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마음씀2020. 5. 26. 18:56

[우리들교회 2020 524일 주일예배 말씀요약 및 후기(사도행전 9:43~ 10: 8/성령의 선민의식)]

 

 

<사도행전 9:43~10:8>

43베드로가 욥바에 여러 날 있어 시몬이라 하는 무두장이의 집에서 머무니라(Peter stayed in Joppa for some time with a tanner named Simon.)

1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 부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At Caesarea there was a man named Cornelius, a centurion in what was known as the Italian Regiment.)

2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He and all his family were devout and God-fearing; he gave generously to those in need and prayed to God regularly.)

3 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 (One day at about three in the afternoon he had a vision. He distinctly saw an angel of God, who came to him and said, "Cornelius!" )

4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이르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이르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Cornelius stared at him in fear. "What is it, Lord?" he asked. The angel answered, "Your prayers and gifts to the poor have come up as a memorial offering before God.)

5 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Now send men to Joppa to bring back a man named Simon who is called Peter.)

6 그는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니 그 집은 해변에 있다 하더라 (He is staying with Simon the tanner, whose house is by the sea.)  

7 마침 말하던 천사가 떠나매 고넬료가 집안 하인 둘과 부하 가운데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 (When the angel who spoke to him had gone, Cornelius called two of his servants and a devout soldier who was one of his attendants. )

8 이 일을 다 이르고 욥바로 보내니라 (He told them everything that had happened and sent them to Joppa.)

 

<Prologue>

온라인 예배 14주째이다

정말 소리 없는 전쟁이 난 것이 맞다

숨을 죽이고 이럴 때 일수록 소리를 낮추고 원칙을 지켜야겠다

성령의 정돈은 일만 달란트 빚 탕감 받은 죄인이라는 것이 전제되어야 하고 그럴 때 선행과 구제를 할 수 있다고 했다

선행과 구제는 궁극적으로 왜 해야 하는 걸까?

내가 돈이 많아서 또는 다른 사람이 불쌍해서 구제하나?

그러면 일만 달란트 탕감 받은 자가 백 데나리온 빚진 자의 목조를 일이 기다라고 있다고 했다.

일만 달란트 빚 탕감 받았다는 것을 은혜가 아니라 특권으로 생각하기 때문인데 죄 사함이 없이 돈이 생기고 승진이 되니까 이것을 특권으로 생각하게 되므로 선민의식이 나쁜 것이다

그런 데서 선민의식이 생기고 내가 교회에 다니니까에서부터 시작해서인데 성령의 선민의식은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성령의 선민의식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본다

 

<말씀요약>

1.   이기적인 선민의식을 버려야 한다.

43/6) 무두장이는 죽은 짐승을 거두며 털과 가죽을 만지기 때문에 불결하며 부정한 직업으로 여겨졌다. 많은 사람에게 더럽다고 멸시를 받았는데 그런 집에 베드로가 며칠 여러 날 유숙한 것은 놀라운 일로 발상의 전환을 보여준 것이다.

이 일이 중요한 이유는 (1)이방세계의 전도의 문이 열리고 (2)교회에 참여하게 되었기 때문이며 (3)유대교적 습성을 버리고 독립적으로 발전했기 때문이다.

유대인들에게 이방인은 소망이 없고 상종 못할 사람이었다.

유대 선민주의가 가득했고 세계 온 족속은 유대로부터 복음을 받아야 했는데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을 싫어해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힘들었다.

싫은 것에는 ?’가 없다

그만큼 이방인에 대한 배타성은 대단했다. 거룩하고 속되고를 자기가 정하면서 율법적으로 판단을 했다.

일만 달란트를 은혜가 아니라 특권으로 생각했다.

하나님들의 택자인 유대인들의 선민의식은 질병에 가까웠다.

이기적인 선민의식을 가지게 되면 이만큼 무서운 것이 없는 것이다.

선민의식은 특권의식이고 이는 결국 열등감의 발로이다

(조선시대 고종의 주치의 에비슨(Avison)이 곤당골교회(현재 소공동 롯데호텔 자리나중에 백정들이 신도의 주를 이룬 교회에 장티푸스를 앓던 박성춘이라는 백정이 주치의 Avison의 몇 차례 왕진 치료를 받고 고침 받으며 곤당골교회에 무어 선교사가 목회하는 교회의 장로가 됨. 조선시대 무당, 기생 갖바치<가죽신쟁이> 7천반 중 가장 비천하고 대를 이은 천민 중 천민이 백정이었음-아들 봉즐이(박서영)는 나중에 제중원 의학원<세브란스 의대 전신> 의대교수 재직)

(적용 #1)

-여러분의 특권의식은 어디에서 나타나나? 부모, 신앙, 학벌, 외모?

