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정보2024. 4. 29. 22:50

[IOC,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스포츠와 올림픽에 접목 사용 연구프로젝트 론칭]

 

IOC419London2012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산실인 영국 런던 소재 Queen Elizabeth Olympic Park안에 위치한 Lee Valley VeloPark에서 획기적인 발상에 근거하여(in a ground-breaking initiative) Olympic AI Agenda를 론칭 하였는데 체험 이벤트 동안 해당 이니셔티브가 도입되었다고 합니다.

 

Olympic AI AgendaThomas Bach IOC위원장의 리더십하에서 론칭 되는 전략 문건 3부작 중 세번째(the third in a trilogy of strategy documents launched under the leadership of IOC President Thomas Bach)에 해당하는데 이는 2014년에 창출된 Olympic Agenda 202020213월 생성된 Olympic Agenda 2020+5에 이어진 3번째 작품입니다. 

 

Bach IOC위원장은 글로벌 온라인 시청자들과 현장에 운집한 100여명의 기자들에게 주제를 소개하면서 우리가 2014년 당시 우리의 포괄적인 개혁프로그램인 올림픽 어젠더를 론칭 하였을 때, ‘변화하지 않으면 변화 당한다는 슬로건 하에 진행한 바 있는데 여기 영국에 계신 여러분은 사느냐 죽느냐 이것이 문제로다에 관한 것이므로 이러한 슬로건이 익숙할 것으로 사료됨. 오늘 우리는 올림픽의 독특함과 스포츠의 관련성을 확고히 하고자 또 한걸음을 내딛고자 하며 이것을 함으로 우리는 변화 당하는 객체가 아니라 변화를 주도하는 주체가 되어야 함. 오늘 디지털 가속적으로 발전 모드에 있는 디지털기술에 발 맞추어 특히 인공지능 분야에 있어 우리는 또 다시 그러한 기로에 놓여 있음”(When we launched Olympic Agenda, our comprehensive reform programme, in 2014, we did so under the slogan ‘change or be changed’ – for some of you here in Great Britain this may sound familiar, it’s about ‘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n’. Today we are making another step to ensure the uniqueness of the Olympic Games and the relevance of sport, and to do this, we have to be leaders of change, not the object of change. Today, with the ever-accelerating development of digital technology, and in particular AI, we are again at such a crossroads)이라고 말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IOC는 인공지능의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를 위한 스포츠와 올림픽과 연계한 주요한 프로젝트를 론칭 하였으며 인공지능은 타이밍과 득점 시스템 및 방송과 같은 영역에서 기술 접목측면에서 이미 활용되고(already in use in technology applications such as timing and scoring and broadcasting) 있지만, 실무그룹은 여러 방안들 중 선수들 식별, 훈련 및 보호 수단 분야에 활용방안(its use for athlete identification, training and safeguarding uses, among others)을 지켜보고 있다고 합니다

 

 

지 지난주 런던에서 상당한 광고효과를 염두에 두고 론칭 에 나선 IOC는 인공지능의 가능성과 문제점들을 탐구하기 위하여(to explore the possibilities and problems of AI)다양한 연구 분야에 대하여 중점을 둔(outlining multiple areas of study) “Olympic AI Agenda”라는 신규 프로젝트를 선 보였다고 합니다:

 

● Talent Identification (재능 식별)
● Athlete Training (
선수 훈련)
● Sports Equipment (
스포츠 장비)
● Judging and Refereeing (
심판 판정)
● Safeguarding in Sport (
스포츠에서의 보호 수단)
● Organizing the Games (
올림픽조직측면)
● Broadcasting the Olympics (
올림픽방송분야)
● Enriching Historical Images(
역사적 이미지 질적 향상 및 농축)

 

