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17. 6. 20. 14:00

[IOC 및 국제스포츠 계 거물 Hein Verbruggen 타계하다]

 

 

전임 국제사이클연맹(UCI)회장(1991~2005) 겸 네덜란드 IOC위원(1996~2008/이후 IOC명예위원: 2008~2017)이었던 Hein Verbruggen(1941~2017/향년 75)2017614일 자택에서 백혈병(leukemia)과 사투하다가 별세하였습니다.

 

(Hein Verbruggen/출처: insidethegames)

 

 

 

그는 2008년 올림픽 IOC평가위원장 및 조정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 겸 GAISF(General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s)회장 겸 WTF총재가 이끌어 왔던 GAISF/SportAccord 후임회장(2004~2013)을 맡아 오다가 집권 중간에 GAISFSportAccord로 개칭하고(2009) 본부를 스위스 로잔느(Lausanne)로 옮긴 바 있습니다.

 

UCI IOC를 비롯한 국제스포츠 계로부터 애도의 뜻이 표명되었습니다.

 

IOCHein Verbruggen IOC위원의 국제사이클연맹(UCI)회장으로서 사이클 발전 및 UCIIOC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습니다.

 

다음은 Thomas Bach IOC위원장의 애도의 메시지 발언 내용입니다:

 

(1) "Hein Verbruggen was a fearless fighter for his sport." (Hein은 사이클에 관한 한 두려움이 없는 용감한 투사였습니다)

 

(2) "Thanks to his great engagement and his management skills, he greatly contributed to the success of the Olympic Games Beijing 2008 as Chair of the Coordination Commission. (Hein의 엄청난 참여와 관리경영능력 덕분에 그는 IOC조정위원장으로서 Beijing2008올림픽성공에 지대한 기여를 하였습니다)

 

(3) "For this he will be always remembered." (이러한 그의 공적으로 Hein은 항상 기억될 것입니다)

 

IOCHein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as a mark of respect) 스위스 로잔느 IOC본부에 올림픽기(Olympic Flag)를 반기로 게양할(flown at half-mast)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제 SportAccord란 명칭은 Patrick Baumann 스위스 IOC위원겸 FIBA사무총장이 SportAccord회장으로 선출되고 나서 2017년 다시 GAISF(Global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s)로 개칭이 결정되어 변경되었습니다.

 

Patrick Baumann IOC위원은 2008년 올림픽 IOC평가위원회 시절 FIBA사무차장으로 영입되었던 Hein Verbruggen위원장 휘하 IOC평가위원들 중 한 명이었습니다.

 

 

(2008년 올림픽 IOC평가위원회시절 유치후보시들 중 하나였던 Paris2008현장방문 시 Palais d’Elysee 프랑스대통령 궁 예방 시 당시 프랑스대통령이었던 Jacques Chirac<우측-1> Hein Verbruggen<가운데>이 보입니다/자료출처: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따라서 SportAccord란 명칭은 Hein Verbruggen과 운명을 같이 한 셈입니다.

 

HeinIOC조정위원장으로 Beijing2008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사상초유로 베이징 명예시민증을 수여 받아 자랑스러워하기도 한 기억이 납니다.

 

 

Hein Verbruggen led the IOC Coordination Commission for the Beijing 2008 Olympic Games ©Getty Images (Hein Verbruggen in Beijing2008/출처: insidethegames)

 

 

 

 

UCI회장 시절 Hein Verbruggen은 프로 사이클선수들이 올림픽출전을 가능하도록 한 바 있으며 2010WorldTour로 개칭되기 전까지 프로 사이클 단체 도로경주 시리즈로 명성을 떨쳤던 UCI ProTour사이클경주대회를 창설함으로 사이클의 전 세계 확산 및 증진에 기여하기도 하였습니다.

 

Hein Verbruggen의 임기 중 프로 펠로통(peloton)경주에서 금지약물 중 erythropoietin와 혈액도핑(blood transfusions) 사용사례가 적발되기도 하였습니다.

 

그 여파로 Hein Verbruggen과 그의 후임UCI회장인 Pat McQuaid2015년 사이클의 치명적 도핑문제 척결의 일환으로(as part of efforts to address cycling's crippling doping problem) 위임되어 구성된 사이클 독자적 개혁위원회(CIRC: Cycling Independent Reform Commission)에서 금지약물복용으로 명예가 실추된 미국사이클선수 Lance Amstrong과 공모한 것으로 비난 받은(accused of colluding with disgraced American cyclist) 바도 있었습니다.

 

 

Former UCI President Hein Verbruggen, left, always denied being involved in helping cover-up drugs tests involving American cyclist Lance Arrmstrong, right, in the Tour de France ©Getty Images (UCI회장 시절 Tour de France전설의 사이클 선수인 미국의 lance Amstrong과 함께/출처: insidethegames)

 

 

 

두 명의 전직 UCI회장들의 혐의는 다른 심각한 혐의들 중 Amstrong이 약물복용을 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줌으로써 7년 연속(1999~2005) Tour de France타이틀을 거뭐질 수 있도록 해 주었다는 것이었다고 보도된 바 있었습니다.

 

Hein Verbruggen은 이러한 혐의발표에 대하여 편파적이고(biased), (anti) Verbruggen적 보고서라고 묘사하면서 강도 높게 비판한(highly critical) 바 있었습니다.

 

Hein VerbruggenUCI회장은 UCI에 대하여 WADA가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CIRC보고서에 대하여 법정소송을 불사할 것을 천명하였었지만 현 UCI회장인 Brian Cookson이 법적 소송(legal proceedings)을 종식시키기 위하여 합의서에 서명하여 무마된 것으로 보도된 바 있습니다.

 

이러한 합의로 Hein VerbruggenUCI회장은 UCI 집행부 명예회장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되어 결국 명예회복을 쟁취한 셈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우측이 Hein Verbruggen: 2010년 당시 SportAccord회장 시절 스위스 로잔느 소재 SportAccord본부 집무실에서)

 

*후기:

2001년 당시 KOC위원장 겸 IOC부위원장이셨던 김운용 WTF총재 겸 GAISF회장님의 IOC집행위원회에서 당시 사마란치 IOC위원장에게 직접 추천하여 주신 덕분에 선임되어 활동한 바 있는 2008년 올림픽 IOC평가위원으로서 위원장이었던 고인이 되신 Hein Verbruggen을 모시고 함께 5개 후보도시들을 연속방문하며 활동해 왔던 인연으로 2주 전까지도 교신한 바 있습니다.

 

지난 주 Hein Verbruggen의 아들인 Rogier Verbruggen가 부고를 알리는 이 메일을 받고 직접 네덜란드 현지 장례식(621)에는 가보지 못하지만 진심 어린 조전을 타전한 바 있습니다.

 

삼가 영전에 심심한 애도를 표합니다.”

 

 

Quote:

“Dear Rogier,

It is with deep sadness and surprise breaking my heart to learn about the sudden passing away of your father, Hein Verbruggen.

 

He was my true boss and brother and advisor and mentor and friend since he led the IOC Evaluation Commission for the 2008 Olympics for which I also had the honour and pleasure to serve him as Chiarman in my capacity of one of his members.

 

He will be remembered as a global great sport leader with wisdom, insightfulness, pragmatism, strong will, kindness and warm-heartedness.

 

May I take this opportunity to share with you a sense of profound grief to the big loss from his sudden passing-away to the entire global sport and Olympic Movement.

 

Please accept my sympathy and condolences to his bereaved family.

With condolences

 

Rocky Kang-Ro YOON

Member of the IOC Evaluation Commission for the 2008 Olympics”

 

 

*References:

-insidethegames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ISDI)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정보2017. 6. 19. 17:24

[IOCMcDonald’sIOC TOP파트너계약 종지부 찍은 사연은?]

 

1)   616일 한 외신 기사제목은 “IOCMcDonld’s 다국적기업 TOP파트너계약 끝내다”(IOC and McDonald's to end TOP partnership)였음

 

 

 

 

2)   IOC와 패스트푸드 거대기업인 McDonald’s사가 그들의 전 세계 대상 파트너 관계(worldwide partnership)를 즉시 효력을 발휘하는 종식/종료(ending with immediate effect)를 발표하였음

 

3)   McDonald’s사는 1976Innsbruck동계올림픽이래로 매번 올림픽대회의 공식 스폰서로써 동고동락하여 온 바 있었음

 

4)   McDonald’s기업은 해당범주에 독점적 글로벌 마케팅 권리와 기회를 보장해 주는 구조를 제공해 주는(a scheme giving them exclusive global marketing rights and opportunities in their category )1985년 발진한 TOP(The Olympic Programme)의 창설멤버였음

 

5)   McDonald’s기업은 2012US$1억불(1,200억원)짜리 TOP파트너계약으로 8년 더 연장한 바 있었음

 

6)   하지만 그러한 파트너 계약은 이제 즉시 종료(end immediately)될 것임

 

7)   McDonald’s기업은, 하지만, 평창2018 대회까지는 한국 국내에서만 마케팅 권리를 행사하는(with domestic marketing rights in South Korea only)스폰서로써 역할은 할 것으로 알려짐

 

8)   McDonald’s기업은 올림픽공원과 선수촌에서 식당들을 포함하는 대회 시 운영은 진행할(deliver its Games-time operations)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9)   IOC는 지금 당장은 소매음식운영 스폰서 범주를 대신할 기업을 지명할 계획은 없다(no immediate plans to appoint a direct replacement in the retail food operations sponsorship category)고 주장하고 있다고 함

 

10) 대신에, IOC기존 올림픽 마케팅 프로그램의 보다 더 광범위한 맥락에서 카테고리를 검토할 것”(review the category in the broader context of existing Olympic marketing programmes)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짐

 

11) 결별에 따른 재정조건들(financial terms of the separation)은 당사자들 간의 합의에 따라(agreed by all parties) 기밀 유지할 것(remain confidential)으로 알려짐

 

12) 양측 당사자들은 이러한 조치는 616일 성명서에서 상호 합의된 결정이었다고 주장하였지만, 세계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기업들 중 하나를 잃는다는 것은 올림픽 계에서 의문표를 확실하게 제기할 것임

 

13) 다음은 Timo Lumme IOCTV 및 마케팅서비스 운영국장의 발언내용임:

 

A.  "The IOC's sponsorship strategy is aimed at delivering long-term partnerships that help the Olympic Movement achieve the objectives set out in Olympic Agenda 2020, our strategic road-map for the future." (IOC의 스폰서 전략은 올림픽운동으로 하여금 우리의 미래를 위한 전략적 로드맵인 올림픽 아젠다2020에 명시된 목적달성에 도움에 되도록 장기 포석이 목표임)

 

B.  "This strategy is exemplified by the recent announcement of long-term, ground-breaking agreements with new and existing global partners." (이러한 전략은 신규 및 기존 글로벌 파트너 기업들과의 장기적이고 획기적인 합의 발표로 예증되고 있음)

 

 

 

McDonald's has been involved with the Olympics since the Winter Games at Innsbruck in 1976, with restaurants for spectators like this one at London 2012 part of the multi-million dollar deal ©Getty Images (맥도널드 다국적 글로벌 미국기업/출처: insidethegames)

 

 

 

14)  Lumme국장은 다음과 같이 첨언하였다고 함:

 

A.   "In today’s rapidly evolving business landscape, we understand that McDonald’s is looking to focus on different business priorities. (오늘 날의 신속하게 진화하고 있는 비즈니스 지형을 살펴볼 때 McDonald’s기업은 다른 비즈니스 우선순위들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자 관망하고 있음)

 

B.  "For these reasons, we have mutually agreed with McDonald’s to part ways.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우리는 McDonald’s기업과 다른 길들을 모색하기로 상호 합의하여 왔음)

 

C.  "I would like to thank our friends at McDonald's on behalf of the IOC for the commitment the company has shown to the Olympic Movement over many decades." (나는 IOC를 대신하여 수 십 년간 McDonald’s기업이 보여 준 공약과 신념에 대하여 McDonald’s기업의 동지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음)

 

15) 글로벌 패스트푸드 체인기업은 Rio2016올림픽 메인 프레스센터(MPC)내에 직영식당을 두지 않았지만 23개 다른 지역에 걸쳐 직영식당뿐만 아니라 올림픽선수촌 국제지역(International Zone)내에도 직영식당 한 개를 운영한 바 있음

 

16) 2012년 런던올림픽 당시 McDonald’s기업은 Queen Elizabeth 올림픽공원에 사상 최대의 직영식당을 개장 한 바 있었음.

