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10. 8. 16. 17:37
자크 로게 IOC위원장은 제1회 싱가폴 유스올림픽개막을 앞두고 가진 공식 외신 기자회견 내용 중 솔직함이 인상적이었다.
"우리는 필요한 만큼의 겸허함을 지니고 이 일에 착수한다.(We approach this with the necessary humility.)
우린 이것 저것 실수도 할 것이다.(We will make mistakes.)
여기에서 우리가 간직해야 할 정신은 실수와 잘못된 관행에서 무언가 배우고 그로부터 개선되어 간다는 것이다.(The spirit of this house is to learn from mistakes and improve.)" 
 
평창은 현재 3수도전 중이다.
첫 번째 도전인 2010년 동계올림픽유치과정에선 세계가 평창을 몰랐다.
일부 외신 그리고 IOC위원들 다수가 "평창"을 "평양"으로 잘못 발음 할 정도로 평창의 존재는 미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전했다.
세계적 스키 명소인 캐나다의 휘슬러가 밴쿠버유치의 설상경기장으로, 또한 잘츠부르크의 국제적으로 검증된 스키장이 즐비한 가운데도 평창은 1차투표에서 이들 두 경쟁후보도시들을(51/평창:40/밴쿠버;16/잘츠부르크) 꺾고 격차 큰 1위를 차지 하였다.
단 2표만 더 획득(과반수 53표)했어도 1차 투표에서 무명의 평창이 2010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 선정되었으리라.

               (2010년 평창동계올림픽유치 IOC평가위원회와 유치위원회가 용평에서 현지실사회의를 하고 있다.) 

잘츠부르크가 예선탈락하고 2차 결선투표에서 2012년 하계올림픽유치후보도시 중 강력하다고 간주되는 미국 뉴욕시티를 의식한 유럽후보도시들(런던, 파리, 마드리드, 모스크바)이 속한 IOC위원들은 2012년 올림픽유치경쟁에서 뉴욕시티가 속한 북미가 불리하도록 사전 여건조성을 하기 위하여 같은 북미대륙 후보도시인 캐나다의 밴쿠버에 몰표를 안겨다 주었다.
그 여파와 그 심리가 결정적으로 작용하여 56:53으로 밴쿠버가 극적인 역전승하는데 기여 하였다.
런던의 영연방 세력, 파리의 프랑스 연합세력(아프리마 식민지국가를 포함한 불어권), 마드리드의 서반어권 세력권 그리고 러시아의 모스크바에 동조했던 IOC위원들 중 잘츠부르크를 선호했던 IOC위원 16명이 2차 투표에서 모두 밴쿠버로 기울었다.
2차투표에서 평창이 사전에 2표만 더 추가로 확보했었더라면 평창이 밴쿠버를 55:54로 짜릿한 신승을 할 수도 있었다.
아쉽고 안타까웠지만 평창2010은 로게 IOC위원장 평가대로 세계스포츠 지도에 이름을 각인했다는 성과에 만족해야 했다.

여기서 평창은 자부심과 자긍심은 접어두고 좀더 철저히 냉혹한 국제 스포츠 계의 철저히 이해득실을 따지는 현실로부터 교훈을 배웠어야 했다.
혹자는 2010년 유치여세를 몰아 조금만 더 보완하면 2014년 도전에서는 이길 걸로 자신감 충만 했던 심리상태에서 유치경쟁에 임했을 가능성도 있다.
2차도전인 2014년동계올림픽유치과정에선 친한파 IOC위원들 중 4년이란 세월이 흐르면서 연령제한으로 은퇴하거나 사망한 IOC위원들의 결원이 생겼다는 것을 간과할 수 없다.
2007년 과테말라 IOC총회 투표결과 평창2014유치위원회가 열정적이고 성실한 유치활동을 다 했음에도 불구하고 친한파 IOC위원들의 퇴장여파는 컸다.
4년 전인 2003년 프라하 IOC총회 1차투표에서 획득했던 51표는 언감생심(焉敢生心)일 수 밖에 없었다.
1차 투표에서의 36표(소치:34표, 잘츠부르크:25표 예선탈락)는 4년 전에 비해 친한파의 계보가 그 만큼 감소한 것이다.
물론 막강 러시아의 소치를 1차 투표결과 36:34, 2표차 앞선 것도 따지고 보면 평창2014의 선전이라고 볼 수 있다.
또 다시 2차 결선투표에서 평창은 소치에게 51:47, 4표차로 무릎을 꿇었다.
3표만 사전에 더 확보했었더라면 50:48, 2표차로 소치를 꺾고 대한민국의 평창이 2014년 동계올림픽개최도시가 되었을 텐데...

