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10. 3. 9. 15:58

2018 평창 유치절차 일정표

 

 

1단계

 NOC, IOC에 신청도시명 통보

 2009. 10. 15

 후보도시선정절차 서명·날인

 2009. 11. 1

 신청도시 부담금 납부 (150,000달러)

 2009. 11. 1

 2018 신청도시를 위한 IOC 정보세미나

 2009. 12. 2~5 (스위스 로잔)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옵저버 프로그램

 2010. 2. 12~28

 IOC에 신청도시파일 및 보증서(4) 제출

 2010. 3. 15

 개별 화상회의 (1시간)

 2010. 4

※실무 단 회의 기간 중

 IOC 및 전문가, 신청도시파일 검토

 2010. 3~6

 2010 밴쿠버올림픽 Debriefing

 2010. 6. 7~10 (러시아 소치)

 IOC집행위원회, 2018후보도시 선정

 2010. 6. 21~23

 

 

 

2단계

 후보도시 부담금 납부 (500,000달러)

 추후통지 (2010.7월말 예정)

 후보도시 워크숍

 2010. 9(로잔)

 IOC에 후보도시파일 제출

 2011. 1. 11

 2018 조사평가위원회 방문

 2011. 2월 중순~3

 IOC위원 대상으로 후보도시 브리핑

 2011. 5(로잔)

 IOC 2018 조사평가위원회 보고서 공개

 2011. 6

2018 23회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2011. 7. 6

123 IOC총회 (남아공 더반)

 

 

 

최근 2016년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로의 올림픽 유치 성공비결이 공개되어 2018년 동계올림픽 3수도전 초기단계 진입 중인 대한민국 평창에게 좋은 귀감으로 벤치마킹 할 수 있게 되었다.

 

IOC마케팅국장이며 2016 리오 유치 팀의 전략자문역(Senior Strategy Advisor)인 마이클 페인(Michael Payne)과 리오 유치 팀이 공동 개발하였던 유치성공 10대 전략 리스트는 평창2018 유치 팀이 반드시 참고할 대목이다.

 

  2006년 가을에 개발되었던 ten-point list 3년간의 캠페인에 있어 Rio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는데, 모든 사람들은 이것이 무엇보다도 marketing-sales campaign 이었음을 알고 있었다.

 

모든 marketing-sales campaign에서 첫 번째 step은 고객을 정확히 아는 것이다. 무엇이 진실로 고객을 motivate 하는가 라는 측면에서 볼 때,

고객을 정의하는 것과 고객을 아는 것 사이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음을 훌륭한 marketer는 이야기할 것이다.

 

Rio는 각각의 IOC위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Rio에 대하여 그들이 가지고 있는 관심사항에 대하여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 그리고 무엇이 결국 진정으로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인지에 대하여 많은 시간을 들였으며, 투표권자에 대하여 확실히 정통하였다.

 

Rio 유치 팀은 IOC위원들과 10년 이상 관계를 쌓아왔는데, 그들은 IOC위원들을 만나서 단순히 ‘내가 누구인지’를 소개하는 초기 인식을 쌓는 것 이상이었다. , 올림픽과 관련된 행사와 자리에 접근 할 수 있었고, 호텔 로비와 그들의 호텔객실 안을 서성일 수 있을 정도의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선거를 관리하는 능력에 대하여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시카고와 같은 도시가 전략이 부재였다는 것을 보았을 때에 놀랐다. 18표를 획득한 1차 투표 결과는 시카고가 선거의 첫 번째 rule에서 완전히 실패했음을 보여준다.

 

, 그들은 투표권자를 전혀 이해하지도 못했고, 어떻게 그들과

communicate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이해하지 못했다.

 

캠페인을 끝낼 때에는 어떻게 sales를 마감할 것인가에 대해 알아야 하는데, 올림픽의 경우에는 왜 무엇이(why/what) 나에게 의미가 있는지에 대하여 답해야 한다.

 

코펜하겐 프레젠테이션에서 Rio, Rio에 투표하는 것이 올림픽 운동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초점을 두었다. 새로운 대륙을 열고, 1 8천만 명의 남미 청소년에게 희망을 주고, 그리고 다른 국가들도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Rio는 올림픽역사 카드를 사용하였고, 열심히 하였다.

 

룰라 대통령은 다음과 같은 말로 메시지를 전달하기 시작했다.

“올림픽 유치를 위해 경쟁하는 국가들 중에서 우리가 이런 영광을 경험하지 못한 유일한 국가이다. 다른 나라에서는 그건 단지 한번 더 개최하는 대회

이지만 우리에게는 비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브라질 사람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킬 것이며, 최근의 성과물을 견고히 하고 새로운 것을 고취할 것이다.

 

룰라는 계속 했다.

“유치 신청은 단지 우리나라에 국한된 것이 아닌, 올림픽을 개최하지 못한 남미 대륙의 유치 신청인 것이다. 이런 불균형을 알려야 할 시간이다. 올림픽 무브먼트를 위해 이번 결정은 새롭고 전망 있는 영역을 열게 할 것이며, 전 세계에 올림픽 경기는 모든 민족, 모든 대륙, 모든 인류의 것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해 줄 것이다.

 

다른 3개 후보 도시들은 올림픽 유치가 자기 도시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에 대하여 focus 하였으나 올림픽 Movement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불명확하였다. Rio는 기본적인 ‘Branding’ 원칙을 지켰는데, 다른 3개 도시들과 분명한 차별화를 제기하였고 그리고 Rio의 적합성을 IOC에 명확하게 인식시켰다.

 

누즈만 위원 및 Rio 팀은 착수 시부터 유치과정은 기술적이지만, 결정은 항상 emotional 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올림픽 유치 과정은

communication campaign이며, 결국 사람들은 가장 좋아하고, 가장 믿고, 가장 신뢰하는 자에게 투표하고, 그리고 단지 하나의 또 다른 게임이라는 것 이상을 제공할 수 있는 올림픽 Context를 위해 투표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투표 결과가 발표되었을 때, 전 세계 미디어는 충격을 받았다. 시카고가 탈락되었고, 1차 투표에 떨어졌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으며, 리오가 그런 큰 차이로 이겼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그러나 그들 모두는 IOC가 올바른 결정을 내렸고, 리오는 무결점의 캠페인을 수행했다는 것에 동의했다.”

(Miichael Payne, SportPromotion.com 발췌)

 

 

 

Michael Payne 10-point list (요약)

 

(1) Sound Technical Bid

l       모든 것은 sound product에서 출발해야 한다. 근본적인 제안이 견실하지 못하면, 감정이나 정치적인 동정은 소용없다

 

(2) Clear Vision for the Olympic Movement

l       유치활동은 기술적인 beauty 경쟁이 아니다. IOC Evaluation의 결과로는 후보도시간 차별성이 부각되지 않는다.

l       성공적인 유치활동은 “Why”에 대하여 답해야 한다. 왜 유치를 하고 싶고, 그 유치는 다시 movement에 어떻게 도움이 될 것인가?

l       2016 bid에서는 Rio가 위의 질문에 답을 한 유일한 후보자였다.