 

17) 3,000m2규모의 식당은 올림픽공원 내에 위치한 4개의 McDonald’s기업 직영식당들 중의 하나였으며 2층 구조로써 1,500개 좌것과 대회를 위하여 고용한 500명 정도의 직원을 둔 바 있었음

 

18) McDonald’s기업의 TOP파트너 계약해지로 인하여 TOP파트너 사의 수는 이제 아래의 12개 기업만 남았음

 

 

 

 

 

 

 

 

 

 

19) 다음은 McDonald’s기업 글로벌 수석 마케팅 책임자(global Chief Marketing Officer)Silva Lagnado의 소감임:

 

A.  "As part of our global growth plan, we are reconsidering all aspects of our business and have made this decision in cooperation with the IOC to focus on different priorities.(우리 기업의 글로벌 성장 계획의 일환으로 우리는 우리 비즈니스의 모든 면들에 대해 재고하고 있으며 IOC와의 협조 하에 다른 분야에 대한 우선순위 집중을 염두에 둔 이러한 결정을 내리기에 이르렀음)

 

B.  "We have been proud to support the Olympic Movement, and we thank our customers and staff, the spectators, athletes and officials, as well as the IOC and local Olympics Games organising committees, for all of their support over the years." (우리는 올림픽운동을 지원하는데 자부심을 가져 왔으며, 우리는 IOC와 역대 올림픽조직위원회들뿐만 아니라 우리 고객들과 직원들, 선수들과 임원들에게 그 동안 우리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보내준 데 대하여 감사함)

 

 

*References:

-insidethegames

-IOC 홈페이지 등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7. 6. 14. 10:37

[중국 시진핑(Xi Jinping)주석 FIFA월드컵 중국유치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나?]

 

*순서:

 

. Gianni Infantio FIFA회장 방한과 문재인대통령 예방

. 문재인대통령의 2030 FIFA월드컵 남북한 포함 동아시아 공동개최 제의

. Infantino FIFA회장의 화답

. Infantino FIFA회장 중국방문과 중국의 FIFA월드컵 개최관련 Xi Jinping중국국가주석의 향후 의중과 희망사항

. 현행 FIFA규정이란 걸림돌과 규정개정 돌파구 마련 틈새 탐구

 

 

*내용

 

1.   Gianni Infantio FIFA회장 방한과 문재인대통령 예방

 

1)   Gianni Infantino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612일 대한축구협회 사무실이 위치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을 방문하였으며 FIFA 회장이 대한축구협회를 방문한 것은 지난 1999Jeff Blatter 전임 FIFA회장 이후 이번이 두 번째라고 함 

 

2)   Infantino FIFA 회장은 지난 610일 방한해 611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베네수엘라의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결승전 및 폐회식 참석 차 방한 하였으며 문재인대통령 예방을 한 것(The FIFA president paid a courtesy visit to Moon during his trip to Korea for the closing ceremony of the FIFA U-20 World Cup)으로 보도된 바 있음

 

2.    문재인대통령의 2030 FIFA월드컵 남북한 포함 동아시아 공동개최 제의

 

3)   612일 오후 청와대에서 문재인대통령 예방이 있었는데 문대통령은 동북아시아 국가들(Northeeast Asian countries)2030FIFA월드컵을 공동 개최함(co-host)으로 이 지역의 긴장완화를 기할 수 있도록(to ease tensions in the region) 제안하였다고 보도된 바 있음

 

 

4)   문대통령께서는 남북한을 포함한 동아시아국가들이 FIFA월드컵을 함께 개최한다면, 이는 동아시아 전체뿐만 아니라 한반도의 긴장완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 (If East Asian countries, including the two Koreas, host the World Cup, I think this will help ease tensions on the Korean Peninsula as well as the entire region). “이러한 일이 2030FIFA월드컵으로 인해 가능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희망한다”(I hope this can happen with the 2030 FIFA World Cup)라고 언급하면서 FIFA회장이 이러한 본인의 아이디어를 진척시켜 줄 것을 요청하였던(Moon asked for the FIFA head to help his idea move forward.)것으로 Korea Times 지 보도를 인용하여 외신은 보도한 바 있음

 

(Infantino FIFA회장이 청와대를 예방하여 문재인대통령과 환담 모습/출처: 연합뉴스)

 

 

 

3.   Infantino FIFA회장의 화답

 

5)   Infantino FIFA회장은 자신이 스포츠를 통한 문대통령의 평화지향비전을 존중하며 614일 예정된 Xu Jinping중국국가주석과의 접견 시 문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노라고(he respected Moon's vision for peace through sports and would deliver his message to Chinese President Jinping Xi during his trip to China.) 화답한 것으로 인용되었다고 함

 

 

 

4.   Infantino FIFA회장 중국방문과 중국의 FIFA월드컵 개최관련 Xi Jinping중국국가주석의 향후 의중과 희망사항

 

 

6)   612일 한 외신 기사제목은 시진핑 중국국가주석, 월드컵 유치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Infantio FIFA회장 만나기로”(Chinese President Xi to meet Infantino amid World Cup bid speculation)였음

 

 

(Xi Jinping중국국가주석/출처: insidethegames)

 

 

 

7)   2030년 또는 2034FIFA월드컵 유치에 뛰어들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amid growing speculation) 시진핑(Xi Jinping) 중국국가주석이 614() Infantino FIFA회장을 접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음

 

8)   Xi주석은 베이징 인민대회당(the Great Hall of the People)으로 초치하여 환영 접견을 할 것으로 알려진 바 있음

 

9)   접견에 따른 정확한 의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중국이 세계 축구무대에서 자리매김하기 위한 시도(its attempt to establish itself on the world football stage)를 계속하는 가운데 이러한 접견이 성사되고 있음

 

10) 다음은 중국 외교부 대변인 Lu Kang의 발언내용임:

 

A.  “We hope we can strengthen our cooperation on football with international organisations, including FIFA, and also with other countries.” (우리는 FIFA를 포함한 국제조직들 그리고 다른 국가들과 축구에 대한 우리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할 수 있기를 희망함)

 

B.  "As to whether China will host the World Cup, this is a dream shared by many Chinese. (중국이 향후 월드컵개최여부와 관련하여 이는 많은 중국인들이 공유하는 꿈이기도 함)

 

C.  "We also hope we can see that happen as soon as possible." (우리는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그러한 일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게 되길 역시 희망함)

 

 

11) 중국의 3개 기업들, 즉 스마트폰 제공업체(smartphone provider)Vivo, 전자제품 제작업체(electronics maker)Hisense, Dalian Wanda Group2016년 일제히 FIFA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고 함

 

12) Vivo Hisense두 기업은 모두 2018년 러시아개최 FIFA월드컵 스폰서이며 미디어 재벌기업(media conglomerate)Dalian그룹은 20163FIFA최상위 파트너가 된 바 있음

 

13) 이러한 일련의 계약체결 소식은 향후 중국이 FIFA최고대회(flagship event)유치를 심사숙고 중(mulling a bid)이라는 보도들을 부채질 한 것(fueled reports)으로 알려짐

 

 

 

5.   현행 FIFA규정이란 걸림돌과 규정개정 돌파구 마련 틈새 탐구

 

14) 2022FIFA월드컵을 개최하는 아시아 국가인 카타르로 인해 FIFA의 현행 규정 상(대륙간 순환원칙) 아시아국가는 빨라도 2034년까지 FIFA월드컵 유치가 금지되어 있는 상황에서 중국은 공식적으로 2030FIFA월드컵 토너먼트를 지향하는 경쟁에 뛰어드는 것이 허용되지 않고 있는 상태임

 

15) FIFA의 집행이사회는 지난 5월 바레인 개최 FIFA총회개최 전 회의를 갖고 상황이 그렇게 요구될 경우”(if circumstance so require)규정을 거스르도록 현행 월드컵 순환정책(rotation policy)과 관련하여 규정개정에 대한 아이디어를 놓고 논의한 바 있다고 함

 

16) 하지만 실제로 FIFA총회에서는 이러한 개정안이 상정되지 않았으며 대신에 그 어떤 가능성 있는 정관규정 개정을 면밀히 검토할 실무그룹을 설치하기로 결정하였다고 알려진 바 있음

 

 

 

 

 

FIFA President Gianni Infantino will meet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at the Great Hall of the People in Beijing ©Getty Images (Gianni Infantino FIFA회장/출처: insidethegames)

 

 

 

17) 만일 중국이 2030FIFA월드컵 유치자격이 주어질 경우, 중국은 아르헨티나-우루과이 공동유치 노력 행보(a joint Argentina-Uruguay effort)와 경쟁이 불가피할 것(face competition)으로 보임

 

18) 남미 두 국가들은 1930년 시작된 최초의 월드컵 개최 100주년을 기념하는 2030FIFA월드컵대회 개최에 혈안이 되어 있는(keen on staging the tournament to mark the 100-year anniversary of the first World Cup in 1930) 상황이라고 함

 

19) 유럽축연맹(EUFA) 역시 2030년 월드컵의 유럽유치 추구를 위한 투쟁을 불사하겠다(fight for a European host in 2030)고 슬로베니아 출신 EUFA Aleksander Čeferin회장이 6월 초 언급한 바 있었다고 보도된 바 있음

 

20) Aleksander Čeferin회장은 아시아국가들의 유치시도와 관련 해당규정이 명백한 바 향후 2개 월드컵 유치가 불가하다”(regulations are clear – you cannot bid for the next two World Cup)이라고 분명히 언급하여 오고 있다고 함

 

21) 그는 2030월드컵은 유럽이 개최할 차례라고 생각한다”(I think it’s Europe’s turn in 2030)고 언급하였다고 함

 

22) 지난 5Liu Xiaoming 영국주재 중국대사는 FIFA월드컵개최야말로 중국이 염원하는 꿈들 중 하나라고 주장하였다고 함

 

23) FIFA집행이사이기도 한 중국축구협회 부회장인 Zhang Jian 2016년 시점에서 중국이 2030월드컵 개최를 위한 그 어떤 노력에도 지원하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고 함

 

24) Xi주석 역시 중국의 염원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언젠가 중국이 월드컵 트로피를 높이 쳐 들게 되기를 기원한다(Xi has also spoken of his wish for China to lift the World Cup trophy one day)고 발언한 것으로 보도된 바 있음

 

25) AFC(아시아 축구총연맹)예선자격대회 A조에서 5위를 기록하고 있는 중국은 현재 FIFA 랭킹 82위에 랭크 되어 있는데, 2018년 러시아개최 FIFA월드컵 출전 자격획득이 어려워 보인다(unlikely to secure a spot)는 보도임

 

26) 각 조 2위 팀까지만 본선 직행티켓이 주어지며(only the top two in each group qualify directly) 각 조 3위 팀들 중 2개 팀이 4라운드에 합류할 수 있다(with two third-place teams entering the fourth round)고 함

 

 

*References:

-insidethegames

-Korean Times

-Yonhap News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7. 6. 13. 16:23

[IOC집행위원회 2024 2028 올림픽개최도시 동시선정안건 만장일치 승인내막과 향후 전망은?]

