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마음씀2011. 8. 16. 17:54
아래 글은 상한 마음을 치유하는 글, 마음을 다스리는 글입니다.
영어로 옮겨 보았습니다.


Fortune comes from frugal manner, likewise 
Virtue from humbleness,
Wisdom from contemplation.
복은 검소함에서 생기고 덕은 겸손에서 생기며 지혜는 고요히 생각하는데서 생긴다.

Anxiety begins from greed, likewise
Disaster from love of gain(worldly desires),
Mistake from imprudent act,
Crime from impatient attidude.
근심은 욕심이 많은데서 생기고 재앙은 탐하는 마음이 많은데서 생기며 허물은 경솔하고 교만한 데서 생기고 죄악은 어질지 못하는데서 생긴다.

Our two eyes need to be careful
not to see misdeeds of others,  
but to see  clean beuaty likewise
our mouth not to say  nonsense,
but to say something good, true, soft and lovely.
Our body needs to be cautious
to keep away from bad company, but try to get along with the gentle and good-natured.
눈을 조심하여 남의 그릇됨을 보지 말고, 맑고 아름다움을 볼 것이며, 입을 조심하여 실없는 말을 하지 말고 착한 말 부드럽고 고운 말을 언제나 할 것이며 몸을 조심하여 나쁜 친구를 사귀지 말고 어질고 착한 이를 가까이 하라.



Refrain from useless talks,
Do not interfere with what does not concern you.
Be loyal to your country,
Be obedient to your parents,
Respect the age,
Honor the virtuous person,
Judge between the wise and the foolish, and
Forgive the ignornant.
이익 없는 말을 실없이 하지 말고, 내게 상관없는 일을 부질없이 시비치 말라.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며, 어른을 공경하고, 덕 있는 이를 받들며, 지혜로운 이와 어리석은 이를 분별하고, 모르는 이를 너그럽게 용서하라.


Reasonably do not decline what comes to you,
Do not catch what goes away,
Do not resent having passed by.
Even the intelligent are sometimes in the dark,
Even the well prepared plan could be misleading. 
If you damage others, it would surely be paid back to you.
If you rely on the power, it would rather be disasterous.
순리대로 오는 것을 거절 말고, 가는 것을 잡지 말며, 일이 지나갔음에 원망하지 말라. 총명한 사람도 어두운 때가 있고, 계획을 잘 세워도 기대에 어긋나는 수가 있다. 남을 손상하면 마침내 그것이 자기에 돌아오고, 세력에 의지하면 도리어 재앙이 따른다.



To be cautious lies in your mind, and
To keep it lies in your behavior.
If you are not frugal, it would ruin the whole house,
If you are not incorruptible, you would lose your status.
조심하는 것은 마음에 있고, 지키는 것은 행동에 있다. 절약하지 않음으로써 집을 망치고, 청렴하지 않음으로써 지위를 잃는다.


It is strongly recommended that you should be careful and cautious about, surprized at, and afraid of even a trivial affaire.
Above is the mirror of heaven,
Down on the ground watches you a divine spirit.
In the light links the truth,
In the dark follows an evil spirit.
Be careful and cautious in order to keep the righteous thing, and
In order not to deceive your heart. 
그대에게 평생을 두고 권고하나니 하찮은 일에도 조심하여 놀라워하며 두려워 할 일이다.  위엔 하늘의 거울이 임하여 있고 아래엔 땅의 신령이 살피고 있다. 밝은 곳엔 진리가 이어져 있고 어두운 곳엔 귀신이 따르고 있다. 오직 바른 것을 지키고 마음을 속이지 말지니 조심하고 또 조심하라.


마음을 다스리는 글

 

  복은 검소함에서 생기고 덕은 겸손에서 생기며 지혜는 고요히 생각하는데서 생긴다. 근심은 욕심이 많은데서 생기고 재앙은 탐하는 마음이 많은데서 생기며 허물은 경솔하고 교만한 데서 생기고 죄악은 어질지 못하는데서 생긴다.

   눈을 조심하여 남의 그릇됨을 보지 말고, 맑고 아름다움을 볼 것이며, 입을 조심하여 실없는 말을 하지 말고 착한 말 부드럽고 고운 말을 언제나 할 것이며 몸을 조심하여 나쁜 친구를 사귀지 말고 어질고 착한 이를 가까이 하라.

 이익 없는 말을 실없이 하지 말고, 내게 상관없는 일을 부질없이 시비치 말라.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며, 어른을 공경하고, 덕 있는 이를 받들며, 지혜로운 이와 어리석은 이를 분별하고, 모르는 이를 너그럽게 용서하라.

  순리대로 오는 것을 거절 말고, 가는 것을 잡지 말며, 일이 지나갔음에 원망하지 말라. 총명한 사람도 어두운 때가 있고, 계획을 잘 세워도 기대에 어긋나는 수가 있다. 남을 손상하면 마침내 그것이 자기에 돌아오고, 세력에 의지하면 도리어 재앙이 따른다.

  조심하는 것은 마음에 있고, 지키는 것은 행동에 있다. 절약하지 않음으로써 집을 망치고, 청렴하지 않음으로써 지위를 잃는다.

  그대에게 평생을 두고 권고하나니 하찮은 일에도 조심하여 놀라워하며 두려워 할 일이다.  위엔 하늘의 거울이 임하여 있고 아래엔 땅의 신령이 살피고 있다. 밝은 곳엔 진리가 이어져 있고 어두운 곳엔 귀신이 따르고 있다. 오직 바른 것을 지키고 마음을 속이지 말지니 조심하고 또 조심하라.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1. 8. 7. 15:53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유치 활동 차 지난 6월 마지막 기착지로 스페인어권 국가를 방문하였다.
현지 호텔에 체제하면서 객실에 비치되어 있던 성경(The Bible) 신약성서(New Testament/ Nuevo Testamento)를 펼쳐 보았다.
성경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류에게 축복과 은혜를 내려주시는 복음이다.
우리가 구원을 원할 때 말씀을 통하여 우리를 구원해 주신다고 믿는다.