-양반들이 백정과 같이 교회를 못 다니는 것에 대해 얼마나 이해가 되나?

 

2.   이타적인 선민의식이 필요하다.(1)

이기적인 것은 필요 없고 이타적인 선민의식이 필요하다.

가이사랴(Caesarea)는 해변도시로 욥바(Joppa)의 북쪽에 위치해있다. 로마의 총독의 주둔지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부대는 특별히 순수 로마사람으로만 구성된 황제직속의 친위대로 보통 군대는 모든 다민족들이 결성이 되었지만 이탈리아 부대(Italian Regiment)는 로마사람들로만 구성이 되어서 로마 총독을 체포할 수 있는 막강한 권한을 가진 군대였다. 백부장(centurion)은 그들이 진급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직위였고, 고넬료(Cornelius)는 이름을 봐서 로마의 뿌리가 있는 금수저 선민이었던 것 같다. 대단한 그가 한 나라도 아니고 전 세계를 제압하고 있는 로마의 이탈리아 백부장이 예수님을 믿었다는 것은 낙타가 바늘 길로 가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었다.

예수가 승천하면서 주신 명령처럼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유대인이 반쯤 섞인 사마리아까지도 전파됐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2000년동안 전파되는땅끝이 시작 되었다.

이방 땅(우리나라도 포함)에도 이제 복음이 열리는 것이다.

유대인들의 선민의식을 납작하게 해주기 위해서 이세상에서 특권으로 가득 찬 고넬료를 준비시키셨다.

주님은 그들의 연약함을 알고 만날 수도 없는 대단한 선민인 고넬료가 베드로를 찾아오게 하시는 방법으로 일하시는 데 그것이 땅끝의 시작이다.

길이 없는 사람이 말씀이 잘 들린다는 것은 만고의 진리다

2/7-8) 우리가 너무 악하니까 우리 옆에 고넬료와 같은 사람을 붙여주셨다.

고넬료 같은 모델은 경건하여 하는 일이 온 집으로 더불어 (1)하나님을 경외하며 (2)백성을 구제하고 (3)항상 기도하고 어떤 상황에나 어느 때나 기도했다는 것이다.

가족에게도 충성을 하고 군대의 백부장이고 베드로도 너무 잘 모시고 부하까지 친구로 존중하며 양육시킴으로 삶으로 보여주는 사람이다.

그는 영육간에 완벽하고 이타적인 선민의식을 가졌던 역할 모델이다

(적용 #2)

-여러분은 이런 고넬료가 신랑이면 좋겠나? 사도바울이 신랑이면 좋겠나?

이처럼 이방인임에도 불구하고 진정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았기에 많은 이방인중에서도 이디오피아 내시도 있었지만 고넬료에게 구원1호라는 영예와 은혜를 이 사람에게 주었다.

하나님 나라의 의식이 투철해서 함부로 살아서는 안 되는 것이 인생임을 알았다.

최고의 위치에서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한다는 것이 힘든 일이다.

돈도 많고 지위도 더 이상 올라갈 곳이 없는 이 높은 자리에서 날마다 기도했다는 것이 겉으로는 선민이지만 잠시 후면 영원히 돌아갈 내 집의 영광과 평안함을 본 것이다.

그는 로마복음화에 큰 역할을 하였다

거대한 로마의 권력과 영광도 하나님 나라의 영광과는 비교할 것이 안 된다는 모델로 보여주신 것이다.

인생의 의미를 모르고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자기 멋에 겨워 아무것도 할 줄 모른다.

결혼, 가정생활, 교육, 구제, 부부생활도 할 줄 모르기에 하나님 말씀을 늘 읽으며 안내를 받아야 한다.

죄인이라는 생각을 안 하니까 교회만 열심히 한다

이 고넬료는 이방전도를 위해 그릇 자체가 갖춰진 사람도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처음에 예수 믿기 시작하면 죽어라 공부를 시키고 권세가 있는 것이 축복이라고 믿는 우리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봐야 한다.

우리들의 가치관은 깨지는 것이 아니다.

내 가치관이 깨지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얼마나 수고하시고 아픔을 주시고 사건을 주시는지 모른다.

그런데도 우리 가치관은 너무도 조금씩밖에 안 깨지는데 있으면 있는 대로 교만하고 없으면 없는 데에서 부러워하며 상처받는다.

