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17. 6. 21. 09:01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IOC윤리위원장위촉 어떻게 이루어졌을까?]

 

1)   614일 자 한 외신기사 제목은 반기문, Ndiaye IOC윤리위원장 교체후임으로 제안되다”(Ban Ki-moon proposed to replace Ndiaye as IOC Ethics Commission chair)였음

  

(신임 IOC윤리위원장 후보로 제안 받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출처: IOC 홈페이지)

 

 

 

2)   반기문 전 UN사무총장(73)IOC윤리위원회 신임수장으로 제안된 것으로 보도된 바 있음

 

 

 

3)   그는 금년 913~17일 페루 Lima개최 제131IOC총회를 끝으로 임기가 종료되는 세네갈 출신 Youssoupha Ndiaye를 교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4)   이러한 제안은 IOC집행위원회가 한 것으로 페루 Lima개최 IOC총회에서 IOC위원전체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짐

 

5)   반 전총장은 20071~201612월까지 제8대 공식 UN사무총장을 역임한 바 있음

 

6)   그는 Thomas Bach IOC위원장과 지난 3년 긴밀한 관계를 괄목할 만하게 발전시켜왔으며 중차대한 가능 자로써의 스포츠”(sport as an important enabler)라는 가치와 인식을 UN의 지속가능 한 개발 목표 속에 포함시키는 데 지대한 관심을 표명해 온 바 있음

 

7)   그는 2014Sochi개최 IOC총회에서도 기조연설을 한 한국인이며 Sochi2014 Rio2016 동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에서 성화봉송주자로도 활약한 바 있음

 

8)   그는 UN사무총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UN윤리강령(Ethics Code)을 제정 및 자리매김한 바 있음

 

 

 

Ban Ki-moon, right, pictured meeting with IOC President Thomas Bach ©Getty Images (Thomas BachBan Ki-moon/출처: insidethegames)

 

 

 

9)   다음은 반기문 신임 IOC윤리위원장의 소감 발언내용임:

 

A.  "I am deeply honoured to be nominated as the chair of the IOC’s Ethics Commission and accept the position with a sense of humility and responsibility." (본인은 IOC윤리위원장으로 지명된 데 대하여 지극히 영광으로 생각하며 겸허하게 그리고 책임감을 가지고 직위를 수락하는 바임)

 

B.  "The UN and the IOC have had a close working relationship over many years with both organisations contributing to building a peaceful and better world. (UNIOC는 많은 세월 동안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하여 왔으며 평화롭고 더 나은 세상을 건설하기 위하여 직=대한 기여를 해 왔음)

 

C.  "In working closely under the principles of the IOC movement, I will do my best to enhance the accountability and transparency of the IOC." (IOC운동의 원칙 하에 밀접하게 협업하면서 본인은 IOC의 책무와 투명성을 고양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임)

 

 

10) IOC 윤리위원장은 Rio2016이 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개최 선출 3일 전에 2009년 브라질 기업가와 연계된 회사로부터 Frank Fredericks나미비아 IOC위원에게 전달된 것으로 혐의가 있는 지불 금을 포함한 케이스들에 대하여 조사하고 있는 상황임

 

11) 윤리위원회는 또한 금년 후반 부 2건의 IOC조사(probes) 예상 완료에 따른 Sochi2014 대회 도핑연루 러시아 개별선수들에 대한 처벌을 결정하는 과정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12) 지난 201711일부로 포르투갈 출신 신임 NU사무총장인 Antonio Guterres가 반 전총장 후임으로 선출된 이래 반 전 총장은 금년 초 한국 차기 대통령 잠재적 후보로서 간주되었었던 바 있었음

 

13) 하지만 그는 한 중동 관계자와 연루된 뇌물 혐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자신의 동생과 조카 문제로 인한 까다로운 이슈가 시작된(a fractious start)후에 대권후보 포기결정(decided against such an attempt)을 내린 바 있었음

 

 

 

Ban Ki-moon carrying the Olympic Torch before Sochi 2014 ©Getty Images

Ban denies any awareness of this and has also denied other allegations of possible involvement in bribery when he was South Korean Foreign Minister between 2004 and 2006. (반 전 UN총장은 2004~2006 2년간 대한민국정부의 외교부장관을 역임하였을 당시 뇌물수수혐의 가능성 인지여부에 대하여 전면 부인한 바 있음-사진은 소치2014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 중 성화봉송주자 모습임/출처: insidwthegames)