(2007년 7월 과테말라 IOC총회에서 2014년 동계올림픽개최도시로 선출 된 러시아의 소치를 로게 IOC위원장이 발표하고 있다.)
 
유치과정에서 평창2014가 간과한 점은 새로 선임되는 IOC위원들에 대한 유효적절한 사전공략이었다.
이는 한국의 스포츠외교력과 직결된 최대 취약점이었다.
새로 선출된 IOC위원들과 지속적으로 친분을 강화하고 친한파로 만들 역량이 검증된 한국스포츠외교의 간판 베테랑 스포츠외교관들을 최대한 발탁하여 전진배치했어야 했다.
한국스포츠외교의 취약점은 사람을 키우지 않는 것이다.
있는 사람도 밀쳐내기 바쁘다.
사람은 누구나 장단점이 있다.
장점은 등한시 하고, 단점만 보고 끌어 내리고 도태시킨다면 그나마 얼마 안되는 스포츠외교인력 중 누가 국제스포츠 계에서 국익을 위해 헌신 할수 있을 것인가?
언제 단 기간내에 새로운 인재들을 발탁하여 키워서 국제적으로 인정 받게 하여 전면에서 활동케 할 건가?
새로운 사람을 키워서 국제적으로 인정 받게 하고 활용하려면 장구한 세월이 요구된다.  
유럽의 한 영향력있는 국제 스포츠 계 인사는 평창의 3수도전과 관련 우리의 실정을 꽤 뚫는 듯한 충고를 하였다.
"평창은 경기장, 인프라, 유치파일, 인지도, 정부지원, 국민지지도, 조직능력, 국제신인도 등 모든 면에서 항상 우수하다. 수능으로 판단하면 늘 최상위 등급의 조건과 여건을 구비하고 있다. 그러나 국제관계 면에서 특히 인재 활용 면에서는 문제가 심각하다. 어떤 한 사람에 대하여 경험과 능력 그리고 국제적 인지도 등을 고려하여 혹자가 천거하고 찬성하면 또 다른 국내 인사는 이를 인정치 않고 강력하게 반대한다. 한국의 경우 의견일치(consensus)를 만들어 내는 일이 거의 없다. 이것이 한국 스포츠외교와 평창유치과정에 있어서 가장 치명적이고 잘못된 관행이며 취약점이다."

비근한 예를 들어보자.
4년 마다 개최되는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orld Baseball Classic)에서 8년 간 두 차례 출전하여 결승전 경기에서 두 번 다 8회 말 까지 이기고 있다가 실책으로 9회 말에 아깝게 역전패 당했다고 생각해 보자.
비록 이들이 패했다고는 하나 경험과 국제경기소화능력 그리고 국제 신인도 등은 아직 세계최고 수준급으로 인정 받고 있다. 
세계도 이들 팀의 실력을 인정하고 두려워한다.
다시 4년 뒤 세 번째 도전에서 두 차례 역전패했으니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면서 핵심 주전 선수 대부분을 엔트리에서 제외내지 교체했다고 가정해 보자.
이러한 국내 정치적 자체 판단에 입각하여 국제적 경기경험이 풍부하고 국제적 추세를 잘 이해하고 있으며 상대 팀들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는 투수, 포수, 외야수, 내야수, 막강 타선 중 핵심 주전선수들을 거의 모두 교체 및 일신하여 세 번째 시합에 임한다면 국제경쟁력이 어떨까?
오히려 경기전략과 실책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여 새롭게 사령탑을 위임 받은 감독을 중심으로 경험축적이 뛰어난 베테랑 선수들에게 이에 대한 대비 훈련을 철저히 보완케한 후 다시 한번 세계수준의 기량을 가다듬게 한 후 보강된 전력으로 재 도전해 보는 것이 승산 높은 대책이 아닐까?
  
2010년 및 2014년 유치과정에서 축적된 노하우와 인맥을 소극적으로만 활용할 경우 이는 자크로게 IOC위원장이 언급한 두번의 도전에서 깨달은 실수와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개선시키는 의미와 일맥상통하지 않는다.
 "삼 세번의 매력"(a third time charm)이란 두 번의 값진 경험과 간발의 차로 실패한 교훈을 발판 삼아 성공을 위한 담금질로써 최대한 보완 및 응용하여 승화시킬 때 적용되는 말이다.
올림픽유치에 대한 지식과 경험 그리고 유치경쟁에서의 현장인맥로비체험이 부족하거나 결여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승리를 결코 장담 할 수 없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진리이며 진실이다.
갈길이 바쁘고 험하다.
다시 한번 로게 IOC위원장이 강조한 겸허하고 진솔하게 일에 임하는 자세를 상기해 보자.:

