총괄(Human Resources & Int’l Relations)

     2) 실무부위원장/Senior VP-소통 및 공공 업무총괄(Communications & Public Affairs)

     3) 실무부위원장/Senior VP-법률 및 총괄 자문(Legal & General Counsel)

     4) 실무부위원장/Senior VP-마케팅총괄(Marketing)

     5) 실무부위원장/Senior VP-경기장 및 선수촌 등 총괄(Venues)

     6) 실무부위원장/Senior VP-운영총괄(Operations)

     7) 사무총장 겸 재무관/ COO & CFO-행정 및 회계 총괄

     8) 총괄본부장(MD/Managing Director)-기술분야총괄(Technology)

     9) 총괄본부장(MD/Managing Director)-이벤트관리분야 총괄(Event Management)

     10) 총괄본부장(MD/Managing Director)-재정분야총괄(Finance)

         *기획관(Director)-재정 기획분야(Financial Planning)

     11) 총괄본부장(MD/(Managing Director)-경기분야총괄(Sports)

     12) 총괄본부장(MD/Managing Director)-패럴림픽(Paralympics)

 

 

K.조직위원회(OCOG) 현장전개 추진 단계 조직구조(Venuization Organization) ()

 

 

*해당시기: 201771~2018124

 

[위원장/President & CEO]

*실무부위원장(Function SVPs 6) 및 총괄본부장(MDs 5)조직체계 유지

*사무총장(COO: Chief Operating Officer)실행 하부구조

A. 대회운영/관리 총괄본부장 (Executive Managing Director-Event Management)

B. 경기장 및 선수촌 등 베뉴 총괄 집행관 (VGM: Venue General Manager)

1) 경기장 및 선수촌 등 재정 및 회계 총괄(Venue Finance)

2) 경기장 및 선수촌 등 인력관리 총괄(Venue Human Resources)

3) 경기장 및 선수촌 등 운영 총괄(Venue Operations)

4) 경기장 및 각종 관련 시설 총괄(Venue Site)

5) 국제연맹 경기지원총괄(Competition)

 

L. 대회기간 중 POCOG 조직구조(Game-Time Organization) ()

 

*해당시기: 2018125~2018320(Winter Olympics & Paralympics)

 

*위원장(President & CEO)

                                               

*SVPs (Senior VPS)//EMDs (Executive Managing Directors) <--------- ------------ ---à MOC Executives

 

MOC Executives

 

*(1) Function Command<-----à(2)Function Desks<---à(3)Events Mgmt Desk

 

 

             Venue Function Manager      Venue General Manager

 

 

 

 

M.    POCOG 대회청산 조직구조(Dissolution Organization)()

 

*해당시기: 2018 320~1231

 

[위원장/President & CEO]

 

-재정부서(Finance)

-인력부서(Human resources)

-법률부서(Legal)

-전체 FAs 종료업무(Close Down of All Functions)

 

 

 

N.    조직위원회 인력 유형 및 인원수(Number and Types of Employees/Work Force) ()

 

1) 직원 유형:

 

(1) 정규직원(Regular Staff/Paid)

 

*2015 12~: 184

*2017 630~: 919

*2018 124: 1,044

*2018 125~228: 6.271

*2018 31~320: 2,079((패럴림픽/Paralympics))

*2018 318: 907

*2018 1231: 1

 

(2) 파견 직원(Loaned Staff/Secondees)--Paid

 

*2015 12~: 17

*2017 630~: 334

*2018 124: 462

*2018 125~228: [6.271 Paid 직에 포함(Regular Staff와 통합으로 공통)]

*2018 31~320: [2,079 Paid 직에 포함(Regular Staff와 통합으로 공통)] ((패럴림픽/Paralympics))

*2018 320: 159

*2018 1231: 0

 

(3) 임시직/인턴/기타(Tem/Intern/Other)--Paid

 

*2015 12~: 50

*2017 630~: 156

*2018 124: 2,662

*2018 125~228: [6.271 Paid 직에 포함(Regular Staff와 통합으로 공통)]

*2018 31~317: [2,079 Paid 직에 포함(Regular Staff와 통합으로 공통)]

*2018 320: 1,070

*2018 1231: 1

      

(4) 계약직(Contractor)

         

