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정보2021. 5. 29. 09:40

일본 아사히 신문(Asahi Shimbun) Tokyo2020올림픽취소촉구 사설(Editorial)게재 발행 

 

526일 한 외신은 일본 아사히신문이 사설을 통하여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야기된 도전과제를 예로 들면서 일본 정부가 올림픽을 취소해야 한다고 촉구하였다고 보도하였다.

 

Tokyo2020올림픽 스폰서기업은 COCID-19확산(spread)이 멈추지 않고 있으며 올림픽개최도시에 긴급사태 확대가 불가피한현상(an extension of the state of emergency in the host city is "inevitable")이라고 언급하였다.

 

아사히신문은 우리는 Suga총리가 올림픽 취소 결정할 것을 요구한다”(We Demand PM Suga Decide Cancellation)이란 제하의 사설(editorial)을 신문에 실어 발행하였다.

 

 

사설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우리는 금년 여름 Tokyo에서 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를 개최한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We don't think it makes sense to hold the Olympics and Paralympics in Tokyo this summer)

 

2)  성급한 일본정부와 도쿄도정부와 올림픽 관계자들이 사람들의 자연스럽게 제기되는 의문 점과 우려 점에 대해 적절하게 대처하지 않다 보니 불신과 반감이 확대일로에 있다” (The distrust and opposition to the rushing Government, capital and Olympic officials is only widespread, without trying to address people's natural questions and concerns.)

 

3)  우리는 Suga총리가 침착하고 객관적으로 주변의 상황을 평가하고 금년 여름 올림픽 이벤트 취소를 결정할 것을 촉구한다”(We urge Prime Minister Suga to calmly and objectively assess the surrounding situation and decide to cancel the event this summer)

 

Tokyo는 일본내 정부가 취하고 있는 현 긴급사태 조치 하에 포함된 10개 지역 중 하나인데 이는 COVID-19확산을 방지하려는 것이 목적(aimed at curbing the spread of COVID-19)이다

 

일본 정부가 취하고 있는 긴급조치는 현재 531일까지이다.

 

반면 John Coates IOC부위원장 겸 Tokyo2020올림픽 IOC조정위원장은 긴급사태 동안 올림픽이 열릴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대해 최근 Tokyo에서 열린 테스트이벤트가 긴급조치 하에서 개최되었다는 것을 예로 들면서 절대적으로 그렇다”(Absolutely, yes)라고 한 그의 코멘트는 일본 내에서 비판을 받았으며 아사히신문이 집중 조명하였다.

 

아사히 신문기사에서 관건은 단순히 경기를 성공적으로 잘 치르는 것이 아니다” (It is not just a matter of successfully completing the competition)

 

*References:

-insidethegames

-Asahi Shimbun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21. 5. 27. 14:50

[Tokyo2020올림픽 취소되면 일본 1조8천억엔(약18조2천억원)손실이지만 대회 개최로 대회가 코로나 수퍼확산이벤트로 돌변할 경우에는 어마 무시한 경제재앙초래 추정]

 

5월25일자 Reuters통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Tokyo2020올림픽이 취소될 경우, 일본은 1.8조엔(US$160억불/약 18.2조원)의 손실에 처하게 될 것(Japan stands to lose 1.8 trillion yen ($16 billion) if the Olympics were cancelled)이라고 한다.

 

 

 

하지만 최고의 경제학자(top economist)에 의하면, Tokyo2020하계올림픽이 개최되어 대회가 코로나바이러스 수퍼확산이벤트로 돌변할 경우(if the Summer Games turned into a super-spreader event) 긴급사태 제한조치로부터 받은 경제적 타격에 비교하면 18.2조원의 손실은 ‘새 발의 피’(무색해질 것)가 될 것(that would pale in comparison to the economic hit from emergency curbs)이라고 추정하고 있다고 한다.

