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2018시리즈 2018. 1. 24. 17:23

[‘평화 올림픽’ 평창2018 외교적 기대효과]

 

 

지난 117일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 실 정책포탈과로부터 위 제목의 글을 기고해 달라는 통화와 함께 문서 요청을 받았습니다.

 

 

국민소통 실은 공보처, 홍보처를 전신으로 문체부를 대변하는 기관이 아니라, 정부 전체를 대변하는 기관이며 외교부, 통일부를 담당하는 담당관으로부터의 정중한 요청이었습니다.

 

 

 

기고한 원고는 정책브리핑의 칼럼&피플 '정책기고(http://www.korea.kr/celebrity/contributePolicyList.do)'에 실릴 예정이며 정책브리핑에 게재되면 동시에 네이버, 다음 등에도 게재된다는 내용도 함께 알려 왔습니다

 

 

기고 내용은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외교적 기대 효과라고 한 바 있습니다.

 

 

이번 동계올림픽은 대한민국으로서는 처음이자, 올림픽 개최는 30년 만에 열려 기대하는 바가 클 수 밖에 없는 2018년을 전 세계에 열어주는 가장 핵심 글로벌 이벤트입니다.

 

 

 

특히 북한이 참여하게 되면서 북핵 등 한반도 평화에 대한 기대도 주목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평창2018 동계올림픽을 통해 남북관계개선 및 국제적 차원에서 기대되는 외교적 효과 등을 중심으로 제언을 담아 기고한 글이 아래 내용입니다.

 

 

참고로 공유합니다.

 

 

 

 

 

‘평화 올림픽’ 평창 외교적 기대효과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보좌역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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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보좌역

 

 

평창은 풀어쓰면 ‘평화와 번창/번영’이며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문재인 대통령이 표방하는 ‘평화올림픽’과 맞아 떨어지는 콘셉트의 대회다. 올해 대한민국은 ‘화합과 전진’을 모토로 사상 최고의 올림픽으로 당시 안토니오 사마란치 국가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으로부터 폐회식에서 찬사를 받았던 1988서울올림픽이 개최된 지 30년만으로 스포츠를 통한 세계평화구현과 올림픽 개최로 글로벌 외교 위상이 한 단계 격상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서울올림픽 개최 이전 60여 개국에 불과하던 대한민국 외교 관계 수교국이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전개된 북방외교에 힘입어 당시 170여 개국(현재 190개국)으로 일취월장하는 수훈 갑 전환점 역할을 한 것이 서울올림픽인 점은 기네스북에 등재될 만큼 확고한 글로벌 올림픽 유산임에 틀림없다.

2018평창올림픽은 사상 최대 규모인 95여 개국 선수단(2014소치동계올림픽 88개국 참가) 6500여 명이 역시 사상 최다 규모인 102개의 올림픽 금메달을 놓고 ‘우정’과 ‘단합’, ‘페어플레이’라는 올림픽 정신에 입각해 지상 최대의 ‘평화 올림픽’이 이미 시작되고 있다.

지금 현재 사상 최대 규모인 43명의 각국 정상들과 다수의 국왕 그리고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한 다수의 글로벌 VIP 외교단 참석에 이어 북한의 참가 결정 등은 2018평창의 열기를 한껏 고취시키고 성공적 개최를 담보하는 화룡점정 격이다.

드디어 2018평창올림픽이 2 9일 밤 역사적인 개회식과 함께 그 웅장한 서막을 전 세계에 펼쳐 보이게 된다. 올해 2월은 대한민국과 강원도 그리고 평창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모든 상황에서 겪어온 논란과 갈등을 묵묵히 견뎌오면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온 올림픽 대 장정의 결정판이 전 세계를 향해 선보이는 대한민국 역사상 아주 중요한 달이다.

4년 전 2014소치동계올림픽에서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뒤흔들었던 러시아정부 연루 조직적 도핑 조작 혐의의 실체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면서 이제 전 세계인들이 평창올림픽에 거는 기대 또한 크다.

모든 경기장이 일제히 완공됐으며 대회조직위원회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현장투입훈련이 일사불란 하다는 외신보도가 평창올림픽의 본격적 개막을 알리는 서곡으로 들린다. 입장권 판매율도 70%를 넘어 순항 중이긴 하지만 입장권 판매율과 경기장 만석 달성은 별개라는 점을 인식하고 현장 친화적 만석 달성을 위한 치밀하고 선 순환적인 계획수립과 미세조율이 요구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새해 벽두에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 신년사 메시지를 통해 북핵 해결의 복잡한 방정식 가운데 평창올림픽 개최에 즈음해 북한참가라는 새로운 희망의 변곡점을 통한 ‘평화올림픽’의 전주곡이 벌써 시작됐다는 느낌이 든다. 1 20일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은 평창올림픽에 북한참가와 관련 남북한 관계자들을 모두 초대하는 4자 긴급회담을 소집했으며 북한참가에 따른 세부 실무논의 사항이 심층 협의가 이뤄지고 조율되고 나면 순풍에 돛단배로 전 세계를 누비게 될 것이다.

평창동계올림픽이 전 세계 75억 인류에게 2018년을 열어주는 지구촌 최대축제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은 30년만에 동·하계올림픽(1988 2018), FIFA월드컵축구(2002) IAAF세계육상선수권대회(2011년 대구광역시) 4대 국제 메가 스포츠이벤트를 모두 석권한 이른바 그랜드 슬램 G-5국가(프랑스-독일-이탈리아-일본-대한민국)로 우뚝 서게 됐다.

30년 한 세대 만에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국가는 한국이 최초이자 기록상 유일무이한 국가로 G-1이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개최는 한국이 전 세계 5대 스포츠 강대국으로 등극하게 되는 화룡점정 글로벌이벤트라는 특징이 돋보인다. 2018평창은 이렇게 G-5이자 세계 최고 최첨단의 정보통신기술(ICT)을 올림픽에 적용함으로써 5G첨단기술 선두주자로도 그 명성을 세계 방방곡곡에 자신감 있게 알릴 것이다(평창2018=G5+5G).

2018년은 서울올림픽 성공개최 후 30년 만에 한반도 강원도 평창-강릉-정선에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해다. 더욱이 북한참가가 성사되면서 평창올림픽은 명실상부한 ‘평화와 화합의 올림픽’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홈팀 한국선수단(선수 150명 선수+임원 150=300)이 평창올림픽에서 8-4-8(--)메달 획득으로 종합 4위를 달성하게 될 것으로 믿는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후 올림픽 수준의 12개 경기장을 최대한 활용하는 유산계획은 대회 이후 가장 중요한 화두다. 평창2018유산보존을 위해 ‘평창2018 유산보존실행 및 평창2018동계스포츠 진흥공단(가칭) 설립추진 및 구체적 로드맵’을 가다듬어 준비하고 전개하는 마음가짐과 행동지침이 시급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2018년을 시작하는 새해 첫날 신년메시지를 통해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은 핵심화두로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해 “2018평창조직위원회의 훌륭한 업무수행 덕분에 이제 지상최고의 동계스포츠 선수들이 전 세계 각지에서 모여들어 그들의 경기력을 발휘해 우리 모두를 경이롭게 해 줄 무대가 준비 완료 상태입니다(Thanks to the excellent work of the PyeongChang 2018 Organising Committee, the stage is set for the best winter sport athletes of the world to amaze us all with their sporting performances)”라며 2018평창올림픽의 개최 성공을 예견하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발표한 바 있다. 국민 모두와 함께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

 

 

Posted by 윤강로
평창2018시리즈 2018. 1. 21. 21:48

[평창2018 올림픽 한반도선언문(Olympic Korean Peninsula

Declaration)남북한 올림픽단일팀(Unified Korean Olympic

Team)개회식공동행진 발췌 요약 총정리]

 

 

1월20IOC 남북한 평창2018 4자회담 결과 발표된 올림픽 한반도 선언문”(Olympic

Korean Peninsula Declaration)핵심 골자 내용을 발췌 요약 총정리하여 공유합니다.

 

북한NOC선수들은 평창2018동계올림픽에서 (1)피겨스케이팅, (2)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

팅, (3)크로스 컨트리 스키, (4)알파인 스키종목 및 (5)남북한 단일팀으로 여자아이스하키종목

(a Unified Women’s Hockey Team )5개 종목에 출전한다고 합니다

Thomas Bach IOC위원장은 1월20일 북한NOC선수단이 평창2018동계올림픽에 참가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올림픽한반도 선언문”(Olympic Korean Peninsula Declaration) 하에서 IOC가 북한 NOC측에게 3개 종목 5개 세부종목에 선수22명에게 AD등록을 승인할(grant accrediation) 것이라고 합니다.

 

IOC와 남북한 NOC, 평창2018 조직위원회 간의 4자가 1월20IOC본부에서 회담을 갖고 논의한 결과, Bach IOC위원장은 올림픽한반도 선언문”(Olympic Korean Peninsula Declaration)의 결정사항들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동선언문은 회담에 참석한 4자대표들(four parties)이 함께 서명하였으며, 선언문을 발표하면서 Bach IOC위원장과 함께 이기흥 KSOC위원장, 도종환 문체부장관, 김일국 북한 NOC위원장 겸 체육상, 이희범 POCOG위원장이 동석하였다고 합니다.

 

 

IOC/greg Martin(좌로부터 이희범 POCOG위원장, 김일국 북한 NOC위원장 겸 채육상, Bach

IOC위원장, 도종환 문체부장관 및 이기흥 KSOC위원장/출처: IOC홈페이지)

 

 

올림픽한반도 선언문”(Olympic Korean Peninsula Declaration)과 함께 IOC는 다음과 같은 예외적인 결정(following exceptional decisions)을 하였다고 합니다

·IOC는 북한 NOC에게 선수 22명, 임원24명 및 기자단 대표 21 등 67명에게 AD등록을 승인할 것임(The IOC will grant accreditations to the NOC of the DPRK for 22 athletes, 24 officials and 21 media representatives.)

·IOC는 남북한 NOCs의 요청에 따라 코리아란 명칭으로 평창2018개회식에서 하나의 선수단으로 공동 입장하는 것을 승인하며, 남북한 각각 1명 씩의 남녀 기수 도합 2명의 선수가 한반도 통일기들고 스타디움에 입장하는데 한반도기 특별 유니폼(별첨 B)을 착용하고 약어는 “COR”로 함(The IOC approves the request of the NOCs of ROK and DPRK to have their delegations marching together as one under the name “Korea” at the Opening Ceremony. The delegation will be led into the Olympic Stadium by the Korean Unification Flag, carried by two athletes, one from each NOC. There will be one female and one male athlete flagbearer. The delegation will wear a special uniform with the Korean Unification Flag (see Annex B). The acronym for the team will be “COR”)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IOC는 남북한 NOCs가 그들의 올림픽역사상 최초로 동 종목에서 단일팀구성을 허용하였으며, 동 단일팀은 북측에서 선수 12명과 임원1명을 추가하여 구성하여 대한민국 올림픽 팀 기존23명에 합류하도록 새롭게 증원함-- 페어플레이 및 다른 출전팀들에 관하여서는 모든 출전팀에게 적용하는 규칙에 준하여 오직 22명의 선수들만 각 경기마다 출전자격을 부여할 것임매 시합마다 출전선수선발 책임권은 대한민국 감독에게 위임함동 감독은 매 시합마다 북한 출신 선수들은 최소 3명 씩 선발하여 출전 시킴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은 통일기로 대표되며 아리랑노래를 국가로 하고 출전함동 팀 선수들 출전 국 약어는 “COR”로 하기로 함모든 다른 종목들의 경우, 선수들은 각기 해당 NOC로 별도로 출전하고 유니폼도 해당국 NOC 것으로 별도로 함(Unified Women’s Ice Hockey Team: The IOC has decided to allow the two National Olympic Committees, for the first time in their Olympic history, to form a unified team in a sport. This unified women’s ice hockey team is created by adding 12 players and one official from the NOC of the DPRK to the existing ROK Olympic squad of 23 players. With respect to fair play and the other competing teams, only 22 players will be entitled to play in each game, as is the rule for all participating teams. The head coach, responsible for the selection of the players, will be the ROK coach. The head coach will at each match select at least three players from the NOC of the DPRK for the team. The unified women's ice hockey team will be represented by the Korean Unification Flag and will compete as Korea, with the anthem being the song “Arirang”. The acronym for the team will be “COR”. In all other sports, the athletes will compete for their respective NOC in their respective uniforms. )---이는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전체 팀원은 35명(23명+12명)이 되는 것으로 해석됨

·피겨스케이팅의 경우: IOC는 북한 NOC출신으로 페어종목 출전자격 쿼터를 획득하였지만 등록마감이 만료된 렴대옥-김주식조에게 추가 쿼터를 할당하였음(Figure Skating: The IOC allocated an additional quota place, after the registration deadline had expired, to the qualified figure skating pair (RYOM Tae-ok and KIM Ju-sik) from the NOC of the DPRK.)

·쇼트트랙스피드 스케이팅의 경우: IOC는 북한 NOC출신 2명의 남자선수(정광범/1500m, 최운성/500m) 평창2018출전 허용함(Short Track Speed Skating: The IOC allocated two additional quota places to the NOC of the DPRK in short track speed skating to allow two male athletes (JONG Kwang-bom – 1500m and CHOE Un-song - 500m) to compete at the Olympic Winter Games PyeongChang 2018.)

·크로스 컨트리 스키의 경우: IOC는 북한 NOC출신 남자 선수 2(한천경/15km 프리스타일 종목, 박일철/15km 프리스타일) 여자 선수 1(리용금/10km 프리스타일 종목)등 3추가 출전 허용함(Cross-Country Skiing: The IOC allocated three additional quota places to the NOC of the DPRK to allow two male athletes (HAN Chun-gyong - 15km freestyle and PAK Il-chol - 15km freestyle) and one female athlete (RI Yong-gum – 10km freestyle) to compete in PyeongChang.)

