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마음씀2014. 9. 2. 12:14

[우리들교회 금주 김양재목사님어록 산책]

 

기도응답은 말씀이 깨달아지는 것임을 알기를 원합니다.

 

낮아질 수 없는 환경과 사건을 주시는데 그 사건과 환경에서 겸손을 배우고 무능과 무지를 깨닫는 것이 큰 자라는 말씀이 주님의 나팔소리처럼 들리기를 소망합니다.

 

나와 타인과 사건을 객관화하는 것이 분별임을 알고 내 안의 인간적, 인본주의적, 감정적 치우침이 언제나 걸림돌이 되어 버리는 반복되는 내 삶을 말씀을 통해 공동체에 잘 붙어가며 제사보다 순종이 낫다’(To obey is better than sacrifice./삼상 15;22)라는 주님의 음성을 늘 기억하기를 원합니다.

 

열등감은 잘못된 자기인식으로부터 나옴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금주 주일예배 말씀 서두에서 김양재 목사님께서는 어디서나 인생은 절대치의 고난이 있으며 누구에게도 차별이 없다고 하십니다.

 

 

 

(지난 주에 이어 금주에도 연이어 휘문채플에서 설교 중이신 김양재 담임목사님)

 

 

 

물질적으로 쏟아 부어 주시면 교만하지 않은 사람이 없고 죄 안 짓는 사람이 드물며 성적으로 무너지게 되는데 건강으로 축복하여 주시면 쾌락으로 빠지게 된다라는 말씀이 그런즉 선 줄로 아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So, if you think you are standing firm, becareful that you don't fall! )라는 말씀이 함께 떠오릅니다.

 

사람이 보기에 악한 일이라도 하나님이 보시기에 선한 일은 죄가 될 수가 없으며 사람이 보기에 선한 일일지라도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일이 되기도 한다고 하십니다.

 

다윗이 밧세바(Bathsheba)와의 동침과 예기치 않은 임신 사실을 속히 감추려고 죄 없는 그녀의 남편이자 생사고락을 같이한 37인의 용사이며 동지인 우리아(Uriah)에 대하여 치밀한 살인 교사 죄를 보시며 하나님께서 악하게 보시는 경우 4가지를 주일예배에서 말씀 해 주십니다:

 

1) 환대를 가장한 은폐와,

2) 은폐를 덮으려는 음모와,

3) 흔적을 지우려는 살인과,

4) 슬픔을 가장한 기쁨인데

 

인간론의 진수를 깨닫게 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권세를 나를 위해 쓰면 반드시 형벌이 기다리는 법이며 암초를 없애려고 하지 말고 성령의 물결을 타고 넘어가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육적인 순간의 쾌락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적 쾌락이 수천 배 큰 것이니 영원한 영적 복락을 누릴 것을 권면하십니다.

 

말씀 통해 세상적 권세와 출세와 영달을 소망해온 내 죄를 바라보며 주일말씀 해석으로 회개의 통로를 마련해 주시니 감사 드릴 것 밖에 없음의 고백이 절로 나오게 해주시는 은혜가 하나님께서 날마다 주시는 상급임을 알기를 원합니다.

 

 

말씀 어록(삼하 10:1~19)

 

 

1) *여호와께서 선하게 여기시면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해 주신다

2) 여호와께서 선하게 여기셔야(The LORD will do what is good in his sight) 사건에서 승리할 수 있다

3) *여호와께서 선하게 여기시는 것은 은총을 베푸시는 것이다

4) 은총을 베풀다가 조롱을 받았으나 조롱에 혈기 부림 없이 그 속에서 내 죄 보고 회개하는다윗이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role model 이다

5) 암몬(Amonites)은 아브라함의 조카 롯(Lot)과 딸 뜰이 동침해서 낳은 족속들로 악의 열매로 자라 이스라엘 백성과 철 천지 원수가 되었지만 동족이라고공격하지 말라고 은총을 주신 바 있었으나 잔인하기로 유명하여 눈을 빼고 임산부 배를 가르는 등 잔학무도 한 무리여서 회중에 10대까지 못 들어 오게 하신다