"우리는 필요한 만큼의 겸허함을 지니고 이 일에 착수한다.(We approach this with the necessary humility.)
우린 이것 저것 실수도 할 것이다.(We will make mistakes.)
이 곳에서 우리가 간직해야 할 정신은 실수와 잘못된 관행에서 무언가 배우고 그로부터 개선되어 간다는 것이다.(The spirit of this house is to learn from mistakes and improve.)"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영어2010. 8. 16. 16:02

 

(Birgadier General Gianni Gola 국제군인스포츠평의회<CISM: International Military Sports Council>회장과함게/2009년 코펜하겐 IOC총회장에서)

1990년 초 이라크 후세인대통령의 명령하에 쿠웨이트 침공이 감행되었습니다.
미국CNN방송에서 이라크 전쟁상황을 전 세계로 생방송 했는데 우리나라의 동시통역사들이 군사영어가 섞인 영어 뉴스를 통역하느라 진땀을 빼며 고역을 치르는 중계 통역상황을 지켜 보았습니다.

필자도 외대 동시통역대학원 출신이라 남의 일 같지가 않았습니다.
필자야 육군병장으로 전방 전투사단에서 만기제대를 했기 때문에 군사영어는 어느 정도 관심을 가지고 미군들과 약간의 교류를 통해 상식수준의 지식을 공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갑자기 방송국에 연락해서 "흑기사" 노릇을 할 정도로 오지랍이 넓지도 못해 아쉽고 안타까웠을 때가 생각납니다.

동시통역사들이 대다수 군대구경도 못 하신 여성 분들이라서 더욱 그랬으리라 짐작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아라크의 수도명은 "바그다드"인데 CNN원어민 앵커맨, 앵커우먼들은 연신 "백대드"라고 발음해 대니 평소 바그다드를 가보거나 들어 보지도 못했다면 알아 듣기 또한 쉽지 않았으리라 추축됩니다.

그런 생각이 20여 년이 지난 지금 생각이 나서 뒤늦게 나마 군대/군사영어 일부를 시리즈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1. 군대 계급(military ranks)/장교(officers) 

1)대원수(영.미 이외의 나라): generalissimo
2)참모총장: chief of staff
3)총사령관: commander in chief
4)육균원수: (미) general of the army
5)대장:- a general(육군, 공군)
         - an admiral(해군)
*해군제독: an admiral of the Navy
6)중장:-a lieutenant general(육군, 공군)
         - a vice admiral(해군)
7)소장:-a major general(육군, 해병대)
         -a rear admiral(해군)
         -an air vice marshal(공군/영국)
         -a major general(공군/미국)
8)준장:-a brigadier general(미/육.공군)
         -a brigadier(영/육군)
         -an air commodore(영/공군)
9)대령:-a colonel(육군, 공군)
         -a captain(해군)
10)중령:-a lieutenant colonel(육균, 공군)
          -a commodore(해군)
11)소령:-a major(육군, 공군)
          -a lieutenant commodore(해군)
12)대위:-a captain(육군, 공군)
          -a first lieutenant(해군)
13)중위:-a first lieutenant(육군, 공군)
          -a second lietenant(해군); a lieutenent junir grade
14)소위:-a second lieutenant(육군, 공군)
          -an ensign(해군)
15)준위:-a warrant officer(육,해,공군)
<계속>


2. 군 일반 용어표현

1) 포위: envelopment (an attack made on one or both of the enemy's flanks or rear)
2)집결지: assembly area
3)백병전: hand-to-hand combat
4)대검: bayonet (the knofe attached to the front of the rifle)
5)초토작전(거부작전): denail operation
6)역습: counter-attack
7)엄폐: cover
8)은폐: concealment
9)적군: hostile force
10)아군: friendly force
11)참호/교통호: trench
12)개인호: foxhole
13)포탄: shell
14)사거리: range
15)야전축성: field fortification
<계속>


3. 군대약어

1) CP: Command Post/지휘소
2)COP: Combat OutPost/전투전초
3)DEFCON: Defense Readiness Condition/방어준비태세
4)DMZ: Demilitarized Zone/비무장지대
5)JSA: Joint Security Area/공동경비구역  

(다음호에 계속됩니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Rene Fasel 국제아이스하키연맹<IHHF>회장 겸 스위스 IOC 집행위원 겸 올림픽동계종목 국제연맹연합회<AIOWF>회장과 함께/2008 베이징 ANOC총회 공로훈장 수상 후)
 


1. 무릎을 탁 치게 하는 영어표현

*1) I'm starving./I'm starved./I'm ravenous./I'm so hungry, I could eat a horse.