·알파인 스키의 경우: IOC는 북한 NOC출신 3명 선수 추가 쿼터를 허용하였으며 2명의 남자선수(최명광 및 강성일) 및 1명의 여자선수(김련향)인데 3명 선수 모두 대 회전 및 회전 종목에 출전할 것이라 함 (Alpine Skiing: The IOC allocated three additional quota places to the NOC of DPRK to allow two male athletes (CHOE Myong-gwang and KANG Song-il) and one female athlete (KIM Ryon-hyang) to compete in PyeongChang. All three athletes will compete in both the Giant Slalom and Slalom events.)

·IOC는 해당 국제연맹과의 협조로 필요한 기술적 장비를 선수들에게 제공할 것이며 해당경기장에서 전달될 것임(Any necessary technical equipment will be provided to the athletes by the IOC in cooperation with the International Federations, and will be made available on site.)

Bach IOC위원장은 동석한 전 대표단에게 감사를 표하며 동 회담이 올림픽정신으로 개최되었음을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A. “The Olympic spirit is about respect, dialogue and understanding. The Olympic Winter Games PyeongChang 2018 are hopefully opening the door to a brighter future on the Korean peninsula, and inviting the world to join in a celebration of hope.” (올림픽정신은 존중과 대화와 이해에 관한 것임평창2018동계올림픽은 한반도에 더 밝은 미래를 향한 문을 열게 되기를 희망하며, 전 세계를 희망의 축하 잔치에 동참하도록 초청하는 바임]

B.“The Olympic Games show us what the world could look like, if we were all guided by the Olympic spirit of respect and understanding. This is the Olympic message that will go from PyeongChang to the world.” (우리모두가 존중과 이해의 올림픽정신에 의해 인도 받게 된다면 올림픽대회는 세계가 어떻게 보일 수 있게 될지를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임이것이야 말로 평창으로부터 세계로 발송하는 올림픽메시지가 되는 것임)

 

IOC/Greg Martin(좌로부터 이희범 POCOG위원장, 김일국 북한 체욱상 겸 NOC위원장,

Bach IOC 위원장, 도종환 문체부장관, Lindberg IOC조장위원장 겸 집행위원, 이기흥 KSOC

위원장, Kasper FIS회장/출처: IOC홈페이지)

 

 

 

 [올림픽 한반도 선언문 전문(Olympic Korean Peninsula Declaration)]

 

 

 

 

 

1 페이지:

 

“Olympic Korean Peninsula Declaration” on the participation at the Olympic Winter Games PyeongChang 2018 of the delegation from the National Olympic Committee (NOC) of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DPRK), and joint activities with the delegation of the NOC of the Republic of Korea (ROK).

Following the invitation of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 four-party talks took place today at the IOC Headquarters in Lausanne, Switzerland. The talks between the following parties were held in the Olympic spirit of respect and friendship:

• A delegation from the NOC of the Republic of Korea (ROK) led by NOC President LEE Kee-heung and the Minister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DO Jong-hwan.

 

• A delegation from the NOC of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DPRK) led by NOC President and Minister of Sport, KIM Il-guk.

 

• A delegation from the PyeongChang 2018 Organising Committee (POCOG) led by President LEE Hee-beom.

 

• The IOC delegation led by President Thomas BACH included IOC Executive Board Members Gunilla LINDBERG, Chair of the Coordination Commission PyeongChang 2018, and Gian-Franco KASPER, President of the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Olympic Winter Sports Federations (AIOWF). The IOC Members from the respective countries, CHANG Ung and RYU Seung-min, were also present.

 

• Please refer to Annex A for a full list of all the delegation members.

 

• The meeting was chaired by the IOC President, Thomas Bach.

 

The IOC has taken exceptional decisions to ensure the participation of athletes from the NOC of the DPRK at the Olympic Winter Games PyeongChang 2018:

• The IOC will grant accreditations to the NOC of the DPRK for 22 athletes, 24 officials and 21 media representatives.

 

• The IOC approves the request of the NOCs of ROK and DPRK to have their delegations marching together as one under the name “Korea” at the Opening Ceremony. The delegation will be led into the Olympic Stadium by the Korean Unification Flag, carried by two athletes, one from each NOC. There will be one female and one male athlete flagbearer. The delegation will wear a special uniform with the Korean Unification Flag (see Annex B). The acronym for the team will be “COR”.

 

 

2 페이지:

 

• Unified Women’s Ice Hockey Team: The IOC has decided to allow the two National Olympic Committees, for the first time in their Olympic history, to form a unified team in a sport. This unified women’s ice hockey team is created by adding 12 players and one official from the NOC of the DPRK to the existing ROK Olympic squad of 23 players. With respect to fair play and the other competing teams, only 22 players will be entitled to play in each game, as is the rule for all participating teams. The head coach, responsible for the selection of the players, will be the ROK coach. The head coach will at each match select at least three players from the NOC of the DPRK in the team. The unified women's ice hockey team will be represented by the Korean Unification Flag and will compete as Korea, with the anthem being the song “Arirang”. The acronym for the team will be “COR”. In all other sports, the athletes will compete for their respective NOC in their respective uniforms.

 

• Figure Skating: The IOC allocated an additional quota place, after the registration deadline had expired, to the qualified figure skating pair (RYOM Tae-ok and KIM Ju-sik) from the NOC of the DPRK.

 

• Short Track Speed Skating: The IOC allocated two additional quota places to the NOC of the DPRK in short track speed skating to allow two male athletes (JONG Kwang-bom – 1500m and CHOE Un-song - 500m) to compete at the Olympic Winter Games PyeongChang 2018.

 

• Cross-Country Skiing: The IOC allocated three additional quota places to the NOC of the DPRK to allow two male athletes (HAN Chun-gyong - 15km freestyle and PAK Il-chol - 15km freestyle) and one female athlete (RI Yong-gum – 10km freestyle) to compete in PyeongChang.

 

• Alpine Skiing: The IOC allocated three additional quota places to the NOC of DPRK to allow two male athletes (CHOE Myong-gwang and KANG Song-il) and one female athlete (KIM Ryon-hyang) to compete in PyeongChang. All three athletes will compete in both the Giant Slalom and Slalom events.

 

• Any necessary technical equipment will be provided to the athletes by the IOC in cooperation with the International Federations, and will be made available on site.

 

The athletes and the delegation of the DPRK will arrive in the Olympic Village no later than 1 February 2018. All participating athletes will enter the Games-time anti-doping testing programme.

The accredited media will be provided with adequate working space at the IBC and MPC.

All the participants would like to thank the Olympic Winter Sports Federations for their continuing cooperation to achieve these goals, in particular, the International Ski Federation (FIS), the International Ice Hockey Federation (IIHF) and the International Skating Union (ISU).

 

3 페이지:

 

The delegations welcomed the cultural, sporting and other initiatives proposed by the governments of the DPRK and the ROK which will take place alongside, but not as part of, the Olympic Games.

The delegations welcomed the invitation of the NOC of the DPRK to the IOC President to visit the DPRK.

The IOC would like to express its most sincere thanks to the governments of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for paving the way for these decisions in the Olympic spirit.

The IOC would also like to express its gratitude to the PyeongChang 2018 Organising Committee (POCOG) for its always constructive and efficient contribution to the implementation of these decisions.

Today’s decisions demonstrate how Olympic sport always promotes the Olympic spirit of understanding and mutual respect.

Building on the results today, the Olympic Winter Games PyeongChang 2018 are hopefully opening the door to a brighter future on the Korean peninsula and inviting the world to join in a celebration of hope.

 

Lausanne, 20 January 2018

 

 

*References:

-IOC홈페이지 발췌

Posted by 윤강로
평창2018시리즈 2018. 1. 21. 17:49

[평창2018 북한참가 남북한 올림픽참가회의(로잔느 개최) Bach IOC위원장 개회사 전문정리요약 및 회담논의 내용]

 

 

120일 자 IOC 첫 뉴스 기사 제목은 북남올림픽참가 회의: IOC가 다리를 놓기 위해 로잔느에서 회담을 시작하다”(“North and South Korean Olympic Participation Meeting”: IOC begins talks in Lausanne to “build bridges”)였습니다

 

평창2018대회조직위원회와 남북한 NOC대표단은 각각의 위원장들을 필두로, 양측 정부고위 당국자들(high-ranking government officials)과 양측 IOC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위스 로잔느 IOC본부에서 4자회단(a four-party meeting)을 진행하고 있음

 

 

(좌로부터: 장웅 북한 IOC위원, Kasper FIS회장, Lindberg IOC조정위원장, 김일국 북한 체육상 겸 NOC위원장, Bach IOC위원장, 도종환 문체부장관, 이기흥 KSOC위원장, 유승민 대한민국 IOC위원/출처: IOC홈페이지)

 

IOCThomas Bach IOC위원장이 주재하는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회의 안건은 북한 NOC 선수들의 평창2018 참가에 대한 사항들과 대한민국 NOC대표단과는 잠재적 공동활동에 대한 사항(potential joint activities with the delegation of the NOC of the Republic of Korea (ROK)을 결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모든 참가관련 마감일이 이미 경과한 시점에서(since all the deadlines for registration have already passed) 일련의 필수적인 사항들이 회의 동안 결정될 것인 바 북한 NOC로부터 선수 및 임원 규모와 명단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 바 있습니다


IOC는 공식의전(깃발, 국가, 의식행사, 유니폼 등)관련 문제들(questions)을 포함한 북측참가에 대한 포맷에 대하여서도 결정할 것이라고 한 바 있었습니다

 

 

IOC위원장은 회의가 끝나면 올림픽박물관으로 자리를 옮겨 성명서를 발표할 것이라고 사전 고지한 바 있습니다.


 

IOC/Christophe Moratal(좌로부터 김일국 북한 국가체육지도위원장<체육상> NOC위원장, BACH ioc위원장, 도종환 문체부장관/출처: ioc홈페이지)

 

 

[120일 로잔느개최 남북한 및 IOC 3자회담 IOC위원장 개회사 원문 및 정리요약]

 

 

 

Thomas Bach President

 

 Opening Remarks (개회사)

 

Lausanne, 20 January 2018

 

Welcome to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방문을 환영함)

 

Thank you for joining us here today for this important meeting about the participation of the NOC of the DPRK at the Olympic Winter Games PyeongChang 2018 and potential joint activities with the NOC of ROK. (평창2018에 북한 NOC 참가 및 남북NOC와 함께 잠재적 공동활동과 관련하여 이같이 중요한 회의를 위해 오늘 이곳에 우리와 합류한데 대한 감사표명)

 

Today is the result of a process that has been ongoing for a long time. (오늘은 오랫동안 진행되어 온 과정의 결과임)

 

As you know from the popular Korean folk song Arirang, it is a long journey across the cold mountains. (한국 인기민속노래인 아리랑에서 여러분이 아는 바와 같이 추운 산들을 넘어 온 긴 여정임)

 

Perhaps we can inspire a modern interpretation of the song today, so that the next generations may sing about the snow-covered mountains of PyeongChang, where flowers bloom even in the middle of winter. (아마도 오늘날 이 노래가 현대적인 해석을 통해 감명을 줄 수 있으며 이 노래 해석을 통하여 다음 세대들이 한 겨울에 조차 꽃이 피어나는

평창의 눈 덮인 산들에 대해 노래할지도 모름)

 

Over the last several years, in fact since 2014, the IOC has addressed the special situation of having the Olympic Winter Games 2018 on the Korean peninsula. (지난 7년에 걸쳐, 사실상 2014년이래, IOC는 한반도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특별한 상황에 대해 언급해 온 바 있음)

 

We have always done so with our belief that the Olympic Games are beyond all political tensions. (우리는 올림픽은 모든 정치적 긴장상태를 뛰어 넘는다는 믿음을 견지해 오면서 늘 그렇게 언급해 왔음)

 

In Olympic sport, we are all equal, regardless of where we come from or who we are: North and South, East and West, women and men, rivals and friends. (올림픽스포츠에 관한한, 우리는 어디에서 왔든, 우리가 누구든, 남과 북, 동과 서, 여와 남, 경쟁자들과 친구들 모두 평등함)

 

To address this sometimes fast-changing political situation in a holistic and comprehensive way, the IOC has, since 2014, met separately with each of you. (전체적이면서 포괄적인 방식으로 이처럼 때때로 급변하는 정치적 상황에 대해 언급하면서 IOC2014년 이래 양측관계자들을 별도로 만나 왔음)

 

Today is a great moment for the Olympic Movement, because the Olympic spirit has brought us all together. (오늘은 올림픽운동에 있어서 중요한 순간인데 그 이유는 올림픽정신이 우리모두를 한 군데 모이도록 해 주었기 때문임)

 

The Olympic Winter Games PyeongChang 2018 have opened the door for peaceful dialogue on the Korean peninsula. (평창2018동계올림픽은 한반도에서 평화적인 대화를 하도록 그 문을 열어 주었음)

 

Our meeting today shows that Olympic sport always builds bridges. (오늘 우리의 회담은 올림픽스포츠가 항상 다리를 놓아주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임)

 

It never erects walls. The Olympic Winter Games PyeongChang 2018 give everyone a real opportunity for a new beginning, to open the doors for a brighter future. (올림픽스포츠는 결코 벽을 세우지 않음. 평창2018동계올림픽은 모든 이에게 더 밝은 미래를 위하여 문을 열어 주기 위한 현실적인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는 것임)

 

We still have a long way to go on our journey, but today we are taking one more significant step together. (우리는 아직 우리가 가야할 기나긴 여정이 남아 있지만, 오늘 우리는 모두 함께 중차대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는 것임)

 

In this Olympic spirit of respect and understanding, I am confident that we can achieve positive results in our discussions today. (존중과 이해라는 이러한 올림픽 정신과 함께 우리는 오늘 논의를 통하여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바임)

 

*References:

-IOC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
평창2018시리즈 2018. 1. 20. 20:01

[평창2018출전 200여명 대규모 러시아 출신 선수(OAR)수 어

찌된 일일까 심층분석]

  

*순서:

 

가. IOC뉴스에 따른 평창2018출전 고려대상 러시아선수 감축 및 추가 선결조건 내막

나. 러시아 출전관련 러시아 코치 진 및 의료진도 검증대상에 포함

다. 러시아 도핑 내부고발자에 대한 IOC의 첫 보호조치 가동 발표

라. IOC대표단 실행방침 통보 및 협조모색 차 모스크바 방문

마. 외신의 러시아 평창2018 출전규모 여전히 대규모로 분석 보도

바. IOC의 출전자격판단근거 불투명성의 이유와 반발 사례

사. IOC자격결정패널의 입장과 현황

 

 

 

*내용:

 

1월19일 자 IOC가 발표한 평창2018출전 러시아 출신 올림픽선수(OAR) 및 임원 풀이 결정되

었다는 뉴스가 발표되었습니다.

