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내 언론이나 여론동향이 심상치 않다.
동향보고내용이나 국제 분위기전달에 있어서도 평창2018이 선두주자임을 망설임 없이 기정사실화하는 추세인 것 같다.
어떤 이는 "우수한 경쟁력, 공신력 그리고 국제신인도 3박자를 모두 갖춘 평창이 3수씩이나 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안되면 IOC는 문을 닫아야 한다."라며 평창2018의 필승을 자신만만하게 예견하기까지 한다.
2014년 동계올림픽유치경쟁과정에서 개최도시 투표 직전 뉴욕타임즈(NYT)지 조차 사설에서 평창이 가장 확실하고 명분있는 선두주자라고 보도했던 것이 생각난다.
개최도시로 선정된 러시아의 소치(Sochi)는 경기장 시설면이나 IOC실사평가결과 및 제반평가 지표에서 제일 낙후되어 있었지만 최후 승리자가 되었다.
근 30년간 올림픽유치현장을 지켜본 경험에 의하면 투표권자들인 IOC위원들은 매 2년마다 동계 및 하계올림픽 개최도시 투표에 참여하고 1년 365일 전 세계 올림픽유치관계자들 각각 그리고 모두와 함께 만나 대화하고 담화하고 격려해 주면서 실리를 타진하곤 한다.
또한 각각 유치후보들의 장단점 및 기회와 위협요소(SWOT: Strength, Weakness,Opportunities, and Threats), 제반 분위기, 취향, 성향, 동향, 정치적 배려, 개인적 호불호, 개인적 입지, 개인적 친소관계, 개인적 이익, 기대 및 보상심리 등이 복잡미묘다단하게 제각각 작용되기 때문에 이들은 투표하기 전까지 결코 성급하게 표심을 노출하거나 결심하지 않는다.
또한 각각의 유치후보도시들 대표들에게 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것을 상례로 삼고 있기 때문에 각 후보도시별 집계 투표총수는 결국 늘 뻥튀겨지기 마련이다.
IOC위원들의 희망심어주기 메시지(Hope-Planting Message)는 사실상 일종의 유치선심 성 Lip Service가 대부분이다.
"장사 한 두번 해보나?"
어떤 IOC위원은 특정유치후보도시 관계자에게 해당후보도시지지표명 서명날인 서한까지 밀봉해서 전달하면서 "확실한 지지결심" 확답까지 서슴치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물론 "절대보안유지"라는 단서까지 단단다.
과연 그럴까?
1992년 올림픽유치경쟁에서 당시 사마란치 IOC위원장의 고향인 스페인의 바르샐로나가 프랑스의 파리를 제치고 올림픽 개최도시가 되었다.
이를 아쉬워하는 IOC위원들이 많았단다.
그들은 당시 파리시장이었다가 대통령으로 재직한 Jacques Chirac에게 위로 겸 아쉬움을 담은 서한을 보냈다고 한다.
(자크 시락 프랑스대통령이 2008년 올림픽 유치후보도시였던 파리를 방문한 IOC평가위원단을 Elysee 대통령궁에서 영접하고 있다./필자와 악수하고 있는 자크 시락 대통령 및 친필 서명)
비공식 미확인 정보에 의하면 당시 파리지지표가 20여표에 불과 했는데 파리를 지지했다고 주장하는 IOC위원수는 70여명에 달했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는 올림픽유치 득표와 관련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표심은 단순히 면담과 오만찬 그리고 의례적인 선물공세에 의해 좌우되지 않는다.
혹자는 개인적 친분으로 표심을 가져올 수 있다고 확신한다.
개인적 친분이란 로비하기 좋은 환경일 뿐이지 반드시 표심을 가져오지는 못한다.
역지사지<易地思之/Live and let (others) life/Put yourself in someone else's shoes>해서 여러분이 IOC위원이라고 생각하면 그 심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2018년 동계올림픽유치와 관련하여 IOC위원들이 받게되는 수 많은 홍보물과 여러 차례의 면담 그리고 전방위 청탁과 로비는 이들로 하여금 표심결정을 늦추게 하는 요인들로 작용한다.
오는 5월18일-19일 로잔 테크니컬 브리핑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IOC위원전체가 유치호소내용을 직접 접하기 때문이다.