구원의 길(The Way of Salvation/ El Camino de la Salvacion))에는 우리가 "필요할 때의 도움"(Auxilo en Tiempo de Necesidad- Help in Time of Need)말씀이 축복과 깨달음과 함께 모두 들려 주고 있다.

1) 불안할 때, 마음에 평화를(Paz en Tiempo de Ansiedad- Peace in Time of Anxiety)

2) 두려워할 때, 마음에 용기를(Valor en Tiempo de Miedo- Courage in Time of Fear)

3) 고뇌(환란)할 때, 마음에 안식을(Socorro en Teimpo de Sufrimiento- Relief in Time of Suffering)

4) 결심할 때, 마음에 지표를(Direccion en Tiempo de Desicion- Guidance in Time of Decision)

5) 피곤할 때, 마음에 휴식을(Descanso en Tiempo de Cansancio- Rest in Time of Weariness)

6) 슬플 때, 마음에 위안을(Consuelo en Tiempo de Tristeza- Comfort in Time of Sorrow)

7) 유혹받을 때, 마음에 기운을(Fuerza en Tiempo de la Tentacion- Strength in Time of Temptation)

8) 감사드릴 때, 마음에 찬양을(Alabanza en Tiempo de Gratitud- Praise in Time of Thanksgiving)

9) 용서할 때, 마음에 기쁨을(Gozo en Tiempo de Perdon- Rejoicing in Time of Forgiveness)  


# 놀라워라! 하나님의 은혜, 은사, 은총:

필자가 만난 IOC위원은 스페인어 외에는 구사하는 외국어가 없다.
도착 다음 날 아침 호텔로 필자를 방문하여 온종일 자기 자동차를 손수 운전하면서 식사, 간식, 관광 등을 자진하여 함께 서비스 해 주었다.
"긍즉통"이라는 말이 있다.
할 수 없이 필자는 30년 동안 국제 회의등지에서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오고 귀동냥하였지만 액센트와 몇 가지 표현정도 밖에 구사할 수 없다고 믿어 작년 한달 동안 강남역 부근 스페인어 학원 새벽반에서 배웠던 기초 스페인어 실력 그리고 프랑스어 어휘를 스페인어식으로 나도 모르게 즉석에서 변형, 응용, 적용해 가며 어느덧 스페인어를 구사하고 있었다.


그날 저녁에는 미국에 유학하여 영어가 유창한 아들까지 초청하여 시내 유명한 해산물식당에서 포도주와 떼낄라를 곁들인 저녁식사를 하면서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누었다.


물론 영어 한 단어 쓰지 않으면서 스페인어로만 소통하였다.
그들끼리 하는 스페인어 대화내용도 이해 할 수 있을 정도였다.
너무 놀라웠다.
이것이 기독교에서 이야기하는 "방언"이 아닐까?
하나님께서 베푸시고 펼치주시고 또 광대하신 그 숭고한 은혜와 은총과 은사는 "놀렐루야" 그 자체라고 굳게 믿는다.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1. 8. 7. 14:34
(스페인어로~)

Padre Nuestro(주기도문)빠드레 누에스뜨로

Padre nuestro, que estás en los cielos,
빠드레 누에스뜨로, 께 이스따스 엔 로스 씨엘로스,

santificado sea tu nombre;
싼띠피까도 쎄아 뚜 놈브레

Venga tu reino;
벤가  뚜 레이노

Hágase tu voluntad como en el cielo, asi tambien en la tierra.
아가쎄 뚜 볼룬딷 꼬모 엔 엘 씨엘로 아씨 땀비엔 엔 라 띠에라.

Danos hoy nuestro pan de cada día; ( El pan nuestro de cada dia, danoslo hoy.)
다노스 오이 누에스뜨로 빤 데 까다 디아  (엘 빤 누에스트로데 까다 디아, 다노스로 호이)

perdona nuestras ofensas,(Y perdonanos nuestras deudas,) 
뻴도나 누에스뜨라스 오펜사스, (이 뻬르도나노스 누에스트로 데우다스)

como también nosotros perdonamos a los que nos ofenden; (como tambien nosotros perdonamos a nuestros deudores) 
꼬모 땀비엔 노쏘뜨로스 뻴도나모스 아 로스 께 노스 오펜덴 ㅒ꼬모 땀비엔 노소뜨로스 뻬르도나모스 아 누에스뜨로 에우도레스)

no nos dejes caer en la tentación, (Y no nos metas en la tentacion,) 
노 노스 데헤스 까엘 엔 라 뗀따씨온, (이 노노스 메따스 엔 라 뗀따씨온)

y líbranos del mal.(mas libranos del mal.)
이 리브라노스 델 말. (마스 리브라노스 델 말)

Porque tuyoes le reino, y el poder, y la gloria, por todos los siglos.
뽀르께 뚜요스 엘 레이노, 이 엘 뽀데르, 이 라 글로리아, 뽀르 또도스 로스 씨글로스

Amen
아멘





(프랑스어로~)
<I>
"Noter pere qui est dans les Cieux
Que la saintete de ton nom soit reconnu.
Que ton regne vienne.
Que ta volonte soit faite sur al terre
Comme elle l'est dans le ciel.
Donne nous aujourd'hui la nourriture necessaire
Et pardonne nous le mal que nous avons commis
Comme nous pardonnons a ceux qui nous ont fait du mal.
Et ne nous conduis pas a la tentation
Mais delivre-nous du Mauvais.
Car c'est a Toi qu'appartienne le regne, la puissance, et la gloire, pour toujours. Amen.