-너무 배고프구먼./배고파 돌아가시겠구먼./배고파 환장하겠네.

*2) This is complimentary./This is a free gift./This is on the house./We'll throw this in.
-
이건 그냥 덤으로 드리리다./이건 공짜외다.

3) Will it be long?

-오래 걸릴까요?

4) Don't be too long. - I'll be just a few minutes.

-퍼떡 갔다 온나. 금방 갔다올게.

5) It won't be long.

-얼마 안 걸릴꺼요.

6) Don't talk shop at home.

( = talk about business)

-집에서 직장일 얘기 마쇼./집에선 사업얘기일랑 삼가하시지.

7) Twenty years ago tomorrow.

-내일이면 20년째야.

*8) I almost threw up./I almost vomited./I almost barfed.

-토할뻔 했지 뭐야.

9) I feel like throwing up.

-토할 것 같애.

10) Burping in public is bad manners.

-아무데서나 트림하는 건 예의에 어긋나고 말구./여러 사람앞에서 트림은 나쁜 매너라네.

11) I want to make a collect call./ Make it collect, please.

-수신자 부담전화 부탁하오.

12) I have calluses on my palm.

-손바닥에 못이 박혔지뭐야.

13) I have chapped lips.

-입술이 터버렸어.

14) My hand skin is chapped.

-(추워서)손이 텄지뭐야.

15) I have sat cross-legged, and my leg became asleep.

-양반다리 하고 않아 있었더니 다리가 저려.

16) I lost my shirt in casino.

-카지노에서 목돈을 날렸다네.




2. 많이 쓰이고 유용한 영어표현

*놀랍게도: surprisingly enough
1) Although the weather report predicted rain, surprisingly enough, the day turned out to be clear and sunny.(일기예보상에는 비가 온다고 되어 있었지만, 놀랍게도 날은 개이고 해가 쨍쨍하였다.
2)I thought Jimmy would fail the examination, but surprisingly enough, he got a hundred.(난 지미가 시험에 낙방할 줄 알았는데, 놀랍게도 100점을 맞았다.)
3)I thought the party would be boring, but surprisingly enough, it was very interesting.(난 파티가 지루하리라고 생각했는데 놀랍게도 매우 흥미진진하였다.)

3. 오늘의 속담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A little learning is a dangerous thing.
-A little knowledge is a dangerous thing.

*선무당이 장구 탓한다./명필이 붓 가리랴.
-A bad workman quarrels with his tools.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세상2010. 8. 16. 13:18
자크 로게 IOC위원장은 20년 전 유럽올림픽위원회(EOC)회장 시절 유럽 청소년 올림픽 페스티발(EOYF: European Olympic Youth Festival)을 창시하였다.
2001년 IOC위원장으로 선출되고 나서 그는 전 세계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삶의 방식을 실천하여 더 나은(better), 더 밝은(brighter), 더 건강한(healthier)미래를 계획하자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8월14일 제1회 싱가폴 유스올림픽개막을 앞두고 가진 8월13일 외신 기자회견에서 "첫 출산을 분만대기실에서 기다리는 아비의 심정"(feels like an expectant father waiting in the delivery room for the first birth to happen)이라고 토로하기도 하였다.  


“You will learn the difference between winning and being a champion," said IOC President Jacques Rogge. (ATR)
 
YOG는 약 3년 전 자크 로게의 주도로 결실을 맺은 IOC위원장의 아기(baby)인 셈이다.
10대(14세-18세)를 겨냥한 이벤트로써 YOG는 청소년들에게 스포츠정신과 올림픽이상(Olympic ideals)그리고 삶의 지혜를 깨닫개 해주는 기술(life skills)을 동시에 교육하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자 고안되었다.
제1회 싱가폴 유스올림픽에는 전 세계 205개국으로부터 3,000며의 선수가 참가함으로써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보다 1개국이 더 참가하고 있다.

자크 로게 IOC위원장은 외신기자회견에서 전 세계 청소년들의 올림픽에 대한 흥미가 떨어직 있다(the interest of young people in the Olympics is declining)라는 믿음에 동조하지 않으며(he does not subscribe to the belief) IOC의 자체분석에 의하면 오히려 청소년들이 강력한 수준의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라고 강조하였다.

다음은 로게 IOC위원장이 올림픽과 YOG에 대한 소신이 담긴 글이다.

