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마음씀2025. 3. 2. 12:33

[우리들교회 주일말씀요약(32일 열왕기 하 18: 9~19/네 의뢰가 무엇이냐?)]

 

[열왕기 하 18:9~19]

 

9히스기야 왕 제사년 곧 이스라엘의 왕 엘라의 아들 호세아 제칠년에 앗수르의 왕 살만에셀이 사마리아로 올라와서 에워쌌더라

 

10삼 년 후에 그 성읍이 함락되니 곧 히스기야 왕의 제육년이요 이스라엘 왕 호세아의 제구년에 사마리아가 함락되매

 

11앗수르 왕이 이스라엘을 사로잡아 앗수르에 이르러 고산 강 가에 있는 할라와 하볼과 메대 사람의 여러 성읍에 두었으니

 

12이는 그들이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고 그의 언약과 여호와의 종 모세가 명령한 모든 것을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더라

 

13히스기야 왕 제십사년에 앗수르의 왕 산헤립이 올라와서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읍들을 쳐서 점령하매

 

14유다의 왕 히스기야가 라기스로 사람을 보내어 앗수르 왕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나를 떠나 돌아가소서 왕이 내게 지우시는 것을 내가 당하리이다 하였더니 앗수르 왕이 곧 은 삼백 달란트와 금 삼십 달란트를 정하여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내게 한지라

 

15히스기야가 이에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을 다 주었고

 

16또 그 때에 유다 왕 히스기야가 여호와의 성전 문의 금과 자기가 모든 기둥에 입힌 금을 벗겨 모두 앗수르 왕에게 주었더라

 

17앗수르 왕이 다르단과 랍사리스와 랍사게로 하여금 대군을 거느리고 라기스에서부터 예루살렘으로 가서 히스기야 왕을 치게 하매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니라 그들이 올라가서 윗못 수도 곁 곧 세탁자의 밭에 있는 큰 길에 이르러 서니라

18그들이 왕을 부르매 힐기야의 아들로서 왕궁의 책임자인 엘리야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그에게 나가니

 

19랍사게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말하라 대왕 앗수르 왕의 말씀이 네가 의뢰하는 이 의뢰가 무엇이냐

 

[줄거리 요약]

 

남유다 히스기야(Hezekiah)왕은 산당 철폐, 우상타파로 하나님보시기에 좋았더라의 유다 최고로 믿음이 신실한 왕(remained faithful to the LORD in everything)으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주신 모든 규례와 명령을 조심스럽게 복종함으로(He obeyed all the commands the LORD had given Moses)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하시므로 모든 일에 형통하였다(So the LORD was with him, and Hezekiah was successful in everything he did)고 합니다. 이후 만사형통으로 교만해진 히스기야왕 14년에 앗시리아의 산헤립(Sennacherib) 왕이 쳐들어와 모든 유다 견고한 성읍을 점령하니까 두려움에 모든 금과 은을 조공으로 받치지만 산헤립은 자기 수하의 3명의 신하를 보내어 에루살렘 코 앞까지 치고 들어와 히스기야를 부르자 히스기야의 고위층 신하들이 그 앞에 나아가니 랍사게가 앗수르왕 산헤립의 말을 전하면서 너의 의뢰하는 이 의뢰가 무엇이냐?(What are you trusting in that makes ou so confident?)/너희가 뭘 믿고 까부냐?라고 힐난을 합니다

 

 

 

[말씀 요약]

 

 

1)  내게 유리한 상황이 아니다

 

(1)      히스기야는 형통에서 앗수르의 침공이라는 상황이 펼쳐진다

(2)      위기수습책으로 금과 은, 그리고 성문에 칠한 금박까지 벗겨 조공을 바치지만 마치 정성껏 종 노릇 해도 사장의 심기를 거슬리면 하루아침에 짤리는 형상이 되는 것이다

(3)      무엇이 우리를 망하게 하는가?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모세의 계명을 따르지 않아서 이다

(4)      히스기야에게는 Plan B가 없어서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 오직 하나님과 연합해서 모든 개혁이 성공한다

(5)      예수 믿으니 어디로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형통하는 것이다

(6)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승승장구할 때 온 세상의 중심이 된 듯 전쟁에도 직접 출전할 필요가 없어져 방만할 그 때 끔찍스럽고 수치스런 범죄(대신 전쟁에 나간 우리아 장군의 아내 밧세바를 범한 행위) 저지르는 것이다

(7)      인간은 자기에게 유리한 상황에 놓이면 타락하는 것이 구속사의 가르침이다

(8)      뼛속까지 교만한 존재가 인간이다

(9)      성악설을 주장한 순자는 인간의 본성이 악하니 법으로 다스려야 이상적인 인간상에 도달한다고 했는데 인간의 죄를 상황 탓으로 돌리는 것이 인본주의의 끝판왕인 것이다

(10)   우리는 본성인 교만에 맞으면 따르는 것이다

(11)   예수 믿으며 제사를 폐지하면 집안 어른과 친척들이 쳐들어오는 것과 흡사하다

(12)   유리한 대접을 받는 것이 마땅한데 하나님이 빼앗아간다는 생각이 기복이고 인본주의인 것이다

(13)   인본주의의 끝이 하나님에 대하여 반항하는 것이다

(14)   갑작스런 반전 상황과 환경으로 하나님은 우리를 반역의 트랙에서 멈추신다

(15)   예상치 못한 상황에 낙심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는 그때가 바로 하나님의 보호하심이고 특별한 사랑인 것이기 때문이다

 

(적용질문 1)

-내가 지금 처한 상황은 내게유리합니까, 불리합니까?

