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세상2015. 8. 25. 17:25

[Tokyo2020올림픽 국내마케팅계약현황 Update(2015 8월말 현재)]

 

도쿄2020조직위원회는 820일 일본 우편지주회사(JPH: Japan Post Holdings Co., Ltd)를 우편 서비스 카테고리의 Tokyo2020 공식 파트너로 지정하였다.

JPH Tokyo202018번 째 파트너가 되었으며 따라서 Tokyo2020은 일본 국내 최고 1등급(the top domestic tier)스폰서 프로그램의 공식 구성업체들인 13Gold Partners2등급(the second tier)에 해당하는 5개 공식 파트너(Official Partners) 등 도합 18개의 국내스폰서 파트너를 거느리게 된 셈이다.

Tokyo2020은 동 계약 체결로 일본 전역에 산재한 JPH우편국의 30,000명 정도의 일본 우편국 직원들의 우편 관련 지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Tokyo2020은 지난 2015615 2등급 국내 스폰서(the second-tier sponsors) 영입성과를 거양하였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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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일본 항공(ANA: All Nippon Airways)과 일본항공(JAL: Japan Airline) 2020년 도쿄 올림픽 ‘여객 항공 서비스’ 공식 제공업체들(the official providers of passenger air transportation services)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Tokyo2020 스폰서 마케팅사업 추진과정에서 지난 4 1등급 Gold Partners 13개 업체의 계약 체결 종료 후 다음 단계인 제2등급 스폰서 영입작업의 성과로써 첫 번째 공식 발표가 되는 셈이었고 JPH 2등급 중 5번째로 계약을 체결한 것입니다

 

[Tokyo올림픽 일본 국내 13 1등급 Gold Partners 계약 체결 종료현황]

 

1) NTT (Telecommunications Services Partner/126)

2) Asahi (Beer & Wine/127)

3) Canon (Still Cameras and Desktop Reprographic Hardware/218)

4) NEC (Specialist Public Safety Equipment & Software, Network Equipment/219)

5) Fujitsu (Data Centre Hardware/219)

6) JX Nippon Oil & Energy (Oil, Gas & Electricity Supply Services/318)

7) Nippon Life (Life Insurance/318)

8) Tokio Marine & Nichido Fire Insurance (Non-Life Insurance/318)

9) Nomura Holdings, Inc. (Securities/325)

10) ASICS(Sporting Goods/46)

11) Mizuho Financial Group(Banking/414)

12) Sumitomo Mitsui Financial Group(Banking/414)

13) Mitsui Fudosan(Real Estate Development/420)

 

Tokyo2020 올림픽 1등급 Gold Partners 마케팅 계약만으로 조직위원회가 확보한 추정수입금(a total estimated amount of marketing revenue) 총액은 US$15 1,000만 불( 1 6,610억 원)에 달하며 이 수입금은 당초 마케팅 목표 추정 총액인 US$13억 불( 1 4,300억원)으로 이미 약 2,310억 원을 초과 달성한 금액에 해당합니다.

 

Tokyo2020마케팅 프로그램의 특이한 점은 지난 414일 체결한 은행부문(Banking)처럼 2개 일본 은행인 Mizuho Financial Group Sumitomo Mitsui Financial Group이 동시에 공동으로 마케팅 파트너로 합류하고 있다는 것인데 2등급 마케팅 업체 체결의 첫 테이프가 되는 여객 항공서비스 부문에서도 경쟁 업체들인 ANA JAL을 공동으로 묶어 추진함으로 동종 업체 간에 불필요한 신경전을 배제하고 Win-Win하는 마케팅 전략을 구사한다는 현상으로 평창2018 Bench-Marking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시점입니다.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