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2018시리즈 2017. 6. 27. 15:39

[평창20182017국제봅슬레이 및 스켈레톤 연맹(IBSF)총회 최우선 중요안건으로 다뤄진다]

 

1)   626일 자 한 외신기사 제목은 평창2018, IBSF 2017년도 총회 최우선 중요안건으로 상정되다”Pyeongchang 2018 to top agenda at IBSF Congress)였음

 

 

(평창2018 올림픽슬라이딩 센터/출처: insidethegames)

 

 

2)   국제봅슬레이 및 스켈레톤 연맹(IBSF)2일 간의 회의가 627일 미국 Salt lake City(SLC)에서 시작될 예정이며 평창2018안건과 3IBSF세계선수권대회 개최지결정이슈가 가장 중요한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라고 함

 

 

(출처: IBSF홈 페이지)

 

 

3)   우선 627일에는 2002년 동계올림픽개최도시였던 SLC에서 예비 총회(Pre-Congress)가 열리고 하루 뒤인 628일 전체 IBSF본 총회가 열릴 것으로 알려짐

 

4)   IBSF본 총회에서는 2021IBSF세계선수권대회 개최지가 공표될 것이라고 함

 

5)   2018년도 IBSF파라(Para) 세계선수권대회 및 하계 푸쉬(Push) 세계선수권대회 개최지 역시 공개될 것으로 알려짐

 

6)   Ivo Ferriani IBSF회장이 IBSF본 총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나면 평창2018조직위원회 준비상황보고가 이어질 것이라고 함

 

 

(Ivo Ferriani IBSF회장/20173월 평창개최 IOC 조정위원회 당시)

 

 

7)   평창2018(2.9~25)대회관련 논의가 SLC에서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임(likely never be far away from the discussions)

 

8)   627 IBSF예비총회에서는 Ben Sandford, David Tomatis, Darrin Steele, Andreas Trautvetter Adam Pengilly. 5 IBSF부회장들의 보고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Athletes' representative Peter van Wees will give a report ©Getty Images (선수대표 보고 역시 총회에서 예정되어 있음/출처: insidethegames)

 

 

 

9)   IBSF 5명 부회장들의 보고내용에는 법사(legal affairs), 마케팅 및 이벤트(marketing and events), 스포츠(sport), 기업 및 재정(corporate and finance) 및 국제사안(international affairs)가 각각 포함될 것이라고 함

 

10) 선수대표인 Peter van Wees는 네덜란드 스켈레톤 선수(racer)인데 총회회의 대표들에게 IBSF 미디어 및 마케팅 파트너인 Infront Sports & Media로부터 예정된 보고서와 함께 발표할 것으로 알려짐

 

11) 40 여개 IBSF 가맹국연맹들(national governing bodies)과 게스트들을 포함하여 총 130여명의 대표들이 SLC개최 IBSF총회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12) IBSF경주 조직관계자들 및 트랙 관련 임원들 역시 출석할 것으로 알려짐

 

13) 미국 봅슬레이 및 스켈레톤 및 유타 주 올림픽유산 재단(Utah Olympic Legacy Foundation)은 총회회의 참석대표들에게 가이드 딸린 동계올림픽경기장 등지의 투어(a guided tour)SLC자연사박물관(Natural History Museum)에서 환영만찬을 제공하였다고 함

 

 

*References:

-insidethegames

-IBSF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평창2018시리즈 2017. 6. 27. 13:32

[평창 2018 IOC TOP 마케팅 수입금배분 추가지분요구 추정산정금액(Update)은 얼마나 될까? (2017 627일 현재)]

 

지난 주 6월21일 IOC TOP 파트너 중 미국 다국적 기업인 McDonald’s 사가 나가고 대신 역시 미국 글로벌기업인 Intel 사가 영입 계약체결을 한 바 있습니다.

 

McDonald’s 기업은 다행히(?) 평창 2018 까지는 잔류하여 TOP 파트너로서 한국 국내에서만 제한적 마케팅권리를 행사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평창은 IOC 기여금(Contribution) 중 마케팅 배분지분으로 오래 전(2012 ~2013 )에 당시 TOP 파트너 10 개 사로 인해 파생되어 IOC 가 평창 2018 유치위원회와 체결한 HCC(개최도시협약서)를 근거로 일방적으로 정해진 US$ 2 억불( 2,270 억원)을 통보 받은 바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POCOG 재정계획(2016.6.17)에 따르면 비드파일(Candidature File) 2018 년도 기준으로 제시금액 US$2 억불을 적용한다고 적시되어 있습니다

 

IOC 로부터 10 TOP 파트너 기준 TOP 스폰서십 산정 금액(US$2 억불)에 추가로 IOC 2014 (일본 Bridgestone) 2015 (일본 Toyota) 2017 1(중국 Alibaba) 2017 6 (미국 Intel) 11 번 째 ~13 번째(McDonald’s사의 평창까지 잔류로 실제 평창2018로는 14번째기업임) TOP 파트너 계약을 연이어 체결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IOC TOP 파트너 수입금 역시 증액됨으로써 평창 2018부터 효력이 발생하는 상기 4 TOP 파트너기업 지불금의 평창 2018(POCOG) 해당지분( 811 억원)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사료됩니다

 

1. IOC 글로벌 TOP Partners(13+McDonald’s)개 다국적 기업)마케팅 스폰서 지불 수입금:

(1) 알려진 바에 따르면 IOC TOP Partner들의 4년 간(동 하계 올림픽 1 회씩)약정 금액은 US$15천만불( 1,302억 원) 내외인 것으로 추정됨

(2) 그렇다면 14(13+McDonald’s) 글로벌 다국적 기업이 IOC 4 년 간 지불하는 TOP Partner 기여금은 US$21억 불( 2 3,805억 원)이 가량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2. 올림픽 TOP 마케팅 IOC 수입금 배분원칙

(1) IOC TOP 마케팅 프로그램 수입금배분에 있어서 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OCOGs) TOP 프로그램 지분 50%(2/3 는 하계, 1/3 은 동계)를 제공하며 나머지 50% IOC(10%)/NOCs(40%)가 공유(共有)합니다.

 

*TOP마케팅 수입금배분의 경우 IFs은 제외

 

3. 평창2018의 마케팅 수입금 추가지분 요구 산정 추정액(US$1억불/ 1,135억원: 환율 1$=1,135원 적용)

 

(1) 2018~2020 마케팅사이클 IOC수입금 US$21억 불( 2

3,805억 원)이 가량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중 50% IOC NOCs지분이고 나머지 50% 2/3 Tokyo2020으로 그리고 1/3은 평창2018 몫이 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2) 복잡한 배분 방식은 지양하고 추가로 계약 체결된 4 TOP파트너

IOC수입금 x 50% x 1/3에 해당하는 금액이 POCOG의 추가 지분 금 액이 될 것입니다.

(3) US$15천만불( 1,302.5억 원) x 4개 기업=US$ 6억불 ( 6,810억원)이 추가발생 IOC수입금으로 추정됩니다.

(4) 이중 50% Tokyo2020과 평창2018의 배분 지분 합계에 해당하므로 US$6 x 50%=US$3억불( 3,305억원)에 이릅니다.

(5) 평창2018의 배분 지분금액은 US$3억불 x 1/3= US$ 1억불( 1,135억원)이 됩니다

 

4. 향후 평창2018의 對 IOC 행보

(1) 상기 산출근거를 제시하고 추가로 800여억 원을 추가 산정 및 지급 하도록 촉구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2) IOC접근 및 설득방법은 별도협의와 특단의 전략구사가 요구됩니다.

                                                       

 .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평창2018시리즈 2017. 6. 23. 11:06

[평창2018 ICT 5GIntel IOC TOP파트너의 5G 향후 융 복합 및 Synergy과제]

 

1)   621일 자 한 외신 기사제목은 “Intel, 2024년까지 올림픽 TOP파트너로 발표되다”(Intel announced as Olympic TOP sponsor until 2024)였음

 

(출처: IOC홈페이지)

 

 

    2)   Intel 기업이 2024년까지 IOC의 최고수준의 마케팅스폰서제도(top-tier sponsorship scheme)TOP 파트너의 일원이 되었음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음

 

3)   동 계약체결로 글로벌테크놀로지전문대기업(technology giants)IOC TOP(The Olympic Partner)의 일원이 된 것임

 

4)   광범위하게 추축된 바 있었던 동 협약은 Thomas Bach IOC위원장과 Intel 최고경영자(chief executive officer)Brain Krzanich가 참석한 뉴욕 시에서의 기자회견 시 확인된 것으로 보도됨

 

(Thomas Bach IOC위원장이 평창2018 성화봉을 Brain Krzanich Intel회장에게 증정하면서 평창2018성화봉송주자가 되어 달라고 하였다 함/출처: IOC홈페이지)

 

 

5)   TOP 프로그램 회원기업 가입비는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4년 사이클(동 하계 올림픽 1회씩)US$1억불(1,150억원)~US$2억불(2,300억웜)정도의 범위로 통상 추측되고 있음(현금과 해당 VIK/현물 및 용역 등 포함)

 

6)   IOC는 이미 테크놀로지 파트너 회원기업에 삼성(Samsung), 파나소닉(Panasonic) 및 알리바바(Alibaba) 3개의 글로벌 기업이 다른 테크놀로지분야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임

 

7)   중국기업인 Alibaba20171IOC TOP마케팅 파트너프로그램 회원 기업으로 발표된 바 있음

 

8)   다음은 Bach IOC위원장의 발언 내용임:

 

A.  "As a result of Olympic Agenda 2020, the IOC is forging ground-breaking partnerships." (올림픽 어젠더2020의 결과로 IOC는 현재 획기적인 파트너 관계정립에 착실히 정진하고 있음)

 

B.  "Intel is a world-leader in its field and we're very excited to be working with the Intel team to drive the future of the Olympic Games through cutting-edge technology. (Intel기업은 해당분야에서 세계적 선두주자이며 우리는 제공되는 최첨단 기술력을 통하여 Intel팀과 올림픽대회의 미래를 주도해 나가고자 협업하는데 매우 신바람이 나고 있음)

