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23. 3. 15. 06:33

[Seoul 2036 올림픽유치에서 평양은 배제된다며(Seoul drops Pyongyang from Korea’s 2036 Olympic bid) 2032공동올림픽유치전략은 실패가 예견되었다(Joint strategy was doomed)고 오세훈서울시장 언급하다]

 

 

313일 자 Reuters 통신보도에 따르면(according to a Reuters report Monday) 한국의 2036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 열망이 북한의 평양이 배제된 상태로 진행될 것(South Korea’s aspirations to host the 2036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will move forward without North Korean capital Pyongyang)이라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언급하였다(Seoul Mayor Oh Se-hoon said)고 합니다.

 

 

Jamsil Sports MICE Complex master plan and venue design in Seoul, possible hub for 2036 Olympics (Populous Image)(2036년 올림픽의 가능한 중심지로서의 잠실 스포츠 MICE 복합단지 마스터플랜 및 서울올림픽경기장 디자인)

 

 

2022, 한국의 스포츠관계자(sport official in the South)1988년올림픽을 개최한 수도 서울 또는 한국의 가장 큰 항구도시인 부산에서의 올림픽유치계획을 발표한 바(announced plans for a bid centered in the capital that hosted the 1988 edition of the Games, or Busan, the large port city on the nation’s southeast coast)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체육회(대한체육올림픽위원회/KSOC: Korean Sport and Olympic Committee)에 의하면 두 도시 어느 곳도 2036년 올림픽 유치를 공식 요청을 한 바 없는 것(neither city has made an official request to bid for the 2036 Games)으로 보도되었습니다.

 

한국의 평창은 2018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바 있으며 강원도는 2024년 청소년동계올림픽개최지로 준비에 한창입니다.

 

평창2018 동계올림픽개회식에서 남북한 선수단이 한반도 기(the unified flag)를 앞세우고 공동 행진한 바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기술적으로 아직 전쟁 상태인 두 나라의 관계가 호전된 시기(in an era of improved relations between the nations technically still at war)였다고 보도하였습니다.

 

2019년 북한 김정은 지도자와 남측의 문재인대통령 및 Donald Trump미국대통령은 관게정상화를 향한 이정표를 의미하는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비무장지대에서 회동한(met in the DMZ for a historic summit meant to mark a step towards normalizing relations) 바 있습니다.

 

서울과 평양은 2032년올림픽공동유치를 추진하기 위한(developed plans) 노력의 일환으로 2019IOC관계자들과 공동으로 회동을 가졌으며 Thomas Bach IOC위원장은 남북한 공동올림픽유치에 대하여 역사적이라고 칭하며 반색한 바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호주의 Brisbane이 완전히 탈바꿈하여 가속화된 유치 과정에 힘입어(in a completely revamped and accelerated bid process )남북한 공동 유치를 포함하여 유치경쟁자들이 채비도 하지 못한 상태에서(that left rivals unprepared) 2021년에 2032년올림픽개최국으로 낙착된 바 있습니다.

 

이후 한반도 양측간의 관계가 냉랭하게 되어 오고 있으며(relations between two sides of the Korean Peninsula have since soured) 한미합동군사훈련의 맥락에서 (in the context of South Koreans and U.S. military drills) 최근 주말 사이에 북측의 미사일시험발사를 강행하면서 평양과의 긴장상태가 계속 고조되고 있는(tensions continue to escalate with Pyongyang conducting fresh missile tests over the weekend)상황입니다.

 

IOC는 북한이 Tokyo2020 올림픽에 선수단 파견을 거부한 후 북한 NOC에 대한 자격정지처분을 내린 바 있지만 북한 NOC는 자격정지조치가 해제되어 복귀된 것(the governing body has since been reinstated)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Reuters통신과의 인터뷰에서 “2032년 올림픽 남북한 공동유치전략은 예측불허의 남북한관계로 인하여 실패할 운명이었다고 생각하는 바임”(I think the strategy for 2032 was doomed to failure because of unpredictable inter-Korean relations)이라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세훈시장은 향후 10년간에 걸쳐 양측 간의 긴장상태가 완화될 경우 북측과의 몇몇 종목의 분산개최방안도 배제하지 않을 것임(Oh would not rule out sharing events with the North if tensions between the two sides ease over the next decade)을 시사했다고 합니다.

 

IOC가 향후 올림픽개최에 적절한 파트너물색을 위하여 대화에 근간을 둔 접근방식을 실행하면서(now that the IOC has implemented a dialogue based approach to finding suitable partners for future Games) 2036년 올림픽개최지 결정에 정해진 시간대가 없는(no set timetable for the awarding of the 2036 Olympics)상태입니다.

 

최근 IOC관계자들은 최소 10개국이 2036년올림픽유치에 관심을 표명한 바 있으며 거론되는 국가들로는 인도, 인도네시아, 독일, 카타르, 헝가리, 튀르키예, 멕시코, 이집트 및 영국 등이라고 합니다

 

 

*References:

-GamesBids.com

-Reuters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