When the first Olympic Games of the modern era opened in Athens in 1896 with just 241
competitors and few spectators, its future was not as assured as hindsight would now
suggest. Indeed, the Athens Games attracted athletes from just 14 nations, with the largest
delegations coming from Greece, Germany, France and Great Britain. The Games were a
very different offering from the global phenomenon we see today, which has become a
regular fixture in all our sporting and social calendars.
It took another 28 years before the Winter Games joined its older twin brother as a
regular event. And now we expect to see Games alternatively every two years, but this
wasn’t always the case; just as the sporting programme has continued to evolve, the
Olympic Games themselves as a global spectacle were not always guaranteed.
In just a few days time, we will see the first ever edition of the Youth Olympic
Games, a worthy addition to the Olympic stable. And just as the Olympic programme has
never been set in stone and has continued to change and reflect changing attitudes to sport
and society, so we will see some interesting innovations and events that have never
appeared before on an Olympic programme. There will be new formats like street
basketball, relay races in the pool and triathlon with mixed gender teams, there will be
even competitions with mixed teams from different nationalities. All these are designed to
appeal to a younger audience and inspire the young athletes. But whatever the changes
and experiments, what is more important and what is at the centre of the Youth Olympic
Games is of course the focus on young athletes. So why the very deliberate concentration
on youth?
As organisers of the largest sporting event in the world,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 understands that it has a responsibility to prepare young athletes for
their future. Indeed, this was one of the pillars upon which IOC founder Pierre de
Coubertin built the modern Olympic Games the turn of the 20th century.
Sport itself is a great educational tool for young people. It strengthens their bodies
as well as their minds, teaches them discipline, and encourages them to set goals and
achieve them. But it would be irresponsible for the sports world to take a laissez-faire
approach to its young athletes by simply hoping that the act of taking part in sport will
give them the abilities they require to face and overcome obstacles both on and off the
field of play.
The Youth Olympic Games, which will take place from 14 to 26 August in
Singapore, will be about staging high-level competition in 26 sports while providing
guidance and encouragement to some 3,600 of the world’s best athletes between the ages
of 14 and 18.
In addition to two weeks of first-class competition, the athletes will take part in a
wide range of cultural and educational activities aimed at equipping them with the skills to
make reasoned, intelligent decisions in life. The programme will last the duration of the
Games and cover a host of topics, including the benefits of leading healthy lifestyles, the
dangers of doping, and the value of friendship, solidarity and fair play.
We want to provide the athletes with the tools to take ownership of their futures. If
they choose to continue with sport as a career — some may even go on to become future
Olympians — they must be fully aware it is not a lifetime occupation. Even the greatest
athletes typically end their sporting careers in their 30s.
Communicating with athletes in their teens, who are potentially more receptive than
their elder peers, is crucial.
The key is to present the information in a manner that the athletes find both
enjoyable and relevant to their lives. At the end of the day, success rests on how much the
athletes are willing to accept and embrace the information they receive.
As such, we are reaching out in the most modern and interactive ways possible. The
Youth Olympic Games has a strong and growing presence on social media platforms such
as Facebook, YouTube and Twitter. We have created contests that challenge the online
community to move away from their computer screens and get active. We have enlisted
some of the world’s top athletes, including Usain Bolt, Yelena Isinbaeva and Michael
Phelps, to support the athletes by acting as role models and sharing their experiences and
insights.
Above all, the Youth Olympic Games and the cultural and educational activities
must be fun. We want to encourage youngsters to strive to be the best they can but also to
enjoy sport for sport’s sake and to continue enjoying it long after dreams of medals have
faded. The Youth Olympic Games will give the athletes a chance to compete, to learn and
to share experiences with other young people. It is our great hope that the athletes will act
as ambassadors and be active in their communities by sharing what they learn when they
return home from Singapore.
If the Youth Olympic Games can help provide the world’s youth, one athlete at a
time, with a path to better, brighter, healthier futures, we will have succeeded. And very
soon the Youth Olympic Games will become as much an indispensible fixture of the
Olympic calendare as its 'grown-up' brothers.


By Jacques Rogge, President of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세상2010. 8. 16. 09:53

영향력 있는 한 아프리카 IOC위원이 얼마 전 로이터(Reuters)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프리카에서의 올림픽개최는 앞으로 최소 20년동안은 실현될 것 같지 않다고 발언함으로써 아프리카 올림픽개최 열기에 찬 물을 끼얹인 셈이 되었다.

그 주인공은 Nawal El Moutawakel 모로코 출신으로 IOC내 유일한 여성 IOC집행위원이다.
Moutawakel IOC집행위원은 2012년 런던 및 2016년 리오 올림픽 IOC조정위원장이며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출신 거물급 세계스포츠 계 인사다.