Bach IOC위원장은 올림픽 AI어젠더의 중심에는 인간이 존재하는 것임. 이것은 바로 선수들인 바 왜냐하면 선수들 이야말로 올림픽운동의 심장이기 때문임. 사회전반의 다른 부분들과는 달리 우리는 스포츠에서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할 것인가의 여부에 대한 실존적 질문에 직면하고 있지 않고 있음. 스포츠에서 경기력은 항상 선수들이 펼쳐낼 것임. 100m 경주는 언제나 인간인 선수가 뛰어야 하는 몫일 것임. 따라서 우리는 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한 인공지능의 잠재력 부분에 집중할 수 있는 것임”(At the centre of the Olympic AI Agenda are human beings. This means: the athletes. Because the athletes are the heart of the Olympic Movement. Unlike other sectors of society, we in sport are not confronted with the existential question of whether AI will replace human beings. In sport, the performances will always have to be delivered by the athletes. The 100 metres will always have to be run by an athlete – a human being. Therefore, we can concentrate on the potential of AI to support the athletes) “인공지능은 세계 어디서나 선수들과 재능을 식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인공지능은 더 많은 선수들에게 개인별로 차별화된 훈련 방식과 더 우수한 스포츠 장비와 최적의 신체상태를 유지시켜 줄 개별화된 프로그램에 접근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는 것임. 인공지능은 스포츠이벤트 조직을 매우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할 것이며, 스포츠방송에 변혁을 불러 일으킬 것이며 관중경험측면에서 보다 더 개별화되고 몰입도가 높도록 향상시켜 줄 것임”(AI can help to identify athletes and talent in every corner of the world. AI can provide more athletes with access to personalised training methods, superior sports equipment and more individualised programmes to stay fit and healthy. Beyond sporting performance, AI can revolutionise judging and refereeing, thereby strengthening fairness in sport. AI can improve safeguarding in sport. AI will make organising sporting events extremely efficient, transform sports broadcasting and make the spectator experience much more individualised and immersive)이라며 올림픽의 중점적인 핵심 방향은 그대로 상존할 것임(the central focus of the Games will remain)을 주장하는 논점을 분명히 하는 견해도 밝혔다고 합니다

 

기존기술활용을 향상시키고 있는 방향은 이미 실행 중에 있다(Already in play are ways to make existing technology applications better)고 합니다:  

 

(1)  Swiss Timing CEOAlain Zobrist(스위스)의 견해는 인공지능이 올림픽 및 패럴림픽에서 OMEGA의 시간계측시스템에 이미 통합과정에 돌입하고 있으며 우리가 경기력에 대해 이전보다 훨씬 더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이해하도록 도와주고 있음. 우리는 기술혁신이 데이터 스토리텔링 및 심판판정지원이란 관점에서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잇는지에 대해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음”(AI technology is already being integrated into OMEGA’s timekeeping systems at the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and allows us to analyse and understand athletic performances much deeper than ever before. We’re excited about where the innovation can go next in terms of data storytelling and judging support)

 

(2)  NBA올림픽 및 패럴림픽 수석 프로듀서(Executive Producer)Molly Solomon(미국)의 견해는 인공지능은 데이터분석을 통하여 그래픽과 향상된 기능이 장착된 비디오와 개인화된 시스템과생산적인 분석을 부가함으로 우리의 프레젠테이션의 질을 향상시키고 풍요롭게 해 줄 수 있음. 또한 인공지능은 올림픽대회가 제공해 주는 콘텐츠과잉에 대한 길 찾기기능으로 팬들이 선호하는 이벤트 및 선수들을 연결시켜주는 서비스로 참여의 깊이를 더해주고 우리의 플랫폼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음.”(AI can enrich our presentation through data analysis, with graphics and enhanced video, personalisation and predictive analysis. It can also help navigate the plethora of content the Olympic Games provide, connecting fans with the events and athletes they love, which will result in deeper engagement and spending more time on our platforms.)

