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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5.23 올림픽박물관에 30년간 소장해 온 올림픽관련 소장품 무상기증과 개관(언론 보도기사 공유)
  2. 2018.05.23 IOC가 대만국민투표결과(Referendum)로 요청한 Tokyo2020올림픽 대만(Chinese Taipei)국호 변경요청 거부한 배경과 역사 스케치 2
  3. 2018.05.22 평창2018동계올림픽유산(Olympic Legacy)제1호 강릉올림픽박물관임시개장식 이모저모 스케치 및 전시품갤러리
  4. 2018.05.22 국제사격연맹(ISSF) Olegario Vazquz Rana회장 38년 장기집권 후 선호후보로 러시아재벌 Lisin지명한 배경과 러시아 스포츠외교관 스케치
  5. 2018.05.21 평창2018 동계올림픽 12개 경기장 중 정선 등 3군데 경기장 사후활용진단 및 실행방안 Update
  6. 2018.05.19 일본Sapporo 2026년 동계올림픽 유치하면 다시 12년 연속 아시아대륙 동계올림픽우려 속 2030년 동계올림픽유치선회 속사정과 배경 스케치
  7. 2018.05.18 스위스 Lausanne IOC본부 위원장집무실에서 Bach IOC위원장에게 헌시한 4행시(Four Line Poem)로 풀어낸 Tokyo2020올림픽 성화봉송 컨셉 Hope Lights Our Way 스케치
  8. 2018.05.17 국제 바이애슬론 연맹(IBU) 차기 회장 후보 Dahlin(스웨덴) 및 Bøygard(노르웨이) 등 현재 2명 각축 경쟁구도 스케치
  9. 2018.05.17 차기 러시아 NOC위원장선거출마 잠재후보 군 불출마 결정에 따른 Pozdnyakov 및 Popov 2명 후보로 최종 압축 배경 스케치
  10. 2018.05.16 평창2018 정선 알파인 스키(Downhill Skiing) 경기장활용방안과 Beijing2022 동계올림픽 경기장 분포현황
스포츠 외교2018. 5. 23. 11:44

[올림픽박물관에 30년간 소장해 온 올림픽관련 소장품 무상기증과 개관(언론 보도기사 공유)]

 

 

2018년 5월21일(월) 평창2018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 G+100일을 기념하여 올림픽빙상종목개최도시인 강릉시는 올림픽 유산! 미래의 자산!”이란 Catch Phrase를 앞세우고 E-Zen 강릉 녹색체험도시센터 부지에 설치되어 대회기간 중 활용되었던 평창2018 홍보체험관 내부를 Remodeling 하여 강릉올림픽박물관(GOM: Gangneung Olympic Museum)개관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올림픽유산 홍보 및 올림픽가치 소통과 교육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아래 내용은 강원일보 기사 내용입니다.

 

 

올림픽박물관에 30년간 소장해 온 물품 기부

2018-5-23 (수) 21면 - 

조상원 기자

 

       


◇강릉올림픽뮤지엄에 수집품을 기부한 윤강로 강릉올림픽 자문관(사진왼쪽)과 연제철 (사)한국우취연합 강원지회장.

윤강로 강릉올림픽 자문관
연제철 우취연합 강원지회장


지난 21일 임시개관한 강릉올림픽뮤지엄에는 역대 올림픽 우표와 배지 등 개인이 수집해 기부한 귀한 물품이 가득했다.

기부 물품에는 역대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념우표를 비롯해 올림픽 기념배지, 올림픽관련 책, 88서울올림픽 성화봉까지 다양했다. 이 중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념우표는 연제철(62) (사)한국우취연합 강원지회장이, 역대 올림픽 기념배지는 윤강로(62) 강릉올림픽 자문관이 소장하고 있던 것이다.

연제철 회장은 “20여년 동안 모은 우표인데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끝나고 강릉올림픽뮤지엄이 만들어진다는 소식에 올림픽 관련 물품이 의미 있는 장소에 있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에 기부하게 됐다”며 “많은 사람이 역대 올림픽 우표를 보고 올림픽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면 좋겠다”고 했다.

30여년간 소장해 온 물품 2만점을 기부한 윤강로 강릉올림픽 자문관은 “강릉올림픽뮤지엄이 미래 세대에게 올림픽의 가치를 교육하고 소통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했다”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물품들인데 앞으로 더 많은 사람과 올림픽의 의미를 나누게 돼 기쁘다”고 했다.

강릉시는 이날 임시개관식에서 이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릉=조상원기자 jsw0724@kwnews.co.kr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8. 5. 23. 10:51

[IOC가 대만국민투표결과(Referendum)로 요청한 Tokyo2020올림픽 대만(Chinese Taipei)국호 변경요청 거부한 배경과 역사 스케치]

 

 

521일 자 한 외신 보도에 따르면 IOC Tokyo2020올림픽을 앞두고 대만/중화대북(Chinese Taipei)의 국명 호칭을 변경해 줄 수 없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aiwan News보도에 따르면 대만/중화대북 올림픽위원회(CTOC: The Chinese Taipei Olympic Committee) IOC 52~3일 열렸던 IOC집행위원회회의 기간 동안 대만의 호칭변경 불승인을 결정하였던 바(IOC had decided "to not approve a name change") 있다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IOC로부터 이와 관련한 확인공한을 접수한 후 CTOC는 그러한 사실을 대만정부 교육부 체육청과 외무부 및 관련 부처로 이첩하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CTPC의 호칭변경 요청은 중국과의 분쟁으로부터 기인한 이슈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킨 바 있는(brought a large amount of attention to the issue which stems from a dispute with China) 이른바 ‘Tokyo2020올림픽 대만 호칭 국민투표”(2020 Tokyo Olympics Taiwan Renaming Referendum)에 대하여 대만 내 많은 비 정부 기구들의 청원촉구가 이루어진 후 발생한 것이라고 합니다

 

 

Shen Yi-ting CTOC사무총장에 의하면, Thomas Bach IOC위원장은 CTOC가 공식적으로 요구하지 않았던 국민투표 상황에 대하여 인지하고 있고 우려를 가지고 있었다(aware of and concerned about the referendum situation which the CTOC had not officially called for)고 합니다.

 

 

다음은 Shen Yi-ting CTOC사무총장 발언 내용입니다:

 

A.  "The referendum to support name change for Taiwan at the Games was not led by the CTOC, so we cannot intervene." (올림픽대회에서 대만/중화대북의 호칭변경지지 국민투표는 CROC가 주도한 것이 아니므로 우리가 개입할 수 있는 사안이 될 수 없음)

 

B.  "We can only relay the messages and forward the letter to the responsible organisations, and there will be someone more suitable to explain the situation." (우리는 단지 메시지들을 전달하고 책임기관들에게 공한을 이첩하며 동 상황을 설명하기에 적합한 누군가가 있을 것임)

 

 

 

 

 

Taiwan is subject to a territorial dispute with China ©Getty Images(대만은 중국과 영토분쟁 상태임/출처: insidethegames)

 

 

 

CK Wu 대만 IOC위원 겸 국제복싱연맹(AIBA) 전임회장은 이제는 결정이 준수되어야 한다고 요구하였다(now called for the decision to be respected)고 합니다

 

 

다음은 CK Wu IOC위원의 발언 내용입니다:

 

A.  "When an athlete performs well, people will say we come from Taiwan." (한 선수가 경기를 잘 할 때, 사람들은 우리가 대만에서 왔다고 이야기 할 것임)

 

B.  "It is a recognition of our natural origin; the name of Chinese Taipei was originally signed on the agreement and we must respect it." (그것이 우리의 타고난 연고지에 대한 인식이며 중화대북 호칭은 합의서 체결 시 원래 서명되어 기록된 것이므로 우리는 그 합의내용을 존중해야 함)

 

국가 호칭 분쟁은 중국이 대만에 대한 주장에서 기인하는데 대만의 공식국가호칭은 중화민국’(ROC: Republic of China)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만은 모든 올림픽대회 참가 시 중화대북(Chinese Taipei)로 지칭되고 있으며(referred to as Chinese Taipei at all editions of the Olympic Games) 대만은 올림픽에서 고유의 국기나 국가 사용이 불허되어(not allowed their flag or anthem) 왔습니다

 

 

이러한 호칭과 국기관련 의전조건은 중국이 대만의 Montreal1976올림픽에 독립적 참가허용을 거부한 후인 1970년대 후반에 합의된 사항(These terms were agreed in the late 1970s)입니다.