<II>

Notre Pere qui es aux Cieux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Que ton nom soit sanctifie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Que ton regne vienne 나라가 임하옵시며
Que ta volonte soit faite 뜻이 이루어지이다
Sur la Terre comme au Ciel. 하늘에서 이뤄짐과 같이 땅에서도
Donne-nous aujourd'hui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시고
Notre pain de ce jour
Pardonne-nous nos offenses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Comme nous pardonnons aussi 사하여 준 것 같이
A ceux qui nous ont offenses 우리가 우리 죄를
Et ne nous soumets pas a la tentation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며
Mais delivre-nous du Mal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Car c'est a Toi qu'appartienne le regne, la puissance, et la gloire, pour toujours. Amen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영어로~) "The Lord's Prayer"

"Our Father who is in heaven.
Your name be kept holy.
Your kingdom come.
Your will be done on earth as it is in heaven.
Give us today our daily bread.
And frgive us our debts as we have forgiven our debtors.
And lead us not into temptation but deliver us from the evil one.
For yours is the kingdom, and the power, and the glory, forever, Amen




(우리말~영어 대비)

<'주기도문'/The Lord's Prayer> (출처: Matthew 6:9b-13. King James Version [KJV])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Our Father which art in heaven, Hallowed be thy name.

나라이 임하옵시며,

Thy kingdom come,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Thy will be done on earth, as it is in heaven.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Give us today our daily bread.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And forgive us our debts, as we have forgiven our debtors.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And lead us not into temptation, but deliver us from the evil one: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For yours is the kingdom, and the power, and the glory, for ever.



아멘
Amen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1. 5. 24. 21:48
영어로 작역하면 "The dung-stained dog reproaches the chaff-stained dong."이 된답니다.
오리지날 영어속담에는 이 문구가 "The pot's calling the kettle black."(솥이 주전자보고 검다고 비난한다.)로 표현되기도 하지요.

A pot blackened from use over open fires
(야외에서 장작 불을 지펴 검게 그을은 솥의 모습/ 자료출처:Wikipedia)
 
이런 표현도 있답니다.
"People who lives in glass houses should not throw stone."(유리로 만든 집에 사는 사람이라면  결코 돌을 던져선 안된다.)

마가렛 미첼(Margaret Mitchell)이 썼고 영화로 더 유명해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에 보면 "The pot's calling the kettle black."(시커먹게 그을은 솥이 주전자보고 검다고 한다니까.)란 문구가 등장하네요.

성경(The Bible)마태복음(Gospel of Matthew) 7.3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하신 산상설교(the Sermon on the Mount) 말씀 중에 아주 유명한 표현이 전해 옵니다.

"Why do you look at the speck of sawdust in your brother's eye and pay no attention to the plank in your own eye?"
(어찌하여 네 눈에 있는 들보/나무판자는 못 보면서 네 형제의 눈에 있는 티끌/작은 티끌/톱밥만 보느냐?)

그렇습니다. 남을 비난하거나 비판하기 전에 자기자신의 허물에 대하여 먼저 객관적으로 살펴 보아야 합니다.

부족 한 부분은 서로 감싸고 보완해서 Win-Win해야겠지요.

사람마다 호불호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있고  천차만별인 것이 인간세상 아니겠습니까?

어느 한 사람 개인취향에 맞추어 억지춘향 식으로 일을 진행하다 보면 힘이 분산되고 조직은 오합지졸, 붕당으로 빠져든다고 생각합니다.

조직과의 조화 그리고 화합을 해치는 사람이 있다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읍참마속"해야 합니다.

국가이익을 위해서라면 심지어 사형수라도 비밀리에 활용하는 것이 "총성 없는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비책이기도 합니다.

사회적으로 덕망이 높고 만인으로부터 존경받는 그런 분이 지적하고 비판하고 반대한다면 수용할 수 있는 여지가 많겠지만 반대의 경우라면 최악의 시나리오가 만들어지는 거지요.
우리의 치명적인 내부 문제점이기도 합니다.  

국제무대에서 한국을 잘 파악하고 있는 리더 중 한 분이 우리 조직 문제점의 유일한 아킬레스 건이라고 지적한 점도 바로 이 속담내용과 일맥상통 합니다.

장점만 취해서 함께 나갈 때 우리는 Synergy효과라고 부르고 "될성 부른 조직의 힘"이라고 지칭하지요.

단점 없는 사람 어디 있습니까?

우리속담 한 귀절이 떠오릅니다. "The dung-stained dog reproaches the chaff-stained dog."

 

A pot blackened from use over open fires(솥이 얼마나 더 검은지 보시죠.)

 국가대사, 국가 아젠다를 바로 코 앞에 두고 국가적으로 이러한 불합리와 비효율과 억지논리를 제어하고 재정비하지 않는다면 배가 어디로 갈지 아찔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Similar idioms in other languages(여러 나라에서 쓰이는 유사한 표현 모음)