 

노무라 연구원(Nomura Research Institute)의 수석 경제학자(executive economist)이자 전임 일본은행 이사(a former Bank of japan board member)였던 Takahide Kiuchi에 따르면, 지난 봄에 일본 전국적으로 내려졌던 첫 번째 긴급사태(the first nationwide state of emergency)로 말미암아 6.4조원(약 64조원)정도로 추정되는 손실을 야기하였다(caused an estimated 6.4 trillion yen loss)고 언급하였다.

 

 

또한 두 번째 에 이어 현재 발령되고 있는 세 번째 긴급사태 조치로 인해 더 많은 손실이 파급되었다고 한다.(Further losses have resulted from the second and presently third running state of emergency.)

 

 

*References:

-Reuters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21. 5. 26. 20:09

 

[Tokyo2020올림픽 돌발변수? 미국 "일본 여행금지"권고 ?]

미국 정부가 일본에 대해 여행경보 최종 단계(4단계)인 '여행 금지' 권고를 내렸다고 한다.

Tokyo2020올림픽 개최냐, 취소냐를 놓고 국제적 갑론을박이 식을줄 모른다.

 

IOC와 Tokyo2020조직위원회 그리고 일본 당국은 개최 강행의지를 계속 표명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처럼 일본 여행금지 조치와 같은 경우가 볼발변수가 될 수도 있다.

 

아래 기사는 아주경제신문 5월26일 자 보도 내용인데 필자도 인터뷰하였지만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미국 "일본 여행 금지"…변수 생긴 도쿄 올림픽, 어떻게 되나

이동훈 기자입력 : 2021-05-26 06:00

                         오륜기 그늘에 서 있는 일본 국민. [사진=EPA·연합뉴스]
 

 

"2020 도쿄 올림픽(이하 올림픽) 개최, 변수 없다면 예정대로······."

한 전문가의 바람이었다. 그의 염원이 바람처럼 날아갈 위기에 봉착했다. 미국 정부가 일본에 대해 여행경보 최종 단계(4단계)인 '여행 금지' 권고를 내렸기 때문이다.

이 권고에 올림픽과 관련된 모든 기관(국제올림픽위원회, 조직위, 미국올림픽위원회 등)들은 "개최에 문제는 없다"고 반박했다.

최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의 지지율이 31%까지 추락했다. 지난 23일 마이니치신문의 여론 조사 결과다. 지난해 9월 출범 이후 최저치이자, 약 한 달 만에 9%나 떨어진 원인은 올해로 연기된 2020 도쿄 올림픽(이하 올림픽) 강행에 있다. 올림픽 연기, 그리고 지지율 하락의 이유는 동일하다. '코로나19 확산' 때문이다.

일본은 4045명의 일일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 71만9925명을 기록했다. 사망률은 1.7%로 1만2265명이다.

반면, 한국은 516명의 일일 확진자에 누적은 13만6983명에 불과하다. 일본과 한국의 일일 확진자는 8배, 누적은 5배 정도다.

이러한 상황이라 일본 내에서는 '올림픽을 취소해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다. '올림픽 개최와 코로나19 대유행 방역 양립'에 대해서는 71%가 "양립할 수 없다. 코로나19 방역에 집중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올림픽 개최'에 대해서는 63%가 "올림픽을 취소하거나 다시 연기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물론, 일본 국민만의 생각은 아니다. 일본 재계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민 80% 이상이 연기나 취소를 희망하는 올림픽. 누가 강행할 것인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일본 내에서 진행 중인 '올림픽 취소' 청원은 무려 40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찬성표를 던졌다. 댓글에는 '자살 올림픽'이라는 말이 나왔다.

답답한 상황이지만, 일본이 올림픽을 강행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일단 계약이 불평등하다. 도쿄도는 올림픽 유치 이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개최도시계약'을 맺었다.

