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2018시리즈 2017. 11. 24. 10:29

[평창2018 최종 제9IOC Project Review결과 이모저모 스케치 및 총정리 종합요약]

 

*순서:

. IOC Project Review개요

. Gunilla Lindberg IOC조정위원장 개회사 핵심메시지

. 이희범 POCOG위원장 핵심 메시지 개요

. 9IOC Project Review결과 요약

. Gunilla Lindberg IOC조정위원장 폐회사 주요 당부요망 표현

. 이희범 POCOG위원장 폐회사 전체어록 요약정리

. 평창2018 IOC Project Review관련 1122일 자 외신보도내용 요약

 

 

*내용:

 

1. IOC Project Review개요

 

1)   201212월 첫 IOC Project Review가 시작된 이래 수 많은 현안과 이슈들에 대한 논의와 협의와 조정과 협업이 진행되어 왔습니다

2)   지난 1122~23일 양일 간 평창2018 주사무소 MOC에서 열린 제9IOC Project Review는 평창2018 조직운영 실무 작업과 현장점검 및 보완을 마무리 짓는 종결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 Gunilla Lindberg 개회사 핵심메시지

 

3)   1121Gunilla Lindberg IOC조정위원장은 KTX고속철도 편으로 평창에 온 첫 번째 IOC고위관계자가 되었는데 그녀는 1122일 첫날 개회회의(Opening Plenary)에서 KTX 탑승 첫 경험에 대해 안정성(stability)이란 좋은 인상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피력한 바 있습니다

4)   평창2018대회 기간 중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MOC(Main Operations Center)를 둘러 보며 평창2018대회의 심장부이자 핵심장소로써 대회운영 및 조정을 위한 중요한 곳”(This will be the heart and keys of the Games, and crucial for the Games)이라고 중요성을 강조 하였습니다

5)   그녀는 개회사를 통해 함께 노를 지어 가는 것이며(rowing our boat together)라는 표현으로 이희범POCOG위원장의 단골 핵심연설 컨셉(Concept)이기도 한 한 배에 타고 있으며 같은 방향으로 항해하고 있다”(We are indyakd the same boat, sailing in the same direction.)라는 표현에 화답하였습니다.

6)   이어서 그녀는 평창2018성화봉송상황에 대하여 성화봉송여정(Torch travelling)이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하며 모든 한국국민들의 항상 열정적임(all the Korean people are as passionate as ever)을 상기시키면서 만석달성(Full stadia)과 흥미진진한 분위기(Exciting Atmosphere) 창출을 기대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7)   1122~23일 양일 간 IOCPOCOG유산(Legacy), 오버레이(Overlay), 안전(Safety), 출도착(Arrival and Departure), 티켓팅(Ticketing), 참여와 홍보(Engagement)등 많은 토픽을 가지고 세부 논의를 통해 준비를 마무리할 것(finalize the preparations)임을 피력하기도 하였습니다

8)   그녀는 이제 더 이상 모든 세부사항들에 대해 반복적으로 훑어나갈 시간이 더 이상 없음(No more time to go through all the details)을 선언하면서 일 하러 갑시다”(Let’s go to work)란 문장으로 개회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이희범 POCG위원장과 Gunnilla Lindberg IOC조정위원장)

 

 

3. 이희범 POCOG위원장 핵심 메시지 개요

 

9)   개회사 답사에 나선 이희범 POCOG위원장은 1) 발자취 개요(Overview), 2)총괄준비진행사항(Overall Preparations), 3) 평창2018의 역대 최대규모 개략(PyeongChang2018, Biggest Ever Games in history), 4) 최근 진행사항(Recent Developments) 5) 맺는 말(Closing & Thanks) 등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 IOC관계자들에게 평창2018의 준비상황개략을 녹여 넣은 인상에 남는 연설을 하였습니다

 

10)이희범 POCOG위원장의 영문 연설내용 중 다음과 같이 주요내용만 간략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1)       “It has been a long waiting.” (오랜 기다림)

(2)       “In 2003 and 2007, PyeongChang shed tears, but stood up again with refreshed hope for the third-time charm.”(두 번의 눈물 삼킴과 삼 세 번의 마력)

(3)       “In 2011, the Olympic Winter Games finally arrived at PyeongChang2018 Olympic Station, named “New Horizons” with blessings from the entire Olympic Movement, thanks to overwhelming support by the IOC Members in Durban IOC Session.” (새로운 지평이란 이름의 평창2018기차역에 올림픽운동이 도착)

 

(4)       “PyeongChang is ready to welcome the world; Athletes, Spectators, Olympic Family Members, Media, and all other Stakeholders.” (평창은 세계를 맞이할 만반의 준비 끝)

(5)       POCOG has opened the MOC in November and in full operation for Games readiness and operation-status monitoring. (평창2018 핵심 준비 및 운영태세 관리 중심인 MOC개설 및 발진)

(6)       PyeongChang2018 Security is done, and ready to stage a most safe and secure Games ever.(평창2018 안전조치 완료, 역사상 가장 안전한 대회)

(7)       As of now, 93 NOCs submitted their entries for the PyeongChang2018 compared to 88 NOCs of the previous largest Games in Sochi.(오늘 현재 93개국 이상 참가로 역대 최다 참가국)

(8)       The Olympic medals to be awarded are also a record number of 102 which is 4 more than the previous Games(역대 최다<102> 메달 시상)

(9)       The number of Heads of State to attend the Games counts at 43 so far. (역대 최다<43개국> 각국 원수들 참가)

(10)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called Olympic ICT, will also highlight the Games with newest 5G cutting-edge and state-of-the-art technology services in modern times. (현대 시대, 세계 최첨단 ICT올림픽으로 경천동지 화룡점정)  

(11)     November has been an eventful month for PyeongChang2018. (201711월은 평창2018에게 행사로 점철된 달)

(12)     On 1st November, the Olympic Torch arrived on the Korean soil, following the traditional Olympic Torch Lighting Ceremony in Greece in attendance with IOC President Thomas Bach, Madam Chair Gunilla Lindberg and many other dignitaries of the Olympic Movement. (111일 올림픽성화 그리스에서 한국 땅에 도착)

(13)     PyeongChang Olympic Torch Relay are currently travelling across the country by 7,500 selected Torch Bearers for 101 days nation-wide promotion in order to “Let Everyone Shine” (7,500-101일 전국방방곡곡 성화봉송-하나된 빛)

(14)     Thanks to strong support from Madam Gunilla Lindberg in her other capacity as ANOC Secretary General, the ANOC Resolution in full support of PyeongChagn2018 was adopted unanimously by its General Assembly in Prague on 3rd November. (206개국 NOC들 평창 지지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쾌거)

(15)     As recently as 13 November, the Olympic Truce Resolution was adopted by consensus with biggest-ever 157 UN member States endorsements in history at the 72nd Session of the UN General Assembly held at its Headquarters in New York. (1113일 제72UN총회에서 동계올림픽 역대최다 제안 국가들 지지 및 평창2018 올림픽휴전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16)     IOC President Thomas Bach stressed the importance of the Olympic Truce Resolution so that the “UN General Assembly is creating the conditions for all athletes to compete in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in order for the Olympic athletes to realize the dream of a lifetime.”(Bach IOC위원장: 올림픽휴전결의안 채택으로 올림픽선수들 평생 꿈 실현 위한 한반도에서 평화로운 가운데 올림픽출전 조건창출)

(17)     President Moon Jae-in of the Republic of Korea in his capacity as Honorary Ambassador for PyeongChang 2018 passionately continues his PyeongChang promotion tour and meetings with many Heads of State both at home and abroad. (문재인대통령 평창2018홍보대사로서 각국정상들과 동계올림픽홍보외교 열정적 전개)

(18)     Thanks to his devoted and sustainable contribution, PyeongChang 2018 is now being spotlighted everywhere in the world for “Passion.Connected.” (문대통령의 지속적이고 헌신적 기여에 힘 입어 평창2018, ‘하나 된 열정으로 세계만방에서 각광받고 있음)

(19)      As IOC President Thomas Bach mentioned, IOC and POCOG are in the same boat, sailing in the same direction till the end of the Games on 25 February.(한 배타고 한 방향으로 대회종료 시까지 한 마음 한 뜻)

(20)     The success of PyeongChagn2018 is the success of all of you here today. (평창2018의 성공은 함께 노력한 모든 사람들의 공동성공)

 

 

(평창2018 개 폐회식장)

 

 

4. 9IOC Project Review결과 요약

 

1)   선수촌(OV)

(1)       해외 전문가 평창·강릉 선수촌 통합일정(오버레이 설치 계획, 서울텐트 인력 계획, 식당 운영계획 등) 작성 후 위원장 보고 및 IOC 제공 예정(11.22),

(2)       선수촌 식 음료(F &B) 분야는 차질 없이 준비되고 있음

(3)       컨테이너 Grounding 비용은 POCOG에서 지불하겠음

(4)       또한 선수촌 운영테스트 등 각종 테스트 시 선수, 인력, 지역 주민, 미디 등의 초청을 고려해보겠음

                                                                

2)   숙박(ACM)

(1)       호텔 애이트리움(Atrium) 계약 체결 완료(11.16)

(2)       홀리데이인 호텔 등급 상향에 따른 서비스 개선*(피트니스 설치 등) 마무리 예정 <서비스 항목 11개중 6개 해결>

(3)       AAA 관련 IOC측에서 오메가 설득 예정,

(4)       관중 숙박 관련 요금이 안정화 되어가고 있는 추세이나 해외 관람객 대상 동 메시지 전달이 요구됨

 

 

3)    입 출국(AND)

(1)       Korail/인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대한항공간 책임 분장 최종 합의 완료,

(2)       V2 대상 공항 및 강릉·진부역에서 수하물 지원 정책 수립 필요, 국가 원수 대상 수송 원칙은 추가 검토 예정

(3)       보안브리핑 시 국가원수대상 수송원칙이 KTX임을 안내

 

4)   성화봉송(OTR)

(1)       성화 봉 부족 Risk는 제작업체에 추가제작을 의뢰하여 공급에 무리가 없지만 IOC나 후원사에게 원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근거가 있는 지 IOC측에 답변 요청

(2)       성화봉송 이후 Boom-Up 및 티켓 판매가 증가하고 있으며 일 150건 이상 기사화 되고 있음

(3)       해외홍보 활성화 위해 영문 홍보 콘텐츠 및 보도자료 준비 예정

 

5)   커뮤니케이션(COM)

(1)       ‘Hello, PyeongChang’ 국민 참여 사이트에 5일 만에 28명이 접속하여 아이디어 공모 6천 건 접수 받음

(2)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Risk Management Communications) 계획에 대해 각FA별 의견취합 후 IOC에 전달예정

(3)       해외 티켓 판매관련 중국(Beijing2022연계)과의 협력

(4)       해외관중 숙박정보 제공 등 업무진행 중

 

6)   유산(LGY)

(1)       문체부를 중심으로 T/F를 구성하여 12월말까지 베뉴 사후활용 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중임.

(2)       IOC측은 사후활용계획 수립이 가장 큰 이슈이며, 조직위-문체부-강원도가 협력하여 계획 수립 중이라는 커뮤니케이션 및 메시지 전달이 중요함을 강조함

 

7)   인력관리(PEM)

(1)       <해외전문가 채용>

-스포츠 해외 전문가 채용에 대해 12월 말까지 전원 체결 예정이며 예산은 ‘17년도 전용을 통해 문제없게 진행할 것

(2) <단기인력 채용>

-단기인력 채용은 재정 심의를 모두 거쳐 채용하는 것이므로 IOC가 걱정하는 재정 문제는 없음

-정부·공공기관에 파견 요청 시 필요 인력의 107%을 요청했으므로 충원에 어려움 없을 것임

(3) <용역업체 계약>

-계약 체결 인력에 대해 Atos 시스템 등록 건수가 낮은데    이는 3단계 구조로 인해 오래 걸리는 것이며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할 것임

(4) <인력교육>

-유급인력 및 자원봉사자 대상 기본교육 완료했으며 단기인력에 대해서는 대행사를 통해 교육 일정 소화 예정

-FA별 직무교육 실시할 것이며, 베뉴 현장 교육은 베뉴 별 Move-In 시기에 맞춰 진행 예정

 

8)   베뉴관리(VEM)

 

(1)       <베뉴 사용협약>

-알펜시아 및 용평리조트 측 합의서 체결 완료

-휘닉스파크와 조만간 합의서 체결 예정

 

(2) <베뉴 인계 프로세스>

-IOC측은 인계 프로세스는 Venue Licencing의 사전 단계임으로, 완공 이후 모든 구조물이 엔지니어링 인증을 거쳐 타 FA 인계되길 바라며, 해당 프로세스의 PR기간 내 확인 요청

 

 

 

 

 

5.   Gunilla Lindberg IOC조정위원장 폐회사 주요 당부요망 표현

 

(1)       “We have worked in a very open ad transparent way.”(우리는 매우 개방되고 투명한 방식으로 협업해 왔음)

(2)       “From now on, POCOG needs to work in an integrated way.”(지금부터 POCOG은 통합적 방식으로 업무에 매진하여야 함)

(3)       “POCOG is requested to continue to cooperate with relevant stakeholders.” (POCOG는 지속적으로 관련 이해당사자들과 협업하시기를 바라는 바임)

(4)       “There will be no further delays.” (더 이상 지체하고 연기하는 방식은 지양해야 할 것임)

(5)       “All-out efforts remain to be done.” (전심전력하는 자세는 유지되어야 함)

(6)       “We will still have challenging aspects.” (우리는 아직 도전적이고 힘든 측면이 없지 않을 것임)

(7)       “We are increasing the pace of improvement.” (우리는 개선을 위한 페이스가 가속화되고 있음)

(8)       “Let’s complete this amazing journey together.” (이 놀라울 정도로 진행되고 있는 여정을 함께 완성합시다)

(9)       “With this, I conclude my remarks.” (이쯤에서 내 당부말씀을 끝내는 바임)

 

6.  이희범 POCOG위원장 폐회사 전체어록 요약

 

1) Overview

 

(1)     Finally, the 9th IOC Project Review meeting is coming to an end, and we are all together wrapping up our two-day session here in PyeongChang. (마지막 회의 마무리 시점)

 

(2)     Since the first IOC CoCom & Project Review meetings took place in Korea, we have come a long journey to fine-tune and optimize the overall preparative and operational readiness. (전체 IOC CoCom IOC 프로젝트 리뷰를 통해 준비 및 운영태세 미세조율과 최적화의 긴 여정)