 

 

1)   69일 자 한 외신 기사제목은 “IOC집행위원회, 2024년 및 2028년 올림픽개최권 동시부여 계획 승인하다”(IOC Executive Board approve joint awarding plans for 2024 and 2028 Olympics)였음

 

 

(IOC집행위원회 후 기자회견 중인 Thomas Bach IOC위원장과 Mark Adams IOC대변인/출처: insidethegames)

 

 

 

2)   LAParis 2개 후보도시들에게 2024년 및 2028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권 동시부여 제안 안건이 69일 로잔 개최 IOC집행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된 것으로 알려짐

 

3)   오는 711~12일 양일간 예정되었던 로잔 개최 2024년 올림픽후보도시브리핑이 IOC임시총회로 격상되어(elevated to the level of an Extraordinary IOC Session) 더 광범위한 IOC위원들이 참석하여 동 계획을 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함

 

4)   만일 IOC위원들이 원칙적으로 동 제안에 합의할 경우, 그들은 올림픽유치후보도시들과 이야기 하고, 논의하고 협상에 임하는과정에 착수할 수순을 밟을 것(begin a process to speak, discuss and negotiate with bidding cities)으로 알려짐

 

5)   동 제안과 관련된 올림픽헌장 개정(a change to the Olympic Charter)은 이루어지지 않을 전망인데 그 이유는 이러한 전환을 수용할 만큼(enough to accommodate this shift) 융통성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Thomas Bach IOC위원장이 주장하였다고 함

 

6)   이러한 발언 후 4명의 IOC부위원장들(호주출신 John Coates, 터키출신 Uğur Erdener, 스페인 출신 Juan Antonio Samaranch 및 중국출신 Yu Zaiqing) 로 구성된 실무그룹의 제안사항이 제출된 것으로 알려짐

 

7)   다음은 Thomas Bach IOC위원장의 관련 발언 내용임:

 

A.  "The IOC Executive Board has today unanimously approved the recommendation of the Working Group to award the Olympic Games 2024 and 2028 at the same time." (IOC집행위원회는 오늘 2024년 및 2028년 올림픽개최권을 동시에 부여하고자 하는 실무그룹의 권고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하였음)

 

B.  "This principle will now be put forward to IOC members for discussion and vote and, for this purpose, the EB has called for an Extraordinary IOC Session on July 11 and 12 here in Lausanne. (이러한 원칙은 이제 IOC위원들 전체가 논의하고 투표에 붙여질 것이며 이러한 목적으로 IOC집행위원회는 오는 711~12일 양일 간 로잔에서 개최될 IOC임시총회를 소집하였음)

 

C.  "This recommendation will here be discussed by the full membership and voted upon." (이러한 권고안은 IOC위원 전체가 모인 가운데 토의되고 투표에 붙여질 것임)

 

 

8)   동 권고안은 2024년 올림픽은 Paris후보도시에게, 그리고 2028년 올림픽은 LA후보도시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결론이 날 것이라는 전망이 광범위하게 예상되고 있다고 함

 

9)   Casey Wasserman LA2024올림픽유치위원장은 6월 초 2024년 올림픽개최권을 효과적으로 양보하는 것과 LA2028년 올림픽개최권에 관심이 있다라는 것을 아주 진하게 암시하는 듯한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음

 

10)  Bach IOC위원장은 이러한 권고안이 사전에 이미 결정된 것이 아니라고 부인하였으며 두 후보도시 모두에게 공히 협상의 문이 열려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였다고 함

 

11) 그는 2028년 올림픽개최도시가 IOC로부터 엄청난 이권양보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should not expect significant concessions from the IOC)고 경고하기도 하였다고 함

 

 

 

The IOC Executive Board officially approved their joint-awarding plans for the 2024 and 2028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at a meeting at its temporary headquarters in Lausanne today ©Getty Images (IOC집행위워회가 열린 로잔느 소재 IOC임시본부건물/출처: insidethegames)

 

 

 

 

12) 6월 초, Eric Garcetti LA시장이 IOCLA 시에서의 청소년 스포츠 프로그램에 대한 기금제공 대가로 LA20242028년 올림픽개최권 수용을 고려하겠노라고 공개한 바 있다고 함

 

13) 다음은 이에 대한 Thomas Bach IOC위원장의 발언 내용임:

 

A.  "You don't need to reward somebody if you give them a present." (선물을 전달하면서 누군가에게 보상할 필요는 없는 것임)

 

B.  "For the city, it would also be a safe bet. (후보도시를 위하여 이러한 제안은 향후 안전한 대비책이 될 것임)

 

C.  "The city would get the right to host the Olympic Games without the risk of a defeat in an election procedure. (후보도시는 선출절차 과정에서 패배할 위험 없이 올림픽개최권을 획득하게 되는 것임)

 

D.  "This would be a win for the Candidate City and a win for the IOC. (이것이야말로 후보도시와 IOC에게 공히 윈-윈 상생이 되는 것임)

 

E.  "It would put them on an equal basis with the 2024 city. (그것은 2024년 개최도시에게도 공평한 바탕을 부여하게 되는 것임)

 

F.  "What we may have to consider if this discussion is how we may need to adapt the clause in the Host City Contract to this situation." (우리가 고려해야 하는 사항으로는 이러한 개최권 동시부여 상황에 대하여 개최도시협약서의 해당문구를 어떻게 적응하여 삽입할 지 그러한 필요성에 대한 논의여부임)

 

 

14)  Bach IOC위원장은 오는 913IOC총회에서 IOC위원들이 정확히 궁극적으로 어떤 방향에 염두를 두고 투표를 하게 될 지에 대하여 추측하지 않을 것임을 주장하였다고 함

 

15)  이번 단계에서는 한 개의 후보도시가 2024년 올림픽개최권을 또 하나의 후보도시는 2028년 올림픽개최권을 각각 신청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듯 보인다고 함

 

16) 다음은 Bach IOC위원장의 계속되는 발언 내용임:

 

A.  "I cannot give you a final answer yet what will be the exact question put forward to the IOC Session." (본인은 IOC총회에서 어떠한 질문이 정확히 제기 될 것인지에 대하여 아직 최종 답변을 줄 수 없음)

 

B.  "All of this is a pretty complicated procedure. (이 모든 것이 상당히 복잡한 절차임)

 

C.  "We do not want to decide this unilaterally. (우리는 이러한 사안에 대하여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싶은 생각이 없음)

 

D.  "What we want to create is clearly a win-win-win situation." (우리가 창출하고자 하는 것은 명백히 윈--윈 하는 상생의 상황임)

 

 

 

Los Angeles Mayor Eric Garcetti has expressed hope that they will receive special IOC funding for youth sports programmes in the city in return for agreeing to host the 2028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Getty Images

(Eric Garcetti LA시장/출처: insidethegames)

 

 

 

17) Bach IOC위원장은 이러한 계획이 지니고 있는 혜택이 2028년 올림픽대회 유치기회를 놓치게 될 다른 후보도시들의 위험을 능가하고도 남음이 있다(outweigh the risks of other cities missing out on the 2028 edition) 고 역설하였다고 함

 

18) 이어지는 Bach IOC위원장의 설명내용임:

 

A.  "In German we have a saying, the saying, 'It is better to have a small bird in your hand than a big bird on the roof'." (독일에서는 이런 말이 있는데, ‘지붕에 있는 큰 새 한 마리보다는 네 손 안에 있는 작은 새 한 마리를 가지고 있는 것이 낫다라는 것임)

 

B.  "Here we have two big birds in our hand, but none on the roof. (이곳에 우리는 우리 손 안에 2마리의 작은 새들이 우리 손 안에 있는데 지붕 위에는 새가 한 마리도 없음)

 

C.  "They may be flying, and making some noise, but none have landed on the roof. (날아 다니면서 약간의 소리를 만들어 내고 있는 새들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새들 중 지붕에 내려 앉고 있는 새는 한 마리도 없음)

 

D.  "This is an opportunity to keep the bird in our hand." (이번 기회야 말로 우리 손 안에 깃든 새를 지켜야 할 기회임)

 

 

19) 캐나다 출신 IOC위원인 Richard Pound를 포함하여 몇 몇 IOC위원들은 두 개의 올림픽개최권을 수용하려면 올림픽헌장개정이 요구될 것(require a change to the Olympic Charter)이라고 주장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음

 

20) 올림픽헌장 332항에 따르면 예외적인 상황을 제외하고, 그러한 올림픽개최도시들 선출은 대회개최 7년 전에 실행한다 (Save in exceptional circumstances, such election [for Olympic host cities] takes place seven years before the celebration of the Olympic Games.)라고 되어 있음

 

21) Bach IOC위원장은 Pound와 같이 유능한 법률가(a qualified lawyer) 출신이며 현재 상황이 예외적”(exceptional)이라고 직접 인정하고 있지 않음

 

 

22) 2026년 동계올림픽과 향후 다른 모든 대회를 위한 후보도시 처리과정 변경(changing the candidature procedure for the 2026 Winter and all other future editions)에 대한 핵심 원칙들”(key principles)역시 69일 공개되었다고 함

 

23) Bach위원장은 IOC가 올림픽유치를 고려하고 있는 도시들을 지원하는데 좀더 주도적이고 선 순환적(proactive) 태도를 견지할 것임을 약속하였다고 함

 

 

A proposal to award the 2024 and 2028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together was formulated by IOC vice-presidents Uğur Erdener, Juan Antonio Samaranch, Yu Zaiqing and John Coates, left to right ©Getty Images (4명의 IOC부위원장들좌로부터 Uğur Erdener, Juan Antonio Samaranch, Yu Zaiqing John Coates/출처: insidethegames)

 

 

 

24) IOC는 유치후보도시들과 대회를 위한 최적의 제안을 함께 개발하기 위하여(in order to develop together the best value proposition for the cities and the Games)유치후보도시들의 필요와 요구에 맞춘 접근행보를 할 것(customize its approach to the needs of the cities)으로 알려졌음

 

25) IOC위원들은 초기단계부터 증강된 역할을 수행할 것”(play an increased role from the beginning)으로 알려짐

 

26) 이러한 방식은 올림픽유치 전문 컨설턴트를 채용할 필요가 없어질 것이므로 경비절감(reduce costs)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Bach IOC위원장이 주장한 것으로 알려짐

 

27) 올림픽유치기간(the candidature period) 역시 2년에서 1년으로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함

 

28) 이러한 모든 제안사항들은 711~12일 예정된 IOC임시총회(로잔)에서 논의될 것으로 알려짐

 

29) 당초 2024년 올림픽유치 전에 뛰어 들었던 Boston, Hamburg, Rome Budapest 4개 후보도시들은 중도 포기한 바 있음

 

 

(출처: Wikipedia)

 

 

 

30)  2022년 동계올림픽 유치 전에도 Almaty와 최후승자였던 Beijing 2개 후보도시 간의 경쟁으로 마무리 된 바 있었음

 

 

 

*References:

-insidethegames

-Wikipedia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7. 6. 12. 16:01

[Beijing2022조직위원장 전격교체 내막은?]

 

 

 

 

*순서:

. Beijing2022조직위원장 교체 결정이유는?

. IOC조정위원회 제2차 회의 차 베이징 시 방문 이모저모

. Beijing2022동계올림픽조직 수뇌부 교체현황 스케치(2016 11월초 현재)

. 베이징2022 조직위원회 지휘부 현황(2016. 10월말 기준)

 

 

 

 

*내용:

 

1. Beijing2022조직위원장 교체 결정이유는?

 

1)   69일 자 한 외신 기사 제목은 “Beijing2022 Guo조직위원장이 Cai로 교체되다”(Cai replaces Guo as Beijing 2022 President)였음

 

 

(교체된 Cai Qi 신임 BOCOG2022위원장/출처: insidethegames)

 

 

2)   Beijing2022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초대 조직위원장으로 재직해 왔던 Guo Jinlong 현 위원장이 69일부로 Cai Qi로 전격 교체하였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음

 

3)   베이징시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 베이징 공산당서기(now Communist party Secretary)Cai Qi신임 조직위원장(61)Beijing2022조직위원장으로 영입한 조치는 중국 국가 평의회(the State Council)가 취한 바 있는 보직 임명직위 들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짐

 

4)   정확한 교체 결정이유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함

 

5)   2017년 초 Beijing2022 조직위원회 4명의 집행위원장들 한 명으로 임명된 바 있었던 Cai Qi 신임 조직위원장은 5년 후 Beijing2022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준비에 선봉장으로 박차를 가하는 임무를 부여 받을 것(will be tasked with spearheading preparations)으로 알려짐

 

6)   Cai Qi 신임조직위원장 내정자는 시진핑(Xi Jinping) 중국국가주석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고 함

 

7)   Cai 신임조직위원장의 임명소식은 Xinhua사 중국통신이 보도한 바 있으며, 그는 Beijing2022공식웹사이트에 조직위원장으로 등재되어 있는 것으로 보도됨

 

