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정보2018. 5. 3. 15:35

[아프리카개최로 확정된 2022년 청소년올림픽(YOG) IOC평가위원회 구성결과 발표취지와 향후 개최도시 선출 Roaddmap(2)]

 

IOC 424일 아프리카대륙 개최가 확정된 2022년 청소년 하계 올림픽(YOG)개최도시 후보 현지실사평가를 담담할 IOC평가위원회 위원들 구성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Bach IOC위원장은 Prof. Ugur Erdener IOC부위원장(터키)을 동 실사평가위원장으로 임명하였으며 Prof. Erdener위원장은 2022년 아프리카개최 청소년올림픽(Youth Olympic Games)후보도시선정과정을 도와주고 지도역량을 겸비한 책임 있는 평가위원들로 구성된 노련한 팀을 이끌게 된다(lead an experienced team of Evaluation Commission members responsible for assisting and guiding the selection process to elect the African host for 202)고 합니다

 

Prof. Erdener평가위원장은 현재 세계양궁 및 터키 NOC위원장직도 맡고 있으며 YOG관련 풍부한 경험 (a wealth of experiences in the Youth Olympic Games) 을 가지고 있는 바, 그는 2016년 당시, Olympic Agenda 2020개혁권고안이 정하는 바에 따라(instigated by Olympic Agenda 2020)구성된 실무그룹을 주도하였으며. 그 실무그룹에서는 향후 YOG가 청소년 엘리트 선수들에 대한 영향력을 극대화 하도록 끊임 없이 진화하고 정착하도록 확고히 하도록 YOG자리매김지향 검토작업에 착수한(undertook a review of the YOG positioning to ensure that the event is constantly evolving and adapting to maximise the impact on young elite athletes) 바 있었다고 합니다.

 

(Ugur Erdener와 함께)

 

그는 Rio2016 IOC총회에서 승인한 14개 실무그룹 권고안 실행에 책임이 주어진(responsible for implementing the 14 working group recommendations approved at the IOC Session in Rio) YOG의 미래정립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현재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currently chairing the Steering Committee on Shaping the Future of the Youth Olympic Games).

 

IOC평가위원회는 2024년 올림픽 IOC전임 평가위원으로서의 경험에 의존할 수 있다고 합니다.

 

IOC 평가위원회 위원들 구성을 보면 올림픽운동의 다양성을 반영해 주고 있으며 아울러 선수, NOC 및 국제연맹을 대표하는 모든 대륙출신 위원들을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IOC평가위원회는 이해관계자들(interested parties) IOC 및 올림픽운동 이해당사자들holders)(Olympic Movement stake 사이에 연결고리로 작용할 것인 바, YOG2022대회를 협업하여 재정립 및 조직할 최상의 파트너 물색을 확고히 하고자 하는 데(the best partner to co-construct the Youth Olympic Games in 2022 is found.) 그 취지가 있다고 합니다.

 

IOC평가위원회 구성발표에 따른 코멘트로 Bach IOC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발언하였다고 합니다:

 

A.   It’s time for Africa. Africa is the home of so very many successful Olympic athletes. (이제는 아프리카순서이며 아프리카는 아주 많은 성공한 올림픽 선수들의 고향임)

 

B.  It is also the continent of youth. (아프리카는 또한 청소년의 대륙이기도 함)

 

C.  This is why we want to take the Youth Olympic Games 2022 to Africa. (이것이 우리가 2022 YOG를 아프리카로 가져가기를 원하고 있는 이유임)

 

D.  This is why the IOC will proactively approach a number of African NOCs to evaluate the feasibility of bringing the YOG to Africa.” (이것이 IOC가 선 순환적으로 여러 아프리카 NOC들과 접촉하여 YOG를 아프리카로 가져오는데 필요한 타당성을 평가하기 위한 이유이기도 함)

 

다음은 동 IOC평가위원장으로 임명된 Prof. Erdener의 소감발언 내용입니다:

 

