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마음씀2019. 3. 13. 18:33

[우리들교회 2019 310일 주일말씀요약(열왕기상151절로 8절 예루살렘을 견고케 하신 하나님)]

 

[예루살렘을 견고케 하신 하나님]

 

 

목사님 주일말씀 서두에 자녀 속 썩임이 없으면 할 일 없어 이혼한다고 하신다.

북 이스라엘 역사처럼 한국 대통령들도 한결 같이 감옥, 총탄, 임기 중 탄핵 등 불미스런 일들로 임기를 마친 후에도 누리는 지도자가 없을 정도로 정치 낙후 상황이지만 한국을 경제력 세계 10위권으로, 그리고 동방의 예루살렘으로 견고케 하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다.

불교가 1500, 유교가 500년을 내려오면서 한국은 세계적 최하위 빈민 국이었다. 기독교가 들어온 지 100년만에 자의식이 고취되고, 선교사를 2위로 많이 보내는 나라로 자리매김하게 하셨다. 남 유다의 초대왕 르호보암의 죄 가운데에서도 2대왕으로 아비얌이 등극했다. 아비얌(Abijah)도 하나님 보시기에 온전치 못하지만 예루살렘을 견고케 하신 것은 무엇일까?  

 

1)   우상의 아들 아비얌을 견고케 하신다


1
절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 왕 열여덟째 해에 아비암이 유다 왕이 되고

2절 예루살렘에서 삼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마아가요 아비살롬이 딸이더라



유다왕의 연혁을 말할 때 북 이스라엘 왕의 연혁도 말한다.

이렇게 기록된 것은 남 유다와 북 이스라엘을 하나님은 이들을 동일하게 자기 백성으로 생각하고 잊지 않으심을 보여준다.

그러나 역할이 있다. 다윗의 유다는 예수님 오시는 직계조상의 역할을 하고, 예수님의 조상 역할을 하도록 괴롭히고 수고하는 여로보암의 역할이 있다.

다윗의 유다왕국이 예수님 오시는 직계역할을 하도록 하기 위하여 요셉지파의 북 이스라엘의 여로보암을 세우셔서 때가 될 때까지 돕는 역할을 하게 하시며 마지막에 한 나라가 되게 하신다

하나님은 남 유다와 북 이스라엘을 같은 영역으로 동일하게 여기신다

아비얌이란 얌무의 아들’, 바다 신의 아들이란 뜻이고 그 이름이 르호보암의 어머니인 암몬여인 나아마(Naamah)의 영향력이 내려와 이비살롬/Abishalom(다윗의 아들 압살롬의 다른 이름)의 딸인 다말(Tamar)이 기부아(Gibeah)사람 우리엘(Uriel)과 결혼해 낳은 딸, 즉 압살롬의 손녀인 아비얌의 어머니(르호보암 왕비)마아가(Maacah)까지 연결된 우상관련 이름이다

역대하는 예수님이 계보여서 좋은 점만 기록되었으므로 아비야(Abijah)로 표기되는데 그 뜻은 나의 아버지는 여호와이다

압살롬의 손녀인 마아가는 명색이 유다지파인데 우상숭배를 조장하였으며 그 영향력 하에 아비얌은 바다의 아들로 성장해 어머니의 영향을 받는다.

미아가 역시 압살롬을 닮아 인기몰이의 천재로서 르호보암의 사랑을 독차지 한다

자녀가 연약할수록 부모의 영향을 받는다

아버지 르호보암은 아내 18, (소실) 60명으로부터 아들 28명과 딸 60명을 낳았는데 아비얌 역시 아내 14명으로부터 아들 22명과 딸 16명을 낳는다

르호보암 아버지의 눈먼 사랑에 힘 입어 마아가는 그 시대의 강남 돼지 엄마의 능력을 통해 그 많은 자식들 중 자신의 아들인 아비얌을 왕으로 만든다

마아가 입장에는 남편 사랑 받고 아들 아비얌은 왕으로 홈런을 쳤으니 자녀가 우상이 되었다.