 

 

대만은 ROC정식국가호칭 사용이 금지 된 이후 Montreal1976올림픽과 4년 후인 Moscow 1980올림픽에 연달아 보이콧을 감행한 바 있습니다

 

 

대만이 기술적으로는 존재하고 있지 않는 나라(a nation that technically does not exist) 격인 중화대북’(Chinese Taipei)란 호칭으로 처음 참가한 올림픽은 Sarajevo 1984동계올림픽이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IOC가 대만의 중화대북’(Chinese Taipei)호칭 사용 강요와 대만 NOC ROC국기와 국가 사용을 금지하는(forcing Taiwan to use the name Chinese Taipei and banning its Olympic Committee from using the ROC flag or national anthem) 나고야 결의안(Nagoya Resolution)을 통과시킨 후 시행되었다고 합니다.

 

 

 

 

 

중화대북(Chinese Taipei) Rio2016올림픽에서 대만의 Hsu Shu-ching선수가 여자역도 53kg종목경기에서 유일한 금메달리스트(sole gold medalist)가 된 것을 포함하여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IOC주도로 합의된 Chinese Taipei호칭 및 국기관련 경위 및 경과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중화타이베이(중화대북/ 中華臺北) 또는 차이니스 타이페이 (영어: Chinese Taipei, 약칭 TPE) 국공 내전에 패하여 망명된 이후의 중화민국 국제 기구에 가입할 때 주로 사용하는 대체명칭이라고 함

 

(2) 이는 중화인민공화국(People’s Republic of China/중국) 중화민국(Republic of China) 모두 타이완(Taiwan)을 자국 영토의 일부로 간주하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인식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국제 사회에 영향력이 큰 중화인민공화국(중국)이 국제 사회에서 주권 국가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국호중화민국”(中華民國, Republic of China) 또는타이완”(臺灣, Taiwan)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짐.

 

(3) 이에 수반하여 중화민국(ROC) 국기중화민국(ROC) 국가  중화민국의 상징물도 제한되는 것으로 되어 있음

 

(4) IOC에서 처음으로 사용되었는데1979 중화인민공화국(중국)베이징에 있는 중국NOC 중국 올림픽 위원회(Chinese Olympic Committee)로 사용하고 중화민국(ROC)의 타이페이에 있는 NOC 차이니스 타이페이 올림픽 위원회(Chinese Taipei Olympic Committee)로 호칭하기로 결정한 데서 유래된 것이라고 함

 

 

위키백과(Wikipedia)에 의하면 중화인민공화국의 힘이 압도하는 가운데 펼쳐지는 하나의 중국 원칙에 의거, 국제 사회에서 중화민국의 국기중화민국의 국가  중화민국(타이완)의 상징물을 사용하는 것이 극도로 억제되고 있으며, 특히 중화인민공화국이 실효 통치하는 영역 내에서의 사용은 반분열국가법에 관련된 제재를 받는다. 따라서 중화민국(타이완) 하계 올림픽 등의 국제 경기에서는 다음과 같은 비공식 기를 사용한다.”라 고 해당지정국기 사용을 종용하고 있으며 합의된 대로 시행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출처: Wikipedia)

 

 

 

따라서 대만은 2017년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국임에도 불구하고 국제관례대로 정해진 별도의 유니버시아드 대회 참가깃발 디자인(아래그림)을 사용해야 하는 것이 원칙인바 청천백일기(靑天白日旗)사용을 강행할 경우 중국의 반발과 항의, 심지어 대회 보이콧도 아울러 예견되는 상황전개를 감안할 때 중국정부로는 심각한 대목일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위키백과(Wikipedia)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8. 5. 22. 18:00

[평창2018동계올림픽유산(Olympic Legacy)1호 강릉올림픽박물관임시개장식 이모저모 스케치 및 전시품갤러리]

 

 

평창2018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 G+100일이 된 521일 올림픽빙상종목개최도시인 강릉시는 올림픽 유산! 미래의 자산!”이란 Catch Phrase를 앞세우고 E-Zen 강릉 녹색체험도시센터 부지에 설치되어 대회기간 중 활용되었던 평창2018 홍보체험관 내부를 Remodeling 하여 강릉올림픽박물관(GOM: Gangneung Olympic Museum)개관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올림픽유산 홍보 및 올림픽가치 소통과 교육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평창2018 성공올림픽개최 G+100일을 맞이하여 올림픽열기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 강릉 방문객들에게 올림픽관련 볼거리를 제공하자 하는 것이 1차적인 취지라고 합니다.

 

지신밟기와 축하공연에 이어 개식선언이 있었으며 국민의례와 경과보고와 올림픽박물관 소장품 기증자(윤강로 /2만 여 점의 올림픽수집품 기증 및 연재철/우표세트 소장품기증)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이어졌습니다.

 

 

 

 

다음에는 최명희 강릉시장의 인사말과 강릉시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서 동계올림픽 스케이팅 경기 시 마지막 바퀴를 알리는 Last Lab Bell 타종 식과 개관식 테이프 커팅의 1부행사가 있었습니다.

 

 

 

개관식 2부는 GOM내브 전시품 및 내부 관람으로 되어 있었는데 동 개관식의 하이라이트는 Thomas Bach IOC위원장의 영상 축하메시지였습니다.

 

 

 

 

 

Bach IOC위원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하여 평창2018성공을 재삼 축하하였으며 특히 빙상개최도시 강릉이 동계올림픽 사상 최초로 남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출전이라는 인류역사의 소중한 순간이 간직된 곳으로 의미심장한 유산을 남겼으며 이를 통해 평화와 화합을 공고히 한 스포츠의 결집력(unifying power of sport)강조와 강릉시민의 스마일운동이 올림픽성공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하였음을 치하하였습니다.

 

 

특히 GOM임시개장에 이어 단계별로 이어지는 정식 개장식까지 모든 단계에서 IOC는 아낌 없는 지원조치를 열정적으로 지속하겠다고(will continue to support enthusiastically in every step) 천명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GOM이 차세대에게 우정과 단합이라는 올림픽정신(Olympic Spirit of Friendship and Solidarity)과 올림픽가치(Olympic Values)실현의 한 마당 역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Bach IOC위원장은 다시 한번 GOM개장을 축하하며 강릉시와 강릉시민 그리고 대한민국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평창2018동게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통한 자긍심을 갖기에 충분하다고 첨언하면서 축사를 가름하였습니다.

 

 

다음 순서는 GOM내부 전시품 관람과 이어서 바로 옆 건물인 e-zen 컨벤션 센터 로 이동하여 다과회 및 스마일사진전시 행사에 참가 함으로 모든 일정을 종료하였습니다.

