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마음씀2020. 8. 2. 10:08

[우리들교회 2020726일 주일말씀 요약(사도행전 10: 44~ 48/ 성령의 세례)]




<
사도행전 10:44-48>


44
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45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
46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
47
이에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베풂을 금하리요 하고
48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 하니라 그들이 베드로에게 며칠 더 머물기를 청하니라

<Prologue>


고넬료 일행에게 가이사랴의 오순절이라 부르는 성령 강림이 이루어졌다.

성령이 부어졌으며 그야말로 성령이 내려오셨다.

그러면 어떤 문제도 게임 아웃이 되는 것이다.

오늘은 이방인이라는 특성에 맞게 임하신 성령 세례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다.

 

<말씀요약>

1.
말씀 중에 임하신 사건이다.

상상 속에 우상의 하나님을 부숴버리는 것이 바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라는 것이다.

구속사의 과정에서 주님의 십자가 사건은 우리의 죄를 깨끗게 하시고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주시기 위한 주님의 화목제로서의 죽어지는 헌신이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이 인간이 되어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고 죽는가 하는 것이 와 닿지를 않는 것이다.

나를 위해서 죽는다는 것은 내가 죽어지는 고통이 아니면 이게 알기가 어렵다.

주님의 십자가를 깨닫고 내가 벌레보다도 못한 죄인이라는 것을 이제 깨닫고 죄사함의 은혜를 받아야 그때부터 성령님이 효과적으로 돕는 것이다.

이것이 화평의 복음이고 이 복음을 들을 때에 성령이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셨다고 한다.

내려오신 이로 번역된 동사는 부정 과거가 사용되었는데 성령 강림이 갑자기 예측하지 못한 가운데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순식간에 이루어졌다는 것을 보여준다.

베드로가 성령을 받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렸다.

그런데 그렇게 유대인들은 기다리고 기다려서 받은 성령인데 이방인 고넬료의 집에는 이 성령이 순식간에 내려오셨다는 것이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곳에 말씀을 듣는 중에 성령이 내려오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성령께서 말씀 속에서 충만하게 임재하신다.

왜냐하면 말씀은 성령의 영감으로 쓰여졌기 때문이다.

말씀은 성령을 통해 역사하고 성령은 말씀 안에서 활동을 하신다.

십자가를 질 때 성령께서 효과적으로 도우셔야 하기 때문에 진리의 성령님이 말씀을 듣는 중에 내려오셨다.

그렇게 베드로를 설득하시던 하나님의 열심히 드디어 결실을 보신 것이다.

그 이방인 선교, 전도, 복음 전파가 드디어 그 결실을 보신 것이다.

우리가 아무리 설교를 들어도 성령이 내려와야 되는 것이다.

(적용 #1)  

-여러분은 말씀 듣는 중에 성령이 내려 오셨나?

주일설교 목장 예배 중에 오늘도 성령이 내려오시기를 소원한다.

-아니면 아직도 성령님이 굳건하게 좌정하고 계시나?

2.
편견을 철폐하신 사건이다.

성령이 내려오신 정도가 아니고 부어 주셨다.

이것은 위로부터 선물이 넘치도록 아낌없이 붓고 흘리고 쏟다 이므로 성령이 철철 홍수 지도록 내려오셨고 부어 주셨다.

특히 이 동사가 수동태로 써진 것은 이 일을 행하시는 주체가 바로 하나님이심을 보여주신 것이다.

할례 받은 신자는 유대인이고 먼저 믿은 자를 말한다.

안 믿는 자는 이방인이고 그들이 천이 여기는 자인데 고백도 안했는데 그냥 말씀을 듣는 중에 성령을 부어 주시니 놀라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만큼 이방인은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없다고 생각을 한 것이다.

유대인들은 태어난 지 8일만에 생식기를 칼로 베는 할례를 행하므로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전통과 율법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모든 것이 순식간에 이루어졌다.

유대인들이 지금 베드로와 유대인들이 너무 놀란 나머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도 않고 믿을 수가 없는 것이다.

편견이 우리 몸에 너무 배어 있어서 우리의 거룩을 가로막는 자장 큰 장애물인 것 같다.

계속 설교 되는 주제는 편견인데 이 편견을 깨트리는 것이 우리의 과정이고 거룩의 주제인 것 같다.

성령의 증언으로 이렇게 힘든 과정을 거쳐서 화평의 복음을 전한 후에도 여전히 놀라는 베드로와 이 할례 받은 신자들의 모습을 보게 된다.

사람은 베드로가 외모로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다고 설교를 했는데 그런데 자기도 차별하고 있는 것이다.

이게 우리의 문제인 것 같다. 우리는 잘 생기고 예쁘면 착할 것 같고 똑똑하면 잘 믿을 것 같고 부자면 그냥 그 앞에 가면 고개가 숙여지고 하는 이런 것이 다 우리의 자연발생적인 본능인 것 같다

우리가 평소에 가장 분명한 진리라고 믿어왔던 일들도 사실은 극히 주관적인 편견과 아집일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그것이 절대적인 진리라고 믿는데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절대 진리는 하나님 말씀밖에 없다.

(적용 #2)

-하늘이 두 쪽이 나도 포기하지 못하는 편견은 무엇인가? 그래서 눈앞에서 일어난 변화나 기적을 믿지 못하는 일은 무엇인가?

3.
표적을 주신 사건이다.