요셉의 어머니 라헬과 비슷하다.

그러나 예수님의 조상은 유다이다.

다윗처럼 온전한 마음을 가지기 어려웠을 것이다.

연약할수록 마마보이이며 자녀 우상주의의 결과다

자녀들에게 어찌나 잘했는데 대하11장에서 르호보암이 지혜롭게 행하여 모든 아들을 견고한 성읍에 흩어져 살게 하고 양식을 후히 주고 아내를 많이 구해 주었다고 한다

아비얌은 다윗의 믿는 등불의 후손이 되었지만 좋은 환경에서는 장인인 사울과 아들인 압살롬이 죽이려 드는 그와 같은 고난상황에 처했던 다윗 같은 상한 심령이 되지 못한다

르호보암은 아들을 우상 자리에 놓고 자녀들에게 재산을 나누어주고 호호 불어 가며 가족을 챙기는 등 가족을 위해 애쓰는 좋은 아버지다

25장에서 아브라함이 이삭을 위해 후처 그두라의 자손들에게 재산을 주어 생전에 이삭을 떠나 동쪽 땅으로 가게 했다.

약속의 땅에는 이삭만 있게 한 것처럼 르호보암도 아비얌을 위해 다른 아들에게 양식을 후히 주고 흩어 살게 했다.

약속의 자손을 위해 버릴 것을 버렸다고 볼 수 있다.

그러면 아비얌이 믿음 있는 사람 같다. 그러나 왜 아비가 행한 모든 죄를 행했다고 했을까?

아비얌은 다윗과 같이 상한 마음이 없다.

다윗처럼 장인도, 아들도 자기를 죽이려는 고난 가운데 자기 죄를 보는 100% 죄인인 인생이 아니면 상한 마음 가지기 어렵다.

솔로몬이 처첩을 천명을 얻어드리니 르호보암은 처첩을 78(아내 18, 60/아들28, 60)을 거느리고 아비얌은 처첩 14명을 얻어 들여(아들 22, 60/역대하 13:21)축첩을 당연하게 여기고 죄를 전염시킨다.

여로보암과 다를 바가 없다. 인생은 다 죄인이다.

 

3절 아비암이 그의 아버지가 이미 행한 모든 죄를 행하고 그의 마음이 그의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나


 

아비얌도 다윗과 같이 여호와 앞에 온전치 못하다고 단정적으로 기록했다.

대하 13장에 보면 아비얌도 점점 강성해서 14명의 아내에게서 아들 22, 16명을 낳았다.

일반적으로 믿음이 온전치 못한 유다 왕들은 날수가 짧은 것을 볼 수 있다.

한번도 온전한 믿음을 갖지 않은 북이스라엘의 왕들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짧게 살았다고 믿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가 있다.

아비얌은 성공의 아이콘이었으며 부모의 영향으로 우상을 섬기는데 아비가 행한 죄를 따라 행하니 아버지의 역할이 중요한 것이다

 

 (적용)

(1) 여러분의 자녀는 바다 신의 아들인 우상의 자녀로 키우나?  하나님의 자녀로 키우나?

(2) 교회 다니는 할머니, 아버지, 부모가 믿음을 견고케 하나 무너지게 하나?

 

2)   온전한 마음이 안 되는 것을 견고케 하신다

 

하나님의 애끓는 반복하심을 묵상해야 한다

다윗은 늘 하나님을 의지하였으며 하나님은 그런 다윗을 대견하게 생각하시어 입만 여시면 다윗 이야기다

다윗의 길로 행했기에 축복하신다

산당, 우상을 통해 남보다 뛰어나데 악을 행하여 여호와를 노엽게 한다

1~8절에서 아비얌은 온전치 못한 나쁜 왕이다.