해당 계약서에는 취소와 관련된 사항이 있다. 이에 따르면 개최지(도쿄도)는 계약 변경을 고려하도록 요청할 수 있고, IOC는 선수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근거가 있을 시 취소할 권리가 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올림픽이 취소될 수 있을 것처럼 보이지만, 밑에는 이런 내용이 붙어 있다. '계약 변경은 IOC에 악영향을 주지 않는 것을 전제로 하고, 그 재량은 IOC에 일임돼 있다.'
 

                    일본 내 올림픽 반대 시위. [사진=EPA·연합뉴스]
 

결국, IOC가 원하는 대로 된다는 말이다. 일본은 꿀 먹은 벙어리가 될 수밖에 없다. 취소를 강하게 요청하면 향후 개최지 선정에서도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한 가지는 손해배상이다. 만약 도쿄도와 일본올림픽위원회가 IOC 의견과 상관없이 올림픽을 취소할 경우 IOC는 일본 측에 천문학적인 손해배상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영국 BBC는 "올림픽 취소 권한은 IOC에 있다"고 말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지난 22일 올림픽 강행의 의지를 표출했다. 그는 "도쿄 올림픽 카운트 다운이 시작됐다"며 "올림픽을 강행할 것이다. 올림픽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희생을 치르지 않으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현지 관계자와 올림픽 전문가의 의견은 어떨까. 본지는 전화통화를 통해 현재 상황과 개최 가능성을 물었다.

일본 내에서 올림픽을 준비 중인 한 관계자는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개최와 미개최에 대한 이야기나 결정은 나온 바가 없다. 우리는 개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은 "복잡한 상황이다. 개최 가능성은 50대50이라고 할 수 있다. 변수가 없다면 진행할 것 같다"며 "IOC는 미개최를 염두에 두고 재정을 비축해 둔 상황이다. 도쿄 올림픽이 개최되지 않는다고 해도 재정적인 문제는 없다. IOC의 존재 이유는 동·하계 올림픽 개최에 있다. 문제가 없는 상황에서 개최하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다음 달이면 윤곽이 잡힐 것"이라고 말했다.

윤 원장이 언급한 '변수' 중 하나가 바로 일본에 대한 여러 국가의 '여행 금지' 조치였다. 이날 미국이 이례적으로 앞에 나서면서 '불참' 도미노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다.

7월 23일 개막하는 올림픽은 이제 두 달 남짓 남았다. 윤 원장의 말대로 결정 마지노선은 다음 달(6월)이다. 이날 미국이 쏘아 올린 변수가 향후 어떤 결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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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21. 5. 24. 21:24

[Tokyo2020올림픽 개최 강행? or 취소? 채널A TV 7시 뉴스 인터뷰]



“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n.

To cancel or not to cancel, that is the issue~”



오늘 저녁 7시 채널 A TV 뉴스 첫 내용이 Tokyo2020올림픽 개최여부에 대한 특집이었다.

 

어제 채널 A TV기자가 필자에게 전화를 걸어와 Tokyo2020올림픽 취소의 경우에 대한 전화인터뷰 요청이 있었다.

 

 

 

Suga일본총리는 일본 의료진과 국민들의 올림픽 취소 요구가 나날이 거세지자 여론에 지금까지의 기세등등(氣勢騰騰) 하던 그의 태도가 드디어 바뀌고 있다.



지난 주 Yoshihide Suga일본 총리가 사상 처음으로 여론의 압력에 굴복하는 것처럼 보였는데(appeared to bow to the pressure of public opinion), 그는 일본 정부가올림픽을 우선시하지 않을 것”(the government would not put the Olympics first)이라고 언급하면서 그러나, 최종적으로 그러한 결정은 IOC에 달려 있다고 첨언하였다(adding that ultimately, the decision would lie with the IOC)라고 BBC 방송이 보도한 것이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21. 5. 22. 11:41

[IOC 공식우편주소(IOC’s New Official Address) IOC본부명칭인 올림픽하우스(Maison Olympique/ Olympic House)반영하여 변경]

 

IOC의 공식우편주소가 2019 6 월 재건축되어 새롭게 단장한 IOC의 새 본부 명칭(Olympic House/Maison Olympiqi)이 반영되어 변경되었다.

