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21. 7. 2. 21:10

[Thomas Bach IOC위원장 78일 일본도착확인, 한국 IOC위원들 독도이슈논의 차 712일 경 訪日하면 어떨까?]

 

Thomas Bach IOC위원장이 717~18IOC집행위원회 및 720IOC총회 그리고 723Tokyo2020올림픽 개회식을 앞두고 9일 먼저 일본에 도착한다고 71IOC가 확인하였다.

 

최근 독도 이슈 논의 차 한국 IOC위원 2명이 Lausanne IOC본부(Olympic House)방문하여 Bach IOC 위원장 면담을 추진하였지만, 시간 상 면담이 어렵고 일본에서 만나자는 회신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마침 Bach IOC위원장이 78일 일본에 입국하여 Tokyo2020올림픽 관련 이해당사자들(Games stakeholders)과 소통하면서 Tokyo2020올림픽 최종운영관련 총괄 지휘 감독할 것이 예상된다.

 

따라서 712~716(5일 간)이 독도 이슈(Dokdo Issue)와 욱일기 이슈(Rising Sun flag Issue) 논의를 위한 마지막 타임라인으로 사료된다.

 

 

 (Bach IOC위원장과 이기흥-유승민 한국 IOC위원들 간의 도쿄회동으로 독도 및 욱일기이슈 해결의 회동이 성사되길 바란다)

 

COVID-19백신접종을 완료한 Bach IOC위원장은 이제 Tokyo에서 올림픽 용 playbooks에 따른 지침에 충실할 것으로 알려졌다.

 

78일부터 3일간 격리(three days in isolation)중에는 원격으로 업무에 임할 것이라고 한다

IOC위원장은 3일 격리가 끝난 다음날인 712일부터 일본에 도착하는 IOC대표단들과 대면 및 비대면 회의 관련 공식 프로그램을(official programme of in-person and remote meetings with arriving delegations) 시작할 것으로 IOC는 언급하였다.

 

Bach IOC위원장은 716일에는 Hiroshima, 지난 6월에 일본에 도착한 John Coates IOC부위원장은 같은 날 Nagasaki를 각각 방문할 스케줄이 잡혔다고 한다

 

Hiroshima-Nagasaki 두 도시는 2차대전 끝 무렵 핵폭탄이 투하된 도시들이다

 

IOC가 평화증진을 도모하고자(with the IOC looking to promote peace) 하는 상황에서 두 도시 방문 계획은 올림픽 휴전(Olympic Truce)의 일환이다.

 

고대올림픽개최의 취지에서, IOC1992년 올림픽휴전을 부활시켰으며, 현재 모든 올림픽대회 때마다 도입되고 있다.

 

6, 일본 야당 당수인 Yukio EdanoBach IOC위원장을 비롯하여 세계 지도자 등 VIPs들이 COVID-19 전파 유려로 인해 올림픽참가를 금지시키도록 촉구한(called for Bach and other VIPs, such as world leaders, to be banned from attending the Olympics due to COVID-19 concerns) 바 있다.

 

IOCTokyo2020조직위원회관계자들은 코로나 관련 지침서 격인 playbooks에 명시된 규칙 준수가 안전-안심 대회가 되도록 하는 지름길(rules in the playbooks will help to keep the Games safe and secure)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동 규칙에는 AD카드 발급 대상자 수 삭감 및 관광지역 방문 금지 조치(a reduction in the number of accredited officials and banning visits to tourist areas)도 포함되어 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