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마음씀2020. 9. 4. 17:05

[우리들교회 2020830일 주일예배 말씀 요약(열왕기 하 20: 12~ 21/ 히스기야의 마지막/정지훈목사)]



 

<열왕기 하 20:12~21>

12.At that time Merodach-Baladan son of Baladan king of Babylon sent Hezekiah letters and a gift, because he had heard of Hezekiah's illness.

13  Hezekiah received the messengers and showed them all that was in his storehouses--the silver, the gold, the spices and the fine oil--his armory and everything found among his treasures. There was nothing in his palace or in all his kingdom that Hezekiah did not show them.

14  Then Isaiah the prophet went to King Hezekiah and asked, "What did those men say, and where did they come from?" "From a distant land," Hezekiah replied. "They came from Babylon."

15  The prophet asked, "What did they see in your palace?" "They saw everything in my palace," Hezekiah said. "There is nothing among my treasures that I did not show them."

12  그 때에 발라단의 아들 바벨론의 왕 브로닥발라단이 히스기야가 병 들었다 함을 듣고 편지와 예물을 그에게 보낸지라

13 히스기야가 사자들의 말을 듣고 자기 보물고의 은과 향품과 보배로운 기름과 그의 군기고와 창고의 모든 것을 다 사자들에게 보였는데 왕궁과 그의 나라 안에 있는 모든 것 중에서 히스기야가 그에게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더라

14  선지자 이사야가 히스기야 왕에게 나아와 그에게 이르되 이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였으며 어디서부터 왕에게 왔나이까 히스기야가 이르되 먼 지방 바벨론에서 왔나이다 하니

15  이사야가 이르되 그들이 왕궁에서 무엇을 보았나이까 하니 히스기야가 대답하되 내 궁에 있는 것을 그들이 다 보았나니 나의 창고에서 하나도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나이다 하더라

 

 

 

  1. Then Isaiah said to Hezekiah, "Hear the word of the LORD :
  2. The time will surely come when everything in your palace, and all that your fathers have stored up until this day, will be carried off to Babylon. Nothing will be left, says the LORD.
  3. And some of your descendants, your own flesh and blood, that will be born to you, will be taken away, and they will become eunuchs in the palace of the king of Babylon."
  4. "The word of the LORD you have spoken is good," Hezekiah replied. For he thought, "Will there not be peace and security in my lifetime?"
  5. As for the other events of Hezekiah's reign, all his achievements and how he made the pool and the tunnel by which he brought water into the city, are they not written in the book of the annals of the kings of Judah?
  1.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2. 여호와의 말씀이 이 이르리니 왕궁의 모든 것과 왕의 조상들이 오늘까지 쌓아 두었던 것이 바벨론으로 옮긴 바 되고 하나도 남지 아니할 것이요
  3. 또 왕의 몸에서 날 아들 중에서 사로잡혀 바벨론 왕궁의 환관이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
  4.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이르되 당신이 전한 바 여호와의 말씀이 선하니이다 하고 또 이르되 만일 내가 사는 날에 태평과 진실이 있을진대 어찌 선하지 아니하리요 하니라
  5. 히스기야의 남은 사적과 그의 모든 업적과 저수지와 수도를 만들어 을 성 안으로 끌어들인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1. Hezekiah rested with his fathers. And Manasseh his son succeeded him as king.
  1. 히스기야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고 그의 아들 므낫세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Prologue>


열왕기서는 여호와 보시기에 의 관점이 중요함을 알려준다.

자녀들에게 여호와 보시기에의 가치관과 삶을 가르치는 것이 너무 중요한 것이다.


히스기야(Hezekiah)의 눈물의 기도응답으로 죽을 병에서 살리시고 15년의 시간을 더해준 것에 끝나지않고 히스기야의 마지막 기록이 더 남아있다

 

<말씀 요약>



1.
되었다 함이 없는 죄인임을 알아야 한다

히스기야(Hezekiah)의 눈물과 기도응답으로 초자연적인 징조도 보여주시며 연장된 15년의 시간은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는 시간이 됐어야 했지만, 히스기야는 바벨론에서 온 사신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하는 것이 아니라 가진 모든 것을 자랑하는 치명적인 실수를 한 것이다


3
일만에 성전에 올라갈 것이라고 하신 건 병에서 낫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예배와 신앙고백이 회복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죽을병에서 살리신 하나님을 만나고 징조를 보고 기적을 경험해도 나를 도와줄 것 같은 바벨론에게 모든 것을 보이며 인간적인 계산을 한 것이다.

그래서 겸손한 사람은 없고 겸손한 환경만 있는 것이다.

(적용 #1)


-
받은 은혜를 잊고 된 것이 있다고 생각하고 드러내 보이는 것은 무엇인가?


2. 물어주고 들어주는 공동체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자신의 방법을 내세우는 히스기야를 이사야가 심방하여 그들이 무슨 말을 했고 어디서 왔는지 물어보지만 히스기야는 자기가 듣고 싶은 말만 하고 하고싶은 말만 한다


이사야(Isaiah)는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떠올릴 때까지 기다리는데 말씀을 기억하지 못하면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말씀을 들어주고 물어주는 공동체가 필요하다.

당장은 몰라도 공동체에 붙어있으면 내가 얼마나 교만하고 분별하지 못하고 악한 선택을 하는지 알게 되는 것이다.


청소년기에 중요한 것은 어디에 속해 누구와 함께 있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되기에 자녀들이 성령의 만남을 허락해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자녀들이 예배와 목장에 붙어가게 끔 도와주고 대가도 지불하여야 하며 어려서부터 말씀과 공동체에 붙어있으면 하나님이 책임져주는 인생이다.

 

(적용 #2)

-말씀으로 물어주고 들어주는 공동체를 귀히 여기나?
자녀가 공동체에 붙어 가기 위해 어떤 대가를 지불 했나?



3.
선하신 말씀 듣고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이 아닌 자신의 방법과 생각을 신뢰했던 히스기야의 결국은 바벨론에 의해 빼앗기게 되지만 이것이 하나님이 하신 일 이라고 하신다.


우리는 흉년의 예언을 듣기 싫어하지만 포로의 때가 되었을 때 말씀이 생각나야 하고 이것이 내가 하나님을 떠나 살아왔던 내 삶의 결론 임을 깨달아야 한다.


히스기야는 이사야가 전한 책망 듣고 회개를 통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 회개를 받아주셔서 악을 행한 므낫세가 바벨론 포로 가서 회개한 부분을 성경에 기록하신다


히스기야의 대단한 업적과 열심에도 남 유다를 구원하지 못했다

업적과 부를 쌓아도 내 자녀 내 가정은 구원하지 못 하는 것이다.
사건 앞에서 부모가 눈물로 자기 죄 고백하며 회개하고 가는 모습을 자녀에게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큰 믿음의 유산이고 자녀를 위한 최고의 선물이다.

15년을 더 살 때 므낫세(Manasseh)가 태어났는데 이것이 기도 응답일까?

 

(적용 #3 #4) 


-
어떤 책망과 심판의 말을 듣고 있나? 자녀에게 회개의 모습 보여주고 있나?

-나는 15년을 더 살기 원하나? 하나님의 뜻을 구하면서 사는 것을 좋아하나?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