-그래서 너무 우울합니까, 너무 낙심합니까?

-하나님이 나를 교만의 낭떨어지 앞에서 멈춰 세우신 사건은 무엇입니까?

 

 

2)  내 힘도 아니다

 

(16)   성전 금박도 벗겨서 (앗수르 산헤립왕에게) 조공(tribute)을 바친다

(17)   돈이란 가치 앞서 영혼까지 판다

(18)   돈 때문에 이직하고 이혼까지 하는데 믿음도 돈 앞에는 불가항력인 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19)   기대는 깨지라고 있는 것이다

(20)   돈 받아 처먹고 쳐들어오는 앗수르왕은 신임하는 3명의 장관을 앞세워 쳐들어와 외교장관격인 랍사게가 지휘한다

(21)   히스기야는 영끌해서 조공을 바쳤는데 기대가 산산조각난다

(22)   히스기야의 모든 것이 앗수르왕 앞에선 무력하여 하루아침에 믿던 것이 다 수포로 돌아가는데 그래서 인생의 목적은 거룩인 것이다

(23)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속담처럼 하나님을 떠나지 않으면 희망이 있는 것이다

(24)   잘 살아지니 인본주의인데 인본주의 끝은 허무와 허망인 것이다

(25)   자기중심이 세속사이며 하나님 중심이 구속사인데 구원이 최고의 가치이며 모든 역사가 구속사다

(26)   구원이 필요한 존재임을 인정하고 하나님이 나보다 옳도다인 것이다

(27)   유다가 구속사의 주인공이며 요셉은 세속사 적 부러움의 대상인 것이다

(28)   모르면 이타적으로 적용하고 구원을 초점으로 놓으면 어떤 사건도 구원에 있음을 알게 되면 구속사적인 삶이 되는 것이다

(29)   어떤 사건도 하나님이 주신 사건이며 이를 통해 인정하고 나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임을 깨달아야 한다

(30)   인본주의에 꽂혀 있으면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31)   의뢰하던 힘이 미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이 돌이키게 하시려는 사건이다

(32)   인맥, 권력, 인기, 금력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돌이키게 하시려는 사건이다

(33)   모든 고난은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이라는 것이 구속사적인 해석이다

(34)   구속사가 깨달아 지지 않으면 억울함은지옥을 사는 것이다

(35)   사랑하시니까 하나님이 내게 고난을 주시는 것이다

(36)   돈 때문에 돌아오고 안 돌아오는 것이 인간의 속성이다

 

 

(적용 질문 2)

 

-내가 아직도 의뢰하고 있는 나의 힘은 무엇입니까

-반드시 가지고 싶은 힘은 무엇입니까?

-그 힘이 내 인생을 책임져 주지 못한다는 고백을 할 수 있습니까?

 

3) 오직 이 의뢰’, 즉 하나님뿐이다

 

 (37) 히스기야는 그냥 이름을 부르지만 앗수르왕은 대왕이라고 지칭한다

  (38) ‘내가 의뢰하는 의뢰가 무어냐’?라고 하는 것은 네가 뭘 믿 고 까부냐?”를 뜻한다

  (39) 앗수르왕은 조공으로 만족하지 않고 식민지를 원한다

  (40) ‘의뢰라는 단어는 전도서에서 한번, 그리고 열왕기 하의 히스기야에서 두번 등장한     다

   (41) 그 대답은 5절에 나온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하시므로 모든 일에 형통하였 다(So the LORD was with him, and Hezekiah was successful in everything he did)

   (42) 모든 것이 잠깐 의뢰는 되나 언제 사라질 줄 모르는 것이며 그래서 다 사라져도 오직 하나님만이 믿음과 구원의 주체인 것이다

   (43) 하나님을 절대로 우리를 떠나지 않으신다

   (44) 하나님을 우리의 머리털도 세고 계신다

   (45) 고난은 구권과 사랑의 사건이다

   (46) 오직 하나님뿐이시다

   (47) 일본이 몽둥이 역할을 했는데 원수를 불쌍히 여기는 것이 구속사이다

   (48) 지금은 전세계 국력이 한국이 6, 일본이 8위인데 70년 전 한국의 인인 평균소득이 35불에 불과하였는데 지금은 35,000 불이 되었다

   (49) 구속사를 믿으면 누구를 욕하고 탓하고 원망하나?

   (50) 독립선언문에 神國(하나님나라)’건설되기를 선언하고 있다

   (51) 이 세상은 모든 것이 다 일시적인 것이다

   (52) 독립선언뿐만 아니라 神國이 임하기를 기도한 순국선열의 외침인 것이다

   (53) 이 날은 우리의 義요 생명이요 교훈이다(3.1절 노래 가사)

   (54) 하나님을 의뢰(依賴)한다고 하면서 늘 유리한 상황만 의뢰하는데 나라가 없으면 예배도 없는 것이다

 

     (적용 질문 3)

 

    -내 의뢰 목록 다섯 가지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몇 번째 입니 까?

    -지금 일어난 사건을 통해 내 의뢰가 무엇이냐?”는 주님의 질문에 뭐라고 답하겠습니까?

     -나를 힘들게 한 사람과사건으로 인해 여러분이 홀로서기하게 되었고 하나님나라가 임해서 그 원수를 위해 기도합니까?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25. 3. 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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