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쿠베르탱메달수상과 해외출장과 많은 귀한 분들과의 만남으로 빛내준 2022년도 모두모두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였습니다]
무심코 지나치고 당연하게 생각되었던 것이 2022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묵상해 보니 모두 제가 잘나서 어떻게 된 것이 아니라 모두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였음을 깨닫고 기쁜 마음으로 감사 찬양 올리는 2022년 달력이 이틀 남은(penultimate day) 12월30일의 세모(歲暮) 입니다.
(어쩌면 40년 스포츠외교인생을 감사함으로 결산해 준 것으로 보이는 영광스러운IOC쿠베르탱 메달은 Thomas Bach IOC위원장이 직접 전수해줌으로 필자는 40년 올림픽무대활동역사에서 하나님의 결재로 드디어 영예로운 IOC 쿠베르탱 메달리스트가 되었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고문 위촉-아시아문화경제진흥 문화외교부문대상<Grand Prix>-한국스포츠산업협회<KSIA>감사패-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자문위원위촉-2025년 WADA세계총회 KADA유치위원<부산광역시> 위촉-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발전위원회 고문 위촉-2032년 올림픽 서울시 유치특보위촉 등)
먼저 2월 하순 조현재 국민체육공단(KSPO) 이사장이 초대한 자리에서, 2021년 여름 서울올림픽레거시 자문위원 위촉에 이어, KSPO상임고문 위촉식을 갖고 서울올림픽레가시의 지속발전방향에 대한 방안 제시와 자문을 위한 첫 발걸음을 시작하였는데 올림픽공원 내 조촐하지만 분위기 좋은 사무실도 함께 제공되어 서울올림픽레거시 국제포럼준비에 동참하였습니다.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사장이 필자에게 위촉한 서울올림픽레거시 자문위원위촉장과 KSPO상임고문위촉장)
이외에 2022년 3월하순 KADA(김금평사무총장, 김명수 국제부장, 권정아 국제협력과장)과 부산광역시(박은하 부산시 국제관계자문대사, 진필건 팀장), 부산시관광공사 팀과 함께 WADA회장집무실이 위치한 폴란드 바르샤바로 날아가서 Banka WADA회장 및 폴란드 NOC위원장 대상 사전로비활동 출장이 이루어졌는데 그곳에서는 주 폴란드 임훈민대사가 주최한 대사관저 만찬과 이에 앞서 강은영 한국문화원장과의 소중한 만남이 새록새록 합니다.
(좌로부터 (1)필자, 주 폴란드 강은영 한국문화원장, 김금평 KADA사무총장, 권정아 국제협력과장/(2)김명수 KADA국제협력부장, 필자, 임훈민 주 폴란드 한국대사, 김금평 KADA사무총장/(3)주 폴란드 한국대사관저 만찬 장면)
(<1>폴란드 바르샤바 소제 WADA회장 집무실에서 좌로부터: 필자, 김금평 KADA사무총장, Witold Banka WADA회장, 박은하 부산시 국제관계자문대사, Rafal Piechota WADA회장 비서실장/(2)폴란드 NOC 본부에서 폴란드NOC위원장 겸 WADA집행위원<Prof.Andrzej Krasnicki/우-4>/(3)폴란드 NOC본부 박물관에서 KADA 대표단과 김윤정 공사참사관<우-2>과 부산시 MICE산업과 진필건 팀장<우-3>))
이어서 5월 중순에는 2025년 WADA세계총회유치성공을 위해 유치프레젠테이션 PPT제작과 이집트 카이로에서 김금평 KADA사무총장(이정민 KADA선수위원, 이새롬 대리)과 장인화 유치위원장과 부산시 대표단(박은하 부산시 국제자문대사, 권기혁 부산시 MICE 산업과장, 진필건 팀장, 이영기 컨벤션 전문관) 및 이정실 부산시관광공사사장 일행(이정선 팀장, 강민지 대리), 안연진 BEXCO 컨벤션 마케팅 차장과 특히 WADA집행위원대상 현지유치로비활동 출장 時 현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주 이집트 홍진욱대사와 한국외교관들과의 피라미드의 기운을 불어 넣어준 홍진욱 대사 주최 피라미드사막오찬 그리고 스핑크스와의 재회가 생각납니다. 문체부 김경화 국제체육과장과 유지원 국제체육과주무관 등 일행은 WADA집행위원회 한국대표로 참석하여 부산시유치성공에 일익을 담당하였습니다. 이 또한 하나님의 은혜로 만난 귀한 분들이었습니다.