 

IOC뉴스(1월19일)제목은 평창2018출전초대대상 러시아 선수 및 임원 풀 축소조정 결

”(Reduced pool of Russian athletes and officials who can be considered for

invitation to PyeongChang 2018 determined)이었습니다

 

 

 

 

1. IOC뉴스에 따른 평창2018출전 고려대상 러시아선수 감축 및 추가 선결조건 내막

 

‘초청 검토 패널’(Invitaiton Review Panel)과 ‘러시아 출신 올림픽선수 결정실행그룹’(OARIG: Olympic Athlete from Russia Implementation Group)은 평창2018동계올림픽에 정직한 선수들(Clean Russian Athletes)초대과정에서 핵심 조치를 취한 것(taken a key step)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자적으로 작업에 임하여 왔던  ‘독자 적 초대 검토 패널’(Independent Review Panel) 멤버들의 수주간의 집중과제수행(intensive weeks of work)이 진행되어 왔는데 그 가운데 그들은 각각 개별 선수에 대한 상세한 초대대상 적격여부에 대해 숙고(detailed consideration)해 왔으며 ‘러시아 출신 올림픽선수’(OAR)자격으로 평창2018출전 IOC 초대 선발대상 선수들 중 정직한 선수풀을 작성하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선수풀의 80%이상이 소치2014동계올림픽에 출전하지 않았으며 이것은 초대선수선발 대상군이 러시아선수들 중 새로운 세대(a new generation of Russian athletes)라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1월19일 IOC집행위원회가 지난 해 12월 공인대표단 격인 OARIG는 이러한 초대선수선발대상 풀을 공식적으로 승인하였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들에 대한 IOC의 평창2018출전 초대장이 1월27일 평창에서 평창2018참가국 NOCs대상으로 진행되는 ‘대표선수단 등록회의’ (DRM: Delegation Registration Meeting)에서만 발행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초청대상 선수들의 최종명단은 1월27일 이전에는 발표될 수 없다(Therefore, a final list of invited athletes cannot be published before that date.)는 것입니다

 

1월19일자로 500명에 달하는 당초사전등록대상 풀(original pre-registration pool)에서 이미 패널에 의해 111명이나 축소 및 조정된 바 있다고 합니다.

 

잔존하는 초대대상신청 선수들 중 다른 선수들이 선발되기 위하여서는 확대된 대회 전 테스트(further ore-Games tests) 및 저장된 샘플들 로부터 재검사실시(reanalysis from stored samples)등과 같은 선결조건(pre-conditions)충족이 요구되어 왔다고 합니다.

 

이러한 까다로운 요구조건들이 충족 되어야 만(Only if these requirements are met) 초대대상선수들로 분류될 수 있다고 합니다.

 

IOC Oswald 진상조사위원회에 의해 제재조치 선수는 누구도 초대대상 풀에 포 함 되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IOC제재조치실행을 위해 자격정지 상태인 러시아 올림픽위원회(ROC)와 해당작업관계정립이 필요한 상황에서, 지금은 ROC가 정직한 소속선수들 중 출전종목 별, 세부종목별로 획득한 쿼터(earned quota)를 채울 수 있도록 개개인 서누들을 제안을 시작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제한된 수의 선수들 만이 현재의 초대대상 선발 풀에서 선택될 수 있다고 합니다.

 

출전자격부여 과정이 아직 진행 중이고 몇몇 선수들에 대한 추가적 선결조건(more preconditions)이 충족되어야 하는 관계로, OAR그룹에서 평창2018 출전 선수수를 가늠하는 것이 아직은 여의치 않은 것(still not possible to project how many athletes))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초청대상 검토 패널’(Invitation Review Panel)좌장은 ‘국제 테스팅 기구’(ITA: International Testing Agency)위원장 겸 전직 프랑스 체육장관을 역임한 Valérie Fourneyron 박사입니다.

 

2.러시아 출전관련 러시아 코치 진 및 의료진도 검증대상에 포함

 

초청대상 검토 패널(IRP: Invitation Review Panel) 및 OARIG(러시아 출신 올림픽선수 출전 결정실행그룹)는 러시아 코치 및 임원진 명단도 검토하였으며 IRP는 IOC Oswald 진상조사위원회에 의해 제재조치를 받은 선수들과 연관된 코치 및 의료진에 대하여 제한하기로 결정하였었다(had decided to limit its decisions to coaches and medical doctors associated with athletes who have been sanctioned by the Oswald Commission)고 합니다.

 

그와 같이(as such) 51명의 코치진과 10명의 의료진에 대하여서는 평창2018 대회 초대장이 제공될 수 없는 것으로 권고한 바 있으며 OARIF(러시아 출신 올림픽선수 출전 결정실행그룹)는 이러한 결정을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3.러시아 도핑 내부고발자에 대한 IOC의 첫 보호조치 가동 발표

 

일련의 회의를 통하여 양 그룹관계자들은 IOC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임박한 CAS(스포츠중재 재판소) 청문회(hearings)에도 기꺼이 참석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는 러시아 측 내부고발자(whistleblower)인 Grigory Rodchenkov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합니다.

 

IOC는 러시아체육장관에게 서한을 발송한 WADA와 협력 및 조정을 하는 한편 ROC(Russian Olympic Committee)에게 공한을 발송하여 Rodchenkov박사가 내부고발자로서 보호 받은 만하다는 것(deserves protection as a whistleblower)을 통보하였는데 이는 FBI 증인 보호 프로그램을 통하여 실행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고 합니다.

 

 

4.IOC대표단 실행방침 통보 및 협조모색 차 모스크바 방문

 

실행과정의 일환으로(as part of the implementation process), IOC 사무차장인 Pere Miró와 IOC스포츠국장인 Kit McConnell로 구성된 IOC대표단이 다음 주 초 모스크바로 가서 IOC집행위원회 결정사항인 실행방침에 대해 협조를 구할 것이라고 합니다.

 

IOC의 실행방침에는 개개인 러시아 선수들의 평창2018출전과 관련된 기타 실질적이고 운영측면의 문제들에 대한 조정작업이 포함될 것(include coordination of other practical and operational questions related to the participation of individual Russian athletes)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5.외신의 러시아 평창2018 출전규모 여전히 대규모로 분석 보도

 

한편 1월19일 자 한 외신 기사제목은 “러시아, 평창2018 출전 선수 규모가 소치2014와 거의 맞먹을 정도로 파견하기로 되어있음”(Russia set to be represented by nearly as many athletes at Pyeongchang 2018 as were at Sochi 2014)였습니다. 

 

(소치2014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행진하는 러시아 선수단/출처: insidethegames)

 

 

러시아는 IOC에 평창2018출전고려대상으로 제출한 선수 수의 20%IOC에 의해 제외결정

이 난 이후조차 소치2014동계올림픽 출전규모와 거의 비슷하게 참가하게 될 것(Russia is

set to be represented by almost as many athletes at Pyeongchang 2018 as they were

at Sochi 2014)으로 1월19일자로 공개 되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러시아 출신 올림픽선수’(OAR: Olympic Athletes from Russia)는 사실상(in fact) 러시아

가 동계올림픽출전 사상 2번 째 대규모(second biggest ever representation at a Winter

Games)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은 1월19일자 ‘4IOC위원회패널’(a four-strong IOC-commission panel)

ROC(Russian Olympic Committee)가 출전 고려대상 선수들로 사전 등록 풀”(a pre-

registration pool)로 제출한 500명의 러시아선수들 중 111명이나 이미 감축되었음을 확인하

였다고 합니다.

 

잔존 선수들 중에서도 추가적인 대회 전 테스트와 저장된 샘플로부터 재검사(further pre-

Games tests and reanalysis from stored samples)와 같은 선결조건”(pre-conditions)

충족되지 않을 경우 추가로 선수들이 제외될 수 있다(further athletes could still be

removed)고 합니다.

 

하지만 111명이 제외되어 기존 제출된 500명 중 389명만이 남아 있는데 그들 중 대부분은

ROC가 출전 선발 고려대상선수들로 허용될 수 있다는 관측이 있다고 합니다(It is likely,

though, that most of the 389 remaining individuals will be permitted to be considered

for selection by the ROC)

 

중립적”(neutral) OAR깃발아래 참가하는 궁국적인 러시아의 평창2018출전선수 규모

(eventual team)는 대략 200명쯤 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예상규모는 소치2014대회에 개최국 혜택으로(benefited from host nation

positions) 출전한 214명에 견주어 볼 때 약간만 적은 규모(only slightly less than 214)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Salt Lake City 2002대회에는 151명 선수규모(a 151-strong team), Turin(토리노) 2006

대회에는 174명 선수규모, Vancouver 2010대회에는 175명 규모의 선수로 구성된 러시아

선수단이 참가한 바 있다는 기록이 제시 되었습니다

 

따라서 러시아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모든 출전쿼터를 채울 수(able to fulfil all of the quota

places it currently has) 있다면, 평창2018출전선수 규모는 213명이 된다고 합니다.

 

몇몇 선수들이 여러가지 다른 자리를 채울 것으로 감안할 때(as some athletes will fill

several different slots) 최종 선수규모가 이보다 좀 줄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Russian athletes at Pyeongchang 2018 will compete under a neutral flag but it seems the team could still be as big as it was at Sochi 2014 after 389 were declared eligible to be considered for selection ©Getty Images (평창2018 스키 점프 대/출처: insidethegames)

 

 

어쨌든 지금까지 제외된 111명에 달하는 러시아 선수들의 자격이 박탈되었거나 러시아가 자

격획득한 다른 선수들이 포진한 종목에도 역시 출전할 수 없게 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소치2014동계올림픽 도핑연루로 판명되어 IOC에 의해 자격박탈 조치를 받은 43명 전체가 아

직까지 경기에 출전하고 있으면서(still competing) 경쟁 중(in contention)에 있지만 제외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들 중 총 39명선수들은 자격정지조치 해제를 희망하면서 다음 주 제네바개최 CAS청문회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6. IOC의 출전자격판단근거 불투명성의 이유와 반발 사례

 

IOC는 아직 출전자격판단근거 규정(a set of eligibility criteria)을 발표하고 있지 않는 것으

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IOC는 일부러(deliberately)출전자격 판단근거를 미발행것은 IOC가 전문가들에게 위탁하

고(to entrust their experts) 보다 큰 융통성을 허용하기(to permit more flexibility) 위함

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각국 반 도핑기구 연합(a coalition of National Anti-Doping Organizations)은 이러

IOC의 자세에 대하여 비판을 가하면서(criticized this stance) IOC가 투명성이 결여되어

있다고 비난하였다(accused the IOC of a lack of transparency)고 합니다  

 

그들이 제시한 판단근거조항(suggested criteria of their own)에는 도핑행위에 대한 모든

인지사실 완전공개”(full disclosure of all knowledge of doping activity)금지대상 코치

와 무 연계 및 러시아 도핑관련 McLaren조사보고서 내에 명시된 참고내용과 법의학적 근거

참조 무 연계’(no association with prohibited coaches nor reference within the

McLaren Reports [on Russian doping] or other forensic evidence)내용을 포함하고 있

다고 합니다.

 

제출된 다른 판단근거조항에는 ‘WADA규정 준수프로그램내에서 최소한 12개월 검사시행(a

minimum of 12 months testing in a World Anti-Doping Code compliant programme)

경기 외 검사에 대한 불특정 최소 제반수준 설정’(unspecified "minimum" levels of out-

of-competition testing 생물학적 여권과 추가적 분석 적용’(an application of

biological passport and additional analysis)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들은 진행중인 사건에 연루된 선수가 고려대상에 포함되어서는 안된다고 촉구하였다고 합

니다.

 

 

7. IOC자격결정패널의 입장과 현황

 

Valérie Fourneyron is chair of the IOC panel making eligibility decisions ©Getty

Images (IOC자격결정패널 좌장 겸 전임 프랑스 체육장관 Valérie Fourneyron/

처: insidethegames)

 

 

하지만 IOC자격결정패널 권고내용은 IOC선수위원인 Danka BartekovaIOC사무총장인

Christophe De Kepper를 포함하여 IOC집행위원인 Nicole Hoevertsz가 위원장으로 있

 제2 IOC패널에 의해 만장일치로 승인되었다고 합니다.

 

다음은 IOC자격결정패널 좌장 겸 전임 프랑스 체육장관 Valérie Fourneyron의 발언 내용입

니다:

 

A."Throughout the current winter season, this chosen group of Russian athletes

have gone through the most rigorous testing worldwide as a result of the

recommended Pre-Games Testing Task Force." (현재 겨울시즌 내내 러시아 대표로

선발 추천된 그룹소속 선수들은 권고된 대회 전 테스트 실행 T/F팀의 적용결과로써 세계

적으로 통틀어 가장 혹독한 테스팅을 감내해 왔음)

 

B."On average, they have had more tests since April 2017 than athletes from any

other countries. (평균적으로 그들은 20174월이래 그 어떤 나라 선수들보다 더 많은

검사를 수행해 온 바 있음)

 

C."None have been suspended for an anti-doping rule violation in the past. (그들

중 누구도 과거에 반 도핑 규칙위반으로 자격정지 받은 경력이 전무함)

 

D."This means that a number of Russian athletes will not be on the list. (이것은 많

은 수의 러시아 선수들이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을 것임을 의미함)

 

E."Our work was not about numbers, but to ensure that only clean athletes would

be on the list." (우리의 작업은 숫자에 관한 것이 아니라 오직 정직한 선수들 만이 초청대

상리스트에 등재되도록 확고히 하는데 있음)

 

이러한 언급으로 미루어 볼 때 러시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인 Pavel Kulizhnikov

 Denis Yuskov는 배제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6차례 세계우승자인 Kulizhnikov는 자신의 선수경력에서 두 차례 별도의 도핑 사건에 휩쓸린

바 있다(engulfed in two separate doping cases in his career)고 합니다.