 

C.  "The Olympic Games provide a connection between fans and athletes that has inspired people around the world through sport and the Olympic values of excellence, friendship and respect. (올림픽대회는 팬들과 스포츠 및 탁월함과 우정과 존중이라는 올림픽가치를 통하여 전 세계 사람들을 고취시켜 온 선수들 간의 연결고리를 제공하고 있음)

 

D.  "Thanks to our new innovative global partnership with Intel, fans in the stadium, athletes and audiences around the world will soon experience the magic of the Olympic Games in completely new ways." (Intel기업과 우리의 새로운 혁신적 글로벌 파트너관계설정 덕분에, 경기장에서 팬들과 선수들 그리고 전 세계에서 지켜보고 있는 시청자들은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올림픽대회의 마법을 경험하게 될 날이 곧 도래할 것임)

 

9)   IOC에 따르면, 이러한 파트너 관계정립으로 인해 Intel기업이 올림픽운동 전반에 걸쳐 다른 올림픽 파트너들과 협업하게 될 것이며 그러한 협업을 통하여 올림픽대회의 많은 분야 속으로 기술력을 통합시키는 대장정에 돌입하게 될 것이라고 함

 

10) 모든 파트너들은 5G(5th Generation), 가상현실(virtual reality)3D 360도 콘텐츠 개발 플랫폼을 활용하는데 우선 집중할 것이라고 함

 

11) 인공지능(AI: Airtificiall Intelligence)및 드론(drones) 역시 올림픽대회를 격상시키는데(enhance) 사용될 것이라고 함

 

12) Intel기술력은 IOC와 파트너 계약체결에 따른 첫 번째 주요한 이벤트로써 20182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실시간 가상현실 관람/시청(real-time virtual reality viewing)서비스를 제공할 것임

 

13) Intel기업은 올림픽채널 뿐만 아니라 OBS(Olympic Broadcasting Services)의 주방송사 운영에도 기술력과 콘텐츠 지원서비스(technological and content support)를 제공할 것이라고 함

 

14) 5G 플랫폼이 향후 수십 년에 걸쳐 소통전환’(transform communications)하는 방식을 선 보이는 데 활용될 것이며 평창2018이 그 첫 쇼 케이스가 될(with Pyeongchang 2018 due to be the first showcase)예정이라고 주장되고 있음

 

15) IOC에 따르면, Intel 360 재생 기술력(reply technology)을 통하여 팬들은 올림픽경기장에서 모든 각도로부터 가장 기억에 남을 만한 올림픽순간들’(the most memorable Olympic moments from every angle at the Olympic venues)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함

 

16) 다음은 Intel최고경영자인 Brain Krzanich의 설명 발언내용임:

 

A.  "We are excited to join the Olympic Movement and integrate Intel's innovative technologies to advance the Olympics Games experience for fans around the world." (우리는 올림픽운동의 일원으로 합류하여 Intel의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전 세계 팬들로 하여금 올림픽대회에서의 경험을 일취월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에 대하여 신명이 나고 있음)

 

B.  "Through this close collaboration with the Olympic family, we will accelerate the adoption of technology for the future of sports on the world's largest athletic stage." (올림픽 패밀리와 이러한 긴밀한 협력관계정립을 통하여 우리는 가장 최대규모의 웅장한 경기력이 운집하는 무대에서 스포츠의 미래를 위하여 기술력채택의 가속화를 이룰 것임)

 

 

IOC President Thomas Bach invited Intel chief executive Brian Krzanich to be a Pyeongchang 2018 Torchbearer ©Intel (Thomas Bach IOC위원장이 평창2018 성화봉을 Brain Krzanich Intel회장에게 증정하면서 평창2018성화봉송주자가 되어 달라고 초대하였다 함/출처: Intel 홈페이지)

 

17) Krzanich Intel회장은 오는 10월 고대 올림피아에서 평창2018 성화점화(the lighting of PyeongChang2018 Torch)행사에 참석하여 성화봉송주자가 되는 기회 역시 제공 받는 등 Bach IOC위원장의 초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짐

 

18) Bach IOC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평창2018 올림픽 성화 봉 복제품(a replica)을 선사 받았다고 함

 

19) Intel IOC와의 계약은 패스트푸드 음식카테고리 거대기업으로 IOC TOP파트너였던 McDonald’sTOP프로그램에서 퇴장한 후 1주일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체결된 것임

 

20) McDonald’s기업은 2012IOCUS$1억불(1,135억원)짜리 스폰서계약을 8년 더 연장했었음

 

 

21) 비록 McDonald’s사가 앞으로 쭉 올림픽마케팅 시야에서 보이지 않게 될 것이긴 하지만, 한국 내에 국한된(South Korea only)국내마케팅 권리를 가지고 평창2018 스폰서 마케팅은 계속 순항할 것임

 

22) 또한 McDonald’s사이 경우 평창2018 올림픽공원 및 올림픽선수촌의 식당을 포함한 대회 시 올림픽식당운영은 진행할 것임

 

23) Intel의 합류로 올림픽 TOP스폰서 수는 다시 일주일 만에 13개가 되었음

 

 

Intel Categories:

(1) 5G & Wireless Communications, 

(2) Corporate,

(3) New Technologies

 

 

 

*References:

-insidethegames

-IOC 홈페이지

-Intel 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평창2018시리즈 2017. 6. 23. 10:58

[평창2018 앞두고 평창2018로써는 마지막 올림픽의 날(623Olympic day)를 기념하면서]

 

매년 623일은 IOC생일날입니다.

 

1894 623일 파리 솔본느(Sorbonne) 대학에서 쿠베르탱 남작의 주도로 IOC가 창립한 날이기 때문입니다

 

오늘(G-231/2017623)은 평창2018을 앞두고 맞이하는 평창2018로써는 마지막 올림픽의 날(Olympic Day)인 셈입니다.

 

                        (IOC 본부호텔 격인 스위스 Lausanne Palace 호텔)

 

 

(근대올림픽 창시자 겸 IOC창립 주관자 겸 제2IOC위원장 Baron Pierre De Coubertin)

 

 

IOC는 올해로 벌써 123세가 된 셈입니다.

 

뜻 깊은 올림픽의 날(Olympic Day)을 기념하기 위하여 IOC는 전 세계 206개 회원국 NOCs가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주관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행사가 올림픽의 날 달리기 대회(Olympic Day Run)입니다.

 

하지만 올림픽의 날인 623일 당일보다는 일반대중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올림픽의 날을 전후한 올림픽 주일(Olympic Weekend)Olympic day Run이 실시되어 오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이기도 합니다.

 

한국은 KOC(현재 KSOC)주관으로 대한육상경기연맹과 협업 하에 서울올림픽공원에서 일반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매년 참가하여 Olympic TOP파트너들이 기증 제작한 올림픽의 날 로고가 새겨진 기념 티셔츠 등을 선물로 수여 받기도 합니다.

 

 

Fun runs are the most frequent means of observing Olympic Day. (IOC)

(부담 없이 재미로 달리기대회는 올림픽의 날을 기리는 단골 메뉴다/출처: IOC홈페이지)

 

 

최근 세계적인 추세로 SNS(Social Network Services)를 활용하여 올림픽의 가치(Olympic Values: Excellence, Friendship, and Respect)와 올림픽유산(Olympic Legacy)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An IOC map indicates the more than 160 countries with Olympic Day celebrations planned. (IOC)

(IOC 지도를 보면 160 여개국이 올림픽의 날 기념행사를 계획한 바 있음/출처: IOC홈페이지)

 

 

올림픽의 날(Olympic Day)에 인류가 축제와 홍보와 즐기는 달리기(Fun Run)를 통해 모두 신체적 역동성을 충전하고 삶이 활발해 지는 계기로 삼는 것이 이 날의 핵심 메시지일 것입니다.


IOC
는 올림픽 정신(Olympic Spirit)을 함양하고 전파하기 위하여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하고 있습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SNS 참가자들은 Facebook을 통해 올림픽의 날(Olympic Day)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사진과 동영상 그리고 이야기들을 나눔으로써 올림픽 뱃지를 획득한 바 있습니다.

전 세계에 걸쳐 진행되는 올림픽의 날 기념행사 등은 2012년이랴로 FacebookTwitter를 통해 온라인상으로 지도화 되어 왔습니다.

 

Olympic Day pins from the IOC. (IOC)(IOC가 준비한 올림픽의 날 기념 뱃지/출처: IOC홈페이지)

 

 

 

(스위스 Lausanne소재 IOC본부 전경/출처: IOC홈페이지)

 

 

*Referenes:

-IOC 홈페이지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자료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평창2018시리즈 2017. 6. 22. 15:22

[평창2018 미국NBC TV 고객기업엔터테인먼트 기능실행 평창현장 꺼리는 이유는 안전문제?]