 

(3) Political Dynamics Timing

l       대륙순환 유치는 공식적이지는 않지만, 물 밑에서 고려되는 요소이다.

l       Denver SportAccord에서 선보인 Rio MAP은 더욱 세련되게 꾸며져서 presentation에 나왔고, 이는 IOC위원들의 양심에 호소하였다.

 

(4) The Bid Team Strong Dynamic Leadership

l       Bid 팀은 기강이 필요하며, 지역 정치인을 control할 수 있는 마키아벨리적인 기술이 필요하며, IOC위원들과 친해야 한다.

l       Rio는 후보도시 중 유일하게 IOC위원인 Nuzman Bid Team을 이끌었으며, 다른 IOC위원들과 one-to-one base로 이야기할 수 있었다.

l       다른 team leader 들도 올림픽 movement 10년 이상 연관되어 있던 사람들이었다.

l       이들은 sport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었고, 다국어 구사자들이었다.

 

(5) Government Support

l       정부는 단순한 재정보증 수준이 아니라, 진심으로 왜 개최를 하고 싶고, 그리고 어떻게 올림픽 movement에 대하여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고민하여야 한다.

l       브라질의 대통령, 주지사, 시장은 2년간 올림픽 유치를 최우선으로 하였으며, 진심으로 열심히 국제적인 유치활동을 하였다.

 

(6) Communications Strategy

l       IOC위원들의 후보도시 방문이 금지된 이후, media commentary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l       World media를 구독하는 IOC위원들에게 headline news는 그들에게 확신을 줄 수 있다.

l       총회 직전 Rio Headline News: The Rise and Rise of Brazil: Faster, Stronger, Higher

l       총회 직전 Chicago: Financial Times에서 Chicago의 재정상태에 대하여 의문시 함

 

(7) Clear Funding Model

l       Rio의 전폭적인 지원과 브라질 경제의 성장성 등에 따라 financially strongest 하였으며, 이에 반하여 Chicago riskiest 였다.

 

(8) National Public Support

l       IOC위원들은 진정으로 올림픽게임을 원하는 국가를 선정한다.

l       Rio Madrid가 가장 높은 국민 지지도를 얻었으며, Chicago 50% 까지 추락

 

(9) The IOC Evaluation Commission Visit and Report

l       Rio visit에 대비하여 2번의 full rehearsal을 수행 (Bid Team politicians)

l       Bid Team의 사무총장인 Carlos Roberts Osorio(전직 CNN TV presenter) 5개 국어가 가능하며, 덕분에 Q & A session smooth하게 진행됨

 

(10) The Competition

l       Your own race를 해야만 한다. 하지만, 경쟁자들이 어떻게 하는지에 대하여 일부 luck도 필요하다.

l       Chicago는 강력한 후보였지만, USOC Chicago의 노력을 갉아먹었다. USOC revenue sharing, new marketing initiatives 등 관련하여 IOC를 무시하였다.

l       코펜하겐 presentation에서 USOC 회장의 “IOCs best partner” 약속에 대해 아무도 믿지 않았다.

l       Presentation에서 모든 후보도시는 불어 등 다국어를 준비. 일본 정치인들은 영어, 불어를 위해 수개월간 연습하였고, 브라질 팀은 능숙한 4개 국어 사용.
하지만, 미국은 1명만 짧은 불어를 하고, 모두 영어만 사용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

윤강로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0. 3. 9. 15:51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IOC의 재정보유고는 2001년에 미화 1500만 불
(
한화 약 1300억원)에서 2008년 말 현재 미화 42200만 불(한화 약 5800억원)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0
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및 2012년 런던 올림픽대비 10번 째, 11번 째, 12번째
TOP
파트너 협상(9개 계약 기 체결)이 재개되고 있는 가운데
Gerhard Hieberg
IOC
마케팅위원장(노르웨이 IOC 집행위원) 지금까지 9 TOP파트너와의

계약체결로 미화9억불(한화 약 1530억원)이 적립되었으며 2010-2014대회에

걸쳐 새로운 협상이 타결되면 올림픽 스폰서(TOP Partner)수입금은 미화 10억불

(
한화 약 11770억원)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IOC의 재정은 환율변동(currency fluctuations), 주식시장의 가치(value of the stock market),
전 세계 재정시장 변동 상황 등에 따라 재산상황이 변할 수 있으나 다양한 외화보유금액

운용으로 변동 상황을 제한시킬 수 있다.’라고 Richard Carrion IOC재정위원장

(
푸에르토리코 IOC집행위원)은 코펜하겐 IOC총회에서 보고 하였다.

               
IOC투자액은 주로 고정수입(fixed income)대상에 집중되어 있으나 부동산
(real estate), 상품거래(commodities) 그리고 주식시장(stock market) 등에도
분산투자 되고 있다고 한다.

IOC의 주 재정수입은 동 하계올림픽 TV중계권료와 올림픽마케팅 스폰서(TOP Partnership)이다.
미국올림픽위원회(USOC) 1990년대 후반부에 IOC와 합의된 배분율에 따라 IOC총수입금

 TV중계권료 수입금 총액의 13% 그리고 TOP스포츠서 수입금의 20%가량을 가져간다.

자크 로게 IOC위원장에 따르면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과 2012년 런던올림픽 TV 글로벌
중계권료 총 미화 38억 불(한화 약 44460억원)가운데 미국지역을 전담하는 NBC TV

지불하는 금액은 미화 22억 불(한화 약 25740억원)로 알려져 있다.

과도한 USOC의 지분(205 NOCs들 중 미국을 제외한 204 NOCs에게 할당되는 수입금
총합계보다 더 많음) IOC 및 국제 스포츠 계의 반발로 2016년 올림픽유치를 희망한

시카고가 1차 투표에서의 불의의 충격적 일격을 당해 꼴찌로 탈락하는 뿌리 깊은 빌미를

제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교착상태인 IOC-USOC 수입금 지분 율 재협상(revenue sharing deal)은 일단 USOC
올림픽대회 조직관련 비용부담을 원칙적으로 천명하고 2013년에 2020년을 포함한 향후

프로그램을 검토키로 양자 합의한 바 있으나 시카고의 충격적 최하위 탈락의 여파로

USOC
는 지분 율 양보지향성 재협상에 대하여 선뜻 내키지 않는 속내를 어떤

방정식으로 표출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
윤강로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0. 3. 9. 15:49

세계 피겨스케이팅 퀸 김연아와 기라성 같은 세계최강 남녀 한국 숏트랙 스케이팅선수단
그리고 세계최강의 전성기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규혁 선수 등(스케이팅)이 즐비하게 포진되어 있어 우리 모두의 가슴을 설레게 해주고 있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2.12-28)이 끝나면
2년 후인 2012년에는 런던올림픽(하계: 7.27-8.12)이 개최된다.