8)   그는 Beijing2022유치 위원장 자격으로 성공적인 유치를 이끌었던 Wang Anshun 전임시장이 물러나고 베이징 시장 권한대행으로 집무한 바 있음

 

9)   Wang유치위원장은 2015IOC평가위원회의 베이징 시 실사 방문 시 를 포함하여 뒤이어 로잔느 개최 IOC위원들 상대로 한 프레젠테이션 등 유치단계를 통틀어 유치위원회를 선도하며 주요한 역할을 수행한 바 있었음

 

 

Guo Jinlong is no longer the head of the Beijing 2022 Organising Committee ©Getty Images (Guo Jinlong Beijing2022전임 조직위원장/출처: insidethegames)

 

 

10) 그는 20157월 콸라룸푸르 개최 IOC총회에서도 핵심역할을 수행함으로 Beijing2022의 유일한 경쟁상대였던 카자흐스탄의 알마티(Almaty)4표 차로 격파하는데 수훈 갑이었음

 

11) Cai신임조직위원장은 베이징 시 인민총회(Beijing People’s Congress) 5차 전당 총회에서 베이징 시장으로 공식확인 된 바 있음

 

12) 20171, 그는 베이징 시의 공기오염 우려에 대하여 대처하겠노라고 공약(pledged to act on air pollution concerns in the capital)하기도 하였음

 

13) Cai신임조직위원장은 이전에 Sanming, Quzhou Hengzhou 3개 도시의 시장을 역임 한 바 있다고 함

 

14) Beijing2022리더십의 변화는 Beijing2022조직위원회의 준비진척상황 점검 차 611() 방중한 IOC조정위원회 개최 전날 밤 이루어 진 것임

 

 

2. IOC조정위원회 제2차 회의 차 베이징 시 방문 이모저모

 

15) Alexander Zhukov러시아 올림픽위원회(ROC) 위원장 겸 IOC위원이기도 한 IOC조정위원장을 위시한 IOC조정위원들 전체가 참석하는 현지방문회의는 베이징 시에서 진행되고 있음

 

16) 이번 방문은 지난 201610월 베이징 시 이외에 위치한 2개의 다른 경기장 지역들인 Yangqing Zhanjiakou를 방문하였었던 지난 번 현지점검 방문과는 양상이 다르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스케줄 상의 이슈와 두 개 지역의 계절적 날씨 때문인 것으로 because of scheduling issues and the seasonal warm weather in the two regions)알려지고 있음

 

17) Yangqing지역은 베이징에서 88km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알파인 스키, 봅슬레이, 스켈레톤 및 루지 종목 경기장이 자리매김하고 있음

  

18) Zhangjiakou지역은 베이징으로부터 110km나 떨어진 원거리에 소재하고 있는데 freestyle skiing, cross-country skiing, ski jumping, Nordic combined biathlon 종목 경기장이 위치하고 있다고 함

 

19) 금번 IOC조정위원회 베이징 현지 점검 일정은 611~13일으로 알려진 바 있음

 

 

(IOC조정위원회 개최장소인 베이징 소재 Intercontinental Hotel/출처: insidethegames)

 

 

20) Cai Qi 신임조직위원장이 IOC조정위원회의 2번 째 점검방문 회의를 주재하고 있음

 

21) IOC조정위원회는 금번 제2차 방문 기간 동안 Beijing2022 개 폐회식장으로 지정된 바 있는 Bird’s Nest Beinig2008올림픽 주경기장을 비롯하여 수영장시설(an aquatic facility)을 개조하여 컬링 경기장으로 변환되기로 한 Water Cube 등을 612일 시찰 할 것으로 알려짐

 

22) 베이징 시는 Beijing2022대회의 컬링, 아이스하키 및 다양한 빙상종목 경기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짐

 

23) IOC조정위원회는 금번 방문에서 유일하게 신설되는 빙상경기장인 National Speed Skating Oval의 건설 진척상황을 예의주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함

 

 

 

Beijing 2022 Coordination Commission chair Alexander Zhukov did not play a full part in the last visit to the Chinese capital as he left early to meet Vladimir Putin ©Getty Images (사진 우측으로부터Alexander Zhukon- Christophe Dubi IOC 올림픽 수석국장-Rene Fasel IIHF회장/출처: insidethegames)

 

 

 

24) 612()까지 베이징 현지에 도착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는 Zhukov IOC조정위원장의 경우 지난 201610월 제1IOC조정위원회 베이징 현지 방문 시 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과 긴급회의 소환으로 인해 일정을 축소함으로 전체회의를 소화해 내지 못한 바 있었음

 

25) Putin러시아 대통령은 당시 Zhukov 2016년 말 부로 러시아 국회인 Duma 에서의 그의 역할에 전념하기 위하여 ROC위원장 역할을 중도포기 할 것(relinquish his role)으로 언급한 바 있었음

 

26) 만일 ZhukovROC위원장직을 그만 둘 경우 NOC자격 IOC위원으로 선출된 것이 원인무효 되어 IOC위원 직위를 잃게(lose his status on the IOC)되어 있었음

 

27) 이러할 경우 IOC는 할 수 없이 Beijing2000 IOC신임조정위원장을 선출 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었으나 다행히 ZhukovROC위원장 직과 IOC조정위원장 직분을 계속 수행하도록 조치된 바 있음

 

 

3.   Beijing2022동계올림픽조직 수뇌부 교체현황 스케치(2016 11월초 현재)

 

 

1)   Beijing2022동계올림픽유치위원장으로 유치성공의 리더였던 왕안슌(Wang Anshun /王安)베이징시장이 중국 주요 정치 지도부 개편 이후(following a major political leadership shake-up in China) 신임 시장인 차이치(Cai Qi/蔡奇)로 교체되었다고 112일 자 한 외신이 전한 바 있었음

 

 

(왕안슌<Wang Anshun /王安>/출처: insidethegames)

 

2)   류펑(刘鹏/Liu Peng)중국 NOC위원장겸 체육장관 역시 고우중웬(苟仲文/ Gou Zhongwen)으로 교체된 것으로 알려진 바 있었음

 

 

3)   왕안슌 직전 베이징시장(59) 2015 2022년 동계올림픽 베이징유치 전체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바 있으며 2015 3 IOC실사평가위원회 베이징 방문 시와 2015 6월 스위스 로잔 개최 프레젠테이션에서도 베이징2022유치단 수장이었음

 

4)   그는 같은 해인 2015 7월 콸라룸푸르개최 IOC총회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해냄으로써 베이징이 유일한 경쟁후보도시였던 카자흐스탄의 알마티를 4표 차로 누르고 2022년 동계올림픽개최도시로 선출되는데 주도적으로 활동한 바 있다고 함

 

5)   그는 이제 중국정부 내 Think-Tank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음

 

6)   중국 내에서는 그가 베이징 시의 공기오염문제 처리에 실패하였을 뿐만 아니라 중국 중앙정치 및 법사위원회 전 서기(the former Secretary of the Central Political and Legal Affairs Commission )였으며 불명예 퇴진한 고위간부였던 주용캉(Zhou Yongkang)과의 연계로 인해 강등되고 있는 것으로(being demoted) 추측되고(there is a speculation) 있는 분위기라고 알려진 바 있었음

 

7)   금년 61세의 차이치(Cai Qi)가 중국국가주석 시진핑(Xi Jinping)의 측근(a close ally)로 간주되고 있다고 함

 

8)   그가 비록 2017년에 중국공산당 여권 정치국(ruling politiburo) 위원으로 추가될 것으로 생각되고 있긴 하지만 현재 임시직 후임시장직무대행으로만 임명되어 있다고 보도된 바 있었음

 

9)   그가 정식으로(on a permanent basis) 베이징시장으로 역할을 맡을 경우,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준비과정에서 핵심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음

 

10) 준비과정에서 뒤쳐졌던 후에 만회하여 Rio2016올림픽 성공개최의 추진세력(driving force)이라고 폭 넓게 인정받았던 Eduardo Paes Rio시장은 지난 2016 1030일 선거에서 Marcelo Crivella 복음주의 교회 목사(evangelical pastor)에게 시장으로서의 역할이 교체된 바 있었음

 

 

(Eduardo Paes/출처: insidethegames)

 

Chinese Olympic Committee President Liu Peng has retired as Sports Minister ©Getty Images (류펑 중국NOC위원장 겸 체육장관은 은퇴한 것으로 알려짐/출처: insidethegames)

 

 

11) 반면 고우중웬(苟仲文/ Gou Zhongwen)은 시진핑(Xi Jingping) 주석 측근들로 보강작업으로 간주되는 개편 작업의 일환으로(as part of the shake-up) 중국스포츠총국 장 겸 체육장관(head of the General Administration of Sport - a position equivalent to Sports Minister)으로 임명 받은 바 있었음

 

 

12) 그는 2004년이래 중국체육장관 겸 NOC(COC)위원장으로 부임해 오다가(after serving office) 2016 65세로 의무 정년 퇴임(mandatory retirement)하는 류펑(Liu Peng)을 교체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었음

 

13) 하지만 Liu Peng퇴임장관이 자신을 2016에 개최된 로잔 개최 올림픽 Summit 참석자체가 초청된 직책이었던 중국올림픽위원회(COC)위원장 직도 그만둘 것인지 의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고 보도된 바 있었음

 

14) 따라서 현재 Beijing2022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맡아    왔던 류펑(刘鹏/Liu Peng) 고우중웬(苟仲文)으로 변경될 전망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었음


15) 왕안슌(王安/Wang Anshun베이징 시장은 사임하고, 20161031일자로 차이치(蔡奇/ Cai Qi베이징 부시장이 임시직으로 임명되어 베이징 시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요약 정리해 드린 바 있음
   

16) 2016년 말 당시 또 다른 Beijing2022조직위원회 4명의 집행위원장들 중 한 명인 왕안슌(王安/ Wang Anshun) 향후 임명될 신임 베이징시장으로 변경될 것으로 알려진 바 있었음

 

 

4. 베이징2022 조직위원회 지휘부 현황(2016. 10월말 기준)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7. 6. 8. 18:23

[LAParis에게 2024년 올림픽개최권 전격양보 사실일까?]

 

 

1)   67일 한 외신기사 제목은 “LA2024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권을 Paris에게 양보하다” (Los Angeles concede 2024 Summer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to Paris)였음

 

 

(Casey Wasserman LA2024유치위원장/출처: insidethegames)

 

 

2)   LA672024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권을 유일한 경쟁후보도시인 Paris에게 효과적으로 양보하였다(effectively conceded to its only rival)고 보도됨

 

3)   봉사 할 기회”(An Opportunity to Serve)란 제목의 성명서를 통하여 LA2024유치위원장인 Casey Wasserman은 자신들의 올림픽유치노력이 단지 LA라든지 2024년에 국한된 것이 결코 아니었다고 주장하였다고 함

 

4)    LA2028년 올림픽 개최기회를 수용한다는 전망을 일반대중에게 공개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 보인다고 보도되었음

 

5)   Wasserman LA2024유치위원장은 그들이 어떻게 하면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장기 필요성에 최상으로 봉사하며 섬길 수 있을지” (how best they can serve the long-term needs of the Olympic and Paralympic Games)에 대하여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주장하였다고 함

 

6)   이러한 움직임은 Paris2024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개최권을 단독으로 부여 받을 수 있도록 길을 훤히 열어 터주는 것으로 보인다는 한 외신의 해석이 있었음

 

7)   이러한 발표는 이곳 로잔느에서 IOC집행위원회의 핵심 회의개최 2일 전에 전격 발행된 것으로 알려졌는바 IOC집행위원회는 2024년 및 2028년 대회를 IOC총회에 동시상정 하는 제안을 승인하기로 되어 있었다고 함

 

8)   동시선정에 대한 결정은 오는 913일 페루 수도 Lima개최 제130IOC총회에서 공식적으로 내려질 예정으로 알려져 있음

 

 

Los Angeles had claimed they were interested only in the 2024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but their stance has softened in recent weeks, seeming to open the way for its only rival Paris ©Los Angeles 2024 (LA2024 올림픽 후보도시 공식로고/출처: LA2024 홈페이지)

 

 

 

9)   당초 Paris2024측은2028년에는 Saint Denis지역에 올림픽선수촌 건설부지로 제안된 땅을 잃게 될 것이기 때문에 2028년 올림픽개최 불가 론을 주장해 왔었음