*2015 12~: 32

*2017 630~: 154

*2018 124: 1044

*2018 125~228: 11,882

*2018 31~319: 3,860((패럴림픽/Paralympics))

*2018 320: 371

*2018 1231: 0

 

 

(5) 자원봉사자(Volunteer)

 

*2018 125~228: 19,423 ((동계올림픽/Winter Olympics))

*2018 31~320: 3,627 ((패럴림픽/Paralympics))

 

(6) 참가자/Participants(공연 등)

 

*2018 125~225: 10,310 ((동계올림픽/Winter Olympics))

*2018 31~318: 11,044 ((패럴림픽/Paralympics))

 

O.단계 별 조직위원회 소요 인력 총인원 수 案()

 

1)   -중기단계(Initial & Middle Stage)

 

*해당 시기: 201110~20141231

       * 283

 

2)   본격준비 단계(Advanced Stage)

 

*해당시기: 201512~2017630

         * 1,565

 

 

3)   현장 전개 추진 단계(Venuization Stage)

        

*해당시기: 201771~2018124

  

         * 4,687

 

4)   대회기간 중 (Game-Time Stage)

 

*해당시기: 2018125~2018227(동계올림픽/Winter Olympics: 2.9~25/17일 간)

 

* 47,886

 

*해당시기: 201831~2018.320(동계 패럴림픽/Winter Paralympics: 39~18/10일 간)

* 11,044

 

5)   대회 청산 기간(Dissolution Stage)

 

*해당시기: 2018 320~1231

* 총인원 수: 적정한 소수

                          

P. 조직위원회 적정인력 정원 증가 추세 案()

 

1)   -중기 단계(2014년 말까지): 283

2)   본격준비 단계(2017 2/4분기까지): 1,585

3)   현장전개 추진 단계까지(2018 124일까지); 4,687

4)   대회기간:

(1) 동계올림픽 기간(1.25~2.27): 47,886

(2) 동계 페럴림픽 기간(3.1~20): 11,044

 

 

.

 

 

Posted by 윤강로
평창2018시리즈 2017. 9. 6. 13:46

[평창2018 김연아 대신 소치2014피겨금메달리스트자리 차지한 러시아 Sotnikova선수 불출전 사유는?]

 

1)   지난 828일 자 한 외신 기사제목은 러시아, 소치피겨금메달리스트인 Sotnikova Lipnitskaya 없이 평창2018 출전”(Russia to be without Olympic gold medallists Sotnikova and Lipnitskaya at Pyeongchang 2018)이었음

 

(Putin러시아 대통령과 Adelina Sotnikova/출처: IOC홈페이지)

 

 

2)   러시아선수단은 소치2014 피겨여자개인금메달리스트인 Adelina Sotnikova를 포함하여 2명의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없이 출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3)   Sotnikova선수는 부상으로 인해 금년 시즌 출전하지 않을 것(will not compete this season because of injury)이라고 함

 

4)   소치2014동계올림픽 팀 피겨스케이팅(figure team skating)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딴 구성원들 중 한명인 Yulia Lipnitskaya 역시 겨우19세의 나이로 은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Yulia Lipnitskaya/출처: Wikipedia)

 

 

5)   그녀 모친은 Yulia가 섭식장애/거식증(an eating disorder)치료를 받은 후 (피겨) 스포츠를 그만두기로 결정하였노라고(decided to quit the sport) 밝혔다고 함

6)   다음은 올림픽 2관왕 출신 Sotnikova의 코치인 Evgeni Plushenko가 러시아 뉴스 통신인 R-Sport와의 인터뷰 발언 내용임:

A.  "Adelina Sotnikova will not compete this season because of injury." (Sotnikova는 부상으로 인해 금년 시즌에 출전하지 않을 것임)

B.  "We all hoped we'd get this injury cured, but unfortunately it hasn't happened. (우리모두는 이러한 부상이 쾌유되기를 희망했었지만, 그렇지 못했음)

C.  "The injury is still causing problems, [Sotnikova] can't manage full training sessions, and it's not right to go to competitions in this state." (그녀의 부상은 여전히 문제점을 안고 있으며 Sotnikova는 현재 전체 연습일정을 소화할 수 없는 상황이고 이러한 상태로 경기에 출전하는 것을 옳지 않은 처사임)

 

7)   Sotnikova는 소치2014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여성으로 피겨개인 타이틀을 석권하면서 역사를 창조한 바 있다고 보도하고 있음