1948년 대한민국정부수립(8.15) 직전에 개최된 제14회 런던올림픽(7.29-8.14)과 그 보다 앞선
1948 130부터 28일까지 생 모리츠(Saint Moritz) 에서 개최된 제5회 동계올림픽에 최초로 한국올림픽선수단을 각각 파견하였다.

64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2012년 런던올림픽에 참가할 한국선수단은
남다른 감회가 깊을 것이며 의미심장한 대회가 될 것이다.

                                                                      
최근 2012년 런던올림픽조직위원회는 올림픽 및 장애인올림픽기간 중 총 40군데에서
1400만 명 분의 식사(14 million meals)가 제공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이는 인류평화 시 세계 최대의 음식물 공수작전이 될 것 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음식물 서비스작전에 소요되는 메뉴와 양을 보면 과연 “올림픽은 위대(胃大!)하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면 어떤 음식이 얼마나 준비될 것인지 한번 살펴보자.

1) : 25천 덩어리 이상(in excess of 25,000 loaves of bread)
2) 감자: 232톤 이상(potatoes)
3) 해산물: 82톤 이상(sea food)
4) 닭 등 가금류: 31톤 이상(poultry items)
5) 육류: 100톤 이상(meat)
6) 우유: 75천 리터 이상(milk)
7) 달걀: 19톤 이상(eggs)
8) 치즈: 21톤 이상(cheese)
9) 과일 및 채소류: 330톤 이상(fruit and vegetables)


2012년 런던 올림픽 조직위원회 Paul Deighton 사무총장(CEO)은 대회기간 중
세계 각국 참가 선수단 및 관람객들이 섭취할 음식 선택의 폭이
사상 최대규모(widest choices of food available)가 될 것이며 식 재료 및 조리 방법 등도
가능한 모두 영국적인 것이 될 것이라고 언급 하였다.

또한 2012년 런던올림픽 음식 비전(the London 2012 Food Vision)은 역대 하계올림픽사상
최고, 최대, 최상의 수준을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필자가 건의하고 반 우격다짐 식 국제적 작업을 걸어서
올림픽 선수촌 공식메뉴로 ‘올림픽 김치외교’뿌리를 내린 바 있는 ‘김치’와 ‘쌀밥’도 반드시 포함되도록 지금부터 스포츠외교 차원에서 입도선매할 필요가 있다. 만사 불여 튼튼이니까.

 

그래야 김치와 쌀밥을 함께 먹은 한국선수들이 금메달을 더욱 많이 따내어 1948년 한국선수단의
하계올림픽 처녀출전지인 런던 하늘에서 태극기를 힘차게 휘날리게 하고 애국가도 많이 울려 퍼지게 할 수 있을 테니까.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

윤강로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0. 3. 9. 15:07

 

 

 

최근 2016년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로의 올림픽 유치 성공비결이 공개되어 2018년 동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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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전 초기단계 진입 중인 대한민국 평창에게 좋은 귀감으로 벤치마킹 할 수 있게 되었다.

IOC마케팅국장이며 2016 리오 유치 팀의 전략자문역(Senior Strategy Advisor)인 마이클
페인(Michael Payne)과 리오 유치 팀이 공동 개발하였던 ‘유치성공 10대 전략 리스트’는

평창2018 유치 팀이 반드시 참고할 대목이다.

2006년 가을에 개발되었던 ten-point list 3년간의 캠페인에 있어 Rio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는데, 모든 사람들은 이것이 무엇보다도 marketing-sales campaign 이었음을 알고 있었다.

모든 marketing-sales campaign에서 첫 번째 step은 고객을 정확히 아는 것이다. 무엇이 진실로
고객을 motivate 하는가 라는 측면에서 볼 때, 고객을 정의하는 것과 고객을 아는 것 사이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음을 훌륭한 marketer는 이야기할 것이다.

Rio는 각각의 IOC위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Rio에 대하여 그들이 가지고 있는 관심사항에
대하여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 그리고 무엇이 결국 진정으로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인지에

대하여 많은 시간을 들였으며, 투표권자에 대하여 확실히 정통하였다.

Rio 유치 팀은 IOC위원들과 10년 이상 관계를 쌓아왔는데, 그들은 IOC위원들을 만나서 단순히
‘내가 누구인지’를 소개하는 초기 인식을 쌓는 것 이상이었다. , 올림픽과 관련된 행사와

자리에 접근 할 수 있었고, 호텔 로비와 그들의 호텔객실 안을 서성일 수 있을 정도의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선거를 관리하는 능력에 대하여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시카고와 같은 도시가 전략이 부재였다는
것을 보았을 때에 놀랐다. 18표를 획득한 1차 투표 결과는 시카고가 선거의 첫 번째 rule에서

완전히 실패했음을 보여준다.

, 그들은 투표권자를 전혀 이해하지도 못했고, 어떻게 그들과 communicate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이해하지 못했다.

캠페인을 끝낼 때에는 어떻게 sales를 마감할 것인가에 대해 알아야 하는데, 올림픽의 경우에는
왜 무엇이(why/what) 나에게 의미가 있는지에 대하여 답해야 한다.

코펜하겐 프레젠테이션에서 Rio, Rio에 투표하는 것이 올림픽 운동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초점을 두었다. 새로운 대륙을 열고, 1 8천만 명의 남미 청소년에게 희망을

주고, 그리고 다른 국가들도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Rio는 올림픽역사

카드를 사용하였고, 열심히 하였다.

룰라 대통령은 다음과 같은 말로 메시지를 전달하기 시작했다.
“올림픽 유치를 위해 경쟁하는 국가들 중에서 우리가 이런 영광을 경험하지 못한 유일한
국가이다. 다른 나라에서는 그건 단지 한번 더 개최하는 대회이지만 우리에게는 비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브라질 사람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킬 것이며, 최근의 성과물을 견고히 하고

새로운 것을 고취할 것이다.

룰라는 계속 했다.
“유치 신청은 단지 우리나라에 국한된 것이 아닌, 올림픽을 개최하지 못한 남미 대륙의 유치
신청인 것이다. 이런 불균형을 알려야 할 시간이다. 올림픽 운동을 위해 이번 결정은

새롭고 전망 있는 영역을 열게 할 것이며, 전 세계에 올림픽 경기는 모든 민족, 모든 대륙
,
모든 인류의 것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해 줄 것이다.

다른 3개 후보 도시들은 올림픽 유치가 자기 도시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에 대하여 focus
하였으나 올림픽 Movement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불명확하였다. Rio는 기본적인

Branding’ 원칙을 지켰는데, 다른 3개 도시들과 분명한 차별화를 제기하였고 그리고 Rio

적합성을 IOC에 명확하게 인식시켰다.

