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마음씀2018. 4. 15. 09:40

[우리들교회 말씀 "고레스 왕과 예레미아"를 상기하면서]

 

 

예레미아서 전반부(1장~25장)에서는 '뽑고 파괴하며 파멸하고 넘어뜨리며 건설하고 심는 사명'(1장1절)을 전달하면서 이스라엘과 유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주로 다루었다고 합니다.

 

3월~4월에 이르기까지 계속 이어지는 우리들교회 큐티 말씀은 후반부인 예레미아서 26장부터 바벨론(갈데아)에게 멸망당하여 70년 간 포로생활 후 일어날 회복과 재건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주십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사로잡혀 가는 그 동안의 불순종에 대한 심판을 통하여 하나님이 하시려는 일이 자기 백성과의 사이에 깨어진 언약을 다시 세우시려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재앙으로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부패하고 음란하며 하나님이외 세상 것에 온 마음을 빼앗겨 파멸의 구렁텅이에 빠지고말  세상적 우상을 깨뜨리고 돌아오라시는 애통한 심정을 보여주시는 사랑하심입니다.

 

자나 깨나 언제나 부패하고 음란한 마음으로 사는 사람의 힘으로는 죽다 살아나도 할 수 없기에 하나님은 '다윗에게서 한 공의로운 가지가 나서' 정의와 공의를 실현할 것이라고 하신답니다.(33장15절)

 

에레미아서의 말씀은 우리의 죄에 대해 늘 진노하시면서도 긍휼과 인애를 베푸시려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진정한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라고 하십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하나님의 변함 없으신 신실하심과 사랑하심"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난 2014년 9월3일 우리들교회 휘문채플에서 김양재담임목사님이 수요예배에서 "고레스왕과 예레미아"란 제목으로 일깨워주신 수요예배말씀 어록을 요약 정리한 내용을 되 새겨 보는 주일 아침입니다. 

 

(우리들교회 휘문채플)

 

"말씀 듣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뜨거운 회개의 눈물을 흘렸건만 세상적 출세와 권세와 물질이란 우상에 사로잡혀 상황논리로 합리화하면서 야금야금 죄를 저지르니까 바벨론의 침공을 허락하시고 포로 생활을 하게 하시는데 포로로 사는 것이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라고 하십니다."

 

"내가 지금 처해 있는 각자의 포로생활에서, 힘든 사건과 환경 속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그 속에서 여전한 방식으로 생활예배 잘 드리고 질서와 관계에 순종하면서 잘 살라고 하시는 말씀이 어떻게 이해가 되고 불평 불만 원망의 마음이 들지 않겠습니까?"

 

"주님은 우리를 힘들게 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그 곳에서 평생 살 것처럼 살면 하나님께서 더 좋은 곳을 주신다고 하십니다."

 

"각자 힘든 환경에서 빠져 나오려고 하면 재앙이 되고 질서에 순종하며 살면 평강이 된다고 하시는데 내 고난을 종식시켜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며 나를 풀어줄 고레스왕을 찾아 헤매지 말고 내 환경과 고난을 해석해 줄 예레미아를 찾아야 한다고 하십니다."

 

"불신자였던 고레스 왕인데도 감동을 주셔서 성전 건축에 큰 역할을 하게 하시는 것처럼 우리가 말씀으로 믿고 회개의 영으로 적용하면 그 누군가의 마음을 감동시켜서 예배에 오게 되는 기적을 허락하신다고 하십니다."

 

"문제가 풀어진다고 쉴 생각만 하면 말짱 도루묵이 될 수도 있다고 하십니다."

 

"회개하면 누군가의 마음을 감동시켜서 우리를 힘든 세상적 포로생활에서 풀어 주게 하신다는 말씀이 은혜롭습니다."

 

"각자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지 전에 장차 올 환난을 듣는 것이 큐티(QT)라고 하시면서 미리 들어두는 말씀이 우리의 힘이 되어서 우리를 회복하게 하시고 포로생활에서 풀어주는 실마리가 된다고 하십니다."

 

1)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면 저절로 성경을 읽게 되는데 한국교회가 성경을 읽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없다는 것이다

 

2)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야 구원을 받을 있다

 

3) *사랑하면 보고 싶은 것이 자연스러운 것인데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4) *성경은 예수님의 재산명세서이기 때문에 성경을 자꾸 읽다 보면 신랑의 재산이 많은 것을 알게 되고 누리게 되는데 읽으니 그것을 누리지 못한다

 

5) *예수님께서 신랑 되시면 것이 되므로 나누어줄 것만 있는 인생이 된다

 

6) * 포로생활이 끝나면 나를 데리고 있던 사람들이 나를 돕게 된다

 

7) *예수 믿는 사람을 알아보기 위해서 주신 것이 질서이다

 

8) *직장에서는 힘든 상사에게 비굴하지도 교만하지도 않게 순종하고 가정에서는 남편에게 순종하는 것이 질서에 순종하는 것이다

 

 

9) * 해주고 무엇을 사준다거나 종처럼 굴어서 감동시키는 것이 아니라 내가 회개해서 감동시키는 것이다

 

10) 바벨론에서 떠나올 무언가 가지고 갖춘 사람들은 떠나지 못하고 힘든 사람들이 떠났다

 

11) 우리의 때와 하나님의 때가 다르다는 것이 문제이다

 

 

12) *사로잡힌 환경에서 감동을 주셨는데 하나님의 감동이 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없다

 

13) *세상을 감동시키니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해주셨는데 끝까지 힘든 곳에서 살겠다고 하면 이런 일이 일어난다

 

14)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이름을 결코 빼앗기지 않으시기 때문에 바벨론에게 빼앗겼던 성전의 그릇도 찾게 하셨다

 

15) *내가 하나님 때문에 참고 손해 것은 반드시 돌려주신다

 

16) 때가 아니더라도 자녀 때에라도 찾게 하신다

 

17) 믿음이 자녀를 통해서 열매 맺는 것을 보게 된다

 

18) 가진 것이 조금만 있어도 믿음을 버리는데 바벨론에서 돌아와 성전건축을 하는 것은 가난하고 내세울 것이 없는 사람들의 자녀들이 믿음의 자녀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19) 느디님 사람들은 이스라엘 백성의 종이 사람들인데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20) 느디님 사람들처럼 비록 처음은 사기로 시작되었지만 말씀에 순종하여 가다 보니 축복받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었다

 

21) 륭하게 보이는 고레스의 모습이 멋져 보이지만 반대로 성경에 보면 믿음의 조상들이 행한 지질한 모습들을 다 밝혀 놓았는데 다윗, 아브라함, 이삭, 야곱 등 성경에 보면 완전한 인물이 아무도 없으며 죄악 되고 지질한 모습을 다 기록했다

 

 

22) 그래서 성경이 진실한 것이며 구속사는 이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우리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23)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24) 하나님을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으로만 알고 있는 고레스는 구원을 받았다

 

25)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야 구원을 받을 수 있으므로 아무리 고레스처럼 멋진 사람이라도 불신 결혼하면 안 된다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