 

(Adelina Sotnikova/출처: IOC홈페이지)

 

 

(Adelina Sotnikova/출처: IOC홈페이지)

 

 

(소치2014 여자개인 피겨 금은동메달리스트 시상대 모습/출처: IOC홈페이지)

 

 

8)   신예였던 러시아의 Sotnikova선수가 자유 스케이트(free skate)에서 밴쿠버2010 여자피겨개인 금메달리스트였던(defending champion) 한국의 김연아 선수보다 더 높은 점수를 딴 후(after outscoring South Korea’s defending champion Kim Yuna in free skate) Sotnikova의 여자개인 금메달획득은 지극히 논란의 소지가 있는 것(highly controversial)으로 알려졌던 바 있음

 

 

(사진 위 아쉽게 은메달리스트가 된 한국의 김연아 선수와 금메달리스트가 된 러시아의 Sotnokova 선수-사진아래는 판정에 불만을 표현하는 한국 팬들 모습)

 

 

9)   2백만면의 서명이 담긴 청원으로 조사를 요구하였지만(a petition with two million signatures call for an investigation)국제빙상경기연맹(ISU)는 이를 기각한 바 있음(rejected by the International Skating Union)

 

10) Sotnikova선수는 “Dancing with the stars”의 러시아 판 대회에서는 경기에 임했으면서도(competing in the Russian version of Dancing with the Stars.) 부상을 이유로 소치2014동계올림픽이래로 주요피겨대회에 불출전하였던 것으로 알려진 바 있음

 

11) 그녀는 4월 오랜 기간 코치였던 Elena Buyanova와 결별을 선언하고(split from her long-time coach) 1개월 전인 3월에 은퇴했던 Plushenko 코치한테 합류한 것으로 알려짐

 

12) 그녀는 발목부상 중인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believed to be suffering from an ankle injury)고 함

 

13) 2017년 초 Sotnikova선수는 소치2014당시 도핑샘플 조작(manipulation of doping samples)으로 인하여 IOC가 조사 중인 선수명단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도된 바 있었음

 

14) 율리야 리프니츠카야(Yulia Lipnitskaya)선수는 러시아 팀 선발과정 논란와중에 소치2014피겨 단체전에 Sotnikova보다 선호되었었는데 그 이유는 선발 몇 주 전 역사상 최연소 유럽챔피언(the youngest European champion in history)으로 Sotnikova를 물리쳤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진 나 있음

 

15) 그녀를 선택한 바 있는 선발 자들의 신뢰(selectors faith)는 율리야 리프니츠카야 선수가 러시아 피겨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는데 혁혁한 공을 세움으로써 정당성이 입증된 바 있음

 

16) 그녀(Lipnitskaya)15세의 나이에 현대적 통용규칙 하에서 최연소 올림픽금메달리스트가 되었는데(the youngest Olympic gold medalist under modern rules)이는 Nagano1998동계올림픽 피겨여자 개인 종목에서 우승한 미국출신 Tara Lipinski보다 6일 더 어렸던 것(being six days younger)으로 알려짐

 

17) 그녀(Lipnitskaya)는 소치2014동계올림픽 피겨여자개인종목에서는 5위에 그쳤지만, 소치2014이후 Sotnikova처럼 주요선수권대회에 불참하여 왔다고 함

 

18) 다음은 Lipnitskaya모친이 러시아 통신사인 TASS와 인터뷰 중 한 발언 내용임:

 

A.  "Yulia informed the management of the Federation about her decision to wrap up with her career back in April after returning from Europe, where she underwent three-month treatment from anorexia." (율리야는 신경성 식용부진 증/거식증 치료 차 3개월 간 유럽에서 시간을 보냈으며 귀국 직후인 지난 4, 러시아피겨연맹 관계자들에게 자신의 피겨선수 경력을 접겠다는 결정을 통보하였음)

 

19)  하지만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연맹회장인 Alexander GorshkovLipnitskaya선수로부터 그녀가 은퇴하였다는 어떠한 공식통보(any official notification)도 받은 일이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음

 

*References:

-insidethegames

-IOC홈페이지(사진)

 

 

 

Posted by 윤강로
평창2018시리즈 2017. 9. 5. 09:07

[평창2018 9차 마지막 IOC조정위원회 핵심쟁점 각국 NOC선수단 출 도착수송수단은 KTX고속철도일까 버스 편일까?]