그래서 아비얌은 역대하 13장에서 선전포고를 제대로 하면서 여로보암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애국자이며 공로자로 표현했지만 아비얌은 온전치 못한 것이다

역대하13장에서 여로보암과 북 이스라엘의 죄악을 낱낱이 선포함으로 성공의 아이콘으로 묘사되었지만 열왕기에서는 그러한 성공에 대한 묘사가 단 한 줄도 없다

남 유다 40만명의 군대가 북 이스라엘 80만 군대를 상대로 50만명이 죽임 당하게 하여 회복불능 상태로 만들며 승리한 첫 사건인데 그 싸움은 여호와가 금송아지를 무찔러 승리한 것이다

이것을 역대기 기자가 중요하게 다룬 것은 단순히 동족간의 전쟁이 아니고 금송아지와 여호와의 싸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금송아지가 있는 벧엘을 첫 전리품으로 소개한 것이다.

이는 아비얌을 통해 여로보암 앞에서 온 이스라엘을 치신 것이며 남 유다의 그들 조상이 여호와를 의지하였기 때문이다

남 유다의 승리는 군사력의 승리가 아니다

여로보암의 북 이스라엘은 전력 상 이길 수 있는 전쟁이었지만 하나님을 배반하여 패한 것이다

전쟁에서는 하나님만 의지해야 승리할 수 있는 것이다

전투결과로 벧엘(Bethel) 너머 여사나(Jeshanah) 에브론(Ephron) 동네까지 영토를 확장하였고 북 이스라엘은 상대적으로 영토가 축소되었다

이로써 아비얌의 후계자인 아사(Asa)시대 10년 간 평화의 기반이 되었다

아비얌의 3년 통치기간 동안 엄청 난 전쟁을 승리로 이끌자 교만이 걸어 들어온다

아비얌은 미국 독립의 아버지 조지 워싱턴처럼 국부로 추앙 받는다

아비얌이 일생 동안 한 것이라곤 여로보암과의 전쟁뿐이라고 기록된다

아비얌은 하나님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는데 이는 다윗과 같지 않았다고 선을 그은 것이다

아비얌은 우상숭배의 죄악 된 뿌리로 인해 하나님 앞에 온전하지 못한 것이다

즉 온전함과 완전함의 기준이 다윗인 것이다

다윗은 수 많은 죄에도 불구하고 온전함의 대명사가 되었다

*온전할 수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이 온전한 것이다

인생은 온전 할 수가 없다

다윗처럼 15광야를 거치지 못하면 상한 마음을 기지지 못하고 그래서 온전치 못 한 것이다

 

(적용)

(1) 초심을 잃고 온전치 못한 마음은 무엇인가?

 

3)   등불 주시는 하나님 때문에 견고케 하신다

 

4절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디윗을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그에게 등불을 주시되 그의 아들을 세워 뒤를 잇게 하시고 예루살렘을 견고하게 하셨으니

5절 이는 다윗이 헷 사람 우리아의 일 외에는 평생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고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아니하였음이라


등불은 후손을 의미하는데 등불이 잠시 약해지면 죄를 범한다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은 등불을 주신다

등불이란 뜻의 히브리어 니르는 후손을 상징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하나님은 징계하시되 왕권을 파기하지 않으시어 한 지파로 명맥을 유지하게 하신다

솔로몬의 죄와 르호보암의 죄가 아비얌이 죄로 이어져 그 죄가 동일하게 실현된다

등불이 희미해 질 때 다시 다른 등불로 이어져 참 된 예배 구조 속의 예루살렘 공동체로 이어간다

하나님이 사랑하시어 고난주심이 축복이다

우리는 상한 마음이 안 되는 것인데 상하게 하시는 것이 견고케 하시는 것이다

동행하는 사람의 등불이 꺼지면 내 등불을 든든하게 등불로 하시어 하나님 나라가 견고케 하신다

다윗은 충성된 신하인 햇사람(the Hittite) 우리아(Uriah)의 일(간음과 살인)외에는 평생 정직히 행하고 여호와의 명령하신 일을 어기지 않았는데 다윗은 그 일로 하나님을 버리지 않았다