 

1)   621일 한 외신 기사제목은 “NBC/Universal TV 평창2018 기업엔터테인먼트 기능실행 미국에서 실행할지 모른다고 보도되다”(NBCUniversal may conduct Pyeongchang 2018 corporate entertainment functions in US, report claims)였음 

 

 

 

 

2)   올림픽 미국전역 중계권 자인 TV사가 잠재적 안전에 대한 우려로 말미암아 (because of potential security concerns)평창2018 고객기업 엔터테인먼트 운영의 얼마간을 한국대신 미국 내에서 추진 및 실행할 지도 모른다(may conduct some of its Pyeongchang 2018 client entertainment operations in America rather than South Korea)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고 함  

 

3)   Wall Street Journal지에 의하면 NBCUniversal사가 고객기업들의 우려 때문에 기능운영을 평창2018대회 현장자체로부터 벗어나는 변화를 모색할 수도 있다(may shift functions away from the site of the Games themselves because of clients' concerns)고 보도됨

 

4)   Wall Street Journal지는 또한 Linda Yaccarino NBCUniversal 광고판촉 사장(head of ad sales)NBC네트워크가 광고구매주들(ad buyers)과 고객기업들(clients)을 고객기업들의 잠재적 안전우려 때문에 한국대신 미국 와이요밍(Wyoming) , Jackson Hole이나 다른 소재지(other location)로 보내려는 취지의 계획을 탐구 중이라고 언급하였었던 바 있다고 보도하였음

 

5)   내년 29일 개막되는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카운트다운이 계속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분단된 한반도의 긴장(tensions on the divided peninsula)상황은 최근 들어 특히 부쩍 그 수위가 높아져 오고 있음을 보도하였음

 

 

Missile tests by North Korea have increased tensions in the region ©Getty Images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 사례가 지역의 기장수위를 증폭시키고 있음/출처: insidehtegames)

 

 

 

6)   은둔과 비밀에 싸인 북한정권(the secretive North Korean regime)은 최근 시점에서(in recent times) 여러 차례 미사일 시험발사를 강행함으로써 지역의 동요와 불안을 야기하고 더 강력한 제재조치 촉구를 유발하고 있다(causing disquiet in the region and prompting calls for stronger sanctions)고 보도됨

 

7)   미국방송사(NBC)IOC의 핵심 파트너들 중 하나이며 3년 전 2032년까지 12년 간 모든 동 하계올림픽대회를 총망라하여 미국지역 올림픽 방영권 확보를 위해 US$765천만 불(87,975억원)에 달하는 중계권료 지불에 합의하였던 바 있음

 

8)   이제 미국이 (2032년까지) 협상에 의거하여 2024년 또는 2028년 올림픽 중 하나를 포함한 최소 한 개 올림픽을 개최할 것이 확실해 보이는 시점임

 

 

*References:

-insidethegames

-Wall Street Journal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평창2018시리즈 2017. 6. 21. 08:18

[북한선수단의 평창2018 참가가능성 및 참가가능 방안검토]

 

안녕하십니까?

최근 들어 북한의 평창2018 참가에 대한 거국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무주 개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6.24~30)참석차 방한하는 장웅 북한 IOC우원 겸 국제태권도연맹(ITF)명예총재와 Thomas Bach IOC위원장의 동시 방문으로 이희범 POCOG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북한참가에 대한 접촉과 기본적 논의가 기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제(6월20일) 오후 도종환 신임 문체부 장관일행의 평창2018 방문시 발표된 여러 가지 방안이 언론에 소개 된 바 있습니다.

 

첨부 글은 지난 5월 중 작성한 자료로써 함께 공유하고자 올립니다.

 

윤강로 올림

 

 

*순서:

 

. 최근 북한의 평창2018참가관련 상황요약

. 북한의 평창2018 참가관련 정황분석

. 북한의 평창2018 출전에 따른 문제점

. 북한의 평창2018참가에 따른 통일부의 공식입장

. 남북한 스포츠 교류일지 요약 Update

. 최근 북한의 동계국제대회 참가 현황

. 북한선수단 평창2018 참가 가능 방안검토

 

 

*내용:

 

1.   최근 북한의 평창2018참가관련 상황요약

 

1)   북한 여자아이스하키선수단 평창2018 테스트이벤트 출전

(1) 42~8일 강릉개최 2017IIHF 여자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Division II 대회에 북한선수단 30(선수 20명 및 임원10) 전격 출전 실현

 

2)   최문순 강원도지사:

(1)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전언에 따르면, 42일 강릉하키센터에서 만난 북한 체육 성 고위 관계자(남북체육교류 실무 단 책임자 급 간부)로부터 북한선수단의 평창2018에 선수단파견의사 표명한 것으로 알려짐

(2) 이 관계자로부터 '지금 현재는 여러 종목에서 올림픽 예선전이 치러지고 있어 정확히 이야기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한 최대한 많이 출전하겠다'는 답을 들었다"고 덧붙였다고 전함

 

 

3)   이희범 POCOG위원장:

(1) 지난 2 "올림픽은 평화를 사랑하는 모든 국가와 선수들이 참여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 북한도 예외 없이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보도된 바 있음

 

4)   Thomas Bach IOC위원장:

(1) 3월 중순 평창개최 IOC조정위원회 및 IOC집행위원회 참석 차 방한 한 가운데 북한의 평창2018 참가가능성에 대하여 "정치 지도자들이 리더십을 발휘하고 다른 국가들의 협조가 있다면 올림픽은 모든 국가, 모든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다"라고 원칙직인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보도된 바 있음

 

 

5)   관련언론보도내용 요약:

(1) 이러한 정황에서 북한 체육 성 관계자의 발언을 미루어 놓고 볼 때 북한의 평창2018 참가 논의가 한 단계 진전상태에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음

 

(2) 남북공동응원단을 지휘한 이창복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은 "북한 박명철 전 체육상이 올 초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장에 선출됐다. 지난 2월 중국 심양에서 박 위원장을 만나 평창 올림픽 참가 및 응원단 구성 등에 대해 협의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이 대회 남북공동응원단 구성한 것도 그 때 협의된 내용"이라고 밝힌 바 있음 (출처: 중앙일보)

 

(3)  이 위원장은 "615공동선언실천 위원회는 현재 남과 북의 유일한 소통 창구다. 체육계 거물인 박 위원장이 전면에 나서면서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 논의가 급 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라며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관계자가 이 대회에 참가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던 것으로 보도됨(출처: 중앙일보)

 

 

 

2.   북한의 평창2018 참가관련 정황분석

1)   평창2018 테스트이벤트에 북한선수단(여자아이스하키)의 출전을 통해 평창2018에도 출전이 가능할 수 있다라는 신호탄으로 보임

2)   북한 NOC는 아직 평창2018 참가에 대한 공식 입장 표명 없는 상태임

3)   최근 북한이 한국 개최 국제대회 출전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2년 만임

4)   북한의 6차 핵실험 징후 포착이래 최근의 남북한 관계는 전 방위적으로 접촉 동결은 물론 악화일로에 있는 상황이지만 남북한 스포츠 교류는 상대적으로 활발한 편임(한국여자 축구대표팀의 2018AFC여자 아시안 컵 예선 출전 차 43일 평양 방문 건 성사)

5)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난 317일 삿포로 아시안게임 참석차 현지를 방문한 장웅 북한 IOC위원은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 선수단을 파견하겠다는 낙관적 입장을 견지한 바 있음

6)   장웅 IOC 위원은 "(평창2018) 참가하지 않을 이유도, 참가할 수 없는 이유도 없다"라며 "올림픽 헌장에 입각해 (동계올림픽 출전) 절차를 진행할 것이고, 그에 따라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의견을 피력한 바 있음.

7)   북한당국은 국제사회의 각종 제재와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국제행사에 참여하여 꿋꿋하게 활동한다는 것을 대내외에 과시하고 대남관계에서도 차기 정부 출범 후 관계개선 의지 표명 및 예비조치 포석인 것이 북한전문가들의 분석임 

8)   따라서 북한의 평창2018 참가에 따른 협의를 그 당시 정부가 아니라 현 정부와 하려는 간접적인 신호로 분석하기도 함

9)   북한 김정은 체제 하에서 마식령 스키장을 비롯한 주민 휴식시설에 관심을 가져 왔으며 여러 관광특구를 통한 외화벌이에 주력해 왔을 뿐만 아니라 북한의 평창2018 참가를 통한 이미지 제고 및 추후 금강산 관광재개 등의 포석이 있을 수 있다는 것 역시 북한 전문가의 분석임



 

3.   북한의 평창2018 출전에 따른 문제점

 

1)   북한선수단의 평창2018 출전선결조건은 7개 동계올림픽 공식종목연맹이 주관하여 출전 쿼터를 부여하는 해당종목국제대회에 출전하여 필요한 쿼터획득을 못하고 있는 상황임

2)   따라서 현 시점에서는 북한이 평창2018에 자력으로 공식출전이 거의 어려운 상황임

3)   북한 동계종목 쿼터 획득가능성 종목

(1) 2017년 초 삿포로개최 동계아시안게임(쇼트트랙 선수 5명 및 피겨스케이팅 선수 2명 참가)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피겨스케이팅 페어(Pair)종목은 평창2018동계올림픽 자력출전 가능성이 유일한 종목으로 거론되고 있음

 

(2) 하지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 조인 렴대옥-김주식은 20173월 핀란드 헬싱키개최 ISU세계 피겨선수권대회에서 15위의 성적으로 동계올림픽 출전 자격 티켓획득에 실패한 바 있음

(3) 이들의 마지막 기회는 20179월 독일 개최 네벨호른 트로피 대회에서 4위 안에 입상하면 평창2018 출전 티켓 획득 가능성이 남아 있기는 함

 

4.   북한의 평창2018참가에 따른 통일부의 공식입장

 

1)    통일부는 4 3일 북한이 평창2018동계올림픽에 참가를 원하면 이를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 된 바 있음

 

2)    이덕행 통일부 대변인은 43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평창2018동계올림픽 참가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북한의 국제 스포츠대회 참가를 금하는 규정은 없다"라고 하면서 "북한이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스포츠대회에 참가 신청하면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허용할 방침"이라고 발언 한 것으로 보도된 바 있음

3)    이 대변인은 "북한이 평창 2018동계올림픽에 참가하려면 먼저 국제대회에 출전해 올림픽 참가자격을 얻어야 하며 조직위원회 일정에 따라 참가 선수단 예비 엔트리 등록을 하고 내년 초까지 최종 엔트리를 제출해야 한다"고 발언 한 것으로 보도된 바 있음

4)    대한민국 정부는 북한이 평창2018동계올림픽 참가를 원하면 이를 허용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보도된 바 있음



 



5.   남북한 스포츠 교류일지 요약 Update

 

1) 1963 124 ~ 720

-Tokyo1964올림픽 단일팀구성문제 토의(3. 결렬 후 별도 참가)

2) 1978 56

-남북한 축구 사상 첫 대결(방콕 아시아청소년축구대회)

3) 1979
227~312

-35회 평양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일팀구성 토의(4회결렬후 한국참가무산)