 

 

 

 

다음은 강릉올림픽박물관(GOM: Gangneung Olympic Museum)전시품 사진 갤러리입니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8. 5. 22. 12:44

[국제사격연맹(ISSF) Olegario Vazquz Rana회장 38년 장기집권 후 선호후보로 러시아재벌 Lisin지명한 배경과 러시아 스포츠외교관 스케치]

 

 

519일 자 한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강철재벌(steel oligarch) Vladimir Lisin (62) 유럽사격총연맹회장이 38년간 국제사격연맹(ISSF: International Shooting Sport Federation)회장으로 군림하여 온 멕시코 재벌 Olegario Vazquez Rana에 의해 오는 11월 회장자리를 은퇴하면서 ISSF회장 교체 선호 후보(the preferred candidate)로 거명되었다고 합니다

 

 

(Vladimir Lisin/출처: insidethegames)

 

 

Olegario Vázquez Raña(83) ISSF회장은 1980년 이래 9차례나 회장 직을 연임하여 왔지만 지난 Rio2016올림픽기간 중 자신의 최근 4년임기가 마지막이 될 것(he intended his latest four-year period to be his last )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고 합니다.

 

 

(Olegario Vázquez Raña/출처: insidethegames0

 

 

 

그는 519Châteauroux에 위치한 프랑스사격센터(the French National Shooting Centre)개장식에 운집한 500에 육박하는 게스트들 앞에서 Lisin유럽사격총연맹회장이 자신의 자리를 인수할 선호후보(European Shooting Confederation (ESC) President Lisin is his preferred candidate to take over)라고 이야기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기 ISSF회장선거는 독일 뮌헨 개최 ISSF회의기간 중인 1130일 거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Vazquez Rana ISSF회장의 지지소식을 알린 유럽사격총연맹(ESC) 보도자료에 따르면 Lisin ESC회장이 사격종목의 향후 발전을 위하여 국제연맹의 성공적인 활동을 지속 유지함으로써 최선을 다할 것이며ISSF회장책임을 맡을 준비태세를 확인하였음”(confirmed his readiness to assume the responsibility and to do his best for the future development of the shooting sport, to continue the successful activities of the international federation)을 알렸다고 합니다

 

 

아직 다른 후보는 수면에 떠오르고 있지 않는 상태(No other candidates have yet emerged)라고 합니다

 

 

LisinNovolipetsk 최대주주이자 회장(chairman and majority shareholder)인데 미국 경제잡지 Forbes가 발표한 세계57번째 최고 갑부(the 57th richest man in the world)로 랭크 하였다고 합니다.

 

 

이로써 Lisin은 러시아 최대갑부로 등재된 셈인데(the highest-placed Russian on the list) 그이 재산은 약 US$191억불( 20 628억원)로 추정 집계되고(with a fortune estimated to be $19.1 billion (£14.2 billion/€16.2 billion) 있다고 합니다

 

 

그는 노르웨이 출신 Unni Nocolaysem 전임회장 뒤를 이어 2009년 이래 1년 째 유럽사격총연맹(ESC)회장 직을 맡아 왔다고 합니다.

 

 

Lisin 2014년이래 ISSF 부회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한 때(at one stage) Alexander Zhukov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회장을 교체할 잠재적 후보로 거론된 바 있다고 합니다.

 

 

 

 

Vladimir Lisin and Olegario Vázquez Raña were each attending the opening of the French National Shooting Centre ©ESC(출처: ESC)

 

 

 

 

ROC부위원장 겸 ROC반 도핑 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Lisin ISSF부회장은 2017 Olegario Vazques Rana ISSF회장이 올림픽사격정식종목프로그램개편 제안에 대해 차단하려던(trying to block proposed changes to the Olympic shooting programme) 이태리출신 Luciano Rossi ISSF 부회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할(publicly criticized) 당시 Vazquez Rana회장의 주 연합세력으로(as a major ally) 등장하였던 바 있다고 합니다

 

 

Lisin은 또한 러시아 스포츠 계 하계국제연맹들을 대표하는 우산기구의 수장(also head of the umbrella body representing Summer International Federations for Russian sport )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러시아출신으로 국제연맹회장 직을 맡고 있는 유일한 다른 한 명은 국제펜싱연맹(FIE: International Fencing Federation)회장인 Alisher Usmanov라고 합니다

 

 

Lisin Usmanov 1월 미국 재무 성이 등재한 여러 명의 러시아출신 고위 스포츠 관계자 중 독과점재벌 리스트 명단에 포함될 인사들 가운데(among numerous high-profile Russians involved in sport to be included on the United States Treasury Department's "oligarchs list" in January) 있다고 합니다

 

 

Vázquez Raña는 동 하계올림픽국제연맹회장들 중 최 장수 수장(the longest-serving leading in any Summer or Winter Olympic International Federation )이라고 합니다

 

 

2014년 독일 뮌헨개최 ISSF회장 선거 당시 쿠웨이트 정보장관 겸 청소년장관이었던 Sheikh Salman Sabah Al-Salem Al-Homoud Al-Sabah 아시아사경총연맹회장이 자신의 정부직위를 사용하여 유권자들에게 영향력행사를 도모하였다고 비난 받았을(accused of using his Government position to try to influence voters) 때 선거자체가 논란에 휩싸인 바(shrouded in controversy) 있었다고 합니다.

 

 

(Sheikh Salman Sabah Al-Salem Al-Homoud Al-Sabah)

 

 

그 당시 Sheikh Salman의 대표자들이 그를 대신하여 전 세게 체육장관들과 접촉하여 ISSF회장 선거에서 지지해 줄 것을 촉구함으로 해당국 사경경기단체들이 Sheikh Salman후보에게 투표하도록 시도하였었다( urging them to support his campaign and get their National Federations to vote for him )고 알려진 바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ISSF회장 선거결과 165:128이란 득표결과로 Sheikh Salman후보는 낙선된 바 있습니다.

 

 

이 사건은 차후 Sheikh Salmanrhk 스포츠 세계 사이에 후속 긴장상태가 격렬해 지게 만든 이유로 널리 언급되고 있으며( widely cited as the reason for a subsequent intensifying of tension between Sheikh Salman and the sports world) 그 사건1년 후 쿠웨이트는 ISSF IOC로부터 자격정지조치로 최고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European Shooting Confederation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8. 5. 21. 18:05

[평창2018 동계올림픽 12개 경기장 중 정선 등 3군데 경기장 사후활용진단 및 실행방안 Update]

 

 

*순서:

. 필 요 성 및 당위성

. 평창2018 경기장 사후 유지 운영비 예측

. 평창2018 주요경기장 및 개 폐회식장 별 진담 및 전망

. 평창2018 정선 알파인 스키(Downhill Skiing) 경기장활용방안과 Beijing2022 동계올림픽 경기장 분포현황

. 평창2018 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스키 경기장활용방안

. 정선 알파인 스키경기장 효율적 활용에 따른 파급효과

. 실행방안 Roadmap

. 추진 및 실행주체

. 사후활용대상시설(12개소) 및 평창2018 경기장 별 총 공사비 현황

 

 

*내용:

 

1. 필 요 성 및 당위성

 

1) 평창2018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엘리트체육시설(경기장 12개소) 동계올림픽 사후 일반인이 활용하기 용이하지 않은 시설로 국가차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시스템 절실

2) 민간차원(Private Sector)에서도 Business 관점에서 참여가 기술적 및 재정적 난관으로 관리주체 선정 한계 봉착

3) 동계스포츠시설 특성상 많은 운영, 관리유지비가 투입되지만 저변확대 및 수익 창출의 한계가 있어 대회 이후 운영비용에 대한 체계적인 재정지원 불가피

4) 글로벌 수요가 확실히 예측되는 Beijing2022동계올림픽 때까지 최소 유지기간으로 설정하고 운영 및 실행방법 마련 당연함

 