사람은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말씀으로 사는 것이다.

사람이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사는 것임을 모르는 것이다

하나님은 광야40년 동안 생활하게 시키고 싶지 않으셨는데 우리 자신이 자초한 것이다

고난이 와서 이런 저런 시험을 거쳐야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지키게 된다.

그래도 우리는 고넬료가 좋다. 고난이 하나도 없어 보이는 고넬료가 로망이다.

다윗보다는 요나단과 같은 사람, 착한 사람이 좋다.

우리의 죄성은 고넬료와 살고 싶다라는 것이다

(고린도전서 49) 죽이기로 작정한 것같이 미말(微末: 아주 작고 보잘것없음)의 끝에 두셨다고 한다. 그런 바울이 싫다.  

고난이 나올 때마다 싫은 것이 죄성이며 무서운 바울이 싫은 것이 죄성이다

죄 중 판단하는 것이 고등 죄이며 예수 믿는 것이 무슨 유익이 있냐?’고하는 것이 가장 무서운 죄이다

그런데 인생은 다 똑같다.

애니아(Aeneas) 33절에 중풍으로 침상에 8년 누웠고, 36절에 선행과 구제를 하다가 다비다(Tabitha; Dorcas)는 병들어 죽었는데 더 살았으면 더 고생 했을 것이다

43절 무두장이(tanner) 시몬은 베드로를 머물게 한 것밖에는 없다.

애니아-다비다-무두장이 시몬 이 세 사람은 고넬료와 같은 일을 한 것이 하나도 없다.

이에 비해 고넬료(Cornelius)는 너무 특별하다. 따라갈 수 없는 믿음과 성품과 스펙을 가졌다. 그런데 똑같이 구원을 받는다.

구원받으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없다. 이 땅에서는 8년간 누워만 있었던 애니아나 고넬료나 믿기만 하면 천국에서 눈을 뜬다는 것이다.

 

(적용 #3)

-오늘 무두장이처럼 베드로에게 숙소만 제공해도 천국 간다.

바울처럼 수고하고 천국 가기 싫은 것이 인지상정이다.

-근데 이것을 보면서 목장예배처소로 집을 내놓는 것이 지름길인 것을 믿나?

-무두장이 시몬이 좋나? 고넬료가 좋나? 똑같이 구원받았다는 것이 이해되나?

 

3.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 되어야 한다.(3-4)

천사가 등장한 것은 구속사적으로 이방인 전도가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신성을 표현하고 부활도 전하기 위해서 등장했다.

경건하고 여전한 방식으로 기도하고 사니까 환상 중에 보여주는 것이 있다.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도 기도시간 지키고 있으면 식구들이 보고 있고, 하나님께서 보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선민이라면 이타적으로 기도하면서 살아야 한다.

고난이 많은 사람이 저녁 기도회에 참여하는 것이다

상달하여는 하나님께서 기쁘셔서 재물을 받으시는 것이다.

그 기도, 구제, 긍휼을 받으셨다는 것이다.

상달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서 받으신다는 것이다

선한 행실(행위)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으로 인한 기도와 구제와 선행이 하나님 마음에 흡족했다는 것인데 그러면 진심이 하나님께 상달되어 기도가 응답되는 것이다.

율법적으로 하라는 것도 아니다.

스펙이 좋으면서 우리들교회에 와서 말씀이 들리는 사람은 고넬료이며 택자이다

5-6) 일 만달란트 빚 탕감 받은 죄인의 모습으로 내 죄에 대해서 절망을 하면 최고로 갖춘 고넬료를 보아도 부럽지가 않게 되는 것이다.

비로서 고넬료를 전도할 수 있는 성령의 선민이 되게 하신다.

예수 믿어도 학벌이 부럽고, 돈이 부럽고, 외모가 부럽다. 이럴 때 갖춘 고넬료가 베드로를 찾아오게 하시는 것이다. 욥바에 있는 베드로를 청하게 하신다. 사람을 잘 만나게 하신다.

예수를 전해야겠는데 직위와 자리와 집 등을 부러워하면 전도할 수 가 없다

일만 달란트 빚을 탕감 받으면 부러운 것이 없어 지는 것이다

부러운 것이 없어지니까 선민이 되고 고넬료가 베드로를 찾아가는 것으로 절묘한 만남이다

그 음성을 듣는 것이 택자인데 누구를 만나게 해주는 것이 얼마나 귀한 것인데 안듣고 안 만나려고 피해 다닌다.

