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마음씀2020. 4. 13. 17:58

[우리들교회 2020 412일 주일설교말씀 요약(사도행전 9:10~ 19/ 성령의 형제)]

 

<사도행전 9:10~19>

10그 때에 다메섹에 아나니아(Ananias)라 하는 제자가 있더니 주께서 환상 중에 불러 이르시되 아나니아야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11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직가(Straight Street)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이라 하는 사람을 찾으라 그가 기도하는 중이니라

12 그가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는 것을 보았느니라 하시거늘

13 아나니아가 대답하되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14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을 결박할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았나이다 하거늘

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16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17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18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Immediately, something like scales fell from Saul's eyes, and he could see again. He got up and was baptized,)

19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Prologue>

온라인예배 8주차다

코로나로 느끼는 각자의 상태가 각자 믿음의 결론일 것으로 생각한다

정오의 빛을 통해 성령의 회심을 한 바울을 누가 환영해 주겠나?

유대인에게는 배신자요 기독교인에게는 박해자이기 때문에 회심은 했지만 이 세상에서 환영해 줄 자가 없고 그 어디서도 마음 붙일 곳이 없다

이럴 때 같은 마음으로 알아주는 예수 믿는 형제가 필요하다

그런 형제 한 사람만 있어도 천군만마와 같은 힘이 생긴다

그런데 신천지가 이런 일을 너무 잘한다고 하니 우리는 분별이 안 되는 것이다

우리는 내 마음이 편하고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이 최고인 것이다

그런 것들을 통해 신천지가 끌고 간다는데 성령의 형제는 아닌 것 같다

오늘은 성령의 형제를 묵상해 본다

 

<말씀요약>

 

1. 삶의 자리가 사역지임을 알려준다.(삶의 현장의 중요성)

아나니아(Ananias)여호와는 은혜로우시다라는 뜻으로 그는 연륜이 있는 그리스도인이었다.

하나님은 직접 행하시지 않고, 제자들을 통해서 말씀을 전하신다.

사도 바울은 성경을 쓰고 기독교 역사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이지만 이렇게 성경에 한 번 언급된 아니니아에게 배우게 하신다.

교회 처음 와서 거쳐야 하는 것은 관계 훈련이다.

아랫자리에서 충성해 보지 않은 사람은 윗자리에 가서 직분을 감당하기가 어렵다.

하나님께서는 이 아나니아를 통해서 사울의 눈을 뜨게 하셨다.

아나니아가 대단한 사람이라서 바울에게 안수를 준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자리를 지켰기 때문이다.

우리는 삶의 자리가 힘들어 이혼한다고 하고, 회사 때려 치고 선교한다고들 한다.

이 땅에서 살아가고 있는 당신의 자리가 한 영혼, 한 영혼을 구원할 수 있는 사역지다.

묵묵히 자신의 삶의 자리를 지키는 사람이 위대한 하나님의 일꾼일 수 있다.

우리가 인도한 한 사람이 바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아나니아(Ananias)든 바울(Paul)이든 누가 더 위대한 것이 아니다.

나는 말씀 전하는 한 가지 은사로 강단에서 쓰신 것이다.

간증 한번 듣고 내 이야기라고 인정하는 사람은 택자다.

그렇게 택자는 현재 있는 삶의 자리를 사역지로 생각하는데 함부로 사역지를 떠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신다.

(적용 #`1)

-삶의 자리가 사역지라고 기뻐하는지? (생각하고 잘 받아들이는지)

2. 서로 기도로 교통한다.(공동체 기도의 중요성)

기도하는 중”(is praying)이라는 표현은 일시적, 형식적 기도가 아니라 간절한 마음으로 식음전폐하며 지속적으로 기도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스도인 박해로 악명 높은 자인 바울과 아나니아에게 주님이 동시에 환상을 보게 하신 것이다.

바울의 기도 응답으로 적극적 순종의 믿음의 신앙인인 아나니아로 인해 교회의 형제로 받아들여지게 된다

형제의 조건은 서로 기도로 교통하고 공동체에 정착하도록 돕는 것이다.

기도로 교통해야 성령의 형제다

우리는 형제들에게 무관심해서는 안 된다.

형제 자매의 기도제목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기도제목이 나를 향한 하나님의 명령이 아닌가라는 생각해야 한다

미리미리 공동체를 위한 기도를 해야 한다.

기도제목을 올릴 때에는 사건에서 무엇을 회개하는지 올리길 바란다.

(적용 # 2)

-누군가의 기도제목이 나를 향한 명령이라는 것이 느껴지는지?

3. 영의 눈으로 다시 보게 하신다.(양육의 중요성)

흑암에서 사흘 만에 사울은 해방된다

성령의 형제는 다시 보게 하는 역할을 한다.