A.  “In choosing to target Africa, we are following the new principles adopted by the IOC Session to replace the competitive stage seen in previous Youth Olympic Games host city selections. (아프리카를 타깃 개최지로 선출하는데 있어서, 우리는 이전에 적용하였던 YOG개최도시 선출과정에서 보았던 경쟁적 단계를 대신하고자 IOC총회에서 채택된 새로운 원칙을 따르고 있음)

 

B.  It will make the process more streamlined, simpler and shorter.” (신규원칙은 선발과정을 보다 더 합리적이고 단순하고 간결하게 만들도록 해 주고 있음) 

 

C.  “Africa has so much to offer the world and we are convinced that an African nation can now take the opportunity of the Youth Olympic Games to showcase this to the rest of the world.” (세계에 보여줄 것이 무척이나 많으며 우리는 아프리카국가가 이제 YOG개최라는 기회를 통하여 나머지 전 세계에 보여 이러한 점을 줄 수 있는 국면임을 확신하는 바임)

 

다음은 2022 YOG 대회 IOC평가위원회 위원구성 전체 명단입니다:

 

1)   위원장 겸 국제연맹대표(Chair of the Commission and International Federations representative)

  • Ugur Erdener (TUR)

2)   위원 7명(Members)

  • Beatrice Allen (GAM)/감비아출신 여성 IOC위원)
  • Kirsty Coventry (ZIM)/짐바브웨 출신 여성 IOC위원 겸 선수위원장)
  • Neven Ilic (CHI)/칠레출신 PASO신임회장)
  • Gunilla Lindberg (SWE)(스웨덴 출신 여성 IOC집행위원)
  • Li Lingwei (CHN)(중국 출신 여성 IOC위원)
  • Lydia Nsekera (BDI) (브룬디 출신 최초 여성 FIFA집행위원 겸 IOC위원)
  • Auvita Rapilla (PNG) (파푸아뉴기니 출신 여성 IOC위원 겸 NOC사무총장)

 

(사진 좌측이 신임PASO회장에 선출된 Neven Ilic/ 출처: insidethegames)

 

 

향후 2022 YOG개최도시 선출과 관련 2018년 3월 발표된 “2022 YOG개최도시선출과정”(The Host Selection Process for the Youth Olympic Games 2022 in Africa)에 의거하여 진행된다고 합니다.

 

타당성 조사에 따라(following the feasibility studies), IOC 사무처 담당자들과 전문가들이 여러 아프리카 NOC들과 연계하여 실시한 현지방문(visits), 심층 논의 및 연구/분석(in-depth discussions and research/analysis)과정을 거친 후, IOC평가위원회는 2018 9월 현지실사평가보고서를 제출하게 되며 YOG2022개최도시는 2018 10월 부에노스아이레스개최 IOC총회에서 선출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아프리카 내 2022년 YOG개최 후보도시는 Botswana, Nigeria, Senegal 및 Tunisia 등 4개국입니다.

 

 


*References:

-IOC홈페이지 참조 및 요약 발췌

-insidethegames(사진 참조)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5. 3. 12:28

[평창2018 균형예산(24억불 25848억원)등 총결산내역과 성과 및 평창2018 여세 유지기조(IOC pledges to continue momentum beyond PyeongChang)20185IOC집행위원회 발표하다]

 

 

 

 

Getty Images(평창2018동계올림픽 개회식/출처: IOC홈페이지)

 

 

2018 52일 스위스 로잔 개최 IOC집행위원회 첫 날 의제는 평창2018동계올림픽 성공사례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으로 피날레를 장식하였다(concluded with a presentation on the success of the Olympic Winter GamesPyeongChang2018) IOC홈페이지뉴스를 통해 밝히고 있습니다.

 

 

평창2018성공사례발표논의는 조선민주주위 인민공화국과 대한민국선수단이 평창2018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단일팀으로 공동 행진하면서(marched together as one team at the PyeongChang Opening Ceremony) 역사적 순간에 대한 의견과 감상으로 시작되었다(began with reflections on the historic moment) 고 합니다.