다윗은 자기 죄를 분수령적인 회개를 통해 죄에서 돌이키는 마음으로 죄에서 U턴하여 회개한다

돌이키는 마음이 온전한 마음이다

상한 마음의 회개를 모범적인 행위로 제시하신다

구속사 이기에 귀 있는 자에게만 들린다

구속사를 모르니 우리들교회 간증이 이상하게 들리고 지질해 보인다  

자기 죄를 모르면 정직이란 단어는 가져다 쓸 수 없다

교통질서 잘 지키고 여자 안 만났다고 정직한 것이 아니다

다윗은 우리아 일을 기억하며 하나님 앞에서 평생 죄인 된 모습으로 겸손히 살았다

내가 저지른 죄 패, 내 가슴에 아로새겨진 주홍글씨야말로 하나님이 내게 주신 선물 중에 선물이 아닐까 싶다

여자문제가 터져도 주홍글씨 달고 죄인의 모습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전혀 여로보암처럼 무심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 것이다

바람 핀 사건은 과거에 이미 끝났으니 큐티도 안 하는 것인데 이것이 회개가 안 되는 자인 것이다

여로보암은 절대 회개가 안 되는 것이다

여로보암은 자기 역사 상 회개가 없었고 잘 먹고 잘 살다가 아비야 때 강성하지 못 하고(역대하 13:20)Jeroboam did not regain power during the time of Abijah) 결국 하나님의 치심에 즉사하였다(역대하 13:20/.. And the LORD struck him down and he died)

반면 르호보암과 솔로몬은 하나님이 사랑하셔서 죄를 지었는데 들켜서 마지막에 회개가 되는 자였다

들키면 회개를 해야 되는데 자꾸 사건으로 해결되기만을 원하면서 이것으로 지나갔다고 입을 씻으니까 교회에 대하여 이러쿵저러쿵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것이다

(적용)

(1) 주홍글씨와 같은 내 죄 패가 선물이라고 생각하나? (이것은 일평생의 선물이다)

(2) 이것을 등불 주신 것이라고 고백하나?

(3) 이 꺼진 등불을 내 등불로 밝혀야 될 사명은 없을까?

등불은 남의 길을 밝혀 주는 것이다

 

4)   전쟁으로 견고케 하신다

 

6절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아에 사는 날 동안 전쟁이 있었더니


7
절 아비얌과 여로보암 사이에도 전쟁이 있으니라 아비얌의 남은 사적과 그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아비얌과 여로보암 사이에도 전쟁이 있는데 정통한 왕국인 남 유다를 다스리는 왕이 일평생 동족과 끊임 없이 싸움한 것 이외에는 달리 한 것이 없다라고 적고 있는데 수치스런 일이다

부모세대에도 아들세대에도 대를 이어 전쟁을 하였다

이는 원통함을 풀지 않는 것이다

아비얌이 말로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전쟁을 치렀다고 하는데 속지 않으시는 하나님은 아비얌을 다윗같이 온전치 못했다고 평가하신다

50만명을 죽여도 온전치 못하다고 하신다

7절에 아비얌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이 유다 왕 역대지략에 모두 기록되었다고 하는데 우리가 한 모든 것들은 숨김 없이 하나님의 나라에 기록되는 것이다

50만명을 죽이는 전과를 올렸으니 너도 나도 속게 되어 있으며 그래서 아비얌은 국부인데 국부라고 해서 천국 가는 것은 아니지만 아비얌은 천국에 갔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범죄했을 때 징계방식 중 하나가 전쟁이다

이 땅에 전쟁 만한 고통이 어디 있겠나?

부부간에, 자녀 간에, 입시도 입사도 나라간에 전쟁처럼 두려운 고통이 없는 것이다

아비얌의 인생은 전쟁 치르다가 끝났다

우리도 분단국가로써 늘 전쟁에 직면해 있으며 우리가 전쟁을 하지 않아야 되는데 우리나라는 선교사 파송 세계 제 2위의 최대국가가 되었다

우리는 신정국가이며 100년 예수 믿은 나라를 가시적으로도 축복해 주셨다

인정하든 안 하든 형편 없는 우리나라가 예수 때문에 이렇게 잘 살게 되었으며 남북한이 다 예수 믿는 나라였는데 만일 지금 남북한이 전쟁을 해서 북한에서 50만 명이 죽어 엎드려진다면 이것이 기뻐할 일일까?

