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정보2021. 5. 27. 14:50

[Tokyo2020올림픽 취소되면 일본 1조8천억엔(약18조2천억원)손실이지만 대회 개최로 대회가 코로나 수퍼확산이벤트로 돌변할 경우에는 어마 무시한 경제재앙초래 추정]

 

5월25일자 Reuters통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Tokyo2020올림픽이 취소될 경우, 일본은 1.8조엔(US$160억불/약 18.2조원)의 손실에 처하게 될 것(Japan stands to lose 1.8 trillion yen ($16 billion) if the Olympics were cancelled)이라고 한다.

 

 

 

하지만 최고의 경제학자(top economist)에 의하면, Tokyo2020하계올림픽이 개최되어 대회가 코로나바이러스 수퍼확산이벤트로 돌변할 경우(if the Summer Games turned into a super-spreader event) 긴급사태 제한조치로부터 받은 경제적 타격에 비교하면 18.2조원의 손실은 ‘새 발의 피’(무색해질 것)가 될 것(that would pale in comparison to the economic hit from emergency curbs)이라고 추정하고 있다고 한다.

 

노무라 연구원(Nomura Research Institute)의 수석 경제학자(executive economist)이자 전임 일본은행 이사(a former Bank of japan board member)였던 Takahide Kiuchi에 따르면, 지난 봄에 일본 전국적으로 내려졌던 첫 번째 긴급사태(the first nationwide state of emergency)로 말미암아 6.4조원(약 64조원)정도로 추정되는 손실을 야기하였다(caused an estimated 6.4 trillion yen loss)고 언급하였다.

 

 

또한 두 번째 에 이어 현재 발령되고 있는 세 번째 긴급사태 조치로 인해 더 많은 손실이 파급되었다고 한다.(Further losses have resulted from the second and presently third running state of emergency.)

 

 

*References:

-Reuters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