 

10) 다음은 Wassreman LA2024유치위원장이 성명서를 통해 공개한 발언 내용임:

 

A.  "To be blunt, LA 2024 has never been only about LA or 2024." (솔직히 털어 놓자면, LA2024LA라든지 2024년에만 국한되어 움직이지 않아왔음)

 

B.  "Even when the issue of a dual award for the 2024 and 2028 Games was initially raised, we didn’t say it’s 'LA first' or it’s 'now or never' for LA: that sounds like an ultimatum. (2024년 및 2028년 대회 복수 동시선정 이슈가 제기되었을 때 조차도 우리는 ‘LA우선이라든지 최후의 통첩처럼 들리는 지금 아니면 LA는 앞으론 절대 불가라고 언급하지 않았음)

 

C.  "We could have used that strategy, but we didn't because we thought it was presumptuous to tell the IOC what to do and how to think. (우리는 그러한 전략을 활용할 수 있었겠지만, 하지 않았었던 이유는 IOC가 무엇을 해주고 어떻게 생각하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주제 넘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임)

 

D.  "We’re better partners than that. (우리는 IOC와 그런 수준을 뛰어 넘는 그 이상의 더 좋은 파트너 사이라고 할 수 있겠음)

 

E.  "It has always been our contention that LA 2024 had to make as much sense for the Olympic Movement as it did for the people of LA - and we’ve stuck to that premise. (LA2024LA시민들에게 우리가 하는 것만큼이나 올림픽운동에도 보다 상식적으로 처신해야 하는 것은 항상 우리의 논쟁거리였음-그러한 선행조건에 충실하여 왔음)

 

F.  "Our bid reflects a unified, diverse and welcoming city, and we want to make it clear to the IOC and the global sports community that LA’s primary focus isn’t on ourselves. (우리의 올림픽유치는 통일되고, 다양하며 환영하는 도시로써의 LA의 면모를 반영하고 있으며, 우리는 IOC와 글로벌 스포츠 공동체에게 LA의 기본적이고 주된 초점이 우리 자신들에게 맞추어져 있지 않다라는 그러한 점을 확실히 각인시켜 주기를 원하고 있음)

 

G.  "Instead, we are focused on the Olympic Movement and the world." (그 대신, 우리는 올림픽운동과 세계에 초점을 맞추어져 있음)

 

 

 

Casey Wasserman's announcement comes two days before the IOC Executive Board led by President Thomas Bach is expected to approve joint awarding plans for 2024 and 2028 ©Getty Images (IOC집행위원회 모습/출처: insidethegames)

 

 

11) LA는 나중에 Wasserman유치위원장의 성명서 내용이 2024년 올림픽 유치 자체를 포기했던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주장하였음(Los Angeles later claimed that Wasserman's statement did not mean they had given up their bid for 2024.)

 

12) 한 외신의 Casey Wassreman유치위원장의 성명서 내용을 해석한 것이 부정확(incorrect)하다고 LA2024대변인이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고 함

 

A.  "LA is the ideal host city for 2024 and partner for the Olympic Movement. (LA2024년 올림픽을 위한 이상적인 개최도시이며 올림픽운동을 위한 파트너임)

 

B.  "LA is not conceding anything in the race for the 2024 Games." (LA2024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유치경쟁에서 양보한 것이 아무 것도 없음)

 

 

13)  Wasserman유치위원장은 LA유치가 최근 몇 년 간 서유럽국가들이 올림픽유치를 포기한 다른 사례와 다름을 주장하였음(Wasserman claimed that Los Angeles' bid is different from other abandoned attempts to land the Olympics launched in Western countries in recent years.)

 

14) 다음은 Wasserman의 소견 발언 내용임:

 

A.  "In my city and country, there is an unshakeable public confidence for the Games." (LA와 미국에서는 올림픽에 대하여 대중적 신뢰가 확고함)

 

B.  "Even after Boston 2024 withdrew, Los Angeles’ faith in the Olympic Movement encouraged us to step forward with our 10th Olympic bid - a record. 88 per cent of Angelenos support our bid in a city where almost 40 per cent of the population was born outside the US. (보스톤2024가 유치철회 한 후 조차 LA의 올림픽운동에 대한 신념으로 인해 우리가 10번 째 올림픽 유치에 나설 수 있도록 고무된 바 있으며 LA시만들의 88%라는 기록적인 올림픽유치지지도가 그 것을 대변하고 있는데 LA인구의 40%가 미국이 아닌 외국 태생이었음

 

C.  "That’s called unity, not diversity - just like the Olympic Movement itself." (그것은 다양성이 아니라 올림픽운동 그 자체처럼 통합이라고 지칭되는 것임)

 

 

15) 이러한 발언은 Eric Garcetti LA시장이 IOCLA에 청소년 스포츠 발전 기금 제공대가로(in return for the IOC funding youth sports programmes in the city) 2024년 대회보다 2028년 대회 수락을 고려하겠다는 언급이 있은 지 1주일 후에 나온 것임

 

16) Paris1924년 올림픽개최이애 100주년이 되는 2024년에 올림픽개최가 예상되고 있는 상태임

 

 

17) Paris2024년 대회를 개최하게 될 경우 1900, 1948년 및 20123개의 올림픽을 개최한 영국 런던에 이어 같은 도시에서 올림픽을 3차례 개최하는 2번째 도시가 될 것임

 

18) 만일 LA2028년 올림픽을 개최하게 된다면 LA역시 1932, 1984년에 이어 한 도시에서 올림픽을 세 차례 개최하는 3번 째 도시가 될 것임

 

*References:

-insidethegames

-LA2024 홈페이지 등

 

Posted by 윤강로
평창2018시리즈 2017. 6. 8. 15:06

 

[평창2018 차기 IPC위원장 후보신청마감 과연 누가 유력할까?]

 

1)   67일 자 한 외신 기사 제목은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IPC)위원장 후보지명신청 마감되다” (Deadline for IPC President nominations passes)였음

 

 

 

 

(Sir Phil Craven IPC위원장/출처: insidethegames)

 

 

2)   Sir Philip Craven IPC위원장 후임 위원장 후보제출 시한 3개월 과정이 67일 부로 공식종료 되었다고 함

 

3)   후보신청과정에서는 IPC위원장 외에 IPC집행위원들 자리(IPC Governing Board positions)후보신청도 아울러 이루어졌음

 

4)   경쟁후보들의 면모는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는데 공표유보는 IPC규치과 규정에 의거하여 후보들의 자격을 검토하고 승인이 떨어질 때 까지라고 함

 

5)   후보들은 이러한 검증과정이 종료될 때까지 선거 캠페인도 허용되지 않으며 후보들의 관심내용 등을 공개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다고 함

 

6)   후보들에 대한 공식발표는 6월 말 전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함

 

7)   지난 5월 브라질 패럴림픽 위원장을 사퇴하고 Mizael Conrado로 교체된 후 현 IPC부위원장인 Andrew Parsons가 현재 선두주자로 유력해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8)   그 외에 경쟁상대(other likely contenders)로 보이는 후보로는 Patrick Jarvis 전 캐나다 패럴림픽 위원장과 덴마크 출신 John Petersson 현 유럽 패럴림픽 위원화(EPC) 위원장 등을 포함할 수 있겠음

 

9)   뉴질랜드 패럴림픽 수영 4관왕에 빛나는 Duane Kale 역시 또 한 명의 가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그는 위원장 자리대신 최종적으로 IPC 부위원장 자리에 출사표를 던지기로 결정하고 있다고 함

 

10) 616~17일 양일 간 폴란드 Katowice개최 EPC총회가 첫 번째 핵심 캠페인 무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11) IPC위원장 및 집행위원 직 선출투표는 오는 98UAE 아부다비 개최 IPC총회에서 거행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음

 

12) 동 총회는 28년 역사에서 단 세 번째 IPC위원장 선출을 기대하고 있음

 

 

Andrew Parsons of Brazil is considered a leading contender to replace Sir Philip Craven as IPC President ©Getty Images (브라질의 Andrew Parsons 3IPC위원장 후보/출처: insidethegames)

 

 

13) 역대 IPC위원장 계보를 살펴보면 제1IPC창설위원장은 캐나다 출신 Robert Steadward1989장애인 세계스포츠 조직 국제조정위원회’(International Coordination Committee of World Sports Organizations for the Disabled) IPC로 교체될 다시 초대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음

 

14)  12년 후 IPC 2대 위원장으로는 영국 휠체어 농구선수출신인 Sir Philip Craven으로 바톤이 넘어 갔음

 

15)  그는 2003IPC대표 자격 IOC위원으로 임명된 바 있으며 2005년 도입된 새로운 정관구조에서의 규정에 의거하여 4년 씩 3선하는 혜택을 누리게 된 것임

 

16) 따라서 이러한 정관규정으로 12년이라기 보다 16년 동안 IPC위원장 직을 봉사하도록 허용된 바 있음

 

17) Sir Philp Craven IPC위원장의 IOC위원 직은 IPC에서의 역할이 끝나게 되면 상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18) 따라서 98Sir PhilipIPC위원장 직에서 물러나게 되므로 5일 후인 913일 페루 Lima개최 제130IOC총회에서 ParisLA간의 2024년 및 아마도 2028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도시 선출을 위한 투표권행사가 가능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19) 하지만 그는 오는 711~1220242028년 올림픽 개최도시 동시선정 계획이 심층논의 될 것으로 예정된 로잔느 개최 IOC올림픽후보도시 브리핑에는 IOC위원으로 참가자격이 있음

 

20)  소치2014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에서 제도적인 도핑 증거가 발표된 후 러시아 패럴림픽 위원회(RPC)에 대하여 진행 중인 자격정지문제 처리 방향은 새로운 IPC위원장에게 던져질 핵심 도전과제가 될 것임

 

21) IPC대변인은 67Rio2016대회 개회식 전날 부과된 자격정지처분으로 인해 RPC에서는 IPC집행부 임원 직에 어떤 후보 명단도 제출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음

 

22) 하지만 이론상으로는 RPC가 아닌 또 다른 IPC회원국에서 러시아 개인을 후보로 지명할 수 있는 규정이 있는 것으로 알려짐(A Russian individual could theoretically, however, be nominated by another IPC member.)

 

23) 현재 12명으로 구성된 IPC집행위원회에(12-strong IPC Governing Board) 세계에서 가장 광활한 영토 보유국인 러시아출신 집행위원은 전무한 상황임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평창2018시리즈 2017. 6. 7. 10:11

 [평창2018 국제방송센터(IBC) 올림픽방송서비스(OBS)에 인수인계 첫 번째 프로젝트 이모저모]

 

 

1)   65일 자 한 외신 기사제목은 평창2018 국제방송센터(IBC) 올림픽방송서비스 팀에게 인수하다” (Pyeongchang 2018 hand over International Broadcast Centre to OBS)였음

 

 

 

(평창2018 알펜시아 소재 완공된 IBC 건물 등 시설 공사현장/출처: insidethegames)

 

 

2)   평창2018은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평창 현지로 올림픽방송업무개시 차 입주한 IOC 산하 올림픽방송서비스(OBS: Olympic Broadcasting Services) 선발팀에게 IBC 건물 완공 후 국제방송센터(IBC)시설을 인수인계 하였다고 보도됨

 

3)   알펜시아에 위치한 동 시설물은 평창2018 미디어 활동의 핵심 근거지(a major media hub)가 될 것임

 

4)   IOC IBC시설 건축진척과 관련 우려를 표명한 바 있었지만 평창2018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은 IBC 건물 시설 제반 외부공사도 계획공정대로(on track) 마무리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음

 

5)   다음은 이희범 POCOG위원장의 발언 내용임:

 

A.  "With approximately eight months until the Olympic Winter Games, handing over the IBC to OBS is another meaningful milestone." (평창2018까지 약 8개월이 남은 시점에서 IBC OBS에게 인계인수 하는 것은 도 하나의 의미심장한 이정표임)

 

B.  "The IBC will bring the Games to billions across the globe and Pyeongchang 2018 will support OBS to deliver the best conditions for broadcasters around the world." (IBC는 전 세계 수 십억 지구촌 가족들에게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를 공유하게 할 것이며 평창2018OBS가 전 세계 방송권 자들에게 최상의 제반 여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임)