누즈만 위원 및 Rio 팀은 착수 시부터 유치과정은 기술적이지만, 결정은 항상 emotional 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올림픽 유치 과정은 communication campaign이며, 결국 사람들은 가장 좋아하고, 가장 믿고, 가장 신뢰하는 자에게 투표하고, 그리고 단지 하나의 또 다른 게임이라는 것 이상을 제공할 수 있는 올림픽 Context를 위해 투표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투표 결과가 발표되었을 때, 전 세계 미디어는 충격을 받았다. 시카고가 탈락되었고, 1차 투표에
떨어졌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으며, 리오가 그런 큰 차이로 이겼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그러나 그들 모두는 IOC가 올바른 결정을 내렸고, 리오는 무결점의 캠페인을 수행했다는

것에 동의했다.(Michael Payne, SportPromotion.com 발췌
)


 

 

Michael Payne 10-point list (요약)

(1) Sound Technical Bid
 ● 모든 것은 sound product에서 출발해야 한다. 근본적인 제안이 견실하지 못하면감정이나 정치적인 동정은 소용없다.

(2) Clear Vision for the Olympic Movement
 ● 유치활동은 기술적인 beauty 경쟁이 아니다. IOC Evaluation의 결과로는 후보도시간 차별성이 부각되지 않는다.
 ● 성공적인 유치활동은 “Why”에 대하여 답해야 한다. 왜 유치를 하고 싶고, 그 유치는 다시 올림픽 운동에 어떻게 도움이 될 것인가?
  2016 bid에서는 Rio가 위의 질문에 답을 한 유일한 후보자였다.

(3) Political Dynamics Timing
 ● 대륙순환 유치는 공식적이지는 않지만, 물 밑에서 고려되는 요소이다.
  Denver SportAccord에서 선보인 Rio MAP은 더욱 세련되게 꾸며져서 presentation에 나왔고, 이는 IOC위원들의 양심에 호소하였다.

(4) The Bid Team Strong Dynamic Leadership
  Bid 팀은 기강이 필요하며, 지역 정치인을 control할 수 있는 마키아벨리적인 기술이 필요하며, IOC위원들과 친해야 한다.
  Rio는 후보도시 중 유일하게 IOC위원인 Nuzman Bid Team을 이끌었으며, 다른 IOC위원들과 one-to-one base로 이야기할 수 있었다.
 ● 다른 team leader 들도 올림픽 movement 10년 이상 연관되어 있던 사람들이었다. 이들은 sport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었고, 다국어 구사자들이었다.

(5) Government Support
 ● 정부는 단순한 재정보증 수준이 아니라, 진심으로 왜 개최를 하고 싶고, 그리고 어떻게 올림픽 운동에 대하여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고민하여야 한다
 ● 브라질의 대통령, 주지사, 시장은 2년간 올림픽 유치를 최우선으로 하였으며진심으로 열심히 국제적인 유치활동을 하였다.

(6) Communications Strategy
  IOC위원들의 후보도시 방문이 금지된 이후, media commentary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World media를 구독하는 IOC위원들에게 headline news는 그들에게 확신을 줄 수 있다. 총회 직전 Rio Headline News: The Rise and Rise of Brazil: Faster, Stronger, Higher
 ● 총회 직전 Chicago: Financial Times에서 Chicago의 재정상태에 대하여 의문시 함

(7) Clear Funding Model
  Rio의 전폭적인 지원과 브라질 경제의 성장성 등에 따라 financially strongest 하였으며이에 반하여 Chicago riskiest 였다.

(8) National Public Support
  IOC위원들은 진정으로 올림픽게임을 원하는 국가를 선정한다.
  Rio Madrid가 가장 높은 국민 지지도를 얻었으며, Chicago 50% 까지 추락

(9) The IOC Evaluation Commission Visit and Report
  Rio visit에 대비하여 2번의 full rehearsal을 수행 (Bid Team politicians)
  Bid Team의 사무총장인 Carlos Roberts Osorio(전직 CNN TV presenter) 5개 국어가 가능하며, 덕분에 Q & A session smooth하게 진행됨

(10) The Competition
  Your own race를 해야만 한다. 하지만, 경쟁자들이 어떻게 하는지에 대하여 일부 luck도 필요하다.
  Chicago는 강력한 후보였지만, USOC Chicago의 노력을 갉아먹었다. USOC revenue sharing, new marketing initiatives 등 관련하여 IOC를 무시하였다.
 ● 코펜하겐 presentation에서 USOC 회장의 “IOCs best partner” 약속에 대해 아무도 믿지 않았다.
  Presentation에서 모든 후보도시는 불어 등 다국어를 준비. 일본 정치인들은 영어불어를 위해 수개월간 연습하였고, 브라질 팀은 능숙한 4개 국어 사용. 하지만, 미국은 1명만 짧은 불어를 하고, 모두 영어만 사용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
   윤강로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09. 12. 2. 12:05
♣올림픽을 비롯해서 국제 스포츠 행사만큼 많은 사람들을 다양하고 다채롭게 그리고 자주 빈번히 만나게 해주고 친숙하게 해 주는 분야도 드물 거에요.

스포츠문화를 통해 우정과 친목을 다지는데 해당국 인사말을 한마디 외워 두었다가 써 먹으면 그 어떤 현란한 영어 표현보다 훨씬더 마음에 와 닿고 좋은 인상 남길 수 있을 거에요. 기억해 두셨다가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말은 글로벌 '어색함 깨뜨리기'(Ice Breaker)에 안성맞춤입니다.♣


안녕 하세요?!"(Ahn-Nyeong Ha-Seh Yo?!)
"
Good Morning!"(영어)< 굿 모닝>
"
Bon Jour!"(불어)<봉 주르>
"
Buenos Dias!"(스페인어)<브에노스 디아스>
"Buon giorno!"(이태리어)<본 조르노>
"Guten Morgen!"(독일어)<구텐 모르겐>
"Goedemorgen!"(네덜란드어)<괴데 모르겐>
"Godmorgen!"(덴마크어)<고드 모르겐>
"Hyaa huomenta!"(핀란드어)(히야 후오멘타>
"Kahleemehrah!"(그리스어)<깔리메라>
"God morgen!"(노르웨이어)<고드 모르겐>
"Dzien dobrey!"(폴란드어)(드지엔 도브레이>
"Bom dia!"(포르투갈어)<본 디아>
"Dobrahyee ootro!"(러시아어)<도브라이 우트로>
"Dobra jutro!"(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도브라 주트로>
"God morgen!"(스웨덴어)<고드 모르겐>
"Zhao Xiang Hao!"(중국어)<자우 샹 하오>
"O-haio gozaimas!"(일본어)<오- 하이오 고자이마스>
"Swadi Khap!"(태국어)<스와디 캅>
"Ahppa-kkahbah!"(말레이-인도네시아어)<아빠-까바>
"Ah-Saalaam Alah-Ikhoom!"(아랍어)<아-쌀람 알라-이쿰>
"Mwabuka buti!"(아프리카어)<므와브카 브티>
"Mulumele!"(잠비아, 짐바브웨, 보츠와나어)<물루멜레>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09. 12. 2. 12:05

필자의 기억으로는 올림픽대회에 콘돔이 공식적으로 등장한 것은 1994년 노르웨이 릴리함메르(Lillehammer)에서 개최된 제17회 동계올림픽부터다.