 

Bach IOC위원장의 최근 자신이 기고한 논평에서(in his op-ed), 희망에 찬 그러한 순간들은 증강적으로 양극화되어 있는 우리 세계에서 드문 상황타개 케이스임-실상 정치적 기장상태가 급속히 고조일로에 있었으며 심지어 한반도에서 군사적 대치국면이 전개될 것만 같았던 것이 (대회개막) 불과 수 개월 전의 일이었음-2017년 가을에 전 세계와 평창2018이 직면하고 있었던 상황은 미사일발사와 핵실험과 전쟁위협발언이 난무하고 있던 이러한 극적인 위기상황이었음-이러한 긴장상태를 완화시켜준 것을 설명하는데 있어서 긍정적 발전을 유도한 올림픽의 역할 유용성이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것임(“Such moments of hope are rare in our increasingly polarised world. Indeed, it was only a few months ago that political tensions were escalating rapidly and even military confront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looked likely. It was this dramatic crisis situation of missile launches, nuclear tests and bellicose rhetoric that the world and the Olympic Winter Games PyeongChang 2018 were facing in the autumn of 2017. To explain the easing of these tensions, it is useful to consider the role of the Olympic Games in this positive development.”)

 

 

 

Getty Images (평창2018 개회식에서 남북한 선수단 공동입장시 남북한 공공기수가 한반도 기를 앞세우고 입장하고 있습니다/출처: IOC홈페이지)

 

 

 

이러한 국면전환의 탄력성을 가져다 준 여세가 평창2018 이후에도 그대로 전진하도록 확고히 하기로 IOC는 방침을 이어가는 것(remains committed to ensuring that this momentum is carried forward beyond the Olympic Winter Games PyeongChang 2018)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IOC 사무처의 NOC관계 부서는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DPRK NOC)에게 스포츠장비제공 및 자국 코치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자국 선수들의 적절한 경기력수준을 확인하고 식별하도록(identifying the appropriate sporting level of competition for athletes, as well as providing equipment and support to coaches)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관련계획생산 중(producing a plan)이라고 합니다

 

IOC는 이미 지원제공을 염두에 두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업 중(working with various stakeholders to provide support )이며, 그 일환으로 12명의 북한선수들이 현재 스웨덴에서 현재 열리고 있는 2018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참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왔다(helped to send a team of 12 DPRK athletes to the ongoing Table Tennis World Championship events in Sweden)는 것입니다

 

평창2018조직위원회(<POCOG)은 통상 조직위원회 예산책임으로 간주되지 않는(not normally considered as an Organising Committee’s budget responsibility) 비용 US$4억불( 4,308억원)이 추가로 포함된 총 예산 US$24억불(2 5,848억원)대비 지출이 균형예산을 이루었다고 발표한(announced a balanced budget of USD 2.4 billion) 바 있다고 합니다.

 

POCOG의 성공적인 수입금 및 마케팅 프로그램에 힘 입어 평창2018은 유치 당시 예산 기조인 US$20억불( 2 1,540억원)대에 맞추어 대회를 치렀다(delivered the Games in line with its USD2 billion)고 합니다.

 

더구나 이희범 POCOG위원장은 이전에 회계장부정리가 완료되면 흑자가능성에 대해서도 참조로 언급한(previously referenced the possibility of a surplus when the books are officially closed) 바 있다고 합니다

 

 

 

IOC/Greg Martin (201852일 개최된 IOC집행위원회 모습/출처: IOC홈페이지)

 

 

평창2018은 예전보다 많은 NOCs선수단 및 여성출전 선수 수를 포함하여(with more NOCs taking part and more female athletes competing than ever before) 참가규모 면에서도 기록을 세웠다고 (set records in terms of participation)합니다.