방언이 하나님을 높이는 말이었다고 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면 표현이 저절로 나오는 것이다.

하나님을 높이는 언어가 사랑의 언어, 따뜻한 언어, 정결케 하는 언어로 바로 관계가 해결되는 언어이다.

베드로는 성령세례부터 받은 그들에게 물세례를 베풀지 않을 수가 없었다.

십자가의 예수님이 성령님을 보내시고 죽으셨기에 우리는 성령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오늘 물세례와 성령세례를 생각해 볼 때 고넬료에게는 성령세례가 먼저 임했고 나중에 물세례를 받았다.

몸 된 교회의 일원인 것을 표하기 위해서 물 세례를 받아야 한다.

회개하기로 작정하고 교회에 들어오기로 작정한 자가 받는 것이 물세례이다.

주님과의 만남은 결혼이 공개적인 물세례라면 주님과 동행하기 위해서는 본질적인 사랑의 성령세례를 받아야 하고 그것이 유지되려면 성령충만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성령은 새로운 삶을 주시는 권능이고 평생에 걸친 변화의 과정을 이제 시작되게 하신다.

성령은 사도행전에 처음 오신 것이 아니고 창세전부터 계시고 오순절에 오셨고 지금도 계시고 장차도 계실 성령님 이시다.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성령은 물세례와 비교해서 불세례라고도 한다.

그래서 주로 이제 불같은 시험이 올 때 성령세례를 받기가 쉽다.

마지막 절에 베드로에게 며칠 더 머물기를 청했다고 했는데 이것은 간절히 청했다는 것을 뜻한다.

그들이 성령세례를 받은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베드로를 어부가 아닌 주의 사자로 생각하고 성령이 부어졌기에 성령의 사람을 알아보게 된 것이다.

그래서 너무너무 성령 받은 사람끼리 너무 좋아서 간절히 청했다.

이것도 성령세례의 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
적용 #3)

-내 자녀가 동성애자라면 어찌할 것 같은가?

-포괄적차별금지법이 차별을 편견을 철폐하는 것이 아니고 동성애를 합법화하는 것이라는 것이 인식 되시나?

-% 인식되시고 몇% 안타깝나?

<Epilogue>

1)  상상 속의 우상(하늘님, 하느님, 한얼님, 옥황상제님)을 부숴버리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다

2)  믿음은 들으면서 나는데 듣다 보니 성령이 임하시기도 하는 것이다

3)  내가 벌레보다 못한 존재임을 깨닫고 죄사함의 은혜를 받아야 성령이 효과적으로 도우시는 것이다

4)  성령을 받기 전에는 능력 발휘가 안되는 것이다

5)  자기확신과 연약함 속에서 성령을 받아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6)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의 영감으로 쓰였기에 십자가를 지워서 효과적으로 도와야 하기에 보혜사 성령님이기보다 진리의 성령님이 말씀 중에 내려 오셨다

7)  사소한 죄 된 속성에서 나오는 것이 편견이다

8)  방언은 하나님을 높이는 말로써 방언을 사모함은 성령이 임하심을 뜻한다

9)  온맘과 정성을 다해야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고백이 절로 나온다

10)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지 않는 것이다

11) 하나님을 높이는 언어는 따뜻한 언어, 사랑의 언어, 정결케 하는 언어, 관계가 회복되는 언어 그리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언어다

12) 성삼위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시기에 성자 하나님이 점처럼 겸손하게 오시어 십자가로 대속하시기까지 성령하나님의 효과적인 도우심이 임하신 것이다

13) 불 같은 시험이 불 세례같이 올 때 권능이 임하는 성령세례가 올 수 있다

14) 셩령님은 새로운 삶을 주시며 성령님은 인격적이고 초월적이어서 인간의 생각대로 임하지 않으신다

15) 성령의 세례가 임하면 가치관이 달라진다

16) 성적지향자들의 모임을 끼리끼리라고 하는 것이다

17) 순리를 역리로 바꾸면 세상이 뒤집어진다

18) 포괄금지법에 포함된 20가지 중에 성적지향, 성적정체성이란 미명 하에 동성애 차별금지조항도 조용히 집어 넣는 것이다

19) 남녀 외에 성이 있다는 것이 gender라는 것인데 포괄적 금지법이 통과되면 망국병으로 가는 지름길이 완성되는 것이다

20) 그래서 돌들이라도 소리지르라는 것이다

21) 성령님이 임하시면 게임 아웃이다

22) 나를 위해서 죽는다는 것은 내가 죽어지는 고통이 아니면 이게 알기가 어렵다.

23) 성령께서 말씀 속에서 충만하게 임재하신다.

24) 왜냐하면 말씀은 성령의 영감으로 쓰여졌기 때문이다.

25) 말씀은 성령을 통해 역사하고 성령은 말씀 안에서 활동을 하신다.

26) 십자가를 질 때 성령께서 효과적으로 도우셔야 하기 때문에 진리의 성령님이 말씀을 듣는 중에 내려오셨다.

27) 우리가 아무리 설교를 들어도 성령이 내려와야 되는 것이다.

28) 편견이 우리 몸에 너무 배어 있어서 우리의 거룩을 가로막는 자장 큰 장애물인 것 같다.

29) 우리가 평소에 가장 분명한 진리라고 믿어왔던 일들도 사실은 극히 주관적인 편견과 아집일 수 있다는 것이다.

30) 절대 진리는 하나님 말씀밖에 없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