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정보2010. 11. 2. 17:55
국제승마연맹(FEI)회장선거가 임박했다.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에서 개최되고 있는 FEI총회에서는 11월5일(금) Princess Haya 현 회장 겸 UAE(아랍에미리트) IOC위원과 현 회장에게 도전장을 던진 네덜란드 사업가 출신 후보인 Henk Tottinghuis 그리고 FEI 제1부회장인 스웨덴 출신 후보 Sven Holmberg 3자간에 FEI회장 직을 놓고 격돌이 예상되고 있다.

IOC member Princess Haya became FEI president in 2006. (ATR)

선거 전날인 11월4일(목) 3명의 FEI회장 후보자들은 "회장후보와의 만남"(Meet the Candidates session)에서 15분씩 정견발표를 한다.
그리고 나서 Sandy Chalmers 전 BBC프리젠터가 진행하는 45분 토론에 참가하여 선거공약과 FEI미래 청사진에 대해 의견을 피력한다.
순서는 FEI 현 회장인 Haya가 첫 번째이고 Rottonghuis, Holmberg 순이다.  

 

Henk Rottinghuis

Sven Hol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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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세상2010. 11. 2. 16:51
국제복싱연맹(AIBA)은 오늘 카작스탄의 수도 알마티(Almaty)에서 개최되는 AIBA총회에서 4년 임기의 AIBA회장 및 집행위원회위원 등을 선출한다.

당초 대한민국 부산광역시에서 개최키로 했던 AIBA총회가 지난 7월 카작스탄 알마티로 부적절하게 개최지가 변경되었다며 이에 대해 이의제기 차원의 소송을 한 13개국 복싱협회(방글라데시,영국, 벨기에, 태국, 우크라이나 등)는 결국 AIBA 본부가 소재한 스위스 로잔시의 로잔민사법원(Lausanne Civil Court)의 원고패소판결로 AIBA총회(11월1일-3일)가 변경된 알마티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소송은 AIBA가 연회비 미화$250불을 내지 못한 십수 개국 AIBA회원국들의 AIBA총회참석 금지 및 회장선거권을 박탈한 것 등에 대하여서도 이의제기를 하였으나 역시 원고패소한 바 있다.
그러나 로잔민사법원에서는 판결선고지연 및 판결이유를 아직도 발표하고 있지 않다. 
결론적으로는 AIBA가 판결내용에 대해 만족스러워 하고 있다.

4년 전인 2006년 산토도밍고 개최 AIBA총회에서는 당시 연회비 미납 회원국들에게 총회현장에서 밀린 연회비를 지불하도록 하고 총회참석을 허용한 바 있었다.

2006년 AIBA총회에서 치러진 AIBA회장 선거에서는 AIBA개혁과 부패청산을 공약으로 내걸고 로게 IOC위원장의 전폭적 지원사격을 받았던 C.K. Wu 대만 IOC위원이 장기집권 AIBA회장이었던 Anwar Chowdhry후보를 82-78, 4표차로 누르고 신임회장으로 당선 된 바 있다.
 
                        
                      (현역 AIBA회장 시절의 Prof. Anwar Chowdhry 부부<우-3,4>와 함께)


Wu greets Chowdhry just after winning election in Santo Domingo. The longtime Pakistan Boxing Federation president died in June of this year at age 88. (ATR)


Wu신임회장은 AIBA개혁의 일환으로 복싱심판(judges) 및 레프리(referees)선임규정변경을 통해 기 확정된 복싱시합과 연계한 불공정 판결 가능성 등을 사전 차단하였다. 
이러한 조치는 Wu회장이 한 때 부패스포츠로 악명 높았던 복싱에 대해 자체윤리규정, 상벌규정 등 제반법규를 강화함으로써 복싱의 새로운 풍토를 조성한 것이다.
"복싱의 투명성"은 Wu회장이 이룩해 놓은 성과라고 평가 되고 있다.
지난 9월 2주간 바베이도스에서 개최된 세계여자복싱선수권대회에서는 260개 시합이 있었는데 단 한건의 항의사태도 없었다.

  
An open scoring system ensures AIBA’s transparency during competition. (ATR)


또한 복싱의 중흥을 위해 복싱아카데미 운영과 신설한 세계복싱 시리즈(WSB: World Series of Boxing)도 좋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


WSB란 12개 팀 리그의 프로복싱 형태로 경기를 치르되 올림픽자격은 유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AIBA가 추진하는 복싱발전 프로젝트 기금마련을 위해 대회개최허가권료(franchise fees)를 징수하고 있다.