 

 

6)   OBSTV 및 라디오 중계권 보유 방송사들에게 올림픽대회의 이미지와 음향(images and sounds)을 제공할 책임이 있는 기구임

 

7)   OBS는 이제 필요한 장비를 구비함으로 방송중계 및 송출에 따른 제반 방송 용 도구와 물품을 IBC에 공급개시를 위한 작업에 착수할 수 있을 것임

 

8)   이러한 작업은 제반 방송 관련 시설물이 처음 작동되게 되는 오는 10월까지 걸릴 것으로 예상됨

 

9)   다음은 OBS사장(chief executive)Yiannis Exarchos의 발언 내용임:

 

A.  "Today's technical handover of the IBC by the Organising Committee means that we are firmly on track to deliver the infrastructure required for the broadcast operation as per our plans." (65일 평창2018IBC에 대한 기술적 측면의 인수인계는 우리 계획대로 방송 운영에 요구되는 인프라 전달이 튼실하게 이행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임)

 

B.  "POCOG should be commended for the quality of technical work it has undertaken to ensure a smooth fit-out process." (POCOG은 순조로운 준비채비가 확고하도록 착수해온 기술적 작업의 질에 대하여 찬사 받아 마땅함)

 

 

Television studios are on the roof to allow views of the area ©Pyeongchang 2018 (옥상에 위치한 TV스튜디오는 알펜시아 지역의 전망 권을 보장해 주고 있음/출처: 평창2018)

 

10)  Nikolaos Tarantos OBS건설담당 매니저는 다음과 같이 평가 발언한 바 있음:

 

A.  "OBS is highly satisfied with the quality of the IBC construction and the level of cooperation we have had since the first day of the project. (OBS는 프로젝트 첫날 이래로 IBC건설작업의 질과 협력수준에 대하여 대단히 만족하고 있음)

 

B.  "Together with the OBS engineering team, it is our turn now to take up the responsibility of assembling all the necessary infrastructure and connectivity to provide the broadcasters with the best conditions to operate." (OBS 기술진들과 함께 이제는 방송권 자들에게 운영을 위한 최상의 여건을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필요한 인프라 조합 및 방송접속에 대한 책임을 OBS가 떠 맡아 진행할 차례임)

 

11)  대략 4,000시간의 소요되는 분량(footage)의 제반 영상이 평창IBC로부터 전 세계로 송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12)  IBC는 약 6,000명에 달하는 운영 직원들의 본거지가 될 것이며 일일 24시간 가동될 것임

 

13)  IBC건축공사는 201512월에 착공되었으며 51,024m2 규모의 빌딩으로 대회에 사용될 가장 큰 규모의 베뉴들 중 하나임

 

14)  TV스튜디오는 건물 옥상에 자리매김하게 됨으로(housed on the top floor) 배경으로 알펜시아의 주변 전망을 특장화하여 생중계 보도할 수 있게 될 것임

 

15) 편집 실(edit suites), 통제실(control rooms) 및 사무실들 역시 IBC건물 내에 위치할 것이며 편의점 및 카페도 IBC 내에 들어 설 것임

 

16) 이전 동계올림픽대회에서는 제2 부속 방송센터가 필요했지만 평창2018의 경우 요구되지 않을 것임

 

17) IBC 베뉴의 완전한 운영시스템 작동은 오는 201819일로 예정되어 있음

 

18) 이 날자는 정확하게 평창2018 개회식 1개월 전임

 

 

*References:

-insidethegames

-Pyeongchang2018 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
평창2018시리즈 2017. 6. 2. 11:26

 

 

*순서:

 

. 평창2018 남북 공동개최에 대한 2011년 당시 정치권움직임과 내외신 보도반응종합

. 남북한 스포츠교류 일지 종합요약 발췌

. 기타 남북한 스포츠 교류 일지 Update

 

 

*내용:

 

1.   평창2018 남북 공동개최에 대한 2011년 당시 정치권움직임과 내외신 보도반응종합

 

 

지난 2011 7월 중순 국내 언론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남북한 공동개최 기사 열풍이었습니다.

당시 OCA총회 참가 차 일본 도쿄를 방문 중인 장웅 북한 IOC위원이 일본 기자의 질문에 대한 간단한 답변 발언으로 인해 후속 취재열기가 급기야 외신들에게까지 확산된 셈이었습니다

그 당시 한국에서 일고 있는 2018 동계올림픽 남북 공동개최(co-hosting) 논의에 대한 문의에 IOC는 처음에는 언급을 자제하는 입장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 <
외신 기사 제목>: "조심스러운 IOC, 2018 동계올림픽 남북 공동개최에 대해 언급 자제"(Careful IOC Won't Commit Itself over Plan for Koreas to Jointly Stage Winter Olympics.) 


“남북 공동개최 가능성을 신중히 고려할 것이며 평창동계올림픽은 평화와 통일올림픽이 되어야 한다.(We intend to seriously consider the possibility of both South and North Korea holding the PyeongChang winter Olympics. The PyeongChang Olympics should be the Olympics of peace and reunification) 라는 당시 민주당 손학규 대표의 구상은 대회 개최권을 국가가 아닌 도시에 부여하는 IOC의 방안 및 NOC 업무에 대한 정부 관여를 반하는 올림픽 헌장과 충돌하는 것이기에 논란의 소지가 있다는 견해가 지배적이었습니다.


남북 공동개최가 가능한지 문의하는 내용에 2011년 당시 IOC는 다만 “IOC 2018 동계올림픽 개최에 대한 북한의 참여계획에 대해 통보 받은 바 없다”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has not been informed about any plans which would involve North Korea during the 2018 Olympic Winter Games.)라고만 답변하였다고 합니다.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가 다음 대선에 당선되었었더라면 그의 임기는 2018 2,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끝나게 되어 있었습니다.


평창은 실패한 2010, 2014 유치 과정에서 동계올림픽을 통한 남북화해를 강조했었으나, 이를 통한 IOC 위원들과의 공감대 형성이 빈약하다는 판단에 2018 동계올림픽유치 과정에서는 이 메시지를 사용하지 않았던 바 있습니다.


남북한은 상호 간 기술적으로 전쟁상태이며 북한이 천안 함 침몰과 연평도 공격 등으로 총 50명에 달하는 인명을 살상한 작년을 기점으로 관계가 경색되어 있다.(The two countries technically remain at war with each other and relations were strained only last year when North Korea sank a warship belonging to its neighbour and shelled one of its islands, killing a total of 50 people in the two attacks.)라고 외신들은 보도하였던 바 있었습니다


한편 2011 평창2018 유치성공 이후 당시 발표된 한국갤럽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북 단일팀 구성(field the unified team)에 대해서는 찬성 57.5%, 반대 30.5%로 국민 다수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Gallup Koreas poll of 506 people found that 57.5 per cent were in favour of a unified team, compared with 30.5 per cent that opposed the idea.)고 보도된 바 있었습니다.


일본 도쿄를 방문 중인 당시 IOC 자크 로게(Jacques Rogge) 위원장은 드디어 20117월 중순 당시 기자회견에서는 한국 정치권이 제기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남북 공동개최 방안에 대한 가능성을 배제하였던 바 있었습니다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참석차 방한 한 자크 로게 전임 IOC위원장)

 

IOC는 한 나라의 한 도시에 올림픽 개최권을 부여한다. 현재의 올림픽 헌장에 따라 두 나라에 베뉴를 분산하는 것은 고려하지 않는다. 복잡해지기 때문에 한 도시를 위해 올림픽 헌장을 고치지는 않을 것”(The IOC awards the Games to one city in one country, As far as spreading venues between the two countries, that's something we do not consider under the current Olympic Charter. We're not going to change the Olympic Charter on one city because otherwise you complicate the organisation.)이라고 20117월 당시 도쿄에서 현지기자들에게 밝혔던 바 있었습니다.

 

 

다만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2000년 시드니,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개회식에서처럼 남북한 선수단 공동입장이나 혹은 단일팀 출전 등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입장이었던 것으로 ("There could be symbolic actions together like the joint parade or, why not, the participation of a joint team. This is something we could consider and will also have a very symbolic effect. But don't expect the IOC to spread the venues between the two countries and organise Games in North Korea and another in South Korea.") 견해 표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계올림픽이 두 개의 인접한 도시에서 개최되거나 지리적, 기후적 이유로 하계올림픽의 일부 종목이 개최지와 다른 도시에서 열린 경우는 종종 있었다 (There have been cases in which Winter Olympics events were staged in two nearby cities and some Summer Games events were held in other cities for geographical and climatic reasons.)는 유권해석도 있었습니다.

 

 

“의사결정이 두 곳으로 나뉘기에는 올림픽 대회가 너무 크고 복잡하다. (2002 FIFA한일 월드컵은 성공적이었지만) 문화와 전통, 역사가 다른 두 나라가 함께 행사를 조직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한 종목의 대회를 공동개최 하는 것은 가능할 수 있지만) 28(하계) 종목의 대회를 두 도시에서 개최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We think the Games are too complicated to be organised with two centres of decision," He recalled that Japan and South Korea successfully co-hosted the 2002 football World Cup but said "it was not very easy to have two countries diverse in culture, tradition and history to organise it together." Rogge said it may be possible to co-host an event in one sport. "Now to do it with 28 sports in two different cities, it's not an easy thing.")이라고 언급하였던 바 있었습니다.



1950년대 한국전 휴전이래 남북한은 "기술적인 전쟁상태"의 관계가 최근 악화국면에 처해 있으며 2008년 베이징올림픽 및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남북한 공동행진이 성사되지 못했다(Relations between the two Koreas, technically at war since the Korean War in the early 1950s, have worsened sharply in recent years and there was no joint march in Beijing in 2008 or at the Asian Games in China last year.)라는 외신보도도 있었습니다.

 

 

20117월 당시 서울에서 실시된 여론조사에 의하면 57.5%에 해당하는 한국민이 남북 단일팀을 지지하고 있고 반면 30.5%의 국민은 반대입장이다. 그러나 73.3%의 한국민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공동개최를 반대하고 있다(An opinion poll released in Seoul on Monday showed 57.5 percent of South Koreans support a unified team while 30.5 percent are opposed. But 73.3 percent rejected the idea of co-hosting the event.)라는 보도내용도 있었습니다.

 

 

2) Korea Times 지 관련기사 발췌

코리아 타임즈(KT)지는 어느 올림픽이건 간에 공동개최는 시기상조이며 IOC의 승인이 선결조건이다라고 기사를 게재한 바 있었습니다.

 

KT는 북한이 지난 한국이 개최한 두 번의 국제스포츠대회를 저해하기 위한 공격이 있었다고 떠올렸습니다. (The Korea Times said any co-hosting plan was premature and would need IOC approval. It recalled attacks by the North apparently aimed at disrupting two previous international sports events.)

 

 

1987 11워 북한 공작원들이 대한항공기를 공중에서 폭파하였으며 이는 1988서울올림픽 참가자들로 하여금 참가하지 못하도록 조치하려는 의도였다(In November 1987, the North's agents blew up a Korean Air plane in mid-air in an apparent attempt to dissuade people from attending the 1988 Seoul Olympics.)고 기사화한 바 있었습니다.

 

 

남북한 간의 해상전투가 벌어졌었는데 그 당시는 2002FIFA-일 월드컵 축구대회가 개최되고 있던 기간이었다(And a naval battle between the two sides broke out during the South's co-hosting with Japan of the football World Cup in 2002.)고 한 바 있었습니다.




3) Korea Herald 지 관련 기사 발췌


한편 Korea Hearld 영자신문은 2011712일자 사설(Editorial)에서 "비현실적인 제안"(Unrealistic Proposal)이라는 제목 하에 다음과 같이 글을 올렸던 바 있었습니다.

