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세상2016. 1. 18. 16:07

[정선의 기적은 평창2018 첫 국제테스트 굿 스타트]

 

 

 

정선은 평창2018 동계올림픽 활강(Downhill)스키가 열리는 막강 요충 올림픽 스키대표경기장이 자리매김하고 있는 베뉴 시티입니다.

 

 

 

 

      (정선군 알파인 경기장 인근 산세 모습)

 

 

 

정선 가리왕 산 하봉에 건설되고 있는 세계적인 활강 스키 슬로프공사를 놓고 국내외 전문가의 평가는 그 동안 줄 곳 회의적이고 부정적인 시각이 팽배하였던 것이 주지의 사실입니다.

 

 

정선 스키 활강 장과 관련 두 서너 차례 외신 인터뷰를 통하여 심지어 FIS Race Director까지도 정선 스키활강 장 건설에 대하여 냉소적이고 자조적인 코멘트를 날려 우리의 마음에 무거운 우려감을 심어 주기도 한 바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FIS가 야심 차게 계획해온 FIS World Cup 스키 대회가 이상고온현상으로 말미암은 눈 부족 사태로 1월 중에만 10개 대회 중 8개나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평창2018은 달랐습니다. 모진 우려와 부정적인 시간에서도 위원장님의 흔들리지 않는 Move-Forward리더십을 정점으로 ‘정선의 기적’은 그 결실을 맺은 셈입니다.

 

 

베뉴 오너인 강원도와 정선군 그리고 현장 시공 사를 비롯한 국내외 기술자 및 평창2018 관련부서의 모든 분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연말연시 휴가와 휴식도 반납한 가운데 불철주야 매진하고 정성을 쏟은 결과로 그 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곤돌라 공사가 일정을 앞당겨 완공되었고 하늘도 도와 snow-making도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준비가 되었다는 소식에 안도와 기쁨 마음이 우리 모두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는 테스트 이벤트 대회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위해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말고 모든 FA와 경기운영 NTO및 자원봉사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평창2018 성공의 첫 관문인 정선 FIS Audi World Cup 스키활강 경기를 치러야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는 122일 예정된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 공식선포 행사는 평창2018 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성공개최를 대내외에 천명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

 

 

모든 시설여건과 눈이 충분히 잘 갖추어져 있으니 경기 운영과 각 FA 별 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일 때입니다.

 

 

Update된 아래 사진은 김기홍 사무차장께서 카톡 방에 공개한 2016 116~17일 현재 정선 알파인 경기장 현지 이모저모 모습을 생생한 화면으로 담은 사진과 또한 경기장을 공중촬영 사진 갤러리 종합입니다.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