오늘 선출하는 AIBA회장 선거에는 C.K.Wu 현 AIBA회장이 단독출마하고 있다.


              (Nat Indrapana 태국 IOC위원<좌측> 및 C.K. Wu AIBA회장 겸 대만 IOC위원<우측>과 함께)


당초 AIBA회장 직에 도전장을 던진 Paul King 영국복싱연맹회장은 AIBA규정에 명시된 최소 20개 회원국들의 사전 추천 서명동의를 받지 못해 후보자격이 인정되지 못한 바람에 도전이 무산되었다.
Wu 현회장이 84개국 추천서명을 받은 반면 늦게 도전결심을 했던 King후보는 단 4개국의 지지서명 밖에 획득하지 못했다. 

따라서 오늘 저녁 실시 될 AIBA회장 선거에서는 Wu 현회장의 재선이 확실시 된다.

(C.K. Wu AIBA회장<가운데> 및 Francisco Nyanweso 우간다 IOC위원겸 1960년 로마올림픽 복싱 은메달리스트<우측: 모하마드 알리와 격돌>과 함께)

AIBA 5대륙 5명의 부회장 선거에는 3명이 단독출마로써 당선이 확정되었고 2명의 후보가 아시아대륙 할당  AIBA부회장 1명을 놓고 경선하며 후보가 없는 오세아니아대륙은 지명처리된다.
AIBA집행위원 선거는 치열할 공산이다.
19명의 AIBA집행위원자리를 놓고 53명의 후보들이 난립하고 있다.
절대 깨끗한 선거(an absolutely clean AIBA election)를 표명하고 있는 오늘 밤 선거에는 부정선거가 있을 수 없다고 Wu 현회장은 공언하고 있다.
"말썽의 소지(논란)이란 단어는 과거 AIBA의 유령일 뿐이다."(Controvesy is a ghost of AIBA's past.)  

2010 AIBA Congress Agenda
 <2010년 AIBA총회 안건/회장, 부회장 5명 및 집행위원 선거일>

(DAY 2 – November 2)
1. AIBA Election
a) Introduction of AIBA Election Committee
b) Election Committee’s P
Candidates
c) Appointment of Scrutineers
d) Introduction of Electronic Voting System
e) Speech by Presidency Candidate
f) Speeches by Vice
g) Election
2. Awards of Certification to and
Members
3. Presentation of AIBA Business Plan for 2010
4. Closing Speech by AIBA President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0. 11. 2. 09:51
오늘 아침 한 조간신문에 소개된 "정상으로 우뚝 선 세계여성들"이란 제목의 글이 눈에 띠었다.
세계5위의 인구대국, 2014년 FIFA월드컵 및 2016년 올림픽 개최국 브라질에서 사상 첫 여성 대통령 당선자가 된 지우마 호세프(Dilma Rousseff)가 세계 최강권력의 여성으로 부상하였다고 AP통신이 11월1일자로 보도하였다.
AP는 세계 정계에서 불고 있는 유례 없는 여풍당당(女風當當) 트렌드(trend)에 주목하며 각국을 이끄는 현직 여성 지도자들을 소개 하였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총리(2005년 선출)는 독일 최초의 여성총리이며 줄리아 길라드 호주 최초의 여성총리(미혼), 엘런 존슨 설리프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여성대통령(2005년 선출),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첫 선출 여성대통령(2007년 선출) 등이 세계를 주름 잡는 여성 지도자들이다.

German Chancellor Angela Merkel meets Wu Bangguo, Chairman of the Standing Committee of the National People's Congress.(출처: ATR)
 
대한민국에서는 아직까지는 여성대통령이 전무하다.
요즘 한 TV 채널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대물"이란 드라마상에 이미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대통령이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향후 실제로 여성 대통령시대가 올 수 도 있다.
그러나 90년 전통의 대한체육회(Korean Olympic Committee)는 중국과 일본과 마찬가지로 아직 여성체육회장선출 가능성이 요원한 것 같다.
여성 IOC위원 역시 비슷한 실정이다
중국의 경우 국제배드민튼회장을 역임한 Lu Shengrong(여성/국제연맹회장 자격 IOC위원 역임)과 숏트랙 세계챔피언을 역임한 양양이 현재 중국을 대표하는 여성 IOC위원이다.