<기사 내용 발췌>

 

당시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과 손학규 대표 등의 2018평창 동계올림픽 남북 공동개최 안 관련 긍정적 발언이 연일 이어지고 있지만 공동개최 안에 대해 민주당 평 당원들의 63.6%, 일반 국민의 73.3% 반대하고 있다

민주당 지도부가 명심해야 할 것은 IOC 2018 동계올림픽 개최권을 ‘평창’에 준 것이지 ‘한국’에 준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남북한이 모두 원한다고 해도 공동개최는 평창을 개최지로 선정한 IOC의 결정에 반하는 것이다

실패한 평창의 과거 두 번의 유치는 남북분단 상황과 올림픽을 통한 한반도 평화 증진이라는 구호를 너무 강조한 것이 일부 패인이었으며, 그러한 메시지는 IOC 위원들의 마음을 설득하지 못했다

만약 이번 더반(Durban) IOC총회 PT에서 남북공동개최를 조금이라도 언급했다면 결과가 달라졌을 수 있다

민주당은 동계올림픽을 자신들의 정치적 아젠다에 끼워 넣을 필요성을 느꼈겠지만, 만약 올림픽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싶다면 차라리 대북 방문단을 꾸려 북한이 2018평창 대회를 88서울올림픽처럼 보이콧 하지 않도록 설득하거나, 시민단체 등과 함께 평창을 비롯한 향후 올림픽에 대한 남북 단일팀 구성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영문 기사 번역 발췌본)

 

Editorial] Unrealistic proposal /Korea Hearld

 

Rep. Chung Dong-young, an executive member of the opposition Democratic Party, raised the issue of co-hosting the 2018 Winter Olympics with North Korea and DP Chair Sohn Hak-kyu endorsed it in a top-level meeting Monday at Alpensia Resort, which will be the main venue of the Games seven years later. We should consider it seriously and earnestly, he said.

The partys rank-and-file loyalists apparently have a more realistic view: An opinion poll confirmed that 63.6 percent of them are against the idea. The rate was a little lower than the overall 73.3 percent rejection among general citizens.

The leaders of the leftist party themselves must know that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awarded the Winter Olympics to the city of PyeongChang, not to the country of Korea. Even if both South and North Korea would want it, it goes against the decision of the IOC in Durban, South Africa, last Wednesday.

Members of the Korean bidding committee remembered that their two previous failures pertained in part to their mistaken emphasis on Koreas division and frequent mentioning of the Olympics effect of promoting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Appeals in this direction had little impact on IOC members, who were pursuing a separation of politics and sports.

If the Korean bidding committee said anything about co-hosting the Winter Olympics with North Korea in its Durban presentation, the result could have been different. Instead, Korean presenters stressed the importance of expanding winter sports in Asia, which has had only two Winter Games in Olympic history.

The Democratic Party has found the need to include the Winter Olympics in its political agenda. It should make different approaches to different issues to portray itself as an alternative political force ready to take power through next elections.

If the DP would like to use the Olympic issue for its political campaigns, it may be recommended that they form and send a special delegation to North Korea to persuade Pyongyang leaders not to contemplate boycotting the 2018 PyeongChang Winter Games as it did the 1988 Seoul Summer Olympics. Or it could join with other parties and civic groups in a more justifiable and feasible drive to form a single inter-Korean team for future Olympic Games, including the PyeongChang event.

 

 

 

 

4) Korea Times 지 두 번 째 관련기사 발췌

 


한편 Korea Times지는 다음과 같은 논조의 글을 올렸던 바 있었습니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지난 월요일,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남북공동개최 방안을 제시했고 성사된다면 남북간 평화증진의 역할을 하겠지만, 이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선결돼야 한다

현재로서는 IOC 승인 없이 남북공동개최 추진은 불가능하다.  

올림픽 개최권은 국가가 아닌 도시에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 다른 방안으로는 평창이 일부 경기의 금강산 또는 백두산 분산개최에 동의하는 것인데, 이 또한 IOC 승인이 필요하다

세 번째 방안은 남북이 단일팀을 구성해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고

네 번째로 가장 현실적인 안은 2000시드니 및 2004아테네 올림픽처럼 남북이 한반도기 아래 공동 입장하는 것인데, 네 가지 방안 모두 남북 관계 개선이 전제되어야 한다.

(
공동개최가 성사되더라도) 북한이 개최 직전에 공동개최 또는 경기 분산개최를 취소한다면 동계올림픽 개최 자체가 위태로워지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북한은 아직 평창의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국내에 알리지 않았으며, 과거 1988서울올림픽과 2002FIFA 월드컵을 앞두고는 KAL기 폭파, 연평 해전 등 군사적 도발을 일삼았었다

공동개최 안은 우선 국민들의 동의를 얻어야 하고, 대회 준비는 다음 정권이 이행해야 하는 것이다

공동/분산 개최에 반대하는 쪽이 다음 대선에 승리한다면 2018 동계올림픽 준비는 평창에 집중될 것이고, 다만 북한의 대회 참여를 독려하는 수순으로 이어질 것이다

공동/분산 개최를 추진하는 쪽이 다음 대선에 승리한다면 IOC 및 북한과 협의 끝에 가능할 것이다

얄궂게도 차기 대통령은 2018 동계올림픽 개막식은 함께할 수 있으되, 대회 중 임기가 만료되어 폐막식에는 차 차기 대통령이 참석하게 되도록 일정이 되어 있다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더라도 2018 동계올림픽은 남북관계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IOC
의 성원 아래 남북 공동개최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IOC는 노벨 평화상 후보가 될 수도 있으며, 남북이 시너지를 더한다면 평창 동계올림픽을 빛나는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2011년 당시 기사 내용 발췌)

 

  

 

 

<남북 공동개최 - 차기 대통령이 IOC, 북한과 협의할 문제>

Co-hosting Winter Games

Next president should consult with IOC, NK /Korea Times July 12, 2011

 

The leader of the liberal Democratic Party, Sohn Hak-kyu, proposed Monday that the 2018 Winter Olympics be held in both Koreas. The proposal, if realized, would serve to promote inter-Korean peace. There are political, logistical and procedural issues to overcome before it becomes a reality.

At this stage, it is not possible for cities of the Koreas to co-host the Winter Games without an IOC approval. The IOC picked PyeongChang as the venue of the event. Countries do not host the Olympics: It is the city that hosts the Games.

A second possibility is that PyeongChang will concede part of the games to Mt. Geumgang or Mt. Baekdu in the North. This would also need approval from the IOC.

A third probability is that the Koreas could form a unified team to participate in the Games.

The fourth and most realistic scenario is that the Koreas make a joint entrance under the Korean Peninsula flag. They made two joint marches in the Sydney 2000 and Athens 2004 Olympics.

All of the four scenarios are contingent on improved inter-Korean relations until the opening date.

North Korea could suddenly cancel the co-hosting or the sharing of the Games at the last minute. This would jeopardize the Winter Olympics itself.

The North has not yet broadcast PyeongChang's winning of the bid.

There were provocative acts from the North ahead of two international sports events in the South. Ahead of the Seoul Olympics in 1988, North Korean agents blew up a Korean Air plane in midair in November 1987. During the World Cup in 2002, a Navy skirmish off the northwestern sea border took place.

It is premature to say anything about the idea of holding events on both sides of the Demilitarized Zone. The proposal must first get public endorsement from voters. The next administration will oversee all preparations for the 2018 Olympics.

Once a candidate opposing the co-hosting or sharing the Games wins the presidential election in December next year, PyeongChang should be the only venue for the event. The logical step will be to encourage North Korea to simply participate in the Games.

If a candidate supporting the involvement of the North in running the Games wins, the events could be held on both sides of the DMZ after consultations with the IOC and the North.

Ironically, the next president will participate in the opening ceremony of the PyeongChang Games, but his or her term will expire before the closing ceremony. The succeeding president will tend to the conclusions.

Under whatever circumstances, the 2018 Olympics will be a key factor in thawing the chilly inter-Korean relations. If the Olympics are successfully held in both Koreas under the IOCs blessing, the IOC should become a logical candidate for the Nobel Peace Prize. The PyeongChang Olympics will be a shining success if the two Koreas add synergy to the event.

 

 

5) Wall Street Journal Blog글 내용 발췌

 

 

20117월 당시 외신들 중 Wall Street Journal지는 712일 자 블로그를 통하여 다음과 같이 보도한 바 있었습니다.


<외신기사 내용 요약 번역본>

 

“2018 동계올림픽을 유치한지 채 일주일이 안 돼 북한을 끌어들인 것은 예상할 수 있는 일이었다

지난 며칠 간 한국은 개최권 획득의 열기에 휩싸였고 각 정당은 대회 준비에 대한 범 정치적인 지원을 약속했는데, 그 와중에 바로 지난 월요일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남북 공동개최 카드를 꺼내 들었다

손 대표는 “남북 단일팀 구성과 공동 훈련기반 조성을 넘어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준비할 것"이고”평창올림픽을 통해 대한민국 분단사의 전기를 만들고 세계평화의 전환점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하지만 국민들은 공동개최 아이디어를 탐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 드러났다

국민 73.3%는 공동개최를 반대했지만, 단일팀 구성에 대해서는 57.5%가 찬성하였다

KOC
박용성 회장은 동아일보 인터뷰를 통해 공동개최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밝히며 “어렵게 따온 올림픽을 정치적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사실 민주당이 올림픽에 북한을 끌어들인 것은 이보다 더 이전으로, 지난 금요일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평창에서 얼마 되지 않는 금강산 관광과 연계될 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2008년 이후 폐쇄된 금강산 관광 재개를 촉구한 바 있다.”

 

 

<올림픽 열기 죽이기: 북한 끌어들이기>

 

Olympics Buzzkill: Dragging In the North /Wall Street Journal Blog July12, 2011

 

Well, it was predictable. Less than a week after being awarded the 2018 Winter Olympics, the event is being dragged into the fetid stew of inter-Korean relations and South Korean politics.

For several days, South Korea has been on post-Games-winning high. And in that atmosphere, politicians expressed bipartisan support for paying for the games.

Then on Monday, Sohn Hak-kyu, the chairman of the main opposition Democratic Party, proposed that South Korea talk to North Korea about jointly hosting the games. Mr. Sohn, the only major politician who didnt make it out to Pyeongchang for the bid announcement party last Wednesday night, convened a meeting of the DPs leadership at the Alpensia Resort in Pyeongchang on Monday and popped out the North Korea idea.

Our preparations for the Pyeongchang Winter Olympics will go beyond forming a single South-North team and constructing a joint training base, Mr. Sohn said. He added that, with the 2018 games, We want to create a turning point in the Republic of Koreas history of division and a turning point for world peace.

Theres no word how they feel about this in Pyongyang. As of Tuesday evening, North Koreas official state media had said nothing about South Korea being chosen to host the 2018 Winter Olympics, a decision that happened last Wednesday.

But South Koreans dont really like the idea. Gallup Korea on Monday said a poll it took of 506 South Koreans over the weekend found that 73.3% oppose the idea of co-hosting the Winter Olympics with the North.

The Gallup poll found that 57.5% are in favor of putting together a unified team for the games, while 30.5% said they opposed that idea. Athletes from the two Koreas marched together at the opening ceremonies of the 2000 and 2004 Summer Olympics, though the teams compete separately and medal counts were not combined.

In an interview with Dong-a Ilbo on Monday, South Korea Olympic Committee President Park Yong-sung appeared to also dismiss the co-hosting idea. The Olympics cannot be used politically. We won the bid with difficulty, he told the paper.

Actually, the DP started roping in North Korea to the Olympics equation even sooner than that.

DP floor leader Kim Jin-pyo last Friday told Korean reporters that tours to Mt. Geumgang, the South Korean-owned resort just across the border in North Korea that was closed in 2008 after a North Korean soldier killed a South Korean tourist, should be restarted to boost the Pyeongchang region.

Its already been three years since the suspension of the Mt. Geumgang tours, Mr. Kim said. The tour project should be resumed for the success of the Pyeongchang Olympics.

That didnt grab as many headlines as Mr. Sohns idea, though. And the Geumgang situation is still a source of tension between the two Koreas.

Official business and government delegations are to meet at the Mt. Geumgang resort on Wednesday to discuss North Koreas threats to take over the Souths hotels and other assets at the resort, which have been largely unused since the 2008 tourist shooting incident.