너무도 정확하게 만날 사람을 알려주시는 것이다.

이렇게 정확한 만남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가 말씀을 정확하게 읽어야 한다.

베드로가 유대인의 관습을 무시하고 무두장이 집에 머무는 것은 고넬료로 하여금 이방인인 자기의 초청도 받아드린다는 확신을 갖는데 영향력을 미쳤을 것이다.

상달되는(come up as a memorial offering before God) 기도와 구제를 하는 것이 성령의 선민의식이며 진짜 성령의 선민의식은 상달되는 기도와 구제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사이가 가까울수록 상달되는 기도가 아니라 내 정욕대로 기도한다

하나님께 상달되는 기도는 정확한 말씀이 없으면 어려운 것이다

예배가 축제이고 삶의 모든 것이 되어야 하지만 한계가 있는 것이다

목장에서 죄 고백이 잘 안 나오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상달되는 기도에는 구제의 진실성이 있어 보인다

 

(적용 #4)

-나의 기도와 구제는 상달되는 기도와 구제인가? 진정 성이 있는 기도와 구제인가?

-이방인들 사회생활에서 어떤 적용을 하고 있나?

 

성령의 선민의식은 이기적인 선민의식을 버려야 한다.

이타적인 선민의식이 그래서 필요하며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돼야 한다.

 

<Epilogue>

1)   싫은 것에는 ?’가 없다

2)   이기적인 선민의식을 가지게 되면 이만큼 무서운 것이 없는 것이다.

3)   선민의식은 특권의식이고 이는 결국 열등감의 발로이다

4)   이기적인 것은 필요 없고 이타적인 선민의식이 필요하다.

5)   주님은 그들의 연약함을 알고 만날 수도 없는 대단한 선민인 고넬료가 베드로를 찾아오게 하시는 방법으로 일하시는 데 그것이 땅끝의 시작이다.

6)   길이 없는 사람이 말씀이 잘 들린다는 것은 만고의 진리다

7)   고넬료 같은 모델은 경건하여 하는 일이 온 집으로 더불어 (1)하나님을 경외하며 (2)백성을 구제하고 (3)항상 기도하고 어떤 상황에나 어느 때나 기도했다는 것이다.

8)   최고의 위치에서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한다는 것이 힘든 일이다.

9)   돈도 많고 지위도 더 이상 올라갈 곳이 없는 이 높은 자리에서 날마다 기도했다는 것이 겉으로는 선민이지만 잠시 후면 영원히 돌아갈 내 집의 영광과 평안함을 본 것이다.

10) 그는 로마복음화에 큰 역할을 하였다

11) 거대한 로마의 권력과 영광도 하나님 나라의 영광과는 비교할 것이 안 된다는 모델로 보여주신 것이다.

12) 인생의 의미를 모르고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자기 멋에 겨워 아무것도 할 줄 모른다.

13) 결혼, 가정생활, 교육, 구제, 부부생활도 할 줄 모르기에 하나님 말씀을 늘 읽으며 안내를 받아야 한다.

14) 죄인이라는 생각을 안 하니까 교회만 열심히 한다

15) 우리들의 가치관은 깨지는 것이 아니다.

16) 내 가치관이 깨지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얼마나 수고하시고 아픔을 주시고 사건을 주시는지 모른다.

17) 그런데도 우리 가치관은 너무도 조금씩밖에 안 깨지는데 있으면 있는 대로 교만하고 없으면 없는 데에서 부러워하며 상처받는다.

18) 사람은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말씀으로 사는 것이다.

19) 사람이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사는 것임을 모르는 것이다

20) 하나님은 광야40년 동안 생활하게 시키고 싶지 않으셨는데 우리 자신이 자초한 것이다

21) 고난이 와서 이런 저런 시험을 거쳐야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지키게 된다.

22) 우리의 죄성은 고넬료와 살고 싶다라는 것이다

23) 고난이 나올 때마다 싫은 것이 죄성이며 무서운 바울이 싫은 것이 죄성이다

24) 죄 중 판단하는 것이 고등 죄이며 예수 믿는 것이 무슨 유익이 있냐?’고하는 것이 가장 무서운 죄이다

25) 구원받으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없다. 이 땅에서는 8년간 누워만 있었던 애니아나 고넬료나 믿기만 하면 천국에서 눈을 뜬다는 것이다.

26) 바울처럼 수고하고 천국 가기 싫은 것이 인지상정이다.

27) 천사가 등장한 것은 구속사적으로 이방인 전도가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신성을 표현하고 부활도 전하기 위해서 등장했다.