 

 

지난 829일 오후 IOC조정위원회 위원들 및 동계종목 국제연맹수뇌부 인사들과 함께 평창2018 설상지역 KTX역사인 진부 역에 다녀왔습니다.

 

당시 관계자로부터의 상세한 설명과 고속철에 탑승하여 내부도 둘러 보았습니다.

 

관계자의 설명 및 배포된 자료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역-청량리역-만종역-횡성역-둔내역-평창역-진부<오대산>(242.9km/2시간4)-강릉역(284.3km/2시간 29<149>소요)된다고 합니다.

 

당초 얼마 전까지 POCOG홈페이지 상(국문, 영문, 불문)에는 인천국제공항~강릉역 구간 소요시간은 98분이었습니다.

 

지난 6월 고속철 구간 완공에 따른 시운전을 하면서 기술상 여러 곡선구간과 단선구간<진부-강릉>다수의 정차 역 들과 연관된 지체소요시간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KORAIL등 관계기관들과의 협의를 통해 최대한 시간단축 노력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기대됩니다.

 

 

1)   지난 829~31일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9IOC조정위원회에서 쟁점으로 토의된 사안은 주로 대규모 선수단 파견 대상 참가국 NOC선수단의 인천공항 출 도착 시 올림픽선수촌까지의 수송수단을 KTX고속철 대신 추가 환승 없이 한번에 선수단 장비와 선수들을 함께 수송할 수 있는 버스를 선호하여 평창2018에 적극 요구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음

 

2)   Gunilla Lindberg IOC조정위원장은 자신이 IOC위원 자격으로 제공되는 승용차 대신 고속철을 이용하겠노라고 약속하고 있지만 각국 참가 NOC선수단은 고속철에 대해 덜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Lindberg promises she will use high-speed railway to travel to Pyeongchang 2018 but NOCs less keen) 같다고 831일 자 한 외신이 보도한 바 있음

 

 

 

 

 

 

 

3)   평창2018에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할 여러 개국 참가 NOC선수단은 인천공항에서 올림픽선수촌까지 KTX고속철을 이용한 이동 전망에 대하여 거절하고 계획(several large NOCs are planning to turn down the prospect of travelling by high-speed railway) 대신 공항도착 시 버스를 이용할 계획인 것(instead use buses on their arrival in South Korea for PyeongChang2018)으로 알려지고 있음

 

4)   평창2018에서 수송편으로 제공할 계획인 (금년 12월까지 개통 전인) KTX고속철 편으로 미디어, 관람객들 및 몇몇 선수들을 포함하여 다른 이해당사자들 대부분은 신축 철도 라인을 이용하여 이동하도록 하는 바람인 것으로 알려짐

 

5)   Gunilla Lindberg IOC조정위원장은 IOC위원들의 경우 고속철을 이용할 것인지 제공될 예정인 개인리무진차량을 이용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나는, 확실히, 열차 편으로 이동 할 것임”(I will, for sure, travel on the train.)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짐

 

6)   이러한 내용은 산악지역(at mountain cluster)에 신축될 호텔들 완공에 관한 진척사항에 대하여 IOC조정위원회가 긍정적 평가를 내린 바 있는(gave a positive update on progress regarding the completion of new hotels at mountain clusters) 현장방문 마지막 날 공개된 바 있음

 

7)   IOC조정위원회 위원들은 경기장 및 2개의 올림픽 선수촌의 질에 대하여 찬사를 이끼지 않았지만(praised the quality of venues and two Athletes’ Villages, but) 2개 경기장의 사후활용에 대한 뚜렷한 유산계획이 신속히 완성되어야 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warned that outstanding legacy plans at two competition sites must be swiftly completed)고 함

 

8)   2011년 평창2018의 유치성공의 핵심분야였던 것으로 알려진 고속철은 계속되는 완공지연이 이어져 온 바 있음(has been hit by repeated delays)

 

9)   고속철 시험운행은 현재 계속되고 있지만 열차운행은 금년 12월까지 시작되지 않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10) 한 외신이 파악한 바로는 인천공항에서 평창 진부역사(terminal in Jinbu)까지의 여행시간은 현재 2시간 18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now expected to take two hours 18 minutes)