 

2. 평창2018 경기장 사후 유지 운영비 예측

 

 

1) 한국산업전략연구원에 따르면 평창2018 동계올림픽 이후 전체 경기장 운영 비용 연간 3135100만원 예측

 

2) 현재 사후관리 방안 수입예상 금액 연간 1717800만원 정도로 예측

 

3) 매년 1417300만원 운영비 세금 충당 예상

 

 

(평창2018동계올림픽 경기장 사후 활용 방안 /출처: 평창2018 제공

 

 

3. 평창2018 주요경기장 및 개 폐회식장 별 진담 및 전망

 

 

1)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Oval의 경우

 

 

 

(총 사업비 1264억원을 들여 조성된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Oval. 총 면적 37,485, 지상 2(지하 2) 규모의 이 경기장은 8000석의 관람석을 갖췄으며 기둥 없는 건축물(기둥 사이 거리 가로 240m, 세로 120m)로는 국내 최대 규모)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의 관중석 모습. 철거가 용이한 알루미늄 구조물 위에 좌석이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1)
한국산업전략연구원 발표 보고서에 따르면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을 올림픽 이후 정상 운영할 경우 연간 325400만원 비용소요

 

(2) 기대 수익 연간 10억원 정도 매년 20억원 이상 적자 누적 구조

 

 

 

(Vancouver2010 동계올림픽 당시 스피드스케이팅 경기 Richmond Oval 현재 빙상트랙 철거 후 주민들 복합체육시설<농구 배구 코트 및 체력단련센터 활용:  매년 방문객 90만명-매년 17 ~26억 흑자 창출 /출처: Richmond Oval/중앙일보)

 

 

 

 

2) 강릉하키센터의 경우



(1)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도보로 5분 거리 위치한 강릉하키센터도 유사한 사례

 

 

(2)     팔각형의 회백색 건물로 올림픽 규격 아이스링크(길이 60m, 30m) 1만 석 규모 관람석 구비

 

(3)     건설비 1064억원 올림픽 사후활용방안 불투명
 

 

 

 

 

 

3) 강릉 아이스아레나의 경우

 

 

 

 

(1)     향후 흑자 운영 예상 유일한 강릉 아이스아레나 경기장

 

(2)     매년 2억원 흑자 예측

 

(3)     쇼트트랙 및 피겨스케이팅 경기장 아이스아레나 올림픽 이후 실내수영장 등 시민 체육시설 활용 계획 중
 
 

 

 

4) 평창2018 올림픽 스타디움(개 폐회식장)

 

 

(1)      올림픽 스타디움: 35000석 관중석 및 7층 규모 본관 동 건물(대회 후 3층규모 축소)

 

 

(평창2018 동계올림픽 개 폐회식장/올림픽 플라자)Legacy mode 조감도/출처: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 패럴림픽 조직위원회)

 

 

(2)      635억원규모 건설비 투입 후 단 4일 사용 후 부분 철거(일일 사용료 약 158억원 꼴)

 

(3)      ·폐회식장 인근 메달 플라자(메달 수여식 장소) 건설비 및 전체 철거비용 305억원+보상비 및 감리비 228억원 등 합산할 경우 평창2018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스타디움 건설 투입 비용 총 1163억원
 

(4)      패럴림픽 폐막 다음 날 20183 19일부터 스타디움 철거용 장비 및 인력투입

 

(5)      관중석 5000석만 존치 후 철거

 

(6)      본동 건물 7층에서 3층으로 철거 및 축소

 

(7)      인구 4000명 횡계리 35000석 규모 스타디움경기장 유지·관리 불가 판단

 

(8)      사후 유지관리비 연간 40~50억원 추산

 

(9)      Torino2006 동계올림픽 기존 경기장 Remodeling 한 후 개·폐회식장 활용

 

(10)  대회 후 이탈리아 프로축구 Torino FC가 홈 구장 사용

 

(11)  Vancouver 2010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 1983년 건설 BC플레이스 Remodelinggn 사용

 

(12)  현재 이곳은 미국 프로축구(MLS) 밴쿠버 화이트 캡스 홈 구장 사용

 

(13)  동계올림픽 대표적 실패사례 Sochi2014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 Ficht 스타디움2015Remodeling통한 2017 Conferation’s Cup 축구대회 및 2018년 러시아 FIFA월드컵 등 국제대회 경기장 재활용 예정

 

(Sochi2014동계 Olympic Park 전경)

 

 

 


 4. 평창2018 정선 알파인 스키(Downhill Skiing) 경기장활용방안과 Beijing2022 동계올림픽 경기장 분포현황

 

1) Beijing2022경기장 배치 및 분포현황

 

 

 

 

(1)     Yanqing지역은 베이징에서 88km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알파인 스키(Downhill Skiing 포함), 봅슬레이, 스켈레톤 및 루지 종목 경기장이 자리매김하고 있음

(2)     Zhangjiakou지역은 베이징으로부터 110km나 떨어진 원거리에 소재하고 있는데 freestyle skiing, cross-country skiing, ski jumping, Nordic combined biathlon 종목 경기장이 위치하고 있다고 함

(3)     Beijing 시는 개 폐회식장 및 빙상종목경기장(아이스하키, 빙상, 컬링)이 위치할 것임

(4)     Beijing2022 개 폐회식장으로 지정된 바 있는 Beijing2008올림픽 주 경기장으로 사용된 바 있는 Bird’s Nest Stadium을 비롯하여 수영장시설(an aquatic facility)을 개조하여 컬링 경기장으로 변환되기로 한 Water Cube 등이 경기장으로 변모하고 있음

(5)     유일하게 신설되는 빙상경기장(Skating Rink) National Speed Skating Oval로 알려져 있음

 

 

 

 

 

5. 평창2018 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스키 경기장활용방안

 

1) 동계올림픽 스키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스키 활강 동 올림픽 스키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스키 활강 (Downhill Skiing)종목은 동계스포츠 강국이 운집하여 있는 유럽과 북미대륙 국가대표 선수들이 가장 중점을 두는 종목임

 

 

2) Beijing2022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중국이 건설 중에 있는 Yangqing지역 알파인 스키경기장은 대회시작 1년전쯤 Beijing2022대비 Test Events경기로 FIS가 알파인 스키 세계선수권대회 또는 FIS월드컵 알파인 스키 대회를 계기로만 각국 참가선수들에 오픈 됨

3) 따라서 유럽 및 북미를 비롯하여 알파인 스키 참가국가들은 지리적으로 근접하여 시차가 거의 없으며 직전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개최지인 정선 가리왕 산 알파인 스키장을 동계올림픽 대비 사전 전지훈련장으로 선호하도록 되어 있는 상황임

4) 정선 알파인 스키경기장의 경우 구호성 복원보다는 1차적으로 최소 Beijing2022까지 알파인 스키경기장으로 유지시켜 평창2018 유산과 글로벌 인지도 향상 및 경기장 국제적 활용이라는 목적으로 존치할 당위성을 가지고 있음

5) 이를 위하여 제1단계로 (1)2018~2019 (2)2019~2020 (3)2020~2021 (4)2021~2022 4개 겨울시즌 동안 각종 FIS알파인 선수권대회 등을 유치 및 시설관리유지를 위한 TF팀 및 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책을 강구함

 

 

6. 정선 알파인 스키경기장 효율적 활용에 따른 파급효과

 

1) 국제대회유치 및 시설활용에 따른 관광 숙박 등 지역경제 활성화

2) 국제대회 글로벌 TV방송 중계로 인한 정선지역 국제 인지도 상승 및 글로벌홍보효과

3)  국가대표 훈련시설을 활용한 엘리트 및 꿈나무 차 세대 동계 엘리트 선수육성 및 각종 국내선수권대회 유치/개최 등 동계스포츠 강국으로서의 국가위상 정립