 

 

 (IOC 본부 Olympic House전경/출처: IOC)

 

IOC가 지난 2019 6월 재건축하여 완공한 IOC의 새 본부의 이름인 Olympic House(Maison Olympique)를 반영해 공식우편주소를 변경하였다

 

스위스 Lausanne시에서 공식화 한 IOC의 새로운 공식우편주소는 다음과 같다: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Maison Olympique, 1007 Lausanne, Switzerland.”

 

재건축되어 명명된Olympic House는 지난 2019 623, 1894 6 23일 근대올림픽 주창자인 Pierre de Coubertin(2IOC위원장)에 의해 설립된 IOC창립 125년을 기념하여 건축이 완공되었고 공식 개장되었다.

 

Olympic House개장식에서 Thomas Bach IOC위원장은 새로운 IOC본부건물인 Olympic House전체 올림픽운동의 본거지라고 표현하였으며새로운 본부 건축을 위해 Olympic House프로젝트를 시작했을 때, 사무실 건물 자체보다는 그 이상의 의미를 담아 내길 원했다. 올림픽 가족과 모든 IOC 직원들이 한 지붕 아래 있는 모습을 보고 싶었고, 이런 의미에서 Olympic House는 우리의 통합(Unity)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한 바 있었다

 

이와 관련 IOC본부주소가 공식 변경된 20201 5 18, Thomas Bach IOC 위원장은 2019 623일 완공된 Olympic House(Maison Olympiique) 명칭이 IOC 공식우편주소에 반영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스위스 Lausanne시 당국에 감사를 표하였다.

 

Olympic House는 세 종류의 지속가능건축인증(LEED v4 Platinum등급, 스위스 지속가능건설 표준 플래티넘 및 스위스 에너지효율 건축물 표준, Minergie P등급)을 받은 세계 최초의 건물로써 전 세계에서 지속가능성 및 효율이 가장 높은 건물로 평가 받고 있다.

 

새롭게 변경된 IOC공식주소는 1968년이래로 사용되어 온 기존우편주소인 ‘Château de Vidy’를 대체하되, 구 주소 역시 여전히 Olympic House의 구 주소로 사용될 계획이며 또한, Olympic House본부는 IOC의 행정업무와 전체 올림픽운동 및 IOC 위원들의 회의 및 만남의 장소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References:

-IOC website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21. 5. 20. 10:45

[Tokyo2020올림픽 취소될 경우 어떤 사태가 벌어질까?]

 

5월19일자 “Tokyo올림픽이 취소될 경우 모슨 일이 벌어질까”(What could happen if the Tokyo Olympics get cancelled?)라는 제하의 CNN보도 내용을 살펴보자.

대회개회까지 2달 남짓 남은 시점에서 Tokyo2020올림픽 취소가능성이 유난히 크게 나타나고(the possibility of a cancellation looms large over the Games) 있다

 

 

 

7년 전 IOC와 Tokyo양자 간에 체결된 올림픽개최도시협약서(HCC)는 법적 합의내용을 기술하고 있는데, IOC는 “무슨 이유가 되었던 간에 대회 참가자들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거나 위험에 빠뜨려질 것 같은 근거에 기초하여 계약을 종식시킬 자격이 있다”(entitled to terminate the contract on the grounds that "the safety of participants in the Games would be seriously threatened or jeopardized for any reason whatsoever)

 

법 전문가(legal expert)인 Jack Anderson에 따르면, HCC구절은 엄격히 적용되는 법 조항 이라기보다는 ‘정치적인 결정’(a political decision)으로 대회조직위원회관계자들에게 대회 취소를 종용하는 압력으로 증폭될 것(likely to be growing pressure on the organizers that forces a cancellation) 같다고 한다.