 

11)  공항출발 고속철의 도착 철도 역사에서 다시 셔틀버스로 알펜시아 또는 강릉 올림픽 선수촌까지 이동을 감안한 시간까지 포함한다손 치더라도 소요예상시간이 아직 3시간이 채 되지 않는 것으로 계산되고 있다고(Journeys should still last less than three hours even once a further shuttle to the Athletes’ Village in either Alpensia or Gangneung is factored in.)보도되고 있는 상황임

 

 

 

Transportation remains a major issue for the IOC Coordination Commission ©IOC (평창2018 IOC조정위원회로써는 수송이 주요 현안으로 존재하고 있는 상황임/출처: IOC홈페이지)

 

 

 

12) 이 정도 소요시간이면 육로이용 평균수송시간보다 약 1시간 정도 빠른 것이라고 보도함(This is round an hour faster than the average journey by road.)

 

13) 하지만 문제는 많은 동계스포츠에 있어서 요구되는 경기용 장비수송이 우려 점으로 남아 있는 상황임

 

14) 봅슬레이와 같은 장비세트 등을 철도로는 운반할 방법이 없어 보이며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은 이러한 장비에 대하여 트럭으로 별도 운송하겠노라고 제안해 오고 있음(have proposed transporting them separately via truck)

 

15)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할 NOC들은 경기용 장비들과 선수들이 따로 분리되어 이동되는 것에 대하여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것(concerned about athletes being separated from their kit)으로 알려짐

 

16) 다음은 이희범 POCOG위원장의 견해 발언임:

 

A.  "In principal, we are going to provide all of our clients with high speed trains." (원칙적으로, 우리는 우리의 모든 클라이언트들에게 고속철 수송수단을 제공할 예정임)

 

B.  "Some NOCs have raised a request for buses due to their heavy equipment. (몇 몇 NOC들이 자신들의 무거운 장비로 인해 버스이용을 요청해 오고 있음)

 

C.  "We are allowing them a possibility." (우리는 그들에게 가능성을 허용하고 있는 상황임)

 

 

17) 잠재적 세 번째 선택사안은 인천공항에서 빙상종목개최도시인 강릉 북쪽 25마일 거리에 위치한 양양공항까지 운행하는 내항기(an internal flight/TED<Transit Exclusive Dedicated> Flight)제공방안인 것으로 알려졌음

 

18) 동 선택사안인 양양공항 경유는 전세기(a chartered flight)에 해당되지만 인접국가들은 일본과 중국 선수단을 위한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으로도 보임

 

19) Christophe Dubi IOC수석국장은 지난 7IOC집행위원회 후 호텔관련 현안에 대하여 언급한 바 있었을 때 보다 더 긍정적인 진척내용(a more positive update on hotels)을 제공하여 주었다고 함

 

20) 그는 그 당시 11개 호텔이 아직 완공 전임을 감안할 떼 매우 빡빡한” (very tight) 상황이라고 경고한 바 있었음

 

 

Venue and construction progress has been praised by the IOC ©IOC (평창2018 스키점프 타워/출처: IOC홈페이지)

 

 

21) Dubi수석국장은 831일 그 동안 꾸준한 진척”(steady progress)이 있었으며 문젯거리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견하기에 앞서 호텔건설에 관한 한 한국측의 괄목할만한 기록’(spectacular record)으로 남을 것이라고 지적하였다고 함

22) 다음은 Dubi 수석국장의 발언 내용임:

 

A.  "At this point in time, if I am comparing the situation with a few months ago, it is much more comfortable." (이시점에서, 불과 몇 개월 전의 상황과 비교한다면 훨씬 더 편안하다고 할 수 있겠음)

 

 

23) 이제 우려요소로는 크게 보아 건설작업인 하드웨어보다는 조직 및 물류관련 사안들이 연관되고 있음

 

24) 하지만 지난 3월 열린 IOC조정위원회에서 문젯거리로 제기되었던 이래 현저하게 개선이 덜 이루어진 이슈(an issue which has enjoyed markedly less improvement since being raised as a problem at the last IOC Coordination Commission inspection in March)로는 12개 중 남은 2개 경기장의 사후활용 유산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짐

 

25) 문제는 강원도청당국과 중앙정부 간에 책임공방관련(as to who is responsible)논쟁이 우려 점으로 생각되고 있다고 함

 