 

그 결과 그는 meldonium 주의 태만으로 2017년 별도의 자격정지조치가 해제되기

전, methylhexanamine 주의태만으로 2년짜리 금지조치를 받은 바 있다고 합니다.

 

Yuskov선수의 경우 소치2014 도핑혐의관련IOC징계위원회패널에 의해 지난 201712

범죄에 대한 면제 부(cleared of wrongdoing)를 받았지만, 2008년부터 마리화나

(marijuana)복용죄로 4년간 금지처분을 받은 바 있다고 합니다.

 

러시아 내에서 보도된 바에 따르면 이들 두명의 선수는 IOC에 제출된 500명 평창2018 출전

초청 고려대상 선수명단에 포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References:

-IOC홈페이지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평창2018시리즈 2018. 1. 17. 14:44

[꿈이 실현되는 곳 평창 드림프로그램(Where dreams come trueThe Dream Program in PyeongChang”)요약정리 Update]

 

 

*순서:

 

. 드림프로그램(Dream Program)의 개요

. Dream Program의 취지와 역사

. 2017년도 Dream Program의 이모저모

 

 

*내용:

 

1.   드림프로그램(Dream Program)의 개요

 

 

 

“The Dream Program invites young participants who have never experienced winter sports in their countries to winter sports awareness program at first hand.” (동계스포츠를 경험해 보지 못한 국가들로부터 초청한 동계스포츠 초심자들에게 동계스포츠를 직접 체험 및 인식제고를 그 취지로 함)

 

“Some of the young participants who have experienced winter sports through this program have represented their own countries in the Winter Olympics.” (드림프로그램 참가자들 중 일부는 동계올림픽에서 자국국가대표 동계올림픽선수로 출전해 오고 있음)

 

 

“The Dream Program provides new experiences and challenges for young participants from all over the world to make their dreams come true through winter sports get-together.” (드림프로그램은 전 세계로부터 초청받아 온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동계스포츠 한마당을 통해 자신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의 창이 되고 있음)

 

“It is the aim of the Dream Program that more and more young participants would set their dreams through this program, and make those dreams come true through the Winter Olympics.” (드림프로그램의 목적은 보다 많은 참가자들로 하여금 다양한 프로그램의 과정을 통하여 자신들의 꿈을 설정하고 궁극적으로는 동계올림픽출전을 통해 인생의 꿈을 실현하도록 실행기회를 제공하는 것임)

 

 

 

 

2004년 처음 출발한 드림프로그램(Dream Program)은 평창2018 동계올림픽 개최 1년 전인 2017 19~21(17일 간 강원도 주최로 평창 알펜시아 및 강릉 빙상경기장(강을 Olympic Park)일원에서 14번째 드림프로그램(Dream Program)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

 

 

 

“You are champs! We are friends!”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40개국 170명의 청소년들이 동계스포츠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강원도와 대한민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는 뜻 깊은 계기, 계기를 통해 겨울철이 없거나 동계스포츠시설이 여의치 않아 겨울스포츠를 접해 보지 못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계스포츠 확산 및 한류확산의 기회가 되어 왔습니다.

 

2.   Dream Program의 취지와 역사

 

2004년 제1회 프로그램(2004) 이후 13년 동안 총 1,749(80개국)이 참가하여 동계스포츠의 국제적 저변 확대와 새로운 지평”(New Horizons)을 여는데 크게 기여하여 왔으며, 전체 드림프로그램 참가자 중 179명이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등의 성과도 거둔 바 있다고 합니다:

 

*Vancouver 2010동계올림픽 3개국 3명 참가

* 2008년 세계피겨주니어선수권대회 참가 (멕시코, 루마니아)

*2007~2008년 쇼트트랙국제선수권대회참가 (루마니아)

* Torino 2006동계올림픽 참가(크로스컨트리, 몰도바)

* 2005~2006년 쇼트트랙 월드컵대회 참가 (인도, 대만)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부 등의 지속적 후원 아래 국내 유일의 지 자체 주관으로 추진해온 공적 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프로젝트로 대한민국 자체 재정조달로 IOC의 올림픽 솔리다리티(Olympic Solidarity)프로그램의 한 축을 담당해 온 셈입니다.

     

2017년도 드림 프로그램에는 일반부문 143(분쟁지역 난민-시리아 4명 포함), 장애부문 27명 등이 참가함으로써, “스포츠를 통한 인류애 구현, 세계평화 증진이라는 올림픽정신이 반영되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13차례나 지속되어 온 드림프로그램은 그 동안 동계스포츠를 접하기 힘들었던 개발도상국가들과의 스포츠 및 문화 교류증진을 통한 우호 증진, 건전한 청소년 육성기반 조성 등에 이정표를 제시함으로써 IOC를 비롯한 각국올림픽위원회들을 포함한 올림픽운동 가족(Olympic Movement Family)은 물론 동계종목 관할 국제경기연맹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프로젝트 들 중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3.   2017년도 Dream Program의 이모저모

 

드림프로그램의 동계종목 개별훈련 및 종목체험 프로그램에 앞서  2017110일에는 알펜시아 컨벤션 센터에서 각국 청소년참가자, 정부 및 강원도관계자, 후원업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식을 갖고 2017년도 드림 프로그램이 시작된 바 있습니다.

 

 

 

 

드림프로그램의 구성은 동계스포츠 종목 별 훈련프로그램과 한국생활체험 및 각국문화교류 행사 등으로 짜여져 있으며, 동계스포츠의 글로벌 확산과 강원도 및 대한민국의 동계스포츠 확산을 통한 국위 선양에도 이바지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동계스포츠 종목훈련프로그램은 설상스포츠 4종목(스키, 장애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및 빙상스포츠 2종목(피겨 스케이트, 쇼트트랙)에 대한 수준별 맞춤형 교육 훈련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각국참가자들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먼저 실시하여 동계스포츠에 대한 기초 지식에 대한 사전교육을 이수한 후, 해당그룹 지정 및 수준별 훈련 및 체험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설상 및 빙상 세부종목에 대한 이해증진과 경기현장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였다고 합니다     

프로그램 일정의 마지막에는 종목별 친선경기를 조직하여 그 동안 훈련 및 체험한 성과를 발표하는 기회도 제공하였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각국참가자들은 상대방을 진심으로 챔피언으로 인정하고(You are champs!), 또래 친구로서 우정을 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진 바(We are friends!)있다고 합니다.

 

 

또한 강원도와 대한민국 및평창2018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를 홍보하는 세부 프로그램도 함께 병행하여 진행 하였다고 합니다.

 

 

    

 

 

 

*References:

 

-강원도청 홈페이지

-News Moa

-POCOG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
평창2018시리즈 2018. 1. 17. 11:28

[동계올림픽은 "돈림픽" 일까? 아니면 "열림픽"일까?]

 

 

2004년 처음 출발한 드림프로그램(Dream Program)은 평창2018 동계올림픽 개최 1년 전인 2017 19~21(17일 간 강원도 주최로 평창 알펜시아 및 강릉 빙상경기장(강을 Olympic Park)일원에서 14번째 드림프로그램(Dream Program)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

 

 

“You are Champs! We are Friends!”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40개국 170명의 청소년들이 동계스포츠를 현장에서 직접체험하고 강원도와 대한민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는 뜻 갚은 계기, 계기를 통해 겨울철이 없거나 동계스포츠시설이 여의치 않아 겨울 스포츠를 접해 보지 못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계 스포츠확산 및 한류확산의 기회가 되어 왔습니다.

 

 

2004년 제1회 프로그램(2004) 이후 13년 동안 총 1,749(80개국)이 참가하여 동계스포츠의 국제적 저변 확대와 새로운 지평”(New Horizons)을 여는데 크게 기여하여 왔으며, 전체 드림프로그램 참가자 중 179명이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등의 성과도 거둔 바 있다고 합니다:

 

 

* Vancouver 2010동계올림픽 3개국 3명 참가

* 2008년 세계피겨주니어선수권대회 참가 (멕시코, 루마니아)

* 2007~2008년 쇼트트랙국제선수권대회참가 (루마니아)

* Torino 2006동계올림픽 참가(크로스컨트리, 몰도바)

* 2005~2006년 쇼트트랙 월드컵대회 참가 (인도, 대만)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부 등의 지속적 후원 아래 국내 유일의 지 자체 주관으로 추진해온 공적 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프로젝트로 대한민국 자체 재정조달로 IOC의 올림픽 솔리다리티(Olympic Solidarity)프로그램의 한 축을 담당해 온 셈입니다.

 

 

2017년도 드림 프로그램에는 일반부문 143(분쟁지역 난민-시리아 4명 포함), 장애부문 27명 등이 참가함으로써, “스포츠를 통한 인류애 구현, 세계평화 증진이라는 올림픽정신이 반영되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14차례나 지속되어 온 드림프로그램은 그 동안 동계스포츠를 접하기 힘들었던 개발도상국가들과의 스포츠 및 문화 교류증진을 통한 우호 증진, 건전한 청소년 육성기반 조성 등에 이정표를 제시함으로써 IOC를 비롯한 각국올림픽위원회들을 포함한 올림픽운동 가족(Olympic Movement Family)은 물론 동계종목 관할 국제경기연맹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프로젝트 들 중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같이 전 세계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계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한 기회의 창을 활짝 열어 줄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온 드림프로그램이야말로 "열림픽"( Wide-Open Olympics)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래 내용은 중앙일보 1월17일자 기사내용입니다.

 

겨울올림픽은 '돈림픽' 

겨울올림픽의 또 다른 이름은 ‘잘 사는 나라들의 체육대회’다.  

 

고가 장비 등 고비용 구조 영향
국민 소득 높은 6개국 메달 독식
양극화 해소가 겨울스포츠 숙제

역대 겨울올림픽에서 메달을 하나라도 땄던 나라는 40개국이다. 금메달만 따지면 32개국으로 줄어든다. 제1회 대회였던 1924년 샤모니 겨울올림픽 이래 전체 금메달의 62%를 유럽(독일·러시아(옛 소련 포함)·노르웨이·오스트리아)과 북미(미국·캐나다)의 6개국이 가져갔다. 국가의 경제력과 겨울올림픽 성적이 비례하는 모양새다. 여름올림픽의 경우 메달 수 상위 6개국(미국·러시아·독일·영국·중국·프랑스)이 가져간 금메달은 2694개로 전체의 절반 정도(52.7%)다. 겨울올림픽이 여름올림픽보다 10%포인트 정도 더 높다.
 
올림픽을 앞두고 컨설팅업체 등 많은 기관이 메달 순위를 예측한다. 경제 규모와 인구를 기본 변수로 두고, 개최국 효과 등을 반영한다. 조사기관들의 발표 결과는 대동소이하다. 특히 1~10위 국가에 대한 예측은 정확도가 더 높다. 컨설팅업체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이코노미스트인 존 혹스워스는 “메달은 경제력의 거울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 때문에 올림픽 메달 수가 국력을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되기도 한다. 

 


 
겨울올림픽은 ‘선진국들의 잔치’

겨울올림픽은 ‘선진국들의 잔치’

겨울스포츠는 특히 경제 선진국을 중심으로 움직인다. 2016년 국제연합(UN)이 발표한 1인당 국내총생산(GDP) 자료를 기준으로 3만 달러(약 3200만원) 이상인 28개국이 겨울올림픽에서 딴 금메달은 746개다. 전체의 78.1%다. 반면 1인당 GDP 5000달러(약 530만원) 이하 97개국이 딴 겨울올림픽 금메달은 3개(0.3%)뿐이다. 여름올림픽의 4.5%(231개)와 비교하면 겨울올림픽의 메달 양극화 현상은 두드러진다. 1인당 GDP가 1만2900달러(약 1372만원)인 헝가리는 여름올림픽에서 금메달 129개를 땄지만, 겨울올림픽에선 2개에 불과하다. 육상에서만 31개의 금메달 따낸 아프리카의 케냐는 겨울올림픽 메달이 하나도 없다.
 
 
피겨 스케이트 한 켤례에 300만원
 
스포츠에는 감동과 눈물이 있다. 전 세계가 스포츠에 열광하는 이유다. 하지만 가난을 딛고 세계 정상에 오르는 감동의 휴먼 스토리를 겨울올림픽에서는 기대하기 어렵다.
 
겨울스포츠는 마찰계수가 0에 가까운 얼음과 눈 위에서 스피드와 정확성을 겨룬다. 장비의 미세한 성능 차이가 메달 색깔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친다. 첨단 소재와 기술이 사용된다. 돈이 많이 들 수밖에 없다. 피겨·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이 신는 스케이트는 한 켤레에 250만~300만원을 호가한다.
 
스케이트가 발에 맞지 않으면 기량을 발휘할 수 없다. 대부분 정교하게 제작된 수제스케이트를 신는다. 특히 점프가 중요한 피겨스케이팅의 경우, 발에 꼭 맞는 스케이트가 승부의 결정적 요인이 된다. 한국 여자 피겨 국가대표 최다빈은 새 스케이트 부츠가 발에 맞지 않아 짝짝이로 신고 경기에 나가기도 했다. 가격이 3분의 1에 불과한 기성제품을 사용할 수 없는 이유다.
 