 

 

 

 

 

4)  올림픽 시설은 국가의 유형자산으로 문화관광산업 등 연계를 통해 국가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경제효과 창출

5) 평창2018 이후 동계스포츠 인식제고와 동계스포츠 산업 활성화   교두보로 활용(기존 호텔 등 활용)

6) 아시아 및 글로벌 알파인 스키 경기장 노출효과로 IOC가 지향하고 강조하는 사후 동계올림픽 제반 유산 효율적 관리 및 중장기 지속가능성 극대화 창출

 

 

7. 실행방안 Roadmap

 

1) 국제스키연맹(FIS)과 연계하여 FIS주관 알파인 스키대회 아시아투어 아시아권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별도 MoU체결(2018년 하반부)

2) 동계올림픽 유산계획 마련 촉구 중인 IOC와 협의하여 유산계획차원에서 아시아에서 최고의 알파인 스키 시설인 정선 알파인 경기장을 High-Level Winter Sports Training Center(HLWSTC)로 사전 지정 및 승인 득함 (2018년 하반기)

3)    IOC와 협약을 통해 아시아 대륙 스키경기력 저변확대지향 Olympic Solidarity 연계 각종 연수 및 동계스포츠 코치 강습회 및 저개발 NOCs 동계스포츠 진흥 지정 교육 양성센터로 사후 활용방안 사전에 입도선매 및 자리매김 후 대내외적으로 발표 (2018년 하반기)

 

 

8. 추진 및 실행주체

 

1) 강원도 및 개최/베뉴 도시(평창군, 강릉시, 정선군) 연합

 * 대한체육회 및 동계종목 경기단체는 협력단체로 공동참여 유도

 

 

 

9. 사후활용대상시설(12개소) 및 평창2018 경기장 별 총 공사비 현황

 

【사후활용대상시설: 12개소】

신설(6):

(1)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Oval 경기장,

(2)       정선 알파인 경기장,

(3)       강릉 하키센터,

(4)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

(5)       관동 하키센터,

(6)       강릉 아이스 아레나(쇼트트랙 보조)

보완(6):

(1)       강릉 컬링센터,

(2)       보광 스노보드 경기장,

(3)       용평 알파인 경기장,

(4)       알펜시아

(5)       스키점프 센터,

(6)       크로스컨트리센터/바이애슬론 센터

 

※ 관리주체 결정: 10개소(지자체 5, 민간 3, 대학 2)

※ 관리주체 미결정: 2개소(정선 알파인,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8. 5. 19. 09:32

[일본Sapporo 2026년 동계올림픽 유치하면 다시 12년 연속 아시아대륙 동계올림픽우려 속 2030년 동계올림픽유치선회 속사정과 배경 스케치]

 

 

514일 한 외신 보도에 따르면 Katsuhiro Akimoto 삿포로시장과 IOC위원인 Tsunekazu Takeda JOC위원장이 514일 회동을 갖고 Sapporo市가 2026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를 이어갈 건지(continue its bid for the 2026 Winter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아니면 2030년 대회로 유치를 선회하여 추진할 것인지(turn its attention to the 2030 edition)에 대한 정보를 교환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Katsuhiro Akimoto삿포로 시장/출처: insidethegames)

 

 

삿포로 市 관계자들은 지난 주 2026년 또는 2030년동계올림픽유치 추진방향에 대한 최종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고 주장하였지만, 삿포로 지역 여론조사결과 2030년 대회유치시도에 초점을 두어야 하는 방향을 가리키고 있음(that local opinion polls indicated that they should focus on the latter attempt)을 인정하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정황으로 말미암아 삿포로가 JOC에게 2030년 대회에 초점을 맞출 의도이며 (2026)대회 유치는 초반경쟁단계에서 철회할 것(intend to focus on 2030 and withdraw from the earlier contest)이라고 이야기한 의도에 대하여 일본 내에서 광범위한 보도가 쏟아져 나왔다(followed extensive reports in Japan)고 합니다

 

 

Akimoto 삿포로시장과Takeda 일본 IOC위원은 도쿄에서 514() 가진 회동의 여파에서 유치에 관해 모호한 입장을 취한 것(remained vague about the bid in the aftermath of today’s meeting in Tokyo)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은 Akimoto 삿포로 시장이 보도진에게 발언한 내용입니다:

 

A.  "In the meeting, we did not discuss dropping our bid for 2026 and shifting it to 2030." (회동에서 우리는 2026년 대회유치포기 및 2030년 대회선회 건에 대하여 논의하지 않았음)

 

B.  "But we exchanged information including the schedule of the city's planning programme to decide whether we will continue our bid for 2026 or change it for 2030." (하지만 우리는 삿포로市의 2026년 대회유치지속 또는 2030년 대회유치로의 선회여부에 대해 결정할 계획프로그램 스케줄을 포함한 정보를 교환하였음)

 

 

 

Japanese Olympic Committee President Tsunekazu Takeda, pictured, met with Sapporo Mayor Katsuhiro Akimoto today ©Getty Images(Takeda JOC위원장 겸 IOC위원/출처: insidethegames)

 

 

 

1972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바 있는 Sapporo는 휘발성의 불안정한 유럽 및 북미 쪽의 동계올림픽 유치판도가 시원치 않을 경우(" in case more volatile bids from Europe and North America fall short)를 대비한 일종의 보험 정책성 형태로 2026년 대회유치경쟁의 비공식 대화단계로 반색을 하며 환영 받았던 것(welcomed into the unofficial dialogue stage of the 2026 race as a type of "insurance policy")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Bach IOC위원장은 2017 2026년 대회는 전통지역으로 회귀할 것이라는 희망을 표방한(expressed hope last year that the Winter Games will return to a "traditional" location in 2026) 바 있지만, 그 후 이전 개최도시로써 삿포로도 분명히 포함되었던 것으로 들어 났다(made clear afterwards that this included Sapporo, as a former host)고 합니다

 

 

복수의 많은 다른 IOC위원들은 삿포로에 대해 반대의사를 촉구하였는바(urged against Sapporo), 이는 2017년 동계아시안게임을 개최한 삿포로가 뛰어들어 유치에 성공할 경우, 동아시아에서만 평창2018-Beijig2022에 이어 Sapporo2026이라는 12년 동안 3연 속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것을 피하기 위함(to avoid a run of three successive East Asian Winter Olympics after Pyeongchang in 2018 and Beijing in 2022)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정황에서 2030년까지 삿포로까지 연결될 예정인 새로운 고속철 연계 망 계획(that a new high speed railway, due to reach Sapporo by 2030)이 삿포로가 2026년에서 4년 뒤로 미루는 또 하나의 영향력 있는 요인(another influential factor in pushing for a four-year wait)일 것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Takekda JOC위원장의 발언 내용입니다:

 

A.  "In order to host the Olympic Games, I think the most ideal situation is to coordinate with city planning." (올림픽개최를 위하여 가장 이상적인 상황은 도시계획과의 조율과 조정이라고 생각함)

 

B.  "I think having the bullet trains and finishing the city planning by the time of hosting the Olympic Games is a very important factor to have successful Olympics. (올림픽개최시기에 맞추어 고속철 확보와 도시계획 완성은 성공적인 올림픽을 담보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요인임)

 

C.  "That is no guarantee of a successful bid for 2030, but I can say that having that kind of infrastructure will be a strong advantage for them if they decide to bid for 2030." (2030년 대회 유치성공보장은 없지만, 그러한 인프라 구축은 삿포로가 2030년 대회유치를 결정할 경우 강력한 이점이 될 것임)