26) 다음은 Lindberg IOC조정위원장의 발언 내용임:

 

A.  "Definitive legacy use for several venues is still outstanding." (몇 몇 경기장에 관한 결정적인 유산사용이 아직 현저하게 남아 있는 상황임)

 

B.  "The IOC once again suggests that final plans be presented as a priority." (IOC는 다시금 최종유산사용계획이 최우선과제로 제시되어야 한다라는 것을 제안하는 바임)

 

 

*References:

-insidethegames

-IOC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
평창2018시리즈 2017. 9. 4. 08:41

[평창2018 붐 조성(Boom Up) 홍보효과거양 및 상생(Win-Win)을 위한 Big Air 종목 서울이전개최방안 제안 Update]

 

평창2018 신규 종목 4개 중 하나인 스노보드 Big Air종목은 원치 않았던 신규종목(Unwanted Event)으로 간주 됩니다.

 

대한스키협회가 이에 대해 제반 사유를 들어 초반부터 불만을 표명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더구나 당초 도시기반 이벤트로 설계되었던 것이 평창2018 설상종목 개최지를 벗어날 경우(분산개최)에 지역주민들의 반발 등을 사전 우려하여 설상개최지역에 경기장을 설치하는 것으로 결론이 난 바 있습니다.

 

Big Air종목 경기장 조성자체가 임시시설(Overlay)로써 제반 기술적 측면 등을 감안하여 알펜시아 올림픽 파크 내 스키점프 장에 억지춘향 식으로 스키점프 대 맞은 편에 설치하여 201611월 테스트 이벤트를 치르고 다시 철거한 바 있습니다.

 

정작 평창2018 기간 중 스키점프 장 본래의 경관 손상과 일부 관람석 차단이 되는 것 등을 감내해야 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Big Air 경기장 설계와 시공(2개월 소요)을 앞두고 제반 정황을 미루어 볼 때 Big Air 종목 서울 이전은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순서:

. Big Air 종목개요와 주요경과 및 이전 타당성

. 예상문제점 및 해결방안

. Big Air관련 FIS측 견해 및 경과

. Big Air의 원조격인 Air & Style종합개요 정리

 

*내용:

 

1.   Big Air 종목개요와 주요경과 및 이전 타당성

1)   스노보드 Big Air신설종목은 청소년 층 어필(Youth Appeal)을 겨냥해서 추가된 도시기반 종목(City Event)으로 FIS가 동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제안하여 승인된 평창2018에서 첫 선을 보이는 금메달이 총2(남녀 각각 1개씩) 달려 있습니다.

 

2)   서울에서 하면 평창2018 붐조성은 물론 평창으로의 다른 동계올림픽종목 관람초대장으로도 연결될 수 있는 기대효과가 예상됩니다.

 

3)   Snowboard Big Air가 평창2018 공식 신규추가세부종목으로 확정됨에 따라 Big Air 종목(City Event)을 종목 개최취지에 맞춰 서울 잠실 야구장 또는 잠실종합운동장 개최를 통해 획기적인 평창2018 서울 및 전국 붐 조성 차원에서 연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4)   Big Air종목 경기장 위치 선정 논의 시, 당시 베뉴 팀과 오버레이 팀도 잠정 결정된바 있었던 스키점프대의 협소 및 전체 주위경관 지장초래 그리고 재정적인 부담으로 스키점프 경기장에서의 Big Air 경기진행에 반대 의견이 제시된 바 있었다고 합니다.

 

5)   또한 경기력 측면에서 한국선수들이 메달권에 진입할 수 없는 취약종목으로 인해 만석달성(Full Stadia) 목표에 지장을 초래하는 종목이므로 가급적 서울과 같은 인프라가 충족되고 인구밀집지역에서 화려한 Big Air경기를 펼치는 것이 다목적으로 타당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6)   서울 잠실종합 주경기장 또는 야구장에 Big Air종목 Overlay경기장을 설치할 경우 여러 가지 정황상(Win-Win) 강원도-서울시와의 협업을 통해 일정부분의 비용과 편의제공을 서울시에서 협조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7)   Big Air 종목 경기장 설치에는 대개 2개월 정도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8)   따라서 야구장의 경우 겨울철이 야구경기의 비 시즌(out of season)이므로 경기장 사용관련 일정조정에 무리가 없다는 판단입니다.