 

(3)     With the nine-time IOC CoCom meetings successfully concluded as of last August, the ninth meeting of the IOC Project Review was very crucial, useful, and valuable as we are in the final delivery stage with the Games operational readiness, just 79 days from now until the opening of the Games next February. (최종 프로젝트 리뷰가 대회개막 전 79일 남기고 중요한 계기임)

 

 

(4)     From the very beginning of the 1st IOC Project Review in December 2012 till the final day of the 9th Project Review meeting here today, many and many difficult pending issues have actually been discussed between IOC and POCOG only for the successful organization of the Games. (프로젝트 리뷰 전체 여정을 통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 많은 역경과 난관극복 지혜 모으는 과정은 오직 대회성공이 관건이었음)

 

(5)      At this point with just 79 days to go for the Games opening, I can say this for sure in front of you here today. (G-79일 시점에서 여러분 앞에서 이러한 사실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음)

 

(6)      As POCOG has come a long way with IOC through thick and thin, we made the things from impossible to possible, I am confident that there will be no more things impossible and we are just anticipating “New Horizons” of winter sport, following the success of the Games afterward. (POCOGIOC는 역경을 극복해 오면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탈바꿈시켰으며 이제는 더 이상의 불가능은 없고, 오직 대회 성공개최 후 동계스포츠의 새로운 지평을 고대하고 있는 마음임)

 

(7)     At the construction sites, such as Jeongson Alpine venue, we still vividly remember how difficult and how much we were concerned about the construction progress because of unexpected objections from some organizations. (정선 알파인 경기장 건설 현장에서 예기치 않은 몇 몇 단체에서의 반대에 봉착하여 얼마나 힘들었고 마음 졸였었는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음)

 

(8)     However, at the end of the day, we have finally completed all construction works of competition and non-competition venues and related infrastructure with just 90 days left for the Games opening. (하지만 결국 우리는 경기장과 비경기장 및 관련 인프라 전체를 대회개막 90일 남은 시점에서 모두 완공하는 쾌거를 이룩하였음)

 

(9)      On this occasion of the final Project Review, I am happy to see that you also have confirmed it. (최종 프로젝트 리뷰를 게기로 여러분 역시 이러한 사실을 확인하였으리라 확신함)

 

(10) Olympic Plaza and IBC facilities started with various kinds of difficulties have also been completed together with Olympic and Media Villages. (올림픽플라자 및 IBC시설건설 과정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떠안고 시작하였지만 올림픽선수촌과 미디어 촌도 함께 모두 완공하여 놓았음)

 

(11) 2nd Yongdong Express Highway connecting between Seoul Metropolitan areas and Gangwon Province in 5 years’ time since 2011 was completed last November 2016. (수도권과 강원도를 이어주는 제2 영동고속도로가 2011년 착공하여 5년 만인 201611월 완공된 바 있음)

 

(12) Following a series of test driving, KTX High Speed Rail Link is due to open to general public in December. Madam Chair Gunilla Lindberg also tested riding on the train upon arrival. (이미 지난 6월 건설이 완공되었던 KTX고속철 역시 여러 차례 시운전을 거쳐 12월에 대중이용 예정이며 Guilla Lindberg IOC조정위원장도 인천공항 도착 후 이곳 평창까지 직접 시승하여 온 바 있음)

 

(13) Thanks to PyeongChang2018 overall projects, Gangwon Provincial areas will tremendously benefit from the Games in terms of winter sport infrastructure, transport networks. This is indeed one of the outstanding Olympic Legacies. (평창2018의 전반적인 프로젝트 덕택에 강원도는 동계스포츠 인프라와 수송교통망 혜택을 보장 받았으며 이것이야말로 올림픽유산 중 커다란 족적을 남기는 진정한 유산 사례들 중 하나임)

 

(14) With regard to the 4th Life-time Budget Plan established just last March, we had deep concerns over estimated amount of deficit gap of 300 billion Korean Won between 2.8 trillion Expenditure and 2.5 trillion Revenues. (지난 3월 수립된 제4차 대회운영예산계획에 의거하여 지출 2.8조원과 수입 2.5조원사이에 발생한 3천억원의 적자폭으로 깊은 우려와 시름으로 고심하였음)

 

(15) However, at the upcoming 5th Life-time Budget Plan, we are currently moving forward to an almost balanced budget mode, thanks to continued efforts not only by POCOG but also through support from National Assembly and National Government led by President Moon Jae-in of the Republic of Korea to invite large-scaled public enterprises including Korea Electric Power Company as additional POCOG Partners and Sponsors. (하지만 곧 수립될 제5차 대회운영예산계획에서 균형예산달성에 수렴하도록 현재 가속화하고 있으며 이는 POCOG혼자가 아니라 문재인대통령을 필두로 정무와 국회가 일치단결 합심하여 대규모 공기업들로 하여금 POCOG스폰서로 참여하도록 전폭적 지원이 힘 입은 것임)

 

(16) In an effort to alleviate the financial burden from Value-Added Tax for the Games Sponsoring Enterprises, a series of special Acts have been processed and approved by the National Assembly in a close collaboration with the National Government last August.(대회 스폰서 기업들에 대한 부가가치세로 인한 재정 부담 경감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관련 특별법들이 잇달아 정부와 국회의 긴밀한 협조 하에 통과되는 쾌거를 이룩하였음)

 

(17)  PyeongChang Special Acts passed in August 2016 enabled the issue of Games commemorative bank note. (평창특별법이 20168월 통과됨으로 대회 기념지폐발행을 가능하게 해 주었음)

 

(18) In December 2016, specific regulations were processed for the benefit and convenience of the Olympic Family in relation to various kinds of Rate Card items and “No illegal Ticket Sale” rule. (201612월에는 불법 입장권 판매금지 법 제정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다양한 요율표 상의 항목들에 대한 올림픽 패밀리의 혜택과 편의를 위하여 구체적인 규정들이 검토 및 시행되도록 정리된 바 있음)

 

(19) In March 2017, a legal basis was made available to conduct the inquiry of criminal background data for all those concerned with the Games. (20173월에는 대회관련 종사자들에 대한 범죄경력조회 시행이 가능하도록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음)

 

(20) It must be an unprecedented case for all those legal amendments to get approved by the National Assembly in such a short period of time of just a couple of weeks. It is a new record, because it would usually take more than one year. (이러한 복잡한 법령개정이 국회에서 단 몇 주간에 통과 발효된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며 정상적인 통과에 보통 1년 이상 소요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것은 신기록임)

 

(21) Last September 2016, much flexibility was also made available with regard to the airfare support grant for the benefit of all participating NOC delegations. (20169월에는, 참가국 NOC선수단 항공료 지원금과 관련 선수단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현물<항공권>에서 현금전환조치로 선택적 융통성을 부여한 바 있음)

 

(22) We have been able to resolve above difficult pending issues not just alone, but by joint efforts of IOC and POCOG in the spirit of ‘Same Boat and Same Direction.” (이러한 난제해결은 혼자의 힘이 아니라 IOCPOCOG의 공동노력으로 이룩된 것이며 이 또한 같은 배를 타고 같은 방향으로 전진하자는 정신에서 비롯된 것임)

 

2) What needed to be done

 

(23) At this Project Review, many issues were addressed including Olympic Village overlay whose progress rate needs to be accelerated. (금번 프로젝트 리뷰에서는 올림픽선수촌 임시가설물 공정 율 가속화를 포함한 많은 현안들이 논의되었음)

 

(24) NOC delegations would have options and preferences in selecting their flights for the Games. (참가국 NOC선수단들의 항공기 이용과 관련 선택권과 우선권을 보장하였음)

 

(25) As for the remaining works to be done in relation to Tents, Wrapping, Cabins and Interior Construction Work of the Olympic and Media Villages, I, myself, will see to it that everything will be completed and get ready by 14th December in time for the Ceremony of Completion on 15 December. (선수촌 및 미디어 촌의 텐트, 포장, 내부공사 등과 관련한 나머지 작업에 대하여 조직위원장이 내가 직접 세밀히 살피고 관장하여 선수촌 준공일인 1215일 하루 전인 1214일까지 모든 공사가 완료되도록 할 것임)

 

(26) This spirit of “Same Boat and Same Direction” will continue till the end of the Games on 25 February. (‘같은 배-같은 방향정신에 입각하여 우리는 대회폐막일 까지 계속 전진할 것임)

 

 

3)  POCOG’s Wish List

 

(27) Of course, we also have a number of issues to be resolved through the High-Level Executive Meeting between IOC and POCOG. (IOC-POCOG 고위 지휘부회의를 통해 해결할 몇 가지 현안들이 있음/세부내용 생략)

 

(28) I would like take this opportunity to reiterate the importance of the “Same Boat and Same Direction” Spirit, because “Our Success is Your Success.” (우리의 성공이 여러분의 성공임을 주지시켜 드리는 바임)

 

(29) POCOG’s working spirit has been, is, and will be to make things “From Impossible To Possible.” (POCOG의 업무정신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것이었으며 지금도 앞으로도 그러할 것임) 

 

 

 

4) Closing

 

(30) As Madame Chair mentioned at her opening remarks yesterday morning, there is not much time to go through all the details as we finalize the preparations. (어제아침 개회사에서 Lindberg IOC조정위원장의 말씀대로 최종준비마무리 단계에서 세부사항들을 일일이 점검할 시간이 많지 않음)

 

 

(31) Together, we can create a miracle which will hopefully serve as a historic milestone for Beijing2022 in general, and more importantly the Host City 2026 in particular in the sustainable spirit of the Olympic Agenda 2020. (평창2018이 베이징2022차기 대회는 물론이고 더 중요한 의미를 지닌 2026년 차 차기 대회를 위한 역사적 시금석과 주춧돌로 바라건대 그 역할을 다함으로써 함께 기적을 창출할 수 있다고 믿는 바임)

 

(32) As the IOC recently launched an integrated brand campaign of “Become The Light” in order to promote the Olympic values pf Excellence, Friendship, and Respect, Sport is indeed about building bridges, bringing people together through the Olympic Games. (IOC가 최근 발진한 빛이 되어라라는 브랜드 캠페인-올림픽가치와 맞물려 스포츠가 올림픽을 통하여 사람들을 한데 모일 수 있도록 교량역할을 하고 있음)

 

(33) In this respect, PyeongChang2018 will try its best to “Become The Light” in order for the Olympic athletes to carry the light and inspire the world throughout the Games period. (평창2018을 통하여 참가 선수들이 빛을 발산하고 대회기간 내내 세계를 감동시킬 수 있도록 평창2018빛이 되기 위하여최선을 다 할 것임)

 

 

(34)    As IOC President Thomas Bach mentioned in his New Year’s message, saying “This unique power of sport to unite all of humanity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things that the Olympic Games can give us in our troubled times", we continue to work together for the success of the Games.  (Bach IOC위원장의 신년사 메시지-스포츠의 사람 모으고 단결시키는 힘으로 세계의 난관 극복의 해결통로-대회성공 위해 끝까지 합심)

 

(35) In the meantime, may I take this opportunity to look forward to your continued support and collaboration until to the end of the PyeongChang Games next February. (평창2018 대회 시 재회까지 지원 부탁)

 

(36) I wish you a safe and pleasant trip back home, and, in advance, I also wish all of you a Merry Christmas & Very Happy New Year 2018. (미리 성탄절과 신년 인사)

 

7. 평창2018 IOC Project Review 관련 1122일 자 외신보도내용 요약

 

1)   평창2018 기억에 남는 동계올림픽 개최할 것으로 최고평가 중인 가운데 경기장 및 올림픽선수촌완공(Venues and villages complete as Pyeongchang is primed to deliver a memorable Winter Olym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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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nsidethegames)

 

 

2)   IOC는 최종 Project Review를 마무리하면서 평창2018대회가 참가선수들 및 팬들 모두에게 기억에 남을 만한 경험이 기다리는 동계올림픽이 될 것으로 확신함(confident that a memorable experience awaits both athletes and fans)

 

3)   평창2018 개막까지 80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양일 간 열린 리뷰를 통해 실적이 저조한 입장권 판매를 만회하기 위한 시도로 보이는 각종 준비를 완결한 것으로 확인되었음(this two-day review has confirmed that the South Koreans have completed their preparations as they now attempt to make up lost ground on poor ticket sales)

 

4)   다음은 Gunilla Lindberg IOC조정위원장의 종합평가소감 발언내용임:

 

A.  "Venues are complete, the Olympic Villages are being kitted out, the Olympic Torch Relay is generating excitement for the Games across the Republic of Korea, and I can attest to the convenience of the new KTX high-speed railway." (경기장들이 완공되었으며, 올림픽선수촌들도 완비단계 중이고 올림픽성화봉송은 대한민국 전역에 걸쳐 흥분의 도가니를 창출하고 있는 가운데 나는 새롭게 선 보이는 고속 철 KTX의 편리성을 입증할 수 있음)

 

B.  "These are just a few of the many ways that preparations are continuing to be delivered ahead of what I am confident will be a memorable event for athletes and fans alike." (평창2018이 참가선수들과 팬들을 위해 기억에 남는 대회가 될 것임을 확신하고 있음에 앞서 준비상황이 지속적으로 속속 진행되고 있다는 많은 방법들 중 몇 가지가 이를 증명해 주고 있음)

 

C.  "The local culture is what makes each Olympic Games so unique." (개최도시 지방 특성을 보여주는 문화야말로 올림픽이 독특하게 전개되는 특화 점임)

 

 

D.  "I have no doubt the entire world will appreciate Pyeongchang as a destination for winter sport after seeing the beauty of the region and experiencing Korean hospitality. (전 세계 사람들이 이 지역의 아름다움을 만끽한 후 동계스포츠의 최종목적지로써의 평창을 감상하게 될 것임에 추호도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아울러 한국적 환대를 경험하게 될 것임)

 

E.  "I encourage everyone to come to support their athletes, experience Korean culture, talk to people at the venues and make friends for life." (나는 모든 사람이 자국 선수들의 경기하는 것을 응원하고 한국문화를 경험하면서 경기장 경기장마다 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담소를 나누고 평생친구를 만들러 오시기를 권장하는 바임)

 

 

5)   USA Today지 보도에 의하면 평창2018 판매 전체입장권 106만 장들 중 판매목표 치(sales target)41%를 달성하고 있다고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언급하였음을 보도하였음

 