남북 간의 전쟁이 계속 있지만 이겨도 져도 하나님은 슬퍼하신다는 것이다

슬퍼하신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나?

이것은 우리에게 그런 마음을 가지라는 것이다

르호보암도 여로보암이 반역을 일으켜서 나갔기에 18만명을 준비해서 전쟁에 나가려고 했지만 하나님은 스마야 선지자를 통해 그 전쟁을 막으셨는데 아비얌은 이 전쟁을 감행한 것이다

하나님은 왕국분열 직후에 전쟁을 통해서 재통일을 이루려는 르호보암과 남 유다 백성들에게 형제인 북 이스라엘과 싸우지 말 것을 분명히 명하셨다

이세상에서 잘되는 것 밖에 모르니까, 그래서 북 이스라엘은 이러한 명령이 통하지 않으니 하지도 않으신다

사는 날까지 계속 전쟁이 있었다고 했는데 싸우면 안 되는 것이다

그렇게 싸우면 세상 다른 나라들과 다를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구원 받았으면서 계속 죄 가운데 살면서 약속의 자녀와 같지 않게 이기기 위해 산다는 것은 믿음과는 상관이 없는 일인 것이다

서로가 나라 영토 넓히려는 의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이다

지금 하나님나라 때문에 통일하려는 것이 아니며 불신앙 속에서 서로 전쟁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면 지금 남한이 죽게 생겼는데 그럼 전쟁을 안 해야 되냐고 반문할 것이다

우리회사가 입찰에서 떨어지고, 우리애가 대학에서 떨어지게 생겼는데, 내가 남편 빼앗기게 생겼는데 그래도 전쟁을 안 해야 되겠냐고 반문한다

어떤 경우를 다 갖다 되어도 다윗은 사울이 자신을 죽이고자 해도 죽일 수 있는 상황에서 죽이지 않았는데 그것은 같은 동족이기 때문이다

다윗은 가장 사랑하는 아들도 자신을 죽이려 했지만 끝까지 죽이지 않았다

어떤 경우에도 동족을 죽이지 않았던 그런 다윗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다

남한도 그렇게 정책을 세우면 하나님이 축복하실 것인데 임기응변 적으로 하면 안 되는 것이다

다 물러가라 등으로 대처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구속사적인 시각을 가져야 되는 것이다

나는 죽이려 하지 않는데 장인과 아들과 끝까지 죽이려 달려 들었고 죽을 때까지, 자기들이 죽어 넘어질 때까지 죽기자 했기 때문에 다윗은 상하고 애통한 심령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내가 용서했는데도 아들은 나를 죽이려 하고 장인도 나를 죽이려 하는 것이다

이런 마음을 경험해 보았나?

그래서 15광야를 가는 것이다

우리의 목표는 전쟁에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구별되게 사는 거룩인 것이다

다른 세상 나라하고는 다른 결정을 해야 되는 것이다

 

8절 아비얌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니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아사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하나님은 그런 거룩을 가르치시느라고 열왕기를 봐도 그렇고 이런 인간들을 데리고 가시니 너무 힘이 드시는 것이다

그런데도 8절에 아비얌이 그의 조상들과 다윗 성에 장사되었다라고 기록이 되어 있는 데 이것이 은혜인 것이다

아비얌이 말은 어쩌고저쩌고 했어도 결국은 다 우상 섬기고 아세라 상, 푸른 나무 등 우상단지를 섬기면서도 전쟁은 하나님 뜻대로 하시라고 주절댔지만 하나님은 열왕기에 그 전쟁한 이야기를 한 줄도, 한 글자도 안 쓰신 것처럼 하나님은 못 속이는 것이다