 

신성하다고까지 생각했던 올림픽대회에서, 그것도 세계각국 선수들의 보금자리인 올림픽선수촌(Olympic Village)에서 그리고 자국의 국위선양은 물론 개개인의 명예와 영광을 위해 올림픽정신으로 무장하여 페어플레이(Fair Play)를 펼치며 경기에 임해야 할 당사자인 각국 대표선수들을 대상으로 올림픽조직위원회가 공식적으로 콘돔을 사용토록 조장하고 배포한다는 사실에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남녀칠세부동석의 성의식이 배어있는 동방예의지국의 가치판단으로는 확실히 충격(shocking) 그 자체였다. 대한민국 선수들의 요람이자 합숙훈련장인 태릉선수촌에서 남녀 구분된 별도의 숙소를 쓰고 남녀선수들의 공공연한 교제도 금기시하던 우리선수들의 경우에는 더욱 그랬으리라.

 

물론 태릉선수촌에서 남녀대표선수들 간에 로맨스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소문은 접한 바 있었지만 만리타국에서 4년간 갈고 닦은 기량을 세계무대에서 선보여 국가와 선수개인의 명예를 추구해야 할 올림픽선수들이 과연 그러할까 의문이 제기되었다.


 

당시 필자는 실제상황 점검 차 올림픽선수촌 숙소지역(Residential Zone)내에 위치한 의무실(Medical Clinic)을 방문하였다. 그곳에서 자원봉사인 듯한 노르웨이 여성에게 호기심 반 의구심 반으로 올림픽선수촌 안에 콘돔이 존재하고 배포하느냐고 물어 보았더니 빙그레 웃으며 몇 개 나 필요하냐고 되물으면서 그 충격적인 콘돔을 꺼내 보이는 것이었다.

 

문화적 충격이라는 말은 그럴 때를 대비해서 생겨남 말 같았다. 그야말로 올림픽 콘돔처녀상봉 한 순간이었다. 그 올림픽 콘돔은 릴리함메르 마스코트와 로고가 사각형태로 예쁘고 앙증맞게 각인된 채 포장되어 있었다. 무늬와 색상도 과감했다. 그것은 필자의 신성한(?) 손위로 날름 올려졌다. 발음하기도 쑥스러웠던 콘돔이 올림픽과의 동거를 선언한 순간이기도 했다.


 

그 역사적인 올림픽 콘돔(하루에 1인당 3개까지 배급한다고 해서 3개를 받았다.)배포사실을 한국선수단에게 홍보(?)하여 풍기문란방조죄를 짓고 싶지 않아 그냥 올림픽기념품으로 간직하고 돌아와 2004년 개관한 개인스포츠박물관에 전시하였다.


1994년 릴리함메르 동계올림픽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에이즈 방지(Anti-AIDS)목적의 올림픽 콘돔배포는 다음 동계대회인 1998년 제18회 일본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도 계속되어 올림픽 지식전달 프로그램(Olympic Games Knowledge Transfer Program)의 일환으로 올림픽선수촌 내 의무실을 통해 배포되었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는 비공식 집계를 갖고 있던 한 조직위원회 관계자가 세계적인 위생용품 업체인 안셀(Ansell)에서 시드니올림픽선수촌으로 공수했던 10만개의 콘돔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며칠 만에 소진되자 추가로 40만개를 긴급 공수했다고 필자에게 알려주었다.


 

올림픽대회 참가선수 1500명과 임원진을 포함 약 15천명이 올림픽 전체참가 인원이었는데 이것을 개인별로 평균해서 나누어 보면 1인당 33개씩 사용했다는 결론이다. 만약 선수들만 사용하였다고 가정한다면 1인당 약50개씩 애용(?)했다는 결론이다. 비공식적이고 통계상의 수치이므로 꼭 믿을 필요는 없겠지만 엄청난 소비임에는 틀림없다.


 

올림픽 성문화와 에이즈퇴치 운동의 절묘하고 기가 막힌 타이밍이 주된 원인중의 하나이리라.

 

근대올림픽 부활주창자인 쿠베르탱남작이 들으면 격세지감, 대경실색, 경천동지, 오호통재일 것이다.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 참가했던 필자는 가히 폭발적이었던 올림픽콘돔 사용실태와 추세에 대하여 수소문해 보았다. 그러나 정말 의외의 소식을 접했다. 올림픽콘돔이 전혀 지급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호기심은 반드시 풀어야 하는 법!

 

필자와 평소 친한 올림픽고위관계자들에게 문의한 결과 올림픽콘돔의 존재 자체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심지어 평소 절친한 외신기자들도 고개만 갸우뚱할 뿐이었다. 드디어 무불통지의 모 스포츠지도자와의 칵테일회동 시 올림픽콘돔 토리노 현지 실종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었다. 추정이유는 간단명료 그 자체였다. 이태리는 가톨릭 국가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콘돔이 최근 외신을 타고 흥미로운 반향을 일으킨 것 같다. 콘돔 겉봉에 더 빠르게, 더 높이, 더 힘차게(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라는 공식올림픽표어(Olympic Motto)문구가 영문과 중문으로 새겨져 있다고 한다. 과연 IOC와 사전협의를 거쳤던 던것인지 자못 궁금해진다.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

윤강로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09. 11. 20. 14:37

2003년 7월 체코 프라하 개최 제115차  IOC총회에서 2010평창동계올림픽유치당위성을 불어로 호소하는 평창유치위원회 공동사무총장 윤강로(2008올림픽 IOC평가위원 및 2014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국제사무총장 역임, 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국제자문역 및 국제 스포츠외교연구원장)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09. 11. 13. 14:32


<현재상황>

신종플루뿐만아니라 각종질환, 질병이 그야말로 창궐(Pandemic)하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전세계가 온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 형국입니다.

국가 공공기관, 의료기관등에서 신종플루를 예방하고 퇴치하기 위하여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뾰죽하고 근본적인 해결방안은 아직 오리무중인 것 같군요. 물론 손도 잘 씻고 개인위생에 철저해야 되겠지요.

공공기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 영화관, 연극공연장, 헬스 클럽, 요가 및 단전호흡 수련장, 학교, 학원, 각종 세미나장, 식당, 백화점, 주점, 편의점, 옷가게, 병원,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 스포츠이벤트 모임, 비행기여행, 국제행사 등등 사람이 함께 모이지 않는 곳에서 생활하기란 거의 불가능한 환경의 현대생활이 빚어놓은 불가피한 패러다임속에서 우리는 모두 함께 호흡하고, 만나서, 먹고, 마시고, 마주보고, 부딪히고, 말하고, 맞추면서 매일매일을 살아 갈 수 밖에 없는 현실속의 주인공들입니다.