4) 1984
49~525

-LA1984올림픽, 서울1986아시아게임, 서울1988올림픽 남북한 단일팀구성을 위한 제1차 남북한 체육회담(3)

5) 1985
21

-故 사마란치 당시 IOC위원장 주재 남북한체육회담 개최 제의

6) 1985
730

-북한, 서울1988올림픽 남북공동주최 주장

7) 1985
108~1987 715

-서울1988올림픽 단일팀구성 및 공동 개최협의(4/ 북한 IOC수정안 거부로 북한불참)

8) 1986
33

-북한, 북한지역에 8개종목 배정 요구

9) 1988
26

-북한, 서울1988올림픽 공동 개최에 정치적인 결단이 필요하다며 사실상 공동개최 거부

10) 1989
39~1990 27

-베이징1990아시안게임 단일팀 구성을 위한 남북체육회담(9)

11) 1990
221

-김형진 남북체육회담 북측대표 회담결렬 비난 성명

12) 1990
918

-북한, 베이징1990아시안게임, 지바(Chiba)1991세계탁구선수권, 바르셀로나1992올림픽 남북단일팀구성제의

13) 1990
109~1013

-남북통일축구 평양대회 개최

14) 1990
1021~1025

-남북통일축구 서울대회 개최

15) 1990
1129

-남북스포츠교류 및 바르셀로나1992올림픽 단일팀 구성을 위한 제1차 남북체육회담

16) 1991
212

-지바(Chiba)1991세계탁구선수권 및 세계청소년축구대회 단일팀구성을 위한 제4차 회담

17) 1991
325~59

-지바(Chiba) 세계탁구선수권 남북한 단일팀참가

18) 1991
56~628

-세계청소년 축구선수권 남북한 단일팀 참가

19) 1991
812

-북한, 유도선수 이창수 귀순을 문제 삼아 체육회담 무기연기 통보

20) 1995
1120

-정몽준 당시 대한축구협회장 2002Korea-Japan FIFA월드컵 개최 시 남북 공동개최 의사 표명

21) 1997
3

-Jeff Blatter 당시 FIFA 사무총장 월드컵 분산개최 불가표명

22) 1997
11

-Havelnage 당시 FIFA회장 2002FIFA월드컵 북한참가 설득 발언 후 북한에 서한 발송

23) 1998
1130

-Jeff Blatter 당시 FIFA 회장 서울방문 시 남북한 정치권 합의 시 분산개최 수용시사

24) 1998
1221

-정몽준 당시 대한축구협회장 CNN 인터뷰에서 두 경기 북한 개최 시사

 

25) 2000915~101

 

-시드니2000올림픽 개회식에 남북한 역사적인 공동행진 성사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개회식에 동시 입장하는 남북한 선수단이 남북한 공동기수가 든 한반도 기를 앞세우고 행진하고 있다)

 

26) 20029 29∼10 14

 

-부산2002아시안게임 개회식에 남북한선수단 공동행진 연속 성사

 

27) 2003 821

 

-대구2003 하계유니버시아드 개회식에 남북한 선수단 공동행진 3연속 성사

 

*베이징2008올림픽 및 광저우 2010 아시안게임에서도 남북한 공동행진 성사 무산

 

28) 2014 919~104

 

-인천2014 아시안게임 참가 성사(개회식 공동행진은 무산)

 

29) 2015 73~14

 

-광주2015 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직전 참가 철회

 

30) 201742~8

 

-강릉개최 2017IIHF 여자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Division II 대회에 북한선수단 30(선수 20명 및 임원10)참가

 

31) 201829~25

 

-평창2018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

 

 

6.   최근 북한의 동계올림픽 및 국제대회 참가 현황

 

. 동계올림픽대회(1998~2014)

1)나가노1998 (2종목, 선수 8)

(1) 쇼트트랙: 남자 2, 여자 4

(2)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2

 

2)   솔트레이크시티2002 (정치적 이유로 불참)

 

3)토리노2006 (2종목, 선수 6)

  (1) 피겨스케이팅 (남자 2, 여자 2)

남자: 한종인, 쇼트 30위로 프리스케이트에 진출하지 못함

여자: 김영숙, 쇼트 27위로 프리스케이트에 진출하지 못함

페어(Pairs): 정용혁&표영명, 쇼트 20, 프리스케이트 기권

(2)쇼트트랙 (여자 2)

리향미: 500m(실격), 1000m 15(예선3위로 8강전 진출 못함)

윤정숙: 500m 15 (예선3위로 8강전 진출 못함)

 

4) 밴쿠버2010 (2종목, 선수 2)

(1) 피겨스케이팅 (남자 1)

리성철, 쇼트 25위로 프리스케이트(Free Skate) 진출하지 못함

(2)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

고현숙, 500m 9 / 1000m 13

 

5)   소치2014 (출전권 획득 실패로 불참)

 

. 동계 아시안 게임

 

1) 20111 28~27

-아스타나-알마티2011동계아시안게임에 북한 선수단 (개인종목 12명 및 여자 아이스하키 등 빙상종목에만 참가-피겨 페어 부문 동메달 1개 성적-여자아이스하키 한국을 6:1로 꺾고 5개국 중 4)

     

      4) 20172 19~26

-삿포로2017동계아시안게임 북한선수단 참가(쇼트트랙 5명 및 피겨 2명 등 7명 선수 및 임원 참가/피겨 페어 동메달 1개로 종합순위 5)

 

 

7.   북한선수단 평창2018 참가 가능 방안검토

 

1)   현 상황

(1) 7개 동계국제연맹(IFs)설정 올림픽참가 자격 쿼터 획득을 통한 자력 참가 거의 불가한 실정(소치2014동계올림픽에도 불참)

(2) 북한 피겨 페어(Pair)조의 자력출전 마지막 기회는 20179월 독일 개최 네벨호른 트로피 대회에서 4위 안에 입상하면 평창2018 출전 티켓 획득 가능성이 남아 있기는 함

 

2)   참가 가능 방안 모색

 

(1) 20174월 강릉개최 IIHF여자 세계선수권대회 Division II 참가 중인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팀의 경우, 경기력 측면에서 한국여자선수단과 공동 단일팀 구성 성사 시 북한선수단 참가 가능

(2) 이 경우, IOCIIHF와 사전협상 및 사전승인이 관건임

(3) 그리고 나서 남북한 부분적 단일팀 구성을 위한 IOC-IIHF-남북한 4자 간의 스포츠 물밑 협상추진

(4) 쇼트트랙 및 스피드스케이팅의 경우 북한선수들의 경기력 부족으로 남북한 단일팀 구성성사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

 

(5)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구상과는 별개로 IOC와의 사전 협의를 거쳐 북한 선수 및 임원을 10명이내로 제한하여 평창2018 옵저버(Observer) 자격으로 특별 초청하여 참관토록 별도 배려

(6) 추가로 평창2018 문화학술행사 공동참여 및 북한문화 및 학술사절단 평창2018대회 기간 중 초청을 통한 대회참여 방안 모색 등

 

.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평창2018시리즈 2017. 6. 8. 15:06

 

[평창2018 차기 IPC위원장 후보신청마감 과연 누가 유력할까?]

 

1)   67일 자 한 외신 기사 제목은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IPC)위원장 후보지명신청 마감되다” (Deadline for IPC President nominations passes)였음

 

 

 

 

(Sir Phil Craven IPC위원장/출처: insidethegames)

 

 

2)   Sir Philip Craven IPC위원장 후임 위원장 후보제출 시한 3개월 과정이 67일 부로 공식종료 되었다고 함

 

3)   후보신청과정에서는 IPC위원장 외에 IPC집행위원들 자리(IPC Governing Board positions)후보신청도 아울러 이루어졌음

 

4)   경쟁후보들의 면모는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는데 공표유보는 IPC규치과 규정에 의거하여 후보들의 자격을 검토하고 승인이 떨어질 때 까지라고 함

 

5)   후보들은 이러한 검증과정이 종료될 때까지 선거 캠페인도 허용되지 않으며 후보들의 관심내용 등을 공개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다고 함

 

6)   후보들에 대한 공식발표는 6월 말 전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함

 

7)   지난 5월 브라질 패럴림픽 위원장을 사퇴하고 Mizael Conrado로 교체된 후 현 IPC부위원장인 Andrew Parsons가 현재 선두주자로 유력해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8)   그 외에 경쟁상대(other likely contenders)로 보이는 후보로는 Patrick Jarvis 전 캐나다 패럴림픽 위원장과 덴마크 출신 John Petersson 현 유럽 패럴림픽 위원화(EPC) 위원장 등을 포함할 수 있겠음

 

9)   뉴질랜드 패럴림픽 수영 4관왕에 빛나는 Duane Kale 역시 또 한 명의 가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그는 위원장 자리대신 최종적으로 IPC 부위원장 자리에 출사표를 던지기로 결정하고 있다고 함

 

10) 616~17일 양일 간 폴란드 Katowice개최 EPC총회가 첫 번째 핵심 캠페인 무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11) IPC위원장 및 집행위원 직 선출투표는 오는 98UAE 아부다비 개최 IPC총회에서 거행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음

 

12) 동 총회는 28년 역사에서 단 세 번째 IPC위원장 선출을 기대하고 있음

 

 

Andrew Parsons of Brazil is considered a leading contender to replace Sir Philip Craven as IPC President ©Getty Images (브라질의 Andrew Parsons 3IPC위원장 후보/출처: insidethegames)

 

 

13) 역대 IPC위원장 계보를 살펴보면 제1IPC창설위원장은 캐나다 출신 Robert Steadward1989장애인 세계스포츠 조직 국제조정위원회’(International Coordination Committee of World Sports Organizations for the Disabled) IPC로 교체될 다시 초대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음

 

14)  12년 후 IPC 2대 위원장으로는 영국 휠체어 농구선수출신인 Sir Philip Craven으로 바톤이 넘어 갔음

 

15)  그는 2003IPC대표 자격 IOC위원으로 임명된 바 있으며 2005년 도입된 새로운 정관구조에서의 규정에 의거하여 4년 씩 3선하는 혜택을 누리게 된 것임

