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블랙스완"(Black Swan)이라는 영화가 인기리에 상영되었다.
백조만 알았지 블랙스완(흑조)은 금시초문이었다.
17세기 호주대륙에서 블랙스완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발견 당시 세계가 경악하였하였으리라.
요즘 블랙스완이란 9.11미국 테러, 글로벌 금융위기처럼 '예측불허의 사건'등을 지칭하는 용어가 된 듯 싶다.
영화 "블랙스완"에서보면 평소 갈망하며 꿈꾸어 왔던 "백조의 호수"(Swan Lake) 공연을 끝내주게 소화해낸 Nina(나탈리 포트만)는 "I was perfect!" 라고 외친다.
나탈리 포트만에게 제83회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을 가져다 준 영화 "블랙스완"은 "완벽"을 추구하는 예술가의 집념을 표출하였다고 한다.
절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 사건이나 결과가 실제로 현실이 되어 세상을 뒤 흔들 때 이를 두고 "블랙스완"이라고 한단다.
원조 "블랙스완"은 2007년 니콜라스 탈레브 뉴욕대학교 교수가 쓴 책 "블랙스완<The Black Swan>"을 발간하면서 세상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고 한다.
자 이제 2018년 동계올림픽유치경쟁에서 유럽인들이 생각하는 "블랙 스완적 사건"은 과연 무엇일까?
이명박대통령은 얼마 전 평창 동계올림픽유치 고위 관계자들과의 만찬에서 "세 번째 도전했는데 이번에도 실패하면 대한민국의 수치"라고 언급하면서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가동해서라도 반드시 유치할 것을 당부하였다고 한다.
근 30년간 국제스포츠무대에서 거의 모든 IOC위원들과 친분을 돈독히 해 오면서 소위 올림픽개최에 대한 "대륙 간 순환원칙"(Continental Rotation)의 실체에 대하여 알아 보았다.
우선 공식적으론 '대륙간 순환원칙은 없다.'라는 것이 정설이다.
왜냐하면 '대륙간 순환원칙'이 있다면 IOC로써는 매 번 올림픽유치신청을 받을 때 마다 특정대륙에 한정한 유치신청절차를 밟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되면 주로 유럽과 북미대륙, 간간히 아시아와 대양주 그리고 아주 드물게 아프리카대륙 순서로 올림픽 개최가 될 것이기 때문에 대륙 간 순환원칙이 적용될 경우 IOC의 지구촌 올림픽 개최 흥행 시나리오는 엉망진창이 될 것이 자명하다.
그래서 앞으로도 그 가능성은 그야말로 "블랙스완"이다.
그러나 유럽중심인 IOC위원들 간에는 '그들만의 리그'로써의 "대륙 간 순환원칙"이 존재한단다.
IOC부위원장 과 IOC분과위원장을 역임하고 IOC내 위상이 높았던 한 IOC위원(현 IOC명예위원)에 의하면 특히 유럽 IOC위원들 사이에서는 대륙간 순환원칙이 존재하는데 그것은 바로 "유럽-비유럽, 비유럽-유럽"으로 전개되는 것을 지칭한다고 귀뜸하여 준 바 있다.
그들만의 대륙순환원칙은 하계올림픽을 기준으로 적용되며 동계올림픽은 워낙 발상지 자체가 유럽이므로 대개의 경우 유럽에서 개최하는 것을 당연한 상례로 알고 있다고 한다.
다시 말하자면 유럽에서 동계올림픽이 여러 번 계속 개최되어도 무방하다라는 뜻이 된단다.
Thomas Bach IOC부위원장 겸 뮌헨2018 유치총괄회장은 3월 초 IOC평가단 뮌헨 현지 실사를 마무리 하면서 이렇게 이야기 한 바 있다.
"2014년 및 2016년 동하계올림픽이 유럽대륙 궤도을 벗어나 외유 중이며 이제 올림픽운동자체가 지치고 피곤해져 가고 있다.
그러므로 올림픽운동이 (2018년부터는) 올림픽의 뿌리인 유럽대륙에서 재충전한 후 외유에 다시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거다.
2018년 동계올림픽도 "새로운 지역"( New Territores)이 아니고 재충전의 땅(유럽)에서 개최되어야 한다는 논리를 노골적으로 펴고 있다.
여기서 "New Territories"라 함은 "New Horizons"(새로운 지평)을 슬로건으로 삼고 있는 평창2018을 간접적으로 겨냥한 것임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유럽-비유럽" 대륙순환원칙 공식(동계는 유럽이 근간지역임)에 대입하자면 2020년 하계올림픽도 무조건 유럽으로 와야하는 것이다.