 

90분이 소요된 토론에서 인공지능이 관여하고 지원해 줄 수 있는 가능한 8개분야애 대하여 논의하였으며(A 90-minute discussion covered eight areas of possible AI intervention and support) 다 많은 개념 정리와 탐색 작업 실행을 위해 18명의 실무그룹이 이미 결성되었다(an 18-member working group has already been formed to explore more concepts)고 합니다.

 

하지만 후속 보고나 결과치가 나오는 날짜는 적시되지 않았다(No date was noted for a follow-up report or findings)고 합니다.

 

 

*References:

-the Sports Examiner

-IOC website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정보2024. 4. 29. 11:02

[Qatar, 2036년 올림픽유치가속추진(Qatar furthers progress towards 2036 Olympic Games bid)]

 

 

427일자 외신 보도 내용(제목: Qatar furthers progress towards 2036 Olympic Games bid)입니다.

 

카타르 2036년 올림픽유치관계자들은 성공적인 올림픽개최를 위해 과거 Doha 개최 이벤트를 치르면서 축적된 전문성 및 인프라레거시를 지렛대로 활용하기를 희망하고(hope to leverage the expertise and infrastructure legacy from past events to host a successful Olympics) 있다고 합니다.

 

2021년에 카타르는 현대식 수용능력의 수송인프라뿐만 아니라 올림픽개최에 필요한 소요경기장의 80%가 이미 존재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claimed 80 percent of the required venues already exist as well as a modern and capable transportation infrastructure)고 합니다. 올림픽이 중동에서 개최된 적은 한번도 없었다(The Olympics have never been staged in the Middle East)고 합니다.

 

                   (Image: Doha 2030 Asian Games bid)

 

Doha 일간지인Al-Watan 지가 믿을만한 소식통(reliable sources)이라고 인용하면서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카타르는 2036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를 위한 포괄적인 파일을 목하 준비중(currently preparing a comprehensive file to bid for the 2036 Olympic and Paralympic Games)에 있다고 합니다

 

427일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카타르가 준비 중인 2036년 올림픽유치파일은 카타르정부의 모든 관련 기관들이 총망라되어 작성 중인 완성 본(a complete bid file involving all relevant government agencies)이라고 합니다

 

카타르는 2020년에 IOC와 소위 지속 대화’(continuous dialogue)단계에 진입한 바 있는데 이는 카타르가 미래올림픽개최지 옵션을 탐색을 염두에 둔 논의에 동참하고 있다는 의미이며(meaning the nation joined discussions designed to explore options for hosts of future Games) 이후 2032년 올림픽은 호주 Brisbane에게 돌아가는 바람에 Doha를 포함한 다른 잠재적 후보 도시들 역시 향후 올림픽유치를 고려하게 된 상황입니다.

 

카타르는 주요국제스포츠이벤트 개최 경험을 축적하여 왔으며, 2020FIFA월드컵개최를 통하여 자신감이 절정에 달했다고(building experience hosting major events, reaching a pinnacle in 2022 by staging the FIFA World Cup) 합니다.

 

카타르는 최근에 (1)세계육상선수권대회, (2)세계수영선수권대회, (3)ANOC챔피온십, (4)세계핸드볼선수권대회, (5)아시안 컵 축구대회, (6)2006년 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등을 조직 운영하였으며 2030년에는 2006년에 이어 두 번째 대규모 아시안게임 개최국(recently organized the World Athletics Championships, the Aquatics Championships, and the ANOC Championships, the World Handball Championships, the Asian Football Cup, the 2006 Asian Football Championships and is looking forward to welcoming the massive Asian Games in 2030)으로 자리매김을 공고히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IOC2036년올림픽유치에 관심이 있는 몇몇도시들에 대하여 암시하였는데 특히 공격적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1)인도를 위시하여, 독일도 유치관심도를 측정하기 위해 대중과의 협의 과정을 시작하였으며 2024 3월에는 (2)튀르키예 역시 2027년 유럽게임개최국으로 확정된 이스탄불을 내세워 유치 계획에 박차를 가하고(Notably India has mounted an aggressive campaign and Germany has begun a public consultation process to measure interest. Last month Turkey stepped up plans for a bid by Istanbul when the city was awarded the 2027 European Games) 있다고 합니다.