 

Anderson은 HCC가 종식될 경우 위험요소와 손실은 크게 보면 조직위원회에 부과되어(the risks and losses fall largely with the organizing committee)조직위원회가 대회 보험금을 인출하도록 위임되어 있다(mandated to take out insurance for the Games)고 부언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나온 Reuters기사에 의하면, 올림픽이 취소될 경우 보험사들이 직면하게 되는 보험금지급 손실액으로 US$20~30억불(약 2.4조원~3.6조원)을 떠 앉게 되며(insurers are facing a $2-3 billion loss if the Olympics are canceled), 그 금액은 지구촌 이벤트 취소 보험시장에서 가장 최대규모의 청구액에 이르게 될 것(amounting to the largest ever claim in the global event cancellation market)이라고 한다

 

그리고 대회조직위원회의 경우, 보험금 지급액을 감안하더라도(even with insurance payouts)대회 취소에 따른 재정적 영향(the financial impact of canceling the Games)은 IOC전체기금(total funding)의 75%정도가 방송중계권으로부터 파생되는 것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클 수 있다

 

2020년 12월 초 일본 미디어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Tokyo2020올림픽이 1년 연기됨으로써 현재 추산 치로는 약 2000억엔(US$약 19억 2천만불/약2.31조원)에다가 코로나바이러스 대책비용으로 약 1000억엔(US$약 9억 6천만불/약 1조 1520억원)이 추가로 소요될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Tokyo2020올림픽을 2021년에 치르기 위해 일본은 예비비로 책정된 US$3억불(약 3,600억원)이 가용 되느냐 에 따라 2020년 12월 기준으로 책정된 대회 조직 예산 US$126억불(약15.92조원)에 추가로 US$28.8억불(약3.456조원)이 더 들게 되었었다.

 

이러한 예상 예선 수치는 익명 제보 출처(from unnamed sources)이며 예산비용세부 항목이 분류되어 있지 않은(provided no breakdown of the costs) 어림치라고 생각된다.

 


*References:

-CNN

-Reuters

-Kyodo News services

-The Sports Examiner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21. 5. 18. 11:03

[Suga일본총리, Tokyo2020(2021)올림픽 최종취소결정은 일본정부가 아니라 IOC손에 달렸다]

 

영국 BBC방송이 5월15일자 보도한 내용(기사 제목: Tokyo Olympics: Why doesn’t Japan cancel the Games?)을 살펴보면, 핵심적 논점은 일본 Suga총리가 드디어 일본국민들의 Tokyo2020올림픽취소 청원의 물결이 거세지고 방역의료진들이 올림픽개최에 회의적 시각을 보이자, 드디어 일본정부가 “올림픽을 우선시하지 않겠다”(would not put the Olympics first)라고 여론에 굴복한 듯한 발언을 보도한 것이다.

 

 

Tokyo2020올림픽이 두 달 남짓 남은 현 시점에 나날이 코로나 대확산추세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올림픽 취소 요구 목소리가 커져만 가는 판국이다.

 

그렇다면 왜 일본은 올림픽취소문제에 대하여 논의가 없는 걸까? (So why isn’t Japan talking about cancelling the games?)

 

해답은 그리 녹록하지만은 않다(not that simple).

 

일본내에서의 상황은 그리 대단해 보이지 않고 있다. 확진자 수가 계속 늘어나면서 코로나바이러스 긴급사태 발령 범위가 Tokyo를 포함하여 주요 3개 현까지 확대되고 있지만, 의료전문가들과 대중 여론이 올림픽개최반대로 쏠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despite both health experts and public opinion being stacked against them) 아직 올림픽취소에 관한한 아무런 언급이 없다(no word about cancelling the Games)는 것이 현주소다.

 

일본 내에서의 현재 여론조사(current polls) 결과를 살펴보면, 70%에 육박하는 인구가 올림픽이 그대로 진행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집계되었지만, IOC는 대회가 개최될 것이라고 요지부동의 자세를 견지하고(remains steadfast) 있다라는 것이다.