28) 경건하고 여전한 방식으로 기도하고 사니까 환상 중에 보여주는 것이 있다.

29)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도 기도시간 지키고 있으면 식구들이 보고 있고, 하나님께서 보시는 것이다.

30) 하나님의 선민이라면 이타적으로 기도하면서 살아야 한다.

31) 고난이 많은 사람이 저녁 기도회에 참여하는 것이다

32) 상달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서 받으신다는 것이다

33) 선한 행실(행위)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으로 인한 기도와 구제와 선행이 하나님 마음에 흡족했다는 것인데 그러면 진심이 하나님께 상달되어 기도가 응답되는 것이다.

34) 스펙이 좋으면서 우리들교회에 와서 말씀이 들리는 사람은 고넬료이며 택자이다

35) 일 만달란트 빚 탕감 받은 죄인의 모습으로 내 죄에 대해서 절망을 하면 최고로 갖춘 고넬료를 보아도 부럽지가 않게 되는 것이다.

36) 예수를 전해야겠는데 직위와 자리와 집 등을 부러워하면 전도할 수 가 없다

37) 일만 달란트 빚을 탕감 받으면 부러운 것이 없어 지는 것이다

38) 부러운 것이 없어지니까 선민이 되고 고넬료가 베드로를 찾아가는 것으로 절묘한 만남이다

39) 그 음성을 듣는 것이 택자인데 누구를 만나게 해주는 것이 얼마나 귀한 것인데 안 듣고 안 만나려고 피해 다닌다.

40) 이렇게 정확한 만남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가 말씀을 정확하게 읽어야 한다.

41) 상달되는(come up as a memorial offering before God) 기도와 구제를 하는 것이 성령의 선민의식이며 진짜 성령의 선민의식은 상달되는 기도와 구제를 할 수 있는 것이다.

42) 사이가 가까울수록 상달되는 기도가 아니라 내 정욕대로 기도한다

43) 하나님께 상달되는 기도는 정확한 말씀이 없으면 어려운 것이다

44) 예배가 축제이고 삶의 모든 것이 되어야 하지만 한계가 있는 것이다

45) 목장에서 죄 고백이 잘 안 나오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46) 상달되는 기도에는 구제의 진실성이 있어 보인다

47) 성령의 선민의식은 이기적인 선민의식을 버려야 한다.

48) 이타적인 선민의식이 그래서 필요하며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야 한다.

 

<후기>

로마 백부장이며 부러움의 대상인 고넬료는 이방전도를 위해 그릇 자체가 갖춰진 사람도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래서 우리는 고넬료가 좋다. 우리는 스펙과 성품과 믿음 3박자를 다 갖춘 사람이고 고난이 하나도 없어 보이는 고넬료가 로망이며 다윗보다는 요나단과 같은 사람, 바나바와 바울 중에는 구제와 중재를 하는 바나바와 같은 사람, 즉 착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사람이 좋은 것이 우리네 인지상정이다. 처음에 예수 믿기 시작하면 죽어라 공부를 시키고 권세가 있는 것이 축복이라고 믿는 우리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다.

상달되는(come up as a memorial offering before God) 기도와 구제를 하는 것이 성령의 선민의식이며 진짜 성령의 선민의식은 상달되는 기도와 구제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사이가 가까울수록 상달되는 기도가 아니라 내 정욕대로 기도하게 되는 것 역시 인지상정인데 하나님께 상달되는 기도는 정확한 말씀이 없으면 어려운 것이라고 하신다. 예배가 축제이고 삶의 모든 것이 되어야 하지만 한계가 있는 것이고 목장공동체에서 죄 고백이 잘 안 나오는 경향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나님께 상달되는 기도에는 구제의 진실성이 있어야 하는 것이며 성령의 선민의식은 이기적인 선민의식을 버려야 한다고 하신다. 이타적인 선민의식이 그래서 필요하며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야 하는데 선민의식은 특권의식이므로 교만한 마음이 깃들게 되어 있어서 무서운 것임을 알려주신다. 그래서 성령의 선민의식이 되어야 이타적이고 구원을 위해 나아가게 되는 것이라고 하신다. 선민의식과 특권의식은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눈살 찌푸리게 하는 나쁜 것이지만 성령이 선민의식은 특권의식을 깨뜨릴 때 이타적인 구원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일만 달란트 빚 탕감 받은 자로서 한량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아 이방인에게 복음전파에 앞장서는 것임을 알게 해 주신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