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대한체육회/KOC에 특채된 이래 당시 대한체육회장 겸 KOC위원장이셨던 고 정주영회장 영어 및 불어 통역을 도맡아 하기도 했고 해외출장 수행도 한 바 있다. 정회장님을 모시고 1983년 영국, 쿠웨이트, 바레인 출장을 다녀온 적이 있었다. 귀국 후  어느 날 현대그룹 사장/회장단 회의석 상에서 정회장께서 필자 칭찬을 했다고 한다. 그 날 마침 방한한 국제스포츠 연맹 회장 통역 차 당시 광화문에 위치한 현대그룹 회장실에서 대기 중 당시 현대건설 회장이셨던 이명박 대통령이 비서실에 들렀다가 필자를 보고 "그 유명한 체육회 윤군인가요?"라고 말을 건낸 바 있었다. 이후 28년 만인 지난 2월 2018년 동계올림픽 IOC평가 실사단 평창방문시 대통령 주재 비공식 만찬 끝자락에서 참석자들에게 일일히 악수를 나누시다가 필자 순서에서 "제가 정주영회장 통역했던 체육회 윤군입니다."라고 소개하자 기억이 난다고 하시면서 반갑게 응대해 주셨다. 28년 만의 뜻밖의 해후였다./좌로부터: 전상진대사, 필자, 고 정주영회장, 이원웅 전 KOC전문위원)


 

1) The moment of freedom has arrived.

  -자유의 순간이 다가왔네.

2) We've never been more sure!

  -이 보다 더 확실할 순 없어.

3) I disagree with all of you.

  -난 여러분들관 생각이 전혀 다르다네.

4) So far, everything is going according to plan.

  -아직까진 만사 계획대로 잘 풀리고 있소. 

5) You're one in a million.

  -당신은 백만명에 하나 나올까 말까 한 사람이라오.

6) Do something productive.

  -뭔가 생산적인 것 좀 해 보시게.

7) It wasn't easy getting away from him.

  -그 녀석 떼어놓고 오느라고 애 좀 먹었다구.

8) Look at the bright side.

  -긍정적인 면을 좀 보시게. 

9) This means war!

  -이건 한판 붙자는 거지?

10) I wanna  discover who I am.

  -내가 누군지 알고 싶다네.

11) I'm hitting the road.

  -난 여행을 떠나요.

12) I wouldn't be surprised.

  -놀랄 일은 아닐거야.

13) That's top dollar around here.

  -이 근방에선 제일 비싼건데.

14) Who am I to complain?

  -불평이라뇨?

15) I'm sure he'll double-cross you.

  -그 친군 언젠간 당신 뒤통수 칠 놈이라네.

16) Why didn't I think of this before?

  -왜 이런 생각을 진작 못 했을까?

17) The car keeps dying.

  -차 시동이 자꾸 꺼지네그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