그래도 아비얌은 다윗 때문에 천국에는 갈 수 있었던 이유는 마지막에 한판은 회개하고 갔기 때문이다

반면 여로보암은 단 한 번도 회개하지 않았다는 것이 다른 점이다

그래서 여로보암과 르호보암 쪽 사람들은 다 똑같이 죄를 짓는데 끝까지 날마다 그래도 하나님 뜻대로 하다가 내가 믿음의 분량이 안 돼서 실수를 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마지막에서라도 돌이키는 사람이 다윗 성에 장사된다는 것이다

이바얌은 선친 르호보암처럼 하나님 앞에서 범죄한 인행을 살았는데 정말 하나님이 남 유다 왕의 후계자를 다윗을 통해서 등불을 끝까지 주시며 다윗 가문을 돌보셨다

이것이 끝까지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은혜라는 생각을 안 하나?

내가 무슨 수로 회개를 하겠나?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회개를 하는 것이다

내가 아무리 회개를 하려 하고 총칼을 들이 밀어댄다고 회개가 되겠나?

그러나 내가 회개가 돼야 회개가 되는 것이지라고 반문할 수 있는데 그렇다 그래서 역사가 구속 사이며 구원을 위한 것이 구속 사다

나의 행위와 상관없이 내가 택자이기 때문에 약속에 의거해서 구원을 받는 것인데 세상은 이 구속사를 이해하려고도 알려고도 하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설교를 못 알아 듣는 것이다

좋은 부모, 나쁜 부모 없고 좋은 배우자 나쁜 배우자 없고 예수 믿게 하는 부모, 예수 믿게 하는 배우자가 최고의 부모요 최고의 배우자 인 것이 이해되는 사람은 등불이 꺼지지 않는 믿음의 후손인 것이다

이것은 옳고 그름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괴롭혀야 우리가 예수 믿는데 그것이 좋은 부모라는 것이다

(적용)

(1) 나는 누구를 위한 전쟁을 하나?

부부, 가족, 입시, 입사, 기업, 회사 등 우리가 이타적인 전쟁을 해야 하는데 날마다 이기적인 전쟁을 하니까 내려 놓지 못하는 것이다

초심을 잃었던 한 목자의 사례이야기에서 초심을 잃으면 사랑이 없는 충고, 상대방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 품어줄 수 있는 사랑이 없는 충고는 상대방의 가슴을 후벼 파는 비수가 된다는 것이다

좋고 싫고가 분명한 것이 문제인 것인데 공동체를 떠나고 싶을 정도로 힘들다고 하는데 자꾸 네 죄를 보라고 하는 것에 대하여 후회를 한다

별로 고난이 없고 이렇게 될 때는 이런 모든 말들에 걸려 넘어지게 하는 말들이 될 수 있는데 오늘 예루살렘을 견고케 하시는 하나님이 참된 예배의 구조 속에 상한 심령을 주시고 등불을 주시고 경고케 하심을 믿는다

우리들교회가 재정이 투명하고 귄위적이 아니라서 좋아한다면 그분은 행위로 다시 넘어지게 된다

우리들교회를 좋아해야 되는 이유는 내 죄를 보니까, 내 죄를 보고 상한 심령이 되어서 가야 되는 것이지 겉으로 드러나는 운동장 체육관에서 예배 드리고 유리 도적적인 부분으로 좋아하시는 분은 또 걸려 넘어질 일이 있는 것이다

그것보다는 다윗의 상한 심령이 되기를 바라는데 이것이 설명하기 어려운 구속사인 것이다

아비얌이 50만명을 죽이고 하는 것을 하나님이 옳지 않다고 하시는데 이런 진짜 사랑하는 마음이 내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예수 믿는 것이 최고이며 그러기 위하여 그 어떤 고난을 주셔도 합당하다고 고백해야 한다

 

 

[1Kings/열왕기상 15:1~8]