 

91개국+러시아출신 올림픽선수단 등의 NOCs참가 기록과 그 중 6 NOC선수단은 처녀 출전하였으며 2,930명 이상의 선수참가 기록을 세웠는데 총 출전선수들 중 약 42%가 여성선수들로 집계되었으며(an estimated 42 per cent were female) 60개국 NOC선수단의 총 263명의 선수들IOC올림픽솔리다리티장학금 수혜자(supported by Olympic Solidarity scholarships)라고 합니다

 

 

 

Getty Images(평창2018개회식 통가 선수단/출처: IOC 홈페이지)

 

 

평창2018 출전선수들의 경기장면세계 총인구 중 1/4이상의 지구촌 사람들이 지켜봄으로써(watched by over a quarter of the world’s population) 평창2018대회는 동계올림픽역사상 최다 디지털시청인구수를 기록하였으며(the most digitally viewed Olympic Winter Games ever) 이는 Sochi2014대비 124%, Vancouver2010대비 870%증가한 수치(an increase)라고 합니다.  

 

또한 평창2018 Sochi2014대비 38%증가한(up 38% from Sochi) 동계올림픽역사상 최다규모의 방송중계시간(the largest amount of broadcast coverage in the history of the Olympic Winter Games)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동계올림픽이 평창에서 열린 것은 강원지역의 비약적인 발전기회로 작용하였으며(an opportunity to accelerate the development of the Gangwon region) 그 증거로 올림픽선수촌 및 미디어촌 모두 일반아파트숙소로 완판 되었음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as evidenced with both the Olympic and media villages being completely sold for residential use)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12개 중 9개 경기장은 지금 다목적 스포츠시설과 여가 및 관광시설로 활용될 것(nine of the venues will now be used as multipurpose sports facilities and leisure and tourism facilities)이며, 이는 평창2018이 동계스포츠 중심지로 거듭난다는 비전을 실현시키는데 일조하는 것(helping PyeongChang to realise its vision of becoming a hub for winter sports)이라고 합니다.

 

 

 

Getty Images (평창2018 스키점프 대/출처: IOC홈페이지)

 

 

올림픽이 개최지역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확고히 하고자(to ensure the Games benefit a region’s long-term development plans) 하는 Olympic Agenda2020개혁권고안에 맞추어, 평창2018은 지금 Alpensia 산악지역과 강릉 해안지역을 2시간내에 주파하고 있는(in under two hours) 신설된 고속철KTX 서비스 혜택을 보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대회 후 한국전력공사를 위해 150개 전기충전 차량 및 15개 수소연료차량(150 electric and 15 hydrogen-powered vehicles)이 지속적으로 사용될 것(will continue to be used for the Korean Electro Power Corporation after the Games)이라고 합니다

 

동계스포츠가 비활성화 된(with little exposure to winter sports) 83개국 2,000명 정도의 청소년들이 Dream Programme에 참여하였으며, 대략7백만 명의 청소년들이 올림픽 가치(Olympic values)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하였다고 발표되었습니다.

 

전 세계를 아우르는 TOP파트너들로부터의 지원은 평창2018대회개최에 필수적인 것이었으며 이러한 지원은 평창2018조직위원회와 모든 NOC에 대한 기금지원(through funding for the PyeongChang 2018 Organising Committee and every NOC )은 물론 광범위한 제품, 필수적인 기술과 서비스 공급 및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서(through the provision of a wide range of products, vital technology and services, and global marketing campaigns)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References:

-IOC홈페이지 요약 발췌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18. 5. 2. 16:48

[IOC 및 올림픽박물관(The Olympic Museum)과 강릉올림픽박물관 건립 및 제반 운영협조 관련 MoU체결에 따른 스포츠외교 현장스케치 Update]

 

 

20184월 하순 강릉올림픽박물관(GOM: Gangneung Olympic Museum)설립을 위한 제 1단계 스포츠외교의 일환으로 최명희 강릉시장일행과 함께 필자는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 겸 강릉시 올림픽자문관 자격으로 스위스 로잔느 소재 올림픽박물관(TOM: The Olympic Museum)을 방문하였습니다.

 

(IOC본부 입구에 전시된 근대올림픽창시자 겸 제2 IOC위원장 쿠베르탱 남작 기념 동상옆에서/2018년 4월24일)

 

사전에 IOC TOM측에 제안한 GOM건립 및 운영에 따른 양해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바탕으로 당초 Francis Gabet TOM관장과 MoU체결을 추진하였는데 Thomas Bach IOC위원장의 적극적이고 선 순환적인 협조로 Bach IOC위원장-최명희 강릉시장-Francis Gabet 올림픽박물관장 3자 간의 MoU체결 서명 식을 방문 당일 오후인 424일 로잔느 IOC본부에서 갖게 되었습니다.  