프레젠테이션(45분)과 질의 응답(Q&A/45분)도 매우 중요하지만 1박2일짜리 쌍방향 입체적 소통과 인간적 스킨쉽 그리고 맞춤식 접촉이 오히려 표심흔들기에는 훨씬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이러한 접촉과 소통이 끝난 5월20일 이후나 되어야 이들 표심향방이 노출되기 시작할 것이다.
그 전에 흘러 나오고 평가되는 "선두주자'론은 별 약효가 없다.
그저 "방심과 자만과 안심"이란 부작용만 가져올 뿐이다.
"The second-class preparation is the first-class mistake."(대충 준비하게 되면 치명적 실수를 가져오게 된다.)
표심잡기 전쟁은 지금부터다.
동향보고내용이나 국제 분위기전달에 있어서도 평창2018이 선두주자임을 망설임 없이 기정사실화하는 추세인 것 같다.
어떤 이는 "우수한 경쟁력, 공신력 그리고 국제신인도 3박자를 모두 갖춘 평창이 3수씩이나 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안되면 IOC는 문을 닫아야 한다."라며 평창2018의 필승을 자신만만하게 예견하기까지 한다.
2014년 동계올림픽유치경쟁과정에서 개최도시 투표 직전 뉴욕타임즈(NYT)지 조차 사설에서 평창이 가장 확실하고 명분있는 선두주자라고 보도했던 것이 생각난다.
개최도시로 선정된 러시아의 소치(Sochi)는 경기장 시설면이나 IOC실사평가결과 및 제반평가 지표에서 제일 낙후되어 있었지만 최후 승리자가 되었다.
(2007년 과테말라 IOC총회 2014년 동계올림픽개최도시로 러시아의 소치를 발표하고 있는 로게 IOC위원장)
근 30년간 올림픽유치현장을 지켜본 경험에 의하면 투표권자들인 IOC위원들은 매 2년마다 동계 및 하계올림픽 개최도시 투표에 참여하고 1년 365일 전 세계 올림픽유치관계자들 각각 그리고 모두와 함께 만나 대화하고 담화하고 격려해 주면서 실리를 타진하곤 한다.
또한 각각 유치후보들의 장단점 및 기회와 위협요소(SWOT: Strength, Weakness,Opportunities, and Threats), 제반 분위기, 취향, 성향, 동향, 정치적 배려, 개인적 호불호, 개인적 입지, 개인적 친소관계, 개인적 이익, 기대 및 보상심리 등이 복잡미묘다단하게 제각각 작용되기 때문에 이들은 투표하기 전까지 결코 성급하게 표심을 노출하거나 결심하지 않는다.
또한 각각의 유치후보도시들 대표들에게 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것을 상례로 삼고 있기 때문에 각 후보도시별 집계 투표총수는 결국 늘 뻥튀겨지기 마련이다.
IOC위원들의 희망심어주기 메시지(Hope-Planting Message)는 사실상 일종의 유치선심 성 Lip Service가 대부분이다.
"장사 한 두번 해보나?"
어떤 IOC위원은 특정유치후보도시 관계자에게 해당후보도시지지표명 서명날인 서한까지 밀봉해서 전달하면서 "확실한 지지결심" 확답까지 서슴치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물론 "절대보안유지"라는 단서까지 단단다.
과연 그럴까?
1992년 올림픽유치경쟁에서 당시 사마란치 IOC위원장의 고향인 스페인의 바르샐로나가 프랑스의 파리를 제치고 올림픽 개최도시가 되었다.
이를 아쉬워하는 IOC위원들이 많았단다.
그들은 당시 파리시장이었다가 대통령으로 재직한 Jacques Chirac에게 위로 겸 아쉬움을 담은 서한을 보냈다고 한다.
(자크 시락 프랑스대통령이 2008년 올림픽 유치후보도시였던 파리를 방문한 IOC평가위원단을 Elysee 대통령궁에서 영접하고 있다./필자와 악수하고 있는 자크 시락 대통령 및 친필 서명)
비공식 미확인 정보에 의하면 당시 파리지지표가 20여표에 불과 했는데 파리를 지지했다고 주장하는 IOC위원수는 70여명에 달했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는 올림픽유치 득표와 관련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표심은 단순히 면담과 오만찬 그리고 의례적인 선물공세에 의해 좌우되지 않는다.
혹자는 개인적 친분으로 표심을 가져올 수 있다고 확신한다.
개인적 친분이란 로비하기 좋은 환경일 뿐이지 반드시 표심을 가져오지는 못한다.