 

일본은 벌써 2020년 여름에 개최되었어야 했던 대회가 이제 개최될 것이며 또한 안전할 것이라고 하면서 올림픽에 관한한 문제가 없다고 줄곧 주장해 온 것이 주지의 사실이다.

 

그런 와중에 지난 주 Yoshihide Suga일본 총리가 사상 처음으로 여론의 압력에 굴복하는 것처럼 보였는데(appeared to bow to the pressure of public opinion), 그는 일본 정부가 “올림픽을 우선시하지 않을 것”(the government would not put the Olympics first)이라고 언급하면서 그러나, 최종적으로 그러한 결정은 IOC에 달려 있다고 첨언하였다(adding that ultimately, the decision would lie with the IOC)는 것이다

 

*References:

-BBC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21. 5. 14. 11:24

[IOC집행위원회(512) 기자회견 날벼락 올림픽개최반대 항의자(Anti Olympics Protestor)무허가 출연 해프닝]

 

512IOC집행위원회 화상회의 후 온라인 기자회견장에 불쑥 밀고 들어온 불청객은 다름아닌 올림픽 반대를 주장하는 항의자’(Anti-Olympics protestor)였다

 

기자 행세하며 등장한 항의자(a protestor posing as a reporter)IOC집행위원회 후 기자회견에 허가 없이 불쑥 입장하더니(gatecrashed an IOC press conference) 현수막(banner)를 펼쳐 대면서 올림픽 반대 메시지를 반복해서 표시하는(by unfurling a banner and repeating anti-Olympic messages) 해프닝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자신이 Yahoo출신 David O’Brien이라고 밝힌(identified)불청객 기자 행세자는 512IOC집행위원회 화상회의 직후 열린 온라인 기자회견 브리핑의 마지막 질문자로서 질의하도록 기회를 부여 받았다고 한다.

 

그는 느닷없이 카메라에 준비한 현수막(banner)응 들어 올렸는데 “No Olympic in Tokyo”(도쿄 올림픽은 없다)라고 쓰여 있었으며 “no Olympics anywhere”(올림픽은 어디서고 개최되면 안된다)“fuck the Olympics”(올림픽은 개나 줘라)라는 메시지를 반복해서 표시하였다고 한다.

 

그는 이어서 “No Olympics anywhere”“No Olympics anywhere, fuck the Olympics, we don’t want the Olympics anywhere” “No Olympics in LA, No Olympics in Tokyo”라고 언급하였다고 한다

 

“LA에서의 올림픽은 없다”(NOlympicsLA)캠페인그룹은 자신들이 항의 사태의 배후라고 언급하여 앞으로 더 많은 항의 사태가 벌어질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Tokyo2020올림픽관련 주제가 금번 IOC집행위원회 회의 주된 초점이었는데 IOC대변인인 Mark AdamsCOVID-19로 인한 일본정부의 긴급사태 발령과 개최국의 올림픽에 대한 낮은 대중적 지지(low public support for the event in the host nation)에도 불구하고 금년 열리는 Tokyo2020올림픽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임을 주장하였다고 한다.

 

일본 내 긴급사태 발령으로 517~18일 예정되었던 Bach IOC위원장의 訪日계획이 연기된 바 있다.

일본의 코로나바이러스 접종율은 인구대비 3%이하로 낮은 상태이고(Japan's low vaccination rate - less than three per cent of the country's population has been vaccinated)이 또한 우려의 원인(a cause for concern)으로 지목되어 왔다.

 

Tokyo2020올림픽취소청원이 지난 주 개설된 이래 30만명을 돌파하였으며, 새롭게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연기된 도쿄올림픽대회 취소를 원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60%에 육박하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IOC대변인인 Mark AdamsIOCTokyo2020조직위원회가 3개월도 채 남지 않은 대회 개막을 행한 준비가 쾌속 순항 중’(moving full ahead)라고 언급하고 있다.