 

(좌로부터: 필자, 최명희 강릉시장, Thomas Bach IOC위원장, Francis Gabet올림픽박물관장, 최성일 강릉시 올림픽유산보존 정책관)

 

 

MoU체결에 앞서 Bach IOC위원장의 배려에 힘 입어 평소 비공개 장소인 IOC올림픽박물관 부속건물인 Olympic Studies Center내 지하 소장 고(Museum Storage/Archives and Management)내부와 올림픽박물관 전시품 진열대 전체를 IOC올림픽박물관 담당자의 안내와 설명을 받으며 찬찬히 시찰 및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올림픽박물관 소장 고 담당자는 1948년 대한민국정부 수립 이전에 올림픽대회에 출전한 한국선수단의 휘장원본도 보여 주었으며 진귀한 박물관 소장품보관방법과 소장품 진본을 모두 공개해 주었습니다.

 

 

Bach IOC위원장과 최명희 시장 그리고 필자 함께 배석한 Francis Gabet 올림픽박물관장은 Bach IOC위원장 집무실에서 30분 간 별도의 의견교환과 향후 협조방안에 대한 면담시간도 가졌습니다.

 

Bach IOC위원장의 개별 주선으로 7년 간 평창2018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 물심양면으로 함께 발로 뛰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Gunilla Lindberg IOC조정위원장을 오찬에 직접 위원장 핸드폰으로 번개 초대 및 알선하여 올림픽 박물관 3층 별실 오찬 장에서 함께 담소를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IOC위원장-올림픽박물관장-강릉시장 등 3자 간의 강릉올림픽건립에 따른 상호 교류 및 협조 문안이 담겨 있는 양해각서(MoU)체결 식후 Bach IOC위원장은 필자에게 섬김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본인이 MoU체결 공식IOC서명펜과 IOC넥타이를 선물로 직접 건네 주기기도 하였습니다

 

(IOC위원장-강릉시장-올림픽박물관장 3자가 서명한 강릉올림픽박물관 건립에 따른 제반 교류 및 협조 양해각서<MoU>)

 

 

오찬 회동 후 올림픽박물관에서는 Francis Gabet 올림픽박물관장을 비롯하여 IOC해당분야 담당 Project Manager들과 실무적인 협의 및 질의응답 시간(Q & A Session)을 통하여 향후 협조사항에 대한 세부점검 및 협조지향성 진진한 논의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는 521()은 평창2018동계올림픽 G+100일 되는 날로써 G+100일 기념 주간에 제 1단계 강릉올림픽박물관개장 식(Gangneung Olympic Museum Phase I) Bach IOC위원장과 Francis Gabet 올림픽박물관장을 초대하였는데 일정상 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내 주기로 하였습니다.

 

(올림픽도시 강릉시청사 야경/건물 상단 올림픽마크가  강릉시가 Olympic City임을 대변해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강릉 녹색도시 체험센터 단지에 위치한 5각현 Pentagon형태의 평창2018 홍보체험관--à강릉올림픽박물관 Phase I)

 

이로써 평창2018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에 '강릉 올림픽 박물관' 건립에 따른 IOC 및 올림픽박물관과의 상호협조 및 자문 창구를 개설한 셈입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지난 418일 강릉시청 브리핑 룸에서의 기자회견을 통해지속 가능한 올림픽도시 강릉(Sustainable Olympic City Gangneung)을 만들어 가는 유·무형의 유산(tangible and intangible legacy)을 조성하고 올림픽도시 브랜드(Olympic City Branding)를 확고히 구축하고자 하는 유산발전계획의 일환으로 올림픽박물관건립 구상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릉올림픽 박물관은 평창2018올림픽 당시 쇼트트랙스케이팅과 피겨 스케이팅 경기가 열린 아이스 아레나(Ice Arena)에 정식 개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강릉 Ice Arena)