  • Arabic: الجمل لا يرى عوجة رقبته ("The camel cannot see the crookedness of its own neck"), الشبكة تعير المنخل
  • Azeri: Kor kora kor deməsə bağrı çartlayar. ("If a blind man doesn't point out the other blind man that he's blind, he'll die")
  • Basque: Xoxoak beleari: Ipurbeltz!. "The blackbird to the crow: Black tail!"
  • Bulgarian: Присмял се хърбел на щърбел! ("The starving are laughing at the toothless!")
  • Burmese: "The Son is one month older than the father"
  • Hindi: Ulta Chor Kotwal ko daante ("The thief [accused] yells at the police instead!")
  • Indonesian: Maling teriak rampok ("The thief shouting robber")
  • Czech: Konvice nazývá kotlík černým. ("The pot called the kettle black") Hrnec hrnci káže, oba černí jako sazeČelakovský[4] ("Pot preaches to pot, both as black as soot.")
  • Chinese: 五十步笑百步- ("[Those who have retreated] 50 steps laugh at [those who retreated] 100 steps.")
  • Chinese: 雞看不見雞背脊- ("A chicken can't see its own back.")
  • Chinese: 烏鴉笑豬黑,自己不覺得-Sichuan idiom ("The crow mocks the blackness of the pig, ignoring its own [blackness]")
  • Danish: Man skal ikke kaste med sten hvis man selv bor i et glashus ("You shouldn't throw rocks if you live in a house of glass")
  • Dutch: De pot verwijt de ketel dat hij zwart ziet ("The pot reproaches the kettle for looking black")
  • Estonian: Pada sõimab katelt, ühed mustad mõlemad ("The pot reproaches the kettle – but they are both black")
  • Finnish: Pata kattilaa soimaa – musta kylki kummallakin ("The pot reproaches the kettle – black [is] the side of each")[5]
  • French: C'est l'hôpital qui se moque de la charité ("The hospital that laughs at charity"), La pelle se moque du fourgon ("The shovel mocks the poker")[6]
  • German: Du sollst zuerst vor der eigenen Tür kehren ("Sweep first in front of your own door")
  • German: Ein Esel schimpft den anderen Langohr ("One donkey calls the other one longears")
  • German: Sich an die eigene Nase fassen ("To touch one's own nose first")
  • German: Wer im Glashaus sitzt, soll nicht mit Steinen werfen ("Who sits in the glass house, shouldn't throw stones")
  • Greek: Ipe o gaidaros ton petino kefala ("The donkey said to the rooster "Your head is too big"")
  • Hebrew: כל הפוסל במומו פוסלKol HaPosail, B'mumo Posail ("All who disqualify [another due to a fault] with their own [having that] fault [so] disqualify")[7]
  • Hungarian: Bagoly mondja verébnek, hogy nagy a feje or the short form Bagoly mondja verébnek ("The owl says the sparrow has a large head")
  • Irish: Sin an túlán ag tabhairt tóin dubh ar an phota! ("That is the pot calling the kettle black!")
  • Italian: Il bue che dà del cornuto all'asino ("The ox calling the donkey horned"), Cencio che dice mal di straccio ("A rag speaking ill of a cloth")
  • Japanese: "目糞鼻糞" from "目糞が鼻糞を笑う ("Eye wax and snot" shortened from "Eye wax laughing at the snot"), Sanabo.com
  • Korean: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The dung-stained dog reproaches the chaff-stained dog."), Naver.com or "겨 묻은 개가 똥 묻은 개를 흉본다" ("The chaff-stained dog disparages the dung-stained dog."), Naver.com
  • Lithuanian: "Juokiasi puodas, kad katilas juodas" ("The pot laughing at a black kettle"), Patarles.lt
  • Norwegian: Å kaste sten i glasshus ("To throw stones in a glass houses")[8]
  • Persian: دیگ به دیگ میگه روت سیاه ("The pot tells the other pot your face is black"), Tebyan.net
  • Polish: Przyganiał kocioł garnkowi, a sam smoli ("The cauldron was reprimanding the pot and it soots itself"),[9] often contracted to Przyganiał kocioł garnkowi ("The cauldron was reprimanding the pot")
  • Punjabi: ਆਪ ਕਿਸੇ ਜਹੀ ਨਾ, ਨਕ ਚੜਾਨੋ ਰਹੀ ਨਾ ("You are yourself good for nothing, and still trying to ridicule others")[citation needed]
  • Portuguese: Olha pra teu nariz ("Look at your nose," implying they also have dirt on their nose.),
  • Portuguese: O sujo falando do mal lavado ("The dirty is talking about the half clean"),[10]
  • Portuguese: O porco falando do toucinho (The pig talking about the bacon),[11]
  • Portuguese: Quem tem telhados de vidro não atira pedras (People with glass roofs don't throw stones) and "Diz o roto ao nu" ("The one with shabby/torn clothes says to the naked man)
  • Romanian: Râde ciob de oală spartă ("Potsherd laughs at the cracked pot")
  • Russian: В чужом глазу соломину видеть, в своём—бревна не замечать ("To see a little straw in other's eye, and not to notice a log in his own"; this is Matthew 7:3); Russian: Чья бы корова мычала, а твоя бы молчала! ("Maybe others' cows could moo, but not yours!", "Look who's talking!")
  • Serbian: Rugala se šerpa loncu, a i ona garava ("The casserole laughs at the pot, and they are both sooty")
  • Slovak: Trafena hus zagagala. (The goose that is hit is the one to honk.)
  • Slovene: Najprej moraš počistiti pred svojim pragom. (Clean before your own doorstep first.)
  • Swedish: Kasta inte sten i glashus ("Don't throw stones in glass houses"), Sopa rent framför din egen dörr [först] ("Sweep [first] clean in front of your own door")
  • Spanish: Apártate que me tiznas, dijo la sartén al cazo ("Move away, you are blackening me, said the pan to the pot") El burro hablando de orejas ("The donkey talking about ears")
    • México: El comál le dijo a la olla ("The grill said to the pot")
    • Venezuela: Cachicamo diciéndole a morrocoy conchúo ("An armadillo telling a turtle it is too hard shelled")
    • Colombia: El que tiene rabo de paja, que no se arrime a la candela ("if you have a tail made of straw, you'd better stay away from the fire").
    • Argentina: El muerto se ríe del degollado ("The dead guy laughs at the one with the throat slit")
    • Puerto Rico: El burro hablando de orejas ("The donkey talking about ears")
  • Thai: ว่าแต่เขา อิเหนาเป็นเอง (wâa dtàe kăo ì-năo bpen eng) ("[Enau] accuses others, but he himself is guilty") Thai-language.com, look up อิเหนา
  • Turkish: "Tencere dibin kara, seninki benden kara". ((One pot saying to another) "Pot, your bottom is black." – (other pot replying back) "Yours is blacker than mine!")
  • Urdu: الٹا چور کوتوال کو ڈانٹے ("The thief scolding the magistrate in reverse")
  • Vietnamese: Chó chê mèo lắm lông ("Dog ridicules cat for being hairy")
  • Welsh: Sbia adra ("Look at home")
(자료출처: Wikipedia)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1. 4. 27. 14:59