"올림픽개최는 정치적 욕망이외에 엄청난 양의 후속업무가 수반되는 작업이다. 따라서 전문가의 견해로는 아프리카대륙이 향후 올림픽개최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는 2030년-2040년 경이 되어야 가시화 될 것으로 진단한다.
FIFA축구대회는 9개도시에서  한달동안 32개국에서 온 선수들이 64개 시합을 치르는 단일 종목대회다.
반면 올림픽은 한개 도시에서 3주간 205개국에서 온 10,500명의 선수들이 26개(28개)전 종목에 걸쳐 개최되며 전 세계 수십억명이 지켜보는 인류종합제전이다."라고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언급하였다.

(좌로부터 Hicham El Guerouj 모로코 선수출신 IOC위원, 필자, Mme Nawal El Moutawakel IOC집행위원/2009년 코펜하겐 IOC 총회장에서)

Moutawakel IOC집행위원 겸 올림픽 육상허들종목 챔프는 남아공의 2011년 제123차 IOC총회유치성공에 찬사를 보냈다. 2011년 더반 IOC총회에서는 2018년 동계올림픽개최도시를 비밀전자투표로 선정한다.

한 시니어 IOC위원은 남아공에서 2020년올림픽유치후보로써의 최적도시는 더반이라고 언급하기도 하였다.

그렇다면 같은 아프리카 IOC위원이면서 자크 로게가 가장 신임하고 차세대 IOC위원장감으로 지목되고 있는 Moutawakel IOC집행위원 겸 2016년 리오 IOC조정위원장이 본인을 총애(?)하고 있는 로게 IOC위원장의 공들인 5대륙 올림픽운동 확산의지에 찬물을 끼얹는 발언을 하였을까? 

2001년 선출된 자크 로게 IOC위원장은 올림픽헌장규정이 허용하는 IOC위원장 최대임기 12년(8년+4년)을 2013년 마치게 된다.
그 해에는 신임 IOC위원장 선거와 2020년 하계올림픽개최도시를 선정한다.
1894년 IOC가 창설된 이래 1896년 아테네에서 제1회 근대 올림픽이 개최된 이래 120 년 간  올림픽은 유럽, 북중미(미국, 캐나다, 멕시코), 아시아(한국, 일본, 중국) 오세아니아(호주/멜번 및 시드니)에서만 개최되어 오다가 드디어 2016년 하계올림픽이 올림픽사상 최초로 남미대륙 브라질(리오 데 자네이로)에서 개최된다.
이는 역대 IOC위원장 들 중 현 자크 로게 IOC위원장 재임 중 결정 된 하나의 의미심장한 업적이기도 하다.

자크 로게 IOC위원장 재임 기간 중 올림픽 역사상 단 한 차례도 개최된 바 없는 아프리카대륙에서의 올림픽개최가 성사된 다면 이는 올림픽운동의 천하통일이 된다.
이렇게 된다면 IOC는 물론 올림픽운동 전체의 균형적 발전이 실현된다고 볼 수 있다.
오륜기가 활짝 펼쳐지는 역사적 순간이 될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자크 로게 IOC위원장은 역사에 길이 남는 역대 최고 IOC위원장 중 한 명으로 길이 그 이름이 기억 될 수 있다.
어찌보면 가장 위대한 업적이라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하다.
올림픽운동이 명실상부하게 5대륙에서 골고루 뿌리내리는 역사적 순간이 되는 것이리라.
남아공의 2020년 올림픽유치도전에 불씨를 당긴 사람은 다름 아닌  바로 자크 로게 IOC위원장이다.
남아공 FIFA월드컵 개최 기간 동안 자크 로게 IOC위원장은 남아공의 올림픽유치를 수 차례 적극 종용하였다.
이에 힘입어 블라터 FIFA회장이 남아공의 2020년 올림픽유치를 적극 지원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남아공 도시들 중 한 도시가 2020년 올림픽유치후보도시로 나오는 것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어느 나라든지 FIFA월드컵 축구대회를 조직할 능력이 있다는 것은 올림픽대회도 역시 조직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왜냐하면 올림픽은 주로  한개의 도시에만 국한되어 개최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남아공과 아프리카대륙을 올림픽운동에 개방하는 첫 걸음이다."라고 블라터 FIFA회장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있었던 기자회견 시 언급하였다.