실제로 유럽의 실세 IOC위원 4명이 포진한 이태리 로마의 경우 일찌감치 2020년 올림픽 출사표를 던졌고 유치위원장으로는 IOC내 막강한 실력자 중 한명인 Mario Pescante IOC부위원장 겸 IOC국제관계위원장(EOC 및 CONI위원장 역임)을 영입하여 둔 상태다.
2013년 차기 IOC위원장후보로 가장 유력하다고 자타가 공인하는 뮌헨2018 유치위원장인 Thomas Bach IOC부위원장은 스포츠 외교력측면에서 과히 무소불위의 파워맨이다.
투표권자인 IOC위원들의 표심잡기에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는 점은 인정할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창은 7월6일 남아공 더반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 선정될 명분과 가능성이 충분하다.
따라서 평창이 개최도시가 된다면 올림픽운동에 있어서 바람직한 "New Horizons"(새로운 지평)이 되는 것이고 그래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 평창은 매직넘버인 50~52표 달성을 위해 "흑조나 백조", "흑묘나 백묘"를 가리지 말고 전심전력하여야 한다.
지금 이 시점에서그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단 한 표라도 평창승리에 도움이 된다면 그 누구라도 동원해야 한다.
전 방위적 국가적 시스템이 가동되어야만 평창이 3수도전에서 승리하는 길임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외국영화를 보면 국가적 임무완수를 위해 필요하다면 '사형수'라도 동원한다.
3수 평창의 승리를 위하여 단 1표라도 가져올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삼고초려도 마다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하다.
따라서 혹 이러한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사람이 있다면 이는 명백한 이적행위에 해당될 것이다.
한편 조양호 평창 2018 유치위원장은 지난 2월 IOC평가 실사단 평창 현지 방문후 유치위원회 임직원들에게 당부한 내용을 통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후보도시 3곳 중 가장 뒤쳐진 것으로 괄시(?)받고 있는 프랑스의 안시(Annecy)도 만만히 보면 안된다.
유효 투표권자 102명 중 친 프랑스 계 IOC위원들 수가 결코 녹녹치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안시를 "다크 호스"(Dark Horse)라고 부르고 싶다.
현재 예상을 벗어나 만에 하나 "다크 호스"인 안시가 승자가 된다면 이는 "블랙스완"적 사건으로 불리울 여지가 있는 케이스다.
그렇지만 "투표결과는 뚜껑 열때까지 결코 알 수가 없다."
백조만 알았지 블랙스완(흑조)은 금시초문이었다.
17세기 호주대륙에서 블랙스완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발견 당시 세계가 경악하였하였으리라.
요즘 블랙스완이란 9.11미국 테러, 글로벌 금융위기처럼 '예측불허의 사건'등을 지칭하는 용어가 된 듯 싶다.
영화 "블랙스완"에서보면 평소 갈망하며 꿈꾸어 왔던 "백조의 호수"(Swan Lake) 공연을 끝내주게 소화해낸 Nina(나탈리 포트만)는 "I was perfect!" 라고 외친다.
나탈리 포트만에게 제83회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을 가져다 준 영화 "블랙스완"은 "완벽"을 추구하는 예술가의 집념을 표출하였다고 한다.
절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 사건이나 결과가 실제로 현실이 되어 세상을 뒤 흔들 때 이를 두고 "블랙스완"이라고 한단다.
원조 "블랙스완"은 2007년 니콜라스 탈레브 뉴욕대학교 교수가 쓴 책 "블랙스완<The Black Swan>"을 발간하면서 세상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고 한다.
블랙스완에는 세 가지 특징이 있단다.
첫째, 통상 기대하는 영역 범주 밖에 있어야 한다.
둘째, 발생할 경우 극심한 충격을 동반한다.
셋째, 사실로 판명된 이후 설명과 예측이 가능해야 한다.
첫째, 통상 기대하는 영역 범주 밖에 있어야 한다.
둘째, 발생할 경우 극심한 충격을 동반한다.
셋째, 사실로 판명된 이후 설명과 예측이 가능해야 한다.
블랙스완에는 두 가지교훈도 있단다.
첫 번째: 자신이 아는 것을 너무 과신하지 말것.(아는 것도 손쉽게 예측말고 끝까지 의심할 것)
두 번째: 남과 같은 생각으로는 남을 뛰어 넘을 수 없다.
첫 번째: 자신이 아는 것을 너무 과신하지 말것.(아는 것도 손쉽게 예측말고 끝까지 의심할 것)
두 번째: 남과 같은 생각으로는 남을 뛰어 넘을 수 없다.