요즘 집사람과 아이들의 바람과 성화(?)에 못 이겨 또한 가정의 평화와 화목을 도모하는 의미에서 한 가지 모임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권장하여 일주일에 한 번씩 주중에 동아리(목장)회원 가정을 교대로 순회하면서 저녁식사와 함께 믿음의 모임이기도 한 부부목장이 바로 그것 입니다.
한 번, 두 번, 여러 번 참석하다보니 연대감과 친밀감이 생기더군요.
특히 "우리들교회"(강남구 대치동 휘문고교 강당 및 분당에 위치)가 성도들 가족구성원 상호 간에  애환, 슬픔, 아픔, 어려움, 고난, 역경, 수치, 두려움 등 평소 가까운 사람에게 조차도 털어 놓기 힘든 이야기를 허물 없이 나누면서 부담없이 발가벗다시피 하다보니 불신의 벽이 자연스레 없어져 동병상련(同病相憐)의 심정적 동지애와 더불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는 불신의 벽이 높은 깊은 현대인들의 아픔과 상처를 매만져 주고 치유해 주는 새로운 장르의 솔직담백한 종교모임으로써 잔잔하지만 진한 감동과 위로를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때가 안된것 같아 등록하지 못하고 있는 비신도인 저도 이제 성경(Bible)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말로 되어 있는 성경문구는 마음에 영 와닿질 않아서 영어로 된 주기도문(The Lord's Prayer)과 사도신경(The Apostles' Creed)을 읽게 되었습니다.
물론 잘난체 하는 건 아닙니다. 우리말 성경문구 자체가 제가 이해하기에 난해한 까닭이기도 합니다.

기독교(Christianity)하면 전 세계 가장 많이 보급되고 가장 많은 인류가 신봉하는 종교라고 알고 있습니다.
비신도들도 예수님께서 설파하시고 기독교의 핵심 말씀인 '사랑'에 대해서 귀가 닳도록 들어 알고 있을 것입니다.그런데 기독교에서 말하는 '믿음, 소망, 사랑' 중이 그중의 으뜸은 '사랑'이라고 들 합니다.
"사랑은 아끼고 위한다."
그래서 서울시내 유명 교회들 이름도 "믿음교회", "소망교회", "사랑교회"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믿음, 소망, 사랑'은 영어로 어떻게 될까? 하고 인터넷들 찾아보니 기존 이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Belief, Wish and Love' 또는 'Trust, Desire and Love'라고 되어 있더군요. 약간 석연치 않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적 탐구심겸 외국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 말이 'Faith, Hope and Charity'(신의/믿음, 희망/소망. 자선/사랑)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기독교에서 예수님이 설파하시는 인류 최고의 가치인 '사랑'의 정체는 '자선(Charity)'이었습니다.
영어표현에 "Charity begins at home."(자선은 가정에서 먼저 시작하는 것이다.)를 풀어서 해석하면 "사랑은 가정에서 먼저 베풀고 함께 나누는 것이다."가 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자선단체'(Charity Organization)는 곧 '사랑실천단체'가 되는 것 아닐까요?
"자선 바자'(Chaity Bazaar)는 그러니까 "사랑 바자"가 되는 셈입니다.
그러고 보니 기독교에서 예수님이 강조하시는 "사랑=자선"이나 불교에서 부처님이 강조하시는 "자비/慈悲"(Mercy/compassion/pity/Charity)와 일맥상통하나 봅니다.

"부처님 오신 날"인 4월초파일(5월10일)이  열흘 남짓 남았습니다.
제 아들이 이런이야기를 하더군요. 예수님이 탄생하신날을 영어로 "Christmas"라고 하니까 "부처님 오신 날"은 영어로 "Buddhistmas"(The Day of Buddha's Coming) 라고 하더군요. 위트와 센스가 돋보이는 대목입니다.
"Christmas"나 "Buddhistmas"나 '자선/사랑'과 '자비/사랑'이 흘러 넘치는 인류구원의 날로써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1. 4. 27. 10:22

요즘 집사람과 아이들의 바람과 성화(?)에 못 이겨 또한 가정의 평화와 화목을 도모하는 의미에서 한 가지 모임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권장하여 일주일에 한 번씩 주중에 동아리(목장)회원 가정을 교대로 순회하면서 저녁식사와 함께 믿음의 모임이기도 한 부부목장이 바로 그것 입니다.
한 번, 두 번, 여러 번 참석하다보니 연대감과 친밀감이 생기더군요.
특히 "우리들교회"(강남구 대치동 휘문고교 강당 및 분당에 위치)가 성도들 가족구성원 상호 간에  애환, 슬픔, 아픔, 어려움, 고난, 역경, 수치, 두려움 등 평소 가까운 사람에게 조차도 털어 놓기 힘든 이야기를 허물 없이 나누면서 부담없이 발가벗다시피 하다보니 불신의 벽이 자연스레 없어져 동병상련(同病相憐)의 심정적 동지애와 더불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는 불신의 벽이 높은 깊은 현대인들의 아픔과 상처를 매만져 주고 치유해 주는 새로운 장르의 솔직담백한 종교모임으로써 잔잔하지만 진한 감동과 위로를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때가 안된것 같아 등록하지 못하고 있는 비신도인 저도 이제 성경(Bible)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말로 되어 있는 성경문구는 마음에 영 와닿질 않아서 영어로 된 주기도문(The Lord's Prayer)과 사도신경(The Apostles' Creed)을 읽게 되었습니다.
물론 잘난체 하는 건 아닙니다. 우리말 성경문구 자체가 제가 이해하기에 난해한 까닭이기도 합니다.