6)   한국 내에서의 입장권판매실적은 국제관람객들(international travelers)구매실적과 비교해 볼 때 더욱 더 낮은 것으로(even lower) 여겨지고 있음

 

7)   입장권구매자들은 산과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개의 클러스터를 통하여 전 세계 최고실력을 갖춘 동계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게 될 것이며(with venues clusters set against a backdrop of mountains and sea, where spectators will be able to watch the world's best winter athletes compete)아울러 문화행사와 전시전이 열리는(with mix of cultural activities and exhibits) 올림픽파크와 플라자에 접근권리가 주어질 것임

 

(Gunilla Lindberg IOC조정위원장 겸 ANOC사무총장)

 

 

8)   평창2018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은 관람객들로 하여금 새롭게 단장한 숙박시설과 수송교통망 정보를 확고히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to ensure spectators have access to updated accommodation and transport information)로 업무에 임하고 있음

 

9)   대회입장권소지자들은(Games’ ticket holders) 자유이용 셔틀버스(courtesy shuttle buses)와 평창 가는 길에 이용하는 고속도로 톨게이트 비 면제 혜택을 받게 될 것9 exemption from highway toll gate fees en route to Pyeongchang)

 

10)지난 달인 10, POCOG는 국내외 모든 사람들이 소통하고 참여하도록 많은 다른 행사들과 주도적 홍보를 실시하였으며(a number of other events and initiatives to engage the people) 공식평창2018 App전개와 함께 대회에 대한 열정 쌓기에 집중적 초점을 맞춰온(focused heavily on building enthusiasm for the Games with the launch of its official Pyeongchang 2018 app) 바 있음

 

11)한국 땅에 도착한 이래(since touching down in Korea)올림픽성화봉송은 이제 20개 이상의 도시들을 통과하여 오고 있는 상태임

 

12)평창2018관련 시설물들이 모두 완공된 가운데 POCOG은 이제 운영태세 점검과 세부항목 미세조율을 통하여 최고 그리고 최적의 경기장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확고해 주는 테스트에 집중하여 오고 있음(turned its attention to testing operational readiness and fine-tuning details to ensure athletes compete on the best fields of play possible)

 

13)다음은 이희범 POCOG위원장의 발언 내용임:

 

A.  "We are now only 79 days away from the start of the Olympic Winter Games Pyeongchang 2018, and we are ready to welcome the world." (대회개막까지 79일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 평창2018에 전 세계를 환영할 준비가 완료되었음)

 

B.  "We have had another very positive and productive Project Review with the IOC this week, and the next few weeks will be a busy and exciting time as we put the finishing touches to our preparations. (금주 IOCProject Review를 통하여 또 다른 매우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결과를 돌출할 것이며 준비막바지에 해당하는 향후 몇 주간 매우 분주하고 흥분되는 시간을 맞이하게 될 것임)

 

C.  "The snow is starting to fall here and we are doing all we can to increase the passion and excitement across the nation to encourage everyone to come and be part of this winter sports extravaganza. (이곳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고 있으며 전국에 걸쳐 모든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이러한 세계최고의 동계 스포츠의 화려한 잔치에 동참하도록 독려하면서 우리는 열정과 흥미진진함이 증폭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고 있음)

 

D.  "It will be the most wonderful showcase of sports and culture that Korea has ever seen, and we invite everyone to buy their tickets and join us in Pyeongchang." (평창2018은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보아온 그 어떤 스포츠와 문화가 융합된 행사보다 훨씬 웅장하고 훌륭한 대회가 될 것이며,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입장권을 구매하여 평창에서 뵙게 되도록 초청하는 바임) 

 

 

*References:

 

-POCOG자료

-POCOG위원장 말씀자료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평창2018시리즈 2017. 11. 23. 10:59

[평창2018 방문객 및 관람객 숙박수요 Air B & B(Bed and Breakfast)가 해결하려나?]

 

1)   1122일 자 한 외신보도에 따르면 평창2018방문객 쇄도를 처리하기 위한 일환으로 AirbnbPOCOG이 협약 식에 서명하였다(Airbnb has signed an agreement with POCOG to handle Pyeongchang 2018 visitor influx)고 합니다

 

 

2)   Airbnb Inc社는 서울에서 180km거리에 위치한 곳에서 열리는 평창2018대회(2018.2.9~25)방문객들 숙박선택권(accommodation options)을 제공하기 위하여 해당지방단체(local community)와 협업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3)   2017년 초, Airbnb는 강원도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협약을 통하여 평창2018 숙박 및 홍보지원제공(to provide lodging and promotional support for the Olympics)을 하기로 약정한 바 있다고 합니다

 

4)   Airbnb가 확보 중인 지역 내 숙박물량은 6개월 사이에 30%나 증가하였는데(The number of Airbnb accommodations in the area grew 30 per cent in six months) 201612월에 1,650개에서 20176월 현재 2,134개가 되었다고 회사측이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Airbnb used social media to announce their status as the Official Alternative Accommodation Service provider for Rio 2016 ©Airbnb(Airbnb는 소셜미디어(social media)를 활용하여 Rio2016올림픽대회 공식 대체숙박서비스 공급자 지위를 공표한 바 있음/출처: Airbnb-insidethegames)

 

 

5)   Airbnb 글로벌 정책 및 대중서비스업무 총괄팀장인 Chris Lehane세계의 눈들이 평창에 초점을 맞추고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우리 숙박제공 공동체는 물량확보강화방안을 마련하면서 손님들에게 독특하고 지방색이 물씬 풍기는 여행경험을 제공하려고 한다.”(With the eyes of the world focused on Pyeongchang, our community is stepping up and providing guests with unique and local travel experiences)라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6)   Airbnb에 따르면, Rio2016올림픽기간동안 Airbnb에 등록된 48,000개 숙박시설을 동원하여 50만명으로 추산되는 관람 및 방문객들 중 85,000명의 숙박시설을 충당해 주었다(48,000 Airbnb listings housed 85,000 of the city's estimated half-a-million visitors)고 합니다

 

 

7)   엄찬왕 POCOG마케팅국장은 공식스폰서로 참여해 준(for becoming an official sponsor) Airbnb에 감사하였다고 합니다

 

8)   평창2018이 한국에서 Airbnb가 관여해온 유일한 스포츠행사가 아니며 20168월 전국체전과 연계하여 숙박문제해결을 위하여(to solve problems of accommodation)충청도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도 있다고 합니다

 

9)   2008년에 창립된 Airbnb2015년에는 Philadelphia가 프란시스교황(Pope Francis) 방문 시 숙박문제 해결에 일조하였던 것을 비롯하여 많은 다른 도시들과 주요행사들 개최 시 유사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합니다

 

10) 평창2018 입장권판매실적이 아직까지 실망스러운 수준에 머물러 있는데(Ticket sales for the Games have been disappointing so far) 부분적으로는 Tokyo2020하계올림픽으로 인해 방문객 수에 영향을 끼칠 수 도 있기 때문(partly because the Summer Olympics will be taking place in Tokyo in 2020, which would affect visitor numbers)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11) 북한 미사일발사로 인해 북한최고지도자(Supreme Leader)인 김정은과 미국 Donald Trump 사이에 설전(a war of words)으로 비화되면서 한반도에서 문서화된 정치적 긴장상황도 존재하고 있는 상황(also well-documented political tensions in the Korean Peninsula)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12) 한승수 대한민국 전 국무총리는 평창2018대회에 대한 흥미저하 뒤안길에 포진한 주 요인(the main reason behind the declining interest in the Games)은 국내 정치적 격변(political upheaval)으로 인해 점철되어 왔다고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13) 지난 달 현재 입장권 판매실적(a sales update)을 살펴보면 평창2018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판매되기를 희망하는107만 장 중 단지30.3%만이 앞다투어(snapped up) 구매한 것으로 공개된 바 있습니다.

 

14) 공개된 실적에 의하면(the update also revealed), 국내입장권 판매할당 량 760,000매 중 20.7%밖에 판매되어 오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1122일자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Airbnb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평창2018시리즈 2017. 11. 21. 14:21

[평창2018 최종 제9IOC Project Review 마무리와 평창이 성공해야 하는 이유 5가지]

 

오늘(1121)은 평창2018 개막까지 G-80일이 되는 날입니다.

 

지난 7년 간 9차례 IOC조정위원회(IOC, IFs 및 관련 이해당사자들로 구성)와의 릴레이실무협의와 집중 토픽 논의를 통한 평창동계올림픽준비태세 총 점검에 따른 일종의 테스트 이벤트를 무사히 치러냈습니다.

 

이제 오늘부터 2일 간 제9차 최종 IOC Project Review(IOC 각 분야 핵심 행정 및 조직운영 Specialists/Advisory 그룹 구성원들로 구성)가 평창2018 주 사무소에서 속개됩니다.

 

금번 IOC Project Review회의가 갖는 의미는 평창2018의 대회현장 투입 직전 잔존 현안들 연계 조직운영실무전략회의 겸 최종준비 점검마무리 쌍 방향 의사소통의 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최종 IOC Project Review회의에서는 현안주제 별 Focus Group회의와 Side Meetings으로 이어지는데 올림픽파크 및 플라자 관련과 Risk Management와 연관된 POCOG-IOC지휘부 훈련을 비롯하여 POCOG-IOC Simulation등 대회현장에서의 순발력 있는 대응체제 구축을 위한 필수적인 항목과 협의사항들이 집중 논의될 예정입니다.

 

 

112108:00~08:30 평창2018 주사무소 MOC(Main Operations Center)에서의 개회 상견례 인사말(Opening Remarks)를 필두로 각 분야 별 Focus Group이란 타이틀의 분임토의가 이어지고 1122일 오후 16:00~18:00 최종마무리 본회의(Closing Plenary)2시간 동안 개최되면 최종 IOC Project Review가 끝나게 됩니다.

 

 

  1123일에는 별도 Side Meeting이 있는데 이때는 Risk Management를 대비한POCOG-IOC지휘부 훈련과 POCOG-IOC Simulation회의가 개최됩니다.

 

1120일 인천공항에 도착 후 KTX 고속철도 연결 편(KTX High Speed Rail Link)으로 평창 진부 역까지 탑승한 Gunilla Lindberg IOC조정위원장의 탑승소감 발언내용입니다:

 

 

 

It is a great example of a country using the deadline of the Games as a catalyst to deliver a project that will bring lasting benefits to the country and its citizens.” (KTX고속 철도 개통은 올림픽대회가 다가오는 시점에 국가와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혜택을 가져다 줄 프로젝트를 실현하는 기폭제로 활용하는 아주 훌륭한 사례임)

 

 

 

 

 “The KTX link between Incheon Airport and Gangneung will truly open up “New Horizons” for the Gangwon region. Not only will the train serve as a great transport option for those coming to the Games, it will continue to connect Seoul to the Alpensia mountain region and Gangneung coastal areas for decades to come.” (인천국제공항과 강릉 사이를 연결해 주는 KTX연결 편이야말로 진정으로 강원도 지역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임고속 철은 대회 참가자들에게 훌륭한 수송수단으로써 뿐만 아니라 향후 서울과 알펜시아 산역지역 및 강릉 해안지역을 계속 연결해 주는 교통수단의 역할을 다 할 것임)

 

 

 

 

 

 

외신보도에 따르면 KTX 고속철도편으로 인천공항에서 평창2018개최지역까지 출 도착 기차역에 따라 1시간30~2시간이 소요되며(with travel time ranging from 1 hour 30 minutes to two hours depending on departure and arrival stations) 서울에서부터 올림픽관람객들에게 접근 수송수단으로 사용될 것(the trains offer Olympic fans accessible day trips from Seoul)이라고 합니다.

 

 

 

대회기간 중 KTX고속 철은 일일 총 51편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되며(A total of 51 trains are expected to be available to spectators daily during Games time) 각 열차는 매회 410명 정도의 승객을 실어 나를 수 있으므로 알펜시아 및 강릉 경기장까지 대회 시 날마다 대략 21,000명 정도의 승객들이 왕복할 수 있다(Each train can accommodate up to 410 passengers, allowing nearly 21,000 people to easily commute to the Alpensia and Gangneung venue clusters for each day of the Games)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매일 경제신문에서 진단한 평창2018이 성공해야 하는 이유 5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평창2018이 성공개최를 위해 신경 써야 할 이슈들 중 하나는 개 폐회식 날(29일 및 225) 추위 대비입니다.

 

(114일 평창2018 G-100일 기념 개 폐회식장개최 콘서트 현장)

 

 

 

 

 

아래 글은 1119일 자 매일 경제(MK)신문 평창2018 관련 기사 내용입니다:

 

실패땐 국가망신·경제효과 상실·국론분열

2년간격 한·중·일서 올림픽, `원아시아` 의미있는 출발점…국내 사회갈등 극복 에너지도

 

이젠 평창이다 ① / 평창이 성공해야 할 이유

 

 

'평창동계올림픽'에는 실패가 있을 수 없다.

경기 운영 미숙, 경기 시설 미비 등 여러 이유로 자칫 실패라는 평가를 받는다면 대한민국 호()가 입을 상처는 치명적이다. 국가적 망신과 함께 올림픽 개최로 기대해왔던 국가 브랜드의 퀀텀 점프는 요원해질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평창동계올림픽이 실패한다면 국가적으로 경기 재도약 기회를 놓치게 된다.

최악의 경우 올림픽 저주라는 말처럼 빚더미에 앉을 것이다. 노승만 강원연구원 기획경영실장은 "국가적 지원과 국민적 관심 부족으로 상황이 녹록지 않다"면서 "중앙과 지방의 협업이 있어야 효과가 배가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올림픽은 남북 간 관계 계선의 기회다. 다시는 이런 기회가 오지 않을 수도 있다. 남은 81일 동안의 노력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은 "평창의 성공으로 한국 기업의 제품 가격 상승과 수출 증대로 이어지는 선 순환 고리의 첫 단추가 풀리게 된다"면서 "평창이 실패한다면 64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직간접적 경제적 효과는 반의 반 토막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경제적 가치는 차치하더라도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적 가치도 손에서 놓칠 수 있다. 올림픽 실패는 가뜩이나 시끄러운 보수·진보의 이념 갈등을 부추겨 '네 탓'만 하는 한국 사회의 분열은 불 보듯 뻔할 것이다. 세계인이 한데 모여 평화를 외치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올림픽의 의미도 퇴색하게 된다.