 

그밖에 (3)한국, (4)인도네시아, (5)헝가리 역시 가능한 유치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IOC는 새롭게 바뀐 올림픽개최도시 선정방식에 따라 정해진 시간대 없이(no set timetable for the awarding of the Summer Games) 전 크로아티아 대통령 출신 IOC위원인 Kolinda Garbar-Kitarovic가 위원장으로 있는 IOC미래하계올림픽유치위원회(FHC)가 올림픽유치관심대상들과 대화를 통한 상호기회포착을 염두에 둔 업무를 진행하고(tasked with engaging interested parties in a dialogue designed to identify mutual opportunities) 있는데 관심후보도시들 중 적절한 개최후보지가 물색이 될 경우 해당지역은 선호후보도시로 지위가 격상되고 추후 실사 기간 후 IOC총회에 상정되는(Once a good fit is found, the region is elevated to preferred candidate status setting it up for an IOC Session vote after a period of due diligence) 구조입니다.

 

LA 2028 Brisbane 2032 2개의 올림픽은 대회개최 각각 11년 전에 선출된 바(elected almost 11 years before the Games are set to open) 있습니다,

 

Garbar-Kitarovic FHC 2026 2027 2036 지가 되지 이로 다(she doesn’t expect an election to occur before 2026 or 2027) 다고 니다.

 

 

*References:

-GamesBids.com

- Al-Watan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세상2024. 4. 27. 11:01

[Well Being and Well Aging Life Style (각종 Flu 퇴치 비결)]

 

아래 글은 15년 전인 2009년에 제 블로그에 올린 글인데 지금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 다시 올려 드립니다.

 

(반기문 제8UN사무총장님 출판기념회)

 

 

[신종플루, 구종 플루, 별종 플루, 모두 벗어나려면? (올림픽현장에 등장한 반기문 제8UN사무총장의 건강한 모습/사진 아래) 20091113]

 

 

<현재상황>

 

신종플루뿐만 아니라 각종 질환, 질병이 그야말로 창궐(Pandemic)하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전세계가 온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 형국입니다.

국가 공공기관, 의료기관등에서 신종플루를 예방하고 퇴치하기 위하여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뾰족하고 근본적인 해결방안은 아직 오리무중인 것 같군요. 물론 손도 잘 씻고 개인위생에 철저해야 되겠지요.

공공기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 영화관, 연극 공연장, 헬스 클럽, 요가 및 단전호흡 수련장, 학교, 학원, 각종 세미나 장, 식당, 백화점, 주점, 편의점, 옷 가게, 병원,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 스포츠이벤트 모임, 비행기 여행, 국제행사 등등 사람이 함께 모이지 않는 곳에서 생활 하기란 거의 불가능한 환경의 현대인생활이 빚어놓은 불가피한 패러다임속에서 우리는 모두 함께 호흡하고, 만나서, 먹고, 마시고, 마주보고, 부딪히고, 말하고, 맞추면서 매일매일을 살아 갈 수 밖에 없는 현실 속의 주인공들입니다.

 

<''권하는 사회, 속수무책의 사회생활환경과 건의사항>

 

아무리 개인위생에 철저 해도 타미플루예방접종을 하여도 각종 공해와 환경호르몬이 즐비한 생활여건 속에서 우리 인체는 미세하지만 어쩔 수 없이 기형적으로 아주 조금씩 일그러지고, 유린당하고 혹사당하고 있습니다. 인체에 좋지않은 성분인 인공 조미료, 인공감미료등이 함유된 각종 인스턴트 식품과 음료유전자변형(GMO: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식품 등이 우리들 먹거리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우리 인체의 면역력이 점차 취약한 상태로 치닫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이러한 현대인생활의 먹거리 마실 거리 패턴을 강제적으로 통제하고 억누르면서 한국전통 건강식인 슬로 푸드(Slow Food)만을 먹어야 한다고 강권할 수만 도 없습니다.