역지사지<易地思之/Live and let (others) life/Put yourself in someone else's shoes>해서 여러분이 IOC위원이라고 생각하면 그 심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2018년 동계올림픽유치와 관련하여 IOC위원들이 받게되는 수 많은 홍보물과 여러 차례의 면담 그리고 전방위 청탁과 로비는 이들로 하여금 표심결정을 늦추게 하는 요인들로 작용한다.
오는 5월18일-19일 로잔 테크니컬 브리핑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IOC위원전체가 유치호소내용을 직접 접하기 때문이다.
프레젠테이션(45분)과 질의 응답(Q&A/45분)도 매우 중요하지만 1박2일짜리 쌍방향 입체적 소통과 인간적 스킨쉽 그리고 맞춤식 접촉이 오히려 표심흔들기에는 훨씬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이러한 접촉과 소통이 끝난 5월20일 이후나 되어야 이들 표심향방이 노출되기 시작할 것이다.
그 전에 흘러 나오고 평가되는 "선두주자'론은 별 약효가 없다.
그저 "방심과 자만과 안심"이란 부작용만 가져올 뿐이다.
"The second-class preparation is the first-class mistake."(대충 준비하게 되면 치명적 실수를 가져오게 된다.)
표심잡기 전쟁은 지금부터다.
평창 ‘과속 샴페인’ 경계할 때
On Sunday (중앙 선데이)
<전수진 국제외교안보부문 기자 sujiney@joongang.co.kr | 제214호 | 20110416 입력>
“겨울올림픽 평창 유치 확신”, “과테말라 대첩 우리가 꼭 이긴다”, “평창, IOC 성적표도 여론조사도 1등”.
강원도 평창시가 두 번째로 겨울올림픽에 도전했던 2007년, 과테말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를 앞두고 국내 언론에 나온 내용 중 일부다. 그러나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은 평창이 아닌 러시아의 소치를 호명했다.
그로부터 4년. 세 번째 도전장을 낸 평창은 막판 스퍼트 중이다. 막강 후보인 독일의 뮌헨과 천혜의 겨울스포츠 환경을 뽐내는 프랑스 안시와 힘겨운 삼파전이다. 결정이 내려지는 7월 6일 IOC 남아공 더반 총회까진 딱 80일 남았다. 이번만큼은 결과가 달라야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국내 언론 보도는 불안할 정도로 2007년과 닮았다. 국내 분위기로는 이미 유치에 성공한 듯하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평창 유치전을 현지 취재한 기자의 체감 온도는 사뭇 다르다.
국내 일부 매체의 낙관론 일색 보도는 지난 2월 IOC평가위원회 실사 때 극에 달했다. “포커페이스 (구닐라) 린드베리 (실사)위원장, 평창에서 감동 먹다”라고 한 경제전문지는 보도했다. IOC 위원들이 실사 현장에서 열렬한 환영 인파에 ‘당연히’ 표시한 감사의 뜻을 그렇게 썼다. 이런 확대해석은 평창에도 도움이 안 된다. 자신들과 관련된 전 세계의 기사를 꼼꼼히 검토하는 시스템을 갖춘 IOC가 뭐라 할까.
‘무책임한 외신 베끼기’도 문제다. 최근 올림픽 전문지 ‘어라운드 더 링스(ATR)’, ‘게임스비드 닷 컴’이 평가 인덱스에서 ‘평창 1위, 뮌헨 2위’로 순위를 매기자 이를 인용해 ‘우리가 1등’이라고 보도한 일부 스포츠 매체 보도가 그 예다. 정작 에드 훌라 ATR 편집장은 이달 초 런던 국제스포츠회의 ‘스포트어코드’ 현장에서 기자와 만나 “우리의 인덱스는 참고자료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평창에 대한 국내 지지가 90%를 넘으니 당연히 우리가 돼야 한다는 분위기도 문제다. 평창시 유치 관계자도 ‘밥이 다 된 듯’ 처신한다. 여러 올림픽 전문 외신기자들은 “민주 국가인 한국에서 반대 목소리가 없다는 게 오히려 이상하다”고 말한다. “88년 서울올림픽에 대한 자긍심 때문에 자연스레 열망이 큰 것”이라고 답해 주지만 국내와 실제 국제 스포츠 현장의 온도 차에 갑갑할 따름이다.