 

9)   경기장 이전방침이 결정되면 FIS IOC와도 사전 협의가 필요한 대목이지만 반대는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10) 또한 (원치 않는)신규종목이므로 경기장 건설에 IOC 측 경비부담(50만 불/57500만원)이 합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   예상문제점 및 해결방안

1)   Big Air종목의 서울 분산개최 시 해당경기시설 설치에 따른 부담문제----à종목 경기장이 임시시설물(Overlay)이며 제반 Back-Up 부대시설확보와 Overlay설치/철거비용 절감 및 서울의 경우 오히려 유리함

2)   전체경기일정 조정 및 운영인력이동에 따른 추가소요인력 발생 부담문제---à경기시설 별도 설치와 맞물려 경기일정을 개회식 이전으로 FIS-IOC와 협의하여 조정가능하며 운영인력도 타 경기일정에 지장을 주지 않음으로 추가소요인력 불요

3)   FIS-NTO 서울 체재 추가비용 발생문제----à잠실인근 숙박시설 제공으로 무리가 없음

4)   Big Air 출전 선수 및 방송단 및 취재기자 이동에 따른 문제-----à서울까지 수송 및 숙박제공//미디어의 경우 경기일정에 따라 KTX편으로 당일 평창복귀이동 가능

 

3.   Big Air관련 FIS측 견해 및 경과

 

1)   2015 79일 자 Sarah Lewis FIS사무총장으로부터 다음 내용의 메시지를 접수한 바 있으며 그 내용 요지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1) 금년(2015) 11월말 서울에서 잠정 개최예정인 Snowboard Big Air와 관련 Air & Style FIS가 협력하기로 합의하였음

 

(2) 따라서 서울 Air & Style이벤트는 FIS World Cup competition이 될 것임

 

 

(3) 79일 자로 대한스키협회(KSA)수석부회장(LEE)및 당시 이준하 POCOG운영부위원장에게도 현 상황을 설명하는 첨부 메시지를 발송한 바 있음

 

(4) 다음 주 Roby Moresi FIS Snowboard Race Director가 서울을 방문하여 평창2018의 잠정적인 경기장 후보지를 조사하는 임무와 Air & Style CEO(Andrew Hourmont)등 관계자와 미팅을 갖고 서울 Big Air event에 대해 협의 예정임

 

(5) 이 메시지가 그 동안 각각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었던 논의내용을 명확히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믿음

 

(6) Air & Style(Big Air)는 평창2018 올림픽 공식 Test Event가 아니며 (서울시가 평창2018 붐 조성 차 진행 중인 반면) FIS, 대한스키협회 및 Air & Style이 함께 월드컵 대회경기를 조직할 것이라 함

 

 

2)   Sarah사무총장이 대한스키협회(KSA) 부회장과 당시 이준하 POCOG운영부위원장에게 보낸 메시지에 따르면 서울 개최 Big Air World Cup competition은 평창2018 Test Event가 아님을 통보한 바 있었습니다.

 

3)   하지만 동 competition POCOG Snowboard workforce에게 이상적인 training event가 될 것이라고 활용할 것을 추천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4)   잠정 FIS World Cup Snowboard 서울 Big Air경기는 평창2018로 가는 여정에 훌륭한 promotion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었습니다.

 

5)   동 건 관련 그 당시 다음 주 방한 하는 Air & Style CEO FIS Race Director 그리고 대한스키협회 등이 관련 협의회를 가질 예정이었습니다.

 

 

6)   그 당시 서울시 측은 해당대행사에 동건 관련 feasibility검토 의뢰 중이라고 한 바 있었으나 이해 및 관심 부족으로 결국 무산된 바 있습니다.