2018년 동계올림픽개최도시를 선정하는 제123차 IOC총회가 마침 2011년 남아공의 더반(Durban)에서 열린다.
이를 계기로 참석하는 IOC위원113명 전원에게 남아공을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으며 올림픽유치로비의 타이밍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2007년 과테말라개최 제119차 IOC총회에서 2014년 동계올림픽개최도시로 러시아의소치를 선정 발표하고 있는 자크 로게 IOC위원장)

남아공의 케이프 타운(Cape Town)은 2004년 올림픽 유치 전에서 선전하였다.
개최도시로 선정된 아테네와  로마에 이어 3위를 한 바 있다.
남아공의 더반 또는 케이프 타운은 2020년 올림픽 출사표를 확정지은 로마와의 진검승부가 불가피하다.
독일의 Thomas Bach IOC부위원장도 2010년 FIFA월드컵 4강전(스페인:독일)경기 참관차 남아공을 방문하였다.
2020년 올림픽개최도시가 선정되는 해인 2013년은 자크 로게 IOC위원장의 재임 마지막 년도다.
Thomas Bach IOC부위원장이 신임 IOC위원장 선출을 노리는 야심의 해이기도 하다.
뮌헨2018동계올림픽유치위원장이기도 한  Thomas Bach는 2011년 남아공 더반에서 뮌헨2018의 유치성공에 올인한 바 있다.
2012년 런던, 2014년 소치에 이어 2016년은 남미대륙(리오 데 자네이로)로 양보하였으므로 2018은 뮌헨으로 가져올 명분이 있다고 계산하고 총 공세를 펼치고 있다. 
뮌헨2018이 그의 생각대로 될 경우 그는 이제 2013년 IOC위원장에 당선되기 위하여 총력을 경주 할 것이다.
2013년에 IOC위원장직과 올림픽개최도시까지 유럽이 동시에 모두 싹쓸이하는 것이 부담스러워 질 것이다.
2013년 IOC총회 첫 날 2020년 올림픽개최도시투표를 한다.
여기서 유럽후보도시가 선정될 경우 2~3일 후 결정되는 신임 IOC위원장선거가 부담으로 작용될 수 있다고 분석 할 것이다.
심리적 대륙간 형평성이란 명분을 염두에 두고 Bach는 아프리카후보도시를 2020년 올림픽개최도시로 선호 할 공산이 크다.
자크 로게 IOC위원장 역시 본인 재임 마지막 IOC총회에서 아프리카 후보도시가 2020년 올림픽개최도시로 선정되면 올림픽운동 역사 상 5개 대륙 올림픽개최란 전대미문의 그랜드슬램(Grand Slam)적 화룡점정의 주인공이 되는 최초의 IOC위원장으로 영광과 명예를 거머지게 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보면 Rogge위원장과 Bach IOC부위원장은 공통 관심사를 공유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자크 로게 IOC위원장은 지난 7월10일(토) FIFA의 게스트자격으로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월드컵 결승전 참관 차 요하네스버그를 방문하였다.

Jacob Zuma 남아공 대통령을 비롯하여 Gideon Sam 남아공 NOC위원장, 블라터 FIFA회장 등을 면담하였다.

자크 로게 IOC위원장은 남아공의 성공적인 FIFA월드컵 개최성과는 2020년 올림픽유치에 상당히 고무적이며 전체 대회가 훌륭하게 잘 조직되었다고 언급하였다.
"우리는 아프리카대륙, 특히 남아공에서 강력한 유치신청이 들어오면 기쁜 마음으로 받아 들이겠다. 
1997년에 이미 남아공은 케이프 타운을 통해 강력한 올림픽유치 잠재력과 능력을 보여준 바 있다. 
여러분 모두는 남아공의 자랑이다.(You have made South Africa proud.).
남아공의 성공적 월드컵개최는 그 동안 남아공의 월드컵 개최 능력에 회의를 품었던 재액 예언자(doomsayers)의 코를 납작하게 해 주었다.
남아공이 1995년 럭비 월드 컵을 포함 한 각종 국제 스포츠행사를 '무지개의 나라'(the Rainbow Nation)인 남아공에서 훌륭하게 치러냄으로써 능력을 보여주었다.
이제 2020년 올림픽유치문제는 남아공 스포츠 계와 정부간에 논의를 거쳐야 하며 스스로 우선순위를 결정할 문제다.
미래에 아프리카에서 올림픽을 개최하게 되면 올림픽운동에 유익하며 스포츠 발전에도 좋은 일이다.
남아공 관계자들이 이를 구체화할 경우 향후 경쟁유치도시들의 유치파일내용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도록 애써야 할 것이다.
남아공 월드컵개최를 통한 개발내용은 올림픽개최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예를 들면, 도로시설, 공항, 통신, 경기장 등 인프라의 개선 그리고 훌륭한 조직위원회 및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존재한다는 것이다."

현재 남아공내에서 올림픽후보도시로 거명되고 있는 도시는 3곳이다: 케이프 타운(Cape Town), 더반(Durban) 및 요하네스버그(Johannesburg)

자크 로게 IOC위원장은 이들 세 도시들 중 특정도시를 거명하지는 않았다.