기독교(Christianity)하면 전 세계 가장 많이 보급되고 가장 많은 인류가 신봉하는 종교라고 알고 있습니다.
비신도들도 예수님께서 설파하시고 기독교의 핵심 말씀인 '사랑'에 대해서 귀가 닳도록 들어 알고 있을 것입니다.그런데 기독교에서 말하는 '믿음, 소망, 사랑' 중이 그중의 으뜸은 '사랑'이라고 들 합니다.
"사랑은 아끼고 위한다."
그래서 서울시내 유명 교회들 이름도 "믿음교회", "소망교회", "사랑교회"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믿음, 소망, 사랑'은 영어로 어떻게 될까? 하고 인터넷들 찾아보니 기존 이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Belief, Wish and Love' 또는 'Trust, Desire and Love'라고 되어 있더군요. 약간 석연치 않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적 탐구심겸 외국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 말이 'Faith, Hope and Charity'(신의/믿음, 희망/소망. 자선/사랑)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기독교에서 예수님이 설파하시는 인류 최고의 가치인 '사랑'의 정체는 '자선(Charity)'이었습니다.
영어표현에 "Charity begins at home."(자선은 가정에서 먼저 시작하는 것이다.)를 풀어서 해석하면 "사랑은 가정에서 먼저 베풀고 함께 나누는 것이다."가 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자선단체'(Charity Organization)는 곧 '사랑실천단체'가 되는 것 아닐까요?
"자선 바자'(Chaity Bazaar)는 그러니까 "사랑 바자"가 되는 셈입니다.
그러고 보니 기독교에서 예수님이 강조하시는 "사랑=자선"이나 불교에서 부처님이 강조하시는 "자비/慈悲"(Mercy/compassion/pity/Charity)와 일맥상통하나 봅니다.

"부처님 오신 날"인 4월초파일(5월10일)이  열흘 남짓 남았습니다.
제 아들이 이런이야기를 하더군요. 예수님이 탄생하신날을 영어로 "Christmas"라고 하니까 "부처님 오신 날"은 영어로 "Buddhistmas"(The Day of Buddha's Coming) 라고 하더군요. 위트와 센스가 돋보이는 대목입니다.
"Christmas"나 "Buddhistmas"나 '자선/사랑'과 '자비/사랑'이 흘러 넘치는 인류구원의 날로써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1. 4. 19. 15:15

<'주기도문'/The Lord's Prayer> (출처: Matthew 6:9b-13. King James Version [KJV])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Our Father which art in heaven, Hallowed be thy name.


나라이 임하옵시며,

Thy kingdom come,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Thy will be done on earth, as it is in heaven.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Give us today our daily bread.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And forgive us our debts, as we have forgiven our debtors.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And lead us not into temptation, but deliver us from the evil one: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For yours is the kingdom, and the power, and the glory, for ever.



아멘


Amen



(영어로~)

"Our Father who is in heaven.
Your name be kept holy.
Your kingdom come.
Your will be done on earth as it is in heaven.
Give us today our daily bread.
And forgive us our debts as we have forgiven our debtors.
And lead us not into temptation but deliver us from the evi one.
For yours is the kingdom,and the power, and the glory, forever, Amen



(프랑스어로~)

"Noter pere qui est dans les Cieux
Que la saintete de ton nom soit reconnu.
Que ton regne vienne.
Que ta volonte soit faite sur al terre
Comme elle l'est dans le ciel.
Donne nous aujourd'hui la nourriture necessaire
Et pardonne nous le mal que nous avons commis
Comme nous pardonnons a ceux qui nous ont fait du mal.
Et ne nous conduis pas a la tentation
Mais delivre-nous du Mauvais.
Car c'est a Toi qu'appartienne le regne, la puissance, et la gloire, pour toujours. Amen.

Notre Pere qui es aux Cieux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Que ton nom soit sanctifie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Que ton regne vienne 나라가 임하옵시며
Que ta volonte soit faite 뜻이 이루어지이다
Sur la Terre comme au Ciel. 하늘에서 이뤄짐과 같이 땅에서도
Donne-nous aujourd'hui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시고
Notre pain de ce jour
Pardonne-nous nos offenses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Comme nous pardonnons aussi 사하여 준 것 같이
A ceux qui nous ont offenses 우리가 우리 죄를
Et ne nous soumets pas a la tentation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며
Mais delivre-nous du Mal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Car c'est a Toi qu'appartienne le regne, la puissance, et la gloire, pour toujours. Amen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스페인어로~)

Padre Nuestro(주기도문)
빠드레 누에스뜨로

Padre nuestro, que estás en el cielo,
빠드레 누에스뜨로, 께 이스따스 엔 엘 씨엘로,

santificado sea tu Nombre;
싼띠피까도 쎄아 뚜 놈브레

venga a nosotros tu reino;
벤가 아 노쏘뜨로스 뚜 레이노

hágase tu voluntad en la tierra como en el cielo.
아가쎄 뚜 볼룬딷 엔 라 띠에라 꼬모 엔 엘 씨엘로

Danos hoy nuestro pan de cada día;
다노스 오이 누에스뜨로 빤 데 까다 디아

perdona nuestras ofensas,
뻴도나 누에스뜨라스 오펜사스,

como también nosotros perdonamos a los que nos ofenden;
꼬모 땀비엔 노쏘뜨로스 뻴도나모스 아 로스 께 노스 오펜덴

no nos dejes caer en la tentación,
노 노스 데헤스 까엘 엔 라 뗀따씨온,

y líbranos del mal.
이 리브라노스 델 말.

Amen
아멘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1. 4. 7. 15:08
일년은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사계절로 나뉘며 사계절은 다시 24절기로 나뉜다.
오늘은 하루 지난 청명(淸明)에 해당한다.
일본에서 시작된 방사능 물질이 오늘 내리는 비를 통해 한반도에도 상륙하고 있으니 걱정이다.
더 걱정인 것은 그 비가 대지를 적셔주면 땅에서 싹이 트는데 봄나물과 식물들이 방사능에 오염되면 어찌할거나?
지하수에도 방사능 물질이 스며들것이고 상수도의 근원인 한강물에도 방사능 성분이 섞여 우리가정에 수돗물로 공급이 될텐데 어떻하지?
일본산 생선은 수입하지 않는다고 해도 전국에 내린 비 때문에 삼천리 금수강산 냇물과 강물에 살고 있는 민물생선들은 어찌할꼬?
민물매운탕, 잡어 매운탕, 소양강 매기, 쏘가리 매운탕은 어쩌지?
이런 저런 걱정에 흰머리카락민 느는듯 싶구나.