 

 

 

14) 그는 지난 2월 이러한 뇌물수수 운운하는 주장에 대하여 소문이며 가짜 뉴스”(rumor and fake news)라고 보도내용을 일축(dismissed reports)한 바 있음:

 

 

15) 다음은 Bach IOC 위원장의 반 전총장 영입에 따른 소감 발언 내용임

A.  "The IOC is honoured and pleased that Mr Ban accepted for his name to be put forward." (IOC는 반 전총장이 자신의 이름이 제안되는 것을 수락한 데 대하여 영광으로 생각하며 기쁨)

 

B.  "On the one hand, Mr Ban has an exemplary record of public service with integrity, accountability and transparency. (한편으로는 반 전총장은 청렴과 책임감과 투명성으로 무장된 공적 서비스를 수행한 모범적인 행보의 기록보유자임)

 

C.  "On the other hand, he is a great friend of the Olympic Movement." (또 한편으로 그는 올림픽운동의 위대한 친구이기도 함)

 

 

*References:

-insidethegames

-IOC 홈페이지 등

 

 

Posted by 윤강로
평창2018시리즈 2017. 6. 21. 08:18

[북한선수단의 평창2018 참가가능성 및 참가가능 방안검토]

 

안녕하십니까?

최근 들어 북한의 평창2018 참가에 대한 거국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무주 개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6.24~30)참석차 방한하는 장웅 북한 IOC우원 겸 국제태권도연맹(ITF)명예총재와 Thomas Bach IOC위원장의 동시 방문으로 이희범 POCOG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북한참가에 대한 접촉과 기본적 논의가 기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제(6월20일) 오후 도종환 신임 문체부 장관일행의 평창2018 방문시 발표된 여러 가지 방안이 언론에 소개 된 바 있습니다.

 

첨부 글은 지난 5월 중 작성한 자료로써 함께 공유하고자 올립니다.

 

윤강로 올림

 

 

*순서:

 

. 최근 북한의 평창2018참가관련 상황요약

. 북한의 평창2018 참가관련 정황분석

. 북한의 평창2018 출전에 따른 문제점

. 북한의 평창2018참가에 따른 통일부의 공식입장

. 남북한 스포츠 교류일지 요약 Update

. 최근 북한의 동계국제대회 참가 현황

. 북한선수단 평창2018 참가 가능 방안검토

 

 

*내용:

 

1.   최근 북한의 평창2018참가관련 상황요약

 

1)   북한 여자아이스하키선수단 평창2018 테스트이벤트 출전

(1) 42~8일 강릉개최 2017IIHF 여자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Division II 대회에 북한선수단 30(선수 20명 및 임원10) 전격 출전 실현

 

2)   최문순 강원도지사:

(1)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전언에 따르면, 42일 강릉하키센터에서 만난 북한 체육 성 고위 관계자(남북체육교류 실무 단 책임자 급 간부)로부터 북한선수단의 평창2018에 선수단파견의사 표명한 것으로 알려짐

(2) 이 관계자로부터 '지금 현재는 여러 종목에서 올림픽 예선전이 치러지고 있어 정확히 이야기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한 최대한 많이 출전하겠다'는 답을 들었다"고 덧붙였다고 전함

 

 

3)   이희범 POCOG위원장:

(1) 지난 2 "올림픽은 평화를 사랑하는 모든 국가와 선수들이 참여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 북한도 예외 없이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보도된 바 있음

 

4)   Thomas Bach IOC위원장:

(1) 3월 중순 평창개최 IOC조정위원회 및 IOC집행위원회 참석 차 방한 한 가운데 북한의 평창2018 참가가능성에 대하여 "정치 지도자들이 리더십을 발휘하고 다른 국가들의 협조가 있다면 올림픽은 모든 국가, 모든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다"라고 원칙직인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보도된 바 있음

 

 

5)   관련언론보도내용 요약:

(1) 이러한 정황에서 북한 체육 성 관계자의 발언을 미루어 놓고 볼 때 북한의 평창2018 참가 논의가 한 단계 진전상태에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음