6) 암문 자손들은 모압(Moab)과 에브론(Ephron)을 도와 성읍을 빼앗고 요단 동편을 괴롭히고 쳐들어 왔지만 사울이 물리친 바 있다

7) 이스라엘과 하나가 될 수 없는 족속이 암몬이다

8) ‘사단의 그림자’라 뜻의 나하스(Nahash)는사탄같이 사악해서 끊임 없이 전쟁을 걸어 온다

9) 그들은 잠시 주춤 했다가도 다시 쳐들어 온다

10) *조롱은 사단의 또 다른 전략이다(조문 객의 수염과 옷을 자름으로 극도의 수치감을 준다)

11) (나눔) 은총을 베풀었는데 수치와 조롱을 준다면 어찌할까?

12) 이렇게 조롱을 받을 수 있는데 받으면 죽을 것 같은 것이다

13) ‘은총을구하다, 부탁하다, 구걸하다’의 뜻인 하눈은 그 이름의 뜻에도불구하고 은총을 모르는 것이다

14) 하눈(Hanun)은 다윗의 은총을 모독한 인간이다

15) 언약백성과 아닌 백성과의 차이이며 소속이 다르니 차이가 있는 것이다

16) 아하스가 은총을 받았지만 아들에게는 은총이 내려가지 않는다

17) *하나님과의 독특한 관계에 있는 것이 은총이다

18) 하눈은 하나님의 은총을 모르는 대표적인 인물이 되었다

19) *원수는 물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겨라

20) (나눔) 은혜를 원수로 갚은 적이 있는지?

21) 아무리 힘들어도 도움을 구하면 안 되는 족속이 암몬(사단의 그림자/검은돈)이다

22) 검은 돈을 받을 시절(다윗이 암몬의 도움 받은 바 있는 것으로 추정됨)이있다고 성경은 말씀 하신다

23) *하눈이 준 수치 속에서 자기 죄(암몬과 화친하지 말라고 한 언약에 순종치 않음)를 깨닫고 회개한다

24) *어떤 경우에도 회개할 것이 있다

25) *상황을 합리화하면서 검은 돈을 받는다

26) *내 죄를 보고 어떤 상황에서, 어떤 경우에서, 어떤 사건 속에서 회개할 것이 있는 인생이 여호와께서선하게 여기시는 축복의 비결이고 요체이다

27) 은혜를 원수로 갚는 하눈에게 보복하지 않는다

28) *믿음은 내려가지 않는다

29) 하눈으로보면 기업을 말아먹은 사울의 후계자가 조문을 보냈으니 의심이 된다

30) *암몬은 믿음이 없으니까 그렇겠구나!

31) 다윗은 내적 성전을 지어가고 있었다

32) *말하고 싶지 않고, 기억하고 싶지 않던 것이 딱 기억이 난 것이다

33) 전쟁에서 이기긴 했지만 다윗에게 야무지게 책임을 물으신다

34) *어떤 경우에도 내 죄만 회개하고 가는 것이 전쟁에서 이기게 하시는 비결이다

35) (분별에 의해 어록 내용 생략)

36) 개인교회는 한 사람에 의해서 다 무너질 수 있다

37) 인간이 다 악하고 음란한데 어떻게 안 그럴 수 있겠나?

38) 암몬이 수치를 준 이유는 떠오는 별인 다윗이 가는 곳 마다 승승장구하니까 말할 수 없는 기기와 질투가 올라오기 때문이다

39) 그들의 수치를 내 수치로 여기고 회개하며 여리고(Jericho)로 보낸다

40) 회개한 다윗은 결국 암몬을 이긴다

41) 정작 회개해야 할 사람은 적반하장 격으로 조문사절단에게 수치를 안긴다]

42) 빨리 화해사절단을 보내고 실수를 인정해야 하는데 적용을 못한다

43) *실수를 인정하고 화해하는 사람이 크게 된다

44) *내가 당한 것이 내 삶의 결론임을 인정하고 회개하는 것이 해결의 지름길이다

45) (나눔) 내가 회개해야 할 것은?