2010년 12.5-7개최 예정인 IOC 스포츠, 교육, 문화 세계총회가 남아공 더반에서 열리는 바 자크 로게 IOC위원장도 참석예정이다.
2011년 7월 초 제123차 IOC총회개최도시기도 한 더반이 남아공 정부가 2020년 올림픽유치를 결정할 경우 유망주로 거론되고 있다.

현재 2020년 올림픽 유치잠정희망도시로는 남아공(더반 또는 케이프 타운 예상), 이태리의 로마, 스페인의 마드리드(3수), 일본의 도쿄(재수), 카타르의 도하(재수), UAE의 두바이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그리고 호주, 뉴질랜드 등도 유치여부를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Moutawakwl IOC집행위원이 2020년 아프리카올림픽유치열기 진화에 총대를 맨 까닭은 과연 무엇일까?
 
우선 짐작할 수 있는 시나리오는 유럽내 2020년 올림픽유치신청후보도시들의 내부적 항의를 생각할 수 있다.
2020년 올림픽은 유럽으로 다시 가져온다는 공감대는 이미 눈에 보이지 않게 만연되어 있다.
왜냐하면 2016년 올림픽이 남미대륙 브라질의 리오로 넘어갔기 때문이다.
올림픽운동에 정통한 비 유럽 권의  한 시니어 IOC위원이 사석에서 들려준 이론에 의하면 올림픽개최 대륙순환원칙은 IOC규정상 존재하지는 않지만 과반수에 육박하는 유럽IOC위원군에서는 "유럽-비유럽-유럽"이란 유럽 중심 순환논리가 암암리에 존재하고있다라는 것이다.
이러한 계산하에 이태리 로마는 2004년 아테네에 차점차로 빼앗긴 올림픽개최권을 권토중래, 2020년에는 반드시 되찾아오기 위해 4명이나 되는 이태리 출신 IOC위원들을 중심으로 절치부심, 동분서주 공들이고 있다.
그런데 2010년 남아공 FIFA월드컵을 계기로 다른 이도 아닌 IOC수장이 2020년 남아공 올림픽개최론을 펼친 것이다.
명분상 남아공의 2020년 올림픽개최는 정치논리상 완벽하다.
올림픽운동의 5대륙확산, 2010년 12월 IOC 스포츠, 교육, 문화 세계총회 및 2011년 7월 제123차 IOC총회 남아공 더반 개최, 이어서 2개월 후인 2011년 9월 2020년 올림픽 유치희망도시 명 IOC제출 등의 일련의 행사와 시간대 등을 고려 할 때 남아공의 올림픽유치계획은 시간 상, 명분 상, IOC위원들 전원에 대한  더반유치도시 합법적 방문 등 절묘하고 시기적절할 수 있다.
더구나 자크 로게 IOC위원장의 올림픽운동 5대륙 확산 명분론에 입각한 측면지원 움직임에 힘 입어 만일 남아공 더반이 2020년 올림픽유치신청도시가 될 경우, 더반은 올림픽유치도시 최초로 IOC위원 전원에 대한 유치도시 방문 및 홍보가 합법적으로 성사되는 진기록과 유치 표심잡기 실리도 동시다발적으로 챙길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맞이 할 수 있다.  
이러한 남아공 더반의 2010-2011년 기간 중 절묘하고 완벽한 유치과정의 사전잇점은 동시에 로마 등 여타 올림픽유치신청희망도시들에게는 중대한 위험국면으로 해석될 수 있다.
모르긴 몰라도 이러한 위협에 직면한 2020년 올림픽유치희망도시들을 대표하는 실세 IOC위원들이 그냥 넘어갈 리 만무하다.
만일 이에 대한 항의가 빗발치듯 집중적으로 자크 로게 IOC위원장을 코너로 몰고 갔다고 가설적으로 가정해 볼 경우 이를 잠재우고 무마해야 한다는 상황적 정치논리가 가설적 필요에 의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국제 스포츠 계 정치적 갈등을 어떻게 갈무리 해야 했을까?
자크 로게 IOC위원장이 가장 신뢰하고 믿어 온 내부 서클(inner circle)중 한 명인 Moutawakel IOC집행위원이 왜 갑자기 로게 IOC위원장이 추진해온 2020년 남아공 올림픽유치명분론에 대하여 맥빠지게 하는 발언을 해야만 했을까? 
오묘하고 복잡미묘다단한 IOC내 정치함수와 스포츠외교적 심오함을 어찌 헤아릴 수 있을 것인가?
그저 가상적으로 추리해 볼 뿐이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