성령의 은혜가 아니면 사람들은 영적인 눈을 뜨지 못한다.

영안이 가리워져 모든 것을 보지 못하면서 보고 있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영의 눈이 떠지는 것은 성령이 임해야만 가능하다.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에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데, 이와 비슷하게 영적인 자녀를 낳는 것도 많은 관심과 노력이 오랫동안 필요하다.

나중 된 자를 양육하려면 고통과 수고와 인내가 수반된다

성령의 형제를 돌봄이 필요한 것이며 설교만 듣고 신앙생활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교만한 것이다

새로 오신 분들은 자신의 자리가 여기라는 것과 무엇을 믿을지도 모른다.

이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어떻게 믿어야 하는지도 전해야 한다.

인간은 전부 죄인인데 자신의 이야기를 못하고 살면 답답하다.

성령의 형제 없이 성령의 눈으로 다시 보는 것이 어럽다

형제 공동체는 위력적이다

(적용#3)

-영의 눈으로 다시 보게 된 것은 무엇인지? (가족, 회사, 인간관계 중에서_

4. 사명 찾기 위해서 편견이 없게 해준다. (편견 없음의 중요성)

성도는 말 그대로 하나님의 거룩한 무리다

성도는 구별되고 거룩함이 있는 것이다

사울에게 가기를 꺼려하는 아나니아에게 하나님께서는 사울은 내가 쓸 종이니 가라고 하신다.

핍박자 사울에게 가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아나니아는 자신의 의견으로 편견을 갖고 있었다.

아나니아는 핍박자인 사울에게 가라고 하는 것을 이해 못한다

어쩌면 사울보다 아나니아를 설득하는 것이 더 어려울 수 있다.

죄인보다 의인을 설득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죄인은 햇빛이 한 번 비치면 회개하고 나오는데, 아나니아는 죄가 없기 때문에 설득이 훨씬 더 어렵다.

주님이 환상 가운데 아나니아와 대화하는 것이 사울과의 대화보다 더 길다

아나니아는 주님 말씀에 순종하여 편견을 내려 놓고 행한다

그러나 아나니아는 편견을 가지고 물어본 것이 아니라, 사울에 대해 정확하게 팩트로 하나님께 여쭌다.

늘 물어보는 것이 형제공동체다

늘 이렇게 묻는 것이 믿음이 없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항상 올바른 답변을 해주는가? 그렇지도 않다.

구원을 위한 공동체이기에 문제에 대해서 많은 사람이 곱씹고 답변을 주신다.

하나님께서 바울을 택하신 것이다.

온 세상(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주님 이름을 전하기 위해 택하신 주님의 그릇(my chosen instrument to carry my name before the Gentiles and their kings and before the people of Israel)인 것이다

조건을 보고 일꾼으로 삼으신다면 이 땅에서 일꾼으로 선택될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제일 힘든 것이 동족이다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다

말씀으로 고치지 못할 질병은 없다

인간적으로 보면 강퍅하고 부도덕하고 모자라 보여도 하나님의 일꾼으로 택하고 세우실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편견을 버려야 한다.

이런 모습은 가장 악한 모델인 사울을 세우심으로 보이셨다.

바울은 다시 보게 되면서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을 위해서 사용하는 도구가 되게 하셨다.

하나님을 만홀(漫忽)히 여기면 대가를 치른다

사울의 스펙, 지위, 살기등등 함까지도 하나님께 복음 전하는 도구로 쓰신다

서울은 하나님이 택하여 세우신 일꾼이다

하나님은 성령의 회심을 했다면 사명을 주신다.

그 동안은 핍박하는 자였지만 이제는 핍박을 받는 자가 된 것이다.

정오의 빛을 경험한 사울이 주의 이름을 위하여 고난을 자발적으로 겪을 것이다(I will show him how much he must suffer for my name.)라고 알려주신다.

우리는 다 고난이 싫다.

그래도 말씀을 보며 순종하게 되는 것, 바로 이것이 큐티이다.

나는 싫지만, 말씀이 하라고 하니 하는 것이다.

말씀 가는데 까지 가고 멈추는 데에서 멈춘다(Calvin)

하나님이 함께 하지만, 나의 의지로 고난을 택하게 되는 것이 적용이다.

야동/쇼핑 등 좋아하는 것을 끊는 것이다.

금욕적으로 살라는 것은 아니고 좋아하는 것이 하나님 보다 위에 있으면 안 되니까 그렇다

자발적으로 고난을 자초한다

성령의 형제는 교제 속으로 초청함으로 나타나는 놀라운 축복이다

서로 안수하면서 성령이 유지된다

죄악의 비늘이 벗겨져 새로운 사명 감당을 위해 영안이 밝아 지는 것이다

바울은 후에 세례의 정의를 예수님이 죽으신 것처럼 십자가에 죽고 새로 사는 것이라고 한다.