 

 

 

2.   남북한 스포츠교류 일지 종합요약 발췌

 

<남북한 스포츠 교류 일지 종합요약> 

1) 1963. 1.24 ~ 7.20
-
도쿄1964올림픽 단일팀구성문제 토의(3. 결렬 후 별도 참가)

2) 1978. 5.6
-
남북한 축구 사상 첫 대결(방콕 아시아청소년축구대회)

3) 1979. 2.27~3.12
-
35회 평양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일팀구성 토의(4회결렬후 한국참가무산)

4) 1984. 4.9~5.25
-LA1984
올림픽, 서울1986아시아게임, 서울1988올림픽 단일팀 구성을 위한 제1차 남북한 체육회담(3)

5) 1985.2.1
-
사마란치 IOC위원장 주재 남북한체육회담 개최 제의

6) 1985.7.30
-
북한, 서울1988올림픽 남북공동주최 주장

7) 1985.10.8~87.7.15
-
서울1988올림픽 단일팀구성 및 공동 개최협의(4회 북한 IOC수정안 거부로 북한불참)

8) 1986.3.3
-
북한, 북한에 8개종목 배정 요구

9) 1988.2.6
-
북한,올림픽 공동 개최에 정치적인 결단이 필요하다며 사실상 공동개최 거부

10) 1989.3.9~90.2.7
-Beijing1990
아시안게임 단일팀 구성을 위한 남북체육회담(9)

11) 1990.2.21
-
김형진 남북체육회담 북측대표 회담결렬 비난 성명

12) 1990.9.18
-
북한,  Beijing1990아시안게임,  Chiba1991 세계탁구선수권, 바르셀로나1992 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 제의

13)1990.10.9~10.13
-
남북통일축구 평양대회 개최

14) 1990.10.21~10.25
-
남북통일축구 서울대회 개최

15) 1990.11.29
-
남북스포츠교류 및 바르셀로나1992 올림픽 단일팀 구성을 위한 제1차 남북체육회담

16) 1991.2.12
-
일본 Chiba 세계탁구선수권 및 세계청소년 축구대회 단일팀 구성을 위한 제4차 회담

17) 1991.3.25~5.9
-
일본 Chiba개최 제41회세계탁구선수권 단일팀 참가(금메달 1, 은메달 1개 및 동메달 2개 획득)

18) 1991.5.6~6.28
-
포르투갈 개최 제6회 세계청소년 축구선수권 단일팀 참가 (남북 각각 31명 씩 참가 8강 진출 쾌거)

19) 1991.8.12
-
북한, 유도선수 이창수 귀순을 문제 삼아 체육회담 무기연기 통보

20) 1995.11.20
-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2002년 월드컵 개최 시 남북 공동개최 의사 표명

21) 1997.3
-
제프 블래터 당시 FIFA 사무총장 월드컵 분산개최 불가 표명

22) 1997.11
-
아벨란제 당시 FIFA회장 2002년 월드컵 북한참가 설득 발언 후 북에 서한 발송

23) 1998.11.30
-
제프블래터 현FIFA 회장 서울방문 당시 남북 정치권 합의시 분산개최 수용시사

24) 1998.12.21
-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CNN 인터뷰에서 2경기 북한 개최 시사

 

25) 1999.12

-남북통일 농구대회 서울개최

 

26) 2000.9.15

-Sydney2000올림픽 개회식 남북한 선수단 공동입장 및 행진

 

27) 2002.

-부산 아시안게임 개회식 남북선수단 공동입장 (북측 미녀 응원단/북측 만경봉 호 부산 입항)

28) 2003.

-아오모리 동계아시안게임 개회식 남북한 선수단 공동입장

 

29) 2003.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남북한 선수단 개회식 공동입장(북측 미녀응원단)

 

30) 2004.

-Athens2004올림픽 개회식 남북한 선수단 공동입장

 

31) 2005.

-Torino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회식 남북한 선수단 공동입장

 

32) 2005

-마카오 동아시아대회 개회식 남북한 선수단 공동입장

 

33) 2006.

-Torino2006동계올림픽 개회식 남북한 선수단 공동입장

 

34) 2006.

-카타르 Doha 아시안게임 개회식 남북한 선수단 공동입장 등 총 9회 공동입장 성사

 

35) 2011.

-카타르 Doha개최 Peace and Sports Cup 탁구대회 남북한 선수단 단일팀 구성 및 참가 (남북단일 팀 성사는 총 3/1991년 세탁 및 세청축 포함)

 

 

 

 

 

 

 

 

3.   기타 남북한 스포츠 교류 일지 Update

(1) 2003
: 故 정주영체육관 개관식 통일농구대회
(2) 2007
: 남북체육교류협회 유소년축구단 교류
(3) 2007
: 북한 평양시 체육단 축구장 준공식 남측 대표단 참가
(4) 2008
: 남북태권도 교류행사 시범 공연
(5) 2008
: 남북체육교류협회 유소년축구단 교류
(6) 2009
: 김경성 체육인 초대 소 준공식에 남북체육교류협회 관계자 방북
(7) 2013
: 북한 평양 아시아클럽선수권대회 참가(대한역도연맹)

(8) 2017 4: 북한 평창개최 2018 AFC여자 아시안 컵 예선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참가

(9) 201742~8: 강릉개최 2017IIHF 여자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Division II 대회에 북한선수단 30(선수 20명 및 임원10)참가

10) 201829~25: 평창2018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

 

 

*References:

-Korea Times

-Korea Herald

-Wall Street Journal

-인천뉴스 DB

-Daum 인터넷 등

 

Posted by 윤강로
평창2018시리즈 2017. 6. 1. 13:44

[평창2018 NHL프로아이스하키선수참가 완전 물 건너 갔나(No Chance)?]

 

 

1)   530일 한 외신기사 제목은 “NHL구단주 평창2018참가협상성사 가망 없다고 주장하다”(NHL Commissioner claims no chance of reaching a deal on Pyeongchang 2018)였음

 

 

Gary Bettman NHL구단주/출처: Francs Jeux)

 

 

2)   Gary Bettman NHL구단주에 따르면 NHL관계자들은 평창2018에 프로아이스하키선수 파견을 거절했던 마음을 바꾸지 않을 것(not going to change their minds about refusing to send players to next year's Winter Olympics Games in Pyeongchang)이라고 못박은 것으로 보도됨

 

3)   NHL관계자들은 지난 달 NHL소속선수들이 평창2018참가를 위한 한국 행이 없을 것이라는 내용의 NHL성명서를 발표한 바대로 결행할 것을 알려짐

 

4)   René Fasel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회장은 5월 초 NHL선수들의 평창2018참가여부 최종결정이 최후통첩의 일정으로(at the absolute latest) 오는 7월중순까지 내려져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음

 

5)   Fasel회장은 자신이 협상중재를 위한 시도로(in an attempt to broker a deal) NHLIOC 양측과 여전히 협상 중임을 공개한 바 있음

 

6)   하지만 Bettman NHL구단주는 NHL이 평창2018 참가에 대한 재 고려가능성 보도들이 허위(untrue)라고 언급하였으며 플로리다 주 Tampa시가 2018127~28일 열리는 NHL 올스타 주말(All-Star weekend)시즌 개최도시임을 확인함으로써 더욱 공고히 한 바 있음

 

7)   ‘All-Star weekend’Salt Lake City2002 동계올림픽 이래로, 동계올림픽 개최 년도에 열리는 최초의 NHL프로아이스하키 시즌 경기가 될 것이라고 함

 

8)   다음은 Bettman NHL구단주의 발언 내용임:

 

A.  "Six weeks ago we were very clear and definitive that the teams had no interest in going to the Olympics in Pyeongchang." (6주전, 우리는 NHL팀들이 평창2018 동계올림픽참가에 관심이 없다고 명백하고 확실하게 의사전달을 한 바 있었음/ Nous avons fait une annonce il y a quoi? Six semaines? Il me semble que nous avons été très clairs sur le fait que nos équipes n’ont aucun intérêt à envoyer leurs joueurs aux Jeux olympiques)

 

B.  "And I know there have been a variety of comments either from René Fasel of the International Ice Hockey Federation or from representatives of the Players’ Association, suggesting that this was still an open issue. (그 사이에 Fasel IIHF회장으로부터든, NHL선수협회대표부터로든 평창2018참가가능성이 여전히 열려있다고 암시하는 다양한 코멘트가 남발하여왔음을 알고 있음/ Je sais qu’il y a eu des commentaires de différentes instances, dont l’Association des joueurs, comme quoi ce dossier était toujours en suspens, mais ce n’est pas le cas. Est-ce que je me suis montré assez clair?)

 

C.  "It is not, and it has not been. (가능성은 없으며 지금까지도 없어 왔음)

 

D.  "We’re not anti-Olympics. (우리는 올림픽을 반대하지 않음/ Nous ne sommes pas contre les Jeux d’hiver)

E.  "We’re anti-disruption to the season." (우리는 시즌 와해에 반대하는 것임/ nous sommes contre l’interruption de notre saison)

 

 

9)   Thomas Bach IOC위원장의 NHL선수들에 대한 지속적인 여행경비 및 보험료 지불을 거절한 것이 참가협상타결 실패의 원인으로 비난의 대상이 되어 왔음

 

10) IOCNagano1998동계올림픽이래 NHL선수들에게 이러한 제반 경비 부담을 해 온 바 있었음

 

 

 

 

Russia's Alex Ovechkin is hoping to participate at Pyeongchang 2018 regardless of NHL backing ©Getty Images(러시아출신 NHL선수 Alex Ovechkim/출처: insidethegames)

 

 

 

11) 러시아 출신 Washington Captial팀의 Alex Ovechkin선수는 NHL에 도전하여 평창2018참가강행카드로 NHL을 위협한 프로선수들 중 한 명임

 

12) Bettman NHL구단주는 지금 당장 그러한 싸움을 자처하여 휘말릴 이유가 없음”(no reason to pick that fight right now)이라고 언급하면서 그런 상황에서 NHL의 향후 처신에 대한 언급표명을 자제하며 거절하였음

 

13) 하지만 Bettmana구단주는 우리선수들 중 아무도 평창 행은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expectation that none of our players are going)이라고 강조하였다 함

 

14) Fasel IIHF회장은 최근 들어 Bettman구단주가 비현실적인 요구(unrealistic demands)를 해 대고 있다고 비판하였다 함

 

15)  다음은 Fasel IIHF회장이 독일 일간지인 Kölner Stadt-Anzeiger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발언하였다고 함:

 

A.  "He [Bettman] claims the same rights for the NHL as a TOP (The Olympic Programme) sponsor who pays $100 million (£78 million/€89 million)." (BettmanNHLUS$1억불(1,200억원)씩을 지불하고 있는 TOP파트너와 동등한 권리를 주장하고 있음)

 

B.  "He wants to use the Olympic Rings for the NHL. (그는 오륜을 NHL에 사용하고 싶어 함)

 

C.  "If the IOC says yes, what do we do with athletics, swimming, gymnastics, skiing, ice skating? (만일 IOC가 이를 허용한다면, 육상, 수영, 체조, 스키 및 빙상과의 관계는 어찌 될 것인가?)

 

D.  "Then we would have to grant these rights to all the big sports federations. (그때는 우리가 모든 대형 국제연맹들에게도 이러한 권리를 승인해야 하는 사태가 생길 것임)

 

E.  "It is also about the principle." (그것은 원칙에 관한 사안임)

 

 

16) Bettman구단주는 최근 중국 방문 기간 동안 Beijing2022동계올림픽에 NHL선수들의 참가문제는 관계자들과 논의하지 않았다고 주항하고 있다고 함

 

17) 그는 중국관계자들이 중국의 동계스포츠 참여도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with an aim to increase the country’s participation in winter sports) NHL로부터 도움을 받고자 하는데 더 관심을 기울였노라(more concerned about receiving help from NHL)고 주장하였다 함

 

18) NHLLos Angeles Kings Vancouver Canucks 2NHL팀들이 상하이와 베이징 두 도시를 각각 방문하게 되는 오는 9월 중국에서 두 건의 전시게임(two exhibition games)을 계획하고 있다고 함

 

19) 이에 대한 보답으로 중국은 NHL이 중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비즈니스에 도움을 줄 작정인 것으로 알려짐

 

*Reference:

-insidethegames

-Francs Jeux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