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ccord가 조직 승계한 GAISF해체와 글로벌스포츠공동체(Global Sporting Community)연속성(Continuity)보장 연말 메시지]
GAISF(Global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s)해체를 주도한 Ivo Ferriani회장(SportAccord회장)은 2023년으로 향하는 길목에서(heading into 2023) 스포츠 공동체에 있어서 연속성의 중요성(continuity is "vital" in the sporting community)을 12월27일 언급하였습니다.
(Ivo Ferriani IBSF과 AIOWF 및 SportAccord회장 겸 IOC집행위원)
그는 송년 메시지에서 2022년은 향후 잠재적 올림픽 인정을 지향하는 스포츠의 등용문으로 역할을 하던 GAISF해체를 “과감하게”(boldly)지지해준(boldly backing to get rid of the body that acts as a gatekeeper to sports being recognised, towards potential Olympic recognition in future) 회원 단체들을 위해 기억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해체된 GAISF의 자산을 승계할 SportAccord회장이기도 한 Ferriani는 해체 결정이 올바른 것이었으며 해체 과정에 순조로운 이양이 보장되도록 공인청산관리인Ernst & Young이 관리감독이 있었음(the process was being overseen by liquidators Ernst & Young to ensure it was a smooth transition) 을 덧붙였습니다.
그는 수십 년간 GAISF가 이룩해 놓은 엄청난 작업 위에 재편된 SportAccord를 통해 활기찬 새로운 미래를 함께 다져나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연속성이 물론 중요하고”(Continuity is, of course, vital) “따라서 핵심구조조정적 변화와 함께 활동과 책무와 직원들을 SportAccord라는 조직에 통합하기 위해 전진해 나아갈 것이며 이러한 작업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 상황임”(So we are driving forward with key structural changes to SportAccord and the integration of activities, responsibilities and staff members into SportAccord are very much on track)이라고 자신감을 표명하였습니다.
GAISF와 SportAccord의 근본적인 차이점은 GAISF가 100개가 넘는 올림픽 및 비 올림픽 스포츠를 관장하는 개별군소국제연맹들까지 모두 아우르는 조직이었던 반면 새로 개편되는 SportAccord조직은 기존 GAISF의 중간 조직 통합 연합체였던 (1)ASOIF(Association of Summer Olympic International Federations), (2)AIOWF(Association of International Olympic Winter Sports Federations). (3) ARISF (Association of IOC Recognized International Federations), (4) AIMS (Alliance of Independent Recognized Members of Sport) 등의 구성원으로 재편되어 조직 자체가 그룹별 연합체로서 보다 단순해진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Ferriani회장은 “글로벌스포츠공동체는 강화된 조직인 SportAccord내부에서 우산조직들을 대표함으로 단합되어 움직일 것이며”(The global sports community will remain united within a strengthened SportAccord through the representation of the umbrella organisations) “국제연맹들은 AIMS가맹을 위한 신청 과정을 관리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할 회원위원회를 통하여 신규종목들의 등용문 역할을 계속할 것임”(The International Federations will continue to be the gateway for new sports through a new Membership Commission overseeing the application process for entry into AIMS)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