자 이제 2018년 동계올림픽유치경쟁에서 유럽인들이 생각하는 "블랙 스완적 사건"은 과연 무엇일까?
이명박대통령은 얼마 전 평창 동계올림픽유치 고위 관계자들과의 만찬에서 "세 번째 도전했는데 이번에도 실패하면 대한민국의 수치"라고 언급하면서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가동해서라도 반드시 유치할 것을 당부하였다고 한다.
근 30년간 국제스포츠무대에서 거의 모든 IOC위원들과 친분을 돈독히 해 오면서 소위 올림픽개최에 대한 "대륙 간 순환원칙"(Continental Rotation)의 실체에 대하여 알아 보았다.
우선 공식적으론 '대륙간 순환원칙은 없다.'라는 것이 정설이다.
왜냐하면 '대륙간 순환원칙'이 있다면 IOC로써는 매 번 올림픽유치신청을 받을 때 마다 특정대륙에 한정한 유치신청절차를 밟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되면 주로 유럽과 북미대륙, 간간히 아시아와 대양주 그리고 아주 드물게 아프리카대륙 순서로 올림픽 개최가 될 것이기 때문에 대륙 간 순환원칙이 적용될 경우 IOC의 지구촌 올림픽 개최 흥행 시나리오는 엉망진창이 될 것이 자명하다.
그래서 앞으로도 그 가능성은 그야말로 "블랙스완"이다.
그러나 유럽중심인 IOC위원들 간에는 '그들만의 리그'로써의 "대륙 간 순환원칙"이 존재한단다.
IOC부위원장 과 IOC분과위원장을 역임하고 IOC내 위상이 높았던 한 IOC위원(현 IOC명예위원)에 의하면 특히 유럽 IOC위원들 사이에서는 대륙간 순환원칙이 존재하는데 그것은 바로 "유럽-비유럽, 비유럽-유럽"으로 전개되는 것을 지칭한다고 귀뜸하여 준 바 있다.
그들만의 대륙순환원칙은 하계올림픽을 기준으로 적용되며 동계올림픽은 워낙 발상지 자체가 유럽이므로 대개의 경우 유럽에서 개최하는 것을 당연한 상례로 알고 있다고 한다.
다시 말하자면 유럽에서 동계올림픽이 여러 번 계속 개최되어도 무방하다라는 뜻이 된단다.
1992년 하계올림픽: 바르셀로나(유럽)
1992년 동계올림픽: 알베르빌(유럽)
1994년 동계올림픽: 릴리함메르(유럽)
1996년 하계올림픽: 애틀랜타(미주/비유럽)
1998년 동게올림픽: 나가노(아시아/비유럽)
2000년 하계올림픽: 시드니(대양주/ 비유럽//경미한 "블랙스완적" 현상의 일부)
2002년 동계올림픽: 솔트레이크시티(미주/비유럽//경미한 "블랙스완적" 현상의 일부)
2004년 하계올림픽: 아테네(유럽)
2006년 동계올림픽: 토리노(유럽)
2008년 하계올림픽: 베이징(아시아/비유럽)
2010년 동계올림픽: 밴쿠버(미주/비유럽)
2012년 하계올림픽: 런던(유럽)
2014년 동계올림픽: 소치(유럽-아시아/유라시아 )
2016년 하계올림픽: 리오(남미/비유럽)
2018년 동계올림픽: ?
2010년 하계올림픽: ?
1992년 동계올림픽: 알베르빌(유럽)
1994년 동계올림픽: 릴리함메르(유럽)
1996년 하계올림픽: 애틀랜타(미주/비유럽)
1998년 동게올림픽: 나가노(아시아/비유럽)
2000년 하계올림픽: 시드니(대양주/ 비유럽//경미한 "블랙스완적" 현상의 일부)
2002년 동계올림픽: 솔트레이크시티(미주/비유럽//경미한 "블랙스완적" 현상의 일부)
2004년 하계올림픽: 아테네(유럽)
2006년 동계올림픽: 토리노(유럽)
2008년 하계올림픽: 베이징(아시아/비유럽)
2010년 동계올림픽: 밴쿠버(미주/비유럽)
2012년 하계올림픽: 런던(유럽)
2014년 동계올림픽: 소치(유럽-아시아/유라시아 )
2016년 하계올림픽: 리오(남미/비유럽)
2018년 동계올림픽: ?
2010년 하계올림픽: ?
Thomas Bach IOC부위원장 겸 뮌헨2018 유치총괄회장은 3월 초 IOC평가단 뮌헨 현지 실사를 마무리 하면서 이렇게 이야기 한 바 있다.