그래서 올림픽의 실패가 두렵고 올림픽은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 평창은 '원 아시아' '사회 통합'을 이끌어낼 원동력으로 평가 받는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의 지형도는 아시아에 몰려 있다. 2020년 일본 도쿄하계올림픽, 2022년 중국 베이징동계올림픽이 줄줄이 예고돼 있다. 동북아시아의 한·중·일에서 2년 간격으로 올림픽을 개최하는 것이다.

이는 평창올림픽이 아시아를 한데 묶을 수 있는 원아시아의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윤강로 한국스포츠외교연구원장은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에서 2년 단위로 올림픽이 열리는 것은 역사적인 기록"이라며 "아시아가 올림픽 운동의 중심이 됐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한·중·일 3국은 과거사 등 여러 문제를 안고 있다" "올림픽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공동 이익을 위해 협력하는 과정은 관계 개선의 실마리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은 한·중·일 3국 간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정례적 모임도 만들었다. 지난해 9월 평창에서 열린 제1회 스포츠 장관회의에서 3국 장관은 회의 정례화에 합의했다.

당시 3국 장관은 '평창 선언문'에서 스포츠를 통한 평화 공존, 3개국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노하우 공유 및 공동 붐 조성, 스포츠를 통한 사회 발전, 스포츠 산업 발전 등에 대한 협력을 다짐했다.

지난 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국 관광기구가 협업해 한·중·일 공동 관광설명회를 열기도 했다.

설명회는 아시아 3국 공동 개최를 통해 홍보 효율을 높이고, 한·중·일 공동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평창동계올림픽은 우리 사회를 하나로 묶는 사회 통합의 촉매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정근식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는 "1988년 서울올림픽 때도 시민사회에서 반응이 시큰둥했고 북한도 긴장을 많이 하는 등 정치적으로 혼란스러웠지만 결과적으로 한국의 세계적 위상이 높아졌다"면서 "하계올림픽, 월드컵에 이어 동계올림픽까지 개최하면 한국의 세계적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정치적 협력 등 사회통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정모 한국경제학회장(강원대 교수) "평창동계올림픽을 향한 국민적 관심과 열기는 우리 사회 갈등과 대립을 극복하고 통합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획취재팀 = 홍종성 차장 / 지홍구 기자 / 이상헌 기자 / 사진 = 이승환 기자]

 

 

*References:

-매일 경제 신문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평창2018시리즈 2017. 11. 20. 15:32

[평창2018 올림픽입장권판매실적과 대회성공여부 판단과의 함수관계]

 

평창2018 대회 입장권판매실적이 저조하다는 언론보도가 나오자 마치 입장권판매 실적이 대회성공에 찬물을 끼얹는듯한 발언으로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The Sports Examiner”라는 한 미국 인터넷 매체가 1115일자로 소개한 내용을 살펴보면 전혀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The Sports Examiner기사 내용에 따르면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Don't they know that the Olympics
is mostly a television show? (
올림픽이 주로 TV쇼라는 것을 모르십니까?)

 

 

 

내년 2월 평창2018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저조한 입장권판매실적에 대하여 불안과 고뇌와 분노와 비관이 판을 치고 있다(There’s a lot of angst over lower ticket sales for February’s PyeongChang Olympic Winter Games)고 합니다.

 

 

어떤 한 한국학회관계자는 (입장권판매)사태가 곧 변화의 조짐이 안 보일 경우 대회가 실패로 끝날 것이라는 언급도 심지어 한 바 있다(One Korean academic even said the Games will be a failure if things don’t change soon)고 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Really?)

 

관람객들과 입장권판매는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그로 인해 대회 자체가 실패라고 까지 할 수 있을 까요? (Spectators and ticket sales are important, but a failure?)

 

올림픽은 TV쇼인 동시에 선수들이 진정한 스타들입니다. (The Olympics are a television show and the athletes are the stars.)

 

만일 모든 사람이 스타들인 선수들에게 초점을 맞춘다면 우리는 성공을 거들 것입니다. (If everyone would focus on that, we’ll have a success.)

이러한 것은 이미 과거로부터 증명이 되어 오고 있으며 다시 그런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합니다(This has been proven in the past and can work again)

그러한 근거와 사례는 과거 대회에서 입증이 되었으므로 생략합니다.

 

입장권판매 실적이 현재까지는 아직 저조하지만 꾸준히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알록달록 오륜 깃발 아래 설원에서 빙판에서 현란한 세계 최고의 기술과 경탄할 만한 경기력 그리고 우정과 페어플레이의 장면장면들이 TV를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전해져 진하고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때 올림픽은 성공이고 대박이 나는 것임을 믿습니다.

 

올림픽의 가치(Olympic Values)탁월함과 우정과 존중”(Excellence, Friendship, and Respect)입니다.

 

*References:

-The Sports examiner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평창2018시리즈 2017. 11. 16. 16:13

[평창2018 홍보대사 김연아 피겨 퀸 UN총회 연단에서 평화메시지와 Olympism을 한꺼번에 껴앉다]

 

1113UN총회장에서 H.E. Mr. Miroslav Lajčák UN총회 의장은 자신의 연설문에서 다음과 같이 피력하면서 이희범POCOG위원장의 소개연설과 김연아 평창2018 홍보대사의 보조연설과 맥을 같이 한 바 있습니다:

 “올림픽과 UN은 같은 이상을 함께 열망하고 있음-이러한 열망은 인류애에 기반을 둔 이상임-그 내용은 전 세계 국가들의 수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간에 사람들은 언제나 포용하고픈 마음과 연결하고픈 마음을 공유할 공간을 가지고 있을 것임” ("The Olympic Games and the United Nations aspire to the same ideal. This is an ideal based on humanity. It says that, no matter what is going on in state capitals around the world, people will always have a space in which to engage and connect.")


 

(좌로부터 김연아 평창2018홍보대사, 도종환 문체부장관, H.E. Mr. Miroslav Lajčák UN총회의장, 이희범 POCOG위원장/출처: UN총회의장 Tweeter)

 

대한민국 올림픽금메달리스트 겸 평창2018 홍보대사이기도 한 김연아 역시 이희범 POCOG위원장의 올림픽휴전결의안 소개연설 후 UN총회장 단상에 올라 다음과 같이 보조 연설하였습니다:

평창2018대회가 전 세계 사람들을 하나로 결집시켜주는 힘을 발휘하는 몇 안 되는 언어이기도 한 우아하고 보편적 언어인 스포츠를 통하여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하는데 도움이 될 것임을 굳게 믿고 있음”(“I firmly believe the PyeongChang 2018 Olympic and Paralympic Winter Games will help spread the message of peace through one of the few languages that has the power to unite people around the world: the graceful and universal language of sport.”)

 

 

김연아 평창2018 홍보대사는 보조연설문에 올림픽헌장(Olympic Charter) 12절에 명시된 올림피즘의 목표(the Goal of Olympism)를 인용하여 UN총회에서 올림픽운동 정신을 강조하기도 하였습니다:

“The goal of Olympism is to place sport at the service of the harmonious development of humankind, with a view to promoting a peaceful society concerned with the preservation of human dignity” (올림피즘의 목표는 스포츠를 인류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하여 섬기는 자리에 놓는 것인데, 그 목적은 인간 존엄성 보존에 가치를 두는 평화로운 사회건설을 촉진하는 것임)

 

(UN총회 직후 기자회견장에서 의견을 피력하는 김연아 홍보대사와 도종환 문체부장관/중계장면 YouTube 캡쳐 사진)

 

 

다음은 동아 일보 1114일자 평창2018 올림픽휴전결의안 UN총회 채택관련 기사내용입니다:

 

<피겨여왕 평화메시지… 157개국 ‘평창 휴전’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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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D-86]유엔 ‘52일간 휴전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김연아, 유엔서평화 올림픽호소국내선 성화 해상 봉송 평화 올림픽을 향한 불이 켜졌다. 유엔이 14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2차 총회에서 평창 겨울올림픽 휴전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내년 2월 열리는 평창 올림픽을 전후해 일체의 적대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평창 올림픽 홍보대사인피겨 여왕김연아가 이날 결의안 채택에 앞서 연단에 올라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왼쪽 사진). 성화 봉송도 이어졌다. ‘아덴만 여명작전의 주역 김규환 소령(오른쪽 사진 작은 원)은 이날 경남 창원시 진해 해상 위에서 문무대왕 함에 탑승해 성화를 봉송했다. 뉴욕=AP 뉴시스·해군 제공)


평창 올림픽 개최를 위한 유엔 휴전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됨에 따라 평화로운 평창 올림픽을 위한 새로운 안전장치가 마련됐다.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북한의 참가와 대화를 촉구했다

유엔은 14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72차 총회에서 ‘2018 평창 겨울올림픽 휴전 결의안’을 참가국 컨센서스(의견일치) 방식으로 채택했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193개 유엔 회원국 가운데 역대 겨울올림픽 최다인 157개국의 공동 제안을 통해 표결 없이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올림픽 이상과 스포츠를 통한 평화롭고 더 나은 세계 건설’로 명명된 결의안은 올림픽 기간 전후(평창 올림픽 개최 7일 전부터 평창 패럴림픽 종료 7일 후까지 52일간) 적대 행위 중단 촉구, 스포츠를 통한 평화 및 인권 증진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정부대표단 자격으로 총회에 참석한 이희범 평창조직위원장은 “휴전 결의안 채택은 평화 올림픽을 실현하자는 약속을 전 세계가 다 함께 결의한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윤강로 스포츠외교연구원장은 “결의안이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국제사회가 평화올림픽을 지지한 만큼 북한의 대회 기간 추가 도발을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에는 평창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선수, 관료 및 모든 관련 인사들의 안전한 통행, 접근 및 참가를 촉구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최근 한반도 전쟁 위기설에 따라 불참 가능성을 언급한 일부 국가들의 불안 심리도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평창 올림픽 홍보대사인 ‘피겨 여왕’ 김연아는 통상 결의안 채택 시 정부 대표 1인만 발언하는 관례를 깨고 추가 발언에 나서 주목받았다. 4분간 영어로 진행한 연설에서 김연아는 “10세 때 남북 선수단이 (2000 시드니 올림픽에) 동시 입장하는 것을 보면서 처음으로 스포츠의 힘을 느꼈다”며 “평창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전 세계인을 한데 모아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할 것으로 확신한다. 평창 올림픽은 남과 북의 분단선을 넘어 평화로운 환경을 조성하려는 가장 진실한 노력”이라고 말했다.

휴전 결의안 채택 후 기자회견에서 김연아는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 기대감을 표시했다. 그는 “피겨스케이팅에서 북한 페어 선수들이 참가 자격을 획득해 기쁘다. 선수 시절 북한 선수들을 만나보지 못했지만 한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이기에 북한이 참가한다면 더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아는 평창 올림픽 성화봉송 마지막 주자로 거론되는 데 대해 “매우 영광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유엔총회에서 평창 겨울올림픽 휴전 결의가 채택된 것을 환영하며 북한의 대회 참가를 촉구했다. 통일부는 14일 ‘유엔총회 평창올림픽 휴전 결의 입장’ 자료를 내고 “한반도의 평화, 동북아와 세계의 평화를 만들어가는 길에 북한이 호응해 나오기를 기대하며, 언제라도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한반도에는 긴장이 고조돼 있지만 남북이 평창 올림픽에서 만나 대화하고 화합할 수 있다면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종석 kjs0123@donga.com·황인찬 기자


*References:

-IOC 홈페이지

-동아일보

-You Tube 둉영상 캡쳐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평창2018시리즈 2017. 11. 15. 10:18

[평창2018 올림픽휴전결의안 UN총회 합치통과(by Consensus)채택(Adoption)과정과 취지 핵심내용 및 통과된 UN결의안 원문]

(이희범 POCOG위원장/출처: insidethegames)

 

1)   UN1113일 미국뉴욕 UN본부에서 열린 제72UN총회에서 UN은 이희범 POCOG위원장이 발의 제안한 평창2018 대회기간 중 준수될 올림픽휴전결의안(Olympic Truce Resolution)을 지지하였다고 합니다

2)   이희범 평창2018조직위원장 및 Vancouver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금메달리스 겸 평창2018홍보대사(an Ambassador for the Games)인 김연아가 UN총회 단상에서 발언한 바 있습니다.

3)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김연아 홍보대사는 스포츠와 올림픽이상을 통한 평화롭고 더 나은 세계건설”('Building a Peaceful and Better World through Sports and the Olympic Ideal)이란 제목의 결의안에 대하여 UN이 지지하여 줄 것을 촉구(called for the UN to support the resolution)하였습니다

4)   결의안에는 올림픽참가 선수, 임원 등 모든 참가자들에 대한 안전한 통행(safe passage), 안심하고 대회에 접근하고 참가토록 허용(to have safe access and allow them to participate at the Games)해 줌과 동시에 세계평화지향을 위해 청소년들이 동참할 수 있게 하도록(mobilizing youth around the world for peace)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5)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올림픽휴전이야말로 동계스포츠의 세계확산을 위한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려는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의 헌신적 공약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6)   이위원장은 평창2018Tokyo2020 Beijing2022 3연속 동 하계올림픽조직위원회들 간의 끈끈한 협업을 통하여 한반도와 동북아 및 세계에 평화를 구축하는 기회가 부여될 것이라고 첨언하였다고 합니다

7)   동 결의안은 대한민국정부의 발의로 지지합의과정에서 72개국 UN회원국들이 동참한 가운데(with numerous UN members collaborating in the process) 제안되어 UN회원국 모두가 합치된 결의로 통과되었다고 합니다

 

 

(2017년 제72UN 총회에서 연설 중인 Thomas Bach IOC위원장/출처: IOC홈페이지)

 

 

 

8)   올림픽휴전은 평창2018출전 선수들 및 관람객들의 안전한 통행과 참가를 확고해 해 주는 것을 목표로 함(The Olympic Truce aims to ensure the safe passage and participation of athletes and spectators at February’s Olympic Winter Games in the Republic of Korea.)

 

9)   평창2018에 대한 UN회원국들의 확고한 신뢰의 징표로써 UN총회는 1113일 본희의에서스포츠와 올림픽이상을 통한 평화롭고 더 나은 세계건설이란 타이틀의 결의안을 채택하여 주었으며 회원국들 간에 2시간에 걸친 열띤 논의가 뒤따랐음(In a strong sign of confidence of the Member States of the United Nations in the upcoming Olympic Winter Games PyeongChang 2018, the UN General Assembly today adopted the resolution “Building a peaceful and better world through sport and the Olympic Ideal” by consensus. It followed two hours of discussions between the Member States.)