Yang YANG
(Yang YANG 중국 IOC위원)

일본의 경우도 아직 여성 IOC위원은 없다.
한국의 경우 여성 IOC위원후보군은 다양하다.
다만 IOC규정에 명시된 1국1인 개인자격 IOC위원원칙으로 인해 현재 삼성전자 이건희회장이 개인자격 IOC위원(정년 80세: 2022년까지)으로 활동하는 한 한국에는 개인자격 IOC위원 쿼타가 주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한국여성이 IOC위원이 되려면 국제연맹임원(집행위원급 이상) 또는 올림픽출전 선수출신 들 중에서 IOC위원이 될 수 있다.
김연아 선수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피겨 금메달리스트)에 출전하였으므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대회 기간 중 선출되는 선수출신 IOC위원으로 출마하여 참가국 선수들로부터 충분한 득표를 할 경우 선수자격 IOC위원이 될 수 있다.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국제사무총장 시절 김연아선수와 함께/2007년)

그러나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피겨종목에 참가하여 올림픽 2연패를 노린다면 다시 2018년 동계올림픽기간 중 출마하여 선수출신 IOC위원으로 선출될 수 있다. 
 
대한체육회 58개 가맹경기단체의 경우 1990년 대 작고한 대한정구협회 조정순회장이 유일한 여성회장이었다.

(1994년 릴리함메르 동계올림픽결단식장에서: 좌로부터 필자, 고 윤덕주 대한농구협회부회장, 김기훈 숏트랙 금메달리스트, 고 조정순 대한정구협회장 겸 국제정구협회장, 고 한양순 한국여성스포츠회장)

그러다가 최근 들어 대한오리엔티어링협회장(도영심 UN STEP 재단이사장) 및 대한스포츠댄스협회장(권윤방 서울대 명예교수) 등의 여성회장이 활동 중이다. 
 
동하계 올림픽 종목 35개 국제연맹 중 3개 단체회장이 여성이다.
여성점유율이 약 10%다.

첫 번째인 국제승마연맹(FEI)회장은 S.A.R. la Princesse Haya Bin Al Hussein 요르단 공주로서 아랍에미리트(UAE)통치자와 결혼(두번째 부인)하여 국적은 UAE다.
국제연맹자격으로 2007년에 IOC위원에 선출 되었다.

Princess Haya. (ATR)


두 번째는 스페인 여성스포츠인으로 Marisol Casado 가 국제트라이애슬론연맹(ITU)회장으로 당선되고 이어서 역시 국제연맹자격 IOC위원으로 2010년 밴쿠버 IOC총회에서 선출되었다.

(스페인출신 국제연맹회장 2명:좌로부터 Jose Perurena Lopez 국제카누연맹회장, 필자, Marisol Casado 국제트라이애슬론 연맹/ITU회장 겸 IOC위원과 함께)

세 번째는 최근 기존 국제컬링연맹(WCF)회장인 캐나다의 Les Harrison을 투표결과 누르고 신임회장에 당선된 스코틀랜드 출신의 여성 스포츠인 Kate Caithness다.

Caithness신임회장은 컬링 역사상 최초의 여성회장이기도 하다.

베이징올림픽까지 국제하키연맹(FIH)회장과 IOC위원을 역임했던 네덜란드의 Els Van Breda Vriesman역시 뛰어난 글로벌 여성 스포츠지도자였다.

스페인 왕족 출신 Dona Pilar de Borbon은 국제승마연맹(FEI)회장과 IOC위원을 역임했다.

아시아에서는 중국 여성스포츠외교관인 Lu Shengrong이 세계배드민튼연맹(BWF)회장 겸 IOC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대한민국에서도 가까운 시일내에 여성스포츠인 출신 국제연맹회장이 탄생되기를 기대해 본다.

먼저 대한민국 여성 스포츠인들이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양궁과 숏트랙스케이팅을 비롯하여 역도, 핸드볼, 하키, 탁구, 유도, 사격종목 출신 여성스포츠외교관들 중에서 한국 최초의 여성국제연맹회장직을 노려 볼 만하다.