 

16) 따라서 이러한 정관규정으로 12년이라기 보다 16년 동안 IPC위원장 직을 봉사하도록 허용된 바 있음

 

17) Sir Philp Craven IPC위원장의 IOC위원 직은 IPC에서의 역할이 끝나게 되면 상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18) 따라서 98Sir PhilipIPC위원장 직에서 물러나게 되므로 5일 후인 913일 페루 Lima개최 제130IOC총회에서 ParisLA간의 2024년 및 아마도 2028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도시 선출을 위한 투표권행사가 가능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19) 하지만 그는 오는 711~1220242028년 올림픽 개최도시 동시선정 계획이 심층논의 될 것으로 예정된 로잔느 개최 IOC올림픽후보도시 브리핑에는 IOC위원으로 참가자격이 있음

 

20)  소치2014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에서 제도적인 도핑 증거가 발표된 후 러시아 패럴림픽 위원회(RPC)에 대하여 진행 중인 자격정지문제 처리 방향은 새로운 IPC위원장에게 던져질 핵심 도전과제가 될 것임

 

21) IPC대변인은 67Rio2016대회 개회식 전날 부과된 자격정지처분으로 인해 RPC에서는 IPC집행부 임원 직에 어떤 후보 명단도 제출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음

 

22) 하지만 이론상으로는 RPC가 아닌 또 다른 IPC회원국에서 러시아 개인을 후보로 지명할 수 있는 규정이 있는 것으로 알려짐(A Russian individual could theoretically, however, be nominated by another IPC member.)

 

23) 현재 12명으로 구성된 IPC집행위원회에(12-strong IPC Governing Board) 세계에서 가장 광활한 영토 보유국인 러시아출신 집행위원은 전무한 상황임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평창2018시리즈 2017. 6. 7. 10:11

 [평창2018 국제방송센터(IBC) 올림픽방송서비스(OBS)에 인수인계 첫 번째 프로젝트 이모저모]

 

 

1)   65일 자 한 외신 기사제목은 평창2018 국제방송센터(IBC) 올림픽방송서비스 팀에게 인수하다” (Pyeongchang 2018 hand over International Broadcast Centre to OBS)였음

 

 

 

(평창2018 알펜시아 소재 완공된 IBC 건물 등 시설 공사현장/출처: insidethegames)

 

 

2)   평창2018은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평창 현지로 올림픽방송업무개시 차 입주한 IOC 산하 올림픽방송서비스(OBS: Olympic Broadcasting Services) 선발팀에게 IBC 건물 완공 후 국제방송센터(IBC)시설을 인수인계 하였다고 보도됨

 

3)   알펜시아에 위치한 동 시설물은 평창2018 미디어 활동의 핵심 근거지(a major media hub)가 될 것임

 

4)   IOC IBC시설 건축진척과 관련 우려를 표명한 바 있었지만 평창2018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은 IBC 건물 시설 제반 외부공사도 계획공정대로(on track) 마무리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음

 

5)   다음은 이희범 POCOG위원장의 발언 내용임:

 

A.  "With approximately eight months until the Olympic Winter Games, handing over the IBC to OBS is another meaningful milestone." (평창2018까지 약 8개월이 남은 시점에서 IBC OBS에게 인계인수 하는 것은 도 하나의 의미심장한 이정표임)

 

B.  "The IBC will bring the Games to billions across the globe and Pyeongchang 2018 will support OBS to deliver the best conditions for broadcasters around the world." (IBC는 전 세계 수 십억 지구촌 가족들에게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를 공유하게 할 것이며 평창2018OBS가 전 세계 방송권 자들에게 최상의 제반 여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임)

 

 

6)   OBSTV 및 라디오 중계권 보유 방송사들에게 올림픽대회의 이미지와 음향(images and sounds)을 제공할 책임이 있는 기구임

 

7)   OBS는 이제 필요한 장비를 구비함으로 방송중계 및 송출에 따른 제반 방송 용 도구와 물품을 IBC에 공급개시를 위한 작업에 착수할 수 있을 것임

 

8)   이러한 작업은 제반 방송 관련 시설물이 처음 작동되게 되는 오는 10월까지 걸릴 것으로 예상됨

 

9)   다음은 OBS사장(chief executive)Yiannis Exarchos의 발언 내용임:

 

A.  "Today's technical handover of the IBC by the Organising Committee means that we are firmly on track to deliver the infrastructure required for the broadcast operation as per our plans." (65일 평창2018IBC에 대한 기술적 측면의 인수인계는 우리 계획대로 방송 운영에 요구되는 인프라 전달이 튼실하게 이행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임)

 

B.  "POCOG should be commended for the quality of technical work it has undertaken to ensure a smooth fit-out process." (POCOG은 순조로운 준비채비가 확고하도록 착수해온 기술적 작업의 질에 대하여 찬사 받아 마땅함)

 

 

Television studios are on the roof to allow views of the area ©Pyeongchang 2018 (옥상에 위치한 TV스튜디오는 알펜시아 지역의 전망 권을 보장해 주고 있음/출처: 평창2018)

 

10)  Nikolaos Tarantos OBS건설담당 매니저는 다음과 같이 평가 발언한 바 있음:

 

A.  "OBS is highly satisfied with the quality of the IBC construction and the level of cooperation we have had since the first day of the project. (OBS는 프로젝트 첫날 이래로 IBC건설작업의 질과 협력수준에 대하여 대단히 만족하고 있음)

 

B.  "Together with the OBS engineering team, it is our turn now to take up the responsibility of assembling all the necessary infrastructure and connectivity to provide the broadcasters with the best conditions to operate." (OBS 기술진들과 함께 이제는 방송권 자들에게 운영을 위한 최상의 여건을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필요한 인프라 조합 및 방송접속에 대한 책임을 OBS가 떠 맡아 진행할 차례임)

 

11)  대략 4,000시간의 소요되는 분량(footage)의 제반 영상이 평창IBC로부터 전 세계로 송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12)  IBC는 약 6,000명에 달하는 운영 직원들의 본거지가 될 것이며 일일 24시간 가동될 것임

 

13)  IBC건축공사는 201512월에 착공되었으며 51,024m2 규모의 빌딩으로 대회에 사용될 가장 큰 규모의 베뉴들 중 하나임

 

14)  TV스튜디오는 건물 옥상에 자리매김하게 됨으로(housed on the top floor) 배경으로 알펜시아의 주변 전망을 특장화하여 생중계 보도할 수 있게 될 것임

 

15) 편집 실(edit suites), 통제실(control rooms) 및 사무실들 역시 IBC건물 내에 위치할 것이며 편의점 및 카페도 IBC 내에 들어 설 것임

 

16) 이전 동계올림픽대회에서는 제2 부속 방송센터가 필요했지만 평창2018의 경우 요구되지 않을 것임

 

17) IBC 베뉴의 완전한 운영시스템 작동은 오는 201819일로 예정되어 있음

 

18) 이 날자는 정확하게 평창2018 개회식 1개월 전임

 

 

*References:

-insidethegames

-Pyeongchang2018 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평창2018시리즈 2017. 6. 2. 11:26

 

 

*순서:

 

. 평창2018 남북 공동개최에 대한 2011년 당시 정치권움직임과 내외신 보도반응종합

. 남북한 스포츠교류 일지 종합요약 발췌

. 기타 남북한 스포츠 교류 일지 Update

 

 

*내용:

 

1.   평창2018 남북 공동개최에 대한 2011년 당시 정치권움직임과 내외신 보도반응종합

 

 

지난 2011 7월 중순 국내 언론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남북한 공동개최 기사 열풍이었습니다.

당시 OCA총회 참가 차 일본 도쿄를 방문 중인 장웅 북한 IOC위원이 일본 기자의 질문에 대한 간단한 답변 발언으로 인해 후속 취재열기가 급기야 외신들에게까지 확산된 셈이었습니다

그 당시 한국에서 일고 있는 2018 동계올림픽 남북 공동개최(co-hosting) 논의에 대한 문의에 IOC는 처음에는 언급을 자제하는 입장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 <
외신 기사 제목>: "조심스러운 IOC, 2018 동계올림픽 남북 공동개최에 대해 언급 자제"(Careful IOC Won't Commit Itself over Plan for Koreas to Jointly Stage Winter Olympics.) 


“남북 공동개최 가능성을 신중히 고려할 것이며 평창동계올림픽은 평화와 통일올림픽이 되어야 한다.(We intend to seriously consider the possibility of both South and North Korea holding the PyeongChang winter Olympics. The PyeongChang Olympics should be the Olympics of peace and reunification) 라는 당시 민주당 손학규 대표의 구상은 대회 개최권을 국가가 아닌 도시에 부여하는 IOC의 방안 및 NOC 업무에 대한 정부 관여를 반하는 올림픽 헌장과 충돌하는 것이기에 논란의 소지가 있다는 견해가 지배적이었습니다.


남북 공동개최가 가능한지 문의하는 내용에 2011년 당시 IOC는 다만 “IOC 2018 동계올림픽 개최에 대한 북한의 참여계획에 대해 통보 받은 바 없다”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has not been informed about any plans which would involve North Korea during the 2018 Olympic Winter Games.)라고만 답변하였다고 합니다.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가 다음 대선에 당선되었었더라면 그의 임기는 2018 2,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끝나게 되어 있었습니다.


평창은 실패한 2010, 2014 유치 과정에서 동계올림픽을 통한 남북화해를 강조했었으나, 이를 통한 IOC 위원들과의 공감대 형성이 빈약하다는 판단에 2018 동계올림픽유치 과정에서는 이 메시지를 사용하지 않았던 바 있습니다.