(상단 <1>카이로 본부호텔에서 조우한 IOC위원 겸 WADA집행위원 2명과 함께/좌로부터: 이정민 KADA선수위원, 필자, Ugur Erdener 터키 IOC위원 겸 FITA회장 겸 WADA집행위원, 장홍 중국 선수출신 IOC위원 겸 강원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IOC조정위원장 겸 WADA집행위원, 김금평 KADA사무총장/<2> (WADA집행위원회 투표 전날 카이로 현지에 도착하여 이집트 체육부장관 주최 만찬에 참석하여 필자와 해후한 Zlatko Matesa 크로아티아 총리 출신 크로아티아올림픽위원회 위원장 겸 WADA집행위원<가운데>와 부인과 함께/<3>스핑크스 앞에서 좌로부터: 필자, 장인화 유치위원장, 김금평 KADA사무총장/하단: WADA집행위원회 투표 전날 홍진욱 주 이집트대사<좌-6>주최 부산유치대표단 오찬 직후 9개 피라미드 파워를 배경으로 촬영한 단체사진/부산광역시가 2025년 WADA세계총회로 확정되는 순간)
특히 필자에게 하나님이 허락하신 아이디어로 BUSAN의 첫머리 이니셜 철자들을 부산광역시 WADA총회유치용 프레젠테이션 목차로 각 항목 별 특징을 살려 해당 내용을 실어 표현함으로써 WADA회장과 WADA집행위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타 유치경쟁도시들과의 차별화를 통해 대한민국과 부산의 매력을 인상 깊게 표현하였습니다.
10월 17일~20일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조현재이사장의 맥을 짚는 시기 적절한 발의로 평소 생각지도 못했던 IOC를 놀라게 하였는데 사상 최초로 LA1984올림픽과 Lillehammer1994 동계올림픽레거시위원회를 포함한 전세계올림픽개최도시 레거시 관리 및 운영조직단체들(World Olympic Legacy Management Entities)을 IOC가 직접 초청하여 IOC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서울올림픽레거시 포럼(SOLF: Seoul Olympic Legacy Forum)을 개최하였습니다.
국내 인사들로는 개회식 축사를 하신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님과 주최자인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사장을 비롯하여 서울특별시-부산광역시-인천광역시-평창군-광주광역시-대구광역시 등 국제스포츠행사 국내 개최를 성공적으로 치른 시도광역단체장들도 자리를 함께하여 대한민국 사상 최초의 뜻 깊은 레거시선포식도 거행되었습니다.
(상단: 제8대 UN사무총장 겸 IOC윤리위원장의 축사 장면과 서울올림픽레거시 선포식 장면/하단: LA84이사장 Renata Simril과 함께, 서울올림픽레거시 기념 사진적 테이프 커팅 정면)
물론 이 뜻 갚은 자리에는 서울올림픽레거시 포럼 기조연설을 한 Thomas Bach IOC위원장과 IOC지속가능발전 총괄 국장인 Marie Sallois 등 IOC와 ANOC서울총회에 참석한 국제스포츠 계 인사들도 초대 인사들로 운집한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로써 1988년 서울올림픽성공개최에 이은 34년만에 서울올림픽신화의 혼을 불러 일으켜 전세계만방에 서울올림픽의 살아 숨쉬는 유산과 향후 지구촌 글로벌올림픽유산의 지속가능 발전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서울올림픽레거시 개회식 포럼 직후인 10월 19일~20일 서울에서 3번째 ANOC총회가 열렸는데 10월21일 오전 09시부터 Thomas Bach IOC위원장이 필자에게 영예로운 IOC쿠베르탱 메달을 20명의 국내 지인들이 동석한 가운데 정식 IOC쿠베르탱메달전수식을 통해 필자에게 직접 수여하고 치하함으로 필자에게는 40년 스포츠외교인생에 있어서 역사적이고 영광스런 날이 되었습니다.
그 다음날인 10월22일에는 하루 먼저 스위스 Lausanne 현지로 출발한 서울시 오세훈 시장 일행과 스위스 Lausanne 소재 IOC본부(Olympic House)에서 함께 만나 그곳에서 개최된 올림픽개최도시 세계연합연례회의(Annual Meeting of World Union of Olympic Cities) 참석 및 Thomas Bach IOC위원장과의 면담 등 또 다시 해외출장을 허락하셨습니다. 마침 Lausanne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수영연맹(FINA/World Aquatics)을 오세훈서울특별시장일행과 함께 방문하여 향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서울개최계획에 대비한 사전 타당성을 타진하고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IOC상단 좌로부터: IOC창설 제2대 IOC위원장 겸 근대올림픽 부활의 주역인 Baron Pierre de Coubertin동상은 IOC본부인 Olympic House현관의 대표 상징물인데 IOC쿠베르탱 메달리스트가 된 필자로서는 감개가 무량한 순간이었습니다. 서울1988올림픽육상 장대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 겸 IOC평가위원 동기인 Sergey Bubka 우크라이나 IOC위원 및 IOC최고실력자인 IOC올림픽수석국장을 역임한 Gilbert Felli와의 해후 그리고 Marie Sallois IOC지속가능 및 올림픽레거시 총괄 국장과 함께)
12월22일에는 서울대학교 미래전략원(Future Strategy Institute) 명예원장직도 맡고 계신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님(미래를 위한 반기문 재단 이사장)과의 송년차담회를 가졌는데 이 자리에는 차세대 스포츠외교관인 박지영 한국여성스포츠회 부회장과 류제훈 아시아스키연맹사무총장을 특별 초대하여 반기문총장님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반 총장님의 글로벌 경륜과 경험과 지혜를 직접 전수 받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