 

(2) 남북공동응원단을 지휘한 이창복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은 "북한 박명철 전 체육상이 올 초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장에 선출됐다. 지난 2월 중국 심양에서 박 위원장을 만나 평창 올림픽 참가 및 응원단 구성 등에 대해 협의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이 대회 남북공동응원단 구성한 것도 그 때 협의된 내용"이라고 밝힌 바 있음 (출처: 중앙일보)

 

(3)  이 위원장은 "615공동선언실천 위원회는 현재 남과 북의 유일한 소통 창구다. 체육계 거물인 박 위원장이 전면에 나서면서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 논의가 급 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라며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관계자가 이 대회에 참가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던 것으로 보도됨(출처: 중앙일보)

 

 

 

2.   북한의 평창2018 참가관련 정황분석

1)   평창2018 테스트이벤트에 북한선수단(여자아이스하키)의 출전을 통해 평창2018에도 출전이 가능할 수 있다라는 신호탄으로 보임

2)   북한 NOC는 아직 평창2018 참가에 대한 공식 입장 표명 없는 상태임

3)   최근 북한이 한국 개최 국제대회 출전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2년 만임

4)   북한의 6차 핵실험 징후 포착이래 최근의 남북한 관계는 전 방위적으로 접촉 동결은 물론 악화일로에 있는 상황이지만 남북한 스포츠 교류는 상대적으로 활발한 편임(한국여자 축구대표팀의 2018AFC여자 아시안 컵 예선 출전 차 43일 평양 방문 건 성사)

5)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난 317일 삿포로 아시안게임 참석차 현지를 방문한 장웅 북한 IOC위원은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 선수단을 파견하겠다는 낙관적 입장을 견지한 바 있음

6)   장웅 IOC 위원은 "(평창2018) 참가하지 않을 이유도, 참가할 수 없는 이유도 없다"라며 "올림픽 헌장에 입각해 (동계올림픽 출전) 절차를 진행할 것이고, 그에 따라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의견을 피력한 바 있음.

7)   북한당국은 국제사회의 각종 제재와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국제행사에 참여하여 꿋꿋하게 활동한다는 것을 대내외에 과시하고 대남관계에서도 차기 정부 출범 후 관계개선 의지 표명 및 예비조치 포석인 것이 북한전문가들의 분석임 

8)   따라서 북한의 평창2018 참가에 따른 협의를 그 당시 정부가 아니라 현 정부와 하려는 간접적인 신호로 분석하기도 함

9)   북한 김정은 체제 하에서 마식령 스키장을 비롯한 주민 휴식시설에 관심을 가져 왔으며 여러 관광특구를 통한 외화벌이에 주력해 왔을 뿐만 아니라 북한의 평창2018 참가를 통한 이미지 제고 및 추후 금강산 관광재개 등의 포석이 있을 수 있다는 것 역시 북한 전문가의 분석임



 

3.   북한의 평창2018 출전에 따른 문제점

 

1)   북한선수단의 평창2018 출전선결조건은 7개 동계올림픽 공식종목연맹이 주관하여 출전 쿼터를 부여하는 해당종목국제대회에 출전하여 필요한 쿼터획득을 못하고 있는 상황임

2)   따라서 현 시점에서는 북한이 평창2018에 자력으로 공식출전이 거의 어려운 상황임

3)   북한 동계종목 쿼터 획득가능성 종목

(1) 2017년 초 삿포로개최 동계아시안게임(쇼트트랙 선수 5명 및 피겨스케이팅 선수 2명 참가)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피겨스케이팅 페어(Pair)종목은 평창2018동계올림픽 자력출전 가능성이 유일한 종목으로 거론되고 있음

 

(2) 하지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 조인 렴대옥-김주식은 20173월 핀란드 헬싱키개최 ISU세계 피겨선수권대회에서 15위의 성적으로 동계올림픽 출전 자격 티켓획득에 실패한 바 있음

(3) 이들의 마지막 기회는 20179월 독일 개최 네벨호른 트로피 대회에서 4위 안에 입상하면 평창2018 출전 티켓 획득 가능성이 남아 있기는 함

 

4.   북한의 평창2018참가에 따른 통일부의 공식입장

 