 

10)올림픽휴전결의안 합치통과채택과정에는 향후(2020-2022-2024-2028) 올림픽개최국들인 일본-중국-프랑스-미국을 비롯하여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포함되어 있음(The consensus for the Olympic Truce resolution included both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as well as the future hosts of the Olympic Games: Japan, China, France and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11)동 결의안은 세계국가들이 동계올림픽 時 올림픽휴전을 지킬 것을 촉구하고 있음-결의안 첫 번째 실효조항은 구체적으로 회원국가들이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참가하는 선수들과 임원들 및 모든 다른 올림픽 등록카드 소지자들의 안전한 통행과 올림픽참여를 확고히 하도록 요청하고 있음-이러한 구체적 요구사항은 동계올림픽개최 시기와 장소를 고려할 때 특히 중요한 것임(The resolution calls on the nations of the world to uphold the Olympic Truce for the time of the Olympic Winter Games. The first operative clause of the resolution specifically asks Member States “to ensure the safe passage, access and participation of athletes, officials and all other accredited persons taking part in the Olympic Winter Games and Paralympic Winter Games”. This specific call is especially important, given the time and place of these Olympic Winter Games.)

12)동 결의안 채택 후, Thomas Bach IOC위원장은 평창2018에 한데 모이는 선수들을 위하여 이 결의안은 특별히 의미심장함과 심층적인 개인적 중요성을 전달할 것임-올림픽휴전결의안통과로 UN총회는 모든 선수들이 평화롭게 출전할 수 있는 제반 조건들을 창출해 주고 있는 것임-오직 UN회원국가들만이 선수들에게 올림픽으로 가는 안전한 통로를 보장해 줄 수 있음-UN회원국들은 선수들이 일생일대 그들의 꿈을 성취할 수 있는 것이 가능하도록 해 주고 있는 것임(Following the adoption of the resolution, IOC President Thomas Bach said: “For the athletes who will gather in PyeongChang for the Olympic Winter Games, this resolution will carry a special significance, a deeply personal one. With the Olympic Truce resolution, the United Nation General Assembly is creating the conditions for all athletes to compete in peace. Only the UN Member States can guarantee the athletes a safe passage to the Olympic Games. They make it possible for all the Olympic athletes to realise their dream of a lifetime.”)

13)Bach IOC위원장은 계속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함: 올림픽선수들은 한날 한시 한 지붕 아래에서 모두 함께 평화롭게 살아가면서 서로 선의의 경쟁이 가능하다라는 것을 세계에 보여주고 있음(He continued: “The Olympic athletes show the whole world that it is possible to compete with each other while living peacefully together under one roof at the same time.”)

14)H.E. Mr. Miroslav Lajčák UN총회의장은 자신의 연설문에서 다음과 같이 피력하였음 올림픽과 UN은 같은 이상을 함께 열망하고 있음-이러한 열망은 인류애에 기반을 둔 이상임-그 내용은 전 세계 국가들의 수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간에 사람들은 언제나 포용하고픈 마음과 연결하고픈 마음을 공유할 공간을 가지고 있을 것임 (In his remarks, the President of the 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 H.E. Mr. Miroslav Lajčák said: "The Olympic Games and the United Nations aspire to the same ideal. This is an ideal based on humanity. It says that, no matter what is going on in state capitals around the world, people will always have a space in which to engage and connect.")

15)동 결의안은 올림픽휴전이 20182월 올림픽개막 7일 전부터 패럴림픽 폐막 7일 째 되는 날까지 준수되도록 촉구하고 있음-또한 대회기간 중과 그 이후에 대화와 화해를 도모하는 구체적인 행동을 촉진하고 장려하는데 스포츠를 활용하도록 이 기회를 잘 살리도록 권고하고 있음-동 결의안채택을 계기로 UN에서의 국제사회공동체는 더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는 평화로운 경기를 지켜 보면서 세계를 한 군데 모이게 하는 스포츠의 힘과 올림픽의 연관성을 인식하고 있음(The resolution calls for the Olympic Truce to be respected from seven days before the start of the Olympic Games in February 2018 until seven days after the Paralympic Games, and to use this opportunity to harness sport to foster and encourage concrete action that promotes dialogue and reconciliation during the Games and beyond. By adopting this resolution, the international community at the United Nations recognises the power of sport and the relevance of the Olympic Games to bring the world together in peaceful competition, providing hope for a better future.)

16)동 결의안은 올림픽운동 조직 및 평창2018조직위원회를 대신하여 대한민국정부에 의해 정식으로 UN총회에 제출되었으며 이희범 POCOG위원장이 UN총회에 소개하였음(The resolution was formally submitted to the General Assembly by the Republic of Korea, on behalf of the Olympic Movement and the Organising Committee of the Olympic Games PyeongChang 2018 (POCOG). Lee Hee-beom, President of POCOG, introduced it to the General Assembly.)

17)대한민국 올림픽금메달리스트 겸 평창2018 홍보대사이기도 한 김연아 역시 UN총회장 단상에 올라 다음과 같이 보조 연설하였음: 평창2018대회가 전 세계 사람들을 하나로 결집시켜주는 힘을 발휘하는 몇 안 되는 언어이기도 한 우아하고 보편적 언어인 스포츠를 통하여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하는데 도움이 될 것임을 굳게 믿고 있음”(Republic of Korea Olympic gold medallist and Honorary Ambassador for the Olympic and Paralympic Winter Games 2018 Yuna Kim also addressed the General Assembly and said: “I firmly believe the PyeongChang 2018 Olympic and Paralympic Winter Games will help spread the message of peace through one of the few languages that has the power to unite people around the world: the graceful and universal language of sport.”)

18)올림픽휴전 전통은 모든 적대행위 중단을 확고히 하고자 하는 데 그 취지를 두어 왔으며 이를 통해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관람객들로 하여금 안전한 통행과 참여를 허용해 주고자 하는 것임-그럼으로써 현재 올림픽은 희망과 평화의 상징인 것임-결의안은 올림픽가치인 평화와 단합과 존중이라는 개념이 3,000년 전 고대올림픽이 그리스에서 처음 개최되었을 때처럼 오늘날에도 전 세계에 걸쳐 그 중요성을 내포하고 있는 것임(The tradition of the Olympic Truce has been to ensure a halt of all hostilities, allowing the safe passage and participation of athletes and spectators taking part in the Olympic Games. Then as now, the Olympic Games are a symbol of hope and peace. The resolution reaffirms that the Olympic values of peace, solidarity and respect are as important across the world today as they were over 3,000 years ago, when the ancient Olympic Games first took place in Greece.)

 

 

United Nations A/72/L.5 General Assembly Distr.: Limited 3 November 2017 Original: English

 

17-19489 (E) 071117 *1719489*

 

Seventy-second session

 

Agenda item 11

 

Sport for development and peace: building a peaceful and better world through sport and the Olympic ideal (발전 평화를 위한 스포츠: 스포츠와 올림픽이상을 통한 평화롭고 나은 세계건설)

 

Albania, Angola, Armenia, Australia, Austria, Bangladesh, Bhutan, Brazil, Bulgaria, Canada, Central African Republic, Chile, China, Congo, Costa Rica, Croatia, Cyprus, Ecuador, Equatorial Guinea, Estonia, Finland, France, Germany, Greece, Guatemala, Guinea, Haiti, Honduras, Hungary, Iceland, Ireland, Israel, Italy, Japan, Kenya, Lao People’s Democratic Republic, Latvia, Liechtenstein, Lithuania, Luxembourg, Malta, Mexico, Monaco, Mongolia, Myanmar, Netherlands, Nicaragua, Norway, Oman, Panama, Peru, Poland, Qatar, Republic of Korea, Romania, Russian Federation, Samoa, Sao Tome and Principe, Senegal, Singapore, Slovakia, Slovenia, Spain, Switzerland, the former Yugoslav Republic of Macedonia, Thailand, Togo, Tonga, Tunisia, Turkey, Turkmenistan,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United States of America and Viet Nam: (결의안 제안 74개국)

 

[Draft resolution]

 

Building a peaceful and better world through sport and the Olympic ideal

The General Assembly,

 

Recalling its resolution 70/4 of 26 October 2015, in which it decided to include in the provisional agenda of its seventy-second session the sub-item entitled “Building a peaceful and better world through sport and the Olympic ideal”, and recalling also its prior decision to consider the sub-item every two years, in advance of the Summer and Winter Olympic Games,

 

Recalling also its resolution 48/11 of 25 October 1993, which, inter alia, revived the ancient Greek tradition of ekecheiria (“Olympic Truce”) calling for a truce during the Olympic Games to encourage a peaceful environment and ensure safe passage, access and participation for athletes and relevant persons at the Games, thereby mobilizing the youth of the world to the cause of peace,

 

Recalling further that the core concept of ekecheiria, historically, has been the cessation of hostilities from seven days before until seven days after the Olympic Games, which, according to the legendary oracle of Delphi, was to replace the cycle of conflict with a friendly athletic competition every four years, A/72/L.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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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gnizing the valuable contribution of sport in promoting education, sustainable development, peace, cooperation, solidarity, fairness, social inclusion and health at the local, regional and international levels, and noting that, as declared in the 2005 World Summit Outcome,1 sports can contribute to an atmosphere of tolerance and understanding among peoples and nations,

 

1 Resolution 60/1.

2 Resolution 55/2.

 

 

 

 

 

 

3 Resolution 70/1.

 

Welcoming the designation of 6 April as the International Day of Sport for Development and Peace,

 

Recalling the inclusion in the United Nations Millennium Declaration2 of an appeal for the observance of the Olympic Truce now and in the future and for support for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n its efforts to promote peace and human understanding through sport and the Olympic ideal,

 

Recalling also that, in the 2030 Agenda for Sustainable Development,3 sport is recognized as an important enabler of sustainable development, in particular for its growing contribution to the realization of development and peace in its promotion of tolerance and respect and the contributions it makes to the empowerment of women and of young people, individuals and communities as well as to health, education and social inclusion objectives,

 

Acknowledging the valuable contribution that the appeal launched by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on 21 July 1992 for an Olympic Truce could make towards advancing the purposes and principles of the Charter of the United Nations,

 

Recalling its resolution 71/160 of 16 December 2016 on sport as a means to promote education, health, development and peace, in which it called upon future hosts of the Olympic Games and the Paralympic Games and other Member States to include sport, as appropriate, in conflict prevention activities and to ensure the effective implementation of the Olympic Truce during the Games,

 

Noting that the XXIII Olympic Winter Games will be held from 9 to 25 February 2018 and that the XII Paralympic Winter Games will be held from 9 to 18 March 2018, in Pyeongchang, Republic of Korea,

 

Noting also that Pyeongchang 2018 strives to open and expand new horizons for winter sports in Asia and across the world, fully harnessing the power of sports to encourage inclusion and to overcome barriers of all kinds,

 

Recalling that Pyeongchang 2018 marks the first of three consecutive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to be held in Asia, to be followed by Tokyo 2020 and Beijing 2022, offering possibilities of new partnership in sport and beyond for Republic of Korea, Japan and China,

 

Expressing its expectation that Pyeongchang 2018 will be a meaningful opportunity to foster an atmosphere of peace, development, tolerance and understanding on the Korean Peninsula and in Northeast Asia,

 

Recognizing the efforts of Pyeongchang 2018 to promote and further develop winter sports across the world through initiatives such as the “Dream Programme” for youth from regions without winter sports infrastructure,

 

Recognizing also the imperative need to engage women and girls in the practice of sport for development and peace, and welcoming activities that aim to foster and encourage initiatives in this regard at the global level, __________________ A/72/L.5

3/5 17-19489

 

 

 

 

 

Recalling article 31 of the Convention on the Rights of the Child,4 which outlines the right of the child to engage in play and recreational activities, and the outcome document of the twenty-seventh special session of the General Assembly on children, entitled “A world fit for children”,5 which stresses the promotion of physical, mental and emotional health through play and sports,

 

4 United Nations, Treaty Series, vol. 1577, No. 27531.

5 Resolution S-27/2, annex.

 

 

 

 

 

 

 

 

6 United Nations, Treaty Series, vol. 2515, No. 44910.

 

Welcoming the significant impetus that the Olympic Games, the Paralympic Games and the Youth Olympic Games give to the volunteer movement around the world, acknowledging the contributions of volunteers to the success of the Games, and in this regard calling upon host countries to promote social inclusion without discrimination of any kind,

 

Noting the successful conclusion of the XXXI Olympic Summer Games and the XV Paralympic Summer Games, held in Rio de Janeiro, Brazil, from 5 to 21 August and from 7 to 18 September 2016, respectively, and welcoming the XXXII Olympic Summer Games and the XVI Paralympic Summer Games, to be held in Tokyo from 24 July to 9 August and from 25 August to 6 September 2020, respectively, the XXIV Olympic Winter Games and the XIII Paralympic Winter Games, to be held in Beijing from 4 to 20 February and from 4 to 13 March 2022, respectively, and the XXXIII Olympic Summer Games and the XVII Paralympic Summer Games, to be held in Paris from 2 to 18 August and from 4 to 15 September 2024, respectively,

 

Acknowledging the joint endeavours of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the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and relevant United Nations entities in such fields as the promotion of human rights, human development, poverty alleviation, humanitarian assistance, health promotion, HIV and AIDS prevention, child and youth education, gender equality, peacebuilding and sustainable development,

 

Acknowledging also the importance of the Youth Olympic Games in inspiring youth through integrated sports and cultural and educational experiences, noting in this regard the successful conclusion of the second Youth Winter Olympic Games, held in Lillehammer, Norway, from 12 to 21 February 2016, and welcoming the third Youth Summer Olympic Games, to be held in Buenos Aires from 6 to 18 October 2018,

 

Recognizing the role that the Paralympic movement plays in showcasing the achievements of athletes with disabilities to a global audience and in acting as a primary vehicle to promote positive perceptions and greater inclusion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in sport and society,

 

Recognizing also that the active involvement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in sports and the Paralympics Games contributes to the full and equal realization of their human rights, as well as respect for their inherent dignity, recalling articles 1 and 30 of the Convention on the Rights of Persons with Disabilities,6 in which States parties recognized the right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including those with long-term physical, mental, intellectual or sensory impairments, to take part on an equal basis with others in cultural life, with a view to enabling persons with disabilities to participate on an equal basis with others in recreational, leisure and sporting activities, and noting in this regard plans to stage integrated and inclusive Games,

 

