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역사상 최초의 여성 IOC위원 수석최고참자(Doyenne)로 리히텐슈타인 Nora공주(Princess Nora) 바톤(Baton) 이어 받다]
2023년 새해가 시작되면서 IOC에도 작지만 중요한 순간이 도래하였습니다.
2022년 12월31일부로 IOC위원 정년 80세(1999년 이전 선출 IOC위원들에게 해당)를 꽉 채운 44년간 IOC위원들 역임한 캐나다의 Richard Poundrk 은퇴를 하면서 IOC내 최고참자(doyen)자리도 내놓았습니다.
따라서 Pound IOC위원 후임 고참자로 중앙유럽의 62 스퀘어 마일(square miles)의 작은 나라인 리히텐슈타인의 귀족 명문가 왕족인(as princely family-member) Nora공주(Princess Nora) IOC위원이 2023년 1월1일부로 IOC내 최장 기간 투표권자(IOC’s longest serving voting member)로서 최고참 여성(doyenne) IOC위원이 되었습니다.
(Prince Nora 리히텐슈타인 IOC위원/1984년 IOC위원으로 선출)
Nora 공주(Princess Nora)로 잘 알려졌지만 정식 명칭은 Princess Norberta of Liechtenstein, Dowager Marchioness of Mariño로서 금년 10월에 73세 (1950년 10월31일 생)가 되는데 IOC 129년 역사상 첫 여성 최고참자(Doyenne)가 된다고 합니다
비록 올림픽운동계에서는 근래에(in recent time) 양성평등의 명분을 기꺼이 즐겁게 수용하였다고(embraced the cause of gender equality with gusto)는 하지만 첫 여성 IOC위원영입은 40년 남짓 전에야 이루어지게(little more than 40 years since it inducted its first women members) 되었습니다.
의무적으로 앞으로 8년 간 만사형통 중에(all being well) 새로운 지위인 최고참 IOC위원이 되면서 그녀는 이제 모든 IOC총회 말미에 마무리연설자의 특권을 누리게(the privilege of delivering the closing remarks at IOC Sessions) 되었습니다
그녀는 1984년에 스포츠 계 가장 권위있고 특권층 클럽인 IOC에 위원으로 합류하여 온(joining sport’s most prestigious club in 1984)이래 최소한 대중적으로는 IOC에서 평 위원으로 가장 낮은 자리의 소박성을 유지하여 온 사람으로는 커다란 변화(be a big change for someone who has maintained the lowest of low profiles, at least in public)가 될 것입니다.
Princess Nora is set to take on the honour of making closing remarks at IOC Sessions now that she is the organisation's longest-serving Member ©Getty Images(Nora 공주/출처: insidethegames)
Pound 전임 최고참 IOC위원은 자신의 후임자인 Nora공주가 “올림픽운동의 윤리적 기반에 대한 심오한 이해와 건전한 판단력을 포함하여 유쾌한 성격 등 모든 자질이 최고참 IOC위원 자리에 어울린다”(bring to the position her profound understanding of the ethical foundations of the Olympic Movement and her sound judgment, all wrapped in a delightful personality)고 평가하였습니다.
Princess Nora는 국제미디어에 생소한 인물은 아니라고(not a complete stranger to international media attention) 합니다
1984년 IOC에 입문하기 전, 그녀는 당시 찰스 황태자의 미래 신부 감과 관련하여 영국 미디어의 쇄도하는 추측이 난무할 정도로 짧게 조명 되기(briefly caught up in the deluge of British media speculation regarding the then Prince Charles’s future bride)도 한 바 있습니다.
1978년 11월6일 자 Daily Mirror영국 신문 기사 내용을 살펴 보면 Nora공주의 얼굴사진(headshot)과 “왕실 데이트(Royal date)란 머리기사(headline)하에 “다음 주면 30세가 되는 새로운 소녀가 어제 찰스 황태자의 미래 신부 감으로 내밀히 감지 되었음”(A new girl was tipped yesterday as the future bride of Prince Charles, who will be thirty next week)
당시 신문기사에는 당시 28세인 그녀가 로마 카톨릭 공주(Roman Catholic Princess)가 런던 소재 환경 및 개발 국제연구소(International Institute for Environment and Development)에 근무하였으며 불어, 독어, 화란어와 영어를 구사하고 국제정치학 학위를 소지하고 있다라고 독자들에게 소개하였다고 합니다.
그녀의 연구소 동료 직원은 “그녀는 매력적이면서 지적인 여성 임”(She is both attractive and intellectual)이라고 신문에 몰래 알려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Daily Mirror지의 예측 기사는 빗나간 것으로 판명이 되어(turned out to be the wide of the mark) Nora공주는 그로부터 10여년 후 스페인 귀족(후작: Marquess) 출신 Vicente Sartorius y Cabeza de Vaca, the fourth Marquess of Mariño와 결혼하였는데 남편이 된 그는 올림픽 봅슬레이선수 출신이었다고 합니다.
남편 후작이 2022년 별세하기 전 부부는 딸 하나를 슬하에 두고 있었다고 합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IOC web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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