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29일~31일(3일간) 강원도 평창군 소재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IOC 오리엔테이션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개최목적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와 연관된 관계자들에게
1) 동계올림픽개최 및 조직과 운영에 따른 주요정보제공,
2) IOC와 2018년 평창 조직위원회 및 유관기관 그리고 관련단체 간의 강력하고 원활한 파트너십 수립을 비롯하여
3) 대회 개최준비 관계자들의 명확한 역할 구분 및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위원회 설립 및 운영 지원 시스템 구축 등이다.
IOC측에서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연관하여 방문한 Gunilla Lindberg IOC조정위원장, Gilbert Felli IOC올림픽 수석국장, Christophe Dubi IOC 스포츠국장, Evan Hunt IOC마케팅 관계자, Robert Roxburgh IOC Communications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하고 있다.
과거 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일을 할때 해당 일부 관계자들과의 업무 및 지식정보 전달은 차후 전체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의 세부업무협의 시 걸림돌이 되어 왔다고 한다.
따라서 이러한 폭 넓은 전체 관계자 대상 세미나야말로 추후 업무추진 시 정보공유로 인한 원활한 협조체제에 도움이 된단다.
Lindberg IOC조정위원장은 "올림픽유치와 대회조직은 완전히 별개의 사안이다." (It's one thing to bid and another thing to organize. It's completely different.)라고 강조하였다.
IOC와 개최도시 협약서 체결에 따른 대회조직위원회 구성 완료 시한은 5개월 후인 금년 12월 초 까지다.
강원도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와의 원활한 협조체제 구축이 급선무다.
Lindberg 조정위원장은 "중앙 정부, 지방정부 및 NOC, 스포츠 관계자등 3원화 체제로 구성된 조직(Tri-partite Organization)이 되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우리가 알기론 아마도 개최지역 또는 강원도가 제반 경기장 건설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어찌될런지는 지켜볼 일이다. "(Our understanding was probably the region or province would be the driving force for the construction of venues, but have to see how those things are going.)라고 Felli IOC올림픽수석국장은 언급하고 있다.
"각종 올림픽 프로젝트 재정을 담당할 각 부문 별 책임소재도 명확히 재평가하는 것도 중요하다.(It's important to reassess the metrics of responsibility for the different levels of the ones who have to finance projects.)
누가 조직위원회 수장이 될 것인지에 대하여 우리는 납득되어야 한다.(We have to understand who is going to be the leader.) 이 문제는 함께 논의되어야 할 사안이다.(That;s something we are going to discuss them.)라고 그는 덧붙였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본부 소재지에 대하여서울이 한국의 비지니스 중심이긴 하지만 IOC는 조직위원회 본부가 평창에 그 사무소를 두기를 원하고 있다.
"우린 평창에서 일을 보고 싶다. 서울에서는 IOC조정위원회 관련회의를 하지 않을 것"(We want them to work in PyeongChang. No meetings in Seoul.)이라고 Lindberg IOC조정위원장은 약속하고 있다.
초기 단계에는 조직위원회 사무실 위치가 그리 중요하진 않지만 운영단계에 들어서게 되면 모든 준비 업무가 현장 중심체제가 되므로 평창이 본부가 되어야 한다.
물론 2개 사무소가 있을 수 있다.
이 문제 또한 IOC와 협의 사안이다.
서울에 대기업들이 있으니 평창조직위원회 부서들 중 마케팅부서는 서울에 사무실을 두어도 무방하다는 판단이다.
IOC가 보내온 세미나 세부주제는 다음과 같다.