Welcoming the commitment made by various States Members of the United Nations and other relevant stakeholders to developing national and international programmes that promote peace and conflict resolution, the Olympic and Paralympic values and the Olympic Truce ideals through sport and through culture, education, __________________ A/72/L.5

17-19489 4/5

 

 

 

 

 

sustainable development and wider public engagement, and acknowledging the contribution of former hosts of the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in this regard,

 

Recognizing the humanitarian opportunities presented by the Olympic Truce and by other initiatives supported by the United Nations to achieve the cessation of conflict,

 

Recalling that, in its resolution 71/160, it supported the independence and autonomy of sport as well as the mission of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n leading the Olympic movement and of the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in leading the Paralympic movement, and recognized the unifying and conciliative nature of major international sport events and that such events should be organized in the spirit of peace, mutual understanding, friendship, tolerance and inadmissibility of discrimination of any kind,

 

Acknowledging the fundamental principles of the Olympic Charter, including principle 6, which states that the enjoyment of the rights and freedoms set forth in the Olympic Charter shall be secured for all, without discrimination of any kind,

 

Noting with satisfaction that the United Nations flag will be flown at the Olympic stadium and in the Olympic villages of the XXIII Olympic Winter Games and the XII Paralympic Winter Games,

 

1.    Urges Member States to observe the Olympic Truce individually and collectively, within the framework of the Charter of the United Nations, throughout the period from the seventh day before the start of the XXIII Olympic Winter Games until the seventh day following the end of the XII Paralympic Winter Games, to be held in Pyeongchang, Republic of Korea, in 2018, in particular, to ensure the safe passage, access and participation of athletes, officials and all other accredited persons taking part in the Olympic Winter Games and Paralympic Winter Games, and to contribute through other appropriate measures to the safe organization of the Games;

 

2.    Underlines the importance of cooperation among Member States to collectively implement the values of the Olympic Truce around the world, and emphasizes the important role of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the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and the United Nations in this regard;

 

3.    Welcomes the work of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and the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as well as the International Olympic Truce Foundation and the International Olympic Truce Centre, in mobilizing national and 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s and organizations, National Olympic and Paralympic Committees and associations of National Olympic Committees to take concrete actions at the local, national, regional and international levels to promote and strengthen a culture of peace based on the spirit of the Olympic Truce, and invites those organizations and national committees to cooperate and share information and best practices, as appropriate;

 

4.    Also welcomes the leadership of Olympic and Paralympic athletes in promoting peace and human understanding through sport and the Olympic ideal;

 

5.     Calls upon all Member States to cooperate with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and the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in their efforts to use sport as a tool to promote peace, dialogue and reconciliation in areas of conflict during and beyond the period of the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6.    Recognizes that sport and the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can be used to promote human rights and strengthen universal respect for such rights, thus contributing to their full realization;

 

A/72/L.5

5/5 17-19489

 

7. Welcomes the cooperation among Member States, the United Nations and the specialized agencies, funds and programmes, and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and the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to maximize the potential of sport to make a meaningful and sustainable contribution to the achievement of the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within the 2030 Agenda for Sustainable Development,3 and encourages the Olympic and Paralympic movements to work closely with national and international sports organizations on the use of sport to this end;

 

8.Requests the Secretary-General and the President of the General Assembly to promote the observance of the Olympic Truce among Member States and support for human development initiatives through sport and to continue to cooperate effectively with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the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and the sporting community in general in the realization of those objectives;

 

9. Decides to include in the provisional agenda of its seventy-fourth session the sub-item entitled “Building a peaceful and better world through sport and the Olympic ideal” of the item entitled “Sport for development and peace” and to consider the sub-item before the XXXII Olympic Summer Games and the XVI Paralympic Summer Games, to be held in Tokyo in 2020.

 

 

*References:

-IOC홈페이지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평창2018시리즈 2017. 11. 13. 16:46

[평창2018 대회 최첨단 정보통신기술력(ICT) 日就月將(일취월장) 세계로 훨훨 날자 Update]

 

*순서:

. 평창2018ICT

. 5G?

. KT-Intel5G기술 Win-Win Synergy 효과

. 평창2018 대한민국 ICT최첨단 기술경쟁력 세계에 선보일 Giga톤급 기술 EXPO의 장

. 세계 최초 5G 시범 서비스 글로벌 표준 길을 여는 평창2018

. 평창2018 5G기술의 다양한 실제 적용사례 I(선호선수 별 원하는 시점에 경기 시청가능 등)

. 평창2018 5G기술의 다양한 실제 적용사례 II(공항 출 도착 정보, IoT및 경기력 향상)

. 평창2018 5G기술의 다양한 실제 적용사례 III

. GE에너지모니터링시스템 (EMS)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원활한 전력운영 지원

 

 

 

 

*내용:

 

1. 평창2018ICT

 

1)   평창2018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POCOG) 최근 간부회의에서는 1113~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주관으로 평창2018에 선 보이고 있는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s Technology/정보통신기술력)서비스 체험 전시 행사에 대한 보고 내용이 있었습니다.

 

2)   주최는 송희경국회의원과 과기정통부 및 POCOG이며 주관은 한국정보화진흥원(NIA) 및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라고 합니다.

 

 

3)   ICT전시 및 체험행사의 주요 내용은 평창2018에서 선 보이는 다음의 5가지 분야라고 합니다:

 

 

(1) 5G (Fifth Generation/5세대 이동통신)

(2) IoT(Internet of Things/사물인터넷)

(3) UHD(Ultra High Definition/초고선명 텔레비전)

(4) AI(Artificial Intelligence/인공지능)

(5)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

 

 

(출처: Chosun.com 경제)

 

 

 

2. 5G?

 

4)   5GFifth Generation(5세대)이동통신을 지칭하는데 3GUpgrade 4GLTE-A(Long Term Evolution Advanced)이후의 차세대 이동통신이라고 합니다.

 

 

5)   아직 개발 중이므로 국기기관이나 국가가 표준으로 정한 기준은 없다고 합니다.

 

6)   5G 포럼에서 5G최대 다운속도를 50Gpbs라고 협의한 바 있는데 이는 3밴드 LTE-A 다운속도인 300Mpbs의 액 16배 속도라고 합니다.

 

7)   5G26GHz의 초고대역 주파수를 사용하는 차세대 이동통신기술로써 현재 상용화된 4G LTE에 비해 데이터 용량의 경우 약 1,000배 많고 속도는 약 20배 더 빠른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8)   예를 들면 UHD급 영화 한 편은 단 1초만에 download받을 수 있고 용량은 약 1,000, 속도는 약 20배 빠른 최첨단기술력으로 영화 100편을 스트리밍(streaming: 인터넷 상에서 음성이나 동영상 등을 실시간으로 재생하는 기술. 스트리밍은 전송되는 데이터를 마치 끊임없고 지속적인 물 흐름처럼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의미함)으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9)   5G기술이 주목 받는 이유는 3D프린터와 IoT(Internet of Things/사물인터넷)기술로 대표되는 차세대 미래기술들의 기반이 되는 기술로써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0) 평창2018 공식통신서비스후원사인 KT5G기술 구현을 선도 및 선점하고 있는데 평창2018 대회시 일부 5G기술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시범케이스로 선 보인 후 2020년 세계최초로 5G 상용서비스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11) KTUDN(Ultra Dense Network/고밀집무선망)뿐만 아니라 근간이 되는 유선 망도 Giga급으로 조기 Upgrade하여 5G 상용화에 선제적으로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3.  KT-Intel5G 기술구현 Win-Win Synergy효과

 

12)   KT는 평창2018 통신서비스(Telecommunications Services) 제공분야의 Tier 1 파트너인데 2017103113 IOC 글로벌 올림픽파트너들 중 하나인 미국의 Intel (U.S. Chip Giant)사와 국제행사인 평창2018 동계올림픽에서 5G Network를 선보이기 위한 협력 Partnership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13)    KT는 평창2018 ‘5G network 서비스 제공 공식파트너인 반면 Intel올림픽에서 사용되는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및 드론(Drone)서비스 마케팅권리를 보유하고 있는 IOC TOP Partner기업입니다

 

 

14)    KT-Intel 두 기업은 ‘5G Technologies’ ‘5G-Powered Immersive Experiences’(5G 연계 몰입 감 제공 경험서비스)를 공동으로 마케팅 할 계획을 20171031일 발표한 것입니다

 

15)   그 동안 KT5G연동 자율주행자(5G-powered autonomous cars) 및 가상현실(VR)와 같은 5G 연동 서비스분야 제공공약을 통해 TOP Partner영역침범이라는 비난을 받았었다(KT had been blamed for infringing on other sponsors by promising a range of 5G-powered services such as 5G-powered autonomous cars and virtual reality services)고 합니다  

 

16)   KT-Intel5G기술로 몰입 감 있는 평창2018을 완성하기 위해 지난 20171031일 양사는 평창2018의 세계최초, 최대의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한 협력을 선언한 셈입니다

 

17)   KT와 함께 올림픽에서 5G Platform기반 다양한 서비스를 선 보이는 Intel은 각 기업의 5G network 기술과 5G platform 역량을 한데 결합하여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몰입 감 있는 올림픽경험(immersive Olympic experiences)제공 계획을 발표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18)   KT-Intel은 평창2018을 결성된 ‘5G SIG(Special Interest Group)’의 핵심멤버로서 세계최초의 5G공통규격인 평창5G규격을 함께 제공하는 등 양 기업이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19)   KT-Intel두 기업은 올림픽이 세계최대의 스포츠 제전인 동시에 5G 기술력을 선보이기 위한 최적의 무대이며 KT가 구축한 평창2018 5G 시범망이 구격, 단말, 시스템까지 상용화 모델에 가장 근접한 양 기업의 5G 서비스가 모두 적용가능하며 5G 관련 모든 노하우를 공동축적의 계기로 Win-Win의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   5G networkplatform기술협력외에 강릉올림픽파크에 위치한 250여평의 KT홍보관 내에 5G체험 마케팅도 공동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1) 5G체험공간에는 초지연미디어, 실감형 콘텐츠의 Live Streaming Service분만 아니라 5G로 변화될 미래상을 제시하는 다양한 5G기술 구현을 선 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22) KT-Intel5G시범서비스가 끊김 없는(seamless) 연결성, 빠른 CLOUD접속 및 초저지연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5G 핵심사례(Use Case)로 우리의 생활과 업무 및 여가방식 변화의 변곡점이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23) IntelNetwork Platform그룹총괄인 Sandra Rivera부사장은 양 기업의 5G협력을 통해 평창2018 기간 동안 5G가 새로운 가능성 전달 방법을 미리 볼 수 있을 것이라며 Intel5G 실현을 위해 이러한 모든 요소를 모아 강력한 E2E(end-to-end) 5G Solution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4.  평창2018 대한민국 ICT최첨단 기술경쟁력 세계에 선보일 Giga톤급 기술 EXPO의 장

 

24) 평창2018동계올림픽으로 대한민국이 여는 길은 또 있는데 이 길은 눈에 보이진 않지만 이 길을 놓치면 세계의 첨단 산업 경쟁 흐름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25) 다름 아닌정보통신(ICT)이며 최근 올림픽은 경기 자체도 중요하지만 빠르게 변하는 정보통신 기술의 경연장으로서, 국가적 차원에서 중요한 기회의 장이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합니다.

 

26) 일본의 경우 Tokyo 1964올림픽을 통해 세계 최초 컬러TV 위성중계를 선보이며 세계 전자산업 강국으로 부상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27) 이 같은 트렌드(Trend)는 최근까지도 이어져 각 올림픽마다 자국의 특색을 내보이며 기술의 우위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28) London 2012올림픽은 SNS 쌍방향 소셜(Social) 올림픽을 지향했고, Sochi 2014올림픽은 맞춤형 서비스정보를 콘셉트로 한 BYOD(Bring Your Own Device) 올림픽을 선보였다고 합니다.

 

29)  Rio 2016올림픽은 운영시스템의 클라우드(CLOUD) 올림픽을 내세웠다고 합니다.

 

30) 이에 대한민국도 이번 평창2018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 있는 ICT 기술을 선보이는 동시에, 아예 글로벌 화두이자 트렌드인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국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뜻을 감추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
출처: 매일경제 Luxmen 86 201711)

 

 

5.  세계 최초 5G 시범 서비스 글로벌 표준 길을 여는 평창2018

31) 평창2018동계올림픽이 내세우는 모토는 첨단 ‘ICT 올림픽이며 정부는 ICT 올림픽의 완벽한 실현을 위해 다음의 5가지 목표를 세웠다고 합니다:

 

(1)세계 최초 5G 기술 시현

(2)편리한 IoT

(3)감동의 UHD

(4)똑똑한 AI

(5)즐기는 VR(가상현실)

 

32) 우리가 세계 최초로 선보일 5G 기술인 5G는 현재의 4G LTE망보다 20배 이상 빠른 초고속, 1ms 이하의 지연속도를 갖는 초저지연, 1㎢당 100만 대 이상의 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초연결의 특성을 갖고 있는 기술이다.

 

33) 방대한 정보 초고속 처리능력으로 영화 속에서나 존재하던 자율주행차가 눈앞에 성큼 다가온 것도 5G 기술이 바탕이 됐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인데 다시 말하면 5G 기술선도국가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며 더군다나 5G는 아직 미완의 기술이라 세계적 표준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34) 5G 기술 구현을 주도하는 평창2018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사인 KT2017 5월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한평창 5G 규격을 공개한 바 있다고 합니다.

 

35) 당시 학회 관계자들은 평창2018 5G 규격 3GPP 국제표준 일정보다 18개월 이상 빠르고 3GPP가 검토 중인 대부분의 5G 요소 기술을 대부분 포함하고 있어 향후 국제표준에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고 합니다.

 

36) 평창2018동계올림픽을 통해 대한민국의 5G 기술이 글로벌 표준이 될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점에서 이번 평창2018동계올림픽은 우리에게 놓칠 수 없는 절호의 기회인 셈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37)  ‘5G 서비스 로드맵 2022’에 따르면 2026년 글로벌 5G 시장 규모는 통신 서비스 13485억달러, 단말 4604억달러, 네트워크 장비 526억달러를 합쳐 총 18615억달러로 추산되고 있는데 각국의 통신 서비스를 제외한 시장만 5000억달러 이상이라고 합니다.

