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21. 7. 9. 12:00

[2021년도 국제스포츠인재양성 직무집중과정 첫 강의(First Class) 모습 생생 스케치]

 

2021년도 국제스포츠인재양성 직무집중과정 첫 강의 3시간을 주최측의 요청에 의거하여 영문 PPT자료를 근거로 영어로 진행하였다.

 

 

3시간 중 반은 영어로, 나머지 반은 스포츠외교의 심오한 콘텐츠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질의응답을 수행하기 위해 우리말로 진행하며 유익한 첫 강의를 마쳤다.

 

첫 번째 강의이니까 ‘First Class’라고 지칭하면서 서수(an ordinal number)로 순서만 첫 강의가 아니라 스포츠외교콘텐츠의 질적인(quality-wise) 면에서도 일등 급(First Class)가 되기를 바란다고 영어로 운을 띄었는데 이를 알아 들은 수강생들의 흐뭇한 미소가 떠오른다.

 

 

코로나로 인해 1년 연기되어 개최되는 Tokyo2020과 한국 간의 이슈 3종 세트(독도-욱일기-후쿠시마 산 식자재)의 실상과 최초의 무관중올림픽(First-ever Olympics without spectators) 가능성 등에 대하여서도 정보 및 전망 분석도 곁들여 강의 하였다.

 

 

왜냐하면 올림픽개최의 3대 성공요인은 (1)개최국선수들의 우수한 경기력, (2)관중이 가득 찬 경기장(Full Stadia) (3)자원봉사자(Volunteers)지만 Tokyo2020올림픽은 전세계 TV-Internet-SNS등을 통한 Virtual Spectators로 가득 차는 대회가 될 것이므로 또 다른 형태의 Full Stadia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하였다.

 


▶ 강 사: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
▶ 주 제: 스포츠외교의 이해와 한국의 위상 

        • 한국의 스포츠외교, 스포츠외교실무, 한국의 스포츠경쟁력 강화 방안
▶ 일 시: 21. 7. 6(화). 19:00 ~ 22:00
▶ 대 상: 26명
▶ 장 소: 올림픽 공원 내 SPORTS 360 LAB 1층 컨퍼런스홀
▶ 주 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 주 관: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첫 강의에 참석한 한 수강생의 후기 댓글 소개합니다:

 

"위원님 안녕하세요! 화요일 국제스포츠인재교육과정에서 위원님 강연 듣고, ANOC와 IOC 업무의 차이점에 대해 질문 드린 양다현이라고 합니다!

한국 최고의 스포츠 외교관답게 스포츠 관련 실무경험과 도움될 정보들은 물론이고 유창하시고 유머러스한 강연 너무 감사드립니다😀

교수님께서 방향성과 전문성을 잡고 가는게 중요하다고 말씀하신바에 동감하며 저는 대학스포츠에 관심을 가지고 현재 미국대사관 인턴과 한국대학스포츠협회 기자단 활동을 병행하며 FISU 입사를 꿈꾸고 있습니다!


막막했던 진로가 위원님 강연 덕에 구체화되고, 스포츠국제조직에 대한 정보와 값진 경험에 대한 이야기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위원님처럼 기억될 수 있는 국제적 스포츠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