 

D.  "By 2030 they will be ready to a degree, so we are currently discussing whether to go forward with our bid for the 2026 Games along with the possibility of looking instead at 2030." (2030년까지 삿포로는 어느 정도 준비가 될 것이며, 그래서 우리는 2030년 대회유치를 향할 가능성과 함께 2026년 대회유치를 강행할 것인지를 현재 진진하게 논의하고 있는 과정임)

 

 

 

Sapporo hosted the 2017 Asian Winter Games ©Getty Images (2017년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출처: insidethegames)

 

 

 

Akimoto 삿포로 시장은 삿포로가 2026년가지 도시개발이 충분히 준비될 것 같지 않다(Sapporo's urban development is unlikely to be fully ready by 2026)고 말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의 Salt lake City Denver Reno-Lake Taho와 노르웨이의 Lillehammer 2030년 동계올림픽개최를 목표로 삼고 있는 가운데 JOC 2026년이 유치경쟁 성공이 훨씬 더 용이할지도 모른다(2026 may be an easier contest to win)고 결론 내렸을 수도 있다고 분석되고 있습니다.

 

 

스위스의 Sion 과 캐나다의 Calgary가 주민투표에 직면할 것 같으며(likely to face referendum) 한편, 스웨덴의 Stockholm, 이태리의 Milan, Torino, Cortia d”Ampezzo연합유치후보들 역시 아직도 확고한 정치적 지원을 확보하고 있지 못하는 것(still not guaranteed political support)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터키의 Erzurum은 현재 완전문외한(rank outsider)로 간주되고 있으며, 오스트리아의 Graz가 남아 있는 정도인데 오스트리아의 경우 2016년 유치를 위한 주민투표 결과 Innsbruck는 이미 실패한 바 있습니다.

 

 

오는 2018 10월 부에노스아이레스 개최 IOC총회에서 공식후보도시 선출 투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2026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도시 투표는 2019 9 IOC총회에서 거행될 것이라고 합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8. 5. 18. 03:41

[스위스 Lausanne IOC본부 위원장집무실에서 Bach IOC위원장에게 헌시한 4행시(Four Line Poem)로 풀어낸 Tokyo2020올림픽 성화봉송 컨셉 Hope Lights Our Way 스케치]

 

 

 

Tokyo2020올림픽 성화봉송 컨셉(Olympic Torch Relay Concept)“Hope to light the way for Tokyo2020” (희망이 도쿄올림픽으로 가는 길을 밝혀준다)로 지난 2018 411자로 발표된 바 있습니다.

 

지난 4월 하순 평창2018 동계올림픽 빙상개최특별시인 강릉시의 올림픽박물관 임시개장을 앞두고 최명희 강릉시장 일행과 함께 스위스 로잔느 소재 올림픽 박물관 및 IOC본부를 공식방문 한 바 있습니다.

 

 

(죄로부터 최명희 강릉시장, Thomas Bach IOC위원장 및 Francis Gabet 올림픽박물관장/출처: IOC 자료실 제공)

 

 

IOC 올림픽박물관(TOM: The Olympic Museum)과 강릉올림픽박물관(GOM: Ganneung Olympic Museum)과의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체결에 앞서 Thomas Bach 위원장의 현장 즉석초대에 따른 개별 면담이 마련되어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좌로부터: 필자, 최명희강릉시장, Bach IOC위원장, Francis Gabet 올림픽박물관장, 최성일 강릉시 올림픽 보존 정책관/출처: IOC자료실 제공)

 

 

이 자리에서 필자는 지난 3월 강릉시청 면담 시 Bach IOC위원장의 평창2018성공개최 기여에 대하여 헌시했던 4행시에 이어 두 번째 4행시를 작시하여 발표하고 헌시메모지를 Bach IOC위원장에게 다시금 증정한 바 있습니다.

 

4행시를 소개해 드립니다.

B---Because of you

A---All the world

C---Congratulates, Commemorates, and Celebrates

H---Humanity and Hope

“Hope Lights Our Way”

 

Bach IOC위원장은 필자의 즉석 4행시 낭독 헌시에 흡족함을 표시하였습니다.

 

 

 

 

 

일본전체를 통과해 가는 여정에서(on its journey through Japan), Tokyo2020 올림픽성화봉송은 슬로건으로 채택된 “Hope Lights Our Way”를 홍보하고 촉진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 컨셉은 올림픽성화가 평화와 희망을 세계를 통하여 증진시키는 능력을 반영하는(reflecting the Olympic flame’s ability to promote peace and hope to the world) 한편, 서로서로 지원과 용납과 격려하는 메시지를 가운데에 두고 일본국민전체를 하나로 아우르는 데 그 취지가 있다(designed to bring the Japanese people together around messages of support, acceptance and encouragement of one another)고 합니다.

 

 

Tokyo 2020조직위원회는 올림픽성화가 일본에 도착하면 올림픽성화는 Tohoku지역(region)의 여러 곳들에서 전시함으로써 희망의 메시지를 2011년 지진과 쯔나미로 최악의 상태로 만든(worst hit by the 2011 earthquake and tsunami) 지역(areas)에 가져다 주고자 하는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나면, 올림픽성화봉송 여정은 일본 전역을 순회할 것인데 일본 47개 현(prefectures) 전체를 돌게 되는데, 2011년 재앙으로 극심하게 피해를 입었던(highly affected by the 2011 disaster) Fukushima, Iwate Miyagi 3개 현(prefecture)에 각각 3일씩 머물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올림픽성화는 또한 Tokyo2020올림픽 기간 동안 다수의 종목 경기를 개최하는9 hosting multiple competitions) Chiba, Kanagawa, Saitama Shizuoka 4개 현(prefecture)에 각각 3일씩 체류하게 되며 도쿄 광역수도권 지역(Tokyo Metropolitan area)에서 15일 간 그리고 일본 내 나머지 다른 39개 현(prefecture)에서 각각 2일 간 순회 봉송될 것(will also enjjoy its stays)이라고 합니다

 

Tokyo 2020조직위원회는 올림픽성화봉송 시작지점(the starting point)과 봉송경로/구간(route)는 추후(at a later stage) 발표할 것이라고 합니다.

 

성화봉송구간은 올림픽선화봉송을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선정될 것(chosen to allow as many people as possible to see the Olympic Torch Relay )이며 지역 지정 및 국가지정 주요 경계표(landmarks of regional and national importance) 지점들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올림픽성화봉송은 2011년 지진 및 쯔나미 피해 지역 복구상황을 특별 소개함은 물론 해당지역 주민들의 불굴의 정신을 집중 조명할 것(highlight the indomitable spirit of their inhabitants )이라고 합니다.

 

올림픽성화는 수 천명의 성화봉송주자들에 의해 Tokyo로 운송될 것이며(carried to Tokyo by many thousands of torchbearers) 성화봉송주자들 선발지침( Guidelines for their selection)은 추후(at a later date) 마무리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References:

-IOC 홈페이지

-IOC 자료실

-Tokyo2020 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8. 5. 17. 13:19

[국제 바이애슬론 연맹(IBU) 차기 회장 후보 Dahlin(스웨덴) Bøygard(노르웨이) 등 현재 2명 각축 경쟁구도 스케치]

 

 

 

스웨덴출신 Olle Dahlin과 노르웨이 출신 Tore Bøygard 2명이 Anders Besseberg 직전회장을 교체할 IBU차기회장 첫 후보주자 군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516일 자 한 외신이 보도하였습니다. 