 

6. 평창2018 5G기술의 다양한 실제 적용사례 I(선호선수 별 원하는 시점에 경기 시청가능 등)

 

38) 올림픽 기간 중에 5G 기술은 실감영상서비스를 통해 우리 눈앞에 다가올 전망인데 실감영상 서비스는 크게 다음의 세 가지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1) 싱크뷰(Sync View)

(2) 멀티뷰 (Multi View)

(3) 포인트뷰(Point View)  

 

39) 싱크뷰(Sync View)는 선수의 시점에서 시청자가 원하는 시점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기술인데 봅슬레이와 스키점프 경기를 볼 때 경험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40) 봅슬레이의 경우 활주 속도가 평균 120~150㎞로 빠른 데다 이탈 방지를 위해 설치된 궤도를 전파가 투과하기 어려워 그 동안 무선기술을 적용한 중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합니다.

 

41) 하지만 현재 이 같은 어려움은 해결되고, 고속환경에 맞는 무선데이터 전송기술을 개발한 상태이며 이를 기반으로 KT2016 10월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에서 봅슬레이에 초소형 무선 카메라를 부착해싱크뷰영상 전송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42) 그 동안 봅슬레이는 경기장 바깥에서 촬영한 모습밖에 즐길 수 없었지만 싱크뷰(Sync View) 기술을 활용해 시청자는 선수 시점에서 봅슬레이의 스릴 넘치는 슬라이딩을 짜릿하게 체험할 수 있게 되었으며 선수들은 관련 웨어러블 기기(Wearable Device)를 착용한다고 합니다

 

43) 피겨와 스피드스케이팅에 적용되는 멀티뷰(Multi View)는 원하는 위치, 원하는 순간을 선택해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44) 타임슬라이스(Time Slice) 360도 플라잉 뷰(Flying View) 2가지 기술 구현으로 모든 각도에서 원하는 장면을 멈추고 볼 수 있는데 특히 타임슬라이스는 영상 가운데 선수 별로 포커싱(Focusing)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45) 여러 선수가 한꺼번에 출전하는 경기에서 개별 선수의 움직임을 보다 세밀하게 살필 수 있는데 360도 플라잉뷰(Flying View)는 경기장뿐 아니라 선수 대기 석, 인터뷰 석까지 감상할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46) KT측은선수가 경기장에 입장하는 순간부터 경기결과를 기다리는 순간까지 선수와 같이 호흡하는 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47) 포인트뷰(Point View)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기기를 통해 원하는 선수의 영상을 선택해서 시청할 수 있는 기술이며 스키 크로스컨트리 종목에 적용되는데, 중계방송이 비추는 화면에 자신이 관심을 가지는 선수가 없다면 곧바로 확인할 수도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48) 마지막으로 올림픽이 진행되는 지역을 부분 자율주행으로 운행하는 5G 버스도 주목할 만한데 버스 내에서 다양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을 통해 올림픽 관련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받을 수 있고, 홀로그램을 통해 원격지 선수 영상을 실제 눈앞에서 보는 것과 동일한 3차원 입체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49) 홀로그램(Hologram)의 경우 각각의 장소에 있는 사람을 하나의 홀로그램으로 구현하는다자간 홀로그램(서울-평창-강릉)’도 가능한 상태라고 합니다.

 

50) 2016년 말 열린 기술 테스트에서는 강릉에 있는 피겨스케이팅 페어팀의 김수연 선수와 평창에 있는 피겨스케이팅 페어팀의 김형태 선수가 광화문 홀로그램 부스에 한 화면으로 등장해 라이브로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고 합니다.

 

51) 평창 ICT 올림픽의 2번째 목표인편리한 IoT’는 올림픽 관람객과 선수들을 동시에 겨냥하고 있는데 다양한 기기를 연계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IoT의 특성을 그대로 반영해 올림픽 관람객들이 경기장을 찾고, 경기를 보고 주위를 둘러보는데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관련 기술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합니다.

 


 


(
출처: 매일경제 Luxmen 86 201711)

 

 

7. 평창2018 5G기술의 다양한 실제 적용사례 II(공항 출 도착 정보, IoT및 경기력 향상)



52) 해외에서 입국하는 올림픽 관람객들을 예로 들면, 이들이 공항에서부터 경기장까지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을 활용한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53) 또 사용자의 위치와 상황을 파악해 경기 스케줄 날씨 정보, 주변 맛집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데, 단 이때는 스마트밴드란 보조도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54) 관련 정보는 자국 언어로도 접할 수 있으며 또 올림픽 경기장 일대에서 경험한 것들을 쉽게 기록, 메일로 발송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하는데 이는 추억을 고스란히 가져가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55) 겨울 스포츠의 단점 중 하나인 추운 날씨를 감안해 쇼핑을 손쉽게 할 수 있는 IoT 기술도 선보이며 이것은 이른바 스마트 쇼핑인데, VR로 주변 상권을 미리 체험한 후 직접 매장으로 이동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라는 것은 추위에 어디로 가야 할지 사서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56) 강릉 월화거리에 조성되는 IoT Street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IoT 파노라마서비스는 360도 가상현실(VR) 길 찾기 기능을 통해 IoT Street 전체를 미리 둘러볼 수 있다고 합니다.

 

57) 이를 통해 주변의 중앙시장 곳곳에 숨겨진 맛집을 한눈에 고르고, 쉽게 찾아갈 수 있게 해 준다고 합니다.

 

58) 강릉 월화거리 사업은 2016년 강릉~원주 철도의 도심 지하화 공사로 생긴 구 강릉역 인근 폐철도 구간의 유휴 부지를 활용해 역사와 문화가 담긴 휴식·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59) IoT Street에는 와이파이(WiFi)와 비콘(Beacon) 등 다양한 ICT 인프라가 설치되어 방문객의 위치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60) 또 동계올림픽에 적용된 IoT 기술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는데 0.1초보다 더 짧은 박빙의 차이로 승부가 결정되는 동계올림픽 경기 특성을 감안하여 국가대표 선수들이 과학적으로 훈련에 임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61) 빙상 장비 별로 데이터 수집, 장비성능 실험, 성능 검증에 이용됐고, 루지·스키 등 평상시 실전에서 훈련하기 어려운 빙상경기들의 이미지 트레이닝에 도입됐다. 컬링 종목에서는 스톤(Stone)의 이동속도, 거리 움직임 등이 데이터 분석돼 기술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지상파보다 4배 선명한 UHD 화면으로 중계/출처: 매일경제 Luxmen 86 201711)

 

 

 

8. 평창2018 5G기술의 다양한 실제 적용사례 III

 

 

 

  62) UHD(초고화질) 생중계서비스는 지상파 영상보다 4배 더 선명한 화면을 제공할 전망인데 개·폐막식 및 쇼트트랙 등의 주요 경기 등이 UHD 화질로 중계된다고 합니다.

 

63) 다만 올림픽 기간 중에도 전국적 UHD 방송은 되지 않으며 광역시와 강원권(평창올림픽 개최지 일원) 일대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64) 다양한 부가서비스는 올림픽을 더욱 즐겁게 즐기도록 할 전망이며 유동인구가 많고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지역에 UWV (Ultra-Wide Vision)가 설치된다고 합니다

 

65) 또 국내외 다수 상영관에 구축되어 있는 Screen X도 올림픽에 활용되는데 똑똑한 AI(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올림픽은 언어장벽을 없애는 올림픽 실현을 시도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66) 한국어와 8개 언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어, 러시아어, 아랍어 등) 간 실시간 통 번역 서비스를 앱(지니톡)을 통해 제공하게 되며 이 앱은 이미 나와 있어 다운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67) 또 평창2018동계올림픽 콜 센터와 연계하여 음성인식, 대화처리기술을 활용한 ‘AI 콜센터 안내 도우미를 운영하는데 경기, 교통 상황 등 각종 전화 문의에 대해 맞춤형 자동 고객응대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68) 드론(Drone) CCTV 영상 인식기술을 활용하여 범죄나 위급상황에 대해 실시간 탐지·분석할 수 있는 무인 모니터링 시스템도 구축했다고 합니다.

 

69) 특히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은 안면인식 행동패턴 등의 기술을 이용해 위험인물인지 아닌지 인지를 하고 이동 동선 파악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70) 자율주행자동차도 시범 운행하는데 올림픽개막일에 인천공항에서 평창까지 200㎞ 구간을 올림픽관계자와 기자단을 대상으로 AI자율주행차 7대를 운행할 계획이며 올림픽 기간 중에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평창경기장 내에서 셔틀버스 5대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71) 마지막으로 즐기는 VR 올림픽인데 올림픽 기간 중 4D(3D+모션) 콘텐츠, VR 실감 디바이스, 시뮬레이터를 활용하여 스키점프, 스노보드, 봅슬레이 등 주요 경기 종목의 코스를 가상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72) 각 종목별로 체험 VR이 있으며 테마파크형 VR도 있어 시뮬레이션 슈팅게임, 롤러코스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73) 드론(Drone) 장착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을 VR 기기를 통해 직접 조종하는 ‘VR 드론레이싱 대회(실내외)’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74) 평창2018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는빠르고 편하고 스마트하게 구현되는 ICT 동계올림픽은 잊을 수 없는 감동과 즐거움을 경기장 안팎에서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고 합니다.

[
본 문건은 매일경제 Luxmen 86 (2017 11)” 기사내용을 발췌하여 재 정리 한 것입니다/[문수인 기자 사진 류준희 기자 글]]


 

 

9. GE에너지모니터링시스템 (EMS)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원활한 전력운영 지원

 

75)  평창2018 동계올림픽대회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첨단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한 올림픽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올림픽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합니다

 

76) IOC 올림픽 글로벌 파트너 GE(General Electric)는 평창 2018동계올림픽대회의 에너지 운영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EMS)'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77) POCOG의 종합운영센터(MOC)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는 EMS 14개 올림픽대회 시설의 전력 사용량과 공급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분석한다고 합니다.

 

78) 이를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하고 효율적인 경기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이번 대회가 올림픽 역사상 첫 번째 '스마트 에너지'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References:

-Chosun. Com

-매일경제 Luxmen 86 201711월 발췌 재정리

-KT홈페이지(스마트 블로그)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평창2018시리즈 2017. 11. 11. 13:06

 [평창2018공식 앱(app) 전 세계 공표(Official PyeongChang 2018 app launched)어떤 기능과 모습일까?]

 

 

 

1)  2017118일 자 IOC홈페이지에는 올림픽뉴스 란에 평창2018 공식 앱 발진 소식을 메인 뉴스로 올려 놓았습니다.

 

 

 

 

PyeongChang 2018

(출처: IOC 홈페이지)

 

 

2)  한편 평창2018 홈페이지에는 118정보 신속성과 편리성 및 접근성 강화지향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개편된 평창2018 공식 웹사이트 오픈 소식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3)  올림픽성화봉송(OTR: Olympic Torch Relay)모드를 처음 선 보인 평창2018 Mobile Application(위 첫 번 째 사진)을 통하여 현재 전국순회 중인 평창2018 OTR 투어를 온라인으로 생 중계하고 올림픽성화 봉송로와 해당 지역 축하행사 및 뉴스 등 생생 정보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4)  해당App2018 128일에 이르기까지 OTR 모드를 통하여 엡 사용자들에게 대한민국 전역에 걸쳐 순회봉송하고 있는 OTR의 일거수일투족을 따라 잡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The app will be in “Olympic Torch Relay mode” through to 28 January 2018, giving users the chance to follow every step of the Olympic flame’s journey around the Republic of Korea.)

 

5)  해당App은 올림픽성화와 봉송에 대한 역사정보는 물론 포토갤러리, 모든 따끈따끈한 소식, 봉송로 정보 및 각 이동지역 생생 흐름을 포함한 평창2018 OTR최신정보까지도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As well as offering information on the history of the Olympic torch and the relay, the app will keep users right up to date with the PyeongChang 2018 Olympic Torch Relay, serving up photo galleries, all the latest news, route information and a live stream of each leg.)

 

6)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활용한 응원기능을 통하여 국민참여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7)  공개된 AppUpdate 과정을 거쳐 평창2018대회개막에 임박한 시점인 2018 129일부터 관람객 용 정모와 대회 관련 실시간 뉴스(real-time news)를 포함한 대회 및 실시경기 위주 모드로 전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8)  POCOG경기장 360Preview 등 최첨단 기술 활용기능을 접목하여 사용자에게 재미와 편리성을 동시에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9)  AppAndroid iOS version으로 동시제공 예정이며 Google Play StoreiOS App Store에서 download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 평창2018은 웹사이트(wwwPpyeongChang.com)도 최근 새롭게 개편하여 각종 대회 정보 및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11) 홈페이지 Main Screen은 실시간 뉴스와 경기종목 세부정보를 홍보하고자 직관적 Interface가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12) 대회기간 동안 현지를 찾는 관중/관람객을 위한 ‘Spectators’ Guide’메뉴에는 입장권구매를 비롯하여 교통/수송, 숙박과 문화행사 정보 등 수요가 높은 정보가 전전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3) 118일 개편 공개된 평창2018 공식 웹사이트는 전 세계 스포츠 팬들에게 한국어,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일본어 등 5개 국어로 모든 최신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Available in Korean, Chinese, English, French and Japanese, the Website will bring all the latest news and information on the XXIII Olympic Winter Games to sports fans around the world)

 

14) 평창2018 Mobile App의 경우 한국어 및 영어 2개국어로 제공되다가 대회 및 경기 모드시점부터는 5개국 언어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Available in Korean, Chinese, English, French and Japanese, the app will bring all the latest news and information on the XXIII Olympic Winter Games to sports fans around the world)

 

15) 평창2018 G-12일 차인 2018 129일에는 App의 새로운 기능은 평창2018의 모든 것들을 하나로 묶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On 29 January, with just 12 days remaining before the start of the XXIII Olympic Winter Games, the app will take on a fresh role and become a one-stop shop for all things PyeongChang 2018)

 

16) 흥미진진한 대회 이모저모들과 다양한 홍보서비스를 비롯하여 생생 결과, 실시간 올림픽뉴스 및 경기일정제공이외에, App은 대회참가 유망선수들 및 메달 경쟁자들의 면모에 대한 내용, 360도 회전 가능 경기장 이미지와 사용자들이 각국 메달획득 상황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추적가능 특징이 모두 전달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라고 합니다(In addition to offering a range of exciting features and promotions, live results, real-time Olympic news and competition schedules, the app will deliver content on the leading athletes and medal contenders, 360° venue images and a tracking feature that lets users keep tabs on their nation’s medal tally)

 

17) 또한 개개인 별로 평창2018 현장을 방문할 사람들을 위하여 한눈에 대회를 최대한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App을 통하여 지역수송 및 숙박관련 유용한 정보 보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And for all those who will be at PyeongChang 2018 in person, the app will provide a host of useful information on transport and accommodation in the local area, all designed to make the Olympic Winter Games visitor experience as seamless and enjoyable as possible)

 

 

*References;

-IOC 홈페이지

-POCOG 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평창2018시리즈 2017. 11. 9. 10:16

[평창2018 스포노믹스(Spornomics)도약의 기회]

 

11월8일(수) 서울 소공동 롯데 호텔3층에서  "대한민국 미래를 논하다" [2017 스포노믹스 포럼/Sponomics Forum]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는 평창2018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고자 하는 스포노믹스를 통하여 평창2018 동계올림픽이 스포노믹스의 도약의 기회임을 다스금 인식하고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필자는 평창2018조직위원회 보좌역자격으로 참석하여 기조 강연을 한 바 있습니다.