1)    통일부는 4 3일 북한이 평창2018동계올림픽에 참가를 원하면 이를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 된 바 있음

 

2)    이덕행 통일부 대변인은 43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평창2018동계올림픽 참가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북한의 국제 스포츠대회 참가를 금하는 규정은 없다"라고 하면서 "북한이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스포츠대회에 참가 신청하면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허용할 방침"이라고 발언 한 것으로 보도된 바 있음

3)    이 대변인은 "북한이 평창 2018동계올림픽에 참가하려면 먼저 국제대회에 출전해 올림픽 참가자격을 얻어야 하며 조직위원회 일정에 따라 참가 선수단 예비 엔트리 등록을 하고 내년 초까지 최종 엔트리를 제출해야 한다"고 발언 한 것으로 보도된 바 있음

4)    대한민국 정부는 북한이 평창2018동계올림픽 참가를 원하면 이를 허용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보도된 바 있음



 



5.   남북한 스포츠 교류일지 요약 Update

 

1) 1963 124 ~ 720

-Tokyo1964올림픽 단일팀구성문제 토의(3. 결렬 후 별도 참가)

2) 1978 56

-남북한 축구 사상 첫 대결(방콕 아시아청소년축구대회)

3) 1979
227~312

-35회 평양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일팀구성 토의(4회결렬후 한국참가무산)

4) 1984
49~525

-LA1984올림픽, 서울1986아시아게임, 서울1988올림픽 남북한 단일팀구성을 위한 제1차 남북한 체육회담(3)

5) 1985
21

-故 사마란치 당시 IOC위원장 주재 남북한체육회담 개최 제의

6) 1985
730

-북한, 서울1988올림픽 남북공동주최 주장

7) 1985
108~1987 715

-서울1988올림픽 단일팀구성 및 공동 개최협의(4/ 북한 IOC수정안 거부로 북한불참)

8) 1986
33

-북한, 북한지역에 8개종목 배정 요구

9) 1988
26

-북한, 서울1988올림픽 공동 개최에 정치적인 결단이 필요하다며 사실상 공동개최 거부

10) 1989
39~1990 27

-베이징1990아시안게임 단일팀 구성을 위한 남북체육회담(9)

11) 1990
221

-김형진 남북체육회담 북측대표 회담결렬 비난 성명

12) 1990
918

-북한, 베이징1990아시안게임, 지바(Chiba)1991세계탁구선수권, 바르셀로나1992올림픽 남북단일팀구성제의

13) 1990
109~1013

-남북통일축구 평양대회 개최

14) 1990
1021~1025

-남북통일축구 서울대회 개최

15) 1990
1129

-남북스포츠교류 및 바르셀로나1992올림픽 단일팀 구성을 위한 제1차 남북체육회담

16) 1991
212

-지바(Chiba)1991세계탁구선수권 및 세계청소년축구대회 단일팀구성을 위한 제4차 회담

17) 1991
325~59

-지바(Chiba) 세계탁구선수권 남북한 단일팀참가

18) 1991
56~628

-세계청소년 축구선수권 남북한 단일팀 참가

19) 1991
812

-북한, 유도선수 이창수 귀순을 문제 삼아 체육회담 무기연기 통보

20) 1995
1120

-정몽준 당시 대한축구협회장 2002Korea-Japan FIFA월드컵 개최 시 남북 공동개최 의사 표명

21) 1997
3

-Jeff Blatter 당시 FIFA 사무총장 월드컵 분산개최 불가표명

22) 1997
11

-Havelnage 당시 FIFA회장 2002FIFA월드컵 북한참가 설득 발언 후 북한에 서한 발송

23) 1998
1130

-Jeff Blatter 당시 FIFA 회장 서울방문 시 남북한 정치권 합의 시 분산개최 수용시사

24) 1998
1221

-정몽준 당시 대한축구협회장 CNN 인터뷰에서 두 경기 북한 개최 시사

 

25) 2000915~101

 

-시드니2000올림픽 개회식에 남북한 역사적인 공동행진 성사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개회식에 동시 입장하는 남북한 선수단이 남북한 공동기수가 든 한반도 기를 앞세우고 행진하고 있다)

 

26) 20029 29∼10 14

 