  1. In the eighteenth year of the reign of Jeroboam son of Nebat, Abijah became king of Judah,
  2. and he reigned in Jerusalem three years. His mother's name was Maacah daughter of Abishalom.
  3. He committed all the sins his father had done before him; his heart was not fully devoted to the LORD his God, as the heart of David his forefather had been.
  4. Nevertheless, for David's sake the LORD his God gave him a lamp in Jerusalem by raising up a son to succeed him and by making Jerusalem strong.
  5. For David had done what was right in the eyes of the LORD and had not failed to keep any of the LORD's commands all the days of his life--except in the case of Uriah the Hittite.
  1.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 왕 열여덟째 해에 아비얌이 유다 왕이 되고
  2. 예루살렘에서 삼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마아가아비살롬의 딸이더라
  3. 아비얌이 그의 아버지가 이미 행한 모든 를 행하고 그의 마음이 그의 조상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나
  4.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윗을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그에게 등불을 주시되 그의 아들을 세워 뒤를 잇게 하사 예루살렘을 견고하게 하셨으니
  5. 이는 다윗이 헷 사람 우리아의 일 외에는 평생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고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아니하였음이라

 

  1. There was war between Rehoboam and Jeroboam throughout Abijah's lifetime.
  2. As for the other events of Abijah's reign, and all he did, are they not written in the book of the annals of the kings of Judah? There was war between Abijah and Jeroboam.
  3. And Abijah rested with his fathers and was buried in the City of David. And Asa his son succeeded him as king.

 

  1. 르호보암여로보암 사이에 사는 날 동안 전쟁이 있었더니
  2. 아비얌여로보암 사이에도 전쟁이 있으니라 아비얌의 남은 사적과 그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3. 아비얌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니 다윗 에 장사되고 그 아들 아사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2Chronicles/역대하 13 1:22]

  1. In the eighteenth year of the reign of Jeroboam, Abijah became king of Judah,
  2. and he reigned in Jerusalem three years. His mother's name was Maacah, a daughter of Uriel of Gibeah. There was war between Abijah and Jeroboam.
  3. Abijah went into battle with a force of four hundred thousand able fighting men, and Jeroboam drew up a battle line against him with eight hundred thousand able troops.
  4. Abijah stood on Mount Zemaraim, in the hill country of Ephraim, and said, "Jeroboam and all Israel, listen to me!
  5. Don't you know that the LORD, the God of Israel, has given the kingship of Israel to David and his descendants forever by a covenant of salt?
  1. 여로보암 왕 열여덟째 해에 아비야가 유다의 왕이 되고
  2. 예루살렘에서 삼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미가야기브아 사람 우리엘의 딸이더라 아비야여로보암과 더불어 싸울새
  3. 아비야는 싸움에 용감한 군사 사십만 명을 택하여 싸움을 준비하였고 여로보암은 큰 용사 팔십만 명을 택하여 그와 대진한지라
  4. 아비야에브라임 산 중 스마라임 산 위에 서서 이르되 여로보암과 이스라엘 무리들아 다 들으라
  5.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소금 언약으로 이스라엘 나라를 영원히 다윗과 그의 자손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알 것 아니냐

  1. Yet Jeroboam son of Nebat, an official of Solomon son of David, rebelled against his master.
  2. Some worthless scoundrels gathered around him and opposed Rehoboam son of Solomon when he was young and indecisive and not strong enough to resist them.
  3. "And now you plan to resist the kingdom of the LORD, which is in the hands of David's descendants. You are indeed a vast army and have with you the golden calves that Jeroboam made to be your gods.
  4. But didn't you drive out the priests of the LORD, the sons of Aaron, and the Levites, and make priests of your own as the peoples of other lands do? Whoever comes to consecrate himself with a young bull and seven rams may become a priest of what are not gods.
  5. "As for us, the LORD is our God, and we have not forsaken him. The priests who serve the LORD are sons of Aaron, and the Levites assist them.
  1.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신하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일어나 자기의 주를 배반하고
  2. 난봉꾼과 잡배가 모여 따르므로 스스로 강하게 되어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을 대적하였으나 그 때에 르호보암이 어리고 마음이 연약하여 그들의 입을 능히 막지 못하였었느니라
  3. 이제 너희가 또 다윗 자손의 으로 다스리는 여호와의 나라를 대적하려 하는도다 너희는 큰 무리요 또 여로보암이 너희를 위하여 신으로 만든 금송아지들이 너희와 함께 있도다
  4. 너희가 아론 자손인 여호와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쫓아내고 이방 백성들의 풍속을 따라 제사장을 삼지 아니하였느냐 누구를 막론하고 어린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끌고 와서 장립을 받고자 하는 자마다 허무한 신들의 제사장이 될 수 있도다
  5. 우리에게는 여호와께서 우리 하나님이 되시니 우리가 그를 배반하지 아니하였고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이 있으니 아론의 자손이요 또 레위 사람들이 수종 들어