 

4.   Big Air의 원조격인 Air & Style종합개요 정리

 

1)   Air & Style=Big Air경기+ 라이브 사이트+음악 공연요소(Big Air+ Lifestyle+ Music Components)

 

2)   Air & Style서울개최(201511) 제안서() 및 유치조건 요약

 

(1)  타이틀: 1st Air + Style Snowboard and Freeski Festival

(2)  개최일자: Seoul, Korea on Nov. 28th & 29th 2015

(3)  개최장소(Location): Jamsil stadium complex (Baseball or Football stadium)

 

 

. 잠실 야구장 또는 주경기장 사용(Big Air 경기장 Ramp 설치에 따른 시공 상 필요한 사전 최소 준비기간 3주 및 이벤트 개최 기간 2일 간1128()~1129()

 

. 연간 60만 유로(경기장 램프 세팅 등에 소요되는 비용)5년 계약

 

. 기타 지원 및 협조 요청사항(non-financial)

 

-관광관계기관 협조(Tourism Board)

-TV 주 방송사 계약

-서울시 광고 플랫폼(City advertising platforms)

-서울시 관계기관 협조(경찰/police, 앰뷸런스/ambulance 및 소방서/fire-brigade 협조)

 

 

(4) Air & Style Company Europe추진 및 실행 업무

 

 

가. Air & Style Seoul행사는 Air & Style World Tour 공식 이벤트의 일부임

나. Air & Style Seoul행사는 모든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과 통합 실시됨

다. 세계 최고 기량 선수들 참가(World’s elite athletes) Air & Style Seoul행사에 총 출동

라. 이벤트 노하우, 기획 및 램프 시공 전문기술 보유(ramp building expertise)

마. 세계챔피언 겸 Air & Style 회장인 Shaun White가 총지휘 및 주최자임(경기 참가는 지양)

바. Air & Style Company 및 한국 지역 프로모터(local promoter)가 동 이벤트 관련 모든 재정적 및 법적 측면에 책임을 담당함

 

 

3)   Air & Style 이벤트 개최개요

 

 

(1) LA(20152 21~22일 최초 실시): Air & Style L.A.

(2) Beijing(2014 12 5~6일 최초 실시): Beijing Air & Style(Bird Nest Stadium Spectacle

(3) Innsbruck(2015 116~17): Air & Style Innsbruck

 

(4) Seoul (2015 1128~29일 최초 실시 예정이었으나 무산됨): Jamsil Baseball Stadium or Main Stadium)

 

 

4)   Air & Style 부대행사(스폰서 참여 기회)

 

(1) Big Air Snowboarding & Skiing, Skateboarding, BMX

(2) Music

(3) Fashion shows/Fashion Tent

(4) Art

-Public graffiti wall

-Giant digital screen displays

-Nightly Light Shows

-Art Galleries

5) Gaming Tent

6) Tech Stations

   -Virtual Reality Tent

   -Gadget & wearable technology displays

7) Interactive Family Area-“Kid Camp”

8) Food and Beverages

  -Food Trucks

  -Celebrity Chefs

 

 

 

 

 

5)   글로벌 TV 효과(Impact)

 

-Air & Style은 주여 미국 TV네트워크를 포함하여 모든 대륙과 거의 모든 국가에 방영됨

-Air & Style이벤트는 핵심 마켓의 주여 방송 파트너들의 관심 집중 대상임

 

(1) 미국(3): ESPN-NBC-CNN

(2) 유럽(6): Pro7Sst1-ZDF-ORF-NRK-Eurosport-Rai

(3) 아시아(3): CCTV-BTV-Phoenix

 

 

6)   예상 미디어 취재 대상 언론사(Expected Media Coverage): 44

 

1)   AP

2)   Getty Images

3)   Transworld Snowboarding

4)   Powder Magazine

5)   Snowboarder Magazine

6)   Transworld Skateboarding

7)   Transworld Ride BMX

8)   Thrasher Magazine

9)   Men’s Fitness

10) Men’s Health

11) Bicycling

12) Sports Illustrated

13) GQ

14) Rolling Stone

15) Esquire

16) Spin

17) Blender

18) Vibe

19) Billboard

20) Mojo

21) Paste

22) Vice

23) FOX Sports

24) MSNBC

25) Reuters

26) Local News Outlets

27) LA Times

28) NY Times

29) USA Today

30) Huffington Post

31) Pitchfork

32) Resident Advisor

33) The Line of Best Fit

34) Refinery 29

35) The Daily Swarm

36) Sterogum

37) Nonstop

38) Freestyle Xtreme

39) People

40) Maxim

41) ESPN

42) The Daily Beast

43) MTV

44) Racer X Illustrated

 

 

 

7)   Big Air (Air & Style Seoul)잠실 야구장 설치 Overlay디자인

 

 

  

 

8)   Air & Style LA

 

 

9)   Air & Style Beijing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