*제1일 차(8.29)
<IOC측 개략 소개: Introduction by the IOC>
-세미나 목적(Objectives of the seminar)
-세미나 프로그램(Programme of the seminar)
-올림피즘 강령 및 기준(The Olympism platform)
<평창 2018 프로젝트 프레젠테이션: Presentation of the PyeongChang 2018 Project>
-비전과 사명(Vision and mission)
-계획화 된 유산(Planned legacy)
-감지되어 내재된 기회/계기(Perceived opportunities)
-프로젝트 관리법(Project governance)
<업무 원칙: Working Principles>
-올림픽 순환구조 개관(Overview of the Games Lifesycle)
-주요 숙고사항들(Important considerations)
-지속가능한 올림픽 대회 원칙과 올림픽개최 유산(The principle of sustainable games and the legacy of hosting the Games)
-통합기능적 올림픽대회(integrated Games)
<대회운영 모델 간략소개: The Games Management Model in Brief>
-2010년 밴쿠버 올림픽대회의 지속가능성 비디오 시청(Video: Vancouver sustainabilty)
*제2일 차(8.30)
<대회운영 모델: Games management Model>
1) 산출 대상 및 경험(Product & experience)
-스포츠(Sport)
-각종 의식관련 행사(Ceremonies)
-올림픽 성화 봉송(Olympic Torch Relay)
-문화와 교육(Culture and Education)
-현장전개장소 및 개최도시 풍물(Live Sites & City Activities)
2) 조직운영 대상 그룹(Clients)
-선수들(Athletes)
-국제연맹(IFs)
-언론 미디어(Media)
-올림픽 가족(Olympic Family)
-마케팅 파트너(Marketing Partners)
-인력(Workforce)
-관중(Spectators)
3) 경기장 및 부대시설 인프라(Veunes & Infrastructure)
-경기장 개발(Venue development)
-올림픽선수촌(Olympic Village)
-에너지(Energy)
4) 서비스(Services0
-기술(Technology)
-안전(Security)
-수송(Transport)
-숙박(Accommodation)
-의료 서비스(Medical Services)
5) 운영(Management)
-기획 맟 조정(Planning and Coordination)
-위기관리(Risk management)
-재정(Finance)
-대회 준비 및 채비(Games Readiness)
-개최도시 제반사항 관련 운영체계(City Operations)
-정보 및 지식 운영(Information and Knowledge management)
6) 상업적 활동과 프로모션(Commercial & Promotion)
-상업 활동과 마케팅(Commercial & Marketing)
-입장권(Ticketing)
-소통(Communication)
-브랜드, 주체성 및 대회 치장(Brand, Identity & Look of the Games)
*제3일 차(8.31)
1) 경기장 및 일반 부대시설(Venues & General infrastructures)
2) 핵심 위기사항들 및 기회분야들(Key Risks & Opportunites)
개최목적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와 연관된 관계자들에게
1) 동계올림픽개최 및 조직과 운영에 따른 주요정보제공,
2) IOC와 2018년 평창 조직위원회 및 유관기관 그리고 관련단체 간의 강력하고 원활한 파트너십 수립을 비롯하여
3) 대회 개최준비 관계자들의 명확한 역할 구분 및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위원회 설립 및 운영 지원 시스템 구축 등이다.
IOC측에서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연관하여 방문한 Gunilla Lindberg IOC조정위원장, Gilbert Felli IOC올림픽 수석국장, Christophe Dubi IOC 스포츠국장, Evan Hunt IOC마케팅 관계자, Robert Roxburgh IOC Communications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하고 있다.
과거 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일을 할때 해당 일부 관계자들과의 업무 및 지식정보 전달은 차후 전체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의 세부업무협의 시 걸림돌이 되어 왔다고 한다.
따라서 이러한 폭 넓은 전체 관계자 대상 세미나야말로 추후 업무추진 시 정보공유로 인한 원활한 협조체제에 도움이 된단다.
Lindberg IOC조정위원장은 "올림픽유치와 대회조직은 완전히 별개의 사안이다." (It's one thing to bid and another thing to organize. It's completely different.)라고 강조하였다.
IOC와 개최도시 협약서 체결에 따른 대회조직위원회 구성 완료 시한은 5개월 후인 금년 12월 초 까지다.
강원도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와의 원활한 협조체제 구축이 급선무다.
Lindberg 조정위원장은 "중앙 정부, 지방정부 및 NOC, 스포츠 관계자등 3원화 체제로 구성된 조직(Tri-partite Organization)이 되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우리가 알기론 아마도 개최지역 또는 강원도가 제반 경기장 건설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어찌될런지는 지켜볼 일이다. "(Our understanding was probably the region or province would be the driving force for the construction of venues, but have to see how those things are going.)라고 Felli IOC올림픽수석국장은 언급하고 있다.