대형 마켓에 보기 좋게 신선한 모습으로 먹음직스럽게 진열된 각종 채소와 과일 등에 눈에도 보이지 않고 냄새도 별로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잔류농약성분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는 사실도 간과하기 어려운 대목입니다. 집에서 조리하기 전에 천일 염 왕소금을 한웅큼 물에 풀고 그 소금물 속에 채소류, 과일 등을 씻고 행구면 좋다고 합니다. 번거롭고 귀찮은 대목이긴 하지만...

일회용 종이컵 속 표면에 코팅처리되어 있는 물질은 뜨거운 커피나 물 등이 닿을 때 아주 극소량이긴 하지만 함께 녹아 우리가 마실 때 우리 인체로 흘러 들어가 중금속 등 환경호르몬이 체내에 쌓이기 시작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도자기 류로 제작된 개인전용 머그컵을 휴대하고 다니는 것이 환경도 위하고 우리 인체도 위하는 길입니다. 이 또한 귀찮고 번거롭겠네요...

중국산 양은 냄비 등 조리기구등도 조심스럽게 구입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불에 달구어 지면 금속 조리기구등에서 중금속 성분과 환경호르몬이 방출되어 음식과 섞여 우리 몸에 잠입하기 쉬우니까요. 조리기구에도 '환경친화-인체 무해 인증마크제도화'를 실시하면 어떨까 정부에 건의 드리고 싶군요.

그렇다면 이렇게 '험한 세상'에서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우리 인체에 어쩔 수 없이 쌓이는 각종 ''(Poison)을 사후에라도 처리해야 되겠지요. 신종플루 등 각종 질병이 생기는 이유는 우리 인체의 면역력기능저하와 해독기능약화라고 할 수 있겠지요.

<각종 플루 퇴치 방법>

 

우리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해독을 생활화하여 신종플루등도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생강"(生薑; Ginger)입니다. 중국 등지에 한류열풍을 일으켰던 <대장금>이라는 TV드라마에서 장금이(이영애 분)가 생강을 달여 그 물을 식중독에 걸린 사람들에게 마시도록 해 치료했던 장면이 생각납니다.

"
생강에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나쁜 균에 대한 살균, 항균작용이 있다. 생강의 맵싸한 성분은 진저롤과 쇼가올이 주성분이며, 향기 성분은 여러가지 정유성분인데 이 정유들이 매운 성분과 어울려 티푸스균이나 콜레라균 등 세균에 대한 살균력을 나타내는 것이다. 특히 진저롤과 쇼가올은 여러 가지 병원성 균에 대해 강한 살균작용이 있다. 이처럼 생강은 오래 전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중요한 식품이면서도 흔하게 구할 수 있는 대표적인 건강식품이었다."

 

<거악생신(去惡生新: 나쁜 毒 제거하고 새 살, 새 피를 만듦)하는 생강의 힘>

생강은 나쁜 것을 제거하고 새것을 나오게 하는데 가장 뛰어난 식품이다. 맛이 매운데, 잘 음미해 보면 단맛과 쓴맛을 함께 지니고 있으며 강한 해독 작용을 한다. 인체 조직의 나쁜 부분을 제거하고 새 살을 돋우어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며 변질되어가는 물질을 완전 재생시킬 수 있는 놀라운 '거악생신(去惡生新)' 효능을 지니고 있다.