 

2019년 상반기 공식 개관에 앞서 녹색도시체험센터인 이젠(e-zen) 앞 평창2018올림픽 홍보체험 관을 Remodeling 하여 오는 5월 하순에 임시 개관할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내부시설은 전시 존, 체험 전 등 5개 존으로 운영할 계획이며IOC 트로피, 메달, 성화 봉, 기념주화, 빙상스타 Foot Printing, 기념배지, 선수 유니폼, 김연아 사인 피겨화, 시민활동 사진 등도 함께 전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키 점프를 4D로 체험하는 등 동계올림픽 체험 코너도 운영한다고 합니다.

 

교육자료 및 영상물 교류 지원 협의, IOC 올림픽 박물관 특별전시회 개최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공동협력사업 사례 등에 대한 상호 협의를 이미 가진 바 있습니다.

 

필자가 제안한 바 있는 아시아 올림픽 박물관협의회(AOMA: Asian Olympic Museum Association)구성 추진 과정에서 IOC의 지원 방안도 논의한 바 있는데, 현재 22개국(중국 내 5개 소재)에서 운영 중인 28개 올림픽 박물관과의 네트워크에도 참여해 교류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강릉올림픽박물관 건립과 함께 IOC 프로그램과 연계된 올림픽운동 교육과 체험 중심의 박물관을 조성해 동계올림픽 대표 유산, 올림픽 경기장 사후 활용 모범사례 및 대한민국 및 아시아 청소년 올림픽교육 및 교류활성화도 함께 추진할 예정입니다

 

필자는 강릉올림픽박물관 건립운영을 염두에 두고 지난 2015 10월 프레스센터에서 기증 식을 갖고 35년 간 올림픽외교현장에서 수집하고 소장하여 양평소재 평산 스포츠박물관내에 전시했던 3만여 점을 강릉시에 무상 기증한 바 있습니다.

 

 

[올림픽기념품 3 여점 강릉시(동계올림픽 빙상개최도시) 무상기증 스토리]


국내외 스포츠 계에서 활동한지 어언 35년이 되었습니다.

 

대한항공만 200만 마일, 아시아나항공 30여만 마일외에 마일리지가 적용되지 않는 수 많은 다양한 타 국적 항공사 덕분에 지구전체를 수도 없이 출장 겸 여행하는 혜택을 누렸습니다.

 

이제는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수집해 왔던 올림픽 및 스포츠 기념품 및 소장품을 기증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모두 대한민국 국민세금으로 다녀오고 그 덕분에 발품 팔아 수집한 애장품을 사회에 기증하여 환원하게 된 것 같아 큰 짐을 내려 놓는 것 같습니다.

 

그 동안 경험하고 배웠던 각종 스포츠외교 노하우 및 올림픽 지식도 재능기부 할 순서만 남은 셈입니다.

 

여러 분의 힘에 힘 입어 어제 뜻 깊은 소장품기증 협약식과 기자 간담회를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가졌습니다.

 

다시 한 번 이 지면을 빌어 총체적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아래 내용은 관련 외신보도 및 국내 언론기사 내용 발췌 본 입니다.  

 

 

강원도 강릉시

보도자료

20151012() 12:00이후 부터 보도 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제공부서

강릉시 올림픽운영과

 

제 공 자

과 장

김년기

종합운영팀장

김동율

2015. 10. 12()

연 락 처

(033) 640 5961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윤강로 원장 올림픽기념품 3만 여점 강릉시에 무상기증

 

 

□ 대한민국 국가대표 스포츠외교관 윤강로(59) 원장은 35년간 국제스포츠 업무에 종사하면서 수집하여온 올림픽 기념품 3만 여점을 2018평창 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인 강릉시에 무상으로 기증의사를 밝혔다.