"각종 올림픽 프로젝트 재정을 담당할 각 부문 별 책임소재도 명확히 재평가하는 것도 중요하다.(It's important to reassess the metrics of responsibility for the different levels of the ones who have to finance projects.)
누가 조직위원회 수장이 될 것인지에 대하여 우리는 납득되어야 한다.(We have to understand who is going to be the leader.) 이 문제는 함께 논의되어야 할 사안이다.(That;s something we are going to discuss them.)라고 그는 덧붙였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본부 소재지에 대하여서울이 한국의 비지니스 중심이긴 하지만 IOC는 조직위원회 본부가 평창에 그 사무소를 두기를 원하고 있다.
"우린 평창에서 일을 보고 싶다. 서울에서는 IOC조정위원회 관련회의를 하지 않을 것"(We want them to work in PyeongChang. No meetings in Seoul.)이라고 Lindberg IOC조정위원장은 약속하고 있다.
초기 단계에는 조직위원회 사무실 위치가 그리 중요하진 않지만 운영단계에 들어서게 되면 모든 준비 업무가 현장 중심체제가 되므로 평창이 본부가 되어야 한다.
물론 2개 사무소가 있을 수 있다.
이 문제 또한 IOC와 협의 사안이다.
서울에 대기업들이 있으니 평창조직위원회 부서들 중 마케팅부서는 서울에 사무실을 두어도 무방하다는 판단이다.
IOC가 보내온 세미나 세부주제는 다음과 같다.
*제1일 차(8.29)
<IOC측 개략 소개: Introduction by the IOC>
-세미나 목적(Objectives of the seminar)
-세미나 프로그램(Programme of the seminar)
-올림피즘 강령 및 기준(The Olympism platform)
<평창 2018 프로젝트 프레젠테이션: Presentation of the PyeongChang 2018 Project>
-비전과 사명(Vision and mission)
-계획화 된 유산(Planned legacy)
-감지되어 내재된 기회/계기(Perceived opportunities)
-프로젝트 관리법(Project governance)
<업무 원칙: Working Principles>
-올림픽 순환구조 개관(Overview of the Games Lifesycle)
-주요 숙고사항들(Important considerations)
-지속가능한 올림픽 대회 원칙과 올림픽개최 유산(The principle of sustainable games and the legacy of hosting the Games)
-통합기능적 올림픽대회(integrated Games)
<대회운영 모델 간략소개: The Games Management Model in Brief>
-2010년 밴쿠버 올림픽대회의 지속가능성 비디오 시청(Video: Vancouver sustainabilty)
*제2일 차(8.30)
<대회운영 모델: Games management Model>
1) 산출 대상 및 경험(Product & experience)
-스포츠(Sport)
-각종 의식관련 행사(Ceremonies)
-올림픽 성화 봉송(Olympic Torch Relay)
-문화와 교육(Culture and Education)
-현장전개장소 및 개최도시 풍물(Live Sites & City Activities)
2) 조직운영 대상 그룹(Clients)
-선수들(Athletes)
-국제연맹(IFs)
-언론 미디어(Media)
-올림픽 가족(Olympic Family)
-마케팅 파트너(Marketing Partners)
-인력(Workforce)
-관중(Spectators)
3) 경기장 및 부대시설 인프라(Veunes & Infrastructure)
-경기장 개발(Venue development)
-올림픽선수촌(Olympic Village)
-에너지(Energy)
4) 서비스(Services0
-기술(Technology)
-안전(Security)
-수송(Transport)
-숙박(Accommodation)
-의료 서비스(Medical Services)
5) 운영(Management)
-기획 맟 조정(Planning and Coordination)
-위기관리(Risk management)
-재정(Finance)
-대회 준비 및 채비(Games Readiness)
-개최도시 제반사항 관련 운영체계(City Operations)
-정보 및 지식 운영(Information and Knowledge management)
6) 상업적 활동과 프로모션(Commercial & Promotion)
-상업 활동과 마케팅(Commercial & Marketing)
-입장권(Ticketing)
-소통(Communication)
-브랜드, 주체성 및 대회 치장(Brand, Identity & Look of the Games)
*제3일 차(8.31)
1) 경기장 및 일반 부대시설(Venues & General infrastructures)
2) 핵심 위기사항들 및 기회분야들(Key Risks & Opportun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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