또한 속이 거북하거나 매스꺼움, 딸꾹질 등을 멈추는 작용도 있다. 동의보감에서 건강(乾薑)은 구풍, 소화제로서 양을 돋우며 냉을 제거하는데 쓴다고 기록되어 있다. 생강에는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하고 위장의 운동을 촉진하는 성분이 있어 식욕을 좋게 하고 소화흡수를 돕는다. 그리고 생강에는 디아스타제와 단백질분해효소가 들어 있어 생선회 등의 소화를 돕고 향미 성분은 소화기관에서 소화흡수를 돕는 기능도 한다. 생선회를 먹을 때 생강을 곁들여 먹는 것도 다 음식 궁합이 잘 맞기 때문이다.”

생강의 거악생신라는 힘이야말로 화공약독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좋은 약이라는 것. 그래서 생강차를 끓여 부지런히 마시라고 했다. 그 생강차를 대추와 감초를 한데 넣고 끓이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생강-감초-대추를 4:3:1의 비율로 하면 좋다. 요즘같이 공해에 시달리며 살아가는 현대인이 꼭 마셔야 할 해독작용이 있는 차다.

생강은 몸에서 냄새 나는 것을 없애고 몸에 좋은 것을 일으키는 성질이 있으며 정신을 맑게 해준다. 생강은 나쁜 것을 제거하고 새 것을 나오게 하는 데, 가장 효과 높은 묘약이다. 냉증과 통증, 소염, 진통, 염증, 코 막힘, 악취를 없애고 소아경기, 타박상, 소화불량, 부종, 수종, 치질 등에 두루 쓰이는 신묘한 식품이다. 또한 생강에는 중요한 미네랄인 아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아연은 목에서 호르몬을 생산하는 갑상선에 작용해 신진대사와 혈행을 좋게 하는 작용을 한다.

생강과 감초를 같은 양 넣어 물에 끓여 하루에 세 번 이상 마시면 성인병이 예방됨과 동시에 몸에서 나는 악취가 없어지고 구토증, 식중독, 산후 복통이 없어지며 양기가 강해진다. 몸살 감기에 진한 생강차를 마신다.

(주의사항: 약성이 강하므로 하루에 많이 마시지 않는다. 임산부는 이용을 피하며 옹창, 치창, 위열 후통 등에도 이용을 피한다.)

몸이 냉하여 겨울이면 기침 감기를 달고 지내는 사람도 생강감초차를 장복하면 몸이 따뜻해지며 감기(플루)정도는 능히 물리칠 수 있다. 감초는 중화, 해독 및 촉매역할을 하기때문에 모든 약에 들어가게 되며 그래서 '약방에 감초'라는 칭호도 붙게 되었다.
여행가서 음식 등 조리할 때 감초를 조금씩 넣으면 해독작용이 있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
인산 의학 2009.10월호)

 

<생강-대추-감초 삼총사로 구성된 해독 차 마시기 캠페인>

 

우리주변에서 쉽게 구 할 수 있는 '해독제 친화 식품섭취'를 상용화하면 그 어떤 플루도 예방할 수 있으며 무병장수의 인체면역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부터 '생강-대추-감초 차,' 마시기 캠페인'을 시작하면 어떨까요?

'
체력은 국력'(Physical strength is the source of national power.)입니다.

날씨가 추워질 수록 실내에서는 저녁 뉴스 보면서 스트레칭하고 시간 날 때마다 '동네 한바퀴' 걷는 가벼운 스포츠 활동 그리고 위에서 설명 드렸던 '환경친화적-건강 친화적 식습관 및 식생활습관' 바로 이것들이 '신종플루, 구종플루, 별종플루' 등을 미연에 확실하게 예방해주고 건강 무병장수의 비결은 아닐까요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원장
윤강로

 

(2009 10월 덴마크 코펜하겐개최 제121 IOC총회와 함께 개최 된 올림픽 콩그레스에서 UN수장으로서 올림픽 사상 최초로 기조연설을 한 반기문 UN사무총장과 함께 한 필자/수 많은 해외출장에도 어김없이 건강하신 반기문 UN총장님의 건재한 모습은 그 자체가 국보급 우리나라의 자부심이기도 합니다.)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