흉노족 왕(선우)에게 억지춘향 시집간 중국 4대 미인 중 한 여인인 <왕소군>의 시 또한 봄날에 어울리는 詩이다.
 
胡地無花草(꽃도 풀도 없는 오랑캐 땅에는)
春來不似春(봄이 와도 봄같지 않구나.)


비가 내리니까 이육사의 "청포도"와 김소월의 "금잔디"란 시가 생각난다.

 
청포도<이육사>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절이 주절이 열리고
먼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하늘밑 푸른바다 가슴을 열고
흰 돛단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청포를 입고 찾아 온다고 했으니

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 먹으면
두 손을 함빡 적셔도 좋으련만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하이얀 모시수건을 마련해 두렴




금잔디<김소월>

잔디
잔디
금잔디
심심산천(深深山川)에 붙는 불은
가신 임 무덤가에 금잔디

봄이 왔네, 봄 빛이 왔네
버드나무 끝에도 실가지에
봄 빛이 왔네 봄 날이 왔네
심신산천에도 금잔디에






1. 봄:  1) 입춘/立春(2.1~5)
         2) 우수/雨水(2.19~20)
         3) 경칩/驚蟄(3.5~6)
         4) 춘분/春分(3.21~22)
         5) 청명/淸明(4.5~6)
         6) 곡우/穀雨(4.20~21)

2. 여름:  1) 입하/立夏(5.6~7)
            2) 소만/小滿(5.21~22)
            3) 망종/芒種(6.6~7)
            4) 하지/夏至(6.21~22)
            5) 소서/小暑(7.7~8)
            6) 대서/大暑(7.23~4)

3. 가을:  1) 입추/立秋(8.8~9)
            2) 처서/處暑(8.23~24)
            3) 백로/白露(9.8~9)
            4) 추분/秋分(9.23~24)
            5) 한로/寒露(10.8~9)
            6) 상강/霜降(10.23~24)

4. 겨울:  1) 입동/立冬(11.7~8)
            2) 소설/小雪(11.22~23)
            3) 대설/大雪(12.7~8)
            4) 동지/冬至(12.22~23)
            5) 소한/小寒(1.6~7)
            6) 대한/大寒(1.20~21)



절  기

 일 자

내 용

주요 세시풍속

입춘()

2월 4일 또는 5일

봄의 시작

설빔, 차례, 성묘, 세배, 복조리, 횡수막이, 쥐불놀이, 토정비결 보기, 널뛰기, 윷놀이, 연날리기, 오곡밥 먹기, 달불이, 안택고사, 부럼 깨물기, 귀밝이술, 더위 팔기, 용알뜨기개보름 쇠기, 달맞이, 줄다리기, 석전, 답교, 볏가릿대 세우기

우수()

2월 18일 또는 19일

봄비 내리고
싹이 틈

경칩()

3월 5일 또는 6일

 개구리 겨울
잠에서 깨어남

영등할머니, 볏가릿대 허물기, 머슴날, 콩볶기, 좀생이 보기.

춘분()

3월 20일 또는 21일

낮이 길어짐

청명()

4월 4일 또는 5일

 봄 농사준비

한식 묘제, 삼짇날,
화전놀이, 장담그기.

곡우()

4월 20일 또는 21일

농사비가 내림

입하()

5월 5일 또는 6일

 여름의 시작

초파일, 연등,
등띄우기, 줄불놀이.

소만(滿)

5월 21일 또는 22일

본격적인 농사시작

망종()

6월 5일 또는 6일

 씨 뿌리기 시작

산맥이, 단오, 단오부채, 쑥호랑이, 천중부적, 단오치장, 창포, 그네뛰기, 씨름, 봉숭아물 들이기.

하지()

6월 21일 또는 22일

 낮이 연중
가장긴 시기

소서()

7월 7일 또는 8일

더위의 시작

유두천신, 삼복, 천렵. 

대서()

7월 22일 또는 23일

더위가 가장 심함

입추()

8월 7일 또는 8일

가을의 시작

칠석고사, 백중날, 백중놀이,
호미씻이,
우란분재, 두레길쌈.

처서()

8월 23일 또는 24일

더위 식고
일교차

백로()

9월 7일 또는 8일

이슬 내리기 시작

벌초, 추석차례, 거북놀이,
소멕이놀이, 근친,
강강술래.

추분()

9월 23일 또는 24일

밤이 길어짐

한로()

10월 8일 또는 9일

찬이슬
내리기 시작

중양절, 중양제사.

상강()

10월 23일 또는 24일

서리 내리기 시작

입동()

11월 7일 또는 8일

겨울 시작

말날, 시제, 성주고사.

소설()

11월 22일 또는 23일

얼음이 얼기 시작

대설()

12월 7일 또는 8일

겨울 큰 눈이 옴

동지, 동지고사, 동지차례.

동지()

12월 21일 또는 22일

밤이 가장 긴 시기

소한()

1월 5일 또는 6일

가장 추운 때

납일, 제석, 묵은세배, 나례, 수세.

대한()

1월 20일 또는 21일

 겨울 큰 추위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1. 4. 7. 13:53
오늘 우연히 책상정리를 하다가 고등학교 시절 밤 늦게 적어 놓았던 글귀가 눈에 띄었다.
소위 내 인생의 19가지 좌우명(Mottos of Life)정도 되는가 보다.
요즘 아랫배가 나왔다는 소리를 집사람한테서 자주 듣는다.
그래서 오늘 점심은 아침 집에서 작심하고 가져온 바나나 2개로 때우면서 이글을 쓰고 있다.
한 일주일 정도 점심을 가볍게 해결하면 뱃살이 줄어들기 시작할 것도 같다.
한 3~4일전 부터 다시 윗몸 일으키기(sit-up)100회씩, 팔 굽혀펴기(push-up)100회씩, 아시아 라켓볼 연맹회장이자 知人인 조왕기 내과 병원장이 선물한 실내 조립식 철봉에서 턱걸이(chin-up)10회씩, 사무실에서 아령 100회씩 꾸준히 하고 있다.