경기복에도 첨단 소재가 사용된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주요 부위에 방탄 소재를 사용한 경기복을 입는다. 넘어졌을 때 스케이트 날에 다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스피드스케이팅 경기복은 공기 저항을 최소화할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한다. 우주선 제작에 사용되는 유리섬유 등 항공우주산업의 기술력까지 첨가된다.
 
겨울올림픽 종목별 장비 가격

겨울올림픽 종목별 장비 가격

‘전사의 스포츠’ 아이스하키는 총 무게 15㎏이 넘는 전신 장비를 착용한다. 기본 장비인 스케이트와 하키 스틱은 각각 150만원에 이르고, 각종 보호구와 헬멧, 유니폼까지 더하면 1000만원 이상의 돈이 든다.
 
겨울스포츠에서 가장 돈이 많이 드는 건 썰매 종목이다. 독일(동·서독 포함)은 역대 올림픽 봅슬레이·스켈레톤·루지에서 47개의 금메달(총 96개)을 쓸어담았다. 독일은 스포츠장비연구소(FES)라는 기관이 썰매를 만든다. 장비제작 기술은 ‘1급 기밀’이다. 선수용 스켈레톤 썰매는 한 대에 2000만원 대다. 스켈레톤과 비슷한 루지 썰매의 경우 별것 아닌 것처럼 보여도 한 대에 1000만원 정도다.
 
‘얼음 위의 F1’으로 불리는 봅슬레이는 썰매 한 대가 2억원(4인용) 이상이다. 2인용 썰매도 1억원대다. 1초를 단축하기 위해 막대한 비용을 투자해 장비를 개발한다. F1머신처럼 썰매가 경기력을 좌우한다. 봅슬레이 썰매는 크게 바디(차체), 섀시(골조), 러너(날)로 구성된다. ‘선수와 썰매 무게를 합쳐 630㎏(4인승 기준)을 넘을 수 없다’는 규정 때문에 바디를 가벼운 탄소섬유 재질의 일체형으로 만든다. 최근엔 전기자동차에 쓰이는 특수 탄소 복합소재로 만든 썰매까지 나왔다. 러너 가격만 2000만원이 넘는데, 독일 대표팀은 100개가 넘는 러너를 갖고 있다.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들이 봅슬레이 썰매를 제작한다. 이탈리아 페라리, 영국 맥라렌이 썰매를 만들고, 독일 BMW는 미국 대표팀을 지원한다. BMW는 2014년 소치올림픽 당시 미국팀 썰매 제작에 2400만 달러(약 276억원)를 썼다. 현대차도 2014년부터 한국 대표팀 봅슬레이 썰매 제작에 참여했다.
 
컬링도 장비 가격이 만만치 않다. 스톤 한 세트(16개)에 3600만원이다. 비싼 이유는 정교한 기술력과 라인의 통과 여부를 감지하는 센서가 부착된 전기손잡이 때문이다. 컬링용 빗자루인 스위핑 브러시는 10만~25만원 선이며, 일회용인 브러시 패드도 5만원 정도다. 얼음판 위에서 미끄러지지 않고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게 도와주는 신발도 50만원 정도 한다.
 
 
참가 선수 백인이 대부분, 흑인 드물어
 
겨울스포츠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기후가 맞아야 한다. 눈과 얼음이 없을 경우엔 얼음을 얼릴 수 있는 실내경기장이 있어야 한다. 시설을 짓고 유지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 평창올림픽은 6개 경기장이 새로 지은 경기장인데, 총 공사비로 7470억원이 투입됐다. 한국산업전략연구원은 올림픽 이후 경기장 운영 비용으로 연간 313억5100만원을 예측했다. 신설된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은 총공사비 1264억원이 들었다.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 이어 국내 두 번째 스피드스케이팅 전용 경기장이다. 한해 운영비가 30억원 이상이지만, 올림픽 이후 활용 방안이 막연한 상황이다. 먹고살기도 힘든 저개발 국가로선 ‘그림의 떡’이다.
 
겨울스포츠의 양극화 현상은 한 국가 내에서도 관찰된다. 미국은 인구의 15%가 흑인이지만 겨울올림픽에 출전하는 흑인은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다. 최근 선수 중에 히스패닉과 아시아계 비중이 늘고 있지만, 여전히 백인 비중이 높다. 겨울스포츠는 흑인들이 강한 ‘백야드(backyard·뒷마당) 스포츠’와 거리가 멀다. 농구처럼 큰돈 들이지 않고 뒷마당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아니다.
 
겨울올림픽 첫 흑인 금메달리스트는 2006년 토리노올림픽 때의 샤니 데이비스(미국 스피드스케이팅)다. 이런 사정은 다른 나라도 비슷하다. 김영관 전남대 교수(체육교육과)는 “겨울스포츠는 북위 30도 위쪽 지역에서 태동했다. 흑인들로선 겨울스포츠를 접하기 힘든 구조”라며 “흑인 선수들은 폭발적인 순발력과 파워를 지녔다. 기회만 충분하다면 쇼트트랙이나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겨울올림픽이 앞으로도 계속 선진국과 백인의 전유물로 머물 경우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는데 어려울 전망이다. 양극화를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한 이유다.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14년 아젠다2020을 통해 올림픽 지속가능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국가와 도시를 넘나드는 분산 개최를 허용하는 등 개방적이고 유연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원도는 평창올림픽 유치 전인 2004년부터 ‘드림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겨울스포츠 불모지 국가 꿈나무들에게 교육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지원했다. 겨울스포츠가 발전하지 못한 국가와 분쟁지역 청소년들을 강원도로 초청해 스키·스노보드·쇼트트랙 등을 가르쳤다. 평창이 삼수 끝에 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데는 ‘드림 프로그램’도 큰 역할을 했다.
 
2017년까지 13년간 아프리카·아시아·남미의 83개국에서 온 1919명이 이 프로그램을 거쳐 갔다. 이 가운데 24개국 185명이 자라 국제 겨울스포츠 대회에 선수로 출전했다. 평창올림픽은 드림 프로그램이 결실을 보는 무대이기도 하다. 말레이시아 피겨선수 줄리안 이(20)는 2009년 드림 프로그램 참가로, 자국 최초의 겨울올림픽 출전자다. 2007년과 2009년 두 차례 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한 루마니아의 에밀 임레(21)도 쇼트트랙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강원도는 평창올림픽 이후에도 드림 프로그램을 지속할 예정이다.

 

윤강로 원장은 “IOC가 못한 일을 강원도가 하고 있는 것”이라며 “IOC 내부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최동호 스포츠문화연구소 이사는 “드림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국가 브랜드 상승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경험한 선수들이 나중에 국가 지도층으로 되면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밖에 없다. 미래 세대를 위해서라도 드림 프로그램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원 기자 kim.won@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겨울올림픽은 ‘돈림픽’
Posted by 윤강로
평창2018시리즈 2018. 1. 15. 11:03

안녕하십니까?

오늘(1월 15일)은 평창2018 개막까지 G-25일되는 날입니다.

아래 내용은 강원도민일보 요청에 의해 기고한 글 입니다.

 

[평창2018 동계올림픽, 세계관심의 초점으로 급부상]

 

 

드디어 평창2018이 다음달 2 9일 밤 열리는 역사적인 개회식과 함께 그 웅장한 서막을 전 세계에 펼쳐 보이게 됩니다.

 

 

(평창2018을 주제로 주인도 문화원이 주최하여 인도 학생들이 그림으로 그린 작품/출처: 주 인도 한국문화원 및 연합뉴스)

 

 

2월은 대한민국과 강원도 그리고 평창2018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모든 수준에서 겪어온 논란과 갈등을 묵묵히 견뎌오면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온 대 장정의 결정판이 전 세계를 향하여 선보이는 대한민국 역사상 아주 중요한 달입니다

 

 

4년 전 소치2014동계올림픽에서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뒤 흔들었던 러시아정부연루 조직적 도핑조작(mass cheating)혐의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이제 평창2018에 전 세계인들이 거는 기대 또한 크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경기장이 일제히 완공되었으며 대회조직위원회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현장투입훈련이 한창이라는 외신보도가 평창2018의 개막을 알리는 서곡으로 들립니다.

 

 

입장권 판매율도 60% 고지를 넘어 순항 중이긴 하지만 입장권 판매율과 경기장 만석달성(full stadia)은 별개라는 점을 인식하고 현장친화적 만석달성을 위한 치밀하고 선 순환적인 계획수립과 미세조율이 요구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새해 벽두에 북한 김정은 노동당위원장 신년사 메시지를 통해 북핵 해결의 복잡한 방정식 가운데 평창2018개최에 즈음하여 북한참가라는 새로운 희망의 변곡점을 통한 평화올림픽의 전주곡이 벌써 시작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출처: 연합뉴스)

 

 

(출처: 연합뉴스)

 

 

120Thomas Bach IOC위원장은 평창2018 북한참가 관련 남북한 관계자들을 모두 초대하는 긴급 협의회의를 소집하였으며 북한참가에 따른 세부 실무논의 사항이 심층 협의되고 조율될 예정에 있습니다.

 

평창2018동계올림픽이 전 세계에 2018년을 열어주는 지구촌 최대축제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30년만에 동 하계올림픽(1888 2018), FIFA월드컵축구(2002) IAAF세계육상선수권대회(2011년 대구광역시) 4대 국제 메가 스포츠 이벤트를 모두 석권한 이른바 Grand Slam G-5국가(프랑스-독일-이태리-일본-대한민국)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30년 한 세대 만에 Grand Slam을 달성한 국가는 한국이 최초이자 기록상 유일무이한 국가로 "G-1"입니다.

 

평창2018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개최는 한국이 전 세계 5대 스포츠 강대국으로 등극하게 되는 화룡점정 글로벌이벤트라는 특징이 돋보입니다.

 

평창2018은 이렇게 G-5이자 세계최고 최첨단의 ICT기술을 올림픽에 적용함으로 5G첨단기술 선두주자로도 그 명성을 세계 방방곡곡에 자신감 있게 알릴 것입니다(평창2018=G5+5G)

 

2018년은 서울1988올림픽 성공개최 후 30년만에 한반도 강원도 평창-강릉-정선에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해입니다.

 

더욱이 북한참가가 성사되면 평창2018은 명실상부한 평화와 화합의 올림픽” (Olympics in Peace and Harmony)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홈팀 한국선수단(150명 선수+ 150명 임원=300)이 평창2018에서 8-4-8(--)메달 획득으로 종합 4위를 달성하게 될 것으로 믿습니다.

 

평창2018 성공개최 후 올림픽수준의 12개 경기장을 최대한 활용하는 유산계획(Legacy Plan)이 대회 이후 가장 중요한 화두입니다.

 

그래서 평창2018유산보존을 위하여 평창2018 유산(Legacy)보존실행 및 평창2018동계스포츠 진흥공단”(가칭) 설립추진 및 구체적 Roadmap을 가다듬어 준비하고 전개하는 마음가짐과 행동지침이 시급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2018년을 시작하는 새해 첫날 신년메시지를 통하여 Thomas Bach IOC위원장은 핵심화두로 평창2018에 대하여 평창2018조직위원회의 훌륭한 업무수행덕분에, 이제 지상최고의 동계스포츠 선수들이 전세게 각지에서 모여 들어 그들의 경기력을 발휘하여 우리 모두를 경이롭게 해 줄 무대가 준비완료 상태입니다”(Thanks to the excellent work of the PyeongChang 2018 Organising Committee, the stage is set for the best winter sport athletes of the world to amaze us all with their sporting performances)라고 평창2018개최의 성공을 예견하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발표한 바 있습니다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

 

 

 

 

[헬로우,평창!] 평창, 세계관심의 초점으로 급부상

 

박지은 2018년 01월 15일 월요일  
 
▲ 윤강로 국제스포츠 외교연구원장
▲ 윤강로 국제스포츠 외교연구원장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다음달 2월 9일 밤 역사적인 개회식과 함께 그 웅장한 서막을 전 세계에 펼쳐 보이게 된다.모든 경기장은 이미 완공됐고 대회조직위원회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현장투입 훈련이 한창이라는 보도가 평창올림픽의 개막을 알리는 서곡으로 들린다.입장권 판매율도 60%를 넘어 순항 중이긴 하지만 입장권 판매율과 경기장 만석 달성(full stadia)은 별개다.이제는 현장친화적 만석달성을 위한 치밀하고 선순환적인 계획수립과 미세한 조율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새해 벽두에 나온 북한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의 신년사 메시지는 북핵 해결의 복잡한 방정식을 내포하고 있다.그러나 평창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북한참가라는 새로운 희망의 변곡점이 생겼고 평화올림픽의 전주곡은 벌써 시작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지난 1월20일 토마스 바흐(Thomas Bach)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와 관련,남·북한 관계자들을 초대하는 긴급 협의회의를 소집하였으며 북한참가에 따른 세부 실무논의도 급물살을 타고있다.

평창올림픽이 전 세계에 2018년을 열어주는 지구촌 최대축제로 급부상하고 있다.한국은 30년만에 동·하계올림픽(1888 및 2018), FIFA월드컵축구(2002) 및 IAAF세계육상선수권대회(2011년 대구광역시)의 4대 국제 메가 스포츠 이벤트를 모두 개최하는 이른바 Grand Slam G-5국가(프랑 스,독일,이태리,일본,대한민국)로 우뚝 서게 됐다.30년 한 세대 만에 Grand Slam을 달성한 국가는 한국이 최초이자 기록상 유일무이한 국가다.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개최는 한국이 전 세계 5대 스포츠 강대국으로 등극하게 되는 화룡점정 글로벌이벤트라는 의미가 크다.평창올림픽은 이렇게 G-5이자 세계 최고·최첨단의 ICT기술을 올림픽에 적용,5G 첨단기술 선두주자로도 그 명성을 세계 방방곡곡에 자신감 있게 알릴 것이다.  