남북한은 상호 간 기술적으로 전쟁상태이며 북한이 천안 함 침몰과 연평도 공격 등으로 총 50명에 달하는 인명을 살상한 작년을 기점으로 관계가 경색되어 있다.(The two countries technically remain at war with each other and relations were strained only last year when North Korea sank a warship belonging to its neighbour and shelled one of its islands, killing a total of 50 people in the two attacks.)라고 외신들은 보도하였던 바 있었습니다


한편 2011 평창2018 유치성공 이후 당시 발표된 한국갤럽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북 단일팀 구성(field the unified team)에 대해서는 찬성 57.5%, 반대 30.5%로 국민 다수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Gallup Koreas poll of 506 people found that 57.5 per cent were in favour of a unified team, compared with 30.5 per cent that opposed the idea.)고 보도된 바 있었습니다.


일본 도쿄를 방문 중인 당시 IOC 자크 로게(Jacques Rogge) 위원장은 드디어 20117월 중순 당시 기자회견에서는 한국 정치권이 제기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남북 공동개최 방안에 대한 가능성을 배제하였던 바 있었습니다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참석차 방한 한 자크 로게 전임 IOC위원장)

 

IOC는 한 나라의 한 도시에 올림픽 개최권을 부여한다. 현재의 올림픽 헌장에 따라 두 나라에 베뉴를 분산하는 것은 고려하지 않는다. 복잡해지기 때문에 한 도시를 위해 올림픽 헌장을 고치지는 않을 것”(The IOC awards the Games to one city in one country, As far as spreading venues between the two countries, that's something we do not consider under the current Olympic Charter. We're not going to change the Olympic Charter on one city because otherwise you complicate the organisation.)이라고 20117월 당시 도쿄에서 현지기자들에게 밝혔던 바 있었습니다.

 

 

다만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2000년 시드니,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개회식에서처럼 남북한 선수단 공동입장이나 혹은 단일팀 출전 등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입장이었던 것으로 ("There could be symbolic actions together like the joint parade or, why not, the participation of a joint team. This is something we could consider and will also have a very symbolic effect. But don't expect the IOC to spread the venues between the two countries and organise Games in North Korea and another in South Korea.") 견해 표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계올림픽이 두 개의 인접한 도시에서 개최되거나 지리적, 기후적 이유로 하계올림픽의 일부 종목이 개최지와 다른 도시에서 열린 경우는 종종 있었다 (There have been cases in which Winter Olympics events were staged in two nearby cities and some Summer Games events were held in other cities for geographical and climatic reasons.)는 유권해석도 있었습니다.

 

 

“의사결정이 두 곳으로 나뉘기에는 올림픽 대회가 너무 크고 복잡하다. (2002 FIFA한일 월드컵은 성공적이었지만) 문화와 전통, 역사가 다른 두 나라가 함께 행사를 조직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한 종목의 대회를 공동개최 하는 것은 가능할 수 있지만) 28(하계) 종목의 대회를 두 도시에서 개최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We think the Games are too complicated to be organised with two centres of decision," He recalled that Japan and South Korea successfully co-hosted the 2002 football World Cup but said "it was not very easy to have two countries diverse in culture, tradition and history to organise it together." Rogge said it may be possible to co-host an event in one sport. "Now to do it with 28 sports in two different cities, it's not an easy thing.")이라고 언급하였던 바 있었습니다.



1950년대 한국전 휴전이래 남북한은 "기술적인 전쟁상태"의 관계가 최근 악화국면에 처해 있으며 2008년 베이징올림픽 및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남북한 공동행진이 성사되지 못했다(Relations between the two Koreas, technically at war since the Korean War in the early 1950s, have worsened sharply in recent years and there was no joint march in Beijing in 2008 or at the Asian Games in China last year.)라는 외신보도도 있었습니다.

 

 

20117월 당시 서울에서 실시된 여론조사에 의하면 57.5%에 해당하는 한국민이 남북 단일팀을 지지하고 있고 반면 30.5%의 국민은 반대입장이다. 그러나 73.3%의 한국민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공동개최를 반대하고 있다(An opinion poll released in Seoul on Monday showed 57.5 percent of South Koreans support a unified team while 30.5 percent are opposed. But 73.3 percent rejected the idea of co-hosting the event.)라는 보도내용도 있었습니다.

 

 

2) Korea Times 지 관련기사 발췌

코리아 타임즈(KT)지는 어느 올림픽이건 간에 공동개최는 시기상조이며 IOC의 승인이 선결조건이다라고 기사를 게재한 바 있었습니다.

 

KT는 북한이 지난 한국이 개최한 두 번의 국제스포츠대회를 저해하기 위한 공격이 있었다고 떠올렸습니다. (The Korea Times said any co-hosting plan was premature and would need IOC approval. It recalled attacks by the North apparently aimed at disrupting two previous international sports events.)

 

 

1987 11워 북한 공작원들이 대한항공기를 공중에서 폭파하였으며 이는 1988서울올림픽 참가자들로 하여금 참가하지 못하도록 조치하려는 의도였다(In November 1987, the North's agents blew up a Korean Air plane in mid-air in an apparent attempt to dissuade people from attending the 1988 Seoul Olympics.)고 기사화한 바 있었습니다.

 

 

남북한 간의 해상전투가 벌어졌었는데 그 당시는 2002FIFA-일 월드컵 축구대회가 개최되고 있던 기간이었다(And a naval battle between the two sides broke out during the South's co-hosting with Japan of the football World Cup in 2002.)고 한 바 있었습니다.




3) Korea Herald 지 관련 기사 발췌


한편 Korea Hearld 영자신문은 2011712일자 사설(Editorial)에서 "비현실적인 제안"(Unrealistic Proposal)이라는 제목 하에 다음과 같이 글을 올렸던 바 있었습니다.

<기사 내용 발췌>

 

당시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과 손학규 대표 등의 2018평창 동계올림픽 남북 공동개최 안 관련 긍정적 발언이 연일 이어지고 있지만 공동개최 안에 대해 민주당 평 당원들의 63.6%, 일반 국민의 73.3% 반대하고 있다

민주당 지도부가 명심해야 할 것은 IOC 2018 동계올림픽 개최권을 ‘평창’에 준 것이지 ‘한국’에 준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남북한이 모두 원한다고 해도 공동개최는 평창을 개최지로 선정한 IOC의 결정에 반하는 것이다

실패한 평창의 과거 두 번의 유치는 남북분단 상황과 올림픽을 통한 한반도 평화 증진이라는 구호를 너무 강조한 것이 일부 패인이었으며, 그러한 메시지는 IOC 위원들의 마음을 설득하지 못했다

만약 이번 더반(Durban) IOC총회 PT에서 남북공동개최를 조금이라도 언급했다면 결과가 달라졌을 수 있다

민주당은 동계올림픽을 자신들의 정치적 아젠다에 끼워 넣을 필요성을 느꼈겠지만, 만약 올림픽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싶다면 차라리 대북 방문단을 꾸려 북한이 2018평창 대회를 88서울올림픽처럼 보이콧 하지 않도록 설득하거나, 시민단체 등과 함께 평창을 비롯한 향후 올림픽에 대한 남북 단일팀 구성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영문 기사 번역 발췌본)

 

Editorial] Unrealistic proposal /Korea Hearld

 

Rep. Chung Dong-young, an executive member of the opposition Democratic Party, raised the issue of co-hosting the 2018 Winter Olympics with North Korea and DP Chair Sohn Hak-kyu endorsed it in a top-level meeting Monday at Alpensia Resort, which will be the main venue of the Games seven years later. We should consider it seriously and earnestly, he said.

The partys rank-and-file loyalists apparently have a more realistic view: An opinion poll confirmed that 63.6 percent of them are against the idea. The rate was a little lower than the overall 73.3 percent rejection among general citizens.

The leaders of the leftist party themselves must know that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awarded the Winter Olympics to the city of PyeongChang, not to the country of Korea. Even if both South and North Korea would want it, it goes against the decision of the IOC in Durban, South Africa, last Wednesday.

Members of the Korean bidding committee remembered that their two previous failures pertained in part to their mistaken emphasis on Koreas division and frequent mentioning of the Olympics effect of promoting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Appeals in this direction had little impact on IOC members, who were pursuing a separation of politics and sports.

If the Korean bidding committee said anything about co-hosting the Winter Olympics with North Korea in its Durban presentation, the result could have been different. Instead, Korean presenters stressed the importance of expanding winter sports in Asia, which has had only two Winter Games in Olympic history.

The Democratic Party has found the need to include the Winter Olympics in its political agenda. It should make different approaches to different issues to portray itself as an alternative political force ready to take power through next elections.

If the DP would like to use the Olympic issue for its political campaigns, it may be recommended that they form and send a special delegation to North Korea to persuade Pyongyang leaders not to contemplate boycotting the 2018 PyeongChang Winter Games as it did the 1988 Seoul Summer Olympics. Or it could join with other parties and civic groups in a more justifiable and feasible drive to form a single inter-Korean team for future Olympic Games, including the PyeongChang event.

 

 

 

 

4) Korea Times 지 두 번 째 관련기사 발췌

 


한편 Korea Times지는 다음과 같은 논조의 글을 올렸던 바 있었습니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지난 월요일,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남북공동개최 방안을 제시했고 성사된다면 남북간 평화증진의 역할을 하겠지만, 이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선결돼야 한다

현재로서는 IOC 승인 없이 남북공동개최 추진은 불가능하다.  

올림픽 개최권은 국가가 아닌 도시에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 다른 방안으로는 평창이 일부 경기의 금강산 또는 백두산 분산개최에 동의하는 것인데, 이 또한 IOC 승인이 필요하다

세 번째 방안은 남북이 단일팀을 구성해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고

네 번째로 가장 현실적인 안은 2000시드니 및 2004아테네 올림픽처럼 남북이 한반도기 아래 공동 입장하는 것인데, 네 가지 방안 모두 남북 관계 개선이 전제되어야 한다.