"2014년 및 2016년 동하계올림픽이 유럽대륙 궤도을 벗어나 외유 중이며 이제 올림픽운동자체가 지치고 피곤해져 가고 있다.
그러므로 올림픽운동이 (2018년부터는) 올림픽의 뿌리인 유럽대륙에서 재충전한 후 외유에 다시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거다.
2018년 동계올림픽도 "새로운 지역"( New Territores)이 아니고 재충전의 땅(유럽)에서 개최되어야 한다는 논리를 노골적으로 펴고 있다.
여기서 "New Territories"라 함은 "New Horizons"(새로운 지평)을 슬로건으로 삼고 있는 평창2018을 간접적으로 겨냥한 것임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유럽-비유럽" 대륙순환원칙 공식(동계는 유럽이 근간지역임)에 대입하자면 2020년 하계올림픽도 무조건 유럽으로 와야하는 것이다.
실제로 유럽의 실세 IOC위원 4명이 포진한 이태리 로마의 경우 일찌감치 2020년 올림픽 출사표를 던졌고 유치위원장으로는 IOC내 막강한 실력자 중 한명인 Mario Pescante IOC부위원장 겸 IOC국제관계위원장(EOC 및 CONI위원장 역임)을 영입하여 둔 상태다.
(Mario Pescante IOC부위원장과 함께)
2013년 차기 IOC위원장후보로 가장 유력하다고 자타가 공인하는 뮌헨2018 유치위원장인 Thomas Bach IOC부위원장은 스포츠 외교력측면에서 과히 무소불위의 파워맨이다.
투표권자인 IOC위원들의 표심잡기에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는 점은 인정할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창은 7월6일 남아공 더반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 선정될 명분과 가능성이 충분하다.
따라서 평창이 개최도시가 된다면 올림픽운동에 있어서 바람직한 "New Horizons"(새로운 지평)이 되는 것이고 그래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 평창은 매직넘버인 50~52표 달성을 위해 "흑조나 백조", "흑묘나 백묘"를 가리지 말고 전심전력하여야 한다.
지금 이 시점에서그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단 한 표라도 평창승리에 도움이 된다면 그 누구라도 동원해야 한다.
전 방위적 국가적 시스템이 가동되어야만 평창이 3수도전에서 승리하는 길임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외국영화를 보면 국가적 임무완수를 위해 필요하다면 '사형수'라도 동원한다.
3수 평창의 승리를 위하여 단 1표라도 가져올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삼고초려도 마다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하다.
따라서 혹 이러한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사람이 있다면 이는 명백한 이적행위에 해당될 것이다.
한편 조양호 평창 2018 유치위원장은 지난 2월 IOC평가 실사단 평창 현지 방문후 유치위원회 임직원들에게 당부한 내용을 통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 중략~ < 우리가 실사를 잘 치뤘다고 결코 자만하거나 안이해져서는 안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유치후보도시 현지실사는 개최도시 결정을 위해 IOC가 정한 절차중의 하나일 따름입니다. 잘되었다고 낙관하거나 못되었다고 비관할 것도 아닙니다. 올림픽 개최도시 결정은 주지하시듯이 IOC위원들이 개인의 양심과 판단에 따라 결정됩니다. 2014동계올림픽 개최도시 결정을 불과 며칠 앞두고 Jacques Rogge위원장이 “개최도시 결정 투표에는 human factor가 중요”하다고 말했던 것을 우리는 분명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프리젠테이션, 실사 등이 아무리 좋거나 나빠도 그것이 개최도시를 결정하는 점수로 바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실제 올림픽 유치과정에서 전반적으로 앞서다 마지막에 역전된 사례를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2010, 2014 당시에 모두 1차 투표에서 1위를 하고 결선투표에서 졌던 우리의 경험은 말할 필요도 없고 2012하계올림픽의 경우 파리가 앞서다 런던에 역전당했으며, 2016때는 시카고가 투표 1라운드에서 탈락할 줄은 아무도 예상 못했던 것입니다.>~후략
또한 후보도시 3곳 중 가장 뒤쳐진 것으로 괄시(?)받고 있는 프랑스의 안시(Annecy)도 만만히 보면 안된다.
유효 투표권자 102명 중 친 프랑스 계 IOC위원들 수가 결코 녹녹치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안시를 "다크 호스"(Dark Horse)라고 부르고 싶다.
현재 예상을 벗어나 만에 하나 "다크 호스"인 안시가 승자가 된다면 이는 "블랙스완"적 사건으로 불리울 여지가 있는 케이스다.
그렇지만 "투표결과는 뚜껑 열때까지 결코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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