                                      (1970년대 인천동산고교시절 평행봉대에서의 필자)

물론 출퇴근시 자동차는 사절이다.
집에서 지하철까지 무조건 15분 정도씩 왕복 최소한 30분은 걷는다.
몸이 조금씩 가벼워지는것 같다.
점심을 거르니까 식후 졸음도 없고 이렇게 블로그도 마음껏 쓸 수 있어 좋다.


1. I can do anything, so long as it gives me power!(내게 힘의 된다면 어떤것도 난 할 수 있어.)

2. With faith, nothing can be impossbile!(신념만 있으면 불가능한 건 없다구.)

3. I'm in the process of success!(난 성공의 과정을 가고 있다구.)

4. Do not make any obstacle with your own imagination!(스스로의 상상으로 장애물을 만들어내지 말라구.)

5. There's absolutely nothing at all to defeat me!(나를 패퇴시키는 일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니까.)

6. The peace of mind is the origin of power!(마음의 평화야 말로 힘의 근원이구말구.)

7. Tranquility, tranquilty,and tranqulity!(평정심, 평정심, 그리고 또 평정심)

8. There's nothing to get me confused and scared. Ther are just passing by!(나를 헷갈리게 하거나 무섭게 하는 건 아무것도 없다구. 그런건 그냥 스쳐갈 뿐이야.)

9.The attitude is always more important than the fact!(자세야 말로 사실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니까.)

10. Do not get possessed by others' saying!(남이 뭐라 하든 거기에 휘둘리지 말라구.)

11. Silence is the important element to get the things done themselves!(침묵이야 말로 일들이 저절로 성사 되게끔하는 중요한 요소인 것이야.)

12. The surest way to get never tired is to get my body and mind absorbed in what I'm deeply interested in!(결코 지치지 않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내 육체와 마음을 내가 심취하고 있는 것에 빨려들어가게 하는 거야.)

13. Everything's doing all right.
     Life is joyful. And I've made up my mind to bring the happiness!(만사 잘 돌아가고 있는 법. 인생은 즐거운 법. 그래서 난 행복하기로 결심했어.)

14. Trying to be happy, that's my habit!(행복해 지려고 노력하기, 바로 그게 내 습관인걸.)

15. The life of those who have the cheerful mind is the ever-lasting rip-roaring party!(유쾌한 마음으로 사는 사람들의 인생이란 영원히 생기발랄한 파티의 연속이라니까.)

16. Today will be certainly a ㅎood day again.
     I'll be doing anything with no problem.
     I'm feeling so happy both physically and pyschologically and also emotionally.
     Life is so good, I guess!
(오늘도 확실히 좋은 날이 될거라니까. 난 아무런 문제 없이 뭐든지 잘 해낼거야. 난 육체적으로, 심리적으로 그리고 감정적으로도 행복감을 느끼고 있거든. 인생은 정말 좋은거라구 생각해.)

17.  The way to Happiness: (행복으로 가는 길)

-Get your mind free from hatred and agony.(그대의 마음을 미움과 고뇌로 부터 해방시켜라.)
-Lead plain living with just a little bit of expectation and give a lot to others.(기대를 적게하면서 평범하게 살고 남에게 많이 주어라.)
-Fill your life with love completely.(인생을 사랑으로 가득 가득 채워라.)
-Be a great help to many others like sunshine.(햇빛처럼 많은 다른 사람들에게 커다란 도움이 되어라.)
-Forget yourself and think and practice for others.(그대 자신에 대하여서는 잊어버리고 남을 위해 생각하고 실천하라.)

18. Don't be jumpy, nor be irritated!(방방뜨지 말고 안달 떨지도 마라.)
     If so, first of all count from one to ten.(만일 그런 마음이 들면 우선 하나에서 열까지 세봐라.)
     And turn your voice down when talking.(그리고 말할때 목소리 톤을 낮춰라.)

19. Keep it cool, and new, fresh power will come out!.(냉철함을 유지하라 그러면 새롭고 싱그러운 힘이 솟을지니라.)


Posted by 윤강로
말씀과 마음씀2011. 4. 7. 12:52

20년 전 쯤 한 아프리카 국가(수단) IOC위원 중 Gen. Gadir란 분이 있었다.
그는 논리적으로 흑인과 백인의 피부색 차이에 대하여 오히려 설득력있는 우월감과 독특한 울분을 토로하였다.

다음과 같은 글을 필자에게 전해 주었다.

A Black Man? Talking To a White Man?                      흑인이 백인에게 이야기 한다?

When I was born, I was balck.                         내가 태어 났을때 나는 검었다.
When I grow up, I'll be black.                         내가 자라나도 나는 검을 것이다.
When I'm cold, I am black.                          내가 추울때도 나는 검다.
When I'm sick, I'm black.                          내가 아플때도 나는 검다.
When I go out in the sun, I'm black.              내가 밖에 나가 햇볕에 그을러도 나는 검다.
When I die, I'll be black.                                  내가 죽는다 해도 나는 역시 검다.

"But You:?"                                                                "그런데 당신은:?"
                                 
When you were born, you were pink.              당신이 태어 났을때 당신은 핑크색이었다. 
When you grow up, you'll be whilte.              당신이 자라나면 당신은 흰색이 될거다.
When you are cold, you are blue.                 당신은 추울때 당신은 푸른색이다.     
When you are sick, you are green.              당신이 아플때 당신은 그린색이다.
When you go out in the sun, you are red.      당신이 밖에 나가 했볕에 그을리면 당신은 빨개진다.
When you die, you'll be purple?                       당신이 죽으면 당신은 자주빛이 될거다.


"And you have, the 'Fucking Nerve'            "그러는 주제에 당신은 젠장 뻔뻔스럽게도 나를 감히 유색인   (흑인)이라고 부른단 말야?"
 to Call me Coloured."

By Gen. Gadir                                          -가디르 장군-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