 

 

        (Olle Dahlin/출처: insidethegames)

 

 

 

현재 IBU 개발담당 부회장인 Dahlin과 전임 노르웨이 바이애슬론 연맹(former Norwegian Biathlon Association:NSSF)회장인 Bøygard IBU차기회장출마 출사표를 발표하였다(announced their intention to stand for the top job)고 합니다.

 

 

오는 67일이 IBU회장 출마 신청 마감일인 관계로 그 전에 다른 후보들이 잇달아 신청할 수 있는 가능성(may come forward)은 아직 남아 있다(remains possible)고 합니다

 

 

차기 IBU회장 선거는 오는 2018 9월 크로아티아 Poreč 개최 IBU총회에서 치러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Dahlin Bøygard 두 후보는 양쪽 모두, Anders Besseberg IBU회장과 함께Nicole Resch IBU사무총장이 도핑(doping), 사기행각(fraud) 및 부패(corruption)혐의 가능성의 핵심이 되고 있는 가운데 범죄조사에 연루된 이후에 사임한 Besseberg IBU회장자리 쟁탈 경쟁에 합류 중(both vying to take over from Besseberg)이라고 합니다

 

 

Besseberg Resch는 러시아에 대한 우호적 자세견지 조(in return for a favourable stance towards Russia ) US$30만 불( 3 2천만원)에 해당하는 뇌물과 다른 혜택을 수락한 혐의를 받고 있는 중인데 이들은 모두 범죄행위를 부인하고 있다(deny wrongdoing)고 합니다.

 

 

2011년을 시작으로 러시아 바이애슬론 선수들이 연루된 65건에 달하는 도핑케이스가 은폐되어(concealed) 온 것으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스웨덴 NOC집행위원이며 2014 IBU부회장으로 선출된 Dahlin후보와 Bøygard후보는 각각 스웨덴 및 노르웨이 바이애슬론 연맹으로부터 IBU회장 후보로 제안되었다고 합니다.

 

 

1992년 이래로 IBU회장을 맡아온(at the helm of the IBU since 1992) Besseberg직전회장은 부패진상조사 와중에 어쩔 수 없이 사임하기 전, 적절한 후보가 나올 경우 재선 출마하지 않겠다고 주장했던 바 있었다고 합니다.

 

 

 

(Tore Bøygard is the former President of the Norwegian Biathlon Association ©IBU/출처: IBU)

 

 

 

Besseberg 65세라는 나이로 인해 같은 노르웨이 출신인 Bøygard IBU회장 직 계승 적격여부(suitability)에 의구심을 제기하였었던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Anders Besseberg/출처: insidethegames)

 

 

 

한편, Bøygard 당사자는 72세의 자국동포(compatriot)인 Besseberg 직전 IBU회장이 제기한 자신의 나이가 IBU회장 직 수행에 너무 많다고 발언한 암시를 일축하였다(dismissed the suggestion from his 72-year-old compatriot)고 합니다

 

 

NSSF회장 직을 10년 간(2006~2016) 수행했던 Bøygard후보와 스웨덴 출신 도전 경쟁자인 Dahlin후보는 모두핵심 공약목표 중 하나로(as one of their key aims) IBU회장으로 선출될 경우 IBU의 반 도핑운영을 향상시키겠노라고 언급하여 오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Dahlin후보의 발언 내용입니다:

 

A.  "We must exploit this crisis, look ahead and build trust in the organization." (우리는 이러한 위기를 딛고 일어나 이를 계기로 앞을 내다보고 조직 내 신뢰를 심어야 함)

 

 

IBU지휘부가 연루된 스캔들로 말미암아 IBU는 자체 행정 시스템 구조조정에 착수하도록 촉진하는 계기가 된 것(prompted the worldwide governing body to initiate a restructure of its administration)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독일 출신 Felix Bitterling이 스포츠국장(sport director)으로 임명되었으며 Christian Winkler 61일 자로 소통국장(communications director) 직을 맡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자체 명성을 회복하려는 IBU로부터의 정비시고 와중에(amid an attempt from the IBU to repair its reputation) 더 많은 구조조정 변화바람이 예상되고 있다(Further changes are expected in the coming months)고 합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IBU 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8. 5. 17. 09:41

[차기 러시아 NOC위원장선거출마 잠재후보 군 불출마 결정에 따른 Pozdnyakov Popov 2명 후보로 최종 압축 배경 스케치]

 

 

2018 515일 현재 Stanislav Pozdnyakov Alexander Popov 2명이 차기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위원장 선거 출마 후보로 압축되어 Alexander Zhukov ROC위원장 후임 위원장으로 오는 529 ROC총회에서 선출된다고 합니다.

 

 

                   (Stanislav Pozdnyakov/출처: insidethegames)

 

 

 

Zhukov ROC위원장은 불출마가 확인되었으며 따라서 529일 차기 위원장이 선출되게 되면 NOC위원장 자격 IOC위원 직 역시 자동적으로 잃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출처: IOC 홈페이지)

 

 

그는 대신 러시아국가 의회(the State Duma)수석 부의장(First Deputy Chairman)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어 활동할 것(focus upon his role as First Deputy Chairman of the State Duma )으로 알려졌습니다.

 

 

ROC 1부위원장인 Pozdnyakov후보(44)는 평창2018 동계올림픽에 중립적 지위인 러시아출신 올림픽선수들”(OAR: Olympic Athletes from Russia)을 이끌고 단장자격으로 참가한 바 있으며 당선가능성 선호도가 높은 것(heavily favoured to be elected)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는 올림픽 펜싱 4관왕이며 세계선수권 펜싱 10관왕이기도 합니다.

 

그는 막강한 영향력의 소유자로 알려진 Alisher Usmanov 국제펜싱연맹(FIE: International Fencing Federation)회장 협력자(an ally)이자 Vladimir Putin러시아대통령이 선호하는 후보(the favoured choice) 로도 알려지고 있습니다

 

Popov후보(46)의 경우 금세기 가장 위대한 수영선수 중 한 명(one of the greatest sprint swimmers of all time)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Barcelona1992 Atlanta1996 두 개 올림픽 대회에서 연달아 남자 수영 자유형 50m 100m을 석권한 수영역사상 유일한 선수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그는 2016년 까지 두 차례 16년 간이나 올림픽 선수 자격 IOC위원 직을 역임하여 이미 IOC명예위원(an honorary IOC member after ending a total of 16 years on the Athletes' Commission in 2016)입니다.

 

그는 러시아 육상선수들 중 단 1명만 참석하고(all but one Russian track and field athlete) 나머지 모두가 Rio2016올림픽출전금지조치된 후, Sebastian Coe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thletics Federations)회장에게 잘 자라”(Sleep well)이라고 말하기에 앞서 돌고 도는 것/뿌린 대로 거두리라”(what goes around, comes around)라고 아리송하게(cryptically)경고성 언급을 한 이후 많은 사람으로부터 비판 받은 바 있다고 합니다

 

 

그는 단 한 개 러시아경기단체인 러시아 사격연맹(Shooting Union of Russia)으로부터 지명추천을 받은 바 있습니다

 

 

 

Alexander Popov, right, pictured with soon-to-be-elected IOC President Thomas Bach in September 2013 ©Getty Images (2013 IOC위원장선거 당선직전의 Thomas Bach Alexander Popov/출처: insidethegames)

 

 

 

대조적으로(in contrast) Pozdnyakov후보는 무려 35개 러시아경기단체들로부터 지명추천을 받았다고 합니다

 

Popov후보는 그저 들러리 성으로 경쟁선거의 분위기를 띄워주는 역할 창출이 주목적이 아닌가(primarily standing to create the feeling of a contested election) 몇몇 관측 통에 의하여 이야기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잠재적으로 더 진진한 후보로 간주되었던 다른 후보들도 최종적으로 불출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Other candidates who were considered potentially more serious contenders ultimately decided not to stand.)