(
공동개최가 성사되더라도) 북한이 개최 직전에 공동개최 또는 경기 분산개최를 취소한다면 동계올림픽 개최 자체가 위태로워지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북한은 아직 평창의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국내에 알리지 않았으며, 과거 1988서울올림픽과 2002FIFA 월드컵을 앞두고는 KAL기 폭파, 연평 해전 등 군사적 도발을 일삼았었다

공동개최 안은 우선 국민들의 동의를 얻어야 하고, 대회 준비는 다음 정권이 이행해야 하는 것이다

공동/분산 개최에 반대하는 쪽이 다음 대선에 승리한다면 2018 동계올림픽 준비는 평창에 집중될 것이고, 다만 북한의 대회 참여를 독려하는 수순으로 이어질 것이다

공동/분산 개최를 추진하는 쪽이 다음 대선에 승리한다면 IOC 및 북한과 협의 끝에 가능할 것이다

얄궂게도 차기 대통령은 2018 동계올림픽 개막식은 함께할 수 있으되, 대회 중 임기가 만료되어 폐막식에는 차 차기 대통령이 참석하게 되도록 일정이 되어 있다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더라도 2018 동계올림픽은 남북관계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IOC
의 성원 아래 남북 공동개최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IOC는 노벨 평화상 후보가 될 수도 있으며, 남북이 시너지를 더한다면 평창 동계올림픽을 빛나는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2011년 당시 기사 내용 발췌)

 

  

 

 

<남북 공동개최 - 차기 대통령이 IOC, 북한과 협의할 문제>

Co-hosting Winter Games

Next president should consult with IOC, NK /Korea Times July 12, 2011

 

The leader of the liberal Democratic Party, Sohn Hak-kyu, proposed Monday that the 2018 Winter Olympics be held in both Koreas. The proposal, if realized, would serve to promote inter-Korean peace. There are political, logistical and procedural issues to overcome before it becomes a reality.

At this stage, it is not possible for cities of the Koreas to co-host the Winter Games without an IOC approval. The IOC picked PyeongChang as the venue of the event. Countries do not host the Olympics: It is the city that hosts the Games.

A second possibility is that PyeongChang will concede part of the games to Mt. Geumgang or Mt. Baekdu in the North. This would also need approval from the IOC.

A third probability is that the Koreas could form a unified team to participate in the Games.

The fourth and most realistic scenario is that the Koreas make a joint entrance under the Korean Peninsula flag. They made two joint marches in the Sydney 2000 and Athens 2004 Olympics.

All of the four scenarios are contingent on improved inter-Korean relations until the opening date.

North Korea could suddenly cancel the co-hosting or the sharing of the Games at the last minute. This would jeopardize the Winter Olympics itself.

The North has not yet broadcast PyeongChang's winning of the bid.

There were provocative acts from the North ahead of two international sports events in the South. Ahead of the Seoul Olympics in 1988, North Korean agents blew up a Korean Air plane in midair in November 1987. During the World Cup in 2002, a Navy skirmish off the northwestern sea border took place.

It is premature to say anything about the idea of holding events on both sides of the Demilitarized Zone. The proposal must first get public endorsement from voters. The next administration will oversee all preparations for the 2018 Olympics.

Once a candidate opposing the co-hosting or sharing the Games wins the presidential election in December next year, PyeongChang should be the only venue for the event. The logical step will be to encourage North Korea to simply participate in the Games.

If a candidate supporting the involvement of the North in running the Games wins, the events could be held on both sides of the DMZ after consultations with the IOC and the North.

Ironically, the next president will participate in the opening ceremony of the PyeongChang Games, but his or her term will expire before the closing ceremony. The succeeding president will tend to the conclusions.

Under whatever circumstances, the 2018 Olympics will be a key factor in thawing the chilly inter-Korean relations. If the Olympics are successfully held in both Koreas under the IOCs blessing, the IOC should become a logical candidate for the Nobel Peace Prize. The PyeongChang Olympics will be a shining success if the two Koreas add synergy to the event.

 

 

5) Wall Street Journal Blog글 내용 발췌

 

 

20117월 당시 외신들 중 Wall Street Journal지는 712일 자 블로그를 통하여 다음과 같이 보도한 바 있었습니다.


<외신기사 내용 요약 번역본>

 

“2018 동계올림픽을 유치한지 채 일주일이 안 돼 북한을 끌어들인 것은 예상할 수 있는 일이었다

지난 며칠 간 한국은 개최권 획득의 열기에 휩싸였고 각 정당은 대회 준비에 대한 범 정치적인 지원을 약속했는데, 그 와중에 바로 지난 월요일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남북 공동개최 카드를 꺼내 들었다

손 대표는 “남북 단일팀 구성과 공동 훈련기반 조성을 넘어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준비할 것"이고”평창올림픽을 통해 대한민국 분단사의 전기를 만들고 세계평화의 전환점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하지만 국민들은 공동개최 아이디어를 탐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 드러났다

국민 73.3%는 공동개최를 반대했지만, 단일팀 구성에 대해서는 57.5%가 찬성하였다

KOC
박용성 회장은 동아일보 인터뷰를 통해 공동개최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밝히며 “어렵게 따온 올림픽을 정치적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사실 민주당이 올림픽에 북한을 끌어들인 것은 이보다 더 이전으로, 지난 금요일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평창에서 얼마 되지 않는 금강산 관광과 연계될 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2008년 이후 폐쇄된 금강산 관광 재개를 촉구한 바 있다.”

 

 

<올림픽 열기 죽이기: 북한 끌어들이기>

 

Olympics Buzzkill: Dragging In the North /Wall Street Journal Blog July12, 2011

 

Well, it was predictable. Less than a week after being awarded the 2018 Winter Olympics, the event is being dragged into the fetid stew of inter-Korean relations and South Korean politics.

For several days, South Korea has been on post-Games-winning high. And in that atmosphere, politicians expressed bipartisan support for paying for the games.

Then on Monday, Sohn Hak-kyu, the chairman of the main opposition Democratic Party, proposed that South Korea talk to North Korea about jointly hosting the games. Mr. Sohn, the only major politician who didnt make it out to Pyeongchang for the bid announcement party last Wednesday night, convened a meeting of the DPs leadership at the Alpensia Resort in Pyeongchang on Monday and popped out the North Korea idea.

Our preparations for the Pyeongchang Winter Olympics will go beyond forming a single South-North team and constructing a joint training base, Mr. Sohn said. He added that, with the 2018 games, We want to create a turning point in the Republic of Koreas history of division and a turning point for world peace.

Theres no word how they feel about this in Pyongyang. As of Tuesday evening, North Koreas official state media had said nothing about South Korea being chosen to host the 2018 Winter Olympics, a decision that happened last Wednesday.

But South Koreans dont really like the idea. Gallup Korea on Monday said a poll it took of 506 South Koreans over the weekend found that 73.3% oppose the idea of co-hosting the Winter Olympics with the North.

The Gallup poll found that 57.5% are in favor of putting together a unified team for the games, while 30.5% said they opposed that idea. Athletes from the two Koreas marched together at the opening ceremonies of the 2000 and 2004 Summer Olympics, though the teams compete separately and medal counts were not combined.

In an interview with Dong-a Ilbo on Monday, South Korea Olympic Committee President Park Yong-sung appeared to also dismiss the co-hosting idea. The Olympics cannot be used politically. We won the bid with difficulty, he told the paper.

Actually, the DP started roping in North Korea to the Olympics equation even sooner than that.

DP floor leader Kim Jin-pyo last Friday told Korean reporters that tours to Mt. Geumgang, the South Korean-owned resort just across the border in North Korea that was closed in 2008 after a North Korean soldier killed a South Korean tourist, should be restarted to boost the Pyeongchang region.

Its already been three years since the suspension of the Mt. Geumgang tours, Mr. Kim said. The tour project should be resumed for the success of the Pyeongchang Olympics.

That didnt grab as many headlines as Mr. Sohns idea, though. And the Geumgang situation is still a source of tension between the two Koreas.

Official business and government delegations are to meet at the Mt. Geumgang resort on Wednesday to discuss North Koreas threats to take over the Souths hotels and other assets at the resort, which have been largely unused since the 2008 tourist shooting incident.

 

 

 

2.   남북한 스포츠교류 일지 종합요약 발췌

 

<남북한 스포츠 교류 일지 종합요약> 

1) 1963. 1.24 ~ 7.20
-
도쿄1964올림픽 단일팀구성문제 토의(3. 결렬 후 별도 참가)

2) 1978. 5.6
-
남북한 축구 사상 첫 대결(방콕 아시아청소년축구대회)

3) 1979. 2.27~3.12
-
35회 평양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일팀구성 토의(4회결렬후 한국참가무산)

4) 1984. 4.9~5.25
-LA1984
올림픽, 서울1986아시아게임, 서울1988올림픽 단일팀 구성을 위한 제1차 남북한 체육회담(3)

5) 1985.2.1
-
사마란치 IOC위원장 주재 남북한체육회담 개최 제의

6) 1985.7.30
-
북한, 서울1988올림픽 남북공동주최 주장

7) 1985.10.8~87.7.15
-
서울1988올림픽 단일팀구성 및 공동 개최협의(4회 북한 IOC수정안 거부로 북한불참)

8) 1986.3.3
-
북한, 북한에 8개종목 배정 요구

9) 1988.2.6
-
북한,올림픽 공동 개최에 정치적인 결단이 필요하다며 사실상 공동개최 거부

10) 1989.3.9~90.2.7
-Beijing1990
아시안게임 단일팀 구성을 위한 남북체육회담(9)

11) 1990.2.21
-
김형진 남북체육회담 북측대표 회담결렬 비난 성명

12) 1990.9.18
-
북한,  Beijing1990아시안게임,  Chiba1991 세계탁구선수권, 바르셀로나1992 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 제의

13)1990.10.9~10.13
-
남북통일축구 평양대회 개최

14) 1990.10.21~10.25
-
남북통일축구 서울대회 개최

15) 1990.11.29
-
남북스포츠교류 및 바르셀로나1992 올림픽 단일팀 구성을 위한 제1차 남북체육회담

16) 1991.2.12
-
일본 Chiba 세계탁구선수권 및 세계청소년 축구대회 단일팀 구성을 위한 제4차 회담

17) 1991.3.25~5.9
-
일본 Chiba개최 제41회세계탁구선수권 단일팀 참가(금메달 1, 은메달 1개 및 동메달 2개 획득)

18) 1991.5.6~6.28
-
포르투갈 개최 제6회 세계청소년 축구선수권 단일팀 참가 (남북 각각 31명 씩 참가 8강 진출 쾌거)

19) 1991.8.12
-
북한, 유도선수 이창수 귀순을 문제 삼아 체육회담 무기연기 통보

20) 1995.11.20
-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2002년 월드컵 개최 시 남북 공동개최 의사 표명

21) 1997.3
-
제프 블래터 당시 FIFA 사무총장 월드컵 분산개최 불가 표명

22) 1997.11
-
아벨란제 당시 FIFA회장 2002년 월드컵 북한참가 설득 발언 후 북에 서한 발송

23) 1998.11.30
-
제프블래터 현FIFA 회장 서울방문 당시 남북 정치권 합의시 분산개최 수용시사

24) 1998.12.21
-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CNN 인터뷰에서 2경기 북한 개최 시사

 

25) 1999.12

-남북통일 농구대회 서울개최

 

26) 2000.9.15

-Sydney2000올림픽 개회식 남북한 선수단 공동입장 및 행진

 

27) 2002.