 

□ 윤강로 원장이 소장하고 기증의사를 밝힌 올림픽 기념품은 뱃지, 열쇠고리, 우표, 메달, 성화봉, 펜던트, 시계, 주화, 각종 대회 및 회의 ID카드, 넥타이, 휘장, 마스코트 인형, 책자, 기념품, 족자, 그림, 포스터, 스티커, 상패, 기념패, 모자, 장갑, 의류 등으로 100여종 3만점으로 추정하고 있다.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에서 평산스포츠 박물관을 운영하면서 소장 기념품을 전시하고 있는 윤강로 원장은 수집한 자료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지만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 염원과 대회 후 지속 가능한 올림픽유산 및 강릉시와의 인연으로 기증 의사를 밝혔다.

 

□ 한편 강릉시에서는 기증받은 물품을 올림픽 홍보 관이 조성되는 되로 2018평창동계 올림픽 홍보를 위하여 전시하고 올림픽 이후에는 현재 올림픽파크내에 건축 중인 빙상 경기장내 기념관을 조성하여 올림픽 유산으로 전시할 계획이다.

 

□ 윤강로 원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KOC 및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부터 참여하여 KOC국제사무차장, 2008년 올림픽 IOC평가위원, 2010 2014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 국제사무총장, 2018 평창 유치위 국제자문역 등을 역임하면서 평창유치성공에 기여하였고 한국최초 ANOC국제스포츠외교공로훈장 과 몽골 올림픽아카데미 제1호 명예박사학위 취득 및 중국 인민대학 객좌교수 직을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정책 자문, 남북체육교류협의회 KOC 회의대표, 한국스포츠포럼 이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국제스포츠외교 연구원 원장 및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 보좌역을 맡고 있다.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 올림픽 기념품 3만여 점 기증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이 12일 강릉시에 35년간 국제 스포츠 계를 누비며 모은 올림픽 기념품 3만여 점을 기증했다. 강릉시 제공/2015-10-12(한국일보)

 

 

윤강로(59)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이 올림픽 기념품 3만여 점을 12일 강원 강릉시에 기증했다

 윤 원장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 클럽에서 최명희 강릉시장과 기증 협약식을 갖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바라는 마음에서 개최도시인 강릉시에 35년간 국제스포츠 업무에 종사하며 수집한 자료를 기증키로 했다”고 말했다. 윤 원장이 기증 의사를 밝힌 올림픽 기념품은 배지와 열쇠고리, 우표, 메달, 성화봉, 주화 등 100여 종, 3만 여 점이다.

윤 원장은 1988년 서울올림픽 대회조직위원회를 시작으로 KOC 국제사무차장, 2008년 베이징올림픽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평가위원,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국제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강릉시는 윤 원장으로부터 기증받은 기념품을 올림픽 홍보관에 전시하고, 동계올림픽 이후에는 빙상 경기장내에 기념관을 조성, 올림픽 유산으로 남길 계획이다.

박은성기자 esp7@hankookilbo.com

 

윤강로 원장, 올림픽 관련 소장품 기증… 3만여점 강릉시와 기증 협약

입력 2015-10-13 02:19

 

 

(윤강로 국제 스포츠외교연구원장(왼쪽)과 최명희 강릉시장이 12일 올림픽 기념품 기증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강릉시 제공)

 

 

윤강로(59)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이 올림픽 기념품 3만여 점을 강원도 강릉시에 기증했다.

윤 원장과 최명희 강릉시장은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올림픽 기념품 기증 협약식을 가졌다.


윤 원장이 기증한 올림픽 기념품은 열쇠고리와 우표, 메달, 성화봉, 시계, 각종 대회 및 회의 출입카드, 휘장, 기념패, 포스터 등 100여 종류 3만여 점에 달한다. 기증한 물품들은 윤 원장이 지난 35년간 국제 스포츠 업무를 수행하며 수집한 올림픽 기념품이다.

시는 현재 올림픽파크에 건축 중인 빙상경기장 안에 올림픽 기념관을 조성, 기증받은 물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그는 1988년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를 시작으로 2010년과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국제사무 총장,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국제자문역, 한국스포츠포럼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원장과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 보좌역을 맡고 있다.