 

 

이와 같이 제외된 잠재후보들로는 전임 러시아 바이애슬론 회장인 Mikhail Prokhorov인데 그는 미국 NBA Brooklyn Nets구단주(owner)이며 2012년 러시아대선 당시 Vladimir Putin 현 대통령후보시절 경쟁상대였던 유명한 과두정치 지배자 중 한 명(a prominent oligarch)으로 ROC위원장 잠재후보 군에 포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현재 러시아 도핑 스캔들의 핵심 증인(the key witness) Grigory Rodchenkov와 법정공방에 휘말려 있는 상태(currently embroiled in a legal battle )라고 합니다

 

 

유럽사격 총연맹회장이며 러시아대통령 보좌관(Russian Presidential aide) Vladimir Lisin과 동계올림픽아이스하키 2관왕이자 전임 체육장관인 Viacheslav Fetisov 역시 거론되고 있는 다른 2명의 잠재후보인데 불출마 결정상태(other mooted names who decided not to stand )라고 합니다.

 

 

2010년 이래로 ROC위원장 직을 맡아 왔던 Zhukov는 이제 서서히 Beijing2022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IOC조정위원장 직도 공식적으로 포기할 것으로(likely to formally relinquish his position as chair of the IOC Coordination Commission) 보입니다.

 

 

현재 스페인출신의 Juan Antonio Samaranch IOC부위원장이 임시로(on an interim basis) IOC조정위원장 직책을 수행하고 있긴 하지만 IOC 2022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IOC평가위원장 직도 맡았던 Zhukov가 공식적으로 ROC위원장 직을 물러날 때까지는 어떠한 결정도 내려지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해 왔다고 합니다.

 

 

ROC위원장 선거는 오는 529() 모스크바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IOC 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
스포츠 외교2018. 5. 16. 16:37

[평창2018 정선 알파인 스키(Downhill Skiing) 경기장활용방안과 Beijing2022 동계올림픽 경기장 분포현황]

 

 

1. 평창2018 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스키 경기장활용방안

 

1) 동계올림픽 스키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스키 활강(Downhill Skiing)종목은 동계스포츠 강국이 운집하여 있는 유럽과 북미대륙 국가대표 선수들이 가장 중점을 두는 종목임

 

 

 

2) Beijing2022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중국이 건설 중에 있는 Yangqing지역 알파인 스키경기장은 대회시작 1년전쯤 Beijing2022대비 Test Events경기로 FIS가 알파인 스키 세계선수권대회 또는 FIS월드컵 알파인 스키 대회를 계기로만 각국 참가선수들에 오픈 됨

 

3) 따라서 유럽 및 북미를 비롯하여 알파인 스키 참가국가들은 지리적으로 근접하여 시차가 거의 없으며 직전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개최지인 정선 가리왕 산 알파인 스키장을 동계올림픽 대비 사전 전지훈련장으로 선호하도록 되어 있는 상황임

 

4) 정선 알파인 스키경기장의 경우 구호 성 복원보다는 1차적으로 최소 Beijing2022까지 알파인 스키경기장으로 유지시켜 평창2018 유산과 글로벌 인지도 향상 및 경기장 국제적 활용이라는 목적으로 존치할 당위성을 가지고 있음

 

5) 이를 위하여 제1단계로 (1)2018~2019 (2)2019~2020 (3)2020~2021 (4)2021~2022 4개 겨울시즌 동안 각종 FIS알파인 선수권대회 등을 유치 및 시설관리유지를 위한 TF팀 및 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책을 강구함

 

 

2. 정선 알파인 스키경기장 효율적 활용에 따른 파급효과

 

1) 국제대회유치 및 시설활용에 따른 관광 숙박 등 지역경제 활성화

 

2) 국제대회 글로벌 TV방송 중계로 인한 정선지역 국제 인지도 상승 및 글로벌홍보효과

 

3)  국가대표 훈련시설을 활용한 엘리트 및 꿈나무 차 세대 동계 엘리트 선수육성 및 각종 국내선수권대회 유치/개최 등 동계스포츠 강국으로서의 국가위상 정립

 

 

4)  올림픽 시설은 국가의 유형자산으로 문화관광산업 등 연계를 통해 국가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경제효과 창출

 

 

5) 평창2018 이후 동계스포츠 인식제고와 동계스포츠 산업 활성화   교두보로 활용(기존 호텔 등 활용)

 

 

6) 아시아 및 글로벌 알파인 스키 경기장 노출효과로 IOC가 지향하고 강조하는 사후 동계올림픽 제반 유산 효율적 관리 및 중장기 지속가능성 극대화 창출

 

 

 

 

 

3. 실행방안 Roadmap

 

 

1) 국제스키연맹(FIS)과 연계하여 FIS주관 알파인 스키대회 아시아투어 아시아권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별도 MoU체결(2018년 하반부)

 

2) 동계올림픽 유산계획 마련 촉구 중인 IOC와 협의하여 유산계획차원에서 아시아에서 최고의 알파인 스키 시설인 정선 알파인 경기장을 High-Level Winter Sports Training Center(HLWSTC)로 사전 지정 및 승인 득함 (2018년 하반기)

 

 

3)    IOC와 협약을 통해 아시아 대륙 스키경기력 저변확대지향 Olympic Solidarity 연계 각종 연수 및 동계스포츠 코치 강습회 및 저개발 NOCs 동계스포츠 진흥 지정 교육 양성센터로 사후 활용방안 사전에 입도선매 및 자리매김 후 대내외적으로 발표 (2018년 하반기)

 

 

 

4. 추진 및 실행주체

 

1) 강원도 및 개최/베뉴 도시(평창군, 강릉시, 정선군) 연합

 * 대한체육회 및 동계종목 경기단체는 협력단체로 공동참여 유도

 

 

 

【사후활용대상시설: 12개소】

신설(6):

(1)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Oval 경기장,

(2)       정선 알파인 경기장,

(3)       강릉 하키센터,

(4)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

(5)       관동 하키센터,

(6)       강릉 아이스 아레나(쇼트트랙 보조)

보완(6):

(1)       강릉 컬링센터,

(2)       보광 스노보드 경기장,

(3)       용평 알파인 경기장,

(4)       알펜시아

(5)       스키점프 센터,

(6)       크로스컨트리센터/바이애슬론 센터

 

※ 관리주체 결정: 10개소(지자체 5, 민간 3, 대학 2)

※ 관리주체 미결정: 2개소(정선 알파인,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5. Beijing2022경기장 배치 및 분포현황

 

 

 

1) Yanqing지역은 베이징에서 88km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알파인 스키(Downhill Skiing 포함), 봅슬레이, 스켈레톤 및 루지 종목 경기장이 자리매김하고 있음

2) Zhangjiakou지역은 베이징으로부터 110km나 떨어진 원거리에 소재하고 있는데 freestyle skiing, cross-country skiing, ski jumping, Nordic combined biathlon 종목 경기장이 위치하고 있다고 함

3) Beijing 시는 개 폐회식장 및 빙상종목경기장(아이스하키, 빙상, 컬링)이 위치할 것임

4) Beijing2022 개 폐회식장으로 지정된 바 있는 Beijing2008올림픽 주 경기장으로 사용된 바 있는 Bird’s Nest Stadium을 비롯하여 수영장시설(an aquatic facility)을 개조하여 컬링 경기장으로 변환되기로 한 Water Cube 등이 경기장으로 변모하고 있음

5) 유일하게 신설되는 빙상경기장(Skating Rink) National Speed Skating Oval로 알려져 있음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