전이경선수는 동계올림픽숏트랙스케이팅 4관왕이다.
김소희선수 역시 동계올림픽숏트랙 스케이팅 2관왕이다.
양궁에는 기라성같은 세계적 양궁 스타들이 넘쳐난다.
장미란선수는 세계최고의 역사다.
우생순의 여자핸드볼선수출신 선수들의 국제적 평판과 경쟁력은 이미 충분하다.
하키, 탁구, 사격, 유도 등 한국의 경기력이 출중한 선수출신 스포츠외교관들 또한 만만치 않은 전력이다.
경기력과 관계 없이 국제스포츠 계에서 외교력을 발휘하면서 꾸준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여성국제스포츠외교관들도 여럿 있다.
우리나라는 국제연맹회장후보자격이 충분한 여성 스포츠인들이 즐비하다.
철중쟁쟁이다.
앞으로 남은 과제는 이들로 하여금 국제경쟁력이 일취월장하도록  제도적 차원, 그리고  국가차원의 관심과 지원이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세상2010. 11. 1. 17:04
말도 많고 탈도 많은 2018년 및 2022년 FIFA월드컵 개최국 선정관련 지침이 지난 10월28일-29일 취리히 FIFA본부에서 개최된 FIFA집행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오는 12월2일 결정될 FIFA집행위원단 투표과정 및 선정방식에 대하여 Sepp Blatter FIFA회장이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1. 2018년 FIFA월드컵 개최국을 먼저 결정한다. 그리고나서 2022년 개최국 순이며 비밀투표(secret ballot)방식이다.
2. 24명 FIFA집행위원들 중 투표권행사에 결격사유가 없는 집행위원들은 2018년 및 2022년 개최국 결정 투표에 두번 모두 투표권을 행사한다.
3. 개최국이 되려면 유치후보국들 중 참석 FIFA집행위원 해당 투표수의 절대 다수(absolute majority), 즉 50%+ @가 되어야 한다.
3-1) 2개 유치후보국만이 최종까지 경합하여 공히 동수의 투표수를 득표할 경우  FIFA회장이 가부동수 결정 투표권(casting vote)을 행사한다.
3-2) 투표 과정 중 절대과반수 득표 후보국이 없을 경우 최하위 득표 후보국은 먼저 탈락된다.
3-3) 투표 과정 중 최하위 득표 후보국이 복수일 경우 즉각적으로 동수득표 후보국들간에 생존결정투표를 실시하여 다시 하위득표 후보국이 우선 탈락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4. 개최국이 최종 선정되면  선정투표결과를 2개의 봉투에 밀봉되어  "Messe Zurich"로 보내져 공증절차를 밝고  FIFA회장에게 넘겨져 결과발표를 실시하게 된다.

 
2018년 및 2022년 FIFA월드컵 유치후보국들의 투표 전 최종 프레젠테이션순서가 추첨에 의해 결정되었다.
12월1일에는 2022년 FIFA월드컵 후부국들의 프레젠테이션이 예정되어 있다.
제일 먼저 호주가 취리히 현지시간 14:00시에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한다.


한국이 두 번째로 15:00시, 카타르가 세 번째로 16:00시, 미국이 네 번째로 17:00시, 일본이 다섯 번째로 18:00시에 각각 실시한다.

 








The 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Football Association (FIFA) is an association governed by Swiss law founded in 1904 and based in Zurich. It has 208 member associations and its goal, enshrined in its Statutes, is the constant improvement of football. FIFA employs some 310 people from over 35 nations and is composed of a Congress (legislative body), Executive Committee (executive body), General Secretariat (administrative body) and committees (assisting the Executive Committee).

(출처:취리히에 위치한 FIFA본부건물/  FIFA 홈페이지)


투표날인 12월2일에는 2018년 FIFA월드컵 유치후보국들의 프레젠테이션이다. 
첫 번째로 벨기에-네덜란드 연합후보가 09:00시에, 두 번째로 스페인-포루투갈 연합후보가 10:00시에, 세 번 째로영국이 11:00시에 그리고 끝으로 러시아가 12:00시에 각각 최종 프레젠테이션으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후보 국 별의 프레젠테이션 시간은 각각 30분씩이다.
모든 프레젠테이션은 FIFA.com과 "Messe Zurich"를 통해 생중계된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세상2010. 11. 1. 11:52
스위스 로잔느 호숫가 명당자리에 위치한 IOC올림픽박물관이 1997년 개관이래 23년 만에 내부 보수공사를 명분으로 지금부터 약 1년간 잠정 폐쇄한다고 한다.
올림픽박물관에는 각종 진귀한 올림픽 역사물이 가득하다.
오늘은 올림픽대회를 상징하는 역대올림픽성화진품이 전시된 올림픽 박물관의 내부 중 역대 올림픽성화 진품을 사지을 통해 전격 공개한다.




                          (스위스 로잔느 호숫가에 위치한 올림픽박물관 입구)




(1988년 서울올림픽개회식<9월17일> Y-1년 전인 1987년 9월17일 그리스 올림픽아 신전에서 채화한 후 대한항공전세기 편으로 운반 중인 서울올림픽 성화 불씨 안전램프가 대한항공 특별기내에 안치되어 태국 방콕 경유 서울로 향하고 있다.)




[올림픽박물관에 전시된 역대 올림픽 성화 진품사진 블로그 전시회/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및 평산 윤강로 스포츠박물관 사진자료]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