북한 참가가 성사되면 평창올림픽은 명실상부한 평화와 화합의 올림픽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홈팀 한국선수단(선수 150명,임원 150명)은 메달 8(금)-4(은)-8(동) 획득으로 종합 4위를 달성하게 될 것으로 믿는다.평창올림픽 성공개최 후 올림픽 수준의 12개 경기장을 최대한 활용하는 유산계획(Legacy Plan)이 대회 이후 가장 중요한 화두다.그래서 평창올림픽 유산보존을 위해 ‘평창2018 유산(Legacy)보존실행 및 평창2018동계스포츠진흥공단’(가칭) 설립이 필요하다.

2018년을 시작하는 새해 첫날 신년메시지를 통해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은 평창에 대해 “조직위원회의 훌륭한 업무수행덕분에 이제 지상최고의 동계스포츠 선수들이 전 세계 각지에서 모여 들어 우리 모두를 경이롭게 해 줄 무대가 완료된 상태”라고 발표했다.이제 전 세계의 이목은 평창에서 열리는 지구촌 축제로 쏠리고 있다. 

>>>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은 2014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 국제사무총장,2018유치위 국제자문역을 맡아 동계올림픽 유치에 기여하는 등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스포츠계의 국제전문가로 불리고 있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http://www.kado.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ferences:

-강원도민일보

-연합뉴스

Posted by 윤강로
평창2018시리즈 2018. 1. 13. 19:26

[평창2018 남북한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및 개회식공동입장 제안확인 배경은?]

 

112()자 한 외신 기사제목은 한국, 평창2018제안사항들 중 남북한 단일팀과 공동입장 확인하다” (South Korea confirm combined team and joint Opening Ceremony parade with North Korea among Pyeongchang 2018 proposals)였습니다

 

 

 

 

 

동 외신에 따르면 노태강 문체부차관은 한국이 평창2018동계올림픽에서 북한선수들이 참여하는 아이스하키 단일팀(a combined ice hockey team)과 개회식에 공동입장(a joint parade)을 제안하고 있다고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금주 초 동 외신은 아이스하키 단일팀구성안이 오는 120일 예정된 IOC주재 북한참가관련 4자회담(a four-party meeting)에서 논의될 발의사항들 중에 포함되어 있는 것(among the motions due to be discussed)으로 보도한 바 있었습니다

 

노차관은 여자아이스하키 남북한단일팀 구성에 따른 임팩트에 대한 우려를 토로한 바 있는데 (addressed fears over the impact) 그것은 당초 평창2018 여자아이스하키 경기에 단독출전하기로 되어 있었던 한국 여자아이스하키팀에 미칠 영향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노차관은 북한선수들이 남측선수들의 출전할당 쿼터를 희생하는 조건으로 참가하는 것은 아니라(the North Korean players would not "come at the expense of South Korean players")고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한체육회(Korean Sport and Olympic Committee)는 북한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들을 추가로 수용하기 위하여 평창2018 여자 아이스하키 팀 출전규모(their squad size)23명에서 35명으로 확장해 주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노차관은 한국측이 여자아이스하키 팀 출전규모 확대를 위하여(to increase the squad size) IOC및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로부터 추가협조를 구하고 있는 중이라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노차관은 평창2018 여자 아이스하키종목 경기 토너먼트 출전대상 참가국들 로부터 양해를 구하였었다고 첨언하였다고 합니다

 

남북한이 평창2018개회식에 공동입장(marching together)건 역시 고려대상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노차관은 남측이 그 사안을 제안하였음을 확인하고 있다(Roh has confirmed South Korea has proposed it)고 합니다.

 

남북한은 이전에 통일 기/한반도기를 앞세우고(under the unification flag) 공동출전한 바 있는데, 1991년 일본 지바 (Chiba)현 개최 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포르투갈 리스본 개최 세계 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서 단일팀으로 출전한 바 있습니다. 

 

 

 

 

South Korea are hoping to expand the size of their women's ice hockey team to accommodate players from North Korea ©Getty Images (남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지난 2017년 강릉개최 평창2018 아이스하키 테스트이벤트에 경기를 마친 후 포즈를 취한 사진/출처: insidethegames)

 

 

남북한 선수단의 올림픽개회식 공동행진은 Sydney2000올림픽, Athens2004올림픽 및 Torino2006동계올림픽에서 이루어진 바 있었지만, 최근에 들어서는 공동행진 등 연합 팀 관련 시도는 이루어지지 못해(more recent attempts at joining forces have proved unsuccessful)왔습니다.

 

북한은 남측의 계획에 대하여 아직 반응을 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다음 주 판문점에서 예정된 남북한 회담을 갖게 된다면 동 제안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남측은 공동경비구역(JSA)로 알려진 DMZ에 위치한 판문점에서 116() 회담개최를 제안하였으며(proposed staging the talks in Panmunjeom)이는 평창2018 북한참가에 따른 대화를 계속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합니다.

 

천해성 통일부차관이 회담수석대표로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 회의는 2년 만에 재개된 첫 고위급회담(first high-level talks)이 북한으로 하여금 북측이 평창2018에 선수단을 파견할 것을 확인해 준 결과가 도출된 후 남북한 간의 긴장완화가 지속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hoped the meeting will continue to ease the tensions between the two countries)으로 알려졌습니다.

 

렴대옥-김대식 북한 피겨스케이팅 페어(pairs figure skaters) 2명만이 지금까지 유일하게 평창2018출전권을 획득한 선수들로 알려졌습니다.

 

 

(렴대옥-김대식 북한 피겨 페어 선수들)

 

 

하지만 이들 2명의 북한 페어선수들의 경우 획득한 출전권 확정(to accept their spot) 마감일을 지난 달 놓친 바 있습니다. (missed a deadline)

 

동 건 역시 Bach IOC위원장이 주재하기로 되어 있는 120일 로잔느 개최 IOC협의회의에서 개 폐회식에서 사용될 깃발, 국가, 유니폼 관련 항목들과 함께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남북한 NOCs와 양측 정부 당국자를 비롯하여 IOC 및 평창2018조직위원회 임원들이 동회의 참석대상으로 알려졌습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IOC홈페이지

-연합뉴스

 

Posted by 윤강로
평창2018시리즈 2018. 1. 11. 17:28

[평창2018 남북한 올림픽참가관련 IOC위원장 긴급회의(120)소집]

 

2018110일자 IOC홈페이지 뉴스 제목은 “IOC위원장, 북남한올림픽 참가관련회의 소집하다”(IOC President to convene "North and South Korean Olympic Participation Meeting")였습니다.

 

Thomas Bach IOC위원장은 110() 평창2018동계올림픽에 대한민국(ROK)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DPR Korea)국가올림픽위원회로부터 파견되는 선수들 참가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 회의를 소집하였다고 IOC는 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하고 있습니다

 

 

제안사항들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 위하여 IOC4자회담을 오는 120일 스위스 로잔느 IOC본부에서 소집할 것이라고 합니다.

참가자들이란 고위급 정부임원들(high-ranking government officials)과 남북한 IOC위원들을 포함하여 평창2018대회조직위원회 대표단과 남북한 NOCs대표단을 지칭하는데 모두 해당기관 위원장들이 수석대표가 된다고 합니다.

동 회담은 IOC위원장이 주재할 것이라고 합니다.

동 회담은 선수단 등록마감기한이 이미 경과하였으므로(since all the deadlines for registration have already passed) DPRK(북한 국호) NOC참가 선수들 및 임원들 인원수 및 명단을 포함하여 일련의 필수적인 사안들에 대한 결정을 반드시 내려야 할 것이라고 합니다.

IOC는 또한 국기(flag), 국가(anthem), 의식(ceremonies), 유니폼(uniform) 등 공식의전관련 질의사항 등을 포함하는 그러한 참가 포맷에 대하여서도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다음은 이와 관련한 IOC위원장의 언급내용입니다:

“I warmly welcome the joint proposals by the governments of the ROK and DPRK, which have been applauded by so many other governments worldwide.” (본인은 전 세계 수 많은 국가정부들이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는 남북한 정부당국들이 제시한 공동제안내용들을 환영함)

“This is a great step forward in the Olympic spirit and in the spirit of the Olympic Truce Resolution passed by the General Assembly of the United Nations.” (이것은 올림픽정신과 UN총회에서 통과된 올림픽휴전결의정신에 입각하여 진전된 위대한 족적임)

 

“Now the IOC must take the decisions to make this political commitment a reality.” (이제 IOC는 이러한 정치적 공약을 현실로 만들어 나아갈 결정을 내려야 함)

 

 

*References:

-IOC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
평창2018시리즈 2018. 1. 11. 11:18

[(특집)평창2018 동계올림픽(G-30) 100가지 특징과 차별 점 Update]

 

평창2018이 오늘(111)로 이제 딱 29일 남았습니다.

 

 

평창2018동계올림픽이 전 세계에 2018년을 열어주는 지구촌 최대축제입니다.

 

한국은 30년만에 동 하계올림픽(1888 2018), FIFA월드컵축구(2002) IAAF세계육상선수권대회(2011년 대구광역시) 4대 국제 메가 스포츠 이벤트를 모두 석권한 이른바 Grand Slam G-5국가(프랑스-독일-이태리-일본-대한민국)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30년 한 세대 만에 Grand Slam을 달성한 국가는 한국이 최초이자 기록상 유일무이한 국가로 G-1입니다.

 

평창2018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개최는 한국이 전 세계 5대 스포츠 강대국으로 등극하게 되는 화룡점정 글로벌이벤트라는 특징이 돋보입니다.

 

평창2018은 이렇게 G-5이자 세계최고 최첨단의 ICT기술을 올림픽에 적용함으로 5G첨단기술 선두주자로도 그 명성을 세계 방방곡곡에 자신감 있게 알릴 것입니다(평창2018=G5+5G)

 

 

 

2018년은 서울1988올림픽 성공개최 후 30년만에 한반도 강원도 평창-강릉-정선에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해입니다.

 

더욱이 북한참가가 성사되면 평창2018은 명실상부한 평화와 화합의 올림픽” (Olympics in Peace and Harmony)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홈팀 한국선수단(150명 선수+ 150명 임원=300)이 평창2018에서 8-4-8(--)메달 획득으로 종합 4위를 달성하게 될 것으로 믿습니다.

 

평창2018 성공개최 후 올림픽수준의 12개 경기장을 최대한 활용하는 유산계획(Legacy Plan)이 대회 이후 가장 중요한 화두입니다.

 

그래서 금주 월요일(18)에는 평창2018유산보존을 위하여 평창2018 유산(Legacy)보존

실행 및 “평창2018동계스포츠 진흥공단”(가칭) 설립추진 및 구체적 Roadmap Update를 블로그에 제안한 바 있습니다.

 

 

2018년을 시작하는 새해 첫날 Thomas Bach IOC위원장은 핵심화두로 평창2018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언급한 바 있습니다

Thanks to the excellent work of the PyeongChang 2018 Organising Committee, the stage is set for the best winter sport athletes of the world to amaze us all with their sporting performances. (평창2018조직위원회의 훌륭한 업무수행덕분에, 이제 지상최고의 동계스포츠 선수들이 전세게 각지에서 모여 들어 그들의 경기력을 발휘하여 우리 모두를 경이롭게 해 줄 무대가 준비완료 상태임)

 

(Thomas Bach IOC위원장/출처: IOC홈페이지)

 

1.   평창2018 동계올림픽 100가지 특징 및 차별 점 Update:

1)   평창20181924 Chamonix개최 제 1회 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23번 째 열리는 대회(23rd Edition)

2)    평창2018, 한국 최초의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3)   평창2018, 2010년 및 2014년에 이어 3수 도전 만에 유치성공 대회

4)   평창2018, 경쟁도시 Munich2018 Annecy2018를 남아공 더반(Durban)개최 IOC총회 1차 투표에서 63:25:7이라는 일방적 득표 차로 개최권을 획득한 대회 (2011 7 6)

5)   평창2018은 아시아에서 첫 번째로 개최된 Sapporo1972와 두 번 째 개최지인 Nagano1998에 이어 아시아에서 3번 째 개최되는 대회

6)   평창2018, 21세기 들어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Olympic Winter Games) 및 패럴림픽(Paralympic Winter Games)

7)   평창2018, Lillehammer 1994에 이어 24년 만에 빙상종목 개최 도시기반이 아닌 설상종목지역을 주 개최도시로 하는 21세기 첫 번째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8)   평창2018,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Divided Country)유일한 분단도(Divided Province) 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9)   평창2018, 한국은 1948년 생 모리츠(St. Moritz) 동계올림픽 처음 참가한지 꼭 70년이 되는 해에 동계올림픽 개최국으로 일취월장

 

10) 평창2018, 기 참가 신청(2017111일 현재)92개국에 추가하여 향후 약 95~100개국에서 6,500여명의 선수·임원단이 참가할 예정으로 역대 동계올림픽 최다 참가국 기록(2014 소치 올림픽, 88개국)을 갈아치울 전망

11) 평창2018 동계올림픽개최기간은 29~25(17일 간)

12) 평창2018 동계 패럴림픽 개최기간은 39~18(10일 간)

13) 평창2018 동계올림픽 개최종목은 7개 경기 15개 종목 102개 세부종목(메달)로 사상최대 규모 (소치201498)

14)  평창2018, 신규추가 메달 세부종목 6:

(1) 스노보드 빅 에어(Snowboard Big Air/남·여) 2

(2) 스피드 스케이팅 매스 스타트 /(Speed Skating Mass Start/남·여) 2

(3) 컬링 혼성 더블(Mixed Double Curling) 1

(4) 알파인 스키 국가별 팀 이벤트(Alpine Skiing Nations Team Event) 1

15) 평창2018, 소치2014 메달종목 중 제외된 2개 세부종목은 스노보드 평행회전(·)

16) 평창2018, 역대 동계올림픽 중 가장 많은 여성, 혼성 종목의 경기로 진행(양성평등 실현수렴)

17) 평창2018 동계 패럴림픽 개최종목은 6경기 6종목 80개 세부종목(메달)

18) 평창2018, 7개 동계스포츠- 15개 종목-102개 세부종목별 개최장소:

(1) Mountain Cluster평창과 정선에서는 알파인 스키, 스키점프,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등 설상 4개 종목경기(Sports On the Snow)

(2) Coastal Cluster강릉에서는 스피드·피겨 스케이팅과 쇼트트랙, 아이스하키, 컬링 등 빙상 3개 종목경기 (Sports On the Ice)

19) 2018년 동계 올림픽에는 7개의 경기, 15개의 종목, 102개의 세부 종목으로 구성되며 15개의 종목 및 세부메달 수는 다음과 같음:

(1) 알파인 스키(11개 메달)

(2) 크로스컨트리(12개 메달)

(3) 노르딕 복합(3개 메달)

(4) 스키 점프(4개 메달)

(5) 스노보드(10개 메달)

(6) 프리스타일 스키(10개 메달)

(7) 스피드 스케이팅(14개 메달)

(8)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8개 메달)

(9) 피겨 스케이팅(5개 메달)

(10)       바이애스론(11개 메달)

(11)       아이스하키(2개 메달)

(12)       봅슬레이(3개 메달)

(13)       스켈레톤(2개 메달)

(14)       루지(4개 메달)

(15)       컬링(3개 메달)

 

 

20) 평창2018 선수촌(사전개촌 126/정식개촌 21) 2개로 건설되며 (A) 평창 올림픽선수촌(설상종목 참가 선수 및 임원) (B)강릉올림픽선수촌(빙상종목 참가 선수 및 임원)

 

 

21) 평창2018 공식 Slogan“Passion.Connected.”(하나된 열정!)