 

<'毒'권하는 사회, 속수무책의 사회생활환경과 건의사항>

 

아무리 개인위생에 철저해도 타미플루예방접종을 하여도 각종공해와 환경호르몬이 즐비한 생활여건속에서 우리인체는 미세하지만 어쩔수 없이 기형적으로 아주 조금씩 일그러지고, 유린당하고 혹사당하고 있습니다.  인체에 좋지않은 성분인 인공조미료, 인공감미료등이 함유된 각종 인스턴트 식품 과 음료, 유전자변형(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식품등이 우리들 먹거리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현실속에서 우리인체의 면역력이 점차 취약한 상태로 치닫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이러한 현대생활의 먹거리 마실거리 패턴을 강제적으로 통제하고 억누르면서 한국전통 건강식인 슬로 푸드(Slow Food)만을 먹어야한다고 강권할 수만 도 없습니다.

대형 마켓에 보기좋게 신선한 모습으로 먹음직스럽게 진열된 각종 채소와 과일 등에 눈에도 보이지 않고 냄새도 별로 없는 것 처럼 느껴지는 잔류농약성분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는 사실도 간과하기 어려운 대목입니다. 집에서 조리하기 전에 천일 염 왕소금을 한웅큼 물에 풀고 그 소금물속에 채소류, 과일 등을 씻고 행구면 좋다고 합니다. 번거롭고 귀찮은 대목이긴 하지만... 

일회용 종이컵속 표면에 코팅처리되어 있는 물질은 뜨거운 커피나 물등이 닿을 때 아주 극소량이긴 하지만 함께 녹아 우리가 마실 때 우리인체로 흘러들어가  중금속 등 환경호르몬이 체내에 쌓이기 시작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도자기류로 제작된 개인전용 머그컵을 휴대하고 다니는 것이 환경도 위하고 우리 인체도 위하는 길입니다. 이 또한 귀찮고 번거롭겠네요...

중국산 양은 냄비 등 조리기구등도 조심스럽게 구입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불에 달구어지면 금속 조리기구등에서 중금속 성분과 환경호르몬이 방출되어 음식과 섞여 우리몸에 잠입하기 쉬우니까요. 조리기구에도 '환경친화-인체무해 인증마크제도화'를 실시하면 어떨까 정부에 건의드리고 싶군요.

그렇다면 이렇게 '험한 세상'에서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우리인체에 어쩔 수 없이 쌓이는 각종 '독'(Poison)을 사후에라도 처리해야 되겠지요. 신종플루등 각종질병이 생기는 이유는 우리인체의 '면역력기능저하와 해독기능약화'라고 할 수 있겠지요.
 

<각종 플루 퇴치 방법>

 

우리일상생활에서 손쉽게 해독을 생활화하여 신종플루등도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생강"(生薑; Ginger)입니다. 중국등지에 한류열풍을 일으켰던 <대장금>이라는 TV드라마에서 장금이(이영애 분)가 생강을 달여 그 물을 식중독에 걸린 사람들에게 마시도록 해 치료했던 장면이 생각납니다.

"생강에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나쁜 균에 대한 살균, 항균작용이 있다. 생강의 맵싸한 성분은 진저롤과 쇼가올이 주성분이며, 향기 성분은 여러가지 정유성분인데 이 정유들이 매운 성분과 어울려 티푸스균이나 콜레라균 등 세균에 대한 살균력을 나타내는 것이다. 특히 진저롤과 쇼가올은 여러 가지  병원성 균에 대해 강한 살균작용이 있다. 이처럼 생강은 오래 전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중요한 식품이면서도 흔하게 구할 수 있는 대표적인 건강식품이었다."

<거악생신(去惡生新: 나쁜 毒 제거하고 새 살, 새 피를 만듦)하는 생강의 힘>

"생강은 나쁜 것을 제거하고 새것을 나오게 하는데 가장 뛰어난 식품이다. 맛이 매운데, 잘 음미해 보면 단맛과 쓴맛을 함께 지니고 있으며 강한 해독 작용을 한다. 인체조직의 나쁜 부분을 제거하고 새 살을 둗우어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며 변질되어가는 물질을 완전 재생시킬수 있는 놀라운 '거악생신' 효능을 지니고 있다.

또한 속이 거북하거나 매스꺼움, 딸꾹질 등을 멈추는 작용도 있다. 동의보감에서 건강(乾薑)은 구풍, 소화제로서 양을 돋우며 냉을 제거하는데 쓴다고 기록되어 있다. 생강에는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하고 위장의 운동을 촉진하는 성분이 있어 식욕을 좋게하고 소화흡수를 돕는다. 그리고 생강에는 디아스타제와 단백질분해효소가 들어 있어 생선회 등의 소화를 돕고 향미성분은 소화기관에서 소화흡수를 돕는 기능도 한다. 생선회를 먹을 때 생강을 곁들여 먹는 것도 다 음식궁합이 잘 맞기 때문이다."

"생강의 거악생신라는 힘이야말로 화공약독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좋은 약이라는 것. 그래서 생강차를 끓여 부지런히 마시라고 했다. 그 생강차를 대추와 감초를 한데 넣고 끓이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생강-감초-대추를 4:3:1의 비율로 하면 좋다. 요즘같이 공해에 시달리며 살아가는 현대인이 꼭 마셔야 할 해독작용이 있는 차다. 

생강은 몸에서 냄새 나는 것을 없애고 몸에 좋은 것을 일으키는 성질이 있으며 정신을 맑게 해준다. 생강은 나쁜 것을 제거하고 새 것을 나오게 하는 데, 가장 효과 높은 묘약이다. 냉증과 통증, 소염, 진통, 염증, 코 막힘, 악취를 없애고 소아경기, 타박상, 소화불량, 부종, 수종, 치질 등에 두루 쓰이는 신묘한 식품이다. 또한 생강에는  중요한 미네랄인 아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아연은 목에서 호르몬을 생산하는 갑상선에 작용해 신진대사와 혈행을 좋게하는 작용을 한다.

생강과 감초를 같은 양 넣어 물에 끓여 하루에 세 번 이상 마시면 성인병이 예방됨과 동시에 몸에서 나는 악취가 없어지고 구토증, 식중독, 산후복통이 없어지며 양기가 강해진다. 몸살감기에 진한 생강차를 마신다.

(주의사항: 약성이 강하므로 하루에 많이 마시지 않는다. 임산부는 이용을 피하며 옹창, 치칭, 위열후통 등에도 이용을 피한다.)

몸이 냉하여 겨울이면 기침감기를 달고 지내는 사람도 생강감초차를 장복하면 몸이 따뜻해지며 감기(플루)정도는 능히 물리칠 수 있다. 감초는 중화, 해독 및 촉매역할을 하기때문에 모든 약에 들어가게 되며 그래서 '약방에 감초'라는 칭호도 붙게 되었다.
여행가서 음식등 조리할 때 감초를 조금씩 넣으면 해독작용이 있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인산의학 2009.10월호)

<생강-대추-감초 삼총사로 구성된 해독차 마시기 켐페인>

 

우리주변에서 쉽게 구 할수 있는 '해독제 친화 식품섭취'를 상용화하면 그 어떤 플루도 예방할 수 있으며 무병장수의 인체면역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부터 '생강 대추 감초차' 마시기 캠페인'을 시작하면 어떨까요?

