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정상회담 공동성명(Communique) Beijing2022동계올림픽관련 요청문구채택반대 진통 후 합의]
G20정상회담대표들은 중국Beijing측 요청에 대하여 미국과 캐나다의 반대의견표명 후(following objections from the United States and Canada to a request from Beijing) Beijing2022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대한 공동성명(communique)서 문구 조정 후 합의(agreed on the wording of their communique on the 2022 Winter Olympic and Paralympic Games)하였다고 한다.
Politico지에 따르면, 중국측은 Beijing2022관련 공동성명서 문구에 “코로나19극복을 통해 인류의 탄력적 복원 및 글로벌 단결의 상징으로”(as a symbol of humanity’s resilience and global unity in overcoming COVID-19)라는 문구 포함을 원하였다(wanted to include a reference to Beijing 2022) 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문구는 10월31일 Rome개최 G20정상회담 종료 후 발표된(issued following the conclusion of the G20 Summit in Rome today) 공동성명서 문서에서 배제(the phrase was absent from the document)되었다.
Politico지 보도에 따르면, 세계최대경제대국 대부분국가들인19개국 및 유럽연합(European Union)으로 구성된(comprising the majority of the world’s largest economies) G20정상회담 후, 미국과 캐나다가 공동성명서 문서에 그러한 문구 삽입에 항의(protested against it featuring in the communique)하였다고 한다.
다음은 미국과 캐나다의 반대로 100일이 채 남지 않은 Beijing2022동계올림픽(2월4일 개회식) 관련 문구가 다소 축소된 G20공동성명서 내용이다:
"We look ahead to Beijing Winter Olympics and Paralympics 2022, as opportunities for competition for athletes from around the world, which serves as a symbol of humanity’s resilience." (우리는 인류의 탄력적 복원의 상징으로 전세계선수들이 출전하는 기회로써 선 보일 Beijing2022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향해 앞을 바라보고 있음)
Thomas Bach IOC위원장은 “코로나19를 넘어선 인류의 탄력적 복원을 입증하는 선수들이 출전하는 Beijing2022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를 G20정상회담 각국정상들이 인지하고 지원해 준데 대하여 IOC는 뜨겁게 환영하는 바임”(the IOC "warmly welcomes the recognition and support of the G20 Leaders' Summit for the Olympic and Paralympic Winter Games Beijing 2022 with the Olympic athletes demonstrating humanity’s resilience against COVID-19)라고 논평하였다.
인권 그룹들(human rights groups)은 G20정상들에게 중국 수도인 Beijing2022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대하여 외교적 보이콧에 합의할 것을 종용하였던 바 있다.
외교적 보이콧(diplomatic boycott)을 하게 되면 각국선수들은 대회 참가가 허용되지만 각국정부대표들은 Beijing2022대회 불참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은 정부관료들이 대회 참석을 거부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There are fewer than 100 days to go until the Opening Ceremony of the Beijing 2022 Winter Olympic Games ©Getty Images(출처: insidethegames)
중국 신장 지역의 위구르 무슬림에 대한 집단학살과 티벳 및 홍콩에 대한 가혹행위에 대한 의혹을 사고 있는 중국의 인권 기록에 대한 비판(Criticism over China's human rights record, an alleged "genocide" of Uyghur Muslims in Xinjiang and its treatment of Tibet and Hong Kong)이 Beijing2022대회 전반에 걸쳐 거세게 불어오고(dominated the build-up to Beijing2022) 있다.
글로벌 캠페인 그룹 연합은” G20정상들에게 세계정상들과 외교관들이 Beijing2022동계올림픽에 참석하는 것은 각국 정부들이 중국이 인권유린을 스포츠로 희석시키려는 계획에 동조하고 중국 댱국이 자행하는 행위를 독려하는 심각한 공범적 행동으로 위기를 자초하게 될 것”(will put Governments at serious risk of being complicit in China’s plan to ‘sport wash’ their human rights abuses and embolden the actions of the Chinese authorities)이라고 경고하였다.
중국은 위구르 족의 노동착취(using forced Uyghur labor), 집단감시프로그램 작동(operating a mass surveillance programme), 수천 명에 대한 억류 수용소 감금(detaining thousands in internment camps), 강제불임자행(carrying out forced sterilizations) 및 의도적 위구르 유산 파괴행위(intentionally destroying Uyghur heritage)을 포함한 범죄행위로 규탄 받아(China has been accused of crimes)오고 있다.
Beijing당국은 수용소가 이슬람 극단주의와 분리주의를 근절하고자 설치된 훈련 중심장소라고 주장하면서(claiming the camps are training centres designed to stamp out Islamist extremism and separatism) 혐의를 부인(denied the allegations)하여 왔다고 한다
IOC는 직접적인 질문조차에도 위구르 무슬림을 거명하기를 거부하여 왔으며 Thomas Bach IOC위원장은 IOC가 ‘세계수퍼정부”가 아니라고(not a "super world Government") 일전에 언급하였다고 한다.
미국과 영국은 개최국인 러시아가 대회 시작 전 크리미아 침공 후(after Russia’s entry into Crimea) Sochi2014동계패럴림픽에 정치적 보이콧(political boycott)을 실행한 국가들 중에 포함되어 있었다.
미국, 유럽연합, 캐나다 및 영국은 각각 2021년에 신장지역 인권유린혐의과 관련 중국에 대해 제재조치를 가함으로써 중국 또한 유사한 제재조치(alleged abuses of human rights in Xinjiang, leading to China issuing similar sanctions in response)로 맞서 온 바 있다.
G20정상국가들중 중국과 러시아는 Beijing2022대회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에 확실하게 반대하고 있다.
러시아 외교부대변인인 Maria Zakharova는 지난 10월 잠재적 미국의 외교적 보이콧에 대하여 ‘허튼 짓거리’라고 규정(labelled a potential US diplomatic boycott as "nonsense")하기도 한 바 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Polit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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