 

Adams는 최근 열린 12개의 Tokyo2020테스트이벤트에서 COVID-19양성확진자 케이스가 단 한 건만이 기록되었고(only one positive COVID-19 case was recorded), 세계보건기구(WHO)는 대회에서 실행된 대책은 물론 제2Playbooks발행에 대해 지지의사를 표명하였으며 이러한 이유들을 근거로 대회가 예정대로 개최될 것이라고 사례를 명시하기도 하였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IOC website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21. 5. 8. 11:25

[Tokyo2020올림픽대회취소청원 확대일로-Bach IOC위원장訪日(517일과 18)어려울 듯]

 

202157Bloomberg지의 보도에 따르면Tokyo2020올림픽취소청원(a petition calling to cancel the Tokyo Olympics)이 지지세력을 결집하고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일본정부가 Tokyo 등지에 바이러스확산통제를 위해 긴급사태를 연장할 태세에 돌입함(government prepared to extend the state of emergency in the city and beyond to control the spread of the virus)으로 촉발되었다.

 

“A Change.org”청원사이트에는 57일 늦은 오후까지 20만 명이 넘는 지지자들이 우리 생명 보호를 위해 Tokyo올림픽을 취소하라” (Cancel the Tokyo Olympics to protect our lives)라는 제목의 청원에 지지의사를 보내왔다고 한다

 

 

다음은 어제 오후 지인인 한 일본 기자가 필자에게 보내온 메시지 내용이다:

일본 국내를 대상으로 한 긴급사태선언이 이번달말까지 연장될 것이 결정했습니다. 날이 갈수록 올림픽에 대한 일반국민의 감정이 나빠지고 있다고 느낍니다. 하씨모토(Hashimoto Seiko)OC회장(Tokyo2020조직위원장)은 오늘 정례회견에서 Bach회장의 일본방문(517,18일예정)은 매우 어려운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References:

-Bloomberg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정보2021. 4. 30. 19:44

[WHO최초승인 COVID-19 가정치료(Home Remedy)(이름하여 꿀 생강 후추 주스”)소개]

 

국제정구연맹(ISTF: International Soft Tennis Federation)회장직을 맡고 있는 네팔왕족출신인 Binaya Bikram회장이 어젯밤 늦게 전달해 온 메시지(forwarded message) 공유합니다.

 

요지는 이렇습니다.

“University of Pondicherry재학 중인 한 인도 대학생이 코로나바이러스 가정 자가 치료제를 발견하여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최초로 승인을 득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 학생이 입증한 바에 따르면 후추가루 티스푼 1개 분량+ 꿀 티스푼 2개 분량+소량의 생강 주스혼합 치료제를 5일 연속 복용하면 코로나바이러스현상 작용을 100%까지 제거할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2021년 들어 이제 전세계가 이런 치료를 시작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치료제를 시도해서 순해 볼일 없다고 첨언하기도 합니다. 다른 분들과 공유해 달라는 권유도 있었습니다.

 

(The good news is Finally, An Indian student at the University of Pondicherry, found a home remedy for Covid 19, which was approved by the WHO for the first time. He proved that one teaspoon of pepper powder, two teaspoons of honey, a little ginger juice taken for 5 consecutive days can eliminate the effect of corona up to 100%. The whole world is starting to take this treatment, finally a happy experience of 2021. Nothing to lose by trying this. Please share to others.)

 

참고로 전 개인적으로 취침 1~2시간 전에 코로나와 상관 없이 꿀 생강차”(Honey Ginger Tea)를 항시 음용하고 있습니다.

 

생강의 효능이 거악생신(去惡生新)인 것만큼은 널리 알려져 있으니까요.

 

그리고 매일 쑥 뜸(moxa combustion) 도 병행하여 각종 항 바이러스 생활면역 실천도 하고 있습니다.

 

귀가 후 천일염수+죽염으로 구강을 청결하게 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