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Sapporo 2030 동계올림픽유치, Tokyo2020올림픽 부패스캔들로 인해 유치노력축소결정(Scaling Back 2030 Winter Games Bid Effort due to Scandals)]
일본 Sapporo 2030동계올림픽유치관계자들은 이제 동계올림픽유치후보 선두주자로서의 프로모션을 축소할 계획을 세우고(now plan to reduce their promotion of Sapporo as a primary candidate for the 2030 Winter Games)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Tokyo2020올림픽 스폰서(sponsorship) 및 비즈니스 부정 스캔들(business-rigging scandals)이 발목을 잡아 대회유치노력에 해를 끼치고( hurting the effort to land the Games)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Katsuhiro Akimoto 삿포로 시장은 12월20일(화) 기자회견을 통하여 대회유치프로모션에 대한 속도를 완만히 조절해야 한다(promotion of the bid must be eased)고 발언하면서 “우리는 유치를 전면에 내세워 무작정 밀어 붙이는 것 보다 첫째로 일반대중의 불안감을 떨쳐 버려야 함”(We must first dispel the public's unease rather than rushing forward blindly without regard to appearances)이라고 선을 그었다고 합니다.
지난 주 Hokaido주지사인 Naomichi Suzuki는 기자들에게 “현재 돌아가는 모양새를 보아 모멘텀을 키워나가는 것이 어려운 형국 임… 다양한 문젯거리가 터져 “(나오고 있는 상황임”(It is difficult to keep fostering momentum as things stand. ... There's been a variety of problems taking place) “우리가 철저한 논의를 갖고 대중이 납득할 수 잇도록 대책을 제시하지 못하는 한 유치를 진행시킬 수 없음”(We can't proceed unless we have thorough discussions and present countermeasures to gain [public] understanding. ..) “Tokyo2020올림픽 스캔들이 삿포로 2030동계올림픽유치에 미칠 파장에 대하여 사람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바, 나는 사건의 진실이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밝혀 지기를 원하는 바임”(People are voicing concerns about the effect the scandals might have on the bid. First, I want the truth to come out as soon as possible)이러고 토로하였다고 합니다.
Tokyo2020올림픽조직위원회 초대 위원장 Yoshiro Mori가 2021년 2월 자리에서 어쩔 수 없이 물러난 뒤 후임 위원장으로 승계 받았던 Seiko Hashimoto는 “우리는 Tokyo2020올림픽 대회가 이전에 개최되었던 방식을 깊이 뒤돌아보고 단적으로 대시 한번 생각할 필요가 있음”(We need to take a hard look at the way the Games previously existed and drastically rethink them)이라고 언급하였듯이 회의론이 깊게 드리우고(the skepticism runs deep)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