  1. Every morning and evening they present burnt offerings and fragrant incense to the LORD. They set out the bread on the ceremonially clean table and light the lamps on the gold lampstand every evening. We are observing the requirements of the LORD our God. But you have forsaken him.
  2. God is with us; he is our leader. His priests with their trumpets will sound the battle cry against you. Men of Israel, do not fight against the LORD, the God of your fathers, for you will not succeed."
  3. Now Jeroboam had sent troops around to the rear, so that while he was in front of Judah the ambush was behind them.
  4. Judah turned and saw that they were being attacked at both front and rear. Then they cried out to the LORD. The priests blew their trumpets
  5. and the men of Judah raised the battle cry. At the sound of their battle cry, God routed Jeroboam and all Israel before Abijah and Judah.
  1. 매일 아침 저녁으로 여호와 앞에 번제를 드리며 분향하며 또 깨끗한 상에 진설병을 놓고 또 등잔대가 있어 그 등에 저녁마다 불을 켜나니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계명을 지키나 너희는 그를 배반하였느니라
  2.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사 우리의 머리가 되시고 그의 제사장들도 우리와 함께 하여 전쟁의 나팔을 불어 너희를 공격하느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와 싸우지 말라 너희가 형통하지 못하리라
  3. 여로보암이 유다의 뒤를 둘러 복병하였으므로 그 앞에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있고 그 뒤에는 복병이 있는지라
  4. 유다 사람이 뒤를 돌아보고 자기 앞 뒤의 적병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부르짖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부니
  5. 유다 사람이 소리 지르매 유다 사람이 소리 지를 때에 하나님이 여로보암과 온 이스라엘을 아비야와 유다 앞에서 치시니

  1. The Israelites fled before Judah, and God delivered them into their hands.
  2. Abijah and his men inflicted heavy losses on them, so that there were five hundred thousand casualties among Israel's able men.
  3. The men of Israel were subdued on that occasion, and the men of Judah were victorious because they relied on the LORD, the God of their fathers.
  4. Abijah pursued Jeroboam and took from him the towns of Bethel, Jeshanah and Ephron, with their surrounding villages.
  5. Jeroboam did not regain power during the time of Abijah. And the LORD struck him down and he died.
  1. 이스라엘 자손이 유다 앞에서 도망하는지라 하나님이 그들의 에 넘기셨으므로
  2. 비야와 그의 백성이 크게 무찌르니 이스라엘이 택한 병사들이 죽임을 당하고 엎드러진 자들이 오십만 명이었더라
  3. 그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항복하고 유다 자손이 이겼으니 이는 그들이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음이라
  4. 아비야여로보암을 쫓아가서 그의 성읍들을 빼앗았으니 곧 벧엘과 그 동네들과 여사나와 그 동네들과 에브론과 그 동네들이라
  5. 아비야 때에 여로보암이 다시 강성하지 못하고 여호와의 치심을 입어 죽었고

  1. But Abijah grew in strength. He married fourteen wives and had twenty-two sons and sixteen daughters.
  2. The other events of Abijah's reign, what he did and what he said, are written in the annotations of the prophet Iddo.
  1. 아비야는 점점 강성하며 아내 열넷을 거느려 아들 스물둘과 딸 열여섯을 낳았더라
  2. 아비야의 남은 사적과 그의 행위와 그의 말은 선지자 잇도의 주석 책에 기록되니라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