'체력은 국력'(Physical strength is the source of national power.)입니다.

날씨가 추워질 수록 실내에서는 저녁뉴스 보면서 스트레칭하고 시간날 때마다 '동네 한바퀴' 걷는 가벼운 스포츠 활동 그리고 위에서 설명드렸던 '환경친화적-건강친화적 식습관 및  식생활습관' 바로 이것들이 '신종플루, 구종플루, 별종플루' 등을 미연에 확실하게 예방해주고 건강 무병장수의 비결은 아닐까요?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
윤강로

2009년 10월 덴마크 코펜하겐개최 제121차 IOC총회 와 함께 개최 된 올림픽콩그레스에서 UN수장으로서 올림픽사상 최초로 기조연설을 한 반기문 UN사무총장과 함께 한 필자(수 많은 해외출장에도 꺼떡없이 건강한 반기문 UN총장님의 건재한 모습은 그 자체가 국보급 우리나라의 자부심이도 합니다.)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09. 11. 11. 14:52
제1회 근대올림픽이 1896년 아테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고대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의 아테네에 108년만에 귀향한 2004년 올림픽대회를 통하여 인류의 희망과 평화를 염원하는 '오륜 달과 별'이 개회식을 통해 휘황찬란하게 빛나고 있는 사진으로 필자가 개회식에 참가하여 아마추어 실력이지만 찰칵하여 보았습니다
필자는 자크 로게 IOC위원장의 특별 게스트자격으로 초청되어 2004년아테네올림픽 전 기간을 체류하면서 스포츠외교활동도 하고 한국선수들의 선전하는 모습에 응원도 하면서 보람  된 올림픽을 기념한 바 있습니다.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09. 10. 27. 13:55

 "신종 인플루엔자A(H1N1)치료제인 타미플루를 먹어도 치료가 안 되는 내성 바이러스가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내성 변종 바이러스가 사람 간 전염된 사례가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세계적으로 타미플루 내성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사례는 총 13건 이었으며 홍콩 이스라엘에서 한 건 씩 추가됐다." 이상은 최근 한 일간지에 보도된 내용입니다.


미국 질병센터에서는 "예방목적 복용땐 내성이 생길수도 있으니 남용은 금물이다."라고 경고하기도 합니다.


결국 전 세계적으로 확인된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약발도 안 듣는 '독종 변종'이 서서히 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저는 최근 10여 년간 죽염(9회 열처리)을 하루 세 차례 식사 후 늘 상용해 왔습니다. 덕분에 국내는 물론 해외출장 시에도 치아나 입 몸 질환에 걸린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 치과 갈 일이 전혀 없더군요. 그뿐 아니라 침에 녹아 입과 목구멍을 통해 내려가는 죽염의 살균, 소독, 세표보호 효과로 호흡기성 질병(SARS 등)도 발을 붙이지 못한다는 사실을 체험하였습니다. 위도 보호하고 식중독 균도 퇴치하는 것 같고요.


그냥 깨끗한 천일염을 물에 풀고 불순물이 가라앉은 후 그 소금물로써 눈 코 입을 행구면 이비인후과 질병도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 조상님들의 5,000년 역사의 삶의 지혜입니다. "백문이 불여 일행"이 아닐까요?


손을 깨끗이 씻고 마스크를 백번 쓰면 뭐하나요? 골키퍼 있다고 골 못 넣나요?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로 취약해 지는 것이 우리 인간의 몸인데요.


마스크를 쓰게 되면 인체에서 사용되고 내 쉼으로써 폐기처분되어야 할 악성 이산화탄소 상당량이 입 밖으로 버려지지 못하고 그 일부는 마스크에 남고 나머지 대부분은 그대로 다시 들이쉬는 숨결을 통해 신선한 외부 산소보다 더 많은 양의 폐기처분용 이산화탄소가 우리 몸 안에 다시 유통기간이 지난채로 반품하게 되는 것 아니겠어요? 


그런 비위생적 호흡이 계속된다면 우리 몸의 면역력은 자연히 서서히 건강모드를 지켜내지 못할 것이 뻔하지 않겠어요?


우리 인체 세포가 튼튼한 상태를 유지하면 어떤 바이러스도 활성화 되지 못 한 답니다.


세계 제2차 대전 당시 일본의 강제 징용에 동원 된 한국인 들이 함께 남양군도에 동원된 여러 나라 사람들이 한여름 열대지방에서 혹독한 육체노동과 피곤함에 면역역이 떨어졌고 오염된 현지 식수 등으로 거의 모든 징용 노동자들이 콜레라 장티푸스 이질 흑사병 등의 질병에 시달리며 죽어 나가고 있었답니다.


그곳에서 일본군 한개 사단이 흑사병으로 다 죽어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유독 한국인 출신 징용 노동자들만 이러한 질병에 걸리지 않고 끄떡없이 생생하게 살아남았다고 합니다. 잘 살펴보니 이들은 매끼 식사 때 집에서 따로 챙겨온 짜고 매운 고추장을 밥에 비벼 먹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그 것이 바로 매운 고추와 발효된 천일염이 함유된 우리나라 식품이었던 것입니다.


여기에 바로 해답이 있습니다. 질 좋은 천일염이라 해도 그냥 소금을 먹게 되면 소금 안에 포함된 유독 물질이 염화나트륨(NACL)함께 인체내에 흡수되어 합병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김치나 고추장 그리고 된장 등과 같이 오랜 기간 발효과정을 거치게 되면 유독물질은 자연히 걸러지게 되고 유익한 미네랄이 합성되어 몸에 좋은 식품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난다 긴다’하는 외국산 소금이라도 그 소금으로  김치를 담그면 ‘묵은지’가 되지 않고 중간에 물러 터져 버린다는군요. 한국 토종소금의 신비함이 느껴집니다.

최근에도 싱겁게 먹는 일본인들이 신종플루 문제로 유독 골머리를 앓았고, 한국의 경우 패스트 후드, 인스탄트 음식, 인체 유해물질 첨가된 청량음료 등을 주로 먹고 또한 일부러 싱겁게 먹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짜게 먹는 습성을 지닌 장년, 노년 세대는 거의 신종플루에 노출될 가능성이 없다고 하네요.


물론 합병증에 시달리고 병마에 몸의 기운이 이미 많이 쇠하신 분들의 경우 인체 면역력이 약해져서 어쩔 도리가 없겠지만 말이죠.


옛날 치과가 없었던 시절에 아침저녁으로 소금으로 이를 닦아 치아를 건강하게 보존하였고 소금으로 양치한 다음 그 침을 눈에 넣어 90세 이후에도 눈과 귀가 밝았다고 합니다.