22) 평창2018 엠블렘:

 

 

 

 

23) 평창2018 마스코트:

 

24) 평창2018 마스코트 정보:

(1) 수호랑(Soohorang): 우리나라 대표수호동물인 백호(White Tiger)로써 수호(선수, 참가자 및 관중 수호<보호>)+(, 정선아리)인데 서울1988올림픽 마스코트였던 호돌이(Hodori)+호순이(Hosooni)의 후손인 셈

(서울1988 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와 호순이)

 

(2) 반다비(Bandabi): 강원도 대표동물인 반달 가슴 곰(Moon Bear)으로써 반다(반달)+(대회기념)인데 서울1988 패럴림픽 마스코트였던 곰두리의 후손인 셈

 

(서울1988 패럴림픽 마스코트 곰두리)

 

25) 평창2018 대회 5가지 New Horizons 비전, 목표 및 추진방향:

(1) 경제(Economy): 균형예산을 넘어 흑자 올림픽 지향

(2) 문화(Culture): 안전과 평화를 기반

(3) 환경(Environment): 녹색성장 선도

(4) 평화(Peace): 정치 이념과 사상, 종교와 인종, 문화의 차이 극복하고 화해와 통합(북한 참가 및 미국-러시아 등 서울1988올림픽에 이어 제2의 동서 양대 진영 총 집결하여 대 화합과 우정 실현)

(5)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정보통신 기술: 최첨단 기술 세계만방에 실제 구현

 

26) 평창2018 비전(Vision):

-“아시아라는 잠재력이 큰 새로운 무대에서 세계의 젊은 세대들이 함께 동계 스포츠의 새로운 지평(New Horizons)을 열고, 강원도와 대한민국에 지속 가능한 유산을 남기는 것(To Leave a Sustainable Legacy)”

 

27) 평창2018 올림픽성화봉송(OTR: Olympic Torch Relay)

(1) OTR 슬로건: “Let Everyone Shine”(하나된 불꽃)

(2) 20171024: 그리스 고대 올림피아(Ancient Olympia)헤라신전 올림픽성화 채화 식(Olympic Flame-Lighting Ceremony)

 

 

(3) 20171031: 그리스 아테네 Panathenaic Stadium에서 올림픽성화 인도 식(Olympic Flame Hand-Over Ceremony)

 

 

(4) 2017111: 올림픽성화 그리스~한국(8,500km비행) G-100일 인천도착

(5) 2017111일부터 101일 간 17개 전국 시도 순회봉송(2,018km)

(6) 남북한 인구(5,000만명 +2,500만명)상징하는 7,500명 올림픽성화봉송주자 봉송참여

(7) 201829일 평창2018 개회식 당일 20:00개회식장 도착 및 성화대 점화

(8) 평창2018 패럴림픽 성화봉송은 8일 간-80km봉송-800명 성화봉송주자 참여

 

 

28) 평창2018 입장권 Online Ticket Sales

(1) 온라인 입장권 판매 개시: 201795

(2) 평창2018 경기일정 발표: 2017914

(3) 입장권 미 구입 관람객: 각 경기장 별로 현장판매 개시예정

 

  

 

29) 평창2018 기념주화(Commemorative Coins) 및 은행권지폐(Bank Notes) 프로그램

(1) --23(types) 65만 개 발행

(2) 한국최초 은행권지폐 2,000원권 최대 280만 장(2017년 말 발매)

(3) 평창2018 기념우표 발행

 

 

 

 

 

30) 평창2018 홍보대사(Honorary<Games> Ambassadors)

-49(20181 3일 기준/문재인대통령포함)

 

 

31) 평창2018 숙박현황

(1) IOC요구 숙박물량 기 확보(50개 시설 1 6,132/20178월 말 배정완료)

(2) 27천여명 대회운영인력 용 숙박시설 확보완료(87개 시설 28,572Beds)

(3) 관람객용 숙박시설 확보현황:

-20179월 경기장 주변 1시간 거리 호텔 및 콘도미니엄 등 기존 클라이언트 용 우수 숙박시설 5,500실을 관람객 용으로 숙박시설로 전환완료

 

32) 평창2018 북한참가 전망:

(1) 20179월 말 북한 피겨스케이팅 페어 종목에서 렴대옥-김주식 조 평창2018 출전 자격 자력확보 후 ISU신청마감기한 내 미등록으로 일본에게 참가자격 넘어간 상태 (IOCISU협업으로 출전 가능)

(2) 북한 쇼트트랙 선수들 출전 가능성 (IOC ISU 협업으로 출전 가능)

(3) 북한 크로스컨트리 스키 Wild Card 활용출전 가능성 (IOC FIS협업으로 가능)

(4) 북한 참가 시 Thomas Bach IOC 위원장, 참가 및 훈련비용 전액 부담용의 발표

(5) 20174,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팀 평창2018 테스트이벤트로 치러진 2017IIHF 여자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강릉 Ice Arena개최) 참가로 단일팀 구성 다각적 논의 예상

(6) 참가 시 북한선수단은 금강산육로로, 북한 응원단은 속초 입항을 통해 방한 가능(BBC 등 해외언론은 신선한 방안으로 평가한 바 있음)

(7)  201811일 북한 김정은 노동위원장의 신년사에서 북한대표단 파견 시사로 북한참가 가능성 증대

(8) 북한, Innsbruck1964동계올림픽 처음출전 이후 Vancouver2010동게올림픽까지 8차례 참가( 2/1, 1)--à평창20189번 째 참가

 

 

 

 

33) 평창2018 조직위원회 직원 사후 일자리 창출

(1) 600 여명 공무원은 복귀

(2) 600 여명 전문 직 채용직원은 Beijing2022대회 조직위원회 및 IOC 13TOP 파트너 글로벌 다국적 기업 등에 취업기회 창출접촉 중

 

34) 평창2018 추위 및 폭설대책:

(1) 친환경/경제올림픽 기조아래 폭설대비 방수포 설치-제설장비임차-제설인력확보 등

(2) 2015/2016 2016/2017 겨울시즌 26개 테스트이벤트 실시결과 눈 부족 사태 전무 입증

(3) 북서풍 차단용 높이 3.5m 총 길이 350m 폴리카보네이트(아크릴 종류) 방풍 막 설치완료

(4) 입구에 난방 쉼터 22곳과 일반 관람객 좌석주변에 LPG 난방용히터 40대 소방 법 및 관람객 동선 고려 배치 예정

(5) 35,000명 모든 관람객 대상 우의-무릎담요-핫팩방석-손핫팩-발핫팩등 방한 용품 5종세트제공

(6) 따뜻한 식 음료(F&B) 이동형 가판대 확대운영 계획 등

  

 

 

35) 평창2018 단계 별 조직 체계:

(1) 대회기본계획(2012~2013): 대회기본계획(GFP: General Foundation Plan) 수립 및 경기장 등 대회 관련시설 설계 착수-시설윤곽 마련-대회상징 엠블럼 제작·배포-올림픽정신 확산 및 국민적 관심 제고 용 교육 콘텐츠 개발(··고등학교 배포)

(2) 본격적 대회운영준비태세확립(2014~2017): G-1(2017 2 9)현재, 경기장 및 대회관련시설 건설, 숙박수송교통 등 분야별 대회 운영 준비, 대회 운영능력 제고 등 전반적으로 순조로운 대회 준비

(3) 기능 중심의 대회 준비 조직(3단계)에서 현장중심 대회실행 조직(4단계) 전환하기 위해 2016 7월부터 추진 중인 조직개편도 관계부처 협의 마무리로 조직위원회 집행위원회의 의결과 문체부의 승인 (20172월 현재)

 

(4) 베뉴-경기운영-수송-숙박-식 음료-통신-안전 분야 등 대회 현업부서 중심 필요 최소한 인력만 증원하는 조직개편 시행 및 관련 인력충원 완료 시 명실상부한 현장중심 조직으로 탈바꿈

 

(5) 3단계 876→4단계 1,198(밴쿠버2010 인력/1,436, 소치2014 인력 2,041)--à201710월 말 현재 2,000명 정도로 추산

 

36) 평창2018, 2015/2016년 겨울시즌(2), 2016/2017 1~ 4(26/패럴림픽 5, 비경쟁 이벤트 4개 및 비 경기 이벤트 2개 포함) 테스트 이벤트 개최

37) 평창2018 경기장 총 12, 국제방송센터(IBC), 올림픽선수촌 및 미디어촌(평창 및 강릉)

38) 평창2018, 15개 종목의 경기에 필요한 총 12개의 경기장 중 신설 6개 경기장, 기존시설 2개 경기장은 국제 대회 기준에 맞도록 업그레이드 및 확충, 나머지 기존 4개 경기장은 제반 시설 개량 후 활용

39) 평창2018, 개폐회식이 열릴 올림픽플라자, NBC 등 세계 80여 개국 방송사가 입주할 국제방송센터(IBC/20176월 준공), 선수 및 미디어 참가자 제공 올림픽선수촌미디어촌 (2017 9월 준공)

40) 평창2018 개 폐회식장 및 올림픽 플라자(24만㎡, 35000명 수용 규모) 위치: 평창군 대관령 면 올림픽로인근

(1) 개 폐회식장

(2) 올림픽성화대

(3) 메달플라자

(4) 홍보체험관

(5) NOC House

(6) Live Site 공간

(7) 스폰서 부스 등

 

 

 

41) 평창2018, 25%의 이탈자가 있었던 2014 소치 올림픽보다 무려 1년이나 빠른 현장본부 사무소 이전에도 불구, 단 한 명의 이탈자도 없이 이전 완료(20166월 말)

 

42) 평창2018, 주사무소 연면적 1408㎡ 지상 3층 규모- 철골 모듈러(Modular) 방식신축- 최대 약 900명 근무사무공간 및 회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현장운영 준비태세 여건조성

 

43) 평창2018, 주사무소 조기이전으로 강원도 및 개최도시와의 소통과 협력 확대 및 효율적 대회성공개최의 도약대 역할 평가

 

44) 평창2018, 20171월 주사무소 내에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종합 상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종합운영센터(MOC: Main Operations Center) 구축 완료 및 본격 가동 중

 

45) 평창2018, 종합운영센터(MOC) 20172월 동시다발적 개최 20여 개 테스트이벤트와 2018년 본 대회 각종 상황 관리 및 지휘 통제 기능 기구로, 경기장 등 대회 현장과 지휘부 간 가교 역할을 실시간으로 수행해 신속한 의사 결정과 문제해결 핵심본부임

 

46) 평창2018, 가장 큰 난제는 균형재정달성 위한 대회 운영재정확보-균형예산(balanced budget)과 유산(legacy) 중요핵심현안

 

47) 평창2018 국내 기업 후원스폰서확보현황

(1) 목표금액: 9.400억원

(2) POCOG 마케팅실적: 1439억원(초과 달성/20171212일 기준)

 

48) 평창2018 개략 수입 및 지출 예산구조( 500억 부족/201712월 말 기준)

(1) 수입확보금액: 265백억원 육박(201712월 말 현재)

(2) 지출예상금액: 2 7천억원(201712월 말 현재)

 

49) 평창2018, 균형예산(balanced budget)실현 가능대회 (당초 운영예산규모가 2.2조원에서 2.8조원규모로 증액되었으나 지출항목에서 1천억원을 절감 조정하여 20181월 초 현재 2,7조원규모가 되었으며 POCOG에서는 201712월 말 현재 약 2.65조원 규모 수입확보)

50) 평창2018 운영예산: 27천억원 예상(IOC후원금 및 국내기업마케팅/입장권 수입금 등 위주로 충당예정)

51) 평창2018, 지출규모확대 주요사유:

 

(1) 당초 국가 또는 지자체 수행사업의 조직위로 전환
-
올림픽 플라자, 국제방송센터(IBC) 건설 등

(2) 비드 파일(Bid File) 제출 이후 신규소요 발생
-
비드 파일(bid File) 당시에는 금메달 수 86현재 102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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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에어(Big Air) 종목 추가, 눈 저장, 세금 부담 등

 

(3) 일부 사업의 불가피한 조정 등

 

52) 평창2018, 이희범 조직위원장의 대 정부 각 부처와의 끈질긴 설득 및 협의결과, 각 부처의 정부차원 올림픽지원 강화 및 조직위원회 재정부담 완화차원에서 2017년 대회운영 관련예산 1,600억원 규모로 편성-이 중 414억원 조직위원회수입으로 반영