-부산 아시안게임 개회식 남북선수단 공동입장 (북측 미녀 응원단/북측 만경봉 호 부산 입항)

28) 2003.

-아오모리 동계아시안게임 개회식 남북한 선수단 공동입장

 

29) 2003.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남북한 선수단 개회식 공동입장(북측 미녀응원단)

 

30) 2004.

-Athens2004올림픽 개회식 남북한 선수단 공동입장

 

31) 2005.

-Torino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회식 남북한 선수단 공동입장

 

32) 2005

-마카오 동아시아대회 개회식 남북한 선수단 공동입장

 

33) 2006.

-Torino2006동계올림픽 개회식 남북한 선수단 공동입장

 

34) 2006.

-카타르 Doha 아시안게임 개회식 남북한 선수단 공동입장 등 총 9회 공동입장 성사

 

35) 2011.

-카타르 Doha개최 Peace and Sports Cup 탁구대회 남북한 선수단 단일팀 구성 및 참가 (남북단일 팀 성사는 총 3/1991년 세탁 및 세청축 포함)

 

 

 

 

 

 

 

 

3.   기타 남북한 스포츠 교류 일지 Update

(1) 2003
: 故 정주영체육관 개관식 통일농구대회
(2) 2007
: 남북체육교류협회 유소년축구단 교류
(3) 2007
: 북한 평양시 체육단 축구장 준공식 남측 대표단 참가
(4) 2008
: 남북태권도 교류행사 시범 공연
(5) 2008
: 남북체육교류협회 유소년축구단 교류
(6) 2009
: 김경성 체육인 초대 소 준공식에 남북체육교류협회 관계자 방북
(7) 2013
: 북한 평양 아시아클럽선수권대회 참가(대한역도연맹)

(8) 2017 4: 북한 평창개최 2018 AFC여자 아시안 컵 예선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참가

(9) 201742~8: 강릉개최 2017IIHF 여자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Division II 대회에 북한선수단 30(선수 20명 및 임원10)참가

10) 201829~25: 평창2018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

 

 

*References:

-Korea Times

-Korea Herald

-Wall Street Journal

-인천뉴스 DB

-Daum 인터넷 등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평창2018시리즈 2017. 6. 1. 13:44

[평창2018 NHL프로아이스하키선수참가 완전 물 건너 갔나(No Chance)?]

 

 

1)   530일 한 외신기사 제목은 “NHL구단주 평창2018참가협상성사 가망 없다고 주장하다”(NHL Commissioner claims no chance of reaching a deal on Pyeongchang 2018)였음

 

 

Gary Bettman NHL구단주/출처: Francs Jeux)

 

 

2)   Gary Bettman NHL구단주에 따르면 NHL관계자들은 평창2018에 프로아이스하키선수 파견을 거절했던 마음을 바꾸지 않을 것(not going to change their minds about refusing to send players to next year's Winter Olympics Games in Pyeongchang)이라고 못박은 것으로 보도됨

 

3)   NHL관계자들은 지난 달 NHL소속선수들이 평창2018참가를 위한 한국 행이 없을 것이라는 내용의 NHL성명서를 발표한 바대로 결행할 것을 알려짐

 

4)   René Fasel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회장은 5월 초 NHL선수들의 평창2018참가여부 최종결정이 최후통첩의 일정으로(at the absolute latest) 오는 7월중순까지 내려져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음

 

5)   Fasel회장은 자신이 협상중재를 위한 시도로(in an attempt to broker a deal) NHLIOC 양측과 여전히 협상 중임을 공개한 바 있음

 

6)   하지만 Bettman NHL구단주는 NHL이 평창2018 참가에 대한 재 고려가능성 보도들이 허위(untrue)라고 언급하였으며 플로리다 주 Tampa시가 2018127~28일 열리는 NHL 올스타 주말(All-Star weekend)시즌 개최도시임을 확인함으로써 더욱 공고히 한 바 있음

 

7)   ‘All-Star weekend’Salt Lake City2002 동계올림픽 이래로, 동계올림픽 개최 년도에 열리는 최초의 NHL프로아이스하키 시즌 경기가 될 것이라고 함

 

8)   다음은 Bettman NHL구단주의 발언 내용임:

 

A.  "Six weeks ago we were very clear and definitive that the teams had no interest in going to the Olympics in Pyeongchang." (6주전, 우리는 NHL팀들이 평창2018 동계올림픽참가에 관심이 없다고 명백하고 확실하게 의사전달을 한 바 있었음/ Nous avons fait une annonce il y a quoi? Six semaines? Il me semble que nous avons été très clairs sur le fait que nos équipes n’ont aucun intérêt à envoyer leurs joueurs aux Jeux olympiques)

 

B.  "And I know there have been a variety of comments either from René Fasel of the International Ice Hockey Federation or from representatives of the Players’ Association, suggesting that this was still an open issue. (그 사이에 Fasel IIHF회장으로부터든, NHL선수협회대표부터로든 평창2018참가가능성이 여전히 열려있다고 암시하는 다양한 코멘트가 남발하여왔음을 알고 있음/ Je sais qu’il y a eu des commentaires de différentes instances, dont l’Association des joueurs, comme quoi ce dossier était toujours en suspens, mais ce n’est pas le cas. Est-ce que je me suis montré assez clair?)

 

C.  "It is not, and it has not been. (가능성은 없으며 지금까지도 없어 왔음)

 

D.  "We’re not anti-Olympics. (우리는 올림픽을 반대하지 않음/ Nous ne sommes pas contre les Jeux d’hiver)

E.  "We’re anti-disruption to the season." (우리는 시즌 와해에 반대하는 것임/ nous sommes contre l’interruption de notre saison)

 

 

9)   Thomas Bach IOC위원장의 NHL선수들에 대한 지속적인 여행경비 및 보험료 지불을 거절한 것이 참가협상타결 실패의 원인으로 비난의 대상이 되어 왔음

 

10) IOCNagano1998동계올림픽이래 NHL선수들에게 이러한 제반 경비 부담을 해 온 바 있었음

 

 

 

 

Russia's Alex Ovechkin is hoping to participate at Pyeongchang 2018 regardless of NHL backing ©Getty Images(러시아출신 NHL선수 Alex Ovechkim/출처: insidethegames)

 

 

 

11) 러시아 출신 Washington Captial팀의 Alex Ovechkin선수는 NHL에 도전하여 평창2018참가강행카드로 NHL을 위협한 프로선수들 중 한 명임

 

12) Bettman NHL구단주는 지금 당장 그러한 싸움을 자처하여 휘말릴 이유가 없음”(no reason to pick that fight right now)이라고 언급하면서 그런 상황에서 NHL의 향후 처신에 대한 언급표명을 자제하며 거절하였음

 

13) 하지만 Bettmana구단주는 우리선수들 중 아무도 평창 행은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expectation that none of our players are going)이라고 강조하였다 함

 

14) Fasel IIHF회장은 최근 들어 Bettman구단주가 비현실적인 요구(unrealistic demands)를 해 대고 있다고 비판하였다 함

 

15)  다음은 Fasel IIHF회장이 독일 일간지인 Kölner Stadt-Anzeiger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발언하였다고 함:

 

A.  "He [Bettman] claims the same rights for the NHL as a TOP (The Olympic Programme) sponsor who pays $100 million (£78 million/€89 million)." (BettmanNHLUS$1억불(1,200억원)씩을 지불하고 있는 TOP파트너와 동등한 권리를 주장하고 있음)

 

B.  "He wants to use the Olympic Rings for the NHL. (그는 오륜을 NHL에 사용하고 싶어 함)

 

C.  "If the IOC says yes, what do we do with athletics, swimming, gymnastics, skiing, ice skating? (만일 IOC가 이를 허용한다면, 육상, 수영, 체조, 스키 및 빙상과의 관계는 어찌 될 것인가?)

 

D.  "Then we would have to grant these rights to all the big sports federations. (그때는 우리가 모든 대형 국제연맹들에게도 이러한 권리를 승인해야 하는 사태가 생길 것임)

 

E.  "It is also about the principle." (그것은 원칙에 관한 사안임)

 

 

16) Bettman구단주는 최근 중국 방문 기간 동안 Beijing2022동계올림픽에 NHL선수들의 참가문제는 관계자들과 논의하지 않았다고 주항하고 있다고 함

 

17) 그는 중국관계자들이 중국의 동계스포츠 참여도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with an aim to increase the country’s participation in winter sports) NHL로부터 도움을 받고자 하는데 더 관심을 기울였노라(more concerned about receiving help from NHL)고 주장하였다 함

 

18) NHLLos Angeles Kings Vancouver Canucks 2NHL팀들이 상하이와 베이징 두 도시를 각각 방문하게 되는 오는 9월 중국에서 두 건의 전시게임(two exhibition games)을 계획하고 있다고 함

 

19) 이에 대한 보답으로 중국은 NHL이 중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비즈니스에 도움을 줄 작정인 것으로 알려짐

 

*Reference:

-insidethegames

-Francs Jeux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