세례의 정의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의 연합됨이라고 한다

사명을 위해 세례를 받는 것이다

성품은 바뀌는 것이 아니라 주를 위해 쓰이는 것이다

하나님의 일꾼은 자신의 육체를 돌볼 줄도 알아야 한다.

성령의 형제는 서로 영육간의 강건을 위해서 돌보아야 한다.

하나님보다 더 좋은 것을 보는 것은 회심이 안되어서이다

내 시간을 함부로 사용하는 것은 예수님을 만홀히 여기는 것이다

마음이 성령으로 도배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아프게 하는 것은 회개하라는 뜻이다

성령의 형제와 공동체는 같이 밥을 먹어 주는 것이다

 

(적용#4)

-성령의 형제가 되지 못하는 편견은 무엇인지?

-남녀차별과 지역감정은 몇 %인가?

 

<Epilogue>

-아나니아는 순종으로 사울을 보았다

-온 형제의 모습 속에 보이는 하나님의 형상이 아름답다

-교회 처음 와서 거쳐야 하는 것은 관계 훈련이다.

-아랫자리에서 충성해 보지 않은 사람은 윗자리에 가서 직분을 감당하기가 어렵다.

-이 땅에서 살아가고 있는 당신의 자리가 한 영혼, 한 영혼을 구원할 수 있는 사역지다.

-묵묵히 자신의 삶의 자리를 지키는 사람이 위대한 하나님의 일꾼일 수 있다.

- “기도하는 중”(is praying)이라는 표현은 일시적, 형식적 기도가 아니라 간절한 마음으로 식음전폐하며 지속적으로 기도하는 것을 말한다.

-형제의 조건은 서로 기도로 교통하고 공동체에 정착하도록 돕는 것이다.

-기도로 교통해야 성령의 형제다

-기도제목이 나를 향한 하나님의 명령이 아닌가라는 생각해야 한다

-성령의 은혜가 아니면 사람들은 영적인 눈을 뜨지 못한다.

-영안이 가리워져 모든 것을 보지 못하면서 보고 있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영의 눈이 떠지는 것은 성령이 임해야만 가능하다.

-나중 된 자를 양육하려면 고통과 수고와 인내가 수반된다

-성령의 형제를 돌봄이 필요한 것이며 설교만 듣고 신앙생활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교만한 것이다

-인간은 전부 죄인인데 자신의 이야기를 못하고 살면 답답하다.

-성령의 형제 없이 성령의 눈으로 다시 보는 것이 어럽다

-형제 공동체는 위력적이다

-성도는 말 그대로 하나님의 거룩한 무리다

-성도는 구별되고 거룩함이 있는 것이다

-죄인보다 의인을 설득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죄인은 햇빛이 한 번 비치면 회개하고 나오는데, 아나니아는 죄가 없기 때문에 설득이 훨씬 더 어렵다.

-늘 물어보는 것이 형제공동체다

-온 세상(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주님 이름을 전하기 위해 택하신 주님의 그릇(my chosen instrument to carry my name before the Gentiles and their kings and before the people of Israel)인 것이다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다

-말씀으로 고치지 못할 질병은 없다

-인간적으로 보면 강퍅하고 부도덕하고 모자라 보여도 하나님의 일꾼으로 택하고 세우실 수 있는 것이다.

-사울의 스펙, 지위, 살기등등 함까지도 하나님께 복음 전하는 도구로 쓰신다

-서울은 하나님이 택하여 세우신 일꾼이다

-하나님은 성령의 회심을 했다면 사명을 주신다.

-정오의 빛을 경험한 사울이 주의 이름을 위하여 고난을 자발적으로 겪을 것이다(I will show him how much he must suffer for my name.)라고 알려주신다.

-그래도 말씀을 보며 순종하게 되는 것, 바로 이것이 큐티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지만, 나의 의지로 고난을 택하게 되는 것이 적용이다.

-죄악의 비늘이 벗겨져 새로운 사명 감당을 위해 영안이 밝아 지는 것이다.

-세례의 정의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의 연합됨이라고 한다

-사명을 위해 세례를 받는 것이다

-성품은 바뀌는 것이 아니라 주를 위해 쓰이는 것이다

-하나님의 일꾼은 자신의 육체를 돌볼 줄도 알아야 한다.

-성령의 형제는 서로 영육간의 강건을 위해서 돌보아야 한다.

-하나님보다 더 좋은 것을 보는 것은 회심이 안되어서이다

-내 시간을 함부로 사용하는 것은 예수님을 만홀히 여기는 것이다

-마음이 성령으로 도배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아프게 하는 것은 회개하라는 뜻이다

-성령의 형제와 공동체는 같이 밥을 먹어 주는 것이다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