윤 원장은 “35년간 국제스포츠업무에 종사하며 수집한 자료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지만 올림픽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기증하기로 했다”면서 “올림픽을 통해 국민들이 하나가 되고, 자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서울=서승진 기자

 

 

 

스포츠스포츠일반

30년간 3만점 모으니 작은 올림픽 역사 박물관”

등록 :2015-10-12 18:57

스포츠 국제통’ 윤강로씨 강릉시에 올림픽 소장품 무상 기증

 

윤강로씨

 

1984년 로스엔젤레스(LA) 올림픽 때부터 2014년 소치 대회까지 30년간 발품을 팔았습니다. 모두 자식들 같죠.

윤강로(59)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원장이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강릉시와 ‘올림픽 소장품 기증’ 협약을 맺었다.

그는 자택 개인박물관에 보관중인 주화·성화봉·메달·우표·열쇠고리·배지 등 3만여 점을 곧 강릉시로 무상 인계하기로 했다. 강릉시는 내년쯤 건립될 올림픽홍보관에 기증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그는 “올림픽에 갈 때마다 하나, 둘 모은 기념품이다. 고 민관식 장관이 달라고 해도 주지 않고 챙겼다. 이제 좀더 많은 사람들이 올림픽의 역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원장은 88서울올림픽 대회조직위원회를 시작으로 한국올림픽위원회(KOC) 국제사무차장, 2008년 베이징올림픽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평가위원, 2010년 및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국제사무총장을 지낸 국제통이다. 풍부한 인맥이 가장 큰 자산이다.

그는 “올림픽 때마다 다양한 모임의 대표나 통역으로 만난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받은 가방이나 기념품을 하나도 버리지 않았다”고 했다. 하지만 기념품을 보관하기는 너무 힘들었다. 일일이 닦고, 분류하고, 비닐에 넣어 두어야 했다. 그 정성이 쌓여 ‘작은 올림픽 역사 박물관’을 꾸밀 정도가 된 것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최명희 강릉시장은 “올림픽 때마다 기념품을 모은 마음과 열정이 놀랍고, 무상기증에 감사한다.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나도 대회 유산으로 남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 원장은 “전 세계 올림픽 개최 도시를 가봐도 개인이 모은 소장품을 전시한 곳은 보지 못했다. 이들 소장품이 전시되면 올림픽 역사도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평창올림픽 홍보도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글·사진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POSTED: October 12th 2015

NewsUpdate

PyeongChang 2018: Rocky Yoon boosts legacy donating Olympic memorabilia to host city Gangneung

 

 

 

 

 

 

 

(L to R) Rocky Kang-Ro YOON and Gangneung Mayor Myung-hee Choi / POCOG

 

 

 

 

 

 

There are over 100 types of items in the collection / POCOG

 

 

 

LAURA WALDEN (USA) / Sports Features Communications

 

(SFC) Rocky Kang-Ro Yoon, President of International Sport Diplomacy Institute (ISDI) and Special Advisor to President of the PyeongChang Organizing Committee, has donated over 30,000 Olympic memorabilia items to Gangneung City. The coastal city will host the ice events for the 2018 Olympic Winter Games in South Korea and the collection will remain as a legacy after the Games for people to enjoy.

Yoon collected his vast assortment of memorabilia during his 35 year international sports career and covers over 100 different kinds of items such as pins, commemorative medals, books, posters, torches, mascots, key chains, watches, ties and plaques to just name a few.

"The motive of my donation to Gangneung City is to contribute to the sustainably legacy of the 2018 PyeongChang Games," he explained.

Yoon is also the first Korean recipient of the ANOC Merit Award & Order and also has served as the Deputy Secretary General of the Korea Olympic Committee and as Secretary General of the 2010 & 2014 Bid Committees for PyeongChang.

**LAURA WALDEN has over twenty-five years of experience in the Olympic Movement, formerly at the European Olympic Committees with SportEurope under former IOC President Dr. Jacques Rogge and IOC Member Mario Pescante. She worked with the Rome 2004 and Turin 2006 Olympic bids and also managed PR & media for Dr. Jacques Rogge during his campaign for the presidency.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