 

53) 평창2018 철도 및 도로 예산(43,557억원):

(1) KTX고속철도(서울-강릉/20176월 완공/1222일 일반개통 서비스 중): 37,846억원

(2) 고속도로(2영동고속도로/201611월 개통/15,397억원//기존 IC개선 2017년 말 완공/312억원):

(3) 국도 및 지방도(국도 2개소, 9개 노선/5,514억원//지방도 16개소/5,399억원)

54) 평창2018 KTX 개요(Overview/Most Accessible Games Ever)

(1) 건설비용: 37,000억원

(2) 건설기간: 56개월

(3) 서울역~강릉역: 114<1시간54> 소요(5개역 정차)

(4) 청량리 역~강릉역: 86<1시간 26> 소요 (기존 무궁화 호 이용 시 5시간 47분 소요)

(5) 주중 운행횟수: 18

(6) 주말 운행횟수: 26

(7) 평창2018대회기간 중 KTX 운행횟수: 일일 51

(8) 이후 최대 26회씩 운행예정

(9) 평창2018대회기간 중 운송 승객 수: 일일 20,910

(10) KTX서울지역출발 첫차시간표

A. 서울역 출발: 06:00hrs.

B. 청량리 역 출발: 06:40hrs.

C. 상봉 역 출발: 07:05hrs.

(11) KTX강릉 역 출발 서울행 막차시간표

A. 강릉역~서울 행: 23:10hrs.

B. 강릉역~청량리 행: 01:20hrs.

C. 강릉역~상봉 행: 00:20hrs.

 

     

 

55) 평창2018, 201611~ 12월 국회에서 대회성공개최 겨냥 정부지원 촉구결의안과 공공기관 등 후원지원 촉구 및 권유 결의안 통과

 

56) 평창2018, 올림픽 최초 최첨단 ICT서비스 제공(5G, IoT, UHD방송 등)대회

57) 평창2018, 한국이 세계 4Grand Slam국제 초대형 국제행사 개최 달성 5대강국 등극

58) 평창2018 날마다 축제(Every day Festival) 문화 올림피아드

59) 평창2018 4대 장애요인(언어, 접근 성, 연령, 안전) 극복대회(Barrier-Free Games)구현 대회

60) 평창2018 모든 경기장 30분 이내 위치(Most Compact Venue Layout Plan)하게 한 대회

61) 평창2018 수송교통 인천국제공항(서울경유) 평창/강릉까지 1시간 대 도착이 가능한 대회

62) 평창2018 자원봉사자 22,400(실제선발인원수: 24.449/동계올림픽 16,000+/동계 패럴림픽 6,400+)

63) 평창2018, 국내외 자원봉사자 선발과 교육 및 배치현황:

(1) 20167~9(3개월 간)최종 선발 인원인 22,400(실제선발인원수: 24,449) 4배가 넘는 91,656명 신청-2017 2월말까지 면접 및 언어레벨테스트 등을 거쳐 역량 있는 자원봉사자를 선발- 단계별 교육 통한 대회성공개최 최 첨병 격인 우수한 자원봉사자 양성 계획

(2)  20173~8: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소개 및 유산(legacy), 예절 및 환대 등에 대한 기본 교육실시(리더 자원봉사자 선정 및 별도 교육 실시 병행)

(3) 20181~2: 해당 직무 별 현장교육 및 투입

 

   

 

64) 평창2018, 아시아 3연속 동 하계올림픽(평창2018-도쿄2020-베이징2022)의 첫 주자

65) 평창2018, Olympic Agenda2020개혁권고내용(201412월 모나코 개최 특별 IOC총회)승인 이후 열리는 최초의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66) 평창2018, 건물구조가 전통적인 원형이 아닌 최초로 5각형 모양의 개 폐회식장(Ceremonies Stadium)

67) 평창2018, 20167월 대회 준비 전반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국제 표준인 ‘ISO20121(이벤트 지속가능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면서,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지속가능성에 대한 국제 인증을 획득한 대회로 기록.

68) 평창2018, 경제·사회·환경적으로 지역사회 부담요인과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긍정적 영향을 최대화하도록 대회를 준비하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음으로써, 대회 지속가능성에 대한 대외적 신뢰를 확보하는 동시에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후속 국가들에게 지속 가능한 동계올림픽 Role Model 제시

69) 평창2018, 입국-경기장 관람 및 쇼핑-출국까지 최초의 맞춤형 정보서비스 제공 대회

70) 평창2018, 휴대폰 보유 6천만명을 상회하는 국가에서 개최되는 대회

71) 평창2018, 초고속 인터넷 세계1위 국가 개최 대회

72) 평창2018, 편리한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활용 최초의 대회

73) 평창2018, 개인 맞춤형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길 찾기, 혼잡도 안내, 안전, 실시간 주차정보 등이 제공되는 최초의 대회

74) 평창2018,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활용 홍보, 안내, 성화봉송, 포터 등 생활서비스 제공 대회

 

 

75) 평창2018, Genie-Talk활용한 8개국어 실시간(real-time) 자동 통-번역 서비스 제공대회

76) 평창2018, 청년 취향(Youth Appeal) 설상 종목 도시이벤트(City Event)Big Air 스키 신설종목이 최초로 개최되는 대회

77) 평창2018, 가상현실(VR)로 길 안내 받고 경기장면을 360도로 볼 수 있는 최초의 대회

78) 평창2018, 강릉 아이스 아레나 경기장에 타임 슬라이스(Time Slice)중계 위한 여러 각도로 빈틈 없이 카메라 100여 대 설치로 최첨단 품질의 영상 제공 대회

79) 평창2018, 실시간 360도 영상 구현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기술 도입으로 현장에 선 선수처럼 생생한 모습 볼 수 있는 대회

80) 평창2018, 중요한 경기장면 실수로 놓쳐도 원하는 장면을 취사선택하여 다양한 각도로 다시 볼 수 있는 대회

81) 평창2018, 고화질을 초월하는 초고화질 UHD방송이 본격 도입되어 안방극장에서 경기장 체험 가능한 대회

82) 평창2018, 경기장에 들어서면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기술로 스마트 폰 앱이 길을 열며 안내해 주는 대회 (스마트 폰 안에 뜨는 파란 화살표 따라가면 생소한 경기장에서도 손쉽게 좌석 찾기 용이함)

83) 평창2018, 실내 네비게이션(Navigation)에 증강현실(AR)기능을 더한 서비스 제공하는 최초의 대회

84) 평창2018, 8개국어 자동 통 번역 앱과 더불어 교통과 관광, 숙박 등 모든 결제를 신용카드 없이 팔찌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밴드 전자지갑 활용가능 대회

85) 평창2018, 모바일 증강현실(AR)게임 포켓몬고 등장 캐릭터가 현실에 덧입혀진 모습으로 흥미와 박진감을 배가시켜주는 대회

86) 평창2018, 선수를 중심으로 놓고 한 장면을 원하는 각도에서 볼 수 있게 해주는 중계기법이 최첨단 방식으로 활성화 되어 관객 만족도 최대제공 대회

(1) 평창2018, 경기장 안팎 혼잡 여부 분석 통해 출입구 및 동선 추천하는 앱(Application) 활용 가능 대회

(2) 평창2018, IT기술 활용 경기장 안팎 폐쇄회로(CC)TV영상과 경기장 내 관람객 수, 입장 대기 수가 표시되어 첨단 통제기술 도입 최초의 대회

(3) 평창2018, CCTV영상과 IoT센서 수집정보 분석 통한 실시간 인원수 산출 기술도입 최초의 대회

(4) 평창2018, 차량출입 IoT센서 활용 경기장 외부주차 가능 공간 정보 스마트 폰으로 제공하는 최초의 대회

(5) 평창2018, 4세대 이동통신인 LTE(Long Term Evolution)보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40배 이상 빨라 대용량 전송이 필요한 가상현실(VR)과 타임 슬라이스(Time Slice) 중계가 가능한 최초의 대회

(6) 평창2018. 올림픽 중계 방송사와 협의 성사 시 360VR카메라가 촬영한 영상을 집에서도 VR 기기착용하고 볼 수 있는 최초의 최첨단 대회

(7) 평창2018, FoP에서 경기를 펼치는 선수를 바로 코 앞에서 볼 수 있고 선수대기실 출입코드 부여 없이 경기 시작 전 선수들의 모습 및 ‘Kiss and Cry Zone’에서의 선수 대기 모습 등을 VR고글 착용으로 볼 수 있는 최초의 최첨단 대회

(8) 평창2018, IoT사물인터넷 활용 CCTV화면을 통해 위험지역 진입 관람객에 대해 안전요원이 스마트 폰으로 Push Alarm 즉시전달로 안전통제가 가능한 대회

(9) 평창2018, 증강현실(AR) 3차원(3D) 길 안내 서비스 활용하여 외국인 선수들이나 관람객들로 하여금 인천공항부터 평창-강릉-정선에 있는 경기장이나 숙소까지 외국어 안내 없이도 손쉽게 찾아갈 수 있는 전무후무한 최첨단 대회

(10)       평창2018, AR 3D길 안내 서비스 활용 경기장 내 지정좌석 찾기는 물론 가는 도중 화장실이나 편의점 위치 표시 서비스까지 제공해 주는 최첨단 대회

(11)       평창2018, IoT기술활용 선수 건강관리 가능한 서비스 제공대회

(12)       평창2018, IoT기술활용 곳곳에 설치된 무인정보시스템(Kiosk)에서 사진 촬영 후 이를 강원도 명소와 합성한 뒤 자신의 스마트 폰으로 사진 download가 가능한 대회

(13)       평창2018, 사진을 촬영한 사람이 대형 미디어 월’(Media Wall)을 통과하면 자신의 사진이 자동으로 화면에 뜨는 것을 볼 수 있는 대회

87) 평창2018, 한글과 컴퓨터의 AI자동통 번역 서비스인 지니톡’(Genie Talk)이 설치된 로봇들이 언어 소통불편 해소 위해 곳곳이 대기하여 서비스도 제공해 주는 대회

88) 평창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문화실천운동인 미인’(미소 짓고 인사하기)캠페인과 K-스마일 캠페인을 통해 이웃과 관광객 친절히 맞이하기를 올림픽 유산으로 남기기 위한 지방정부 및 한국관광공사의 협업이 빛나는 대회

89) 평창2018, K-Pop K드라마 등 한류를 활용하여 성공개최의 키워드로 삼으려는 한류와의 접목으로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대회

90) 평창2018, 관문공항인 인천국제공항 외에 김포공항 및 개최도시 인근의 양양국제공항 하늘 길 다변화로 올림픽 사통팔달의 수송교통 최적화-다양화 교통인프라가 집중되는 대회

91) 평창2018, 계기로 한국이 강점인 ICT기술 적용 다양한 융합 서비스개발 및 전 세계 특장화 기술 수출모델 창출이 기대되는 대회

92) 평창2018, 전 세계 동계스포츠 취약국가 청소년 초청 ‘Dream Program’실시로 글로벌 동계스포츠 확산에 기여하는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권장하여 올림픽운동발전의 한 축을 담당해 온 대회

93) 평창2018, 지명도와 인지도를 전 세계 만방에 확실하게 각인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once-in-a-life-time chance)

94) 평창2018, 이어지는 Tokyo2020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과 Beijing2022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과 더불어 한중일 3이 향후 다방면에서 긴밀하게 협업하고 공조하는 총체적 협력체제 전환의 역사적 이정표(milestone) 시발점

95) 평창2018, 빙상개최도시인 강릉시와 함께 올림픽 기념비적 유산으로 기록될 평화의 벽-통합의 문”(Peace Wall & Gate)캠페인으로 세계유일의 분단국에서의 대회를 평화와 통합의 장으로 승화

96) 평창218, 홈팀 한국선수단 동계올림픽 참가 사상 첫 아이스하키 팀 출전

97) 평창218, 홈팀 한국선수단(7개 전 종목 약 150명 선수+150명 임원=300명 규모) 빙상, 스키, 슬라이딩 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획득(8-4-8)으로 세계4강 목표로 매진 중 (~ 필승 코리아!)

98) 평창2018조직위원회, 20178(IOC조정위원회) 1122(IOC Project Review) 지난 7년간 각각 9차례 협의 및 조정과정 끝마치고 대회준비운영태세(Games Operational Readiness)마무리 및 대회운영현장 전개출동완료((1)Talk-through--à(2)Walk-Through--à(3)Table-Top--à(4)Simulation--à(5)Rehearsal)

99) 평창2018 UN휴전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20171113)

(1) 20171113 10:00(현지시각) 뉴욕 UN본부 개최 제72차 유엔총회에서 회원국 193개 회원국 157개국의 공동제안(북한포함)을 통해 올림픽 휴전 결의안이 표결 없이 만장일치로 채택.

(2) Vancouver2010동계올림픽대회 당시 152개국, Sochi2014 동계올림픽대회 당시 121개국의 공동제안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지지획득

(3) '스포츠와 올림픽 이상을 통해 평화롭고 더 나은 세상 건설'이라는 제목의 평창 대회 휴전결의안의 주요 내용은 올림픽 기간 전후(개최 7일 전부터 종료 7일 후까지) 적대행위 중단 촉구 스포츠를 통한 평화, 개발, 인권 증진 평창 대회를 통한 한반도 및 동북아에서의 평화분위기 조성 기대 등

 

(UN총회 단상에서 기조연설 중인 이희범 POCOG위원장)

 

100)             평창2018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지원 특별법(매복마케팅/Ambush Marketing 금지)개정(1229) 국회 본회의 통과로 대회 후원사의 마케팅권리 및 방송중계권자의 권리보호 위한 제도적 장치마련(2018331일까지 유효)

 

 

*References:

 

-윤강로의 스포츠 세상

-IOC홈페이지

-POCOG홈페이지

-Wikipedia

-연합뉴스

-insidethegames

-국내외 언론보도기사(조선일보 사진DB포함)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