우리가 짜게 먹어야 하는 이유에 대하여 '인산의학'의 창시자인 '인산 김일훈'선생(작고)께서는 "짜게 먹으면 외부에서 균이 침입하지 못하고 침입해도 번식이 안 된다. 독약을 집어먹어도 죽지 않고 다쳐도 곪지 않는 오리는 몸 안에 소금기를 잔뜩 머금고 있다. 그래서 오리를 달이면 짭짭한 맛이 난다."라고 설파하였습니다.


흔히 '밥도둑'이란 별칭이 있는 간장 게장이나 맛있는 젓갈류 등은 무척 짜지만 우리 입맛을 돋웁니다. 현대 의학에서 정한 공식 일일 권장량의 소금기운을 훨씬 초과하면서 평생 짜게 먹어도 건강체질을 유지 하는 한국 사람들이 부지기수입니다.


해외출장을 다니다 보면 강인한 체력을 자랑하는 국가들, 예를 들면 불가리아 사람들의 음식을 맛보면 우리나라 음식보다 최소 서너 배는 더 짭니다. 노르웨이 등 북구라파 음식(절인 생선 훈제 음식 등)을 먹어 봐도 보통 짠 게 아닙니다.


 
<짜게 먹어야 오래 산다>


천일염을 왕대나무통에 넣고 황토로 봉한 후 소나무 장작불로 화력이 극강하게 오르도록 고안된 화덕에서 9번 구워 (아홉 번 째구울 때는 1600도까지 올려 완전 세게 쇳물처럼 녹여낸다 함)낸 죽염은 일반 소금이 함유한 독 기운은 완전히 제거되고 약기운만 펄펄 살아남아 인체 건강 활력소가 된다고 합니다.


죽염의 역사는 "짜게 먹으면 일찍 죽는다."는 의학계의 정설과 싸워온 역사 입니다. 인산의학에서는 초지일관, "짜게 먹어야 오래 산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인간뿐만 아니라 모든 동식물은 '짠 것'의 힘으로 생명을 얻고 있다."고 말합니다.


"봄이 되면 소금이 싱거워지고 간장이 싱거워집니다. 왜 그럴까요? 봄에 나무와 풀과 꽃들이 자랄 때 대지의 소금기를 빨아들이기 때문이랍니다. 그것들은 자체 내에 간직된 소금기를 다 쓸 뿐만 아니라 그것만으로도 모자라 장독 속의 간장까지도 자기 몸 안으로 끌어 들인 답니다. 이렇게 자연에서 확인되는 것처럼 생명활동은 반드시 소금기를 필요로 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봄에 왕성한 생명활동을 하느라 몸 안의 염분이 대량으로 소모됩니다. 그래서 쉬 피로를 느끼게 되고 원기부족으로 인해 소모된 염분을 회복하지 못하면 질병을 얻게 되는 것 입니다. 노인들이 겨울보다 봄에 시름시름 앓는 것은 몸 안에 염분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일전에 TV에서 자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초식동물인 기린이 느닷없이 죽어 있는 동물의 피를 먹는 것을 보았습니다. 해설자에 의하면 이는 기린들이 체내 염분 부족으로 본능적으로 피 속에 녹아 있는 염분 섭취를 위해 하는 행위라고 하였습니다.

동식물위 경우 소금기가 부족하면 반드시 기력이 쇠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어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우리 속담에 '소금 먹는 놈이 물켠다.'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가 아무리 짜게 먹어도 인체 필요 이상의 염분이 섭취되면 인체 내의 짠 농도를 중화시키기 위해 반드시 물이 땅기게 되어 있으므로 건강한 일반인의 경우 아무리 짜게 먹어도 무리가 없을 듯싶네요.


술 많이 먹은 날에는 반드시 생리적으로 누가 시키지 않아도 새벽에 일어나 주전자채로 물을 벌컥벌컥 마시게 되어 있는 것과 같은 맥락 아닐까요?


우리 몸은 면역력이 떨어질 경우 암세포에 취약하여 모든 내장, 장기, 심지어는 혈액까지도 암에 걸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예외가 있습니다. 바로 심장입니다. '심장 암'이야기는 도무지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왤까요?


심장에는 우리 몸에 있는 장기들 중 가장 많은 소금기가 모여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한자는 다르지만 '염통'이라고 불릴 만 하지요. 소금기가 많이 있음으로 해서 인체에서 사용되고 회수 된 정맥피가 다시 심장을 거쳐 깨끗한 피로 재 생성되는 거랍니다.


최근 2016년 올림픽개최도시를 선정한 코펜하겐(IOC총회개최)에서 미국 및 터키 IOC위원 내외와 함께 코펜하겐 시내의 한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면서 죽염의 효능에 대하여 설명을 하였더니 미국IOC위원부인이 "죽염(bamboo salt)이 미국 FDA의  등록을 거친 것이냐?"고 묻기에 그럴 것이라고 했더니 그 자리에서 바로 휴대용 단말기를 통해 검색해 보더니 그 말이 맞노라고 하면서 FDA에 소개된 죽염(bamboo salt)의 효능 등에 대해 재확인 시켜 준 바도 있습니다.


터키 IOC위원(국제양궁연맹회장 겸임) 부인은 지난 9월초 울산개최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전후로 방한했을 때 필자가 선물로 건 내준 고체죽염을 계속 사용 중이라며 그 효능에 대하여 "Very good!"을 연발하여 첫 번째 외국인 산 증인이 된 셈입니다. 터키IOC위원은 대학교수 겸 안과의사이기도하여 필자가 준 죽염을 응용하여 백내장 등 안과질환환자들에게 임상실험을 해 보겠노라고 한 바도 있습니다.



(좌로부터 Tom Dielen 국제양궁연맹/FITA사무총장, James Easton 미국 IOC위원, Ugur Erdener 터키 IOC위원 겸 FITA회장 부인, James Easton 미국 IOC위원 부인, 필자 그리고 Urgur Erdener 터키 IOC위넌 겸 FITA 회장/코펜하겐 IOC총회기간 중 시내 만찬 후)


감기가 걸렸을 때 죽염을 침에 녹여 입안에서 10분정도 머물게 하여 구강소독 후 목구멍으로 삼키게 되면 목이 붓거나하는 감염이 오지 않으며 치과에 갈 일도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10년 넘은 체험결과입니다.


특히 목을 많이 쓰시는 분이나 해외여행이 잦은 분들이라면 반드시 죽염사용을 강추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자랑거리는 하나 둘이 아닙니다. 죽염과 쑥뜸의 신비하고 유용한 체험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쑥뜸의 신비한 효능에 대해서는 인터넷에 소개된 정보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쑥뜸에 대하여서도 FDA검색결과 "Moxa-bustion"이라고 소개 되어 있다고 미국 IOC위원부인이 역시 확인 시켜 주더군요.


우리나라 국가대표선수들과 스포츠외교관들의 보다 질 높은 활동을 위해 죽염과 쑥뜸을 '공식 건강 지킴이' 반열에 올려놓아야 되겠습니다. 물론 4천2백만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함께 죽염과 쑥뜸을 애용하는 날이 반드시 오게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 바 입니다.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원장

윤강로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