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ams Bach IOC위원장은 1월21일 Dilma Rousseff 브라질 대통령과 2016년 리오 올림픽 준비 관련 비상대책회담을 위해 브라질로 출발한다고 한다.
(Thomas Bach)
Emmanuelle Moreau IOC여성 대변인이 Bach위원장의 브라질 출장 일정을 확인하여 주었다고 한다.
Bach위원장의 브라질 방문 관련 세부사항은 아직 최종 마무리되지 않고 있지만 곧 알려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리오2016조직위원회가 Bach IOC위원장이 브라질 수도인 Brazilia에서 Rouseff브라질 대통령과 만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Dilma Rouseff)
Bach위원장은 브라질 방문 기간 중 Calros Nuzman(리오 2016 조직위원장)및 Sidney Levy(조직위 CEO)를 포함한 2016년 올림픽 지휘부 인사들과도 회동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arlos Nuzman)
하지만 Nawal El Moutawakel 리오 2016 올림픽 IOC조정위원장도 Bach위원장의 브라질 방문여정에 함께 동행할 지의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한다.
(John Coates 와 Nawal El Moutawakel)
Bach 위원장은 지난 해 12월 비상대책회의 차 브라질로 여행(an emergency trip)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당초 Bach 위원장은 소치 동계올림픽이끝날 때까지 Rouseff대통령을 만날 계획이 없었지만 리오2016올림픽 준비와 관련 지연사태로 인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mounting concerns about delays) 상황에서 그러한 방문 계획을 앞 당겨 강행할(forced him to bring forward those plans) 수 밖에 없는 정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연의 일치로 Bach IOC위원장은 Jerome Valcke FIFA사무총장이 올림픽과 FIFA월드컵 프로젝트들에 대해 가속페달을 밟아야 한다는 긴급상황(the urgency)에 대한 강조 발언이 있은 후 브라질에 도착하는 셈이다.
(Jerome Valcke)
최근 브라질 월드컵 경기 개최도시들을 방문 중인 Valcke FIFA사무총장은 개막경기(the opening match)가 오는 6월12일 열리는 상파울로 경기장을 포함하여 6개 축구경기장 완공 시간표(timetable)에 대한 보장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ach IOC위원장은 Rouseff 브라질 대통령과의 면담을 통해 남미대륙 첫 올림픽인 리오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대통령이 전면에 나서서 추진해 줄 것을(provide the trigger to speed up preparations)희망할 것으로 알려졌다.
IOC측의 리오 2016 준비에 대한 최대 이슈는 8개 스포츠 종목이 열릴 Deodoro 구역 제2 올림픽파크 개발에 대한 전개속도가 너무 뒤처져 있다(slow pace of developments)는 것이 우려의 핵심이라고 한다.
(리오 2016 올림픽 파크 조감도)
Bach IOC위원장은 리오2016 조직위원회의 운영예산(operating budget)과 개최 종목, 스폰서십 및 수송을 포함한 대회조직의 다른 핵심 분야에 걸친 진척 보고(a progress report)에 대하여 확증(confirmation)방법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 해인 금년 Rouseff 브라질 대통령은 2014년 FIFA월드컵 및 2016년 리오 올림픽에 대한 정부지출(government spending)에 국민들로부터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is facing public pressure)고 한다.
지난 해 12월 IOC집행위원회에 따른 기자회견에서 Bach위원장은 브라질 방문목적이 "IOC의 철저한 공약과 새롭게 취임한 IOC위원장을 리오2016올림픽과 상견례 하는 것"(to show full commitment of the IOC and new President to the Rio 2016 games)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Bach 위원장은 " 우리는 대회조직위원회와 함께 이제는 한 순간도 놓치지 말고 준비에 매진해야함을 깨달아야 하며 매일같이 모든 노력을 경주하여 올림픽 경기장 등 시설물 건설을 앞 당기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We have to realise and also the organizing committee that there is not a single moment to lose. Every effort has to be made every day to bring the construction of Olympic sites and infrastructure forward.)라고 첨언한 바 있다.
(리오데자네이루 시가지와 빵 산에 위치한 예수그리스도 상)
"리오 2016 올림픽의 성공을 향한 필수적이고 결정적인 관건은 시와 주와 중앙 정부들과 조직위원회 상호 간에 완벽한 협조와 조정이다"(What will be essential and crucial for the success of Rio 2016 will be a seamless cooperation and coordination among the different levels of government and with the organizing committ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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