2017년 스포노믹스 포럼 내용을 신문기사내용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배경 및 취지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여는 스포노믹스(Sponomics)’

최근 한국 경제는 북핵 문제와 사드 배치 등 안팎의 거센 소용돌이 속에 위기와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휘청이고 있습니다. 최첨단 ICT(정보통신기술)와 다른 분야와의 융복합을 통해 한국 경제의 무한 확장을 이끄는 스포츠산업은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밝혀줄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그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부각되고 있습니다. 스포츠산업을 통해 경제 성장을 선도하는 스포노믹스(Sponomics)는 한국 경제를 살리고 미래를 바꾸는 신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것입니다. 이에 한국스포츠경제는 스포노믹스의 국내외 최신 이슈를 전파하고 스포츠산업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한국 경제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스포노믹스(Sponomics) 도약의 모멘텀으로

ICT올림픽으로 불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은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스포노믹스의 성공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입니다. 본 포럼은 평창동계올림픽이 스포노믹스 도약의 기회임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

 

 

행사 개요

명 칭 : 2017 스포노믹스 포럼(Sponomics Forum)

주 제 : 스포노믹스, 대한민국 미래!

스포노믹스와 제4차 산업혁명, 그리고 평창올림픽

일 시 : 2017118() 오전9~ 오후2

장 소 :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

주 최 : 한국스포츠경제, 한스경제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한국일보,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마사회, 케이토토, 한국스포츠산업협회

 

 

"평창, 스포노믹스 도약 기회" 한국스포츠경제 포럼 성료

 


한국스포츠경제와 한스경제가 주최한 ‘2017 스포노믹스 포럼’이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임민환기자 limm@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와 한스경제가 주최한 ‘2017 스포노믹스 포럼’이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임민환기자 limm@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지구촌 겨울 스포츠 대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2월9~25일) 개막이 3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1988년 서울하계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을 맞아 ‘경제 효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은 평창올림픽의 경제 효과가 10년간 32조2,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10년간 직·간접적으로 64조9,000억원에 이르는 경제적 효과를 안겨다 줄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

 

 

이렇듯 이번 평창올림픽은 대한민국 스포노믹스(Sponomics) 도약의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포츠(Sports)와 경제(Economics)의 합성어인 스포노믹스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그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미래 신성장동력인 스포노믹스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고 스포츠산업 일자리 창출과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스포츠경제는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7 스포노믹스 포럼’을 개최했다. ‘스포노믹스, 대한민국 미래!’-“스포노믹스와 제4차 산업혁명, 그리고 평창올림픽”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200여 명의 각계 인사가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정세균 국회의장의 영상 축사 등에 이어 윤강로 평창올림픽 조직위 보좌역이 ‘평창올림픽, 스포노믹스 도약의 기회로’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섰다. 올림픽의 역사, 평창올림픽 준비 현황과 특징 등에 대해 소개한 윤 보좌역은 “국내 스폰서 확보가 대회 성패의 관건”이라고 강조한 뒤 “입장권 구매 촉진을 위해 선거법과 청탁금지법상 예외 적용을 확대, 지자체와 교육청 등 공공기관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윤 보좌역은 평창올림픽의 성공 조건으로 크게 3가지를 들었다. 먼저 ▲‘경제•문화•환경올림픽’으로 경제파급 효과를 극대화하고 ▲’손님 위주의 편한 올림픽’으로 내 집 같은 분위기를 조성해 다시 찾는 관광지로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2002 한•일월드컵에서 축구대표팀의 4강 진출처럼 ▲‘개최국의 경기력•참여도’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윤강로 평창올림픽 조직위 보좌역. 한국스포츠경제 제공)

 

그러면서 역대 올림픽의 성공•실패 사례를 소개해 청중의 이해를 도왔다. 하계올림픽으로는 대부분 기존 경기장을 활용한 1984년 미국 LA올림픽이 2억5,000만 달러의 흑자를, 대규모 휘장 사업 수익을 낸 1988년 서울올림픽은 3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동계올림픽 중에서는 1980년 미국 레이크플래시드가 인구 3,000명의 시골 마을에서 올림픽 후 연간 200만 명의 관광객이 찾은 세계적 휴양도시로 부상했으며, 1994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 대회는 유산센터를 설립해 올림픽 시설을 재활용한 모범 사례로 꼽았다.

반면 2004년 그리스 아테네 하계올림픽은 정부에 110억 달러의 재정 부담을 안겨주고 올림픽 시설은 ‘고급 무용지물’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윤 보좌역은 “88 서울올림픽의 성공 요인은 전국민적 지지와 성원이었다”며 평창올림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애정을 요청했다.

이날 포럼은 윤 보좌역에 이어 임충훈 서울대 스포츠경영학 교수의 ‘스포노믹스의 현재와 미래’, 김주수 의성군수의 ‘지역 활력, 스포츠산업에서 답을 찾다’는 주제의 기조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강연에서는 김종백 동의대 레저스포츠학과 교수가 ‘스포츠시설과 스포노믹스’, 김도균 경희대 스포츠경영학 교수가 ‘스포츠용품과 스포노믹스’, 이두영 닐슨코리아 이사가 ‘브랜드 마케팅의 미래 전략’, 조태룡 프로축구 강원FC 대표가 ‘프로스포츠와 스포노믹스’를 설명했다. 오후 시간에는 각계 전문가 6명이 ‘스포츠산업 일자리 8만 개 창출, 어떻게 가능한가’를 주제로 패널 토론을 벌였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평창2018시리즈 2017. 11. 6. 11:22

[평창2018에 전폭지지표명한 제6Olympic Summit 2017 주요논의 및 결과 요약정리]

 

 

1) 지난 1028, 스위스 로잔에서 제6차 올림픽 정상회담(Olympic Summit)이 개최되었으며 IOC 위원장 및 부위원장과 국제경기연맹(IFs, International Federations), 국가올림픽위원회(NOCs, National Olympic Committees)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1)평창 2018, (2)정직한 선수보호, (3)e스포츠의 성장 등이 논의된 바 있습니다.

 

 

(IOC선수위원회 위원들/출처: IOC홈페이지)

 

 

2) 참석한 모든 스포츠단체들은 올림픽정상(Olympic Summit)회담이 끝난 후 민주적 합법성, 보편타당성 및 다양성 원칙 준수를 위하여(in order to respect the principles of democratic legitimacy, universality and diversity) 선수위원회 선출방식으로 구성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하였다고 합니다

 

3) 이러한 촉구는 Thomas Bach IOC위원장 주재로 열린 회의 직후 나온 움직임입니다.

 

4) 이러한 움직임은 WADA가 자체 선수위원회 구성을 선출보다는 아직도 구태의연한 지명방식으로 하고 있는 관행에 대한 암시적인 비판(an implicit criticism)으로 해석될 수 있겠습니다

 

5) 올림픽정상회의 후 발표된 성명서(Communique)내용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A.  "The Olympic Summit discussed the issue of athlete representation within the Olympic Movement." (올림픽정상회담은 올림픽운동기구 내에 선수들의 대표성 이슈를 논의 하였음)

 

B.  "The Summit agreed that any athlete representation should respect the principles of democratic legitimacy, universality and diversity. (정상회담은 어떠한 형태의 선수들의 대표성일지라도 민주적 합법성, 보편타당성 및 다양성을 존중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함께 하였음)

 

C.  "The Summit encourages all IFs (International Federations) and NOCs (National Olympic Committees) which are not yet doing so to organise athletes' representative elections in the appropriate manner and guided by these principles. (정상회담은 이러한 원칙지향 방향에서 적절한 방식으로 선수대표성을 보장하는 선출을 아직 실행하지 않고 있는 모든 국제연맹들과 NOCs들에 대하여 권하는 바임)

 

D.  "The Summit noted the democratic and representative nature of the IOC's Athletes' Commission, with representatives elected at the Olympic Games by the Olympic athletes and with representation on the IOC Executive Board." (정상회담은 올림픽참가선수들에 의해 올림픽대회 기간 중 선출하는 대표들로 구성된 IOC선수위원회 및 IOOC집행위원회 대표자격 인정 등 민주적이고 대표성보장 특징을 주목하는 바임)

 

 

6) IOC선수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인 선수권리헌장”(Charter of Athletes’ Rights)이 전체 올림픽운동을 대변하는 선수들 및 선수대표들과 협의 하에 진척되고 있다라는 점에서 찬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OC Athletes' Commission chair Angela Ruggiero, left, alongside IOC President Thomas Bach ©Getty Images (좌로부터 Angela Ruggiero IOC선수위원장 및 Thomas Bach IOC 위원장/출처: IOC홈페이지)

 

 

7) 모든 NOCs IFs는 목하 선수위원회 구성 압력을 받고 있는 상태(now under pressure to form an Athletes’ Commission)이지만 극소수 단체만 이행하고 있는 상황인(with very few still to do so)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 이러한 패널들을 주재하고 있는 위원장은 통상 각기 스포츠조직들의 집행기구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9) 이러한 움직임은 스포츠관련 단체들이 선수들 의견에 경청함에 있어서 실제적인 영향력 인정은 하지 않은 채(without actually giving then little real influence)입에 발린 말로만(by paying lip service)대응하는 것에 대하여 비판을 받고 있는 시점에서 발의된 것이라고 합니다

 

10) 펜싱 사브레 선수출신이며 독일NOC(DOSB)선수위원장 직을 맡고 있는 Max Hartung은 선수들의 영향력 지위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심지어 따로 떨어진 분리된 그룹구성에 대해 공공연하게 언급하고 다니는 실정인(even spoken about forming a breakaway group separate to the DOSB in order to enhance their influence)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1) WADA에 대한 확실하게 보이는 공격(apparent dig at WADA)으로 말미암아 각자 소속된 선수 패널들 간에 긴장상태가 야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12) Ruggiero IOC선수위원장과 Tony Estanguet IOC선수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달 그들이 반대편에 서 있는(counterpart) WADA소속 선수출신 위원인 Beckie Scott를 비판하고 나섰는데 Beckie는 소치2014동계올림픽에서 조직적 도핑혐의 증거가 드러났음에도 (following alleged evidence of institutional doping) 평창2018대회에 러시아 선수들이 중립적으로 출전할 것을 제기한(calling for Russia to compete neutrally at PyeogChang2018) 바 있다고 합니다  

 

13) RuggieroEstanguet 선수위원회 수뇌부는 러시아의 가능성 있는 불법행위에 대하여 현재 진행 중인 2건의 IOC위탁 조사(IOC-commissioned investigations)가 오는 12월 발행되기 전까지 그러한 행동을 권고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14) 올림픽정상회담(Olympic Summit)은 올림픽운동과 연관된 현안들을 논의하고 협의하는 회의로써 IOC우원장 및 부위원장들을 비롯하여 올림픽운동 이해당사자들(stakeholders)이 대표들로서 참석하고 있습니다

 

15) 올림픽정상회담은 지난 20166Rio2016앞두고 러시아 도핑 사건과 연루된 IAAF가 내린 처분 및 향후 도핑방지를 위한 각국 NOCs IFs의 자구노력과 Beijing2008올림픽 및 London2012올림픽 당시의 도핑검사 샘플들을 재분석하는 과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진 바 있습니다

16) 201610월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바 있는 제5차 올림픽정상회담에서는 WADA의 도핑방지 시스템과 도핑방지 시스템의 독립성, 조화, 투명성, 지배구조, 보안구조, 예산 등과 관련된 폭 넓은 주제의 논의가 활발히 진행된 바 있습니다

 

 

(출처: IOC홈페이지)

 

 

 

 

 

17) 평창2018과 관련된 주제에서는 참석한 모든 정상대표들이 평창2018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표명과 함께 POCOG의 대회준비진척에 대한 감사표명을 비롯하여 현재 한반도의 긴장상태에 대하여 IOC가 인지하고 있으며 참가선수들의 신변보호와 안전을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주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18) 다음은 올림픽정상회담 참석자 리스트입니다:

 

<LIST OF PARTICIPANTS>

(1) IOC President
Thomas BACH

(2) IOC Vice Presidents
-YU Zaiqing
-Juan Antonio SAMARANCH
-Uğur ERDENER
-Anita L. DEFRANTZ

(3) EB member representing the interests of the athletes and the NOCs
Angela RUGGIERO, IOC EB Member, representing athletes
Robin MITCHELL, IOC EB Member, representing NOCs

(4) International Federations
-President of FINA, Julio MAGLIONE
-President of the IAAF, Sebastian COE
-President of the FIG, Morinari WATANABE
-President of the IIHF, René FASEL
-President of the ISU, Jan DIJKEMA

(5) National Olympic Committees
-President of the Chinese Olympic Committee, GOU Zhongwen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Olympic Committee, Lawrence F.  PROBST III
-President of the Russian Olympic Committee, Alexander ZHUKOV

(6) Recognised organisations
President of ANOC, Sheikh Ahmad Al-Fahad AL-SABAH
President of ASOIF, Francesco RICCI BITTI
President of the AIOWF, Gian Franco KASPER
President of GAISF, Patrick BAUMANN

(7) Guests
-President of WADA, Craig REEDIE (by phone for the item on protecting clean athletes)
-Chair of the Independent Testing Agency, Valérie FOURNEYRON (for the item on protecting clean athletes)
-Chair of the IOC Disciplinary Commission, Denis OSWALD (for the item on protecting clean athletes)
-IOC Chief Ethics and Compliance Officer, Pâquerette GIRARD ZAPPELLI (to report on the progress of the work of the Schmid Commission)

 

 

*References:

-IOC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