-부산2002아시안게임 개회식에 남북한선수단 공동행진 연속 성사

 

27) 2003 821

 

-대구2003 하계유니버시아드 개회식에 남북한 선수단 공동행진 3연속 성사

 

*베이징2008올림픽 및 광저우 2010 아시안게임에서도 남북한 공동행진 성사 무산

 

28) 2014 919~104

 

-인천2014 아시안게임 참가 성사(개회식 공동행진은 무산)

 

29) 2015 73~14

 

-광주2015 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직전 참가 철회

 

30) 201742~8

 

-강릉개최 2017IIHF 여자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Division II 대회에 북한선수단 30(선수 20명 및 임원10)참가

 

31) 201829~25

 

-평창2018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

 

 

6.   최근 북한의 동계올림픽 및 국제대회 참가 현황

 

. 동계올림픽대회(1998~2014)

1)나가노1998 (2종목, 선수 8)

(1) 쇼트트랙: 남자 2, 여자 4

(2)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2

 

2)   솔트레이크시티2002 (정치적 이유로 불참)

 

3)토리노2006 (2종목, 선수 6)

  (1) 피겨스케이팅 (남자 2, 여자 2)

남자: 한종인, 쇼트 30위로 프리스케이트에 진출하지 못함

여자: 김영숙, 쇼트 27위로 프리스케이트에 진출하지 못함

페어(Pairs): 정용혁&표영명, 쇼트 20, 프리스케이트 기권

(2)쇼트트랙 (여자 2)

리향미: 500m(실격), 1000m 15(예선3위로 8강전 진출 못함)

윤정숙: 500m 15 (예선3위로 8강전 진출 못함)

 

4) 밴쿠버2010 (2종목, 선수 2)

(1) 피겨스케이팅 (남자 1)

리성철, 쇼트 25위로 프리스케이트(Free Skate) 진출하지 못함

(2)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

고현숙, 500m 9 / 1000m 13

 

5)   소치2014 (출전권 획득 실패로 불참)

 

. 동계 아시안 게임

 

1) 20111 28~27

-아스타나-알마티2011동계아시안게임에 북한 선수단 (개인종목 12명 및 여자 아이스하키 등 빙상종목에만 참가-피겨 페어 부문 동메달 1개 성적-여자아이스하키 한국을 6:1로 꺾고 5개국 중 4)

     

      4) 20172 19~26

-삿포로2017동계아시안게임 북한선수단 참가(쇼트트랙 5명 및 피겨 2명 등 7명 선수 및 임원 참가/피겨 페어 동메달 1개로 종합순위 5)

 

 

7.   북한선수단 평창2018 참가 가능 방안검토

 

1)   현 상황

(1) 7개 동계국제연맹(IFs)설정 올림픽참가 자격 쿼터 획득을 통한 자력 참가 거의 불가한 실정(소치2014동계올림픽에도 불참)

(2) 북한 피겨 페어(Pair)조의 자력출전 마지막 기회는 20179월 독일 개최 네벨호른 트로피 대회에서 4위 안에 입상하면 평창2018 출전 티켓 획득 가능성이 남아 있기는 함

 

2)   참가 가능 방안 모색

 

(1) 20174월 강릉개최 IIHF여자 세계선수권대회 Division II 참가 중인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팀의 경우, 경기력 측면에서 한국여자선수단과 공동 단일팀 구성 성사 시 북한선수단 참가 가능

(2) 이 경우, IOCIIHF와 사전협상 및 사전승인이 관건임

(3) 그리고 나서 남북한 부분적 단일팀 구성을 위한 IOC-IIHF-남북한 4자 간의 스포츠 물밑 협상추진

(4) 쇼트트랙 및 스피드스케이팅의 경우 북한선수들의 경기력 부족으로 남북한 단일팀 구성성사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

 

(5)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구상과는 별개로 IOC와의 사전 협의를 거쳐 북한 선수 및 임원을 10명이내로 제한하여 평창2018 옵저버(Observer) 자격으로 특별 초청하여 참관토록 별도 배려

(6) 추가로 평창2018 문화학술행사 공동참여 및 북한문화 및 학술사절단 평창2018대회 기간 중 초청을 통한 대회참여 방안 모색 등

 

.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