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제목: 2018 Winter Olympic Bids; Three into One
- Which bid’s leading the race to host the 2018 Winter Olympics
■ 게재 배경
○ 2018 동계올림픽 유치과정의 후보도시파일 제출과 실사단 조사를 모두 마친 시점의
세 후보도시를 분석하는 기획기사 게재 (4월호 표지기사, p.58 ~ 63)
■ 기사 구성
○ 후보도시별 사진 2매 포함한 기사 2면씩 게재, 안시/뮌헨/평창 순
○ Bid Update : 2011년 유치위의 주요 활동 기록
○ Bid History : 비드의 간략한 이력 소개
○ Expert Analysis : 비드에 대한 스포츠 비즈니스 업계 전문가 총평 및 전망
※ Rachel Church-Sanders, SportBusiness 발행 「Ultimate Sports Cities」 저자
■ PyeongChang
1) Bid Update
○ 1월 (10일) 후보도시파일 제출
(21일) 'Green Dream - O2 Plus Winter Games' 특별보고서 발표
(24일) 현대차그룹 5억원 기탁
(31일) 강원도민일보 여론조사 결과, 유치 찬성 95.2% 발표
○ 2월 (08일) Best of Korea 1차 협약식 체결 – 16개 기업 80개 브랜드 참여
(14일) IOC 조사평가단 평창 도착
(16일) 조양호 유치위원장 기자회견, 아시아 동계스포츠 확산 약속
(18일) 강릉실내빙상장에서 2018명 대합창
(19일) IOC 조사평가단, 평창의 열정과 정부지지 칭찬하며 실사 종료
2) Bid History
○ 평창은 항상 2018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아시아의 선두 후보도시였음
○ 2010 및 2014 개최지 1차 투표 최다득표를 했지만 결선투표에서 패했음
○ 2007년 9월 당시 김진선 강원도지사, 평창 세 번째 도전 선언; 그 1년 반 이후
KOC 승인 획득
3) Expert Analysis
○ 2010, 2014 유치 과정에서 아깝게 패하고 삼세번의 행운을 기대하며 재도전하는
평창은 지속적으로 후보도시 중 선두로 꼽히고 있음
○ 평창은 2월 IOC 실사 중 기록적인 적설량의 행운을 안고 컴팩트한 투-클러스터
계획을 선보였음
○ 13개 경기장과 14개 훈련장 중 다수가 이미 완공되었으며, 자발적인 시민들의
대합창으로 IOC를 감동시키는 등 열정적인 국민 지지를 선보였음
○ 두 차례 비드 과정을 통해 한국의 동계스포츠 관심도와 참여가 증가했고, 이에
따라 다수의 겨울스포츠 종목 실업팀 창단, 리조트 완공 등 인프라 구축
○ 올림픽 유산의 일환으로 2004년부터 ‘드림 프로그램’ 꾸준히 운영
○ 유치 성공 시, 개선된 교통망 및 인프라를 갖춘 평창은 아시아 동계스포츠 허브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고, 이에 따라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 기대
○ ‘Green Plan’ 도입으로 친환경적인 대회를 목표로 하고 있음
○ 또한 2018평창 개최를 통한 남북화해 및 평화 증진의 부수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데, IOC도 세계평화 기여라는 업적을 마다하지 않을 것임
■ Annecy
1) Bid Update
○ 1월 (11일) 후보도시파일 제출
○ 2월 (08일) IOC 조사평가단 안시 도착
(09일) 프랑스 축구대표팀, 브라질과 친선경기에서 2018안시 지지 선언
(11일) 실사 3일차, 사르코지 대통령 안시 방문 및 조사평가단과 오찬
(12일) IOC 조사평가단, 안시의 아름다운 자연, 선수들의 참여, 동계스포츠에
대한 열정 칭찬하며 실사 종료
○ 3월 (07일) 베그베데 유치위원장, 노르딕스키세계선수권대회 참관
(10일) 샹탈 주아노 체육장관, 퍼닐라 위버그 부위원장, 바르셀로나 포럼 참가
2) Bid History
