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2018시리즈 2017. 7. 7. 10:28

[북한 ICBM 미사일시험발사 평창2018 불안감고조 역학관계 어찌될까?]

 

1)   75일 자 한 외신 기사제목은 북한 ICBM(대륙간탄도탄)시험발사가 평창2018의 화해과정 지렛대 역할희망에 손상주지 않아”(North Korea ICBM test not dented hope Pyeongchang 2018 can help reconciliation process)였음

 

 

 

 

2)   북한의 핵탄두 장착 능력보유(capable of carrying a nuclear warhead)대륙간 탄도탄(ICBM: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성공적 발사(successful launch)가 대한민국이 시도하는 평창2018의 주요한 역할수행에 영향을 끼치지 못할 것(will not affect attempts for the country to play a major role)이라는 주장이 대두되어 오고 있음

 

3)   이희범 평창2018 조직위원장이 최근 긴장고조상황(the latest escalation of tensions)으로 인해 북한의 평창2018 참가 보장노력시도를 교란시켜서는 안 된다(should not disrupt attempts to unsure a presence from North Korea)고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됨

 

4)   이낙연(Lee Nak-yeon) 한국 국무총리는 이러한 목표달성을 위해 이제 더 한층 열심히 노력할 것(will not try harder to achieve this aim)이라고 주장하였다고 보도됨

 

5)   북한의 미사일시험발사로 인해 긴장고조 촉발(heightening tensions)과 다수의 UN결의안 위반(violating multiple UN resolutions by the test) 에 대해 국제적 규탄과 비난(international condemnation)이 쏟아지고 있다고 함

 

6)   화성-14호로 명명된 ICBM미사일은 이론적으로 알래스카의 미국영토에 다다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theoretically capable of reaching US territory in Alaska)으로 알려짐

 

7)   언론에 보도된 바에 의하면 미국은 대응의 일환으로 더 많은 미군병력의 한반도증파를 고려 중(reportedly considering sending more armed troops to the Korean Peninsula in response)이라고 함

 

8)   중국-러시아 공동성명서 역시 북한의 ICBM시험발사를 용납할 수 없는 것’(unacceptable)이라고 묘사하고 있다고 함

 

9)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포츠는 아직 교량역할의 한 방편으로 간주되고 있다(considered a way to build bridges)고 함

 

10) 문재인대통령은 이미 북한의 평창2018(2.9~25)참가를 독려해 오고 있는 상황임

 

11) 지금까지 잠정적이긴 하나 남북한 단일팀구성(a unified Korean team) 및 심지어 몇 몇 종목의 북한 국경인접지역 개최(even some events over the border in North Korea) 제안이 발의(some tentative suggestions)되고 있는 상황임

 

 

 

 

South Korea's Prime Minister Lee Nak-yeon claims sport is a way to improve relations between his country and North Korea relations, despite the launch of an ICBM test by their neighours yesterday ©Getty Images(이낙연 국무총리/출처: insidethegames)

 

 

12) 다음은 75일 평창2018 준비회의 동안 언급한 이낙연 국무총리의 The Korea Herald지에 실린 발언내용임:

 

A.  "Though we are now in a situation where it is somewhat awkward to talk about inter-Korean reconciliation and cooperation, it is crucial for us to maintain the atmosphere of reconciliation through sports activities." (비록 우리가 지금 당장은 남북한 화해와 협력에 대하여 이야기하기에는 다소 어색한 국면이긴 하지만, 스포츠 활동을 통한 화해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이 우리로서는 중대한 일임)

 

B.  "The river continues to flow underneath even if its surface might be frozen. (강 표면이 얼어붙어 있다 손치더라고 그 밑에는 강물이 도도히 지속적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임)

 

C.  "I make a proposal again for the North's participation, and to achieve it, our Government will strive harder." (본인은 북한의 평창2018참가를 다시 한번 제안하는 바이며, 그러한 목표달성을 위하여 대한민국정부는 더 열심히 노력할 것임)

 

 

13) 이희범 POCOG위원장은 정치는 무시하고 스포츠에 초점을 두어야 함(ignore politics and focus on sport)을 주장하였다고 보도됨

 

14) 하지만 이위원장은 어떤 종류의 남북한 단일팀에 대해 숙고하기에 앞서(before contemplating any sort of unified team) 북한의 평창2018참가를 우선 확고히 해야 함(must first ensure North Korean participation)에 대해 인정하였다고 함

   

(이희범 POCOG위원장/출처: insidethegames)

 

 

15) 다음은 이희범 조직위원장의 연합뉴스와의 인터뷰 발언내용임:

 

A.  "North Korea does intend to join the Pyeongchang Olympics. (북한은 평창2018에 참가의향이 있음)

 

B.  "But they need athletes to qualify for the event, and we told the IOC to work on this problem together. (하지만 참가를 위해 북한선수들이 참가자격 획득이 필요하며 우리는 IOC에게 이러한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기 위해 협업하자고 말 하였음)

 

C.  "North Korea's provocations are not new. (북한의 도발은 새로운 것이 아님)

 

D.  "Sports should go on as sports, and the Olympics should progress as it is." (스포츠 스포츠대로 계속되어야 하며 올림픽준비는 현재대로 진척되어야 함)

 

 

North Korea's IOC member Chang Ung does not support the idea of a joint Korean team at Pyeongchang 2018 ©Getty Images (장웅 북한 IOC위원/출처: insidethegames)

 

 

16) 하지만 전망적 관점의 직관(a sense of perspective)은 보도된 바대로 장웅 북한 IOC위원이 예측되어 오고 있는 것으로 보임

 

17) The Korea Herald지에 따르면 장웅 북한 IOC위원은 단일팀구성제안에 대하여 우수꽝스럽고 천진난만한”(funny and naïve)것으로 일축하였다(dismissed the unified team proposal as funny and naive)고 보도된 바 있음

 

18) 현재 평창2018을 위한 북한의 유일하게 현실적 참가자격 획득 기회(North Korea's only realistic remaining chance of qualification for Pyeongchang 2018)는 렴태옥-김주식 조의 피겨 스케이팅 페어 종목 경기만이 남아 있는 상태임

 

19) 실제로 최근 국제대회 경기결과를 토대로 한 북한의 잠재적 참가 가능 종목은 피겨스케이팅 페어(Pair)이고, 9월에 개최되는 『올림픽 출전자격 획득 2차 대회(ISU 네벨혼 트로피 대회)에 출전할 경우 올림픽 출전권 획득 가능성 있다라는 분석이 지배적임

 

20)  북한 피겨스케이팅(Figure Skating)의 평창2018 출전 가능성 데이터:

 

 *페어(Pair): RYOM Tae Ok & KIM Ju Sik ※ 페어 출전권 획득 가능성

 

2017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3.29~4.1) [28팀 중 15]: 169.65

2017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 [8팀 중 3]: 177.40, 동메달 획득

2016 아시안 오픈 피겨스케이팅 트로피, Manila [Senior Pair 1] 144.15

2016 티롤컵(Cup of Tyrol), Innsbruck [4팀 중 3]: 160.03

2016 ISU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 [10팀 중 7]: 157.24

2015 ISU CS 아이스챌린지, Graz [5팀 중 5]: 132.18

 

21)  렴윤희-김주식 조 피겨 페어(Pairs)의 경우 지난 2017년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땄지만 3월 개최 세계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28개 팀 중 15위로 13위까지 주어지는 참가자격에 아깝게 실패한 바 있으며 오는 9월 마지막 기회가 남아 있는 상태임

 

22) 남북한은 지난 Sydney2000Athens2004올림픽 개회식에서 상징적으로 공동행진을 한 바 있지만 경기출전은 따로따로 한 바 있음

 

23) 북한 LA1984 및 서울1988올림픽에 모두 불참 하였음

 

24) 하지만 북한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포함하여 한국에서 열린 최근 여러 스포츠 행사에 참가하기도 하였음

 

 

[남북한 최근 국제스포츠 교류 일지]

 

(1) 2000 915~101

 

-시드니2000올림픽 개회식에 남북한 역사적인 공동행진 성사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개회식에 동시 입장하는 남북한 선수단이 남북한 공동기수가 든 한반도 기를 앞세우고 행진하고 있다)

 

 

(2) 20029 29일∼10 14

 

-부산2002아시안게임 개회식에 남북한선수단 공동행진 연속 성사

 

(3)  2003 821

 

-대구2003 하계유니버시아드 개회식에 남북한 선수단 공동행진 3연속 성사

 

*베이징2008올림픽 및 광저우 2010 아시안게임에서도 남북한 공동행진 성사 무산

 

(4)  2014 919~104

 

-인천2014 아시안게임 참가 성사(개회식 공동행진은 무산)

 

(5)  2015 73~14

 

-광주2015 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직전 참가 철회

 

(6)  2017 42~8

 

-강릉개최 2017 IIHF 여자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Division II 대회에 북한선수단 30(선수 20명 및 임원10)참가

 

 

*References:

 

-insidethegame

-The Korea Herald

-Yonhap News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