46) 하눈(Hanun)은 회개가 안 된다

47) ‘미워하다’는 ‘악하고 불쾌한 냄새를 피우다’를 의미한다

48) 악하고 불손한 족속에게는 공의를 행해야 한다

49) 다윗은 전쟁을 안 하려고 했는데 용병을 데리고 전쟁을 걸어 온다

50) 은총을 베푼 후 의로운 분노로 공의를 행해야 한다

51) 요압에게 응징하라고 명령하니 주도면밀 한 전략을 짠다

52) 선발된 자들 중에서 또 선발하여 나아간다

53) *담대하고 용기를 가지고 확신을 가지고 나가면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Bestrong and let us fight bravely for our people and the cities of our God. TheLORD will do what is good in his sight. 삼하 10:12)

54) *이기게 해 달라고 안 하고 승패의 주권을 여호와께 맡긴다

55) 죽기로 작정하니까 불쌍히 여기시고 때마다 도우신다(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56) *울돌목(물소리가 울며 돌아 나가는 물살이 회오리 치는 바다 길목)은 하나님의 도우심의 증거이다

57) 우리나라가 선교사 파견 2위 국가에서 얼마 안 가서 하나님의 세팅으로 1위선교국가로 떠오를 것이다

58) 그 이유는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를 침략한 적이 없기 때문인데(광개토대왕 시절 제외) 이는 유럽국가들의 식민지 침략과 대비된다

59) *필사즉생필생즉사’(必死卽生 必生卽死)는 성경적이다

60) 생명을 걸어야 하는 전투에 돈을 받고 온 용병은 도망하고 이어서 암몬 본진도 줄행랑을 놓는다

61) *돈으로는 절대로 하나님나라를 살 수 가 없는 것이다

62) *하나님을 대적하는 무리에 대하여 공의를 행해야 하는 것이다

63) 요압이 하나님 이름 걸고 결국 하나님이 다윗보고 이기게 하신다

64) 요압자신은 쉬운 상대인 용병과 붙고 동생 아비새(Abishai)는 암몬 본진과 싸우게 하는 얍삽함이 보인다

65) (나눔) 나의 일에 내가 선하게 여기는가? 아니면 여호와가 선하게 여기는가?

66) (나눔) 혈기로 싸움부터 하나? 아니면 공의로 행하는가?

67) 요압이 끝까지 정쟁의 승리를 쟁취하지 않으니 아람이 재 결집하여 쳐들어 온다

68) 결국 다윗이 12지파를 모아서 전쟁을 마무리하고 나니 점점 통치지역이 넓어지게 되어 유브라데 강까지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땅을 980년 만에 차지하게 하신다

69) *사단은 끈질기게 쳐 들어 오는 것이다

70) (나눔) 나는 대적이 점점 많아지나? 적어지나?

71) *내속의 대적들이(불평, 불만,시기 질투 등) 점점 많아 지나? 적어지나?

72) 내 대적들이 전쟁을 통해 계속 없어진다

73) *대적들이 점점 없어지는 것이 여호와께서 선하게 여기시는 것이다

74) *두려움은 적과 아군을 구별하지 않고 다가올 수 있는데 그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면 이긴다

75) *죽어야 이긴다

76) 이순신은 하나님이 보내신 장수다

77) 다윗은 공의로 전쟁을 수행하니 이긴다

78) 돈 받고 하는 용병으로는 못 이긴다

79) *돈 받고 하는 사람이 적은 우리들교회가 승리하는 이치와 일맥상통한다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