○ 당초 프랑스 NOC는 2024 하계올림픽 유치에 더 관심을 보이며 2018 동계올림픽
○ 하지만 4개 도시가 2018 대회 유치 의사 표명하자 2009년 3월 18일 안시 낙점
3) Expert Analysis
○ 2010년 6월 후보도시 선정 당시 IOC의 수정 권고를 받는 불안한 출발에, 12월
그로피롱 유치위원장의 사퇴로 흔들렸지만, 이제 안시는 다시 궤도에 올라섰음
○ 2월 IOC 실사 종료 후 구닐라 린드버그 단장도 안시의 발전에 주목했음
○ 안시와 샤모니, 두 중심지의 경기장이 모두 반경 33km 이내에 위치하도록 조정
○ 세 선수촌 모두 경기장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하며, 그 중 하나는 최초의 패럴림픽
빌리지로 활용
○ 안시 비드는 “친환경 인프라와 리조트를 통한 지속가능한 동계올림픽의 유산과
이를 통한 경제적 발전 및 전세계 젊은이들의 스포츠 참여 확산”을 핵심으로 함
○ 안시와 사보이-몽블랑 지역은 다양한 훈령장과 시설 등을 갖추고 동하계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의 국제적인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자 함
○ 정부지지가 안시 비드에 큰 힘이 될 수 있는데, 사르코지 대통령은 안시가 경쟁
도시들에 비해 재정적으로 부족하다고 실사 중 만난 IOC 위원들에게 인정했음
○ 미래를 염두에 둔다면 안시 실패 시 프랑스는 2020 하계올림픽 비드로 눈을 돌릴
수 있음
■ Munich
1) Bid Update
○ 2월 (15일) 가르미쉬-파르텐키르헨에서 1936 동계올림픽 관련 전시회 개최,
과거로부터의 교훈을 얻고 잘못된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
(22일) 가르미쉬-파르텐키르헨 주민 3분의 2의 비드 지지 조사결과 발표
(26일) 후원사 BMW 그룹의 뮌헨 본사 사무실 앞에 카운트다운 시계 제막식
○ 3월 (01일) IOC 실사 첫 날, 비드의 세 키 메시지 강조: 지속가능, 컴팩트, 친환경
(03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IOC 조사평가단 환영 만찬
(04일) DPA의 전국여론조사 결과 발표, 유치 찬성 73%, 반대 15%
(04일) IOC 조사평가단, 강력한 정부 지지 칭찬하며 실사 종료
2) Bid History
○ 1972 하계올림픽 개최지 뮌헨, 2018 유치 성공 시 동하계 올림픽을 모두 개최한
최초의 도시로 기록
○ 1988 캘거리 동계올림픽 때부터 독일 관계자들은 1972의 유산을 활용한 독일의
동계올림픽 개최 가능성 거론
○ 2007년, 2014소치 결정 이후 크리스치안 우데 뮌헨 시장의 2018 동계올림픽 유치
도전 선언, 같은 해 12월 독일 NOC 승인 획득, 2009년 7월 독일 의회 비준 득
3) Expert Analysis
○ 독일은 2006 월드컵 성공 재현의 희망을 공공연히 밝혀왔고 2018 동계올림픽
개최를 통해 세계 스포츠 강국의 면모를 다지고자 함
○ 3월 이루어진 IOC 실사를 통해 강점들을 선보였고, 카타리나 비트의 리더십 아래
각계각층의 지지를 보여주었음
○ 2018뮌헨은 선수 중심의 ‘Festival of Friendship’을 선보이고자 함
○ 뮌헨 시내의 컴팩트한 Ice Park와 1~2시간 떨어져 다소 분산된 Snow Park 계획
○ 뮌헨 비드의 기반은 지속가능성으로, 기존 베뉴들의 혁신적 재활용을 적극 추진
○ 정부의 든든한 지원과 국민들의 지지도 확보하고 있지만, 옥에 티처럼 나타나는
반대그룹이 뮌헨의 경우에는 토지 공여를 거부하는 농민들의 형태로 불거졌음
○ 독일은 바이에른 관광청 슬로건인 “피로 대신 산에서의 휴식”을 IOC 위원들도
느끼길 바라고 있으며, 또한 메르켈 총리가 약속한 “동화 같은” 결말이 그림형제의
잔혹동화가 되지는 않기를 바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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