평창 유치를 위해 관계자들은 정말 애를 쓴다. 조양호 유치위원장은 지난해 “지구를 열 바퀴쯤 돈 것 같다”고 했다. 올해도 아프리카·남태평양·유럽을 밟았다.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정병국 문화관광부 장관, IOC 위원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도 세계 곳곳을 강행군하고 있다. 하지만 유치전은 이들만의 전쟁이 아니다. 기 드뤼 프랑스 IOC 위원은 “유치전은 오케스트라 연주와 같아 모두의 합심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조 위원장은 런던에서 “아시아 도시 평창이 겨울올림픽을 개최하면 새로운 지평을 여는 역사적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려면 차분해야 한다. IOC 위원의 표심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이건희 회장이 “가능성이 보인다”면서도 “방심해선 안 된다”고 한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샴페인은 7월 6일 터뜨려도 늦지 않다.
평창 ‘과속 샴페인’ 경계할 때
On Sunday (중앙 선데이)
<전수진 국제외교안보부문 기자 sujiney@joongang.co.kr | 제214호 | 2011041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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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시가 두 번째로 겨울올림픽에 도전했던 2007년, 과테말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를 앞두고 국내 언론에 나온 내용 중 일부다. 그러나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은 평창이 아닌 러시아의 소치를 호명했다.
그로부터 4년. 세 번째 도전장을 낸 평창은 막판 스퍼트 중이다. 막강 후보인 독일의 뮌헨과 천혜의 겨울스포츠 환경을 뽐내는 프랑스 안시와 힘겨운 삼파전이다. 결정이 내려지는 7월 6일 IOC 남아공 더반 총회까진 딱 80일 남았다. 이번만큼은 결과가 달라야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국내 언론 보도는 불안할 정도로 2007년과 닮았다. 국내 분위기로는 이미 유치에 성공한 듯하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평창 유치전을 현지 취재한 기자의 체감 온도는 사뭇 다르다.
국내 일부 매체의 낙관론 일색 보도는 지난 2월 IOC평가위원회 실사 때 극에 달했다. “포커페이스 (구닐라) 린드베리 (실사)위원장, 평창에서 감동 먹다”라고 한 경제전문지는 보도했다. IOC 위원들이 실사 현장에서 열렬한 환영 인파에 ‘당연히’ 표시한 감사의 뜻을 그렇게 썼다. 이런 확대해석은 평창에도 도움이 안 된다. 자신들과 관련된 전 세계의 기사를 꼼꼼히 검토하는 시스템을 갖춘 IOC가 뭐라 할까.
‘무책임한 외신 베끼기’도 문제다. 최근 올림픽 전문지 ‘어라운드 더 링스(ATR)’, ‘게임스비드 닷 컴’이 평가 인덱스에서 ‘평창 1위, 뮌헨 2위’로 순위를 매기자 이를 인용해 ‘우리가 1등’이라고 보도한 일부 스포츠 매체 보도가 그 예다. 정작 에드 훌라 ATR 편집장은 이달 초 런던 국제스포츠회의 ‘스포트어코드’ 현장에서 기자와 만나 “우리의 인덱스는 참고자료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평창에 대한 국내 지지가 90%를 넘으니 당연히 우리가 돼야 한다는 분위기도 문제다. 평창시 유치 관계자도 ‘밥이 다 된 듯’ 처신한다. 여러 올림픽 전문 외신기자들은 “민주 국가인 한국에서 반대 목소리가 없다는 게 오히려 이상하다”고 말한다. “88년 서울올림픽에 대한 자긍심 때문에 자연스레 열망이 큰 것”이라고 답해 주지만 국내와 실제 국제 스포츠 현장의 온도 차에 갑갑할 따름이다.
평창 유치를 위해 관계자들은 정말 애를 쓴다. 조양호 유치위원장은 지난해 “지구를 열 바퀴쯤 돈 것 같다”고 했다. 올해도 아프리카·남태평양·유럽을 밟았다.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정병국 문화관광부 장관, IOC 위원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도 세계 곳곳을 강행군하고 있다. 하지만 유치전은 이들만의 전쟁이 아니다. 기 드뤼 프랑스 IOC 위원은 “유치전은 오케스트라 연주와 같아 모두의 합심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조 위원장은 런던에서 “아시아 도시 평창이 겨울올림픽을 개최하면 새로운 지평을 여는 역사적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려면 차분해야 한다. IOC 위원의 표심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이건희 회장이 “가능성이 보인다”면서도 “방심해선 안 된다”고 한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샴페인은 7월 6일 터뜨려도 늦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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